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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6 현아 황야의 무법자 뮤직비디오, 듣기 (feat. 낯선) _E-Tribe(이트라이브) 프로젝트 앨범 201004
  2. 2010.02.06 소녀시대 별별별 쇼음악중심 레전드(Legend) _10.02.06 1
  3. 2010.01.28 소녀시대 별별별 ☆★☆, 2집 앨범 '오!', 가슴에 별을 쏘다 22
  4. 2009.11.28 쇼음악중심 11월 28일 출연자 _09.11.28
  5. 2009.11.27 뮤직뱅크 11월 27일 출연자 _09.11.27 1
  6. 2009.06.27 소녀시대 Gee 뮤직비디오, 1천만 명 넘게 시청
  7. 2009.06.20 포미닛 핫이슈 좋아요, 현아도 화이팅~ 1
  8. 2009.05.16 인기가요 출연자 _5월 17일 _09.05.17

현아 '황야의 무법자' 뮤직비디오로 감상해 볼까요~

이 노래는 'E-Tribe(이트라이브) 프로젝트 앨범 201004''에 담긱 곡으로 현아'와 '낯선'이 함께 불렀네요.

이트라이브는 이효리의 '유고걸', 소녀시대의 'Gee', 카라의 '요를레이' 등을 작곡한 뛰어난 작곡가로, 최근 작품으로는 제시카&박명수 듀엣의 '냉면', 자신이 직접 부른 '엄마', 이번 소녀시대 2집에 담긴 '별별별', '웃자' 등의 노래가 있습니다.

이런 이트라이브(E-Tribe)가 '현아'를 만난다면 어떤 느낌??
'현아'가 자꾸 구해달라고 하는데요~~ '현아'를 구하러 달려갈 자 누구인가~~ 노래에서 확인할 수 있네요~ 



현아는 포미닛(4Minute)으로 재차 공식데뷔했고, 'Hot Issue'(핫이슈), 'Muzik'과 같은 시원스런 노래를 불렀습니다. '신사동호랭이' 작품이라고 하는데, 우리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그 이후에 현아는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참지 못하여, 비스트 용준형의 피쳐링과 함께 드디어 'Change' 솔로곡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됩니다.  'Change'(체인지) 활동에서 '현아'는 숨길 수 없었던 자신의 매력을 무대에서 그대로 뽐내게 되네요.

그 이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던 '현아'가 후속곡으로 다시 찾아오는데, 그 노래가 바로 이번 '황야의 무법자'인 것이네요.


노래 제목에서 짐작해 볼 수 있듯이, 이 노래는 고전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남성의 '기사도적 사랑'과, 그런 '기사도'를 바라는 여성의 '아기자기한' 사랑의 감정을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창조하고 있네요.

'E-TRIBE'의 프로젝트 앨범 "201004"에 담긴 "황야의 무법자"는 그래서 "서부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독특한 컨셉을 담은 트랜디한 라틴풍을 담고 있으며, 악당에게 붙잡힌 한 여인과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한 남자의 만화 같은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고 앨범평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말이 달리는 듯한 재미나고 신나는 '비트'에 정적인 '기타', 역동적인 '디지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낯선'의 거친 랩과 현아의 애교섞인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고전의 바탕 위에 새로운 감각과 스토리를 창조하고 있네요.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뮤비'도 개성이 넘치는데, '베를린 국제 단편 영화제'와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 등의 영화제에서 초청받은 바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 나정인 씨가 플래시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해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우화적인 모습의 애니메이션,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물은 '현아'임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네요~

한편 이트라이브는 SBS의 남아공 월드컵 특별 방송 '태극기 휘날리며'의 공식 응원가 "골이요"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0년 올 해에는 '현아'가 어떤 활동을 계속 이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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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2집 앨범에 담긴 명곡 '별별별 ☆★☆'을 쇼음악중심에서 라이브로 선보였어요.

2월 6일 쇼음악중심에서는 소녀시대 '별별별'을 최초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특히 이번 무대는 무대 장치와 컨셉이 매우 아름다워서 감히 최고의 '레전드'(Legend) 영상으로 기록될 것으로 짐작해 봅니다.

정말 최고의 무대였다고 말할 수 있네요. '별별별' 레전드 무대, 캡쳐로 감상해 볼까요~


이 무대에서 소녀시대 태연, 제시카, 써니, 유리, 티파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 9명은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별'과 같았습니다.

무대 디자인은 물론이고 조명 배치, 조명 칼라와 '반짝반짝' 라이트 효과 등 모든 것이 너무 완벽했네요.


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반짝반짝'거리는 '라이트'에 하얀 드레스를 입고 나온 멤버들의 모습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소녀시대 모든 멤버들이 하늘의 '별'이 된 듯한 한 폭의 '동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소녀시대 2집 8번 트랙으로 수록된 '별별별 ☆★☆'은 이트라이브(E-Tribe)가 작곡, 작사한 작품으로, 영원한 고향이면서, 미지의 대상이기도 한 별, 그 별은 내가 염원하는 '사랑'임을 노래하는 매우 아름다운 곡입니다.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소녀시대~ '별'을 따다줘~~ ㅜㅜ

소녀시대 2집 앨범에는 훌륭한 명곡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곡들마다 약간 컨셉이 달라서, 후속곡을 뭘로 하느냐에 따라 소녀시대의 다음 무대 안무가 달라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후속곡'으로는 다양한 '옵션'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별별별' 이 곡이 필히 후속곡의 하나가 되어서, 무대에서도 많이 불려졌으면 좋겠네요~ ^^

훌륭한 무대를 디자인한 MBC 쇼음악중심에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관련글]
소녀시대 별별별 ☆★☆, 2집 앨범 '오!', 가슴에 별을 쏘다 [별별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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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기대하던 2집 앨범을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드디어 발매했습니다.

2010년 1월 28일, 12곡을 담은 '정규 앨범'으로 출시된 이번 2집 앨범은 한 마디로 '알차다', '기대치 이상이다', '1년동안 히트를 쳐도 전혀 손색이 없다.'라고 평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이번 소녀시대 2집 앨범은 단곡으로도 좋지만, 앨범 자체를 소장해도 큰 기쁨을 주지 않을까 하네요.

소녀시대 2집 앨범 '오!'(Oh!)는 어떻게 구성되었으며, 그 특징은 무엇이고,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1. 앨범 구성(Composition)으로 봤을 때, 기대치 초과

이번 소녀시대 2집 '오!' 앨범의 첫째 특징은 앨범 자체가 알차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가수들은 물론이고 기획사들이 먼저 재정(財政)상의 이유로 정규앨범 발매를 꺼리기도 하는데, 이번 소녀시대 앨범은 '정규 앨범' 다운 그녀들의 첫번째 앨범이라 평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정규앨범을 발매할 경우에도, 아주 명앨범이 아닌 한, 대체로 3곡 내외에서 들을만 하고, 나머지 곡들은 보너스 곡으로 볼 수 있는데, 1번 트랙을 제외하면,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은 아주 심혈을 기울여 만들거나 취사선택한 뛰어난 곡들로, 그 어느 곡도 버리거나, 가볍게 넘겨버릴 곡이 없습니다. 

실로 대단하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지금껏 나온 '소녀시대' 앨범에서는 최고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녀시대'를 넘어서면 이제 2010년으로 10년 성상이 넘어가는 이 시대를 대표할 '대표앨범'으로도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대형 기획사에 소속되어 기획된 프로모션 아이돌 그룹으로서, 이런 앨범을 출시해 냈다는 것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 초연한 자세로 소녀시대에게 큰 지원과 음악적인 역량을 쏟아부었다는 결론이 됩니다. 


2. 새롭고 다양한 음악적 장르, 스타일을 풍부하게 채택
기존 유명 가수들은 물론이고 소녀시대조차 한 가지 색깔을 고수하는 것이 상식적일 수 있습니다. 발라드 가수라면 발라드로 다 채우고, 보너스로 댄스곡 한 곡 정도 넣거나, 댄스곡 가수라면 서비스로 발라드 몇 곡 넣어보는 식입니다.
그러나 이번 소녀시대 앨범에서는 실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와 스타일이 보조(sub) 수준이 아닌, 메인(main) 곡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뻔&Fun'과 같은 국악을 접목한 퓨젼곡이 수록되었다는 것은 정말로 대단한 충격이 아닐 수 없네요.
물론, 퓨젼국악을 하는 가수들도 이미 많고, 또 대중적으로 TV에서도 더 쉽게 만나게 되겠지만, 전혀 이와 무관해 보이는 소녀시대가, 또 그녀들이 소속된 대표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기득권'이나 '스타일'에 대한 고수없이 과감하게 수록곡으로 채택했다는 것은 정말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신선한 '혁신'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앞으로 이 노래가 크게 히트를 친다면, 한국 가요사를 새로 쓰는 하나의 거대 전환점으로 분명하게 기록될 것입니다.
특히 이 곡은 클래식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어서, 단순히 가요+국악을 접목시킨 것을 한 단계 더 뛰어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도입부를 열고 헤쳐나가는 티파니의 보컬(Vocal) 매력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네요.


3. 팝 리듬의 수용과 세계화
'무조건 해피엔딩'
의 도입부를 열어져치면, 역사적인 어느 영국 락밴드의 현장 공연을 듣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착각이 들 정도네요. 그만큼 세계적인 팝 리듬을 수용하여, 수록곡들에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4. 기본적 감탄사의 사용으로 신선함, 경쾌함 살려 - 아!, 오!, 하!, 호!
'아!', '오!', '하!', '호! 와 같은 입술을 움직이게 하는 기본적인 '감탄사'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천연사이다'를 마시면 어떤 느낌으로 감탄사를 내뱉게 되나요? 그런 상쾌하고 경쾌한 느낌을 앨번 전반에서 느낄 수 있어요.

예컨대, 비아냥거리면서 논평하기는 했지만, 첫번째 트랙이면서 대표곡인 '오!'(Oh!)는 그런 상쾌함, 경쾌한 모습을 선물하는 소녀시대로의 변천과 이 앨범의 스타일을 상징합니다. 이 앨범으로, 감상자들이 '오!' 감탄사를 내뱉어주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이런 경쾌함과 기분 좋은 미소는 5번 트랙곡 '웃자'에서 그대로 분명하게 이어지네요.

우리가 세상을 만나고, 대화하고, 어떤 인식을 표현하고, 몸을 움직이려면, 그 첫번째로 따르는 일이 '입'을 움직이는 일이죠.
'아!', '오!', '하!', '호!' 감탄과 웃음으로 소녀시대를 따라 세상을 만나갈 수 있네요~  


5. 저명 작곡가 집단의 대거 참여, 퀄러티 높여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의하면, 이번 앨범에는 켄지(Kenzie), 지누, 황성제, 김진환, 이트라이브(E-Tribe) 등의 저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단순히 명성이 아니라, 소녀시대와 만난 그들의 음악적 결과물이 너무 아름다운 수준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6. 이트라이브와 소녀시대의 뛰어난 감성
이트라이브(E-Tribe)와 소녀시대가 만났을 때, 어떤 결합물이 나타나는지, 우리는 'Gee'(지)에서 이미 확인한 바 있지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소녀시대와 이트라이브의 '찰떡궁합'이 만들어내는 뛰어난 감성을 마음껏 들어볼 수 있네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유력곡 '웃자'(Be Happy), '별별별(☆★☆)'은 이트라이브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7. 소녀시대의 돋보이는 곡 소화력, 표현력
어떻게 보면, 어떤 노래의 '가사'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별거 아닌 그저 평범한 '노래'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사를 들여다 보면서, 소녀시대가 노래를 부르는 '감성'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녀들이 빠져들고 있는 뛰어난 '몰입력', '표현력', '하모니'를 발견하게 됩니다.
즉, 보컬(Vocal)로t서 지닌 소녀시대의 곡 소화력, 독자적인 매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특히 이번 앨범은 주어진 곡이 다들 좋아서인지, 그런 매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네요.


8. 소녀시대 멤버별 보컬(Vocal) 매력, 전체 하모니  
특히 이런 매력은 멤버별로 곡의 맡은 부분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Gee'의 경우 모두 함께 부르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가 홀로 맡은 매력적인 부분이 많다는 것이 특히 눈에 뜁니다.
 
예컨대, '카라멜 커피' 같은 경우에는 티파니, 제시카가 주로 부르고 있는데, 각자의 보이스와 매력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렇게 개별적인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곡이 분업화되거나 찢어졌다기 보다는, 함께 했을 때 '청취자'에게 제공하지 못했던, 멤버들의 원초적인 보이스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앨범의 색깔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겠네요.
또 그런 부분이 들어보면 듣기가 좋아요~


9. 창법의 '추종'은 '옥의 티'
그러나 일부 곡에서는 '슈퍼주니어' 를 비롯한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의 창법을 모방한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줍니다.
예컨대, '별별별 ☆★☆'의 도입부에 들어서는 '태연'과 '제시카'의 보컬은 슈퍼주니어의 창법을 충분히 연상시킵니다.
물론, 그런 과장스러운 보컬 기법이 이 곡의 분위기를 충분히 살려주고는 있지만, 이런 창법이 소녀시대에게 적절한 것인가는 의문이 남습니다.


10. '정규 앨범' 이름에 걸맞는 퀄러티 높고 충실한 앨범 구성
앞서 얘기했듯이, '정규 앨범'에 걸맞는 정말로 충실한 앨범입니다.
현재 이 앨범에서 유력곡으로 대히트가 예상되는 곡은, '별별별 ☆★☆', '뻔&Fun', '웃자 (Be Happy)', 'Show! Show! Show!' 4곡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곡들도 전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이 곡들이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앞자리입니다.
'Gee'와 '소원을 말해봐'를 제외하면 오직 10곡만이 담긴 단일앨범에서 이런 대규모의 히트곡이 전망되는 것은, 실로 라디오 시대의 끝에서 황금기를 달렸던 80년대 중후반이나, 90년대 극소수의 저명 가수들을 연상시킵니다.
음악 시장의 판도를 지금처럼 바꾸어온 선도적인 국내 대형 기획사가 먼저 이런 앨범을 들고 나왔다는 것은 정말로 충격적입니다.
2010년 한 해 동안 이 앨범을 중심으로 전개될 대중적 반응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밖에 할 수 없네요~


11. 스토리(Story) or 논-스토리(Non-Story)
소녀시대의 이번 2집 앨범에서 대표곡 1번 트랙 'Oh!'(오!)가 먼저 공개되었을 때, 크게 혹평한 바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곡에서 감상자로서 의미있는 스토리, 서사를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떤 내용인지는 짐작을 합니다.

'소녀'가 '오빠' 좋아...기둘려 봐... 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라는 거에요. 여기에다가 기억할 만한 것이라고는 '아아아', '오오오', '오빠' 이런 가사 밖에 없거든요. 혹여 다른 게시판에다가 '아아아...오오오...오...빠...' 써놓으면 의도를 의심받아요.
즉, 작곡 내용이나 소녀시대의 보컬을 뒷받침할 만한 충분한 '서사구조'가 '작사' 단계에서 확보가 안되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앨범 전반에 대해서 의심이 들었지만, 전곡이 발표된 2집 앨범은 이런 우려를 완전히 씻어내게 했습니다.
'Oh!'를 빼고는, 모든 곡에 너무나 아름다운 '서사', '서정' 구조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어떤 곡은 노래가 없이도, 하나의 시(詩)로 기록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완벽' 그 자체입니다.
 

12. 소녀시대 스스로에게 너무나 큰 선물
그렇다면, 이런 2집 앨범은 누구에게 과장 큰 '선물'일까요? 2집 앨범 구매자들에게 가장 큰 선물일까요? 음악을 듣는 청취자들에게 가장 큰 선물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이 앨범은 오히려 '소녀시대' 스스로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젊음'이나 '활동'의 시기는 한정적입니다. 시간은 가고, 우리의 젊음도 가고, 소녀시대도 언젠가는 활동의 끝을 맞이해야 합니다. 하다못해 '목소리'도 변하죠?
그래서 얼마 전에 쓴 글에서, '소녀시대는 그 전성기에 맞게, 자신들의 음악적인 성과를 결과물로 쌓아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스스로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견해를 밝힌 바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곡을 많이 발표해야 한다는 것이죠. 주위의 많은 도움을 받았겠지만, 2010년 1월이 되자마자, 소녀시대는 대중적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10여곡 이상이 담긴 '정규 앨범'형태로 2집을 발매했습니다. 스스로에게 평생 남을 인생의 고마운 선물이 분명히 될 것이에요.
 

그렇다면, 이번 앨범에 담긴 곡들은 도대체 어떤 매력을 주는 것일까요?

앨범에 담긴 곡들을 차례대로 살펴보면서 간단하게 감상평을 남겨보겠습니다.

곡에 대한 느낌 전달의 편의를 위해 '작곡 평점', '작사 평점', 소녀시대의 '곡 표현력 평점'으로 구분하여, 별 다섯개 만점을 기준으로 곡마다 제가 느낀 '평점'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느낌이므로 근거는 필자의 느낌이 근거... ^^)
(작곡 평점 : 작곡을 잘 한 거 같은가?, 작사 평점 : 가사 내용은 적절한가?, 곡 표현력 : 소녀시대가 노래 잘 불렀나?)



소녀시대 2집앨범(오!, Oh!), 곡별, 트랙별 감상 요소



1번 트랙. 'Oh!' (오!) (작곡 : KENZIE, 작사: YOUNG H.KIM, 김정배)  [소녀시대 오! 뮤직비디오 감상하기]

작곡 : ★★★★☆,  작사 : ★★☆☆☆, 곡 표현력 : ★★★★★

'전에 알던 내가 아냐, 새로워진 나와 함께 One More Round~'
그러나 현실은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이 중학교 1~2학년 남학생한테 고백하는 순수 연애 편지',

'수줍으니 제발 웃지마요, 진심이니 제발 놀리지도 말아요~'
그러나 현실은 웃고 싶어.

우리가 '오'(Oh)를 입으로 발음해 보면, 잎이 동그랗게 만들어지면서, 발음 자체가 '담백한 느낌'을 줍니다.
그에 걸맞게, 소녀시대가 소화한 이 노래는, 담백하면서 깜찍하고, 어떻게 보면 순진하면서 순박한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다른 글에서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음율을 맞추려는 작사가의 노력은 대단했으나, 그 질적 수준에 대한 평가는 대단히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좋게 봐주면 '유치합니다.'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여 '오빠' 애교를 떨어서 한 때 화제가 되었던 '한예슬'의 '오빠' 사건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산골 초등학교 여학생이 '오빠'하고 중학교 오빠한테 달려드는 느낌도 듭니다.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이 중학교 1~2학년 남학생한테 고백하는 듯한 딱 그런 느낌'을 주는 노래라는 것이지요.

순수 코드로 봐주면 한 없이 순수하지만, 숨겨진 섹시 코드에 주목하면, '오빠'에 얹혀가보려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 이 노래는 기대 이하로 평가절하될 수도 있습니다. 좋게보면, 소녀시대가 '초딩들'한테 '초딩 선물' 뿌린거 같아요~

한편, 가사의 클라이막스가 되는 '오오오', '아아아', '오빠' 이들 부분을 보면, 기교적이고 음성적인 부분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있기 때문에, 곡을 듣고 있을 때는 재미있는 느낌을 주지만, 듣고 나면, '잔상'으로 남는게 없고, 어떤 서사적 스토리가 인상으로 남지 못합니다. 부족한 스토리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크송 자체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마음을 비우고 재미있게 봐주면 재미있어요. '오빠', '오빠' 열심히 찾고 있지만, 사실은 '소녀시대'를 바라보는 동생들을 위해 서비스하는, 아마 초등학생들을 위한 노래가 아닌가 생각이 되요. 초딩 친구들은, 언니, 누나들한테 고마워 해야 겠네요~


2번 트랙. 'Show! Show! Show!' (작곡 : 지누, 작사 : 김부민)

작곡 : ★★★★☆,  작사 : ★★★☆☆, 곡 표현력 : ★★★★

트랙 1.에서 '오!'(Oh!)를 불렀던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이 3~4년 지나서 청소년이 된 후에 부를 법한 느낌을 주는 노래에요. ('블랙 소녀시대'로 진화한다고 하죠...^^)
주제는 트랙 1.과 같이 '애정' 관계입니다. 곡의 전반이 1번 트랙곡 '오(!)'의 유치찬란함을 넘어서서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1번 트랙을 잇는 후속곡, 시리즈 곡으로 볼 수 있겠네요.

이 곡의 분위기는 출발은 좋으나, 뒷 부분에서 'Show Me'가 무한 반복되면서, 다소 지루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무난하고, 소녀시대가 후속곡으로 이어간다면, 무대에서의 안무, 표현력이 기대되는 곡입니다.


3번 트랙. '뻔&Fun' (작곡, 작사 : 황성제)   [소녀시대 뻔&Fun 듣기]

작곡 : ★★★★★,  작사 : ★★★★★, 곡 표현력 : ★★★★★

정말 높게 평가하고 싶은 곡입니다. 신선하고 놀라운 충격입니다. 곡도 매우 아릅답고, 작곡, 작사 내용도 모두 훌륭합니다.
능숙하게 불러 재끼는 '소녀시대'의 음성을 듣고 있으면 그녀들 스스로 이 노래에 흠뻑 취해있는 거 같아요.

클래식과 국악, 팝을 너무 자연스럽게 조화시켰고, 소녀시대의 음성으로 들려오는 '힙합'의 징조는 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뻔', 'Fun'의 결합에서 느껴지는 '한글'과 '영어'의 운율의 조화는 너무 창의적인 세계적 수준의 감성을 자아냅니다.

밝고 경쾌하기에 신나면서, '광명천지', '신세계'가 열리는 듯한 '희망'을 선물하는 명곡입니다.

위에서 아쉽다고 지적한 1번 트랙곡 '오!'(Oh!)가 이 정도였다면 정말로 좋았을 거에요. 1번 트랙에서 아쉽다고 지적한 점을 '뻔&Fun'에서는 모두 해소할 수 있네요.


4번 트랙.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김진환)

작곡 : ★★★★☆,  작사 : ★★★★☆, 곡 표현력 : ★★★★

이번 앨범에는 소녀시대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수의 발라드 곡이 수록되어 있어요.
그 첫번째 곡인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는 제목만큼이나 팬들과 대중을 향한, 그리고 노래 안에서 노래하는 '너', '그대'를 향한 소녀시대의 소중하고 열렬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너와 둘이서 꿈을 꾸고 싶어...'

소녀시대의 발라드 곡은 많이 있지만, 이 곡은 특히 '소원'이나 '팬'들에게 직접적인 선물이 될 거 같네요.
소녀시대의 최선호 발라드 곡으로 선정되더라도 전혀 손색이 없을만큼, 가슴을 뛰게 하는 발라드 곡입니다.


5번 트랙. '웃자' (E-Tribe)   [소녀시대 웃자 듣기]

작곡 : ★★★★★,  작사 : ★★★★☆, 곡 표현력 : ★★★★★

이트라이브와 소녀시대의 궁합은 정말 '지상 최고'일까요?
'Gee'로 2009년 암울한 시대에 '소녀시대'라는 희망의 빛을 던졌던 이트라이브(E-Tribe)가 그녀들과 함께 새로운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웃자', '웃어보실래요~?' ^^

이 곡은 말 그대로 '웃자', 'Smile'하자는 노래입니다. 2009년 타계한 마이클잭슨이 직접 밝힌 바, 평생 가장 좋아했던 노래가 'Smile'이라고 하는데, 일상에서 아주 자주 즐겨 불렀다고 하네요.

우리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바를 밝히는 '웃자', 전달하려는 메시지만큼 듣기에도 즐거운 곡이에요.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웃자~', 'Be Happy' '~하자'의 어조가 약간 강하게 느껴질 수 있네요.
'Ha Ha Ha Ha Ha Ha' 'Ho Ho Ho Ho Ho Ho' 부분의 웃는 가사도 어감상으로는 약간 경직된 느낌이 있을 수 있네요.

그러나, 곡 전반은 여전히 훌륭하며, 메시지도 분명합니다.
 

6번 트랙. '화성인 바이러스 (Boys & Girls)'
(작곡 : 황찬희, 작사 : 조은희)

작곡 : ★★★☆☆,  작사 : ★★★★☆, 곡 표현력 : ★★★★

앨범의 두 번째 발라드로, 화성에서 온 듯한 '외계인'으로 연인 관계를 표현한 것이 신선합니다.
시크해져버린 그들은 급기야 서로를 '화성인', 외계인' 보듯이 하는데요.
'외계인' 노래 소리 한 번 들어보실래요~ ^^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연인이 외계인 안식처 같은 'cave'(동굴)에서 나와 애정을 표현하길 바라는 변함없는 '지구인' 입니다.

재미있는 가사로 구성된 '화성인 바이러스'는 작곡도 지루하지 않게 적절한 효과를 넣어 완성되었고, 소녀시대의 곡 표현력도 무난하네요.


7번 트랙. '카라멜 커피 (Talk To Me)' (?) 

작곡 : ★★★★☆,  작사 : ★★★★☆, 곡 표현력 : ★★★★

앨범의 세번째 발라드 곡입니다. 느낌은 물론 위의 발라드 곡과는 다르지요.
티파니, 제시카가 솔로로 이어가고 있네요.
특히, 티파니의 보컬 매력이 너무 풍부하게 나타나고 있어요.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보컬은 티파니가 가장 훌륭한 거 같아요. 이에 뒤질새라 제시카가 그 뒤를 따르지만, 티파니를 앞설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이 곡으로 인해 소녀시대의 생명력은 적어도 10년 이상 연장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녀들이 원한다면, 이미 충분히 예약해 두었지요.

왜냐하면, 악기를 다루듯이, 부드러운 발라드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은 가수의 생명력을 더해 주는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소시춤'만을 출 수만은 없는 '소녀시대'에게 그들만의 발라드는 말 그대로 그녀들만의 따라올 수 없는 매력입니다.

'카라멜 커피'같은 그런 은근하고 계속되는 향취에 매력을 느끼고 취할 수 있는 것이죠.
이 곡은 소녀시대의 발라드 색깔을 새롭게 개척한 곡으로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8번 트랙. '별별별(☆★☆)' (E-Tribe)   [소녀시대 별별별 듣기]

작곡 : ★★★★★,  작사 : ★★★★★, 곡 표현력 : ★★★★☆(4.5)

초반 부분 감흥을 너무 살리려는 태연, 제시카의 억양, 강세가 약간 과장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같은 SM엔터 소속이다 보니, '슈퍼주니어' 창법에 많이 영향을 받은 거 같네요.
어찌 보면, 슈퍼주니어가 불러도 자연스러웠을 법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전반적으로 곡을 기본적으로 받쳐주는 멤버들의 코러스가 너무 훌륭합니다. 한 사람이 절대 표현할 수 없는, 노래가 전달하려는 감성을, 그녀들은 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들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빛이 되어 하나의 하모니(Harmony)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도시의 불빛 속에 세상의 대부분이면서 이제는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잊혀져가는 우리의 영원한 고향이면서, 영원한 미지의 세계이기도 한 별, 그 별은 내가 염원하는 '사랑'임을 노래하고 있네요.


9번 트랙. '무조건 해피엔딩 (Stick Wit U)'
(이재명)

작곡 : ★★★★★,  작사 : ★★★★☆,  곡 표현력 : ★★★★

유러피안 팝의 느낌을 주는 도입부와 전반적인 작곡 내용이 큰 재미를 주네요.
너무 빠르지도 않으면서, 뛰는 듯한 느낌을 주는 속도의 비트감이 살아있는 매우 경쾌하고 신나는 곡입니다.
어둡거나 주춤거리거나 머뭇거리는 느낌을 전혀 주지 않습니다.

'마치 친구와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오락 게임 한 판을 즐기는' 그런 느낌을 전달합니다. 

'무조건 (출발도) 해피엔딩', '무조건 (끝도) 해피엔딩', '(함께하는 지금도) 무조건 해피엔딩',
'너와 함께 하면 아무 생각없이 OK~ 무조건 해피엔딩~!'

무조껀 무조껀~ 근심 걱정 없이 너와 함께라면 언제나 무조껀~ 해피엔딩~
곡의 주제를 작곡으로 너무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네요. 신기할 지경이네요~ ^^


10번 트랙. '좋은 일만 생각하기 (Day By Day)' (유영석)

작곡 : ★★★★☆,  작사 : ★★★★☆,  곡 표현력 : ★★★★

기존에 발표된 'Gee'와 '소원을 말해봐'를 제외하면 이번 2집 앨범의 마지막 곡으로 선택한 '좋은 일만 생각하기'...
소녀시대가 우리들에게, 또 스스로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아닐까요?

웃어요... 그리고 좋은 일만 생각해요... ㅠㅠ

마음씨도 너무나 예쁜 국보급 소녀시대... 물론 이 곡도 '작곡'은 예전에 발표한 것이지만, 새롭게 개사했습니다.

소녀시대와 함께 현장에서 그녀들과 함께 이 노래를 부르면 너무나 신나는 순간이 될 거 같아요.
아주 작은 무대와 객석에서 소녀시대와 관객이 만나 이 노래를 함께 한다면... 상상해 보아요~


11번 트랙. 'Gee' (E-Tribe)
12번 트랙. '소원을 말해봐' (외국곡)

그리고 보너스로, 2009년을 대표하는 'Gee', '소원을 말해봐' 두 곡이 담겨있어요.
'Gee'는 말이 필요없는 곡이고, '소원을 말해봐'는 이에 못미치지만, 소녀시대의 한 시절을 대표하는 곡이지요.


기존의 소녀시대 앨범은 여러번 발매되었지만, '정규앨범'다운 앨범은 사실 이번 앨범이 최초라고 봐도 무난합니다.
하기에 '싱글'이나 'EP 앨범' 형태로 발매되었던 2009년의 대표곡 2곡을 함께 담았을 것이에요.
사랑도 많이 받았던 곡들이므로, 여러 앨범에 나눌 필요 없이 한 앨범에 같이 들어있으면 소장하기에도 편할 것입니다. 

2007년 8월에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태연, 제시카,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그녀들 나름의 한계는 분명히 있겠지만,
이번 앨범에서 나타나는 소녀시대의 '아티스트적' 면모를 감히 평한다면, 그녀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싱어'(Singer), '보컬'(Vocal)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의 하나입니다.

2집 앨범은 선공개된 '오!'가 다소 실망감을 안겨 주었으나, 실제 공개된 2집 앨범의 내용은 상상을 넘어서는 기대 이상의 것으로 '소녀시대'는 물론 '우리들'을 새로운 시대와 세계로 안내할 듯 합니다.
 
이번 앨범은 퀄러티가 높으므로, 소장도 무난해 보이네요~ ^^

[관련글]
소녀시대, 최고 미녀는? Y, J,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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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와도 함께한다면 춥지않아요~ 소녀시대 티파니, 유리와 함께 찾아오는 11월 마지막 주말의 쇼음악중심,
초겨울로 접어든 이 때에 어떤 음악선물들이 찾아올까요~

이번주에는 인기절정의 남성그룹 2PM, 샤이니, SS501이 한꺼번에 찾아오네요~
'이렇게 사랑을 하니, 링딩동 벨이 울리고, 가슴이 뛰네~' 그들의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를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효리 '유고걸', 소녀시대 'Gee', 슈퍼주니어 '너라고' 등을 작곡한 감성그룹 이트라이브 E-Tribe가 가수로 데뷔를 했네요.
그들이 노래를 부르는 이유, 데뷔 싱글앨범 '엄마'와 함께 느껴볼 수 있네요.

2PM "Heartbeat",
샤이니 "Ring Diing Dong",
SS501 "Love Like This",
브라운아이드걸스 "Sign",
이영현 "미안해, 사랑해서..",

이트라이브 "엄마",
휘성 "눈물 쏟고 또 쏟고",
비스트 "Bad Girl",
유키스 "만만하니",
노래, 뮤직비디오
이트라이브 엄마
린 실화
씨야 그놈 목소리
SS501 Love Like This
레인보우 가십걸
비스트 배드걸
메모리 Luv
티아라 처음처럼 /Bo Peep Bo Peep

김태우 "내가 야!하면 넌 예!" (feat. 린),

씨야 "그놈 목소리",
레인보우 "가십걸",
아이유 "마쉬멜로우",
시크릿 "I want you back",
린 "실화",

김종욱 "해바라기",
메모리 "Luv"

빅마마에서 솔로로 돌아온 이영현 '미안해, 사랑해서..' 만나볼 수 있네요.
화제의 듀엣, 김태우 린의 '내가 야!하면 넌 예!' 이번주에는 쇼음악중심 무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 와도 아이돌그룹의 열기는 식지 않아요~
비스트 'Bad Girl', 시크릿 'I want you back', 유키스 '만만하니'' 열기를 느낄 수 있네요.
그리고, 귀염둥이 아이유는 깜찍한 '마쉬멜로우'로 찾아옵니다.

겨울에 만나는 발라드,
휘성
'눈물 쏟고 또 쏟고', 씨야 '그놈 목소리', 린 '실화', 김종욱 '해바라기', 메모리 'Luv' 함께 찾아오네요.
그들만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보아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부채를 들고 목을 치는 'Sign'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11월의 마지막 주말, 12월이 오기 전에 만나는 토요일 오후의 즐거운 만남,
티파니, 유리와 함께 쇼음악중심으로 고고씽~~

출연자
2PM, SS501, 샤이니(SHINee), 브라운아이드걸스, 씨야, 휘성, 김태우, 비스트(Beast),
린(Lyn), U-Kiss, 레인보우, 아이유, E-Tribe, 이영현, 시크릿, 김종욱, 메모리(Memory)

방송시간 : 2009년 11월 28일 오후 4시 10분 (제1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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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12월이라고, 다음주면 12월이라고~
2009년 달력도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11월의 마지막 주말, 뮤직뱅크에서는 어떤 음악들이 찾아올까요?

11월 27일 뮤직뱅크에서는, 7인조로 컴백하는 애프터스쿨, 레이나, 나나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돌아오네요~

이효리 '유고걸', 소녀시대 'Gee', 슈퍼주니어 '너라고'를 작곡한 감성그룹 이트라이브 E-Tribe가 '엄마'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했습니다. 노래로 가슴을 여미는 이트라이브, 그들이 노래하는 이유를 확인해 볼 수 있네요~

2년만에 돌아온 KCM(케이씨엠), 슈퍼스타K 박세미와 함께 뮤직뱅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CM "하루가" (feat.박세미),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
DNT "가슴이 사랑하는 법",
유리상자 "나쁜 사람",
레이디컬렉션 "훔쳐보기-슬픈 말",

E-Tribe "엄마",
한라산 "땅꼬마 아가씨",
럼블피쉬 "너 정말이니",
유키스 "만만하니",
씨야 "그놈 목소리",

휘성 "눈물 쏟고 또 쏟고",
MC스나이퍼 "마법의 성",
레인보우 "가십걸",
H-유진 "사랑경보" (feat. 천상지희 선데이),
아이유 "마쉬멜로우",

비스트 "Bad Girl",
앰블랙 "Oh Yeah",
케이윌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브라운아이드걸스 "Sign",
2PM "Heatbeat",

이영현 "미안해, 사랑해서...",
SS501 "Love Like This"

겨울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따뜻한 발라드를 전하는,
제주도의 노랫소리를 전하는 한라산의 '땅꼬마 아가씨', 
럼블피쉬 '너 정말이니', 빅마마에서 솔로로 돌아온 이영현 '미안해, 사랑해서...',
유리상자 '나쁜 사람', 케이윌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발라드로 돌와온  DNT '가슴이 사랑하는 법', 천상지희 선데이와 함께하는 H-유진 '사랑경보'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돌그룹의 바람은 겨울에도 계속된다.
레인보우(Rainbow), 비스트(Beast), 앰블랙(Mblaq)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씨야 '그놈 목소리', 레이디컬렉션 '훔쳐보기-슬픈 말', 브라운아이드걸스 'Sign' 여성 그룹의 매력을 선사합니다.
귀염둥이 아이유는 '마쉬멜로우'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물하네요~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는 SS501 'Love Like This',
놀라운 무대 퍼포먼스로 돌아온 그들, 2PM 'Heartbeat',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 MC스나이퍼 '마법의 성',
후속곡으로 찾아온 휘성 '눈물 쏟고 또 쏟고' 함께 만나볼 수 있네요.


[이트라이브 노래의 음악세계]

출연자
DNT, 유리상자, 레이디컬렉션, E-Tribe (이트라이브), 한라산, 럼블피쉬,
U-Kiss, 씨야, 휘성, MC스나이퍼, 레인보우, H-유진 (feat. 선데이), 아이유,
KCM (feat. 박세미), 비스트, 앰블랙, 케이윌, 브라운아이드걸스, 애프터스쿨,
2PM, 이영현, SS501


방송 일시 : 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저녁 6시 40분

이번주 뮤직뱅크는 사전녹화로 방송된다고 하네요. SS501 이후의 뮤직뱅크 1위는 과연 누가될 것인가? 확인해 보아요~

뮤직뱅크 K-Chart는
디지털 음원 차트 점수(60%) + 시청자 선호도(10%) + 음반 차트 점수(15%) + 방송횟수(15%) 점수를 합산해서 순위 집계합니다. 

11월 둘째주 뮤직뱅크 <K-Chart> 순위
(기간 2009.11.09~2009.11.15)
순위 아티스트 곡명 디지털점수 시청자점수 음반점수 방송횟수점수 총점
1
SS501 Love Like This (네게로) 3262 1545 4971 1035 10813
2 2PM 기다리다 지친다 3066 319 6385 147 9917
3 박봄 YOU AND I 6293 402 0 828 7523
4 백지영 잊지 말아요 5923 504 0 1035 7462
5 SHINee Ring Ding Dong 3185 1058 868 1627 6738
6 브라운아이드걸스 Sign 4645 397 192 798 6032
7 f(x) Chu~♡ 2577 793 1524 384 5278
8 케이윌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2908 236 478 1538 5160
9 SEEYA 그 놈 목소리 3340 307 133 828 4608
10 서인국 부른다 3495 197 146 591 4429
11 원투 못된 여자 II 3306 162 0 917 4385
12 리쌍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2425 318 597 355 3695
13 김태우 사랑비 1938 625 119 946 3628
14 2PM Heartbeat 2857 0 0 414 3271
15 카라 미스터 716 869 55 1390 3030
16 신승훈 사랑치 489 0 2045 414 2948
17 아이비 눈물아 안녕 2023 207 209 502 2941
18 빅뱅 할렐루야 2594 193 0 29 2816
19 U-Kiss 만만하니 1616 0 873 236 2725
20 2PM 너에게 미쳤었다 2226 209 0 29 2464
60% 10% 15% 15% 가중치
뮤직뱅크 K-Chart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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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상반기 최대 히트곡 소녀시대 'Gee'의 뮤직비디오가 누적 시청자수 1천만 명을 넘어서는 경이적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녀시대가 부른 '지(Gee)'는 6월 26일 KBS 뮤직뱅크 2009년 상반기 결산에서 최고곡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노래방에서 가장 사랑받은 곡으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뮤직뱅크 K-Chart 상반기 순위 보기)

소녀시대 'Gee'는 노래 템포가 아주 빠름에도 불구하고, 노래방에서 대단한 사랑을 받은 것이지요.

소녀시대 'Gee'는 '곰TV' 소녀시대 채널에서 2009년 1월 7일 발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수 894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해당채널에서 'Gee' 미리보기(preview)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약 1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곰TV 한 매체에서 '소녀시대 Gee 뮤직비디오' 단일 영상이 약 1천만 명에 다다르게 시청하고 있는 것은 경이적인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상 한국 뮤직비디오의 신기원을 개척하며,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곰TV' 한 매체만을 집계한 것이므로,
각종 포털과 음악사이트, 스트리밍, 배포, 국내외 동영상 사이트 등을 합산하면 실로 경이적인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관객 1천만명 이상이 드는 세계적인 영화 제작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실제로, 소녀시대 'Gee'(지)는 2009년 초 발표된 이후로, 침체한 사회분위기에 활력과 희망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해외 음악 청취자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Gee에 대한 열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발표 이후 뮤직뱅크에서만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상반기 디지털음원 판매 순위에서는 1위를 기록했으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음원을 구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Gee(지)가 사랑받는 이유는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으나,
작곡가인 이트라이브(E-Tribe)의 음악색채가 잘 녹아들어 있고, 이를 소녀시대가 잘 소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관련글 보기)

소녀시대는 6월말 여름에 접어들면서 컴백, 신곡 '소원을 말해봐'를 발표했는데, 6월 25일 이후 곰TV에서만 누적 68만 명 이상이 이미 시청하고 있네요.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 Gee(지)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소리바다 채널이나, 곰TV 채널을 참고할 수 있고, 소녀시대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녀시대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아요~

소녀시대 화이팅~ ^^

소녀시대 Gee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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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4Minute)이 "핫이슈(Hot Issue)'를 들고 데뷔를 하였습니다.

여기저기 기존 가수 콘셉들과 비슷하다, 새로운 것이 있느냐고 "따"지는 분들도 있는데, "따지는" 분들이... 참 한심한거죠?

왜냐하면, 싫으면 안들으면 그만이거든요. 중국집에 식단 깔렸다고, 음식 다 먹습니까?
"짬뽕", "짜장"이 있어도, 짬뽕 먹고 싶은 날도 있고, 짜장 먹고 싶은 날도 있고 그런 것입니다.

자기 취향에 안 맞다고 이 음악은 되고, 저 음악은 안되고, 음악을 음악으로 보지 않고 "이렇네 저렇네" "뒷다마" 따는 것은 "뒷간"에서나 조용히 할 일이지요, 그런 걸 왜 블로그에서 까고 있습니까... 참 한심하다는 것이지요.

포미닛(4Minute) 홈페이지

예를 들어, 소녀시대가 아무리 좋아보여도, 소녀시대 별루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고, 저도 사실 다르지 않습니다.
""음악"을 떠나 연예인"이라는 잣대로 본다면, "소녀시대"는 결코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물론, 제 기준이니 수긍 안해도 되고, 남들한테 받아들이라고 할 의사도 없습니다. 
그리고 남들이 나와 다른 거 인정하면 되고, 부정시켜야 할 의도도, 필요도 없습니다. 

음악적으로 보와서, 소녀시대 음악 별로 그렇게 들을만한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Gee"는 음악이 좋아서, 좋은 것이지요?

소녀시대도 처음 나왔을 때, 쟤들은 9명이나 나와서 뭐하는 것인가... 그런 의견이 많았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발매하는 "지니"는 별로 기대안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Gee'는 이트라이브(E-tribe)가 마스터링해서 그의 음악적 색채가 소녀시대에 잘 녹아들어 있지만, "지니"는 그 주체가 달라서 별로 기대 안합니다. 기교만 늘려놓지 않았을까 일단 기대치 낮추고 있습니다. (참고 : 이트라이브 음악 세계적 가능성)

그러나 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이죠?

남들 다 좋아하는 "짜장면"을 나는 싫어한다고 해서, 내가 남들 "짜장면" 먹는 거 말리는 것입니까?
아니지요... 그냥 저는 짜장면이 싫은 겁니다...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저는 짜장면이 싫어요~"

그리고 싫은 것도 아닌 것이죠? 그냥 내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짜장면 먹고 싶으면 또 짜장면 먹으면 됩니다.

포미닛 핫이슈 뮤직뱅크 데뷔무대 _핫이슈(hot issue)


이런 현상이 포미닛, 현아에 대해서도 발견된다는 것이지요.

아니...저는 30대, 40대, 혹은 그 이상 분들이 도대체 무슨 의도를 가지고, 2NE1이든 포미닛(4Minute)이든 원더걸스이든 까데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지요... 포미닛 핫이슈를 들어서 피해본 거 있습니까, 기분 나쁜거 있습니까? 싫으면 안들으면 되구요, 안듣는 것도 음악감상 활동이지요? 

이런 말 해서 미안하지만, 이들 음악의 주타겟은 "젊음"입니다.
사실 모든 대중음악이 결국은 대체로 "젊음"을 타깃으로 합니다.
신체적인 연령의 젊음일 수도 있고, 마음의 젊음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음악이라는 것 자체가 "삶"이나 "생(生)", 살아있음, 삶의 열기를 노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죽어가는 것을 살리는 것이고, 의욕을 잃고 의기소침한 것들에 기(氣, energy)를 불어넣는 것입니다.

그래서, 음악을 잘 들으면 "치유"의 기적이 생기기도 한다... 그런 얘기도 있는 것이죠.

하다 못해, 음악을 들으면서 카타르시스(catharsis), 감정의 억눌림, 뭉쳐진 것이 해소되기도 합니다.
그게 음악입니다.

음악은 "죽어가는 것"을 찬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게 음악의 본질이고, 더 크게 보면 예술의 본질이기도 하죠.
나이먹어가는 것도 비슷하죠. "나이 먹어가는 것"을 음악이 노래하기는 하지만, "죽어가는 것"을 음악이 찬양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의 사람이라는 것은 늙어서 죽게되지만, "음악" 자체가 죽거나, "세상" 자체가 죽는 일은 없습니다.
그룹 Queen의 프레디 머큐리가 죽었고, 유재하가 죽었지만, 그들의 "음악"은 절대 죽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나이 있으신 분들이 개인적으로 수긍이 안된다고, 소녀시대, 2NE1, 원더걸스... 등등
이렇네 저렇네 하는 것은, 그것도 음악도 제대로 들어봤는지, 하다못해, 여기저기 인터넷판에 배경음악으로도 널린 음악 한 곡 다 들어보고 글쓰는 것인지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까데기", 거의 인격모독, 비매너, 음악을 벗어난 비본질적 포스팅을 남발하고 있는데, 과연 그런 것들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가, 대중적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며, 또한,
포스트의 대상이 된 해당 음악인들 자신들에게 스스로 마주 보고 있다면 당당하게 눈 앞에서도 말할 수 있는 내용인가 보면,
참 한심하다는 것입니다.

왜 블로그 뒤로 숨습니까? 블로그가 뭐 "면피", "무한 무책임 지대" 입니까?
저도 블로그에 "이명박"이고 누구고 많이 까드리지만, 이명박 면상에 데고도 다 말할 수 있는 얘기를 씁니다.
이명박 만나서도 면상에다 데고 똑같이 얘기해 줄 내용을 씁니다.


그런 것이죠? 예를 들어 어떤 분은 원더걸스의 멤버 한 명을 보고 자기 블로그에다가 "살빼라"고 혼자 써놓은 것도 아니고, 너도 나도 보라고 무슨 "강연"하듯이 써놨는데, 아니... 참 한심하다는 것이죠...


쓰다보니, 다른 얘기만 하게 됐는데, 간단하게 얘기하겠습니다.

음악은 다양한 것이고, 자기 색깔맞게 "즐겨주면" 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저는 2NE1의 'Fire'가 더 좋습니다. 그렇다고 포미닛의 "핫이슈"가 아닌 겁니까?
그리고 제가 "Fire"만 듣습니까? 요즘 듣는 걸로 치면 베이지의 "아름다운 말"이나 이승기의 "결혼해줄래"가 더 좋은 것이죠.

즉, "좋다", "싫다"는 것도 여러 음악이 공존하면서, 개인적으로 상대적으로 형성되는 취향이 되는 것이고, 여러 음악이 공존하기에 그러한 음악적 감각이나 취향도 형성될 수 있는 것이지요. 결국 다양성이지요.

그래서, 남들 까데기 보다, 자기 좋은 거나 얘기하는게 차라리 낫다는 것이에요.
문화,예술에서 상대방을 함부로 "까데기"하는 것은 상당히 심각한 겁니다.
문화, 예술의 한 면모는 아티스트들이 자연스러움(nature), 자신이 가진 것들을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는 겁니다.
거기서 어떤 대중적인 콘센서스의 관점을 찾을 것인가는 예술하는 당사자 본인들이 전적으로 고민해야 할 내용입니다.

예를 들어, 고 백남준 선생께서 "비디오아트"를 개척했는데, 그걸 아무리 쳐다봐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내가 볼 때 백남준은 참 이상하네..."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자기 표현일 뿐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Hot Issue) _뮤직뱅크 한 장면


포미닛이든 현아든지 자기 색깔 나타나게 되있고, 개척하게 되어 있는 것이지요... 

솔직하게 말하면, 포미닛(4Minute)의 엠카운트다운 데뷔무대는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라이브가 충분히 소화되지 못했습니다. 현아가 끝나고 나서 아쉬워서 울었다는데 그럴만도 합니다.
그러나 방송을 보는 입장에서 보면, 뮤직뱅크와 같은 주말 다른 방송 무대가 가수들이나 시청자들에게나 더 퀄러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엠카에 미안하지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음악은 "음반"이나 "녹음"된게 우선입니다. 음반이나 음원은 사서 들어봅니까?

무대는 일종의 서비스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경우에도, 라이브는 음악적으로는 거의 별루입니다.
국내 방문하여 가진 라이브 무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국내 음악방송은 최근에는 거의 모두 생라이브이기 때문에, 그날 컨디션이나 환경에 따라 또한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노래 부르고 있는 국내가수들이 그래서 대단한 것이기도 하지요.

첫 방송 라이브에 다소 실망스러움을 자아낸 것은 거의 대부분의 가수들이 치루는 통과의례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근래에 2NE1의 경우에도 그런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두번째였던 뮤직뱅크 무대는 괜찮았다, 무난했다, 잘 소화해 냈다, 음악을 잘 표현했다, 그것입니다.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모두 화이팅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잘 해주기를 바랍니다.

또 또 또 쳐다보지 ~ 왜? 핫이슈니까~ _뮤직뱅크 데뷔 무대


"핫이슈(Hot Issue)' 디지털음원도 소리바다 기준으로 보면, 초기에 상위권 중하단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2위권까지 올라와 있어서 반응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다는 것이죠? 뭐 이게 10, 20년 갈 것은 아니잖아요? 지금 현재 좋아하고 있으면 충분한 겁니다. 소녀시대 "Gee"가 지금 1년을 가고 있습니까? 아니지요?


그리고 요즘 음악시장 흐름이, 한 곡이나 두 곡 미니 디지털 싱글로 출발하는 경향이 강한데, 마케팅 측면이나 비용에 대한 고려가 들어가 있을 것이고, 시류가 그러니 탓하기 힘들 것입니다.

포미닛의 경우에도 "핫이슈(Hot Issue)" 한 곡으로 일단 출발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계속한다고 한다면, 핫이슈 이후의 곡들과 음악적 선택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나가야 겠지요.

이는 "롤리팝" 이후 "Fire" 한 곡으로 이어가고 있는 2NE1도 다르지 않은 것이죠.

어차피 10곡 이상의 정규앨범이 발매되도 대중적으로 크게 즐기는 곡은 2~3곡에 불과하니, 미니싱글로 이어가는 이런 흐름을 뭐라 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나중에 곡이 모이면 정규앨범을 발매해도 되구요.
나중에 기회되면 2NE1과 비교해서도 글을 써보겠습니다. (자꾸 비교하는 것은 아니 좋은데, 필요하면 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핫이슈(Hot Issue)는 그 유명한 '신사동호랭이'가 작곡작사한 곡이지요?


포미닛(4Minute), 현아, 멤버들도 화이팅 하세요~ 울지 말구요~

잘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 잘할 거에요~

물론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해야 하는거는 당연한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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