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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10.04.01 김연아 시리얼 몇 개 먹었을까요? _쇼트 말아먹은 연아의 선택 2
  2. 2010.03.31 김연아 프로야구 시구하러 가라 2
  3. 2010.03.28 김연아 세계선수권 대회 은메달 점수 _ISU 피겨선수권 순위, 2010 토리노 _10.03.28 1
  4. 2010.03.27 김연아 점수 _쇼트 프로그램, ISU 세계 피겨선수권 순위, 2010 토리노 _10.03.27 1
  5. 2010.03.17 회피연아, 회피인촌 진실은? "오 쎈데!" 3
  6. 2010.03.15 김연아 F학점의 비밀, 이미 예고하고 있었다? 5
  7. 2010.03.08 김연아 기념주화 구입할만 할까? 적정가치는? 4
  8. 2010.03.03 이명박 청와대 오찬, 노무현 빙의 걸려 10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렸던 '2010 ISU 세계 피겨선수권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김연아 선수,
자신의 미니홈피에 소감을 밝히는 여러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동계올림픽 이후 계속된 '긴장감', '피로감'에서 드디어 해방된 김연아는 '시내 구경'을 더해서 현장 사진을 올렸는데요.
곽민정 선수를 비롯한 후배 선수들과 '토리노' 시내를 구경하며 찍은 재미난 사진들도 있습니다.

'쇼트 화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 나서기 전에 화장을 한 김연아 선수의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쇼트' 말아먹기 전의 연아)


그런데, 그 중에 단연 눈에 띄는 미니홈피 사진은 바로! '씨리얼 드실라웅?'이라는 제목의 사진입니다.
'쇼트 프로그램'을 '말아먹은' 김연아는 숙소인 호텔로 돌아와서 정말로 '시리얼'을 '말아' 드시게 됩니다.

    ('쇼트' 말아먹고 '망가진' 연아?)

'숏트 말아드시고 호텔와서 씨리얼 말아드심 ^_^b', 제목이 붙어 있네요~

'쇼트프로그램' 경기 전, 경기 후의 사진 모습을 비교해 보면 확연히 '망가진 모습'을 볼 수가 있네요.

김연아 선수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피겨'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는 7위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물론 '프리스케이팅'은 1위로 마감하고, 종합성적은 2위, 은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으므로 '잘 말아먹은 거' 같네요.

 
                                   →  결과 보기  ←
여기서 드는 궁금증!!

'쇼트를 말아먹은' 김연아 선수는 과연 몇 개의 씨리얼을 먹었을까요?'
많이 말아먹었을까요, 적게 말아먹었을까요??

1) 씨리얼 500개 이상
2) 씨리얼 300~499개
3) 씨리얼 100~299개
4) 씨리얼 99개 이하
5) 먹는 척만 했다
6) '연아'는 '이슬'먹고 산다
7) 사실 CF 찍은거다

연아 님은 과연 몇 개의 시리얼을 먹는단 말인가~~
투표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개수가 궁금해 잠을 못 잘거 같아요... 궁금증 풀어보아요~~ ^^


[관련글]
김연아 전체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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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드디어 돌아옵니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쉴 틈도 없이 강행군 했던 김연아 선수,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2010 ISU 세계 피겨선수권 대회'를 끝마치고 드디어 귀국을 합니다.

이 대회에세 김연아는 은메달, 곽민정은 22위를 기록했네요.
근 1년 이상 계속된 피로와 긴장감에 비하면 이런 성과는 결코 뒤떨어지는 것이 아니겠죠.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다른 선수들이 대대적인 환영을 받으며 후속행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과는 달리, 여자 피겨 선수들은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탈리아에 가서 '여행'도 하고 '구경'도 하고 했으니 된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그들의 심리적인 '피로감'에 비할 바가 아닐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를 보면 프로야구 개막전에 나와서 '시구'도 하면서 스포트 라이트(spot light)를 받고 있습니다. 모태범 선수, 이승훈 선수도 마찬가지구요.

긴장이 가득했던 동계 올림픽을 드디어 끝내고, 휴식을 취하면서 팬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모습을 보니까, 김연아 선수도 어여 돌아와서, 프로야구 시구에 한 번 나섰으면 좋겠어요.

물론 이전부터 오랜 시간 주목을 받아왔던 김연아 선수에 비하면, 이상화, 모태범 같은 선수들은 무명의 시간을 보냈으므로, 그에 대한 보상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렇더라도 김연아가 소홀한 대접을 받아서는 안되겠죠.

한편, 1988~90년생인 이들은 모두 대학 초년생이거나 학창 대학생활의 황금기로 운동도 하면서, 학창시절의 즐거움과 추억도 만들어야할 시기입니다.

김연아 선수 본인도 이제 좀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얘기했구요.
그녀가 최근에 알려온 '셀카' 사진들의 '패션'과 '제스처'를 보면 긴장감에서 해방된 이런 '젊음'의 모습들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귀국 후에도 국내에서 4월달에 바로 '아이스쇼'를 가집니다.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에는 김연아, 곽민정을 비롯하여, 미녀로 통하는 핀란드의 '키이라 코르피', 남자선수로는 패트릭 챈, 브라이언 주베르 외에 모든 피겨종목의 세계적 남,녀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하네요.

팬들의 요구에 따른 어쩔 수 없는 '팬 서비스'가 필요하겠지만,
올 해에는 부담감을 모두 떨쳐버리고, 재미난 학창시절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녀가 앞으로의 '진로'와 '거취'를 어떻게 선택할지는 전적으로 그녀 '인생'의 문제이지만,
여전히 우리가 그녀에게 지금 바랄 단 하나의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프로야구에도 한 번 나와서 멋진 시구 모습을 기대해 볼께요~


[관련글]
2010 페스타 온 아이스
'김연아' 관련 전체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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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ISU 세계 피겨선수권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 경쟁 종목이 모두 끝났습니다.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다른 종목의 선수들과는 달리 김연아 선수는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 바로 세계선수권 대회를 이어가는 강행군을 계속했는데요.

2009년 한 해동안 긴장감 속에서 살아왔던 김연아 선수의 노력에 정말로 큰 찬사를 보내며, 2010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그 결과가 어떻든 쉬지 않고 노력을 이어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7위, '프리 스케이팅'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성적에서는 2위로 경기를 마감, 2010년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 '은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총점 130.49점 (기술점수 66.45점, 구성점수 65.04점)을 기록하며, 
아사다 마오 129.50점 (기술점수 67.02점, 구성점수 62.48점), 안도 미키 122.04점 등을 재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쇼트 프로그램' + '프리 스케이팅' 합산 점수에서는, 
아사다 마오(Mao ASADA) 197.58점에 이어 총점 190.79점의 성적으로 준우숭, '은메달'을 차지했네요.

3위는 핀란드의 라우라 레피스토(Laura LEPISTO)가 178.62점,  4위는 일본의 안도 미키(Ando MIKI)가 177.82점으로 각각 차지했습니다.


곽민정 선수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73.01점으로 22위를 차지하고, 총점 합계에서는 120.47점으로 22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사다 마오' 열심히 하라고 '연아'가 '실수를 가장해서' 살짝 양보해 준거 같아요~

김연아 선수를 보면, 2009년 ISU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며 흘렸던 감격의 눈물이 떠오릅니니다.
 (김연아의 첫 눈물 HOT!, 클릭)

이번 대회는 벤쿠버 동계올림픽대회 직후에 치뤄진 국제대회라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다소 어수선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둔 김연아 선수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갈라쇼'까지 멋지게 마무리하고, 귀국한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가졌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2009년 초반부터 이어지고 있는 2009-2010 시즌 프로그램보다, 올해 새로 시작한 '갈라쇼'의 내용이 더 기대가 됩니다. '본드걸'과 같은 시즌 프로그램은 조금 질리는 감이 있어요.
반면에 '갈라쇼'는 동계올림픽 때 이미 선보이긴 했지만 적극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았으므로, 이번에는 멋진 무대를 기대해 보네요.

'2010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 갈라쇼는 3월 28일 저녁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고 합니다. ('한국시간')

충분히 자신의 역할을 다 해낸 김연아 선수, 돌아와서는 꽃피는 '봄'의 대학생활을 충분히 만끽하고, '젊은 날'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2010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선전한 김연아,  곽민정 선수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다가오는 4월 국내 아이스쇼에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관련글]
김연아, 쇼트 프로그램 점수 _2010 토리노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
김연아 아이스쇼 '페스타 온 아이스 2010' _4/16~18
김연아 'F 학점'의 비밀은? 이미 예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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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ISU 세계 피겨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김연아 선수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Torino)에서 열린 ISU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3월 27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마지막조 51번째 선수로 출전한 김연아 선수는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인 '본드걸'을 다시 펼쳐 보였으나, 이어지는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두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 착지에서는 불안함을 보여 다운그레이드(감점)를 받고, 이어진 여러 스핀에서는 실수로 0점 처리를 받는 등 '침체'된 연기 상태를 보였네요.

김연아 선수는 지난 세계선수권 대회에 이어 대회 2관왕, 시번 시즌 모든 국제대회를 우승하는 전관왕을 노리고 있었으나, 어려움이 따르게 되었습니다. 

점수 비중이 더 높은 '프리 스케이팅' 경기는 3월 27일(토) 저녁 8시 30분부터 열린다고 하네요. (김연아의 첫 눈물 HOT!, 클릭)

현재 상위권 세계선수권 성적과 순위를 보면, (2010 토리노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 김연아 은메달 총점 순위, 클릭)


미라이 나가수(Mirai NAGASU, 미국), 70.40점, 1위,
아사다 마오(Mao ASADA, 일본), 68.08, 2위,
라우라 레피스토(Laura LEPISTO, 핀란드), 64.30점, 3위,
캐롤리나 코스트너(Carolina KOSTNER, 이탈이아), 62.06점, 4위,
크세니아 마카로바(Ksenia MAKAROVA, 러시아), 62.06점, 5위,
레이첼 플랫(Rachel FLATT, 미국), 60.88점, 6위,
김연아(Yu-Na KIM, 한국), 60.30점, 7위

를 달리고 있습니다. 곽민정 선수는 47.46점으로 22위의 성적으로 쇼트프로그램을 마감했네요.

미라이 나가수는 기술점수 40.20점, 구성점수 30.20점 (쇼트 성적 70.40점),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 37.12점, 구성점수 37.12점 (쇼트 성적 68.08점),
김연아는 기술점수 30.02점, 구성점수 30.28점 (쇼트 성적 60.30점) 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2010 벤쿠버 올림픽을 끝내고 한 달만에 치뤄지는 경기라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심리적으로 어수선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서 경기에 영향이 있다고 하네요.

김연아 선수는 '스케이트 날'이 불안정해 보이는 가운데, 다소 의욕이 떨어진 경기를 보여주었는데요.

1위를 달린 '미라이 나가수'와 10점 차이가 있지만, 프리스케이팅의 점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여전히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대해 보아야 겠네요~


[관련글]
김연아 세계선수권 대회 은메달 점수 _ISU 피겨선수권 순위, 2010 토리노 _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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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 연아' 사실은 '회피 인촌'이다. 김연아와 유인촌의 공항 환영식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쳐 보자. 

사실 '여나'는 '인초니'가 안아주기를 바랬지만, '인촌'이의 마음 씀씀이가 예사롭지 않않던 것이다.

자, 그러면 공항 현장을 추적해 보자. 



여나가 공항에 들어서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라는 준엄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인초니',
'여나'에게 드디어 멋진 꽃다발 화환을 걸어준다. 

바로 그 때! 평소 '인초니'를 사모하던 '여나'는 '인초니'에게 당당하게 고백하는데... 
'나 꼭 안아줄래?'

그러나, '인초니'는 '여나'의 부탁을 거부하고,  현장에서 철수를 선언해 버린다... 
'여나'는 자신의 공세를 거부하는 '인초니'의 이런 내공에 새삼 놀라움을 표현한다. 

'여나'도 인정하는 바로 그 감탄사!

'오~~ 쎈데!!' 

사건 현장의 진실은 이랬던 것이다!
됐냐... 인촌아?  그 신공'이 하늘을 울리는구나...

인촌아, 엄니가 양촌리에서 애타게 찾고 있어. 일용이 엄니도 마실 온다니까, 엄한데 힘쓰지 말고 어여 집에 들어가자. 
해가 떨어지니 날도 저무는 구나, 어여~

[관련글]
김연아 F학점, 그녀의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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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대학에서 F학점을 2개나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실은 김연아 본인이 'F학점'을 예고했던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09년 고려대에 입학하며 '등교 패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던 김연아,
그러나 확인한 바에 따르면 그녀는 이미 신입생 때인 작년 초부터 'F학점'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짜잔~"

특히, 2009년 2학기에 받은 'F학점'은 한 과목도 아닌, 두 과목으로 알려져 소위 '쌍권총'을 찬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F학점 받는 것을 소위 '권총을 찼다'고 합니다. 'F'와 '권총'의 모양새가 비슷합니다.)

김연아 선수는 과연 왜 F학점을 두 개나 받아서, '쌍권총'을 기록한 것일까요??


"내가 뭘로 보이니??"

이에 김연아 선수의 과거 행적으로부터 그에 대한 암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1년 전부터 2009-2010 시즌의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으로 영화 007시리즈의 '본드걸'(Bond Girl)을 선택했습니다. 

'본드 걸'에 푹 빠졌던 김연아... 이미 '두 과목 F학점, 쌍권총'을 예고하고 있었다는 것이에요...
이제 그 증거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쇼트 프로그램 '본드 걸'을 보면, F학점을 예견하는 김연아 선수의 강력한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난 F학점 받을거야"


"난 F학점 받을거라고!"

이미 신입생(fresh man) 시절인 2009년 초부터 김연아는 공공연하게 선언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F학점을 받아야 겠다!"

김연아 선수는 'F학점 퍼포먼스'로 이미 연초부터 당당하게 외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 F학점 깔았다고!!"

그리하야, 그녀의 계속된 선언에도 반신반의하는 대중들을 향해, 김연아는 올림픽 현장에서도 생생하게 '선언' 합니다.

이미 F학점 2개, '쌍권총'을 차고, 겨울방학 올림픽 아이스링크 전선으로 금메달을 향해 돌했던 김연아 !

"나는 쌍권총을 (이미) 찼다!"

그녀는 당당하게 선언합니다. 아~ 연아~~

"빵~빵~ 쌍권총이닷~ 받아랏~ 후~"

그리고 "빵~ 빵~ 빵~" 최후에 승리의 '탄성'까지 울립니다.

"ㄱㅅ ㄱㅅ~"


그리하여, 김연아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던 것입니다! 

'F학점 2개', 빛나는 쌍권총'는 그녀의 예고된 '훈장', '별'(☆)이었던 것입니다.

'별' 달고 기뻐하며 '답례'하는 김연아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네요~
 

그렇다면, F학점 2개를 받은 김연아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

재수강 하면 됩니다... 
연아는 더 많은 학생들과의 수업 기회를 위해 '은혜'를 베풀었던 것입니다!

아... Oh My 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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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에 빛나는 김연아 선수를 기념하는 금화, 은화 기념주화, '김연아 기념주화'가 나온다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놀라운 업적을 생각할 때, 금(gold)이나 은(silver)으로 된 '화폐 가치'를 지니는 기념주화는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그렇다면, 김연아 기념주화는 과연 소장할만 할까요?

김연아 기념주화의 소장 가치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김연아 기념주화는 국내에서 제작된 것이 아니고, 영국령인 투발루(Tuvalu) 국적 화폐로 제작된 '금화', '은화'입니다.
수입유통사인 (주)화동양행에 따르면 이 금화, 은화를 수입해서 국내에서 기념주화로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그 가격을 보면, 금화는 88만원, 은화는 12만 1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당 금화, 은화는 99.99% 이상의 순금, 순은으로 제작되어서 순수한 금, 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물론, 위의 샘플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액면가는 '25 Dollars', 25달러(투발루, 영국령)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1) 먼저 재료로 들어간 금과 은의 양을 따져볼 수 있습니다. 

금화는 1/4온스의 금이 들어갔고, 은화도 1/4온스의 은이 들어갔습니다. 

1온스(oz)는 약 28.35g으로, 1/4온스는 약 7.09g 에 해당합니다. 

2010년 3월 8일 현재, 국제 금시장에서 금 1온스의 가격은 미화 달러($)로 약 1,135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150원/1달러라고 치고 계산했을 경우, 

금 1온스 = 1,135(달러) X 1,150 (원) = 1,305,250 (원) 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금 1/4온스 = 1,305,250 / 4 = 326,312 (원) 에 해당합니다.

즉, 순수한 '금화'로서의 '금'의 유통가치는 32만 6천원 정도입니다.

 


2) 그렇다면, '화폐' 이외의 비유통적 가치(+a)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2010-03-08 국제가격($) 환율(원/달러) 원화가치(원)
금1온스 1,135 1,150 1,305,250
금1/4온스 283.75 1,150 326,313
김연아 금화     326,313+a?

첫째, '김연아 올림픽 금메달 기념' 주화라는 점입니다.
 
김연아 올림픽 금메달 기념 주화라는 면에서는 충분히 가치가 있지만, 국내 제작이 아니고, '투발루'(Tuvalu)라는 낯선 영국령의 주화라는 점이 평가절하의 요소가 됩니다. 

둘째, '금화'의 제작 국적국과 디자인 가치 입니다.

통상적으로 금화는 주조 단계에서 부터, 마치 100원, 500원 짜리 동전처럼 디자인이 형성되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그러나, 이번 김연아 기념주화의 경우에는 주조 단계에서 금으로 김연아가 주화에 새겨진 것이 아니라, 칼라 잉크로 금화 표면에 덫칠되어 있는 형국입니다. 즉, 금으로 김연아가 금화와 일체를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페인트로 덧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평가 절하의 할인 요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디자인의 내용은 어떤가요? 
김연아의 아기자기한 싸인이 들어가 있다는 점은 가점 요인이 될 수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그렇다면 김연아 기념주화는 소유할만 할까요?

현재, 국제시장에서 금의 유통가치는 1/4온스 당, 약 32만 6천원 정도에 해당합니다. 
주화의 제작비용, 권리사용비, 유통비용, 마진을 물론 제외해야 하겠지만, 순수한 금의 가치 측면에서 본다면, 무려 약 55만원의 '폭리'가 붙어있습니다. 

그와 같은 고 프리미엄(high premium)을 상쇄할만큼 이번 기념주화는 소장 가치가 있을까요?

만일, 금의 가격이 앞으로도 쭉 올라서, 한 10년, 20년 후에라도 '금 1온스당 2천달러를 돌파한다면', 순수한 금의 가치만으로도 원금을 상쇄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금의 가격이 그렇게 오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한편, 기념주화의 디자인이 '저렴해 보이고', 국내에서 유통되는 '화폐'의 의미로 제작된 국내산이 아니므로, 디스카운트(할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물론, 수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희소성' 요인은 있으나, '금화'라는 메리트 외에 '희소성'을 과연 찾을 수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네요.

저라면 대신에, 88만원으로 금 1/2온스를 매입해서 보유하고, 김연아 포스터를 한 장 구해서, 대형 액자로 제작해 놓겠습니다.  
별로 권장할만 한 거 같지 않네요. 

금 1/4온스에 50만원을 넘어서는 가격은, 그렇지않아도 고공행진 하고 있는 국제 금시세를 생각할 때, 너무 고가로 보입니다.
비슷한 마진율을 보이고 있는 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련글]
국제금시세 실시간 (1온스, US 달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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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노무현 빙의가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일단, 그냥 봐도 '격조', '품격'이 다르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가 있다.

노무현 선글라스가 그렇게 탐이 났더란 말이더냐...?
'빙의'가 걸린 것인지, 약간 오락가락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본'에 비해 '사이비' 분위기가 풍긴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자기 것이 아니라는 것.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3월 3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벤쿠버동계올림픽 대표선수단과의 오찬에서 이명박은 모태범의 '선글래스'를 챙겼다.

한편,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로부터는 '책'을 챙겼다고 한다.

역시 '챙기기'에는 도가 튼 인간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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