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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5.14 조윤희 각선미는 포샵이다
  3. 2009.05.14 금연하는 방법, 담배끊는 방법, 노하우 10
  4. 2009.05.14 내 블로그에는 광고가 많은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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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9.05.12 김선아 달걀세례 너무 가학적, 심하다 53


뮤직뱅크 5월 15일 출연자 안내입니다. 5월 15일 스승의 날에 맞이하는 뮤직뱅크 !

이번주에는 C버전 너라고를 선보인 슈퍼주니어 찾아오며,
씨야 다비치 지연 여성시대 이어갑니다.

2PM, 전진, 애프터스쿨, 채연, 인순이, 뷰렛, UPT,
SG워너비, 조성모, 임창정, 스윗소로우, 나비, 에반, MAC 를 비롯하여 많은 가수들이 음악 선물을 선사하는

언제나 빵빵한 뱅크, 뮤직뱅크 함께 많이 시청해 보와요 ~~ ^^


방청 날짜 : 5월 15일 금요일
방청 장소 : KBS 신관
방청 시간 :
저녁 6시 40분

5월 15일 6시 40분부터 무려 80분간 "생방송"으로 찾아갑니다.  

출연자
Subin, 박현빈, Vitamin, Navi(Feat.택연), 조성모, 임창정,
전진(Feat.유이,빅톤),
BIURET, HAPPY FACE, 채연(Feat.DJ Coo), 에반,
스윗소로우, 씨야 다비치 지연, 인순이, MAC, UPT,  SG워너비, 애프터스쿨, 2PM, 한경일,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 너라고



2009년 5월부터 뮤직뱅크 K-Chart 순위 선정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2009년 5월 8일 뮤직뱅크 노래순위 _K-Chart 자세히 보기 (클릭)

순위 아티스트 곡명 디지털 점수 시청자 점수 음반점수 방송점수 총  점
1 슈퍼주니어 SORRY, SORRY 2963.56 3029.5 1235.85 828.92 8057.82
2 2PM Again&Again 3222.73 875.36 2375.8 460.26 6934.15
3 SG 워너비  사랑해  2896.13 487.16 3163.53 335.74 6882.56
4 손담비 토요일 밤에 3789.18 1743.1 387.19 960.44 6879.92
5 소녀시대 Gee 1234.84 2679.35 374.94 1536.41 5825.53
6 다비치 My Man 4175.08 532.83 659.38 274.95 5642.24
7 케이윌 눈물이 뚝뚝 3374.13 586.11 191.07 425.38 4576.69
8 윤하 1, 2, 3  1717.06 905.8 1114.36 355.63 4092.85
9 조성모 행복했었다  1259.99 411.04 1017.74 545.98 3234.75
10 애프터스쿨 Diva 2694.16 388.2 0 125.5 3207.86
11 8eight 심장이 없어 2215.97 685.06 159.71 107.57 3168.31
12 임창정 오랜만이야 1515.75 898.19 308.24 361.65 3083.83
13 2AM 친구의 고백 1453.6 761.18 440.55 362.63 3017.96
14 티파니 나 혼자서 1363.49 1575.64 0 0 2939.13
15 지아 터질 것 같아 2171.98 121.79 441.27 131.52 2866.57
16 김종국 따줘 1927.74 471.93 0 131.52 2531.2
17 박지윤 바래진 기억에 1391.46 182.68 556.64 131.52 2262.3
18 빅뱅 하루하루  245.91 525.21 1430.89 0 2202.01
19 MC 몽 Simple Love  1724.48 334.92 0 0 2059.4
20 옥주현 사랑한단 말 못해 1659.09 258.8 46.51 0 1964.4


K- Chart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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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람 다리가 이럴 수 있음.....? 포샵일 듯... 포샵 한 표...

조윤희는 격주간지 '하이컷'에서 최근 다양한 의상과 새로운 화보를 선보였다고 하네요.








* 조윤희 (170cm, 1982년 10월 13일생)

데뷔
2002년 SBS 드라마 <오렌지>

영화
동거,동락 (2007)
천상의 피조물 (2007)
태극기 휘날리며 (2004)
최후의 만찬 (2003)

TV드라마
스포트라이트 (2008, MBC)
사랑팔아닷컴 (2008, KBS)
GOD (2007, KBS)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2006, MBC)
백설공주 (2004, KBS)
러브레터 (2003, MBC)
오렌지 (2002, SBS)

뮤직비디오
4MEN <고백>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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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만나게 되는 가장 큰 사기 중의 하나는 담배다.
그리고 담배를 피면서 담배의 실체를 알아갈 수록, 담배라는 것이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현실에 충격을 머금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왜냐하면, 담배는 전혀 이로운 것이 없이 인체나 정신에 해악만을 남기는 말 그대로 '마약'이기 때문이다.

담배는 피는 순간에는 정신적 피로를 이완시키는 듯 하지만 착각 효과로 신체적 피로를 가중시키고 정신적으로도 무리를 주며, 치유되지 않는 영구적인 신체상의 손상과 상처를 남긴다.

이런 사실은 내가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담배를 피워보고 지금도 피우고 있는 이들은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아직 금연에는 들어서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금연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태반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뇌가 담배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몸이 담배에 중독되어 있는 것이지만, 흡연을 계속하는 반응은 뇌가 담배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난다. 그래서 결국 담배는 마약이다.
따라서, 미리 말하면 이런 사실을 알려고 하지도 말고, 고생하면서 몸 버리고 피박쓰기 전에 젊은 친구들이나 나이있으신 분들이나 담배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 담배는 마약이다. 인생 최대의 사기다.

내가 20대를 회고해 보면 가장 후회되는 것은 담배를 피우면서 20대를 보냈다는 사실이다. 진짜 아쉽다. 후회된다.
1개 필 때 5분을 잡으면 하루 10개피를 피웠으면, 준비하고 불끄고 왔다갔다 하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하루 1시간30분~2시간 정도는 담배로 흘려보냈다는 것이 되고, 하루 16시간 활동한다면, 깨어있는 시간의 1/8이나 되고, 1년이면 730시간, 10년이면 7,300시간, 무려 304일이나 된다. 조금 심각하게 얘기하면, 10년 중에 1년 정도를 담배로만 보냈다는 얘기가 된다. 기가 찰 노릇이다.

지금의 20대들은 남, 녀 노소 불문하고 절대 그러지 말기를 바란다.

여기서는, 내가 왜 담배를 피게되었고 왜 끊게 되었는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담배를 끊을 수 있는가 경험적으로 얘기하려고 한다.


왜 담배를 피게 되었나?

내가 담배를 피게 된 이유는 대학 신입생일 때 선배들이 피는 것을 보고 아 피워도 별 문제가 없는가 보구나 하고 피웠다.
처음에는 담배 피워도 뭐가 좋은지 모르겠고 어떻게 피는지도 몰랐다.
단지 서먹서먹한 긴장감을 메꾸기에, 시간을 떼우기에 좋다고 보여 피우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20대각 막 되어서다.
처음 한 1~2년 동안은 담배를 피우면 몽롱하고 체력적으로 좀 지치는 느낌이 있었지만, 담배 피운 후에 몇 십분 지나거나,
혹은 밤에 자고 일어나면 몸이 게운했다.  
그런데 3년차 이상 되면서부터는 담배를 피면 몸의 피로도가 가중됐다. 참고로 나는 하루에 10개피 내외를 피웠다. 반갑 정도다.

담배를 피기 2년차부터 아... 담배를 끊어야 겠구나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군대를 가게되었는데, 군대에서는 담배가 보급으로 나왔다.
대한민국 육군으로 복무했으니까, 짬나는 시간에는 군대에서 뭐 할 게 없다. 담배를 피워야 한다.
그래서 피웠다.
원래 군대에 가서는 몸을 튼튼하게 하고 담배를 끊어야 겠다고 다짐했지만, 군대에서 문서 위주의 잡일을 낮이고 밤이고 하는 마당에 담배를 끊지 못했고, 몸을 튼튼하게 만든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2년 이상의 복무가 끝나고 제대하게 되었는데,
담배를 끊지 못했다. 차일 피일 미루게 되었다. 오늘 한 개피 더 피고 내일 끊지 뭐... 그러다가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갔다.
졸업 이전에 한 1년 담배를 끊었다. 사회에 나가기 전에는 담배를 끊어야 할 거 같았다.
그래서 1년 끊었다.

그런데 졸업하고 나서 다시 담배를 피게 되었다. 밖에 나오니 다른 사람들이 피고 있고, 담배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졌다.
1개 피기 시작하지 다시 또 계속 피게 되었다.

그러다가 30대로 넘어왔다. 그리고 담배로 인해 몸이 안좋아졌다는 것을 아주 심각하게 많이 느끼게 되었다.
이거 아주 중요한 사실인데, 인간의 몸은 20대 후반부터 늙기 시작한다. 몸으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20대 초반부터의 몸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먼저 꼭 말해주고 싶다, 젊은 친구들에게.
돌이켜 보니, 나이가 30대로 넘어와서 몸이 점차 안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20대 초반부터 이미 담배를 피기 시작했을 때부터 몸은 안좋아지고 있었다.
그것이 한 단계의 역치, 한계 상황을 넘으면서 몸이 안좋아지는 것이 확연하게 느껴진 것이다.

그래서 한 2년 더 피다가 담배를 확 끊어 버렸다. 이제는 안핀다.

담배를 끊기 직전의 몸은 극도로 나빴었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열정이 안 생기고, 몸에 힘이 없었다.


담배 피우면 뭐가 좋은가?

그렇다면 왜 담배를 피게 되었을까... 앞서 얘기했듯이 남들 피는 거 보고 처음에 피게 되었다. 담배 피는게 좀 있어보이고 사실 초반에는 멋있어 보이기도 했다. 지금은 아니올씨다...이고 개사기라는 것이다. 담배 피는 애들 보면 불쌍하고 한심해 보인다.

그럼 왜 담배를 계속 피게 되었을까... 담배는 마약이라는 것이다. 담배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담배를 계속 찾게 되는 것이다.
담배를 피면 피로가 어떻고, 정신적 피로가 물러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개뻥이다.
뇌가 담배라는 마약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뇌가 몸한테 '야....담배펴라.... 괜찮어...' 하고 사기성의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결국 뇌가 중독되어 있어서 계속 알면서도 판단착오적 실행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담배는 먀악이다.
담배 피워서 좋은 것은 진짜로 없다는 것이다. 마약이니까 계속 몸 담그게 되는 것이다.


담배 피우면 뭐가 나쁜가?

담배를 피면 몸도 죽고 마음도 죽는다. 담배를 피면 몸만 병들 거 같지만, 정신도 병이 든다. 즉 죽는다는 것이다.
죽는 지름길이다.
담배는 신체의 체력을 소진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의 온전성과 균형성을 파괴하여 계속 몸에 상처를 낸다.
몸이 잠시 피곤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담배의 독성이 체내에서 활류하고 순환하므로 각종 균형을 파괴하고, 또 체내에 축적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 담배에 찌든 뇌는 일상의 의욕을 잃어가고 삶의 활력과 목표 수준이 낮아지게 된다.
그게 담배다. 그냥 독극물 하루하루 아주 조금씩 섭취해 가는 꼴이다. 몸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다.

나의 경우에는 가슴의 고통과 육체적 피로, 피부염 등으로 고생했다고 보이는데 담배 때문이다. 담배 끊고 좋아졌지만,
몸의 상태로 보면, 담배의 누적 영향으로 인한 신체의 상처들은 절대 완치상태가 아니다. 완치 될 수 도 없다.

담배를 필 때 초반에 이런 악영향이 별로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담배는 육체와 정신을 서서히 잡아먹기 때문이다. 그러나 회복시켜주지는 않는다. 그게 담배의 특징이다. 담배는 그것이 몸과 마음에 낸 상처들을 회복시켜 주거나 복원시켜 주지 않는다. 그래서 인생 최대의 사기이다.
담배의 이런 독성적 영향을 과소평가하게 되는 것은 담배가 천천히 잡아먹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역치 수준을 넘어서면 그동안 쌓였던 몸과 마음의 독성은 쓰나미가 되어 한꺼번에 몰려오게 된다.
왜 담배로 인해 몸이 병들고 죽음을 맞이한 이들이, '제발 담배 피지 말기를 당부한다...'하고 가시는지 생각해 보면 된다. 1개, 2개, 3개피,....10개피 필 때는 뭐 이거... 참 대수롭네... 하고 여기겠지만, 그것이 1년, 10년, 20년, 30년 쌓이면, 10개피가 100개피가 되고, 100개피가 10,000개피가 되고 그러는 것이다.

하루 10개피(반갑)를 핀다고 가정하면, 1년에 3,650개피고, 10년에 36,500개피다. 하루하루 담배 피는게 대수롭지 않은거 같지만, 10년을 피웠으면 무려 1,825갑이다. 편의점 가서 담배를 무려 1,825번을 사서 핀 것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한 갑, 한 갑 사피운게 아무 것도 아닌거 같지만, 1,825갑이나 핀 것이다. 10년 사이에. 

나는 담배를 거의 10년 가까이 피웠다. 참 안타깝다. 물론 평균을 따지면 하루에 10개피는 못 미칠 것이다. 그래도 1,000갑 이상은 되지 않을까. 그게 다 몸에 쌓여 있다는 것이다. 


왜 담배를 끊어야 하는가?

아래 그림을 보자. 
 



담배를 피고 있는 이들은, 지금 내 몸이 안좋고 컨디션이 안좋은 것은 지금 내가 담배를 피고 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사실 담배피는 것이 좋지도 않다. 담배를 피는 심리는 아..드디어 담배를 피는구나...불을 붙이고 흡연을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에만 기쁜 것이지, 담배를 다 머금고 담뱃불을 끄는 순간에는... 아.... 내가 담배를 왜 피웠지... 역시 담배는 안좋구나...
그리 생각한다... 결국 이런 악순환이 담배 필때마다 반복되는데... 이유는 뇌가 담배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내가 몸이 좋아지는 것을 대신에 담배피는 것을 선택하고 있기에 현재 몸컨디션이 않좋은 것이고,
금연을 시작하는 경우, 위의 그림의 2번 처럼 몸이 다시 호전될 것으로 믿는다. 

그래서 계속 금연시기를 늦추고, 담배를 시작하거나 계속 피게 되고, 오늘 다시 담배를 피면서도 당당한 자신감을 가진다.
그런데 이게 뻥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담배를 핀 몸은 절대 2번 처럼 진행되지 않는다.

담배를 아예 안피는 경우, 인간의 생명력은 4번 처럼 진행된다. 
즉, 인간의 몸은 생체시계에 따라 주어진 시간대로 서서히 늙어가다가 죽을 때 되었을 때 죽는 것이다. 

담배를 계속 피는 경우, 인간의 생명력은 3번 처럼 진행된다. 
담배가 인간의 몸과 정신을 계속 파괴해가기 때문에, 죽음의 순간도 점차 빨리 다가오게 된다. 
그리고 죽음의 순간 전이라도 몸이 파괴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같은 나이라도 비흡연자에 비해 몸의 파괴정도나
삶의 활력, 컨디션은 말할 것도 없다. 

그렇다면 금연을 하는 경우는 어떨까. 중간에 금연하는 경우에는 1번처럼 진행된다. 
기존에 파괴된 신체는 절대 회복되지 않는다. 
다만, 금연을 시작했을 때 흡연이라는 최악의 조건을 벗어나면서 초중반에 약간 회복효과를 가질 뿐이다. 

그러나 금연 이후에 중요한 것은, 이후에 신체가 늙어가고 파괴되어 가는 속도가 흡연자의 엄청난 가속도로부터 탈피하여, 
정상 수준 유사하게 복귀되어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삶의 활력이 기존에 파괴되어 있을지언정 그 위에서 회복을 추구한다.

즉, 기존에 파괴된 신체는 절대 복구되지 않지만, 이후에는 그 가속도가 비슷해지니 그나마 다행인 것이다. 

담배가 파괴한 몸은 담배가 피기 이전으로 온전히 회복되지 않는다. 담배의 독성들이 몸에 쌓여 있기 때문이다. 죽을 때까지.
인생을 살다보면 인생의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간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담배를 피다가 담배를 원인으로 해서 병에 걸리고 죽는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빠르면 30대부터이고 40대에도 있고, 50대에도 흔하다. 
그렇다면 이를 느끼면서도 왜 금연을 안하는 것일까. 40대, 50대, 60대로 넘어갈 수록 확실히 담배는 보잘 것 없는 마약, 독약에 불과했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껴간다. 경험담을 들어봐도 그렇다. 그럼에도 그들이 계속 담배를 피우는 것은 자포자기다. 이왕 이렇게 망쳐버린 몸, 망쳐지는 몸 담배나 피우다 죽자...하고 인생, 몸을 포기해 버린 것이다. 
결국 인생 막장, 될대로 되라. 그런 것이다. 그러나 그래도 확실히 끊어야 한다.

따라서 냉정하게 얘기하면 담배를 아예 안피워야 하지만, 금연은 하루라도 일찍, 20대이든, 30대이든, 이 글을 보는 즉시 해야 한다. 40~60대 그 이상도 마찬가지다. 확실히 안피는게 좋다.


담배를 끊는 방법 _철학적 각성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담배 피는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뇌가 담배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담배 피는게 좋은데 이 좋은 걸 어떻게 끊을 수 있지...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못 끊는다. 그런데 이게 뻥이라는거다. 

금연을 시작하고 1~3일, 일주일, 한 두달, 3~6달 정도까지는 담배 생각이 날 수 있다. 특히 초반에는 내가 몸이 지금 이렇고 찌뿌둥하고 뻐근하고, 심리적으로 뭔가 아쉽고 한게 담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뇌가 중독되어 있으니 당연하다.

그러나 개뻥이라는 거다. 확실히 금연하고 담배를 안 피는게 좋다. 아주 화끈하게 비교해서 말씀드리면, 
담배를 안 피면, 담배를 하루 24시간 내내 담배 2~3개씩 물고 담배 피고 있는 것처럼 좋다. 

확실히 몸이 개운하고 상쾌해지고, 몸이 활력이 돌고 의욕이 생기니까 정신과 판단력도 맑아진다. 
삶에 생기가 도는 것이다.  

즉, 금연을 하면 흡연할 때보다 안좋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에는 다소 이로우니까... 비교우위에 따라 흡연을 결행하고 담배욕구를 꾹 참자... 대부분의 금연시도자들이 이런 인식에서 출발하고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두려워하고 그 유혹에 넘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결론적으로 확실히 말하면, 금연을 할 때가 담배를 피는 흡연할 때보다 몸도 마음도 확실히 좋다.
담배 피는 것처럼 좋다. 금연자가 몇 년 이상 금연하면서 말하는 내용이니 믿으셔도 좋다.


그렇다면 금연을 어떻게 시작할까?

금연의 뜻이 뭔가? 담배를 안피는 것이다. 담배를 안피는 금연하는 것이고, 지금 안피고 오늘 안폈으면 금연하고 있는 것이다.
내일도 오늘처럼 안피면 금연인 것이다.

하루 10개피를 피다가, 내일은 5개피 피고, 한 달 후에는 3개피만 피고, 한 6개월 후부터는 1개만 피고, 1년 후부터는 피지 말자...
이런 계획과 실행은 금연이 아니다. 어떻게 담배를 피고 있는데 금연인가?  금연에 도움도 안된다.

그냥 당장부터 안피면 된다. 그냥 실행하면 된다. 안피는 즉시 금연이고, 피는 즉시 흡연이다.
즉시 안피고 앞으로 쭉 안피면 된다. 그리고 앞으로 쭉 1개피도 안피는 것이 중요하다.
담배는 마약이기 때문에, 1개 다시 피다보면 2개 피고, 3개 피고, 다시 생활되게 된다. 아예 피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금연 보조제라고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담배를 안피면 금연이고, 안피고 있으면 금연하고 있는 것인데, 금연 보조제가 왜 필요한가?

옛말에 돈오돈수라고 있다. 단번에 깨닫고 단번에 실행한다는 것이다. 금연은 서서히 깨달아서 천천히 실행할 필요가 없다.
성공하지도 못하고 금연이라고 볼 수도 없다.

그냥 안피면 된다. 묻지마로 안피면 된다. 쭉 안피면 된다. 그 이후에 닥쳐오는 것은 담배 때문이 아니다.
몸 때문이다. 담배라는 마약에 찌들은 뇌가 나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무시해 버리면 된다.

그리고 좋은 것들을 찾아 떠나면 된다. 여행을 하든지, 사탕을 먹든지, 아이스크림을 먹든지, 등산을 하든지, 각종 운동을 하든지,
책을 보시던지 자기 좋은 것을 하시면 된다.
특히 차를 마시면 좋다. 나의 경우는 녹차를 자주 마시는데 녹차가 아니라도 좋은 차, 기호에 맞는 차를 발굴해서 여러 종류로 자주 마셔주면 좋다. 그러나 커피는 하루에 자주 마실 수가 없기 때문에, 또 많이 마시면 커피는 부담을 주기 때문에, 다소 거북스럽다.

이 글을 보는 즉시 평생 담배는 쓰레기통에 갔다가 버리면 된다. 돈오돈수이므로 즉시 실행하면 된다.
그러면 이미 금연인 것이다. 담배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죽음 뿐이다. 죽지 않으려면 당장 금연해야 한다.
즉시 하면된다. 이래서 저래서, 이렇게 저렇게 그런 것은 금연 아니다. 그냥 실행하면 된다. 그게 금연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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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에는 구글 에드센스, 링크프라이스, 알라딘 등 얼마나 많은 광고가 들어있을까?

최근에 블로그의 본문(텍스트, text) 그 자체가 전부 광고판이 되는 일부 트렌드에 주의와 경고를 가져야 한다고 논한 바 있다.
왜냐하면 블로그의 핵심은 본문, 텍스트이기 때문이다. 비유하면 신문을 보는 이유는 신문기사를 보기 위함이지, 광고를 보기 위함이 아니다. 광고는 딸려오는 것이다. 블로그의 경우에도 블로그의 글(본문)을 보기 위함이지, 광고가 종(從)이 아닌 주(主)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광고는 본문과 연관된 유사정보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주는 것으로 그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점은 구글 에드센스가 밝히는 원칙과도 유사한데, 구글 에드센스가 지속적으로 오래도록 살아남으면서 확장 추세에 있는 한 이유이기도 하다.

블로그의 본문의 글에도 일부 광고링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런 것이 지나칠 경우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블로그 전반의 질적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블로그의 글(본문)은 자기가 생산, 창조(producing,creating)하는 영역이고, 광고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써 껴들어오는 부가적 산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즉 글(본문) 자체가 거의 전부 광고 텍스트로 전환되는 것은 극히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자제하고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지적에 대해, 일부 블로거가 그럼 당신은 그렇게 광고 배너 깔고 있으면서 왜 남을 지적하느냐고 반론하는거 같다.
솔직히 반론에 못미친다고 생각하지만, 지적했으므로 또 힘들여 이렇게 얘기할 수 밖에 없다.(원래글, 관련글)

(참고: 먼저 이 주제에 대한 글들의 최종판으로 블로그 광고의 도덕성 글을 올렸습니다.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우선, 이러한 지적은 글의 주장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데서 일단 비롯한다. 
첫째, 블로그에 광고 배너를 달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본문의 글,내용 전체가 광고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본문의 상단, 중단, 하단에 광고를 배치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본문 글 자체, 텍스트 자체가 거대한 광고판이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일종의 기망에 해당하고, 글의 충실성에 대한 배반에 해당한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둘째, 블로그의 프레임(frame), 레이아웃(layout), 사이드바(side bar)로 광고배너를 유치하거나 삽입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이것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어떤 스타일의 프레임, 레이아웃을 선택하고, 얼만큼의 분량의, 어떤 내용의 광고배너를 유치하여 게재할 것인가는 블로그마다 자기 선택이고, 효과적인 배치에 따라 읽는 독자들의 평가도 달라질 것이다.

셋째, 광고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가독성(可讀性)이다. 읽기 편하게 쉽게 배치되어 있느냐이다. 사실 왠만한 블로그보다 신문기사의 기사내용이 양적으로 훨씬 적고, 신문사들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오히려 광고나 링크가 화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만하면 신문사의 인터넷 페이지를 문제삼지 않는 것은 크게 가독성을 해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프레임이나 레이아웃이 과도하게 광고에 집착하고 있다면 가독성을 해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본문 상단, 하단이나 사이드바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가독성 침해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의 블로그에는 얼마나 많은 광고가 들어있는가? 내가 광고를 유치하거나 링크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를 살펴보고, 밝힐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잘못된 착시 지적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물론 결과를 보고 달리 생각해도 좋다.



이 블로그가 유치하고 있는 광고를 살펴보면,
본문 레이아웃 상단에
구글 에드센스 컨텐츠 2개,
사이드바 상단, 중단에
알라딘에서 선글라스 1개, 레이디가가 앨범 1개, 캐논 DSLR 1개,
링크프라이스에서 침구,가정용품 배너 1개, 옷가게 배너 3개, 
구글 에드센스 링크 1개,
레이아웃 하단에 링크프라이스 배너 1개를 깔고 있다. 
그리고, 올블릿 링크를 걸고 있다.





또 레이아웃 하단에는,
구글 컨텐츠 광고 1개,
링크프라이스다음 월정액 영화할인 티켓 1개,
알라딘에서 여성용 핑크색 MP3 플레이어, 아이팟 각1개, 앨범(음반) 정보를 깔고 있다.

이게 전부다.

이를 종합해 보면,
구글 에드센스 컨텐츠 3개, 미니링크1개,
알라딘 선글라스, 앨범, MP3플레이어, 아이팟, 음반정보,
링크프라이스 침구 1개, 옷가게 3개, 다음영화할인 1개, 침대 1개,

그리고 올블릿 링크 이게 전부다.

먼저 이게 과도하거나 글의 가독성을 엄청나게 침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아예 깔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광고 배너들을을 어떤 의도와 기준으로 깔았는가?

먼저, 그 대원칙을 밝히면 내가 봐서 좋지않고, 나에게도 도움이 안되면, 남들에게 권하지 않고, 내가 봐서 너무 좋으면 남들에게 권장할 수 있는 리스트에 넣는다.

일단 남들이 다 하는 것처럼 구글 에드센스 컨텐츠 3개 깔았고, 사이드바 허전해서 링크 작은거 1개 깔았다.

이 블로그의 특이한 점은, 책을 깔지 않고 알라딘의 음반정보를 깔고 있다는 것인데,
이유는 블로그에 뮤직 포스트가 많다. 거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나의 한계가 있겠지만, 앨범을 많이 사줘야 듣는 이로써도 고마움을 표현하고, 음악산업도 발전한다고 본다.
그래서 앨범소개 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데보다 확실히 싸니까 링크걸고 있다. 안싸면 다들 알아서 음반, 앨범 사보든가 말든가 하라고 하지 뭐하러 링크걸고 있겠는가. 물론 다 담을 수가 없고, 음악앨범만 리뉴얼되는 매뉴얼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수작업으로 내가 고른 최신앨범들로 구성되어 있다. Lady GaGa의 앨범을 따로 빼고 있는 것은 좋아서이고, 같이 들어도 무난해 보여서다.

그리고 알라딘에서는 핑크빛 MP3플레이어, 아이팟 동일제품을 지속적으로 깔고 있고, 선글라스 하나를 최근에 추가해 보았다.

나는 내가 사도 좋을만한거, 내가 보기에 너무 좋고, 어떻게 이런 제품이 묻혀져 있나, 어떻게 이런 좋은 사이트가 있나, 그리고 적어도 이런 사이트와 내용, 상품은 무난하다는 것만을 취급하고 링크를 제공한다. 그냥 퍼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기준이 있다는 것이다.

핑크빛 MP3플레이어를 소개시키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여학생들과 젊은 여성들이, 굳이 아주 젊지 않더라도 여성들이 착용하기에 참 특이하게 예뻐보이고, 기능도 무난해서 핑크MP3플레이어를 깔고 있고, 음악관련 포스팅이 많아서 앨범 외에 MP3 플레이어를 깔고 있다. (음악관련 포스팅의 형식은 차후에 티스토리에서 BGM기능 제공하면 많은 변화가능성 있다.)
아이팟을 깔고 있는 것은 젊은 세대들은 이 아이템도 좋아하고 가격적으로 메리트도 있어 보이니 관심있으면 한 번 가서 보라는 것이다. 강요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링크프라이스에서 뽑은 것의 이유를 들면,
침구 사이트는 내용이 튼튼하고 판매상품도 다양하고 무난하고 실생활에 많이 도움이 될 거 같다. 그래서 뽑았다.
옷가게 3개는 남성, 특히 여성들의 영원한 아이템이니, 아주 괜찮은 곳으로 3곳만 선정했다. 물론 내 기준이라 부족할 수도 있다.
그리고 할인혜택이 내가 보기에도 큰 다음 영화할인 1개를 넣었고, 아래가 심심하여 시몬스침대 배너 넣었지만 큰 기대는 안한다. 가서 요즘 침대들이 어떻게 생겼나 그냥 구경이나 해보라는 심정이다.

올블릿을 넣고 있는 이유는, 올블로그에 쉽게 가기 위해서다. 올블릿을 안걸어도 올블로그에 글이 올라가는지 모르겠다. 올블릿 없어도 잘 올라가면 굳이 넣고 싶지 않다. 형식적으로 최소한으로만 넣고 있다.

이상의 내용과 광고 유치가 과도한가?


블로그의 광고 게재 원칙

이 블로그는 구글 컨텐츠 광고라도 아무 광고나 허락하지 않는다.
주식사이트 관련 광고, 각종 (사설) 대출광고, 불확정 각종 파일공유 사이트, 복권, 게임, 환거래, 성인물 광고 등은 모두 최상위 선점 광고로 올라오는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필터링하고 있고, 광고가 차단되어 있다. 이렇게 차단된 필터링 개수는 현재 약 50개가 된다. 당사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런 사이트 광고 유치하기 싫다. .
그런 정보는 안보는게 차라리 낫고, 적어도 이 블로그나 관련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싶은 정보가 미안하지만 아니라는 것이다.
광고는 단순히 스팸이 아니며,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해 준다. 특히 구글 에드센스는 그 형태에 비해서 정말로 좋은 정보를 많이 담고 있고, 좋은 사이트와 많이 연결된다. 다만 특정 내용들을 이 블로그, 관련사이트에서는 차단하고 있다. 
다른 블로그나 사이트의 구글 에드센스 클릭을 통해서 엄청나게 많은 고급정보와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지금도 알아가고 있다.




이 블로그에 광고가 많다고 착각(?)하시는 것은, 블로그 레이아웃 상단에 플러그인 테터데스크가 상단에 자리잡고 있고,
오른쪽에 뮤직비디오 몇 개가 있어서 착시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 이것들은 광고가 아니다.
또 하단에 다소 산만한 블로그나와가 자리잡고 있는데, 퀄러티 떨어진다고 보지만, 가끔 웃어보자고 나보라고 넣어두고 있다.

머리 아프고 세상사 복잡한데, 시원한 뮤직비디오, 그리고 해외음악 실시간으로 흐름보면서 머리 식히자는 의미이고,

테터데스크를 상단에 간략히 배치하여,
블로그에 첫 페이지를 따로 만드는 것보다 함께 읽어봤으면 하는 블로그의 글이나 최신글을 아주 간결하게 소개하고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쓴 글들을 더 많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고 있으므로, 최신 주요글들을 소개하게 되는 것이다.
(광고로 오해하는거 같아서 일시적으로 테터데스크를 해제 혹은 하단으로 내려봤다. 뮤직비디오도 일시적으로 빼버렸다. 님들 좋으라고 뮤직비디오 달고 있는 것이지, 내가 아쉬운 거 없다. 난중에 다시 올려져있으면 그런가 보다 하시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따로 첫 페이지 만드는 스타일을 싫어하고, 그 효과나 가독성이 별로 내키지 않는다. 다른 블로그를 방문해 봐도 그렇다.





이상과 같은 내용과 기준에 따라 블로그를 운영해가고 있으며, 
블로그를 오픈한 것이나 운영해가고 있는 것은 글을 쓰는 마당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정보나 생각을 발견했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그리고 이상(以上)에서 살펴본 광고들과 링크들도 항상 고정적인 것은 아니고 가변적이다. 겨울에 선글라스 권할 일이 있겠는가. 여름 다가오니까 내가 봐도 좋은 할인혜택 큰 선글라스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평시에는 그럭저럭 하고 있으나, 중요한 순간에 블로그가 인생과 사회적인 흐름에 아주 핵심적인 내용과 신호를 전달해 줄 수 있다. 그런 의지와 역량이 있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다.



그리고 블로그는 다시 말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본문 자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로 돈버는게 블로그의 목표가 아니라는 거다. 그런 것은 따라오는거다. 돈을 목표로만 블로그를 하면 성공하거나 지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평균적으로 블로그로 돈 벌겠다고 하면 한심해 보일 수 있다. 왜냐하면 다들 경험적으로 단가를 따져보시기 바란다. 즐거움으로 여유롭게 해야한다. 그리고 배포망이다. 아무리 좋은 글도 배포망, 효과적 distribution이 없으면 소용없다. 그게 각종 포털과 블로그링크 사이트들에 대해서 계속 문제제기하고 가끔 실망하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보다는 차라리 책을 써서 할 말을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난중에 책써서 출판하면 많이 봐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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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신설되는 대담프로 황금나침반 첫회에 소위 '텐프로' 20대 초반 여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분명히 반대한다.

황금나침반의 기획의도를 보면,
방황하는 청춘의 인생문제 해결을 위해 지혜와 경륜이 있는 장년 독설가들이 패널로 대담을 이끌어 가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의도에서 본다면, 20대 텐프로 여성도 청춘이므로, 여기에 분명히 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여성의 출연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이러한 이유 외에,
1) 텐프로 여성들도 그 숫자가 적지 않을 것이고, 20대 삶의 한 부분일 수 있으므로 차별을 둘 수가 없고,
2) 어려움 없이 나가고 있는 상황보다는 예외적이고 힘든 상황에 처한 집단이나 개인을 출연시키는 것이 더 의미가 있으므로,
3) 당연히 위의 기획의도에서 보더라도 출연할 수 있다고 얘기할 것이다.

반면에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1) 텐프로가 20대의 보편적인 삶의 한 모습인지 의문이므로, 청춘의 삶을 대변할 수 있는지가 회의적이고,
2) 모든 시청집단이 시청하는데, 이런 예외적인 경우를 선정하여야 하는가가 의문이며,
3) 보편적으로 수긍가능한 공통적인 청춘의 삶과 주제를 다루어야지, 텐프로는 소위 '일탈'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 입장 외에, 다양한 이유에서, 황금나침반의 초반부터 텐프로 여성이 출연하는 것을 반대한다. 단순히 선정성 논란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첫째, 처음부터 텐프로 여성이 출연해야 하는가이다.
황금나침반이라는 '청춘'의 고민을 상담하는 새로운 프로를 가지고 나왔으면, 우선 센세이션 보다는 그러한 존재가치와 의미를 인정받고 호응을 얻어내야 한다.
그럴려면, 특수한 환경의 상황보다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자기 삶과 연동된 주제와 출연집단 선정으로 출발하는 것이 좋다.
텐프로 여성은 20대 여성이 일반적으로 선택하거나 겪는 환경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보편적으로 권장되지도 않는다. 흥미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을 뿐이지, 프로그램 편성의 존재가치를 초반부터 오히려 삭감시킬 수 있다.

둘째, 텐프로 여성만이 출연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가이다.
이 점은, 텐프로 여성의 삶이 과연 '청춘', '20대'의 문제인가 하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텐프로의 존재는 20대를 넘어서는 30대, 40대, 50대, 60대,... 즉 중장년층의 문제가 아닌가?
사회적 성도덕이나 음주문화, 가정윤리적인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인데, 책임자들은 모두 쏙 빠진 마당에, 과연 텐프로 여성이 홀로 나와서 '신세한탄식'으로 진행한 들 어떤 사회적 의미나 합의나 비판이 이루어지겠는가.
오히려, 사회적인 부조리를 '텐프로 여성'의 개인적인 문제 쯤으로 치부해 버리고 선입견을 심는 과오를 범할 수 있다.

셋째, 사회 일반의 건전성, 도덕성의 유지는 그 예외적 환경보다 더 우월하고 보존되어야 한다.
사회부조리라고 하든, 개인의 자율적 선택이라고 하든, 일반적으로 도덕적 해이라고 치부되는 명백한 환경이, 모든 시청 집단이 시청하는 공중파에서 '대범하게' 진행되어야 하는가이다.
이런 상황을 모든 시청자 집단이 수긍하기도 힘들다. 사회 일반의 건전한 도덕적 환경은 텐프로를 분명히 멀리하기 때문이다.

넷째, 만일 이러한 상황이 가능하다면, 동일하게 일탈적인 상황이나 더 일탈적이거나 반사회적인 상황들도, 단지 '청춘'이 걸려있다는 이유만으로 출연이 가능하다는 논리가 성립한다.
예컨대, 마약흡입자도 나올 수 있고, 반사회적 범죄자들도 단지 '청춘'이므로 출연이 가능하다는 논리가 성립하는데, 그렇다면 이 방송은 예컨대, '소년교도소'나 '교도소'에서도 방송이 가능하다(그런 출연자들도 출연시킬 수 있다)는 뜻인데, 얼마나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다섯째, 20~30대, 청춘의 어려움은 정상적인 환경에서 사회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사회적인 비효율성과 부조리, 제약으로 인해 그런 의지와 삶의 실현이 제약되고 굴곡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사회가 모두가 텐프로가 되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았고, 텐프로가 필수라거나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볼 수 없는 상황에서, 텐프로의 소리부터 듣는 것은, 텐프로를 회피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적어도 보다 건전한 20대에게 무례한 도전일 수 있다.

여섯째, 다소 일탈적인 환경을 첫방송에서 선보이는 것은, 방송의 영향력을 생각할 때, 상황에 대한 그릇된 인정의 인식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 '텐프로' 자체가 일상적이지도 않으며, 그 의미를 모르는 경우도 다반사인데, 이것이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것으로 격상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잘못된 인식으로부터 출발하는 이런 흐름은 적어도 필자가 접한 경우에는 최근의 SBS에서 노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SBS는 최근에 명세빈을 출연시킨 특집 '기생전'에서 '일본의 게이샤'는 떳떳하게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데, 한국의 기생은 없어졌으니 참으로 한탄스럽고 부활시켜보는게 어떨까...하는 참으로 기가 찬 노골적인 논리를 보여주었고, 이미 이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왜냐하면, 여성을 '성의 보조물'로 삼는 것은 과거 불평등시대의 반인권적 문화의 산물로, 그러한 구태가 해체되면서 한국의 '기생'도 그 구태적 명칭으로는 이미 사라졌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관점에서 보면, 일본의 '게이샤'도 있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벌써 마땅히 없어져야 마땅하며, 적어도 '일본 게이샤가 있으니 한국의 기생이 부활애햐 한다'는 명제는 성립하지 않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단지 텐프로가 되었을 뿐, 사회에 죄지은 것도 아닌데, 왜 차별받아야 하고, 방송에 나가면 안되냐고 반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회의 건전성과 보편성은 예외적 환경보다 더 중요하고, 적어도 우월하며 우선적이다.
범죄자들을 교도소에 가두거나 형벌을 주는 것은 그들이 미워서가 아니라, 그렇지 않는 일반의 보편적인 건전성이 우월하기 때문이고, 그들의 삶이 더욱 우선 요람에서 무덤까지 온전하게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까놓고 얘기하면, 텐프로에 빠져들어 일반적 사회기준에 따르면 다소 일탈을 선택한 이들보다는,
그렇지 않고 건전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다수의 청춘들의 삶이 솔직하게 냉정하게 얘기하면 더 우선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SBS가 황금나침반을 신설하여 프로신설의 취지를 살리고자 한다면, 텐프로라는 흥미위주의 예외적 상황보다는,
보다 건전하고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청춘들의 주제와 삶부터 선택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이 대학생이 되는 마당에, '등록금'이 공통문제라면 이에 해당하는 이들을 먼저 출연시켜 볼 수 있다.
그리고 한 명이 아니라 다른 상황에 처했지만 공통의 문제를 지닌 다수의 출연자들을 함께 출연시킬 수도 있다.

'등록금'때문에 텐프로를 선택한 이들도 있다면, 등록금 때문에 삭발한 여대생을 동시에 함께 출연시켜 보는 것이 더 극명한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러나 텐프로만은 아니다.

텐프로는 건전한 일반 청춘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선택해야 하는 것도, 꼭 보아야 하는 것도,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텐프로는 일반적 '20대'의 문제가 아니라, 기성세대와 또 기성세대를 만들어낼 사회적 접근의 문제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최소한 텐프로를 프로 첫편에 배치한 SBS의 의도는 역시 의심스럽다. 아니라고 본다.

SBS가 첫방송에서 무리하게 '텐프로'를 소재삼았으나, 여기에서 설득력 있는 '청춘 일반'의 화두를 끌어내지 못한다면,
이 프로는 초기부터 논쟁을 일으키고, 좌초를 불러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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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약간의 용돈같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서서, 사이드바나, 레이아웃과 같은 블로그프레임이 아닌 블로그 본문, 즉 블로그포스트(post) 전체가, 그 자체가 거대한 광고판처럼 변질되어도 되는지, 그리고 블로그가 무슨 돈버는 기계라도 될 것처럼 유인하는 것이 정당한지, 합리적 설득력이 있는지 이제 얘기해 볼 때가 된거 같다.

 
최근에 M(약칭) 블로그는 "연예인 쇼핑몰99곳, 불황속 장사 잘될까?"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남겼는데, 이에 대해서 본인은 정당하고 합리적인 비판을 했고, 댓글로 남겼으나, 올린 즉시, 당사자의 임의적이고 근거가 떨어지는 반응에 따라 삭제조치가 되었고, 글쓰기 IP가 제한되었다.

무슨 욕설을 한 것도 아니고, 이런 비판과 지적에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고, 블로그를 하면서 욕설이나 이유없는 비방이 아닌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글일 경우, 자신이 비록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남겨주고 들어볼 필요가 있다.
마치 '장사'를 하고 있는 중인데 왜 비평하냐는 식의 장사꾼의 마음이 느껴져서 매우 불괘했고,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불쾌하다.

물론 블로그는 자기 마음이므로 삭제나 제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나, 그러한 열린 마음이 없다면 아예 블로그든 뭣이든 안하는 편이 더 낳을 수도 있다.
 
최근에 M 블로그를 보면, 여러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하나, 너무 상업적이고 노골적인 글쓰기로 과연 블로그의 사이드바나 프레임이 아닌, 본문에 부분적으로 삽입되는 것도 아니고, 거의 본문 전부가 광고포스팅으로 붙여넣기해도 되는 것인가 상당히 의문과 회의감이 든다.

블로그로 얼마나 소득을 올리는지, 또 블로그로 소득을 올리려는 것을 목표로 하는지, 아니면 그냥 여가삼아서 하는지, 좋은 정보를 주려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또 블로그를 하는 사람마다의 자기 나름대로의 기준과 자율성에 따라 하는 것이겠으나, 
M블로그와 같은 본문(Post 자체)의 과도한 상업적 포스팅 스타일은 문제가 된다고 본다. 

왜 하나의 블로그일 뿐인 이런 블로그를 문제삼는 것인가 하면, 이러한 본문 자체의 포스팅 방식이 하나의 형식, 스타일로 굳어질 수 있는데, 이런 스타일이 과연 추구할만하고 공유할 만한 것인가 생각해 볼 점이 있다는 것이다. 
(추가 관련글 보기_ 내 블로그에는 광고가 많은가?)
(p.s.: 이들 주제에 대한 글들의 최종판으로 블로그 광고의 도덕성 글을 올렸습니다.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이런 경향성은 M 블로그의 초반부터의 특징이었는데, 자신의 스타일이므로 굳이 뭐라고 할 수는 없으나, 
이런 흐름을 마치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일반적인 스타일로 여기며 흘러가는 것, 또한 과도하게 따라가는 것은 경계심이 필요하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이 블로그를 자세히 보면, 특정사이트(linkprOOO.com)의 직원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최근에 들어설수록 노골적이고 과도한 느낌을 많이 주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계속 경계 상태인데, 금일의 해당 사이트의 포스트와 이에 대한 비평의 반응은 실망을 넘어 분노를 야기한다.

특히, 최근의 포스트 "연예인 쇼핑몰99곳, 불황속 장사 잘될까?" 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났는데, 
객관적으로 보거나 주관적으로 보거나 이 포스트는 내용이 없는 공허한 포스트로 오직 자신의 링크를 끼워넣고, 광고성 태그(tag)를 과도하게 붙여서 유입이나 클릭만을 유도하는 값어치 떨어지는 포스팅이 되고 있다는 것인데, 


해당 블로그를 운영하고 포스팅하시는 분은 그런 포스팅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겠지만, 그 의도나 그 결과나 노력 여하에 상관없이 그렇게 순수하게 보이지는 않으며, 그 결과 자체가 일반적으로 접근할만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포스트를 분석해 보면, 연예인들의 쇼핑몰이 얼마나 장사가 잘 되고 있는지 살펴본다고 시작하면서,
 
99개 정도의 연예인이 운영하는 쇼핑몰 리스트를 열거하고 있다.

그런데 이 리스트를 보면, 모든 쇼핑몰마다 가능한 모든 곳에 자신의 광고링크가 걸려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광고 클릭을 본문인 것마냥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8번의 헤이요를 누르거나 [구경]의 구경을 누르면 그냥 링크만 되어 있어서 구경만 하는 것 같지만, 거기서 물품을
사거나 하면 자신의 성과로 연동되도록 연결되어 있다.
(*또한 이런 포스팅은 linkpOOOO.com의 한계점인 선점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블로거들도 결코 좋아만 할 스타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심각한 점은, 포스트의 실질적인 분석 내용이다. 

이 포멧은 
쇼핑몰명 - 연예인 - 좋은점 - 아쉬운점이라고 되어 있는데, 

<쇼핑몰명>은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각종 쇼핑몰의 나열에 불과하고, 
<좋은점>에는 판매하고 있는 각종 상의, 하의 식과 같은 상품품목카테고리의 일반 나열에 불과하고,
_모델이 자기냐 남이냐, 제품사진이 많냐 적냐, 기타 간단한 특징을 적고 있을 뿐이며, 
<아쉬운점>은 화면,메뉴구성,결제메뉴,대표명의 등에 대해 논하고 있을 뿐이다. 

너무 당연한 것들을 무엇이 있는 것인 마냥 나열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쇼핑몰이 물건팔고, 옷파는 쇼핑몰은 옷팔고, 결제메뉴있고, 고객게시판 있을수 있고 너무 당연한 거 아니냐 이 말이다.  

결국, 애초에 글의 제목이나 자기가 글쓴다고 유인한 목표 "연예인의 쇼핑몰은 잘되나 안되나?"에 대한 하등의 해답이나 검토도 없고, 성과도 없었으며, 포스팅에서 따라간 방식이 이러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도 아니다. 
그리고 포스팅 하단에서 제시된 결말 부분 또한, 그러한 내용이 빈약하다. 
그러면서 하등의 자료나 근거가 없는 자신의 추정적 의견으로만 얼버무리고 있다. 
차라리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쇼핑몰 99개 소개" 정도로 제목과 주제를 뽑았어야 했을 것이다. 

결국, 포스트(post)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광고판 전체로 만들어 버렸다. 댁이 이거 보고 거기 가서 물건을 사면 그 연예인 쇼핑몰은 잘되는 것이고, 안사면 안되고, 나는 모르겠다, 뭐 그런 식이다. 

M 블로그에 대해서 초반에 상당히 좋은 인상과 또 유익한 정보도 얻은 것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블로그 스타일이 마치 옳거나, 블로그가 무슨 돈버는 기계처럼 될 거 같은 인상을 주고, 이처럼 포스트전체를 거대한 광고판으로 만들어가고 그것을 그럴듯하게 포장해버리는 이런 흐름은 결코 바람직하지도 추종해서도 안될 것으로 본다. 



또한, 태그(Tage)를 보면 엄청나게 많은 연예인 관련 검색어와 키워드를 노출시켜서 예를 들어 특정의 연예인들이나 아이템을 검색하면 유입확률을 올리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는데, 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순수한 정보소개를 유도하는 거 같지만, 
클릭을 유도하여 물품 구매시 자기수수료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포스팅(posting)에 대해 언뜻 보면 정말로 유익한 정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으니 고마워해야 할 거 같지만, 이상 지적해 본 바와 같이 공허하고 내용없는 상업적으로 일관한 거대한 광고판에 불과하다. 물론 모든 것은 상업성이 있으나, 그 한계와 수준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포스팅에 엄청난 노고가 들어갔다는 것은 인정해야 겠지만, 의도나 결과가 불분명한데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 싶다. 연예인 쇼핑몰 일람에 목말라 하거나 쇼핑몰을 참고해 보고 싶거나 연예인 쇼핑몰을 모두 쇼핑해보고 싶은 그런 사람들에게 국한된 의미일 것이다. 

또한, 애초에 그런 것을 떠나서, 
연예인 쇼핑몰만을 유독 과도하게 소개시켜줘야 하는지 의문이다. 분석한 내용도 빈약하고 특별한게 없으며, 결론이나 해답도 내리지 못하는 마당에, 연예인 쇼핑몰 여행을 가장한 거대한 광고판을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왜 유독 연예인 쇼핑몰만이 주목받아야 하는가? 
상업적인 것은 또 공평해야 하고,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들과 집단들은 엄청나게 많다. 
물론 글쓰는 기준과 한계가 필자마다 다르므로 그것을 일일히 지적할 수는 없으나, 연예인쇼핑몰이라고 특별 취급한 것은 나의 기준에서는 문제가 있다고 보인다.

M 블로그 처럼 광고링크를 애드(add,첨부,부가) 형식으로 적정선에서 끼어넣는 것이 아니라, 포스트(post,본문) 자체를, 그리고 블로그 주제 자체를 거대한 광고판으로 전락시키는 것은 결코 따라가야할 모델도, 좋은 모델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광고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설득력있게 전달시켜주었어야 할 것이다. 물론 나의 생각이므로 강요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런 과도한 방식으로는 그 결말이 결코 화려하거나 성공적일 거 같지 않다.

조금 더 나가서 얘기한다면, 블로그를 완전히 수익형으로 돌리고 싶더라도, 본문 포스트 거의 자체를 광고로 바꾸어버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수익을 위한 블로그 모델은 이런 방식이 아닌 다른 블로그컨셉과 링크환경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되는데, 이는 다른 새로운 논의가 필요하다. (추가 관련글 보기_ 내 블로그에는 광고가 많은가?)

이런 글을 남기는 것은, 링크도 걸고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비평을 첨가했다고 하여, 댓글과 방명록을 차단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입막고 귀닫는 것을 가장 증오하는 탓에, 결과적으로 글쓴 내용이 다소 흥분, 과격해 보이기도 하고, 위와 같은 의견과 관점들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나는 나의 생각을 말할 자유가 있고, 글을 쓸 자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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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5월 14일 출연자 안내입니다. 5월 중반으로 접어드는 이번주 엠카운트다운에는 누가 출연할까요 ??


저번주 엠카에서 1위를 차지한 2PM을 비롯하여,
데프콘, 바비킴, UPT, AJ, 한다연, 채연이 힙합, 댄싱 무대를,
2AM, 박지윤, 스윗소로우, 임창정, 조성모, 이지수, EVAN은 발라드를 선사합니다.
씨야 다비치 지연이 여성시대로 흥겨운 무대를 이어가고,
귀엽고 깜찍한 아이유 boo, 중간고사 끝나고 5월 황금기 맞이한 윤하 1,2,3 노래를
들려줍니다.




한 주간 제일 먼저 찾아가는, 피할 수 없는 음악 매니아의 선택! 모이자, 엠카운트다운으로 ! ^^

여성시대 라이브, 화보집 보러가기
2PM Again & Again 1위 기념 세러모니 보러가기

방송일자  2009년 5월 14일 목요일
방송시간  오후 7:00 ~ 8:30
장소  누리꿈스퀘어 공동제작센터 1F 스튜디오
출연자  2AM, 2PM, 데프콘, 바비킴, 박지윤, 스윗소로우, 씨야 다비치 지연, 아이유, 윤하, 이지수,
         임창정, 조성모, 채연, 한다연, AJ, EVAN, U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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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김선아 달걀세례 기사가 나와서 봤는데, 너무 심하고 가학적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김선아씨는 14일 방영되는 SBS '시티홀' 찰영을 위해 200여개의 달걀을 맞았다고 하는데, 매우 심한 불쾌감을 주고 있다.

그러한 극적 표현을 위해서는 밀가루를 사용할 수도 있고, 달걀 1, 2개만 던져도 극적인 의미는 충분히 전달된다.


실제생활에서도 달걀을 던지는 것은 굉장한 모독행위이고 비하행위로 받아들여져 1~2개만 던지고 맞아도 문제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TV극이라는 이유만으로 무려 200여개의 달걀을 여배우에게 난사(亂射)한 것은, 극의 촬영을 넘어서는 인격모독의 징후가 있고,
이런 극한적인 장면을 찍고 봐서 도대체 얼마나 TV 드라마의 의미전달이 가시회될지는 매우 의문이다. 그리고 영화도 아니고 TV드라마에서, 이런 극한적 폭력상황의 실제 연출은 문제가 된다.
 
달걀 200개 맞은 장면을 연출한 것도 시각적으로 좋아보이지 않는데,
달걀을 1~2개도 아니고 200개씩 던져서 여배우를 맞힌 것은 너무 가학적이다.

달걀을 던지는 것도 분명히 명백한 물리적인 폭력행위인데, 연출을 넘어설 수 있다.  

실제로 이런 사건이 현실로 발생했다면, 경찰들이 당장 달려와서 달걀던진 사람들을 전원 현장범 연행해야 맞다. 드라마는 이런 상황까지 담고 있는가?

기사를 보면, 김선아씨 스스로도 이런 극한적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촬영하면서 울음을 터트렸다고 한다.
김선아씨가 극적인 몰입을 위해서 사전(事前) 동의를 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SBS의 의도는 도대체 무엇인가?

그리고 이를 기사화하고 있는 언론지나 기자들의 태도도 문제가 있다.
일부 신문은 심지어 김선아 '계란 세례 연기'에 극찬이라는 제목을 뽑았다.

너무 철저하게 가학적이어서 극찬한다는 것인가, 폭력적이어서 극찬한다는 것인가?
언론은 언론지다워야지, 연예 홍보용지가 아니다. 문제상황은 지적해주어야 한다. 방송은 더욱 마찬가지다.

단지 사전 기사만을 봤을 때도 불쾌한데, 실제로 방송됐을 때 이 장면은 분명하게 문제가 된다고 보인다.
제작진은 김선아씨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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