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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8 구글 애드센스 수익, CTR, eCPM의 관계 19
  2. 2009.06.14 구글이 다음을 인수해야 하는 이유 21
  3. 2009.06.14 구글 애드센스 검색 광고의 옥의 티 2
  4. 2009.05.23 구글 텍스트큐브 블로그 가입해보니 10
  5. 2009.04.28 구글의 경영철학 _Google Philosophy 1
  6. 2009.02.07 미국증시 주간전망 _09.02.09~02.13 _경기부양안에 대한 기대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어떻게 결정될까요?
이 포스트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을 포함하여 두 편에 걸쳐,
1)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이 결정되는 구조,
2) CTR, eCPM 간의 상관관계
3) CTR, eCPM 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CTR, eCPM의 의미는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간단하게 다시 살펴보면,

CTR = Click Through Rates = 노출당 클릭률(%) 입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뷰(page view)가 10,000회 발생했는데,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100회 클릭했으면,
페이지 CTR은 1.00%가 되는 것이지요.

eCPM은 '유효노출당 클릭률'이라고 하는데요, 구체적인 의미는 중요하지 않고, 수익결정에 어떤 역할을 하느냐만 알면 되겠습니다. 페이지 노출수가 1,000회 발생했을 때,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이 얼마정도 되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 eCPM이 $1.05이고 페이지노출수가 1,000회 발생했다면,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1.05 가 됩니다.

따라서, 같은 페이지노출수라면 eCPM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eCPM이 높을수록 좋기 때문에, 국내 블로그는 물론이고 해외 블로그에서도 이 eCPM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가
지금 이 순간에도 최고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외를 물론이고 명확한 해제를 찾기는 힘듭니다.

이걸 제가 지금 밝혀드리겠다는 것이지요... 세계 최초로...
포털이나 웹페이지, 언론지들도 요즘 다 애드센스 깔고 있으므로 주의깊게 보시면 좋겠지요.

eCPM이 어떻게 향상되는지 밝혀드리겠다는 것입니다... 보시고 필히 추천해 주고 가시길 바래봅니다~


1.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의 수익결정 구조 

먼저,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결정의 구조를 알아야 겠지요. 
위에서 eCPM의 말 뜻에서 살펴본 바,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관리자 페이지에 입장하면, 이런 결산창이 나오는데요.

( A * D ) / 1,000   = E , 이렇게 수익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 노출수가 2,000, 페이지 eCPM이 $2.0 이라면, 2,000 * 2.0 / 1,000  = $4.0달러가 수익이 됩니다.


따라서, 이런 계산에 따르면, 구글 에드센스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페이지노출수(A)와 페이지 eCPM(D) 입니다. 

클릭수(B)가 아무리 늘어나고, 페이지 CTR(C)이 늘어나도 eCPM이 효과적으로 커지지 않으면, 종합수익(E)은 크게 늘어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또, 페이지 eCPM(D)이 아무리 높더라도 충분한 페이지 노출수(A)가 따라주지 않으면 종합수익(E)은 역시 커지지 않습니다. 

즉, eCPM은 승수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eCPM이 작으면 페이지 노출수나 애드센스 클릭률이 높아도 불리하다는 것이지요.


eCPM은 구글 애드센스 수익의 퀄러티(quality) 결정

같은 페이지노출수라고 하더라도 eCPM이 높을수록 애드센스 수익이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페이지노출수가 1,000 이고, eCPM이 $0.5 이면 수익은 0.5달러이지만, eCPM이 $2.0이라면 수익은 2달러가 됩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어마어마한 차이지요.
페이지노출수가 10만회일 때, eCPM이 $1.0이라면 수익은 100달러가 되지만, eCPM이 $0.2라면 수익은 20달러에 머무릅니다. 
무려 5배가 차이가 나는 어마어마한 차이인 것입니다... 페이지노출수가 더 늘어갈 수록 eCPM의 절대수익에 대한 영향력은 더 커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다들 높은 eCPM을 해당 구글 애드센스 계정에서 유지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eCPM은 어떤 변수에 영향을 받을까요?
(이하 분석 자료는 몇 개월간 제가 수집한 내용을 기초로 하며, 개인별 애드센스 계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페이지 노출수가 많아지면, eCPM이 올라간다?

전체 페이지 노출수가 작아서 eCPM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페이지노출수 - eCPM의 관계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제 경험에 따르면 위와 같이 나타났습니다.
페이지 노출수가 작아도 eCPM이 높은 경우와, 페이지 노출수가 높아도 eCPM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즉, eCPM은 페이지노출수와 정비례하지는 않고, 상관관계가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3. 애드센스 클릭수가 많아지면, eCPM이 올라간다?

그러면 애드센스 클릭수가 많아지면, eCPM이 올라가는지 살펴봤습니다.


애드센스 클릭수 - eCPM의 관계입니다.
애드센스 클릭스는 작지만 eCPM이 높은 경우, 애드센스 클릭수는 높지만 eCPM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에도, 정비례하지 않고, 상관관계가 낮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애드센스 클릭수가 적을수록 eCPM은 높은 경향이
다수 관찰되고 있습니다.



4. eCPM과 거의 정비례를 보이는 변수는?

그렇다면, eCPM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정비례적 변수는 무엇일까요?



위의 그래프를 보면, eCPM과 거의 정비례 관계를 나타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재미없으니까, 'X변수'라고 호칭하겠습니다.
X변수값과 eCPM이 거의 정비례 관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X값의 조건이라면, 예를 들어 X값이 같은 동일한 선 위에 있는 A, B 중에서는 eCPM이 더 높은 A지점이
애드센스 전체수익을 위해 훨씬 유리합니다.

즉, 대각선 C를 기준으로, 대각선 위에 위치하는 영역이 우월한 영역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eCPM이 더 높으니까요.

저의 경우에는, 대각선 C를 기준으로 대부분 이를 밑돌고 있어서 최우수 애드센스 운용사례는 물론 분명히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X변수'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eCPM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더 나아가 구글 애드센스 수익 전반을 향상시키는 방법까지, 다음 2탄에서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X변수에 대해서는 눈치 채셨을 수도 있는데, 2탄에서는 더 많은 얘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일단 추천을 보구요... 추천 쾅~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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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음(daum)의 피인수 관련 루머, 뉴스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 M&A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계속 추측성 뉴스가 많이 있어 왔습니다. 또, 최근에는 엔씨소프트(Ncsoft)가 다음을 인수하려고 한다는 소문도 있었고, 블로그 혹자는 엔씨소프트가 다음을 인수해야 한다고 이유와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daum)은 현재 분명히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대주주가 잠정적인 매각의 의사가 있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즉각 매각에 나서는 것이 적절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웹(web)은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추가경영의 의사가 없으면서 저울만 재고 있는 것은, 기업의 가치가 더 늘 것도 없이 자기 가치만 깍아먹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처럼 엔씨소프트가 다음을 인수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섣부른 기대처럼 시너지효과가 날 것도 없고, 엔씨소프트는 물론이고 다음이나, 다음을 이용하는 소비자, 더 나아가서 다음(daum)의 혁신을 통해, 한국 웹공간의 변화의 물꼬가 터지기를 바라는 웹사용자에게도 결코 좋을게 없습니다. 

다음(daum)을 인수해야 하는 주체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구글(Google) 입니다. 
구글이 다음 인수에 나서야 하고, 역으로 다음은 남아있는 자들의 앞날과 웹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구글에게 매각의 의사를 타진해야 합니다. 

왜 그러한가, 차례로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내용이 많은 편입니다. 글의 피로도 감소를 위해 이미지를 계속 삽입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전에는 피로하겠지만, 
그냥 읽어보세요. ~~ 구체적 수치 데이터도 마찬가지이구요...)


다음(daum)의 현재 위기의 원인
 
1. 하드웨어적 혁신 없어
1) 속도와 리소스 부하
다음이 기술적으로 선도적으로 치고 나간 것은 1990년대 후반 한메일(@hanmail.net)을 인수하여 도입하고, 포털 카페(cafe)를 활성화시켰다는 것 빼고는 이후의 흐름은 전무합니다.

특히, 초창기부터 다음은 시스템 억세스가 느린 단점이 있었습니다. 즉, 다음의 페이지들을 방문하면 컴퓨터 부하가 많이 걸립니다. 이는 컴퓨터 성능이 부족해서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네이버(naver)나 파란(paran)과 비교했을 때도 확실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지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 페이지들을 다수로 열어놓으면 시스템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고, 전체적으로 속도가 떨어집니다.
이런 문제가 2000년대 중반까지도 심했는데, 최근에 다소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그런 느낌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2) 포털의 검색 역할자 능력
다음으로, 포털(portal)로서의 '검색(search)' 기능입니다. 포털의 개념은 말 그대로 '모든 것으로 통하는 문'입니다. 검색엔진 Searcher를 넘어서는 하위메뉴들이 포털 메인에 등장하게 된 것도, '모든 것으로 통하도록 연결시켜 주는 포털'로써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손쉽게 하기 위함이었지, 포털이 물건 떼와서 시장에 장판 벌려놓고 물건 전시해놓은 장사꾼처럼 엑세스 내용물들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즉, 포털의 기본임무이며 존재 이유는 '검색'입니다.

각종 포털들이 늘어갈 때, 국내산 '포털'의 탄생이유와 존재이유는 '국내산 검색엔진'이 생겼고, 지켜가고 있다는 자부심이었습니다. Altavista나 Netscape Navigator 시절에 '프리챌'이나 '다음'의 탄생에 국내웹사용자들이 광분했던 이유는 국내 검색엔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네이버(Naver)가 2000년대 이후 호평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도 네이버의 검색의 편리성과 인터페이스 환경이었습니다. 여기에다가 네이버가 '지식iN'이라는 검색 소스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아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첫번째 속도와 리소스 부분에서 네이버는 딜레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구글(Google)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이 2004~05년에 확장되어 갈 때도, 주식시장에서 구글의 시가총액이 엄청나게 불어날 때도 이건 너무나 사전에 거품이 많이 끼는게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을지언정, 지금처럼 구글이 정말로 많은 일을 해나갈지는 쉽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구글이 지금처럼 성장 구가를 달려오고 있는 이유는, 웹의 기본인 '검색엔진(search engine)'에 충실하고 있고, 각종 웹페이지들을 그 자체로 존중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비롯됩니다.

다시 기본을 되돌아보라는 것입니다.

다음은 과연 포털로서 '검색 기능'에 충실합니까? 검색을 민주적으로, 웹의 철학과 가치증진을 위해 보존해가고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까,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습니까?

긍정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일단 아무거나 검색해 보면 그렇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상태는 다소 비관적이라는 것입니다.


2. 소프트웨어적 혁신, Innovation 부재
1) 개성의 분출 통로와 존중 여부

다음(daum)은 트래픽을 올려주는 방문자들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고, 이용자들이 표현의 욕구를 강도높게 분출시키는 강점을 지닌 포털입니다. 

이러한 개성과 욕구는 웹사용 공간에서는 웹컨텐츠의 창조 Creation, 확대재생산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포털(portal)로서는 거져 먹는 것입니다. 

그렇게 포털이 거져먹은 대표적인 사례가 네이버(Naver)의 지식iN 입니다. 지식iN은 미안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거져먹고 있습니다. 웹사용자들이 무수히 많은 웹컨텐츠를 거져 생산해서 네이버를 먹여살려 준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식iN의 모든 답변에는 소위 '저작권'을 붙일 수 있습니다. 지식iN의 문답 시스템 자체가 독특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는 아무나 할 수 있고, 문답(Question & Answer)은 인간사의 기본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자체에 저작권이 붙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문답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에 대해 네이버(Naver)가 소정의 댓가를 받는 것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네이버 지식iN의 효과구현 시스템은 너무나 간단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차별적 경쟁력, 진입장벽이 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즉, 아무나 개나 소나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엄청난 웹사용자들이 지식iN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네이버의 살을 찌워준 것입니다. 네이버는 이에 대해 보상했습니까? 없다는 것입니다. 포인트(point)나 주고 콩(bean)이나 주고, 그런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런 거져먹은 사례를 다음(daum)에서 찾으면, 다음뷰(daum view)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뷰는 다음 측에서 약간의 편집권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위의 지식iN과는 약간 차이는 납니다. 

그러나 지식iN 이전에 다음이 거져먹은 것은 네이버 지식iN이상으로 많았습니다. 이메일이나 카페도 사실상 엄청난 초창기 사용자들을 몰고 다녔기 때문에, 다음이 거져먹었던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음이 지키지 못했던 것 뿐이지요.


그러나, 다음은 초창기 사용환경과 그 후광효과의 영향으로 엄청난 다양성과 풍부한 문화적 콘텐츠의 잠재성을 지닌 포털입니다.

예를 들어, 촛불정국에서 네이버 카페 깃발 들고온 사람들이나 네이버에서 모여서 나가자고 해서 나온 사람들 봤습니까? 
이것은 정치적인 관점을 떠나서, 다음(daum)이 지니는 엄청난 문화적 다양성을 표출하는 하나의 거대 사건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다양성을 다음(daum)이 충분히 살려내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죽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비유하면 학생의 자질은 좋은데, 학교가 애들의 가능성을 죽이고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게 다음(daum)을 애용하는 웹사용자들이 느끼는 답답함이기도 합니다.
다음의 콘텐츠를 지켜주고 싶고 발전시켜 주고 싶어도 도대체 혁신(Innovation)이 없기 때문에 안타까운 겁니다. 

유저(user)들은 창조성(Creativity)을 발현하려고 하는데, 전체 포멧(format)이 못 따라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View나 다음아고라는 물론이고, 기타 각종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s)가 다음에서는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다음은 웹유저들이 자체 생산하는 콘텐츠와 그들의 의지를 잠재력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네이버(Naver)와 비교하면, 네이버는 주니어네이버(jr.Naver)가 있기 때문에 유소년 층에서 강점이 있다면, 
다음은 청소년 층에서 절대적으로 강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은 이를 얼마나 살리고 있나요? 

성인층에서도 네이버는 카페(Cafe)와 블로그(Blog) 두 포멧으로 머무르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네이버는 잘 돌아가지요. 왜요? 네이버가 잘 해서? 어부지리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저 쪽이 별 볼일 없으니까 거져먹고 있다... 이 말씀입니다. 


2) 종합포털로써 기본 기능 소홀 
검색엔진 이외에 종합포털(portal)로써의 기본 기능에서 생각해 봅시다. 
몇 개의 예만 들어보겠습니다. 이것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첫째, 네이버 메일에는 메일 이외에도 '쪽지(memo)' 기능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기능 있습니까?

둘째, 네이버 증권(stock)은 그래프가 깨끗하게 나오며 공시나 종목별 게시판, 차트, 시세조회 인터페이스가 깨끗합니다. 
네이버 증권의 개별주식의 종목별 게시판은 전문 증권 사이트 한 개를 방불할 정도로 활황입니다. 방문자가 개별 게시판에 불과한데도 그렇게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 증권(stock)은 어떻습니까? 주식 그래프라도 제대로 나옵니까? 도저히 못봐줄 지경입니다. 그래프도 도저히 못봐줄 지경인데...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돈있는 사람들이, 구매력 있는 사람들이 다음(daum)으로 과연 움직입니까?

다음은 M&A와 상관없이 다음 증권(Stock), 금융(Finance) 메뉴 하나만을 지금 당장 먼저 개편해도 엄청난 시장 Market Share확대를 꾀할 수 있습니다. 님들께서 현재 강조하는 다음쇼핑이나 쇼핑 구매력은 물론이고, 광고수익이나 클릭율도 올라감은 너무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투자시장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달려오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협력할 의사가 있으면 저에 대해 문의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이런 증권, 금융 메뉴 개편하는데 얼마나 비용이 드는지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10억이라도 듭니까? 별로 들지도 않는 것을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구차하고 초라하기 그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 옵니까? 

셋째, 네이버 뮤직에서는 월 3,000원(할인 월 2,000원)만 결제하면 모든 국내외 음악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로 말이지요. 전일 출시된 해외음원도 당일이나 다음날 즉시 뮤직플레이어로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기본은 음악이고, 웹사용자들이 웹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짓의 둘째 가라면 서러운 짓이 음악 듣는 것입니다. 다음은 월 결제하면 쉽게 음악을 결제할 수 있고, 모든 음원을 즉각적으로 서비스 확보하고 있습니까? 다음 뮤직 메뉴 콘텐츠는 충분합니까? 저는 다음 뮤직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넷째, 네이버는 툴바를 만들어서 배포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습니다. 여기다가 바이러스검사를 당근으로 붙여서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다음은 포털 접근성을 강화하는 이런 툴바(tool bar)라도 있습니까? 최근에야 하는둥 마는둥 하는거 같습니다.

다섯째, 네이버 자료실은 접근이 편리하고 왠만한 자료들을 쉽게 찾아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올라오는게 많다는 것입니다. 다음 자료실은 있기라도 하고, 다운로드할 자료가 많이 올라와 있기는 합니까?

이상 다섯가지는 몇 개 실례를 들어본 것 뿐입니다. 이게 다는 아닙니다. 

(특히, 초창기에는 네이버 지도가 이런 기능을 강하게 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지도 찾아볼려고 네이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예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여기서 다섯가지들은 포털 입장에서 보면 크게 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은 포털 사용자들이 해당 포털을 방문하고 로그인하는 중대하고 본질적인 이유에 해당합니다. 

네이버 메일을 이용하기 위해, 네이버 증권에서 차트를 보고 게시판에서 노닥거리기 위해, 네이버 뮤직으로 음악을 듣기 위해, 네이버 툴바에서 네이버 배너를 누르고 네이버에 올라오는 새로운 뉴스를 쉽게 보기 위해, 네이버 자료실에서 자료를 찾아보기 위해, 유저들은 꾸준히 네이버를 방문하고, 네이버에 로그인을 하고 네이버의 변함없는 단골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방문자들이 네이버(naver)에서 광고도 보고, 클릭도 하고, 물건도 사고 하는 것입니다. 

즉, 이런 기본적인 기능과 서비스들 때문에 네이버를 계속 찾게되는 것이란 말씀입니다. 네이버가 뭐 별게 있었습니까?
이런 기능을 이용하다 보니까, 지식iN에 엄청나게 쏟아부어주고, 네이버 카페도 이용하고, 네이버 블로그도 이용하고 그렇게 온 것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가 웹사용자들이 만드는 것입니까? 네이버 메일, 증권, 뮤직, 툴바, 자료실... 이런 것들이 웹사용자들이 창조해서 제공하는 컨텐츠냐... 이 말씀입니다... 아니지요. 포털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자체 기능에 해당합니다. 

이런 기본 컨텐츠 기능에 소홀하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현금흐름을 활용해서 다음(daum)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도대체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뭐 하나요?
빚 갚나요? 빚 있습니까?

 
3. 디자인, 인터페이스 평가 절하
1) 디자인(design) 경영 무개념

다음에게서 특히 심각하게 느껴지는 점은 디자인(Design), 디자인 경영(Design Management)에 대한 엄청난 무개념, 평가절하입니다.

현대 경영학과 상품경제에서 '처음이자 끝은 디자인(design)'으로 통합니다. 이는 국내외 현존하는 경영학 대가들도 인정하고 있는 바이고 지적하고 있는 점입니다. 디자인의 가치는 모든 것을 새롭게 하고, 엄청난 부가가치를 올려줍니다.

네이버가 초기의 소장파에서 2000년대 중반 이후로 패권을 잡아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디자인 경영에서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실록의 '그린, green' 색채와 마법사 요정이나 소풍을 연상시키는 '모자'나 '검색' 광고로 시장의 이미지를 확립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바, 포털의 기본인 '검색엔진 search engine'에 충실했고, 국내검색엔진으로서의 우월성으로 승부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해서 이겼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회의적이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기본으로 돌아가면 이긴다는 말입니다. 참 쉽죠~~잉~~?)

특히 네이버는 화면이 와이드(wide) 버전의 느낌을 줍니다. 시원시원하고, 화면 전체가 넓어보인다는 것입니다.
시원시원합니다.

네이버의 인터페이스가 와이드TV의 느낌을 준다면, 다음은 옛날 흑백TV의 느낌을 줍니다.(물론 칼라로 나오는 TV겠지만)


    

원더걸스월드에 소개된 흑백TV 정도의 느낌?

     

와이드스크린~ 시원해요~




아니...지금이 때가 어느 때인데... 흑백TV 프레임으로 칼라프로를 보느냐 이 말입니다... 복고풍이라고요? 물론 복고풍일 수 있지요... 그러나 매니아가 아닌 평균과 시대를 생각하셔야지요... 와이드...얼마나 시원하고 좋습니까?

다음의 대부분의 메뉴의 인터페이스 프레임이 이런 식이라는 겁니다. 좁고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뭔가 막혀있으며, 배너나 광고는 존재감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콘텐츠가 크게 산다고 말하기도 힘듧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광고수익이 별로인 것이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웹사용자들에게 줄 것은 확실하게 공간적으로 주고, 요구할 것도 확실하게 요구할 수 있게 적절히 재배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전체 인터페이스 포멧, 프레임 자체를 혁명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네이버라고 뭐 별거 있습니까? 아주 간단한 프레임인데 아주 시원시원한 인터페이스(interface)를 주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시원한 느낌은, 디시인사이드 게시판 글을 클릭했을 때도 나타나는데 그냥 참고나 해보세요. 디시인사이드 자체는 별로 비추이고요.

2) 풍부한 콘텐츠 빛을 발하지 못하고 묻혀
디자인, 인터페이스가 별로이다 보니까 엄청나게 풍부한 콘텐츠들이 큰 빛을 보지 못하고 묻히고 있습니다. 
포털(portal), 즉 다음 입장에서 보면 수익이나 트래픽, 광고로 연결이 안되는 것입니다. 

유저입장에서는, 좋은 콘텐츠를 더 많이 더 풍부하게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다음의 자체 재순환이 가능한 트래픽 자체가 스스로 축소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View 나 다음아고라, 텔레비젼존, TVPOT 의 배포환경과 인터페이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더 나아가 티스토리를 포함한 블로거 퍼블리싱 연동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다음View 이외의 새로운 독립 도메인이나 사이트도 신규사업으로 개척한다면 놀라운 성과가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안하나요? ...... 참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한심해 보인다는 것이죠. 

이런 것은 유저들이 콘텐츠를 생산해 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네이버 메일, 증권, 뮤직, 툴바, 자료실이 아무리 뛰어난 들 이런 거 할 수 있습니까? 이런 기본적 기능들은 지속적인 재방문과 트래픽 최초 유치에 효과기 있을 뿐이지, 유저들의 콘텐츠의 무한 생산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과연 어떤게 웹생태계의 지속성을 위해 바람직할까요? 둘 다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유저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나 그들의 욕구, 보상심리를 발전적으로 승화시켜 보라는 것입니다...
 
 
4. 포털(portal)의 민주적 철학 의문
1) 검색의 과도한 검열과 편집권 행사
포털의 기본은 검색이라고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잘 나와야 한다는 것이 첫째입니다. 그러나 많이 딸리지 않은가 생각이 됩니다. 검색의 결과가 너무 예뻐야 한다거나 다분히 쳐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포털이 크게 성장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2) 다음View, 다음아고라 등 각종 커뮤니티, 웹퍼블리싱, 네트워크 정체
다음View나 다음아고라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s)의 한국적 특징에 해당하고, 특히 Pros&Cons 형태의 다음아고라는 네이버도 자기들 멋대로, 편의대로 포기하였지만, 보다 발전적인 형태로 진전시키면 엄청나게 세계화되고 사업화될 수도 있는 아이템에 속합니다. 예컨대, twitter가 뭐 별게 있습니까? 엄청 간단합니다. 그러나 엄청난 세계적 히트를 치고 있고, 확장추세에 있지요. 예를 들어 아고라는....?
엄청나게 잠재적인 자율적인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이에 대한 가치를 폄하하여 성공적으로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다음View도 편집권 의존, 아고라와 같은 자율성 평가절하
또한 다음View에서 왜 편집권이 과도하게 행사되고 있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왜 각종 차별이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의 회고에 따르면, 2007년경에는 노골적으로 심했다고 하는데, 그 시기도 그리 옛날이 아니었음에도 왜 그러한 콘셉과 개념으로 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고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에 글쓰기 개수를 제한한다거나... 참 그런 개념의 발상 자체가 참 어처구니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 안하셨습니까? 그렇게 생각 안했으면 엄청나게 문제가 많은 것이니, 얼릉 회사 경영권 파시기를 바랍니다.


5. 혁신과 성장모델 부재, 철학 없어
위의 모든 결론은 전반적으로 다음(daum)은 혁신과 성장모델이 부재하고 웹(web)의 역할자, 포털(portal)로서의 민주적인 철학, 존재의 의의, 자기의 존재이유에 대한 철학적 기반이 약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또 사실로 보입니다. 이는 최고경영자나 대주주의 의지와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최고경영자나 대주주가 혁신이나 웹 민주주의의 확장과 실천에 대한 의지가 없는데, 다음이 혁신(Innovation)과 창조(Creation)를 못 일으키고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대주주는 그만 붙들어매고 어차피 팔거면 어여 팔라는 것입니다. 이는 다음의 앞날을 위해서나, 다음을 애용하고 한국의 웹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웹이용자 모두를 위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의 M&A는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까? 이 점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먼저 일부 혹자들의 말대로 과연 엔씨소프트(ncsoft)가 다음(daum)을 인수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엔씨소프트, 다음 인수 시도의 적절성

1. 엔씨소프트는 게임회사
엔씨소프트는 기본적으로 게임회사이며, 게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포털로 진입해도 시너지가 날 게 없습니다.
물론 포털에 게임이 아주 급속도로 저변에 넓게 깔리겠죠.
포털이 게임 양산소로 전락하면 좋겠습니까... 네이버처럼?

그 정도라는 것입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대작게임, 로그인하여 전용화면으로 장기간, 장시간 롤플레잉으로 즐기는 게임을 월정액으로 하는 수익모델을 추구하고 있어서, 굳이 포털과 협력하여 시너지가 크게 날 것이 없습니다.

네이버의 경우에도 자체제작한 '아크로드'가 사실상 참패한 수준이고, 한게임은 대부분이 케주얼(casual) 게임 종류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케주얼 게임에 집중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넥슨(nexon)이나 넷마블(netmarble) 정도가 그 정도 할 뿐입니다.

그리고 위는 전적으로 게임사 기준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포털 이용자 입장에서는?  포털 이용자 입장에서는 어떤 시너지가 발생하나요? 포털에 게임 깔리니까 '아~좋구나~' 해야 할까요?
좋을게 없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게임은 어차피 포털 화면 끄고 온라인 접속해서 자기 취향에 맞게 알아서들 즐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콘셉이라면 차라리 다음이 엔씨소프트를 인수하는 것이 더 개념적합해 보이는 것이지요.
게임사가 뭐하러 포털을 인수합니까?

2. 윤송이, 김택진 고평가, 검증된 바 없음
다음으로 윤송이씨나 김택진씨나 포털사업자로서의 경영능력은 확인된 바도 없지만, 기존의 내용으로도 고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김택진씨가 엔씨소프트로 부를 이룬 것은 사실이지만, 엔씨소프트는 사업아이템을 잘 잡은 리니지 하나로 소위 '리니지 폐인들'을 부지기수로 양산하면서 성장한 회사에 불과합니다. 물론 게임이 자기책임으로 하는 거지만, 엔씨소프트 자체도 높게 쳐주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게임 폐인들을 양산해서 성장한 회사에 무슨 포털에 대한 '민주적'인 기대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윤송이씨의 경우, 젊은 시절에 공부 일찍해서 외국에서 논문쓰고 박사학위 일찍 받고 돌아온 것 말고 뭐가 있나요?
공부 잘했다...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윤송이씨가 무슨 포털의 앞날을 제시했습니까... 아니면 애플(AAPL)이나 스티브잡스, 마이크로스프트(MSFT)의 빌게이츠처럼 시대를 개척할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까?


특히, 국내 포털은 정치적 압박으로부터 상당히 자유롭지 않은 모습을 자주 노출시키고 있고,
스스로의 자유도 스스로 제약하는 참 웃지못할 참극을 연출하고 있는데,
이 점에서 다음(daum)도 오히려 '민주적'이라기 보다는, 더 '비민주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포털(portal)의 민주성을 '엔씨소프트'가 담보할 수 있습니까? 검증된 것이 있거나, 어떤 징조나 시그널(signal)이 있었습니까?

3. 자금력과 재무구조 충분하지 않고, 사업포트폴리오 분산안되고,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없어
위에서 살펴본 바, 사업의 시너지효과가 거의없습니다.
시너지효과도 크지 않은 마당에 업종은 같은 웹 IT업종이라 위험은 분산이 안되고, 사업포트폴리오가 근본적으로 다각화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엔씨소프트가 연 1,000억원 정도의 당기순이익을 낸다고 하더라도, 포털회사의 실적변동성, 시장베타(beta)에 비하면 충분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엔씨소프트 스스로도 안정적인 연간 당기순이익 구조에 들어서 있는 것도 아닙니다. 위험은 회피가 안되면서, 서로의 재무구조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예컨대, 다음이 미국 라이코스를 인수했고, 매각을 타진했지만, 애초에 매수가격에 비하면 절반에도 못미쳤던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라이코스 인수 금액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청산가치만큼 그 만큼의 돈이 날아간 것입니다. 엄청난 변동성, 불확실성이지요.

그리고 엔씨소프트 자체가 다음을 인수할 금액이 충분하다고 보기도 힘듧니다. 빚내서 인수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고위험군 산업의 기업을 빚내서 인수하는 것은 사지로 향하는 지름길 입니다.



구글이 다음 인수자로서 최적자인 이유

그렇다면 구글이 왜 다음 인수의 최적자인지, 왜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가 폭발할 수 밖에 없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1. 구글의 강점
1) 구글은 풍부한 글로벌 컨텐츠, 웹리소스, 웹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구글은 '검색'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Web의 '민주적 가치'의 증진과 실현을 사업의 기본 사명으로 확인, 실천하고 있습니다.
3) 구글은 구글애드센스와 같은 인센티브를 주어, 각종 웹페이지 및 블로그의 확대 재생산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_ 웹의 콘텐츠 확장과 소통의 증진, 네트워킹 강화에 기여하여, 세계적인 민주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4) 구글은 애드센스/애드워즈라는 자체 검생광고를 강력한 수단(method)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인터넷광고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 구글의 광고수익은 대부분 북미(미국) 내에서 발생하고 있어서, 해외 시장 확대의 여력이 무지하게 큽니다.


2. 구글이 다음인수로 웹시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가치
1) 현재 한국 웹포탈 점유율은 Naver 단독으로 70~80%대에 이르며, 웹광고매출 점유율도 비슷한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차후에 경쟁력있는 새로운 플레이어가 출현할 경우, 그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잠재시장, Market Share가 열려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2) 즉, 구글이 다음을 인수하여, 다음이 현재 10~20%대에 불과한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가면, 다음은 엄청난 영업이익, 
    실적 창출이 가능한 것입니다.

3) 구글은 2008년 후반기 태터앤미디어(TNC), 텍스트큐브(textcube)를 인수하여 블로그스팟(blogspot)의 한계를 극복하고, 워드프레스(wordpress)와 대항이 가능한 글로벌 블로그사회의 새로운 툴을 확장,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최근에 텍스트큐브닷컴이 이벤트를 하고 구글과 연계된 서비스를 확대한 것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4) 뭐하러 그렇게 하나요? 티스토리(tistory) 인수하면 되지요? 현재 티스토리는 디자인은 모르겠지만, 그 편의성에서는 충분한 수준에 어느정도 이미 올라와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블로그스피어에서는 물론 다음(daum)이 그나마 현수준을 유지하는데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을 인수하면 티스토리는 그대로 따라옵니다. 또한 티스토리는 포털과 이미 연동되어 있고, 한국 블로그사회를 연결짓는 중대한 역할자(actor)이기 때문에, 그 존재의미는 상당히 큽니다.

5) 그러나 다음과 마찬가지로 티스토리의 운영이나 혁신도 현재 그리 만족할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혁신자가 필요한데, 내부적으로 힘들어보이고, 웹의 민주적인 철학과 추진력을 지닌 주체가 필요한데, 구글이 글로벌 블로그 사회에 툴(tool)로 진출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고 있으므로, 최적의 적격자라는 것입니다.

6) 구글은 한국에서 다양한 웹스피어, 소셜네트워킹(SNS) 서비스 시험 및 진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새로운 무언가가 쉽게 탄생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추진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인들과 웹사용자들의 의지와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한국인들과 웹유저들은 지금 뭔가를 터트리고 싶은데, 욕망과 의지를 터트리고 싶은데 미칠 지경이지요...? 이건 구글(google)에서는 가능해 진다는 말입니다.

7) 한편, 구글은 포털의 경험이 없습니다. iGoogle이 있지만 개인화되어 있고, 이것이 구글의 최종지향점인지는 의문입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MSN, 야후가 Yahoo 포털을 지니고 있는 것과 비교됩니다. 구글이 포털을 배제하는 전략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그럴 것으로 장담할 수 없고, 어떤 환경이나 상황하에서 포털이 필요해 질 수도 있습니다.
구글이 한국웹지형에서 뿌리를 못내리고 있는 것은, 포털을 점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검색기능이나 능력이 떨어져서가 아닙니다. 물론 구글은 광고검색프로그램으로 충분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보다 공격적이고 향후 포지션에 따른 잠재적 필요성이 있다면 포털의 경험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문화적으로 다른 다문화권으로 시장을 넓혀갈 때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구글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들은 대체로 영미문화권입니다. 하다못해, 중국만 하더라도 구글이 아주 강세는 아닙니다.

8) 구글은 자체 애드센스/애드워즈 광고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웹페이지 검색, 트래픽 자체를 충분한 광고수익으로 연동시킬 수 있고, 웹페이지 확대재생산을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권장하기 때문에, 수익의 지속적 확장이 가능합니다.
즉, 포털의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재편할 수 있습니다.

9) 다음(daum)은 현재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데, 트래픽을 적절히 수익성으로 전환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디자인경영'에 큰 원인이 있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트래픽을 수익성으로 연결할 수 있는 본질적인 재편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10) 구글은 '웹디자인'에서 다소 '강조점(accent)' 떨어져보이나, 다음(daum)에 혁신의 동기를 부여하면, 다음 내부에서 원동력 발생이 가능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내 웹개발자들과 디자이너들은 모티브(motive)가 주어지면, 놀라운 소프트웨어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구글과 다음, 웹사회가 함께 얻을 시너지

1. 구글의 시너지
구글검색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수위권을 기록하며, 트래픽 점유율에서는 주요국가에서 이미 50%~70% 이상을 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국내에서는 네이버(naver)에 밀리고 있는데, 왜냐하면 국내사용자들은 포털(portal)의 사용에 익숙하기 때문이고, 그 배경은 역설적으로 카페(cafe)나 블로그(blog), 뉴스포털(news portal), 인기어검색, 게시판 등의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은 결국 무엇입니까? 그렇게 찬양해마지 않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s) 서비스들입니다.
즉, 한국사람들은 서로 '노가리 까기를 좋아하고 협력하기 좋아하는 속성'이 있고, 집단적인 관심사를 보이는 경향이 강합니다.

구글이 검색과 구글광고프로그램 외에 한국시장에서 충분히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이러한 국내의 특징적인 SNS서비스를 크게 주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SNS서비스는 '포털'을 통해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이 이미 북미나 유럽권, 세계 주요국가에서 50% 이상의 유력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구글 광고프로그램의 수익이 대부분 북미시장에 집중되어 있어서 해외시장의 시장개척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면,

한국시장에서의 추가 성공은 구글에게는 충분한 도전이 되고, 값진 경험과 성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국 자체적으로는 엄청나게 시장크기(Market Pie)를 키워줄 수 있고, 시장점유율(Market Share)의 확대가 가능합니다.

하다못해, 블로거들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수익성의 파워 블로그들이 폭발할 수 있고,
네이버와 경쟁할 수 있는, 오히려 넘어설 수 있는 진정한 경쟁자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다문화권에서의 성공을 통해 한국시장 자체의 잠재력과 저력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서서,
아시아권의 전초 기지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며, 세계시장 진출에도 충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2. 다음(daum)의 근본적인 혁신, 창조가 가능해진다
위에서 언급한 바, 웹(web)은 민주성과 철학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구글이 성공의 길을 달리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전문 웹회사 이외의 회사가 포털에 진입하는 것이 어불성설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철학이 받쳐주지 않는 웹시장 진출은 필패(必敗)라는 것입니다.

예컨대, 안타깝지만 대성그룹이 코리아닷컴(korea.com)에 진출하여, 거의 영세업체로 전락해 버린 것은 그러한 이유에 기인합니다. 투자도 동반해야 되겠지만, 단순희 의욕만으로는 안되고 높은 철학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내 기업집단 중에 그런 회사가 과연 있습니까? 엔씨소프트이든 타 대기업이든 다 마찬가지입니다.

구글의 경우에는, 충분한 규모와 자본력, 기술력, 철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구글의 능력이 다음의 포털능력과 소프트파워(soft power)와 결합하게 된다면, '큰 것'이 터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다음의 경우에도 기존의 정체를 탈피하여 근본적인 혁신과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3. 웹사회의 시너지
1970년대말부터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세계경제와 문화, 혁신을 30년 이상 지배해왔다면,
웹네트워킹과 정보의 공유, 민주성과 효율성 증진에서 비롯되는 새로운 진보와 혁신의 시대를 구글이 장기간 주도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 가능성은 이미 충분히 열려있습니다.

이런 구글에 편승하고, 이들이 한국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한국은 물론, 역으로 한국이 세계사회에 기여하게 되는 것은 서로에게 좋은 것입니다.

또한 쭉 살펴본 바와 같이, 구글이 다음을 인수하는 것은, 구글, 다음, 서비스 이용 웹사용자 모두에게 마진(margin)이 남는 장사이고, M&A의 부담과 투자 비중에 비해, 잠재적인 기대성과가 매우 높은 부담없는 딜(deal)에 속합니다.

현재 국내기업주체 중에 다음(daum)을 인수할 만한 기업은 없다고 보입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에도 현금흐름은 충분하다고 볼 수 없으며, 다음 인수가 엔씨소프트의 재무적 근간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엔씨소프트도 일 년에 그렇게 많이 버는 회사는 아닙니다. 포털은 경영능력에 따라 사업성과가 무한정으로 가변적이기 때문에, 특히 게임산업도 그 시장변동성(beta)의 크기가 적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가 확대된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글은 다음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다음은 구글에게 인수의사를 타진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현 다음 대주주에게 팁(tip)을 드리면, 구글은 결코 작은 회사이거나 통이 작은 짠 회사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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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글(google)에서 애드워즈(adwords)로 자체 구글 검색 광고를 많이 내보내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친구인데요...
 
지켜보고 있으면, 슬쩍 머리를 들이밀지요...

동그라미 구(球, Goo)라고 '구글(Google)'을 뜻하는 것이죠.

아니 그런데, 이 구글 검색 광고에 옥의 티가 있네요...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사이드카란 무엇일까요?"

이러면서, 검색 용어로 나오는 것은,

"사이트카의 뜻"... ㅠㅠ


상당히 레어(rare)한 케이스이므로 소장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네요....

그래서 실지로 구글(google.co.kr) 검색 엔진으로 '사이드카'를 검색해 봤는데...

뭐 잘 나오지도 않더군요... 실망스럽게...

(잘 안나오니까 캡쳐도 무의미하네요...)


구글 검색엔진은 글로벌검색이나 웹페이지, 블로그 최신검색에는 유용한데,
국내 검색엔진들처럼 카테고리 정리는 안해주니까 각각 장, 단점이 있지요.

그러나 웹검색은 탁월하고, 구글검색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면,
검색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사이드카(SideCar)란 주식시장에서 선물(先物,Futures) 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코스피),
6%(코스닥) 이상 등락해 1분 이상 계속 될 때, 프로그램 매매호가를 5분간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장종료 40분전 이후에는 발동될 수 없고, 하루 1회로 제한된다고 하네요.


구글 애드센스 광고도 이런 경우가 있구나... 기념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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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텍스트큐브가 블로거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텍스트큐브(textcube)는 그 동안 설치형블로그이고 블로그포탈이 없었기 때문에 다소 꺼려졌던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긴가민가 했는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느니, 한 번 방문해보자 하고 배너를 클릭해서 가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번 블로그는 기존의 설치형 텍스트큐브 블로그가 아니라, 텍스트큐브닷컴의 가입형 블로그라는 점이 일단 다릅니다.



클릭하면 아래처럼 이벤트창이 뜨는데요, 이벤트는 이벤트이고, 어떻게 개설하는지가 중요하니까,
옆에 초대장 신청 메뉴를 눌러봅니다.







초대장 신청을 누르면 초대장 발송을 위한 메일주소 입력창이 뜨는데요,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메일 확인하면 이렇게 가입초대장 뜨는데요, 가입하기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가입메뉴로 이동하는데요, 이메일주소, 블로그주소 등을 입력하시고 가입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텍스트큐브 블로그가 개설되었습니다.

참 쉽죠~~잉~~  

텍스트큐브가 달라진 점은, 이전의 텍스트큐브는 설치형블로그로 텍스트큐브를 다운받아서 설치해야 했고, 뒤에 /tc/ 디렉토리가 붙으면서 주소가 생성되는 경우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가입하는 텍스트큐브 블로그는 티스토리 주소형식과 마찬가지로, http:// 블로그주소.textcube.com 형식으로 주소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설치형 블로그가 아니라 가입형 블로그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가입도 위의 절차로 끝입니다. 3분 이내로 블로그를 개설하여, 초기형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아주 단순 간결, 쉬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입한 후에는 이렇게 이벤트 응모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기능을 보겠습니다.




텍스트큐브 블로그는 관리 센터창에서 다양한 통계 기능을 자체적으로 기본기능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처럼 사이드바나 플로그인으로 굳이 선택할 필요 없는 것이죠.
그리고 블로그 전체 통계는 물론, 포스트별로도 통계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러면 블로그의 기본이 되는 글쓰기 창을 보겠습니다.

텍스트큐브 블로그는 티스토리처럼 글쓰기 창이 넓지 않습니다. 가로폭이 딱 정해져있습니다.
굳이 글을 옆으로 장황하게 쓰지 말라는거죠.

블로그가 원래 웹의 개인공간으로 시작되었으니까, 공책 페이지처럼 꼭 굳이 넓을 필요없고 정해져 있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가로폭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컨텐츠 프레임의 가로크기는 항상 동일하게 나온다는 결론이 됩니다.


또, 텍스크큐브 블로그는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외부미디어 등을 쉽게 올릴 수 있는 링크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여기에 텍스트큐브와 구글의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동영상을 보면, 동영상 업로드를 누르면 유투브 동영상 검색 메뉴가 뜨면서 검색해서 올릴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기가 직접 올릴 수도 있죠.




오디오업로드 기능에서는, 소리바다와 연동해서 뮤직비디오 전체를 올릴 수 있고, 앨범정보나 가사 정보를, 음악파일은 미리보기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업로더가 소리바다로 제한되기 때문에, 소리바다에서 제공되는 음질과 컨텐츠 질에 국한된다는 면이 있는데, 뮤직비디오 고해상도가 아주 높지는 않아 보이고, 음질이 상대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고, 중간정도인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리고 음원 전체에 대한 포스트별 포스팅은 안되는거 같습니다. 미리보기만 되는 것이죠, BGM도 모르겠구요. (이는 더 확인해봐야겠네요.)




이미지의 경우에는, 직접 올릴 수도 있고, google에서 직접 검색해서 올릴 수도 있는데, 원출처가 표시되고 크기가 고정적이여서 아쉬운 점입니다. flickr 처럼 출처가 표시됩니다.


이제, 스킨과 스킨편집에 대해 보겠습니다.




스킨편집을 보면, 티스토리처럼 skin, css를 자체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또 위젯기능, 사이드바의 경우에는 티스토리와 비슷합니다.




이번에 텍스트큐브에서 혁신적이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점은, 스킨 선택 기능입니다.

기존의 텍스트큐브 /tc/ 디렉토리에 딸리는 설치형 블로그에서는 스킨을 바꾸려면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업로드해주어야 했습니다. 스킨을 바꾸는 것이 번거롭고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그는 스킨을 쉽게 선택할 수 있고, 스킨의 퀄러티나 그래픽이 깨끗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본 스킨 중의 하나를 선택해 본 경우입니다. 그래픽이나 블로그 디자인이나 배치형태나 클리어(clear)하게 깨끗하게 나옵니다.



또한 스킨 쉬운편집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통해 블로그의 디자인을 다양하게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경우의 수로 보면 엄청난 가지수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프레임적인 기본스킨은 현재 개수가 제한적이지만,
스킨 쉬운 편집을 통해 엄청난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 디자인은 무궁무진하다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자기가 직접 올릴 수도 있구요.

전반적으로 블로그개설이나 스킨반영은 네이버 블로그 수준 이상으로 쉽다고 생각되네요.
디자인의 측면에서 티스토리보다 조금 더 낫은 거 같습니다.


다만, 글쓰기에서 쉬운 억세스 기능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컨텐츠 프레임의 형태, 크기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점을 특징으로만 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다른 분 블로그를 보니 가로 크기를 늘려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제가 활용법을 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참고로, 데이터이전의 경우에는 환경설정_데이터관리 메뉴를 통해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테스트큐브(textcube.com) 홈페이지를 보면, 현재 텍스트큐브닷컴은 베타테스트 상태로 진행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이 2008년 9월 TNC, 테터앤미디어를 인수한 것은, 한국 블로그(blog) 사회와 블로그형 서비스를 타겟으로 하는 것입니다.
당시에 구글은 TNC를 수백억 이상에 인수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이는 한국 블로그 소사이어티의 가능성과 성장성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커뮤니티 형성에 자신들의 서비스로 기여할 것이라는 의지와 목표를 반영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 TNC인수 이후로 텍스트큐브닷컴(textcube.com)이라는 도메인을 중심으로 '블로그이름.textcube.com' 형태의 블로그 개설 이벤트를 벌이는 것은, 텍스트큐브닷컴(textcube.com)을 블로그 포털의 중심으로 하여, 블로그 커뮤니티를 앞으로 엮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텍스트큐브닷컴을 티스토리닷컴 이상으로 블로그소사이어티(Blog Society)의 메인 포털로 성장시키겠다는 잠재적 의지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티스토리 홈피(tistory.com) 자체에서는 그렇게 트래픽이 활발하지 않고,
다음 뷰(Daum View)나 올블로그, 믹시 등의 블로그 커뮤니터가 그나마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런 기존의 블로그 연계역할자들에 대해서도 블로거들의 많은 불평과 불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는 오픈캐스트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사실상 완전한 실패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게 '서비스'인가도 의문입니다. 왜 만들었는지 자체가 회의적입니다. 왜 만들었나요?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대해서는 새 글로 쓰려고 합니다.)


미국의 사례를 보면 트위터(twitter)나 페이스북(facebook) 등과 같은 (유사) 블로그 연동형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각종 링크들과 미디어, 상업성 사이트들이 이러한 블로그형서비스들과 연동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는 어떤가요? 그나마 다음 View 정도만이 어느 정도 트래픽을 일으키고 있으나, 다음 뷰도 편집의 존재, 서비스 포멧의 경직성, 트래픽 유치를 위한 일부 블로거들의 컨텐츠 자체의 과도한 선정성(낚시, 연예오락 포스트 편향, etc.), 질적 저하로 여러 한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즉, 국내에는 현재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연동자가 사실상 만족스런 수준으로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이미 글로벌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구글검색이나 유투브, 메일 및 기타 서비스가 절대 뒤쳐지지 않는 경쟁력을 지닌 가운데, 네이버(naver)는 물론이고 다음(daum)도 이런 블로그 사회의 엄청난 성장성과 가능성에 효과적인 서비스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더욱이 다음뷰는 최근에 개선되었으나 본질적인 혁신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오픈캐스트는 도대체 무엇을 목표로 어떤 컨셉과 value creation을 위해 오픈했는지 자체가 회의적인 마당에)

미국 본토에서 블로그 인터넷 사회의 풍부한 현실을 현지에서 경험하며 벤치마크하고 있는 구글(google)로서는,

이러한 텍스트큐브닷컴을 통해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 더 나아가 포털(portal) 서비스 자체에 이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 TNC, 테터앤 미디어를 인수할 때부터 그것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텍스트큐브닷컴은 그 흐름이 무난하다면, 구글의 개념적(concept), 기능적(function) 우월성을 바탕으로, 거대한 블로그사회의 네트워킹 포털로 성장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앞날은 모르는거니까요.

즉, 텍스트큐브닷컴의 블로그들이 기능적으로나 트래픽상으로도 현재 반드시 우월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구글이 웹검색과 미디어소스 기능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국내 포털(portal) 시장에 진입하는 행동을 표현했다는 것은 분명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블로그커뮤니티를 엮는 서비스 제공자도 분명히 성장성 높은 '포털'에 속합니다.

구글도 그 시작은 미약해 보였지만, 현재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기 때문에, 그 성패는 알 수 없습니다.

국내 블로그 네트워킹 서비스 제공자들도 분발해 보기를 바랍니다.

결론은, 전반적으로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그는 기능상으로는 크게 밀리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과 같은 블로그 네트워킹, 트래픽상의 제약은 오히려, 점차 경우에 따라서는 역전할 가능성도,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하거나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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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은 어떤 경영철학과 관점에 따라 운영되고 있을까요?

공식홈페이지에서 Google의 Philosophy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경영철학은 웹인터페이스에서 관철되며, 글로벌 웹페이지 지형의 많은 변화를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Web Trend는 Google의 영향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할 수도 있습니다. 차후에 이를 자세히 생각해 보기 전에, Google의 경영철학을 확인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사용자 중심으로 웹의 기본속성인 민주성, 소통의 원칙에 충실하며, 사업의 근간인 검색기능을 무엇보다 지향해 간다는 점에 우선적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Google이 발견한 10가지 진실

1.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추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 옵니다.

Google은 처음부터 사용이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고객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다고 주장하는 기업은 많지만 주주의 이익을 위해 고객의 작은 희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Google은 사이트 방문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변화를 거부하고 다음 원칙을 고수해 왔습니다:

  • 인터페이스는 명료하고 간단해야 합니다.
  • 페이지는 즉각 로딩되어야 합니다.
  • 검색결과의 게재 순위는 절대로 판매하지 않습니다.
  • 사이트의 광고는 관련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며, 사용자에게 혼란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사용자의 이익을 항상 먼저 생각함으로써 Google은 충실한 웹 고객을 확보했습니다. 두터운 고객층은 TV 광고가 아니라 서비스에 만족한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2.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Google은 검색 엔진입니다. 검색 문제 해결에 주력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원을 보유한 Google은 Google의 강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강점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Google은 난관을 계속 해쳐나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수백만 사용자에게 빠르고 원활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Google의 서비스는 이미 웹 최고로 인정 받고 있으며, 이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검색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제 보다 발전된 기술로 Gmail, Google 데스크톱, Google Maps 같은 새로운 제품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검색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신제품을 계속 개발하는 동시에 검색 서비스 기능을 새로운 영역에까지 적용해 나가겠습니다. 사용자가 일상 생활에서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3. 느린 것보다 빠른 것이 낫습니다.

Google은 사용자가 즉각적인 만족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는 당장 해답을 찾고 싶어 합니다. 이는 당연한 요구입니다. 사용자가 최대한 빨리 사이트를 떠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 기업은 Google 밖에 없을 것입니다. Google은 페이지에서 불필요한 비트와 바이트를 모두 제거하여 서비스 환경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검색 속도 기록을 자체적으로 계속 갱신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는 대형 서버가 가장 빠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Google은 네트워크 PC가 더 빠르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색 알고리즘으로 인한 속도의 제약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업체와는 달리 Google은 새로운 알고리즘을 작성했으며 이는 현재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Google은 지금도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인터넷은 민주주의가 통하는 세상입니다.

Google은 사이트가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지 여부를 판단할 때 수천 만의 웹사이트 운영자의 의견을 참조하기 때문에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편집자들에게 맡기거나 검색어가 나타나는 빈도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PageRank™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이용해 모든 웹페이지의 순위를 정합니다. PageRank는 특정 웹페이지로 링크된 모든 사이트를 평가하고 이에 대한 값을 지정합니다. 이때 페이지에 링크된 사이트의 중요도도 고려합니다. Google은 웹의 전체 구조를 분석하여 해당 정보에 가장 관심이 많은 웹사이트 운영자들 사이에 어떤 사이트가 최고의 정보 출처로 '뽑혔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웹 규모가 커지면 커질 수록 더욱 정확해집니다. 새로운 사이트가 생겨날 때마다 정보의 또 다른 출처가 생성되고 그 사이트에 대한 투표가 다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5. 책상 앞에서만 검색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세계가 점점 모바일화되어 가면서 사용자는 한 곳에 고정되기를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PDA나 휴대폰를 통해, 심지어는 자동차 안에서도 정보를 손쉽게 액세스하기를 원합니다. 이 분야에서 Google은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폰에서 검색할때 키를 누르는 횟수를 줄여주는 Google 번호 검색(Google Number Search) 기술과 HTML로 작성된 페이지를 휴대폰 브라우저에서 읽을 수 있는 on-the-fly 이동 전환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원래 웹페이지 표시가 불가능했던 Palm PDA 및 일본의 i-mode, J-Sky, EZWeb와 같은 기기에서도 수십억 개의 페이지를 열 수 있습니다. Google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어디서든지 검색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6. 부정한 방법을 쓰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

Google은 기업입니다. Google은 검색 기술을 다른 회사에 제공하고 Google 사이트 및 기타 사이트에 게재되는 광고에서 수입을 얻습니다. 그러나 사용자는 Google에서 광고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검색결과와 관련성이 없는 광고는 Google 검색결과 페이지에 게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검색어에 대해 검색결과 위쪽이나 오른쪽에 스폰서 링크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Google은 광고가 사용자가 찾는 것과 관련성이 있을 때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Google은 요란하지 않은 광고도 얼마든지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Google은 사용자가 요청한 콘텐츠를 보는 데 방해가 되는 팝업 광고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사용자와 관련성이 높은 텍스트 광고(애드워즈)가 무작위로 표시되는 광고보다 클릭률(clickthrough rate)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클릭률이 높으면 광고가 사용자의 관심 주제와 관련성이 높다는 뜻이기 때문에 Google은 광고주와 협력하여 광고 캠페인 기간 동안 클릭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합니다. 광고주는 광고의 규모에 관계 없이 명확하게 타겟팅된 도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셀프 서비스 광고 프로그램으로 몇 분만에 온라인 광고를 게재할 수도 있으며, Google 광고 담당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Google 광고는 항상 '스폰서 링크'로 확실하게 구분됩니다. Google은 검색결과의 객관성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Google은 Google 파트너가 검색결과 상단에 표시되도록 게재순위를 조작하지 않습니다. PageRank의 순위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사용자는 Google의 객관성에 깊은 신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어떠한 단기적 이익도 사용자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위를 정당화하지 못합니다.

수천 명의 광고주가 Google 애드워즈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상품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애드워즈는 동종 프로그램 중 최대 규모입니다. 또한 수천 명의 웹사이트 운영자는 Google 애드센스 프로그램을 활용합니다. 사이트 콘텐츠와 관련 있는 광고를 실어 수익 창출 역량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7. 세상에는 무한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Google이 검색 엔진 중 최대 규모의 인터넷 페이지 색인을 구축한 후, Google 엔지니어들은 접근이 쉽지 않은 정보에 관심을 돌렸습니다. 전화번호, 주소 검색 기능과 사업체 전화번호부를 추가하는 등 새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기만 하면 되는 경우도 있었고 10억 개가 넘는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나 PDF 파일로 작성된 페이지를 보는 방법을 개발하는 등 창의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PDF 검색이 인기를 끌자 Google은 Microsoft Word, Excel, PowerPoint 등 십여 가지 파일 형식을 검색 형식에 포함시켰습니다. 무선 사용자를 위해서 HTML 형식 파일을 모바일 장치에서 읽을 수 있는 형식으로 변환하는 Google만의 고유한 방법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사용자에게 전 세계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Google의 노력은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8. 정보의 필요성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Google 본사는 캘리포니아에 있지만 Google은 전 세계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기 때문에 세계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수십 개 인터넷 도메인을 관리하며 검색 서비스의 절반은 미국 이외 지역의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환경설정에서 검색결과를 35여개 언어 중 원하는 언어로 작성된 페이지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국어와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번역 기능을 제공하며, 영어로 검색하길 원치 않는 사용자를 위해 Google 인터페이스는 100여 가지 언어로 사용자설정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Google에 새 언어를 추가하는 것을 보다 빨리 이루기 위해 Google은 누구나 Google.com 웹사이트에서 자동화 도구를 이용해 번역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멀고 외딴 곳의 사용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Google은 자사의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9. 정장을 입지 않아도 업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Google의 창립자들은 Google이 진지하게 다루는 것은 검색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Google의 바탕에는 업무는 힘이 들더라도 즐거워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이 때문에 Google의 기업 문화는 남다릅니다. 사무실 곳곳에서 라바 램프와 짐볼이 널려 있고 회사 주방장이 Grateful Dead 밴드를 위해 요리했던 사실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Google이 온라인 서비스에 있어서 항상 고객을 우선시하는 것처럼 본사의 일상에서는 직원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팀원으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성취감이 강조되어야 회사의 전체적인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아이디어의 교환, 실험, 구현의 모든 과정이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됩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몇 시간씩 걸리는 회의도 점심 식사 중에 대화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드를 작성하는 엔지니어와 수표를 작성하는 회계 직원 사이를 가로막는 벽은 거의 없습니다. 대화가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환경은 생산성의 증대로 이어지고, 수백만의 사용자가 Google 결과를 신뢰하고 있다는 사실은 동료애를 고취시킵니다.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구를 쥐어주십시오. 세상이 바뀝니다.

10. 위대하다는 것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항상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Google에게 최고란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Google은 기술 혁신과 반복 함수를 통해 이미 성공적인 서비스도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향상시켜 왔습니다. 철자가 올바른 검색어에 대해서는 검색결과가 제대로 표시됩니다. 하지만 오타를 치면 어떨까요? 한 엔지니어가 이 문제를 인식하고 마치 사용자의 생각을 꿰뚫어보는 듯한 맞춤법 검사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WAP 전화기에서 검색하는데 너무 오래 걸립니까? Google의 무선팀은 Google 번호 서비스(Google Number Service)를 개발하여 글자당 키를 세 번 눌러야 했던 것을 한 번으로 줄였습니다. Google은 수백만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문제 발생을 빠르게 파악하여 원활히 해결해 왔습니다. 그러나 Google의 진정한 차별화는 전 세계 사용자가 아직 파악하지 못한 문제까지도 미리 예측하여 이를 해결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앞으로의 문제점을 예방할 새 표준을 수립하는데 있습니다. 현 상태에 만족하지 않는 것이 바로 세계 최고의 검색 엔진인 Google의 원동력입니다.


Ten things Google has found to be true

1. Focus on the user and all else will follow.

From its inception, Google has focused on providing the best user experience possible. While many companies claim to put their customers first, few are able to resist the temptation to make small sacrifices to increase shareholder value. Google has steadfastly refused to make any change that does not offer a benefit to the users who come to the site:

  • The interface is clear and simple.
  • Pages load instantly.
  • Placement in search results is never sold to anyone.
  • Advertising on the site must offer relevant content and not be a distraction.

By always placing the interests of the user first, Google has built the most loyal audience on the web. And that growth has come not through TV ad campaigns, but through word of mouth from one satisfied user to another.

2. It's best to do one thing really, really well.

Google does search. With one of the world's largest research groups focused exclusively on solving search problems, we know what we do well, and how we could do it better. Through continued iteration on difficult problems, we've been able to solve complex issues and provide continuous improvements to a service already considered the best on the web at making finding information a fast and seamless experience for millions of users. Our dedication to improving search has also allowed us to apply what we've learned to new products, including Gmail, Google Desktop, and Google Maps. As we continue to build new products* while making search better, our hope is to bring the power of search to previously unexplored areas, and to help users access and use even more of the ever-expanding information in their lives.

3. Fast is better than slow.

Google believes in instant gratification. You want answers and you want them right now. Who are we to argue? Google may be the only company in the world whose stated goal is to have users leave its website as quickly as possible. By fanatically obsessing on shaving every excess bit and byte from our pages and increasing the efficiency of our serving environment, Google has broken its own speed records time and again. Others assumed large servers were the fastest way to handle massive amounts of data. Google found networked PCs to be faster. Where others accepted apparent speed limits imposed by search algorithms, Google wrote new algorithms that proved there were no limits. And Google continues to work on making it all go even faster.

4. Democracy on the web works.

Google works because it relies on the millions of individuals posting websites to determine which other sites offer content of value. Instead of relying on a group of editors or solely on the frequency with which certain terms appear, Google ranks every web page using a breakthrough technique called PageRank™. PageRank evaluates all of the sites linking to a web page and assigns them a value, based in part on the sites linking to them. By analyzing the full structure of the web, Google is able to determine which sites have been "voted" the best sources of information by those most interested in the information they offer. This technique actually improves as the web gets bigger, as each new site is another point of information and another vote to be counted.

5. You don't need to be at your desk to need an answer.

The world is increasingly mobile and unwilling to be constrained to a fixed location. Whether it's through their PDAs, their wireless phones or even their automobiles, people want information to come to them. Google's innovations in this area include Google Number Search, which reduces the number of keypad strokes required to find data from a web-enabled cellular phone and an on-the-fly translation system that converts pages written in HTML to a format that can be read by phone browsers. This system opens up billions of pages for viewing from devices that would otherwise not be able to display them, including Palm PDAs and Japanese i-mode, J-Sky, and EZWeb devices. Wherever search is likely to help users obtain the information they seek, Google is pioneering new technologies and offering new solutions.

6. You can make money without doing evil.

Google is a business. The revenue the company generates is derived from offering its search technology to companies and from the sale of advertising displayed on Google and on other sites across the web. However, you may have never seen an ad on Google. That's because Google does not allow ads to be displayed on our results pages unless they're relevant to the results page on which they're shown. So, only certain searches produce sponsored links above or to the right of the results. Google firmly believes that ads can provide useful information if, and only if, they are relevant to what you wish to find.

Google has also proven that advertising can be effective without being flashy. Google does not accept pop-up advertising, which interferes with your ability to see the content you've requested. We've found that text ads (AdWords) that are relevant to the person reading them draw much higher clickthrough rates than ads appearing randomly. Google's maximization group works with advertisers to improve clickthrough rates over the life of a campaign, because high clickthrough rates are an indication that ads are relevant to a user's interests. Any advertiser, no matter how small or how large, can take advantage of this highly targeted medium, whether through our self-service advertising program that puts ads online within minutes, or with the assistance of a Google advertising representative.

Advertising on Google is always clearly identified as a "Sponsored Link." It is a core value for Google that there be no compromising of the integrity of our results. We never manipulate rankings to put our partners higher in our search results. No one can buy better PageRank. Our users trust Google's objectivity and no short-term gain could ever justify breaching that trust.

Thousands of advertisers use our Google AdWords program to promote their products; we believe AdWords is the largest program of its kind. In addition, thousands of web site managers take advantage of our Google AdSense program to deliver ads relevant to the content on their sites, improving their ability to generate revenue and enhancing the experience for their users.

7. There's always more information out there.

Once Google had indexed more of the HTML pages on the Internet than any other search service, our engineers turned their attention to information that was not as readily accessible. Sometimes it was just a matter of integrating new databases, such as adding a phone number and address lookup and a business directory. Other efforts required a bit more creativity, like adding the ability to search billions of images and a way to view pages that were originally created as PDF files. The popularity of PDF results led us to expand the list of file types searched to include documents produced in a dozen formats such as Microsoft Word, Excel and PowerPoint. For wireless users, Google developed a unique way to translate HTML formatted files into a format that could be read by mobile devices. The list is not likely to end there as Google's researchers continue looking into ways to bring all the world's information to users seeking answers.

8. The need for information crosses all borders.

Though Google is headquartered in California, our mission is to facilitate access to information for the entire world, so we have offices around the globe. To that end we maintain dozens of Internet domains and serve more than half of our results to users living outside the United States. Google search results can be restricted to pages written in more than 35 languages according to a user's preference. We also offer a translation feature to make content available to users regardless of their native tongue and for those who prefer not to search in English, Google's interface can be customized into more than 100 languages. To accelerate the addition of new languages, Google offers volunteers the opportunity to help in the translation through an automated tool available on the Google.com website. This process has greatly improved both the variety and quality of service we're able to offer users in even the most far flung corners of the globe.

9. You can be serious without a suit.

Google's founders have often stated that the company is not serious about anything but search. They built a company around the idea that work should be challenging and the challenge should be fun. To that end, Google's culture is unlike any in corporate America, and it's not because of the ubiquitous lava lamps and large rubber balls, or the fact that the company's chef used to cook for the Grateful Dead. In the same way Google puts users first when it comes to our online service, Google Inc. puts employees first when it comes to daily life in our Googleplex headquarters. There is an emphasis on team achievements and pride in individual accomplishments that contribute to the company's overall success. Ideas are traded, tested and put into practice with an alacrity that can be dizzying. Meetings that would take hours elsewhere are frequently little more than a conversation in line for lunch and few walls separate those who write the code from those who write the checks. This highly communicative environment fosters a productivity and camaraderie fueled by the realization that millions of people rely on Google results. Give the proper tools to a group of people who like to make a difference, and they will.

10. Great just isn't good enough.

Always deliver more than expected. Google does not accept being the best as an endpoint, but a starting point. Through innovation and iteration, Google takes something that works well and improves upon it in unexpected ways. Search works well for properly spelled words, but what about typos? One engineer saw a need and created a spell checker that seems to read a user's mind. It takes too long to search from a WAP phone? Our wireless group developed Google Number Search to reduce entries from three keystrokes per letter to one. With a user base in the millions, Google is able to identify points of friction quickly and smooth them out. Google's point of distinction however, is anticipating needs not yet articulated by our global audience, then meeting them with products and services that set new standards. This constant dissatisfaction with the way things are is ultimately the driving force behind the world's best search 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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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한국어 기업정보구글 영문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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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arket Weekly Morning Brief _09.02.09~02.13


US Market Weekly Morning Brief _09.02.09~02.13

8,000p 부근에서 약세 경계 주간이었으나, 주후반 경기부양안 기대감으로 다소 상승

저번주는 기술적으로, 경기지표 내용으로도 상당한 경계 주간이었으나, 오바마정권과 미국 의회의 경기부양안에 대한 잠정적인 기대감으로, 8,000p 부근에서 잠정적인 박스를 보인 상태에서, 주후반 이러한 기대감이 금요일 다우존스 +200p 이상의 상승으로 반영되면서, 장을 마감한 모습입니다.
이러한 제한적인 다우존스 지수의 움직임은 현재 상당히 다행스러운 흐름입니다.

저번주 주간 경기지표를 보면, 실업청구건수는 -626K로 34년만에 최고치, 실업률은 7.6%로 16년만에 최고치를 보여,  미국 경기는 아직도 침체의 중심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기침체의 추가 충격을 제어하고, 가짜화폐들을 대체하기 위해서, 광범위하게 풀리고 확장된 통화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이제 조속히 재정/사회/SOC정책이 집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경기지표 자체만 볼 때는 지난 한 주의 지수 움직임이 매우 우려스러웠지만, 미국의회에서 약 7,8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잠정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주 후반 다소 안도하는 지수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국재무부가 9일 오후, 추가 구제금융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2.02~2.06 주요 경기지표 _ 실업청구 626K 34년래 최악, 실업률 7.6% 16년래 최악 _ 경기침체의 중심을 지나고 있는 미국시장

미국은 2008년 초부터의 상황 자체만을 고정적으로 본다면 이미 현실적으로 경제대공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_ 다만,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금리인하와 구제금융을 병행하면서, 계속 관리해 왔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_ 미국의 문제는 결국 자신들의 생산력, 부가가치 창출이 뒷받침하지 않는,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과, 파생시장이 창조한 가짜화폐 시장의 붕괴로부터 비롯되었으므로,
   먼저 기술적인 차원에서, 완화된 통화정책으로 광범위한 통화, 유동성공급을 확장하는 것은 매우 적절합니다. 
_ 이러한 통화정책 이후에는 그러한 화폐가 실질적인 생명력과 경제적 가치(value)를 가질 수 있도록, 조속한 재정/사회/SOC정책을 시행해 주어야 하고, 미국은 현재 정권교체와
   함께 그러한 시점에 있으며, 이러한 추가대응이 지연되고, 대응의 내용이 부적절하다면 시장은 그에 따른 영향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경기 자체는 현재 경기악순환구조에 들어서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고리를 깨주기 위해서는, 정책적 경기부양을 통한 Spark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_ 왜냐하면, 정책금융당국이 작년 연초부터 정책적 판단과 인위적 개입으로 광범위한 통화/구제금융정책을 시행해 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추가책임으로 재정정책까지 조속하고, 계획적으로 챙겨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2.02~2.06 다우존스(DJIA, Dowjones Index) 흐름

다우존스는 주중에도 8,000p를 여러 차례 하회하며, 7,900p대에서도 상당 시간 머물렀으나, 주중반부터 경기부양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8,300p 부근까지 상승세를 이어간 모습입니다. 분기 추세로 오면 2008년 10월 추가 급락파 이후에 8,000p대를 지지권으로 하는 박스권이 약 4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2.06 나스닥(NASDAQ) 흐름

저번주에는 특히 나스닥의 흐름이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스닥은 작년말 금융위기의 와중에 1,300p 초반까지 하락한 이후에, 1,600p대까지 재반등하기도 했지만, 최근 다시 1,400p 초반까지 하락하면서 약세를 보여왔는데, 금주에 1,400p 중반대까지 1,600p 초입까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향후 기술적 흐름에 대한 좋은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당사이트는 이미 2008년 11월 초부터, 즉 나스닥이 1,300p 초반일때부터, 나스닥이 10년래 새로운 강세의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음을 언급하고, 
(관련글: "나스닥은 왜 점차 강세로 가는가")
이러한 관점에서 오라클ORCL, 시스코CSCO, 구글GOOG, 인텔INTC, 휴렛패커드HP,애플AAPL 등에 대한 편입을 강력하게 실행해야 하며, 글로벌 메모리 핵심업체들도 주목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관련 글들은 본문의 링크 참조)

참조: 나스닥은 왜 점차 강세로 돌아서는가?

급기야 금주 주말에는 닥터 둠 파버 조차  미국 기술주에 대한 비중을 높이라고 조언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당사이트의 기존 분석과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추천 종목도 시스코, 인텔,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들고 있어서, 급기야 닥터 둠도 이제 당사이트를 참고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당사이트는 추천종목으로 MS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GOOG 구글을 추천합니다.


2.02~2.06 나스닥(NASDAQ) 흐름

나스닥은 주초반부터 다우존스 흐름에 아랑곳없이 강력한 상승의 흐름을 이어간 모습으로, 연말연초에 일시적으로 탈환한 1,600p대 문턱에 재차 이르러, 고지의 탈환을 앞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2.09~2.13 주요 경기지표 발표일정 _소매판매, Retail Sales

다음주에는 1월 중순에 경기회복 선기대감을 무산시켰던 소매판매(Retail Sales) 1월 지표가 발표됩니다. 12월 소매판매지표가 기대보다 훨씬 나빴기 때문에,  2009년 1월 지표는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크지만, 의외로 또 나쁘다면 추가충격이 가능하겠으나 그 가능성은 많이 낮아 보입니다. 

현재 미국시장의 컨센서스는 경기회복 선기대감이 무산된 상태에서, 경기침체의 현실을 인정하되, 이러한 상황을 제어하고, 극복을 향한 Spark를 줄 수 있는 정책당국의 경기부흥정책안과 그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국면이고, 결국 주말 뉴스에서 나오는 바와 같이 경기부양법안통과에   대해서 집중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다음주에 이러한 경기부양법안의 방안과 경기부양정책의 속도가 빨라지고, 주요경기지표에 별 다른 내용이 없다면, 기술적으로 추가 반등이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2008년 노벨상 수상자 폴크루그먼 교수가 지적하듯이, 7,9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이 충분한가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경제는 현재 인위적인 부양과 제어가 없다면, 이미 경제대공황 상태로, 어떤 경우이든 조속한 경기부양 정책이 집행될 필요가 있는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국내증시의 경우에는 외국인매수세의 조력으로 기술적 경계시점을 일단 무사히 넘겼으므로, 제한적 보유비중을계속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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