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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Gaga'에 해당되는 글 36건




  1. 2012.10.06 가인 피어나 이효리 10minutes 넘어설 수 있나? 뮤비 해석 1
  2. 2012.10.03 싸이 강남스타일 빌보드차트 1위 흥행 원인은? 1
  3. 2010.03.29 이효리 티저에 흥분하는 당신, 그녀의 패러디에 속고 있다 21
  4. 2010.03.29 이효리 레이디가가 스타일 표절, H-Logic 개성 논리는 어디에? 111
  5. 2009.10.23 빌보드차트 노래 순위 _Billboard Hot 100 Chart _09.10.22
  6. 2009.10.09 빌보드차트 노래 순위 _Billboard Hot 100 Chart _09.10.09
  7. 2009.09.11 빌보드차트 노래 순위 _Billboard Hot 100 _09.09.11
  8. 2009.07.26 김연아, 레이디가가를 좋아해? 김연아가 좋아하는 가수, 노래

 

가인이 두 번째 솔로앨범 'Talk About S.'를 발매했다.(2012-10-05)

 

이번 앨범에는 '팅커벨', '그녀를 만나', '피어나', '시선', 'Catch Me If You Can' 5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에 대표곡 '피어나'는 19금 뮤직비디오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 그녀는 감히 2천년대 초반에 솔로로 나타나서 전국을 휘어잡은 이효리와 견줄만 하다.

 

그래서 2003년 당시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이효리의 '10Minutes'와,

이번에 두번째 유력 솔로앨범을 발표한 가인의 '피어나'를 비교해 보기로 한다.

 

이효리가 '10Minutes'('텐미닛')로 등장한 것이나, 가인이 '피어나' 뮤비를 발표한 모습은 사뭇 다르기도 하지만,

비슷한 상황이 많아 비교 해석해 볼만한 대목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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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10 Minutes

 

나는 달라, JUST 10Minutes!

 

[주제, 강조]

- 10분이면 남자를 유혹하고 상황 종료할 수 있음 (주제, 나레이션)

- 여성의 프로포즈가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공격적으로 자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나는 달라 그녀와 날 비교하지 말아줘", "Just one 10 Minutes 내 것이 되는 시간" (핵심 가사)

- '2003-8-14' 이효리 1집 'Stylish...' (수록 앨범)

- 글래머이면서 슬림한 건강한 몸매의 매력 발산 (이효리 등장) 

 

[뮤직비디오/노래 분위기]

- 여자주인공 : 비주얼 되고, 민낯 승부 가능함 (현실). 10분에 꼬실 수 있는 '선수'(노래)

- 뮤지컬적 요소 : 상황극 + 이효리 댄스

- 할렘가, 레게풍 패러디 (해외 분위기 '차용' 엿보임)

느린 템포 & 균질적 비트(beat)

- 동료 여가수 '메이비'('79) 작사곡으로 화제가 되었고, 여자조카가 등장했으며, 김도현 작편곡

 

[앨범 특징, 시대상]

- 10분만에 꼬시는 척 하다가, 결국 클럽을 떠남, 남자는 그냥 쳐다만 보는 수동적 역할 (상황 종료)

- '핑클'(FINKL) 맏얻니의 성공적 단독 1집 앨범

- 이효리 1979년 5월 10일생 (데뷔 1998년, 데뷔 5년차, 2003년 8월 24세, '10Minutes' 발표)

- 흥행요소 : 음악 음원 우위 + 뮤직비디오 시각적 요소 과감하게 가미

- 시대상황 : 2001년 9월 미국사건 이후 2003년 후반으로 들어서는 잠정적인 세계적 회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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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피어나(Bloom)

 

Magic, You're the Wonderland!

 

[주제, 강조]

- 꽃이 피어나듯, 여자로서 사랑받고 활짝 피어남 (주제, 나레이션)

- 너의 사랑을 받으면서 다시 태어나며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나

- "You're the Wonderland", "네게 잡힌 내 손 예뻐" (핵심 가사)

- '2012-10-05' 가인 솔로 2집 'Talk About S.' (수록앨범)

과도한 하체 노출 + 상체 매력 도전 + 뮤지컬적 연기 요소 종합 매력 발산

 

[뮤직비디오/노래 분위기]

- 여자주인공 : 지속된 하체 몸매 비주얼 승부, 민낯 승부는 어려움 (현실). 막 시작된 성숙한 사랑을 경험하는 '숙녀'(노래)

- 뮤지컬적 요소 + K-Pop 뮤직비디오의 비주얼 스토리 과장법, 산업적 퀄러티 진전

- 마돈나 & Lady Gaga 스타일 혼재 + 자연스럽고 신선한 느낌을 강조  (but, K-Pop의 독자적 비주얼이 강해짐)

- 빠른 템포 + 유로팝 or K-Pop 독자 요소

- '가인'과 비교되는 남성적 육체미 과시. 남성의 능동적 역할.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더욱 돋보이는 '가인'의 여성미

 

[앨범 특징, 시대상]

- '네가 정말 날 사랑해주면, 나는 정말 꽃처럼 활짝 피어날텐데...' '아직은 평범한 여자'의 환상임을 암시 (상황 종료) 

- '브라운아이드걸스' 걸그룹의 막내, 무려 6살이나 어림

- 가인 1987년 9월 20일생 (데뷔 2006년, 데뷔 6년차, 2012년 10월 25세, '피어나' 발표) 

- 흥행요소 : K-Pop 뮤직비디오 유력社 프로듀싱 + 음원과 동급 요소로서의 'Visual' 측면

- 시대상황 : 2008년 미국사건 이후 약 4년 후반으로 들어서는 과도기

 

 

위와 같은 상황을 볼 때, '가인'이 감히 '이효리'의 경로(path)를 넘볼 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수의 분들은 이에 대해 많은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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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PSY)의 6집 앨범 '싸이6甲'에 수록된 '강남스타일'이 빌보드차트 2위에 까지 오르며, 어쩌면 1위에도 오를지 모를 기염을 토하고 있다.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 Billboard Hot 100 Single Chart)

 

빌보드차트 홈페이지(Billboard.com)에서도 싸이(PSY)에 대한 기사를 집중적으로 흥미롭게 보도하고 있다.

 

Billboard Hot 100 CHART (빌보드 싱글 차트 소개글) -

"The Week's most popular songs across all genres, ranked by radio airplay audience impressions as measured by Nielsen BDS, sales data as compiled by Nielsen SoundScan and streaming activity data provided by online music sources."

('Radio Airplay'(공중파 방송), 'Sales Data'(세일즈), 'Streaming'(스트리밍)을 종합하여 주간 발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012년 7월 15일 발매한 6집에 수록되었으므로, 이제 기껏해야 발표된지 3달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 발표한 수록곡이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권도 넘어서, 영국을 비롯하여 유럽은 물론이고, 미국을 비롯한 아메리카 대륙도 휩쓸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름대로 이유를 찾겠지만, 간략하게 몇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PSY Gangnam Syle official 뮤직비디오 클릭 ←

 

 

1. 세계적 경제불황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경기불황의 시기라는 것이다.

2009년초에 발표한 소녀시대의 'Gee'가 큰 히트를 치며, 소녀시대의 도약의 계기가 된 것이나,

2009년 중반에 2NE1이 화려하게 데뷔한 것 모두 경제적 불황에서 그 근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이 침체되어 있고,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분위기를 전환을 모색할만한 근본적인 요인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가볍게 기분전환을 할 수 있고, 우리에게 다양한 직관(intuition)을 안겨주는 '음악'에서 그 돌파구를 찾는 것이다.

 

특히, 이 시기에 K-Pop(케이팝)이 크게 번져갔는데,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2NE1(투에니원), 카라(Kara)을 비롯하여 상시 '뮤직비디오'를 동원하는 트렌드 변화, 비주얼(visual) 측면에서 국내음악산업의 진전이 그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 그래서 필자는 2009년에 이미 2NE1을 비롯한 유수의 국내 그룹들의 '빌보드 차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으며,

예컨대 2NE1(투에니원)과 당시 빌보드차트를 석권한 Black Eyed Peas(블랙아이드피스), 세계적 흥행여가수 Lady Gaga를 비교하여 그 구체적인 상징과 지향을 비교하여 제시한 바 있다.  관련글 - 클릭, 2NE1 - Black Eyed Peas - Lady Gaga 비교  

 

국내 대중음악의 트렌드를 보면, 다양한 장르가 지속되고 있지만, 1980년대 이후로는 어떤 식으로는 'Pop'(팝)으로 분류할만한 흥겨운 'K-Pop'(케이팝)의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런 K-Pop(흥겨우며 경쾌한)의 트렌드가 '비주얼' 측면의 뮤직비디오와 결합하면서,

세계적 경제불황의 시기에 전세계적인 젊은이들의 '위안', '볼거리'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2009년을 전후로 최근까지, 특히 서구 선진권에서는 여전히 '경제불황'의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고,

이를 반영하듯, 정세로부터 자유로운 '경쾌한' 음악적 환경, 지배적 대중음악 흐름이 형성이 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K-Pop이 '대안', 혹은 '유일대안'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부여하는 '따라하기'를 넘어서는 주체적 재창조/적어도 주체적 패러디/자기표현의 방식으로는 그렇다.

아무리 Lady Gaga의 음악이 흥겨워도, 보는 것을 넘어서는 주체적인 의미를 '대중'에게 부여하지 못하는데, 'K-Pop'은 따라하기가 가능하다. 콘텐츠 소비자들이 몸을 움직여가면서 자기 식대로 '패러디'하는 '자기표현'이 일상화되어, 유튜브를 중심으로 지배적 트렌드로 형성되어 있다. 즉, 단순히 '소비자'를 넘어서는 준프로슈머(semi-prosumer)적인 '흥미'를 K-Pop은 대중에게 부여하고 있다는게 최근 특징이다.  자신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대리적 경험을 통해서 경기불황 속에서 응축된 심리를 활짝 펼쳐보이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배끼기'나 '덮어쓰기'더라도 자기가 직접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충분히 있다.) 

 

 

2. 유튜브(Youtube.com)의 힘(편의성)

 

결국, 'K-Pop'은 비주얼과 결합하여, 빠르고 쉬운 전파매체를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퍼져 나갔는데, 그 지배적 매체는 결국 유투브(youtube.com)라고 볼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시각적 매체의 하나로 자리잡은 유튜브가 'K-Pop'(케이팝)의 확산에 주도적인 도구가 된 것이다. 문화(culture)의 확산에 기술(tech) 진전의 도움을 받았다고 결국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기업의 '트렌드 캐치'(trend catch)도 본질적 기여를 했다고 봐야 한다. 유튜브는 구글(google)이 전략적으로 조기에 인수하여, 성장시킨 주요 글로벌 콘텐츠 포털이다.    

 

싸이(PSY)의 경우에도 국내 발표 3개월만에 '강남스타일'이 급속도로 퍼져나간 것은, 유튜브에 유통되고, 패러디가 확산되고, 그게 입소문을 타면서, 연예매체에서 언급되고, 대중음악 소비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또 인터넷이나 통신이 가능하다면 어느 곳에서든 쉽게 해당 채널에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단순히 음악이 'Sound'(소리)로만 퍼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와 같은 '매체'와 결합하면서,

'Sound'+'Visual'+'Social'(소리, 시각, 소셜) 3요소가 충족되었기 때문이다.

 

 

3. 뮤직비디오의 국내 산업성장 + 퀄러티 파워

 

최근들어 K-Pop의 두드러진 특징은 '뮤직비디오'와 결합하여 강력한 시각적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고, 뮤직비디오의 제작기술이 결과물의 측면에서 발전하고, 그 아이디어의 참신성이 나날이 돋보여, 세계적인 퀄러티를 이미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로엔엔터테인먼트'(LOEN)를 중심으로, 국내 뮤직비디오 메이커의 '아이디어' 및 그 시각적 표현이 '참신성'이 돋보고 있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PSY Gangnam Style) 의 경우에도 뮤직비디오에 '유머'와 '비트'가 첨가되며, 아이디어나 시각적인 면에서도 세계적 흥행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다가 모두가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안무'의 사회성(social)도 지니고 있다.

 

결국, 비주얼 기반의 음악산업이 '뮤직비디오'(music video)로 표현되면서, 지속적인 도전 끝에 결실을 맺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산업종사자들의 이런 노력을 그들의 충분한 수익으로 연결시켜주는 산업의 시장사업화, 연결고리가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K-Pop의 현재 뮤직비디오 트렌드는 단순히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서 개별 뮤직비디오마다 '스토리 라인'(story line)을 담으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감히 K-Pop 뮤직비디오의 특성을 'Story Music Video'로 부를 수 있으며, 그 특징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4. 안무(dance)의 즐거움 - anyone, anyway easy dancing

 

단순히 '소리'가 아니라, 'Visual', 시각요소가 가능했기 때문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패러디되면서, 전세계 '유튜브 음악 팬들'에게 급속히 확산되었다고 볼 수 있다.

 

즉, 강남스타일의 '안무스타일'이 걸그룹의 안무나 혹은 'Lady Gaga'와 같은 상업적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와는 다르게, 누구나 따라할 수 있고, 남녀노소 가볍게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안무이기 때문에, 'Youtube'라는 디스플레이의 표면상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음악 청취자들이 현실로 뛰쳐나왔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웃기고 흥겹기 때문에, 따라하면 재미있기 때문에, 'Visual'의 조건을 만족시키고, 더하여 흥행의 요소를 자체적으로 이미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5. 수용단계의 조

 

그렇다면, 이런 유튜브 유저들의 '수용단계'가 해외에서 더 빠르게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예를 들면,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가 국내에서 시도되기도 했지만, 그 종류나 가속도는 해외에서 더 빠르게 번져나갔고, 각종 레크레이션 행사에서의 '채택'도 해외에서 더욱 활발했다.

 

그 이유, 즉 해외에서 유저들이 더 빠르게 '강남스타일'을 수용한 것은, 그들이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을 받아들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왜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1) 유튜브(Youtube.com)라는 '매체' 자체의 수용

유투브에 올려져 있으면, 그것이 누구에 의한 것이든, 인종은 물론이고 국경도 다 초월하고 있다. 즉, 일단 유튜브에 올려져 있으면, 수용자는 그것을 동일한 '콘텐츠'(contents)로 평가한다는 것이다.

 

2) 미국, 영미권 문화로부터 파생된 '싸이'(Psy)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먼저 해외에서 패러디되기도 했지만, 싸이가 미국에 건너가서 '현지활동'을 하면서 보여준 능숙함이 오히려 더 감탄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주목한 것은 싸이의 유창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미국에서의 싸이의 학력이다.

 

결국 싸이가 보여준 독특한 K-Pop의 한 장르가 '미국(영미권)의 전통적 Pop을 잇는, 혹은 그로부터 파생된' 자랑스러운(?) 그들의, 영미권 문화의 한 성과로 그들에게 받아들여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즉,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의 경우 '강남스타일'('Gangnam' Style')로 우기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싸이의 음악이나 대중에게 다가가는 스타일이 '영미식'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가까워서, 영미권 대중들이 그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어떻게 보면, 자신들도 쉽게 '강남스타일'을 '안무'를 따라하면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에, 그들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3) 안무(dance)의 흥행성

무엇보다 안무(dance)가 독특하고 충분한 흥행요소를 지녔기 때문에, 전세계인이 흥겹게 따라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위의 모든 조건이 충족되었어도, '1등 공신'인 '말춤' 안무가 없었다면, 이런 기록적인, 역사적인 흥행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6. 싸이(PSY)의 음악 특성

 

그러나 무엇보다 싸이(PSY)가 추구하는 그의 음악세계 특성 자체를 우선 생각해봐야 한다.

싸이가 작사를 막말로 막(!) 해서 그렇지, 사실 그 심미적 의미나 작곡, 싱어(singer)로서의 그의 자세나 자질을 보면, 그는 이미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있어도 누가 뭐라할 사람이 없다.

 

그의 대중음악세계가 세상에 알려지며, 새삼 그에 걸맞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예를 들면, 'Right Now'나 한참 오래전인 그의 데뷔곡 '새'도 매우 훌륭한 곡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물론 한계도 발견할 수 있다.

 

싸이(PSY)의 경우 너무나 운이 좋게 위의 모든 요소들이 우호적으로 맞아 떨어졌다.

 

세계적 경제불황 + 유튜브 + Sound, Visual, Social + 안무 + 수용단계 + 뮤지션의 대중음악성...

 

즉, 싸이(PSY)는 이번 곡 '강남스타일'의 세계적 히트(hit)에서 운이 좋은 측면도 분명히 있다.

 

그래서, 싸이의 흥행을 계기로 여기저기서 K-Pop의 가능성을 타진하며, 혹은 K-Pop의 축포를 울릴 수도 있지만, 상황이 맞아떨어진 '운빨'도 작용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일, 앞으로도 'K-Pop'이 '운빨'이 아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의도적으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싸이'의 경우에도 '강남스타일'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려놓겠다고 곡을 발표한 것도 아니다. 자기의 대중음악 세계를 그대로 표출한 것 뿐이다.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러나 상업적 측면에서 본다면, 싸이가 왜 성공했는가 그 기술적 흥행의 요인들을 살펴볼 필요는 있다. 

 

무엇보다, Sound + Visual + Social + 그리고 대중적 추동의 요인('강남스타일'의 경우에는 뮤직비디오의 코미디 요소와 안무의 따라하기 편의성, 현지 문화와의 심리적 거리 좁히기)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리고 '대중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대중들이 지금 어디가 '가려운가?' 그것을 긁어줘야 한다.

지금 영미권인들은 물론이고 전세계인들이 함께 자신이 춤추고, 함께 춤출 수 있는, 마이클잭슨(Michael Jackson)의 '문워크'(moon walk)를 넘어서는 말그대로 '흥겨움, 즐거움'에 목말라 있었다는 것이고, 딴따라 '대중 음악'에서 잠시 '해방구' 발견했다는 것이다.  

 

아무튼,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싸이(PSY)의 역사적인 '빌보드차트 1위'를 응원해도 무리인 상황은 아니다.

2012년 10월 6일까지 유지되는 'Billboard Hot 100'(빌보드차트 순위, 싱글)에서 싸이는 '2위'를 기록했고, 국내가수로는 역사적인 최정상이고, 아시아인으로서도 기록적인 순위이다.

 

 

* 그러나 이와는 달리 국내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강남스타일'과 같은 작사는 자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어느 때인가부터 우리는 시도때도 없이 '강남, 강남,... 강남'에 매달리고 있고, 이런 가사의 곡이 등장한다는거 자체가 그 '심리적 압박', 혹은 상업적인 '강남' 매달리기를 반영하고 있다. 우리는 '강남'을 의식할 필요도 없고, 강박관념 같은거 느낄 필요도 없고, 설령 있으면 떨쳐버리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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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4집 앨범 'H-Logic'('효리로직')으로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teaser)를 먼저 공개했다. 

'H-Logic'은 '여왕' 이효리만의 독특한 스타일, 개성을 보여주는 의미로, 그 어떤 앨범보다 효리다운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전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이번에 먼저 공개된 이효리 티저 영상의 내용을 보면, 서로 다른 모습의 3명의 이효리가 나오는데, 과연 어느 모습이 이번 앨범의 진짜 '이효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내용이다.

'금발' 혹은 '스모키' 등으로 등장하는 이효리의 각기 다른 모습은 실로 파격적이어서, 언론 연예 기사는 물론 각종 블로그에서도 그녀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효리 4집 앨범, 'H-Logic', 뮤직비디오 티저


그 연예기사 내용을 몇 개 보면,
'이효리 티저에 네티즌 열광', '이효리, 금발, 스모키 파격 변신', '이효리 컴백 티저 영상 공개, 걸그룹 바짝 긴장' 등이다.

이런 사정은 블로그들도 다르지 않았다.

그 몇 개의 제목을 보면,
'이효리 걸그룹 잠재운다', '티저 영상 보니, 효리로직 실감나', '3명 중에 누가 진짜 효리? 반응 폭발' 등이다.
필자도 이효리 그녀의 진정한 '의도'가 무엇이냐에 관심을 가지며, 이미 한 개의 글을 포스팅한 바 있다.

그런데, 여기서 진지하게 이런 연예 기사들과 블로그들, 그리고 그녀의 컴백을 환영하는 우리 모두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여러분들은 다 속고 있다. 필자도 처음에 속았다. 우리들은 이효리의 패러디에 완전히 속았던 것이다.

비욘세(Beyonce)를 패러디한 이효리


그 단서는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뮤비 'H-Logic'(효리로직)의 티저를 보면 의문스러운 점들이 있다.

4집 앨범의 타이틀은 '효리로직'(H-Logic)으로 '로직'(논리, 법)으로 불릴 만큼, 이효리의 독창적인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는데, 티저에 나오는 '3명의 이효리'의 모습은 서로 다른 세계적인 유명 팝 여가수들을 연상시키는 것이다.

리한나(Rihanna) 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를 패러디한 이효리


예컨대, 금발과 클레오파트라 모습을 한 이효리는 '레이디가가'(Lady Gaga),
스포키 화장을 하고 춤을 추는 이효리는 '비욘세'(Beyonce),
의자에 앉아 느긋하게 호랑이를 쳐다보는 이효리는 '리한나'(Rihanna)를 상징한다.(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Britney Spears)

레이디가가(Lady Gaga)를 패러디한 이효리


'누가 진짜 이효리인가?'(Who's The Real HyoRi?') 라는 티저 말미의 문구로 대중들을 현혹시키면서,
'깜짝쇼', '반전'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우리들이 흥분했던 티저에 등장하는 3명의 이효리의 모습이 모두 '진짜 이효리'의 모습이 아니다. '가짜 이효리'다.

이효리는 컴백에 앞서서 철저한 패러디로 우리들의 일상적 기대를 무너뜨리려 하는 것이다.

진짜 이효리의 등장!


그렇다면, 진정한 이효리는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티져의 말미에 보면, 이렇게 3명의 '가짜 이효리'가 빈둥거리고 놀고 있는 룸(room)으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온다.

그게 이번에 등장할 진짜 이효리다.
 
자신보다 어린 '20대' '세계적 팝아티스들'을 '패러디'하면서 '30대'로 들어선 이효리는 'H-Logic', '효리로직'으로 앨범 타이틀을 뽑을 만큼 자신의 '우월성'을 드러내려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진짜 이효리를 기다려야 합니다... 아... Hy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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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4집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teaser)를 선공개했다.
정규 4집이 될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H-Logic'으로 '여왕' 이효리만의 독특한 스타일, 개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타이틀의 모토와는 달리, 뮤직비디오 티저에 등장하는 이효리의 모습은 그녀의 개성을 의심케 한다.

'H-Logic'('에이치-로직'), '효리가 곧 논리'라고 표방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이전 그 어떤 앨범보다 강력한 '임팩트' 메시지를 내뿜고 있다. 
왜냐하면 'Hyorish', '효리쉬', '효리다운 것'도 아니고, '효리가 곧 로직이다', '효리가 곧 법이다'고 직설적으로 단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효리 4집 앨범 'H-Logic' 뮤직비디오 티저


그런데,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등장하는 효리의 모습은 전혀 새롭지가 않다.

'Hyorish'('효리시') 자체가 의심스러운 마당에, 'H-Logic'('효리 로직')이 과연 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4집 앨범 티져에서 효리는 껌을 씹으며, 약간은 건방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좋게 말하면 당당하다고 해 두자.

티저의 전체 스타일은 앤디 워홀(Andy Warhol)이나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의 비주얼한 팝아트(Pop Art)를 추종하여, 만화와 같은 미술 시각적 스타일을 추종하고 있다. 

앤디 워홀 '마를린 먼로'

리히텐슈타인 '행복한 눈물'



'팝 아트'(Pop Art)에서 '팝'(pop)은 'popular'의 약자로, 대중적인 산업 소비 사회의 통속적인 이미지를 드러내는 미술 예술적 경향성을 일컫는 것이라고 한다. 

이효리 3집 앨범 '유고걸' 티저

리히텐슈타인 '차 안에서'



'앤디 워홀' 또는 '리히텐슈타인'을 추종하는 '팝아트' 스타일은 이효리의 3집 앨범 '유고걸' 티저에서도 이미 나타난 바 있다.

따라서, 여기까지는 뮤직비디오의 시각 예술 측면에서 이효리 앨범 창작 그룹의 '기호'를 반영한다고 볼 수도 있다.

문제는 4집 앨범 티저에 등장하는 이효리의 모습이다.

이 앨범에 등장하는 이효리 금발의 모습은 전혀 새롭지 않다.
'효리쉬'(Hyorish)는 물론이고, 'H-Logic'(효리 로직)하다고 하기에는 더더욱 힘들다.

이효리 4집앨범 'H-Logic' 티저, 'It's Hyori Logic?'


왜냐하면 이 모습은 분명히 레이디가가(LadyGaga)의 스타일을 그대로 추종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팝 아트'의 '만화 스타일'이 이미 자리잡은 미술 표현 장르라면, 이를 표현 장치로 삼은 이효리의 '기호'는 충분히 이해할만 하다.

반면에, 레이디가가(LadyGaga)의 스타일을 왜 이효리가 그대로 따라가야 하는지는 전혀 설득력이 없다.
혹시 같은 미용실 다니는가? 이효리의 개성은 완전히 상실되었다.

한국을 방문한 레이디가가

레이디가가 'The Fame Monster' 앨범



이효리가 왜 레이디가가처럼 클레오파트라형 머리와 금발을 하고, 현대적 붉은 립스틱과 화장으로 각종 악세서리를 걸치고 나와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다른 것이 있다면, 이효리는 '별 달린' 실내 체육복을 입은 거 밖에 없는거 같다.
따라서 이 앨범에서 이효리는 레이디가가 이미테이션(imitation)으로 '평가절하'될 수도 있다.

레이디가가(Lady Gaga)가 하나의 시대적 트렌드가 되야 한다면, 그것은 '파천황'과 같은 '파격성'에 있는 것이지, 레이디가가의 '금발'에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참고로, 레이디가가는 요새 아무 것도 '안 입고' 나온다. '텔레폰'('Telephone') 뮤비에서는 그냥 단일색으로 가고 있다.

만일 이효리가 '대머리' 가발을 쓰고 나오거나, 박명수처럼 '흑채'라도 뿌리고 나오면, 'H-Logic'('효리 로직')으로 인정해 주겠다.

아니라면, 'H-Logic', '이효리의 논리'는 '이미테이션', '표절'을 의미하는 것인가?
위와 같은 앨범 타이틀 명칭이 불러오는 강렬한 자심감에 비추어, 단순히 레이디가가를 향한 '오마쥬'라고 보기에는 힘들거 같다.

적어도 4집 앨범 티저를 보면 그렇다.
이 앨범에 'H-Logic'을 붙인 것은 상당한 오바라고 생각한다.

p.s.
다만, 여러 블로그나 기사들의 관련 의견들을 참조해 보면, '이효리는 이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3개의 이효리를 보여준 후 어떤 것이 진짜 이번 앨범의 이효리의 모습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실제로 전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이효리가 방송 무대 활동에 들어가면, 위의 예측이 맞다면, 이효리는 그 중에 2개의 이효리를 버릴 것이다. 그렇다면, 이 글 본문에서 지적하고 있는 '금발의 이효리'는 버리기 위해 모습을 보인 '이효리'라고 볼 수가 있다. 

왜냐하면,  여기서 금발 이효리는 분명히 '레이디가가'를 추종하는 '이미테이션 이효리'를 뜻한다고 볼 수 있는데, '효리 로직'(H-Logic)이라는 앨범 타이틀은 보다 강렬한 '우월성', '자기만의 스타일'을 뜻하므로, 이효리 본인이 결코 '레이디가가'보다 못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사전(pre) 포석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효리가 '금발 이효리'를 버린다면, 그녀의 '효리로직'(H-Logic)에 대해서는 새로운 논의가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상태에서는 아직 예단할 수가 없다. '금발 이효리'가 그녀가 원하는 '이효리'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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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차트 싱글 차트 노래 순위입니다. (~09.10.31, 10월 31일자)
Jay Sean의 'Down'이 최초 1위를 한 이후에, Britney Spears(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자극적인 신곡 '3'(Three)에 잠시 1위를 내주었으나, 이번주 다시 1위를 탈환했네요.

빌보드차트의 상위권 순위를 보면,
1위 Jay Sean 'Down',
2위 Jason DeRulo 'Whatcha Say',
3위 Miley Cyrus
'Party In The U.S.A.'
4위 Jay-Z, Rihanna 'Run This Town',
5위 Britney Spears '3'
가 차지했네요.

28주 연속 빌보드차트 1위를 이어간 The Black Eyed Peas, 그리고 2009년 연초 화제의 중심이였던 Lady Gaga가 주춤하고 있으나, The Black Eyed Peas는 후속곡 'Meet Me Halfway'를 9위까지 올려놓고 있고, Lady Gaga(레이디가가)는 'Paparazzi'를 6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 와중에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3'(Three)라는 자극적 신곡으로 첫 주 1위 정상을 차지한 이후, 둘째주에는 5위로 밀려나 있네요. 비욘세(Beyonce),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곡이 11위, 16위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신곡들을 보면, John Mayer의 'Who Says', 별로 '참'해 보이지 않는데 Chamillionaire의 아침인사 'Good Morning'이 능청스럽게 50위권에 신규진입했네요. 한편,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은 'I Can Transform Ya'로 반성문 쓰고 있네요.


이번주 빌보드싱글 차트 (Billboard Hot 100)에서는 원더걸스(Wonder Girls)의 '노바디(Nobody)'가 차트 100위권에 최초 진입하여, 한국 가요사에 경이적인 한 획을 그었습니다. 76위로 첫주 진입했는데, 국내 노래로는 최초입니다.

빌보드차트에서는 진입한 이후에 오래도록 머무르면서 서서히 순위가 상승하기 때문에, 앞으로 노바디(Nobody)의 순위는 더 상승하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앨범 차트 순위인 Billboard 200에서는 Michael Buble 'Crazy Love' 1위, The Twilight Saga: New Moon 사운드트랙 2위, Jay-Z 'The Bluprint 3'이 3위를 차지했네요.

가을, 겨울에 듣기 좋은 앨범인 Barbra Streisand의 'Love Is The Answer'는 4위로 상위권에서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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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차트 싱글 차트 노래 순위입니다. (~09.10.17)
Jay Sean의 'Down'이 차트 진입 14주만에 1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8주 연속 빌보드차트 1위를 지키고 있던, 혼성그룹 The Black Eyed Peas를 1위의 자리에서 밀어냈습니다.
The Black Eyed Peas 'Boom Boom Powe' 12주 연속 1위, 'I Gotta Feeling' 14주 연속, 합산 26주 연속 1위를 끝내고, 5위로 내려섰습니다.

상위권 순위를 보면,
1위 Jay Sean, "Down" (최초 1위 정상 차지),
2위 Miley Cyrus, "Party In The U.S.A.",
3위 Jay-Z, Rihanna, "Run This Town",
4위 Jason DeRulo, "Whatcha Say",
5위 The Black Eyed Peas, "I Gotta Feeling"
을 기록했습니다.

The Black Eyed Peas가 오랜 1위 자리에서 물러난 가운데, 그들의 후속곡 'Meet Me Halfway'는 32위에 진입해 있습니다.

레이디가가(LadyGaga)의 재편집곡 Paparazzi는 6위까지 올라서면서, Lady Gaga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네요.

앨범 차트 순위인 Billboard 200 에서는 Barbra Streisand의 새 앨범 'Love Is The Answer'가 1위, Paramore의 새 앨범 'Brand New Eyes'가 2위, Mariah Carey의 새 앨범 'Meomoirs Of An Imperfect Angel'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에 머라이어캐리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한국에 방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Barbra Streisand의 'Love Is The Answer'는 가을, 겨울에 차분히 듣기에 참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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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차트 2009년 9월 11일 노래 순위입니다. (2009년 9월 18일자)

차트 순위는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Mariah Carey, Colbie Caillat와 같은 여가수들의 노래 순위가 오르고 있습니다.
Lady Gaga의 다음곡 Paparazzi는 50위권에 2주차 진입했네요.
Miley Cyrus, Taylor Swift, Mariah Carey, Keri Hilson, Shakira, Colbie Caillat, Jordin Sparks, Kety Perry 등 팝 여가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레이디가가(Lady Gaga), 비욘세(Beyonce)의 곡들도 여러곡 랭크되어 있습니다.

상위권 순위를 보면,
1위 The Black Eyed Peas 'I Gotta Feeling' (11주 연속 1위)
2위 Jay Sean
'Down'
3위 Miley Cyrus 'Party In The U.S.A.'
4위 Jay-Z, Rihanna 'Run This Town'
5위 Kings Of Leon 'Use Somebody'

등으로, The Black Eyed Peas가 'Boom Boom Pow' 에 이어 빌보드를 장기간 1위 석권하고 있네요.

신나는 Pitbull의 'Hotel Room Service'는 10위권으로 진입했네요.

Jason Marz의 'I'm Yours'는 Billboard Hot 100 Chart에서 무려 73주간 랭크되어 있습니다.

앨범순위인 Billboard 200에서는 휘트니휴스턴 Whitney Houston 'I Look To You' 새앨범이 1위,
Miley Cyrus 'Time Of Our Lives'(EP) 2위, Trey Songz "Ready" 3위를 기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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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일까요??

김연아가 좋아하는 가수는 레이디가가(Lady Gaga)로 드러나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김연아 미니홈피

김연아(Yuna Kim) 선수는 자신의 싸이월드 홈피에 배경음악을 깔아두고 있는데,
오직 레이디가가의 노래 두 곡만을 선정해 두었습니다.

김연아의 선택을 받은 레이디가가의 노래는 무엇일까요!!
공개합니다!


1. Eh Eh (Nothing Else I Can Say) _Lady Gaga
Eh Eh (Nothing Else I Can Say)는 2009년 1월 발표되었습니다.

레이디가가 노래 중에 부드러운 곡에 속하네요. 'Summer Boy'와 함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008년 Cherrytree Recording 스튜디오에서 녹음했네요.

Cherry Cherry Boom Boom (체리 체리 붐 붐~) 으로 시작하는 따뜻한 곡입니다.





Eh Eh (Nothing Else I Can Say)  lyrics

 

2. Beautiful, Dirty, Rich _Lady Gaga
레이디 가가 자신이 좋아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말 그대로 '아름답고', '더럽고', '돈 밝히는' 것을 노래하고 있는 곡입니다.
신나요!





Beautiful, Dirty, Rich  lyrics


Lady Gaga(레이디 가가)는 1986년 3월 20일생으로, 2008년 'Just Dance' 데뷔곡이 담긴 'the Fame' 앨범으로 데뷔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1990년 9월 6일생이니까, 4살 언니네요.

하지만 레이디 가가도 어려보여요~!

김연아 선수가 선정한 음악은 물론 김연아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figureyun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레이디 가가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해서, 무대를 펼쳐주면 대박일 꺼 같은데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탁월한 선택,
레이디 가가와 통하는 김연아, 이 소식을 Lady Gaga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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