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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0.05.01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거 통합, 원인과 전망 1
  2. 2009.12.04 구글 초기화면 홈페이지 개편, 2010 포털로 가나? 1
  3. 2009.09.18 세계 100대 브랜드 2009 랭킹 _Best Global Brand 2009 Rankings
  4. 2009.09.16 미국 경기침체 종결, 회복 국면 들어선다 _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Retail Sales, Business Inventories _09.09.15 2
  5. 2009.08.23 구글 포털 검색 서비스, Google 토픽 1
  6. 2009.07.27 코스피 전망 _증시 과열, 차익실현 나서라 _09.07.27
  7. 2009.07.15 구글 블로그 검색 전면 배치, 영향력은? 1
  8. 2009.07.07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메일이 불만이십니까? 1

구글코리아가 서비스해온 텍스트큐브닷컴이 향후 구글의 세계적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거(blogger.com)로 통합될 것이라고 구글(google) 코리아가 공식적으로 공지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을 느낀다.

텍스트큐브닷컴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완벽하지는 않지만 하나의 옵션으로 블로그 공간을 제공해 왔기 때문이다.

텍스트큐브닷컴은 작년 이 맘때에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신규 블로그를 유치하기 위해 이벤트도 하고 그랬었다.

그런 초기의 열정에 비하면 이제 '문 닫고' 블로거로 통합한다고 하는 구글의 결정은 아주 많이 김 빠지는 감이 있다.

텍스트큐브닷컴(textcube.com)이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결국 구글의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거'로 통합되야만 했던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는, 블로그 유통시장을 만드는데 실패했다는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예컨대 티스토리(tistory.com)만 하더라도 티스토리 홈페이지 유통망이 있다.

다음(daum)이나 네이버(naver), 네이트(nate), 야후(yahoo) 등의 포털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반면에 텍스트큐브닷컴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외부적으로 공개적으로 확인 가능한 '블로그 유통시장', '블로그 포털'(blog portal)이 필요했다.

하지만 텍스트큐브닷컴은 텍스트큐브닷컴 유저들의 정보 유통을 위한 '텍스트큐브닷컴 홈페이지' 조차 개설하지 않았다.

물론 구글에 블로그(blog) 검색 기능이 추가되긴 했지만, 텍스트큐브닷컴의 유저가 어떤 메리트를 갖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블로그 '홈그라운드'가 부재한 상태에서, 블로그에 글을 써도 쉽게 노출되어 유통되기 힘들었던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추가적인 개선책도 없었기 때문에 '텍스트큐브닷컴'은 초반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실패가 예견되어 있었다.

그런 면에서 텍스트큐브닷컴, 구글코리아는 아주 좋은 기회를 날려버렸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둘째는, '스킨 편집' 등 기능적 편의사항이 불편했고,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텍스트큐브닷컴은 산뜻한 디자인과 프레임에도 불구하고, 스킨 편집 기능을 개선해 달라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수렴하지 않았다.

초반부터 제공된 뮤직비디오나 음악링크 첨부 기능 외에 뚜렷하게 비교 우위를 선점할 만한 추가 기능이 부족했다.

스킨(skin) 편집도 힘드니까, 자유로운 블로그 디자인과 각종 위젯, 스크립트 배치가 제한받은 것이다.

특히 스킨 저장 기능도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불편할 수 밖에 없었다.


셋째는, TNC (태터앤컴퍼니) 인수 이후의 당사자들의 '도덕적 해이' 가능성이다.

애초에 개발자들은 TNC를 M&A 인수합병하면서 '짭짤하게' 재미를 봤을 수 있다.

하지만 인수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이전에는 자신들이 '주인'이었지만, 이제는 '직원'일 뿐이다.

그런 입지의 변화가 추가적인 성장과 혁신에 대한 스스로의 '의지'를 깍아 내렸을 수 있다.

'내 일처럼 남의 일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텍스트큐브닷컴이 블로거로 통합된 이후에 블로그 유저들은 어떤 환경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

일단 글로벌 웹(web) 시장에 도전하려는 블로거들은 환영해야만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상태에서 텍스트큐브닷컴이 블로거로 통합되어 어떤 블로그 인터페이스 환경이 만들어졌는지 미리 알 수는 없다.

그러나 텍스트큐브닷컴이 확실히 블로거보다는 편의적인 사용 환경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한편, 블로거(blogger.com)는 구글의 웹검색 기능을 통해 세계적인 웹 정보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블로그(Blog)로 전세계 웹사용자들의 방문에 도전하고자 하는 혁신적인 블로거(blogger)들에게는 이번 변화가 마냥 불쾌한 일만은 아닐 것이다.

워드프레스(wordpress.com)조차 다소 불편한 점이 있고 유료 결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구글 블로거(blogger.com)가 텍스트큐브닷컴을 만나 보다 개선된 블로그 사용 환경을 보장한다면 환영할 요인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지금 상태로 그들이 어떤 추가적인 밑그림을 그렸는지는 알 수 없다.

실제로 나오는 블로그 인터페이스 밑그림을 확인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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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rm
구글 코리아가 홈페이지(www.google.co.kr, www.google.com) 초기화면을 포털 형태로 새롭게 개편하였습니다.

구글 검색엔진은 전세계 웹컨텐츠를 아우르는 그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컨텐츠 위주인 국내 시장에서 다소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검색 결과는 풍부하게 나타나지만 분류, 정렬 기능이 미약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웹검색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고, 최근 이슈를 시각적으로 즉시 접근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지적을 반영하여, 구글 코리아는 2009년 올 한해 동안 한국 웹유저 성향에 맞는 프레임(frame)으로 계속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이미 줄곧 밝혀왔습니다.

그에 따라, 구글 코리아는 7월 경에 구글 검색(
www.google.co.kr)에서 블로그 검색 메뉴와 기능을 전면에 추가하였고,

8월에는 주요 뉴스와 이슈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분류형 제공서비스 구글 토픽(Google Topic)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구글코리아는 금일 12월 4일부로 드디어 홈페이지(초기화면) 전면을 포털형태로 새롭게 개편하는 첫 발을 내딛였습니다.


이전의 구글홈페이지는 구글 아이콘과 검색메뉴바 밖에 없었지만, 
오늘부터는 인기 토픽, 인기검색어와 핫이슈가 단문으로 첫 페이지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기블로그', '화제의 인물' 등 이미지와 요약물을 포함한 내용물이 즉시 전면에 배치되었습니다.

한편, 홈페이지 최상단에 메뉴바로 나타나던 서비스 메뉴가 하단에 '서비스 전체보기' 메뉴로 확대되었습니다.
'서비스 전체보기'를 누르면, 구글이 한국 웹유저들을 위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들이 풍부하게 나타납니다.


구글코리아는 '블로그검색'과 '토픽'을 얼마 전부터 이미 선보인 바 있으나, 기능적인 면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더욱 개선된 면모가 엿보이고 있습니다.


1) 먼저, '블로그검색' 메뉴를 선택하면, 주요 이슈에 대한 풍부한 블로그 글들이 정렬되어 나타납니다. 
관심있는 블로그 주제를 선정하여, '전체 블로그'를 누르면 구글 검색엔진에 등록된 풍부한 블로그 글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편, 구글은 블로그 간에 차별성을 두지 않기 때문에, 다음, 네이버,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이글루스, 네이트 등 어느 서비스 제공자의 블로그인지 상관없이, 결과물에 포함되어 나타납니다.



2) 다음으로, '구글 토픽'(Google Topic)을 보면 정말로 놀랍게 기능적으로, 시각적으로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토픽은 주로 실시간 이슈와 뉴스 위주로 나오는데, 이슈의 정확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다음, 네이버의 인기검색어의 기능과 구글 토픽을 비교해 보면, 절대적으로 구글 Topic의 경쟁력이 높아보입니다.
또한, 시각적으로 매우 개선되었고, 검색기능을 제공하여, 실시간 국내뉴스와 이슈를 즉각적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뉴스 검색 기능에 관하여, 다음은 다소 미약하고, 네이버는 자체 정렬을 포기했기 때문에, 뉴스 컨텐츠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시각적으로만 풍부하게 전달하는 '구글 Topic'은 앞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다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 토픽'의 한 토픽을 클릭해 보면, 해당 '토픽'과 관련된 각종 신문기사, 이미지, 블로그 관련글이 풍부하게 제공됩니다.
또한, 옆에는 실시간, 일간, 주간 인기검색어와 이슈, 연예/스포치/경제/사회 등 분야별 이슈가 사이드 메뉴로 제공되고 있어서, 어떤 내용과 사건이 국내에서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즉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약했던 분류기능이 풍부해졌습니다. 또한, 추천 토픽 메뉴를 통하여, 인접 '토픽'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구글 서비스를 살펴보는 각종 관련글에서, 한국에서의 구글의 행보는 필연적으로 '포털' 검색 지향으로 흐를 수 밖에 없다고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는 '실험'이든 '현지적응'이든, 세계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한 '시험적 전략'이든 필연적으로 보입니다.

구글이 작년에 텍스트큐브를 인수하고, 올 한해 구글코리아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각종 검색 및 분류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최근의 흐름은 이를 증명하며, 분명히 '포털' 지향성을 가지는 것입니다.



구글이 적어도 한국에서 '포털'로 향해갈 때, 국내 인터넷 지형은 과연 어떻게 변해갈까요?

"구글은 '검색엔진'이지 '포털'은 아니다."라는 당연한 것처럼 보였던 기존 명제가 자의든, 타의든 한국시장에서 깨지고 있습니다.
  
2009년 구글(Google)이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면, 내년과 내후년에는 거대한 변화가 찾아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왜냐하면, '검색'에서, 특히 전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검색'에서 '구글'은 독보적입니다.

네이버, 다음에서 아무리 찾아도 세계의 각종 '웹컨텐츠'는 잘 안나옵니다. 아쉽지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검색할 때는 구글을 쓰지, 네이버, 다음은 국내용 아니면 잘 안씁니다. 첫 페이지도 구글 검색페이지입니다.
왜냐하면, 검색은 결국 자신의 경쟁력이기 때문이지요...

구글이 서비스 확대를 통해 적어도 웹유저들에게 '해'는 끼치지 않고, '득'(得)을 주고 있기 때문에, 구글의 입지는 한국에서 더욱 확대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풍부한 '웹검색'을 기반으로 드디어 '포털'의 문을 두드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국내 웹포털 서비스 제공업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 기회에 살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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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하는 세계 100대 브랜드, Best Global Brands 2009 Rankings 목록입니다.

Interbrand(인터브랜드)는 1974년 설립되었으며, 세계적인 브랜드(brand) 가치 증진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합니다.
현재 전세계에 40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주요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서울에도 논현동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당사는 매년 세계 주요 브랜드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2009년 Best 100 의 목록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 51개, 독일 11개, 프랑스 8개, 일본 7개, 스위스 5개, 이탈리아 4개, 영국 3개, 스웨덴 3개, 대한민국 2개, 네델란드 2개, 캐나다 2개, 스페인 1개, 핀란드 1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위 100대 브랜드에 포함된 국가는 13개 국가에 불과합니다.

이중에 미국이 51개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네요. 이어서 독일, 프랑스, 일본, 스위스 등이 잇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삼성, 현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브랜드들입니다. 독일은 자동차, 일본은 기계, 전자, 프랑스는 패션, 화장품, 스위스는 식품, 시계, 금융 등에 특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패션, 영국은 버버리 등이 올라가 우리가 평상시에 가지고 있는 국가이미지가 브랜드에 많이 좌우도어 왔음을 실감할 수가 있네요.


상위 10대 브랜드를 보면, 코카콜라, IBM, 마이크로소프트, 제네럴일렉트릭(GE), 노키아, 맥도널드, 구글, 도요타, 인텔, 디즈니가 뽑혔습니다. 코카콜라(Coca Cola)는 세계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었는데, 브랜드 가치는 $68,734백만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워런버핏이 크게 투자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국내 국적의 경우 삼성이 19위로 2계단 올라섰고, 현대가 69위로 3계단 올라섰네요.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17,518M, 환율 1,200원으로 치면 약 20조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05년 처음 진입한 구글의 브랜드 가치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경제침체 중에 도요타의 브랜드 가치는 떨어졌네요. 반면에 삼성은 선전하고 있습니다.


삼성 vs. 도요타 브랜드 가치



연간 브랜드 가치가 가장 많이 상승한 브랜드는 구글로 25% 상승했고, 이어서 아마존닷컴 22%, Zara 14%, 네슬레 13%, 애플컴퓨터 12% 상승했습니다.
2009년도 Top 100에 신규 진입한 브랜드는 Puma, Adobe, Lancome, Campbell's, Polo, Burberry, Burger King 7개 입니다.

연간 가치가 가장 많이 하락한 브랜드는 UBS -50%, Citi -49%, Harley-Davidson -43%, American Express -32%, Morgan Stanely -26%, HSBC -20% 등으로 금융위기의 중심에 섰던 금융업종이 대부분입니다.

Ford도 연간 -11% 하락하여, 2001년 $30,092백만 달러였던 브랜드 가치가 2009년에는 $7,005백만 달러에 불과하게 되었습니다.
포드는 2001년부터 매년마다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세계 100대 브랜드 목록이네요.평상시에 들어왔던 브랜드의 국적이 어디인가도 확인할 수 있겠네요~

미국 51개 _IBM, Microsoft, GE, Intel, Disney, HP, Gillette, Cisco, Mcdonald's, Google, Marlboro, American Express, Pepsi, Oracle, Apple, Nike, Budweiser, UPS, Kellogg's, Dell, Citi, JPMorgan, GoldmanSachs, Coca-Cola, KFC, Yahoo, Caterpillar, Avon, Kleenex, Harley-Davidson, Tiffany&Co, Gap, Pizza-Hut, Johnson&Johnson, Duracell, Starbucks, BurgerKing, Visa, Adobe, Campbell's, Amazon.com, Accenture, Ebay, Heinz, Ford, Wrigley, Colgate, Xerox, Polo, Morgan Stanley, Mtv
영국 3개 _ Burberry, BP, Smirnoff
스위스 5개 _Nescafe, Cartier, UBS, Rolex, Nestle
스웨덴 3개 _Ikea
스페인 1개 _Zara
대한민국 2개 _Samsung, Hyndai
네델란드 2개 _Shell, Philips
일본 7개 _ Lexus, Panasonic, Sony, Cannon, Nintendo, Honda, Toyota
이탈리아 4개 _Prada, Ferrari, Giorgio Armani, Gucci
독일 11개 _ Puma, Siemens, Volkswagen, Nivea, Allianz, Audi, Adidas, Porsche, BMW, Mercedes Benz, SAP
프랑스 8개 _ Louis Vuitton, Hermes, Moet & Chandon, Lancome, Chanel, Danone, Loreal, AYA
핀란드 1개 _ Nokia
캐나다 2개 _Thomson Reuters, BlackBerry

best global brands

2009 rankings
2009 Rank 2008 Rank Brand Country of Origin Sector 2009 Brand Value ($m) Change in Brand Value
1 1 Coca-Cola United States Beverages 68,734 3%
2 2 IBM United States Computer Services 60,211 2%
3 3 Microsoft United States Computer Software 56,647 -4%
4 4 GE United States Diversified 47,777 -10%
5 5 Nokia Finland Consumer Electronics 34,864 -3%
6 8 McDonald's United States Restaurants 32,275 4%
7 10 Google United States Internet Services 31,980 25%
8 6 Toyota Japan Automotive 31,330 -8%
9 7 Intel United States Computer Hardware 30,636 -2%
10 9 Disney United States Media 28,447 -3%
11 12 Hewlett-Packard United States Computer Hardware 24,096 2%
12 11 Mercedes-Benz Germany Automotive 23,867 -7%
13 14 Gillette United States Personal Care 22,841 4%
14 17 Cisco United States Computer Services 22,030 3%
15 13 BMW Germany Automotive 21,671 -7%
16 16 Louis France Luxury 21,120 -2%
17 18 Marlboro United States Tobacco 19,010 -11%
18 20 Honda Japan Automotive 17,803 -7%
19 21 Samsung Republic of Korea Consumer Electronics 17,518 -1%
20 24 Apple United States Computer Hardware 15,433 12%
21 22 H Sweden Apparel 15,375 11%
22 15 American United States Financial Services 14,971 -32%
23 26 Pepsi United States Beverages 13,706 3%
24 23 Oracle United States Computer Software 13,699 -1%
25 28 Nescafé Switzerland Beverages 13,317 2%
26 29 Nike United States Sporting Goods 13,179 4%
27 31 SAP Germany Computer Software 12,106 -1%
28 35 IKEA Sweden Home Furnishings 12,004 10%
29 25 Sony Japan Consumer Electronics 11,953 -12%
30 33 Budweiser United States Alcohol 11,833 3%
31 30 UPS United States Transportation 11,594 -8%
32 27 HSBC United Kingdom Financial Services 10,510 -20%
33 36 Canon Japan Computer Hardware 10,441 -4%
34 39 Kellogg's United States Food 10,428 7%
35 32 Dell United States Computer Hardware 10,291 -12%
36 19 Citi United States Financial Services 10,254 -49%
37 37 J.P. United States Financial Services 9,550 -11%
38 38 Goldman United States Financial Services 9,248 -10%
39 40 Nintendo Japan Consumer Electronics 9,210 5%
40 44 Thomson Canada Media 8,434 1%
41 45 Gucci Italy Luxury 8,182 -1%
42 43 Philips Netherlands Diversified 8,121 -2%
43 58 Amazon.com United States Internet Services 7,858 22%
44 51 L’Oréal France Personal Care 7,748 3%
45 47 Accenture United States Computer Services 7,710 -3%
46 46 eBay United States Internet Services 7,350 -8%
47 48 Siemens Germany Diversified 7,308 -8%
48 56 Heinz United States Food 7,244 9%
49 49 Ford United States Automotive 7,005 -11%
50 62 Zara Spain Apparel 6,789 14%
51 61 Wrigley United States Food 6,731 10%
52 57 Colgate United States Personal Care 6,550 2%
53 55 AXA France Financial Services 6,525 -7%
54 52 MTV United States Media 6,523 -9%
55 53 Volkswagen Germany Automotive 6,484 -8%
56 59 Xerox United States Computer Hardware 6,431 1%
57 42 Morgan United States Financial Services 6,399 -26%
58 63 Nestlé Switzerland Food 6,319 13%
59 60 Chanel France Luxury 6,040 -5%
60 66 Danone France Food 5,960 10%
61 64 KFC United States Restaurants 5,722 3%
62 70 Adidas Germany Sporting Goods 5,397 6%
63 73 BlackBerry Canada Consumer Electronics 5,138 7%
64 65 Yahoo! United States Internet Services 5,111 -7%
65 67 Audi Germany Automotive 5,010 -7%
66 68 Caterpillar United States Diversified 5,004 -5%
67 69 Avon United States Personal Care 4,917 -7%
68 71 Rolex Switzerland Luxury 4,609 -7%
69 72 Hyundai Republic of Korea Automotive 4,604 -5%
70 76 Hermès France Luxury 4,598 1%
71 74 Kleenex United States Personal Care 4,404 -5%
72 41 UBS Switzerland Financial Services 4,370 -50%
73 50 Harley-Davidson United States Automotive 4,337 -43%
74 75 Porsche Germany Automotive 4,234 -8%
75 78 Panasonic Japan Consumer Electronics 4,225 -1%
76 80 Tiffany United States Luxury 4,000 -5%
77 79 Cartier Switzerland Luxury 3,968 -6%
78 77 Gap United States Apparel 3,922 -10%
79 81 Pizza United States Restaurants 3,876 -5%
80 92 Johnson United States Personal Care 3,847 7%
81 82 Allianz Germany Financial Services 3,831 -5%
82 83 Moët France Alcohol 3,754 -5%
83 84 BP United Kingdom Energy 3,716 -5%
84 89 Smirnoff United Kingdom Alcohol 3,698 3%
85 88 Duracell United States Consumer Electronics 3,563 -3%
86 98 Nivea Germany Personal Care 3,557 5%
87 91 Prada Italy Luxury 3,530 -2%
88 93 Ferrari Italy Automotive 3,527 0%
89 94 Armani Italy Luxury 3,303 -6%
90 85 Starbucks United States Restaurants 3,263 -16%
91 New Lancôme France FMCG 3,235 New
92 97 Shell Netherlands Energy 3,228 -7%
93 New Burger United States Restaurants 3,223 New*
94 100 Visa United States Financial Services 3,170 -5%
95 New Adobe United States Computer Software 3,161 New
96 90 Lexus Japan Automotive 3,158 -12%
97 New Puma Germany Sporting Goods 3,154 New
98 New Burberry United Kingdom Luxury 3,095 New*
99 New Polo United States Luxury 3,094 New*
100 New Campbell's United States FMCG 3,081 New

*indicates brands that did not appear in the previous year's top 100 ranking

자료 출처는 인터브랜드(www.interbrand.com)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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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가 사실상 종결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 국면이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9월 15일(현지) 발표된 주요 미국 경기지표를 살펴보면, 이를 뚜렷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만간 전미경제조사국(NBER,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도 2007년 12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국면의 공식적인 종결을 선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지 발표된 주요 경기지표로는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Retail Sales 소매 판매, Business Inventories 기업재고 3항목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제조업과 산업생산의 경기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선행지표이고, (생산)
소매판매는 소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소비)
기업재고는 기업이 생산량을 늘리거나 잘 조절하여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생산-소비 연동성)


먼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를 보면,
7월부터 지수(index)가 양전환(+)한 이후로, 상승세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제조업 실물경기가 회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다음으로, 소매판매 지표를 보면, 연초부터 플러스, 마이너스 혼조국면을 보였으나, 9월 지표에서는 확연하게 개선세가 나타난 모습입니다. 개별 경제주체들의 소비 동향도 개선되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재고를 보면, 여전히 침체상태이나 전월대비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기업재고 항목은 여러 면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기업재고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물류창고로 유입되어 재고로 쌓이는 물량보다 창고에서 나가는 물량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기업이 생산량을 줄였는데, 기존에 이미 생산해 놓은 물량으로 상품을 밀어내고 있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2) 기업이 생산량을 줄이고 있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두 경우는 경기가 침체하여, 생산이 많이 일어나지 않고, 수요가 있으면 기존 물량으로 떼우는 경우입니다. 

3) 기업이 생산량도 늘리는데, 수요가 많아서 재고를 쌓을 여유가 없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경우는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입니다. 소비요구량이 많아서 재고가 안쌓이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호전의 신호로 재고량이 줄어들게 되는 징후가 나타나면 기업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향후 매출을 늘리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재고 지표의 침체 이후에 양전환 국면으로 전환되는 것은 유력한 경기호전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위의 Business Inventories 지표를 보면, 1~2분기 이후에 뚜렷한 양전환의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Retail Sales 지표, 즉 생산과 소비의 대표 지표가 모두 뚜렷하게 양전환(+) 했기 때문에, 미국 경기는 향후 기업재고의 양전환을 동반하여 일상적 수준으로 복귀, 회복 국면에 이미 들어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 연봉_ 2009년

다우존스 지수 일봉 _2009.09


한편, 다우존스지수(다우지수, DJIA)의 흐름을 보면, 9,000p 선을 이미 돌파해서 아랫꼬리를 길게달고 연봉( year bar)은 양봉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9년 하반기에 양봉추세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양봉을 강화하며, 10,500p 선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우존스지수 일봉을 보면, 2009년 2월~3월초에 걸쳐 7,700p가 재차 무너지면서, 필자의 경우에도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렸으나, 결국 개미핥기 패턴으로 나타나 V자로 강하게 상승하며 3월말부터 회복 기조로 들어선 모습입니다. 그 속도가 매우 더디기는 하나, 미국 경기회복의 본격적 반영이 미국 본토 시장에서는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은 여전히 최유력 투자 유망 시장이 됩니다. 

2008년 11월, 12월, 2009년 연초에 걸쳐서, 만일 원-달러 환율만 안정된다면, 가장 유망한 최유력 시장은 미국시장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미국시장에 비해 국내시장, 코스피는 1,700p에 육박할만큼 회복기조를 보이며 이미 많이 올라있어서 지수 자체로는 최상의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주에서는 신고가 종목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서 1,100원대로 진입도 전망되는데, 이 환율에서 미국시장 투자 진출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미국시장의 상승여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안정화된 원-달러 환율


따라서, 미국 현지인들과 미국동포 여러분들께서는, 미국 본토에서 현지 기업들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기울여야할 시점입니다. 물론 내국인들도 해외 투자할 수 있습니다. 

2008년 11월, 12월, 2009년 연초에 걸쳐서 미국 현지에 계신분들께, 미국에서는 당시부터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S), 구글(Google, Goog), 리오틴토(Rio Tinto)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하며, GM에 곁눈질 하기보다는 국내기업 현대차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생존 대표 금융투자 회사의 주가 저평가 모멘텀, IT경기 선회복에 따른 선도기업 투자, 경기회복시 광물주의 주가 모멘텀, 미국 자동차업종의 쇄퇴이후 새로운 마켓플레이어의 대체 등장)

아래는 그 이후로, 해당 기업들의 주가움직입니다. 엄청나게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확하게 저점 수준에서 말씀드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주가

구글의 주가

현대차의 주가



2008년 연말, 2009년 연초는 침체 국면의 최극단이었기 때문에, 적극적 발담그기를 권장했지만, 투자의 대상은 선별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의 대상과 외연이 확장되게 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또한 기존에 많이 오른 업종 종목군이 있다면 포트폴리오 교체의 필요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새 글로 언급하고자 합니다. 즉 보다 여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현지인들께서는 현지 시장에 대한 투자 스탠스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관련글]
미국 베이지북 Beige Book 9월호 _FRB 미국 경제상황 보고
미국 경제성장률, GDP 변화율 추이 _1995년~2009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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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드디어 한국 지형에 맞춘 포털 검색 서비스, Google 토픽을 선보였습니다.
구글코리아(google.co.kr)는 한국적 특성에 맞춘 포털형 검색 서비스, Google 토픽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소는, Google 토픽(http://www.google.co.kr/topicsearch) 입니다. 

인기 토픽이란 주제로, 실시간 인기검색어, 인기 주제, 일간 및 주간 토픽(topic) 검색도 가능합니다.


소스는 뉴스 매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색 기능을 보장하므로, 토픽을 검색해 볼 수 있고, 웹검색으로 검색을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뉴스 매체를 주로 하여 이미지나 웹검색이 연동하는 형식으로,
구체적인 토픽을 검색하면, 블로그 검색결과 더보기, Q&A 검색 결과 더보기를 선택하여 검색 내용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블로그검색과 각종 서비스로 링크되는 형식이나, 페이지 검색 결과 내로 진전된 모습을 갖추어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상위메뉴에 구글서비스 일반 메뉴 - 전체웹, 이미지, 동영상, 지도, 뉴스, 쇼핑, Gmail, 더보기 등 -
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웹포털의 기능성, 연동성이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한국적 스타일에 맞춘 포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기존에 밝힌 바 있으므로,
앞으로 이들의 행보는 계속 관심 사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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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증시 상태는 과열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도,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래는 2008.11.27일, 2008.12.08일 제시해 드린 포트폴리오입니다.

당시부터 두번, 세번, 다섯번, 열번이고 다 그 때부터 즉시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2008.11.27일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보면, 눌림폭을 고려하더라도, 대부분은 연간 기대수익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상승이 과도한 종목은 매도, 차익실현 국면이 됩니다.




2008.12.08 구성된 포트폴리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당시 주말에 발표된 오바마 재정/사회정책에 기초하여 구성된 포트폴리오인데,
대부분 기대상승률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경우,
이미 목에 차 있는 주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승률이 과한 대부분의 종목의 경우, 차익실현이 유력합니다.

전체 주가 지수의 경우,
1) 현재 코스피 적정 주가는 1,300p~1,400p 수준이 적정합니다. 이를 과도하게 벗어난 현재 주가지수 수준은 과열입니다. 

2) 미국 다우존스 지수의 경우 연봉 시초가 기준은 9,000p입니다. 현재 9,000p를 간신히 회복하면서,
7월중 연봉 도지형을 형성하고 있으나, 연봉 최저가에 비해 상승률이 과하기 때문에, 연초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9,000p 기준점에서 상승률은 기대에 못미칠 수 있습니다. 

3) 한편 미국이나 코스피나 상승률은 기술주(IT)와 살아남은 금융주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이 점은, 2008년 연말이나 2009년 연초에 이미 전망, 제시해 드렸던 점이고, 실제로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예컨대, 2009년 연초부터 삼성전자, 현대차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미국의 경우, AIG, GM은 절대 피해야 하며, 골드만삭스(GS), 구글(GOOG), 오라클(ORL) 등에 절대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호소했습니다. 예컨대 골드만삭스는 상반기에 주가가 3배 올랐습니다.

나머지 종목들도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bigcharts.com 혹은 stockcharts.com 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현재 이들의 주가는 상반기에 이미 위와 같이 충분히 올라서 이익실현의 시점이 됩니다.

4) 코스피의 경우, 위에서 밝힌 바, 현재 적정지수는 1,300~ 1,400p 수준으로 생각되며,
차후에 이 수준까지 눌림목이 나타날 것이 유력합니다. 

따라서, 과열 종목과 이미 모멘텀에 따라 주가가 이미 움직인 종목군은 이익실현 시점이 됩니다.

차후 포트폴리오는 차후 경기 흐름을 지켜보면서, 일부 재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국내 증시의 경우, 현정권이 이명박, MB정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애초에 1,500p, 1,300p, 1,000p가 차례로 깨진 것은 이 정권이 MB정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1,500p는 정권 저항선입니다.

6) 차후 경과를 기술적으로 살펴보면, 1,300~1,400p 수준까지 눌림목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반기)

7) 일반적인 주식 투자 시기를 보면, 2008년 11, 12월에 투자를 해야 했습니다.
현재 시점은 좋은 시점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후에 진입할 시점은 2010년 중반기나 하반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8) 한편, 한국은행은 경기주체의 유동성이 개선되었고, 재무구조 재조정의 시간적 기회를 이미 주었으므로,
증시와 부동산 시장 등의 과열을 경계하여, 금리를 이제 즉시 올려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을 쭉 보셨으면 알 수 있으나, 거의 전망이 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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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7월 15일(한국시간)을 기점으로 드디어 블로그 검색을 전면 1면에 배치했습니다.

블로그 검색을 최근에 선보인 바 있는 구글은
구글코리아(google.co.kr)를 통해 오늘부터, '블로그 검색' 메뉴를 검색창 전면 메뉴에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검색창도 다소 키웠으며, 검색 메뉴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어떤 의도와 영향력을 지니는 것일까요?


1. 블로그검색, Gmail, YouTube 전면 배치
구글은 15일자로 블로그검색, Gmail, YouTube를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이런 시도는 구글의 해당 기능들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으며, 사용자들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실제로 구글 블로그검색은 매우 뛰어납니다. 메일서비스인 Gmail(지메일)과 동영상서비스인 YouTube(유투브)는 더 그렇습니다.


2. 이미지, 뉴스, 사전 검색도 전면에서 선택 가능하게 배치
또, 첫 화면에서 이미지, 뉴스, 사전 검색을 손쉽게 수행하도록 배려했습니다.

특히 사전 기능을 보면, 엔터키를 누르지 않아도 미리보기 형태로 관련 해석들이 나오면서, 여러 단어들을 아주 빨리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Google Webelements, Presentation)


3. 구글 블로그 검색의 특징
구글 블로그 검색은 매우 뛰어나서, 여러모로 향후 블로그 네트워크의 핵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1) 구글 블로그 검색에서는 '키워드'(keywords)가 맞으면 해외블로그까지 포함하여 모든 블로그 글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블로그 글들만 제한적으로 검색되는 국내 포털 엔진들과는 확연히 다른 것입니다.

예컨대, 'Roh Moo Hyun'(노무현)으로 검색해 보면, 해외 네티즌들이 블로그에 '노무현'에 대해서 당시에 쓴 글이나, 지금 쓰고 있는 글들을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또, 날짜와 기간을 지정해서, 특정 시기의 전세계, 국내 블로그들의 모든 글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다 나옵니다.

3) 최근 블로그 게시물은 물론, 검색률이 높은 인기 이슈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기이슈에 대한 게시물은 구글검색엔진의 집계를 바탕으로, 이슈별로 분류되어서 상위에 배치됩니다.
물론 시간순으로 최신게시물부터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4) 구글 블로그 검색은 검색의 정확성이 매우 높으며, 모든 국내 서비스 블로그들을 대상으로 글을 노출시켜 줍니다.
티스토리, 다음, 네이버, 이글루스, 텍스트큐브, 워드프레스 등등... 피드를 등록만 하였다면 전혀 차별이 없습니다.
국내 일부 포털들이 자기 블로그의 글과 타사 블로그의 글에 시차와 순위를 두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과 매우 비교가 됩니다.


4. 구글은 왜 '블로그 검색'을 강화하나?
구글은 작년 여름말에 텍스트큐브를 인수했습니다. 구글은 이미 blogspot.com(blogger.com)을 가지고 있지만, 검색 엔진 기능 강화 우위로 사업을 진행해 가므로, 블로그 툴(tool)에 대한 고민을 M&A로 흡수했다고 추정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구글이 텍스트큐브를 인수하고, 텍스트큐브닷컴으로 베타를 진행하며, 이제 블로그 검색을 선보이는 것은, 한국시장을 겨냥한 것이기도 하지만, 블로그 네트워크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시동을 이미 걸었다고 볼 수 있는 증거입니다.

구글 블로그 검색은 기능 자체가 워낙 좋습니다.
따라서, 구글이 의지를 가지고 더 강력하게 추진할 경우, 국내 블로그 사회를 넘어서는 강력한 주체로 영향력을 가질 것이 전망되네요. 이는 구글 블로그 검색이 국내 블로그는 물론, 해외, 전세계 블로그 통합 검색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단, 검색엔진의 질로 보면, 국내 포털엔진들이 따라가지 않는 기술과 퀄러티 우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피드feed 자체가 많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5. 구글의 국내 포털사업 타진 가능성
구글이 본격적으로 포털사업에 뛰어들지는 않겠지만, 현재 구글의 여러가지 자원과 기능을 활용해서 그와 유사하게 시장을 넓혀갈 수는 있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 iGoogle의 경우, 모든 위젯을 제공하고 있고, 사용자는 이를 선택 조합하여 자신의 메인페이지 iGoogle 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이 iGoogle을 이제 썩 봐줄 수 있는 정도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종합포털 메인페이지도 사용자가 원할 경우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iGoogle을 보면 가젯(gadget) 배치를 통해, 실시간 인기검색어, 뉴스, 이미지, 유투브 동영상, 블로그 소식 검색 등 거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등록된 가젯의 수는 엄청납니다. 
즉, 구글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블로그 포털(blog portal)을 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얼마전에 이미 전망해 본 바 있습니다.
(관련글: 구글 텍스트큐브 향후 전망)


6. 구글 이미지 검색의 변화
구글 이미지 검색의 경우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다음(daum)이나 네이버(naver) 이미지 검색의 경우, 반드시 해당 페이지를 방문해야 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해당 페이지 방문없이 이미지만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최근에 변경했습니다.


이런 최근의 구글의 변화는 분명히 블로그, 웹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관련글]
네이버 오픈캐스트, 문제점과 개선 방안
구글이 다음을 인수해야 하는 이유
구글 애드센스 검색광고, 옥의 티
구글 텍스트큐브 블로그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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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일, 네이버 블로그가 잘 안되신다구요?

네~네~ 고객님~ ^^

네이버 블로그, 이메일 개편


너무 불만 갖지 마시구요...

티스토리 블로그도 한나절 불통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다 그런 거지요... 복잡한 인터넷 세상에... 가끔씩 불통이 터진다고 남 탓할 일 있습니까.

좀 지나면 좋아지겠죠.

그리고 이거는 팁(tip)인데, 메일이나 블로그나 복수로 활용하는 것이 좋지요.

네이버(naver)에 블로그가 있으면, 티스토리에도 만들고, 구글에도 만들어보고, 텍스트큐브닷컴(textcube)에도 만들어보고,
저~기 물건너 가면 워드프레스(wordpress)에도 만들어 보고 그런 것입니다.

메일도 네이버 메일 외에 구글 메일도 써보고 그러면 되지 않겠습니까...

일종의 위험분산, 포트폴리오(portfolio)를 구성하는 것이지요.

이게 왜 좋냐하면, 네이버 블로그가 불량하면 티스토리에서 '까데고', 티스토리가 불량하면 네이버에서 '까데면' 되거든요...^^
가끔씩 구글, 텍스트큐브에도 '한 마디' 씩 해주고요...

네이버가 이번에 이메일 인터페이스를 개편한 것은 국내 포털에 대한 이메일 압수가 가시화되면서, 회원 이탈을 사전 방지하기 위하여, 구글이나 야후같은 메일 인터페이스(interface) 화면 환경으로, 네이버가 따라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려는 것이지요, 실질적으로는 변화가 없는데요. 조금 서둘러서 개편하다가 장애가 발생했을 수 있구요.

아무튼 열심히 '까델 수 있어야' 인터넷, 웹의 생명력은 살아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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