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유입된 순간 샘플 모바일 트래픽은 13/20(건)으로, 무려 65%에 육박했습니다.
반면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낮 시간의 모바일 트래픽은 불과 4/20(건)으로 20% 정도만 나타내고 있습니다.
65% : 20% 니까 얼추 잡아도 최소 2~3배의 트래픽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말 'm.search' 모바일 트래픽 유입)
이렇게 블로그에 검색 유입되는 모바일 트래픽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여러가지로 추정할 수 있겠지만,
블로그 모바일 트래픽이 '업무환경'보다는 주로 '여가환경', '레저환경'에서 유입되고 있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즉, 모바일 기기를 사용자가 자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여가시간에, 주로 한가로운때에 '검색'을 즐기면서 레크레이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스마트폰이 일상화되고, LTE 같은 통신망이 확장되고, 애플(Apple)이나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와 같은 글로벌 메이커들이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갤럭시노트' 같은 휴대용 매체를 보급하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와 같은 매체에서도 모바일 유입 비중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검색자 입장에서는 통신요금도 합리적으로 조정될 필요가 있는데요. 국내 통신사들의 요금은 너무 고객전가적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웹페이지 생산자 입장에서는 주요 포털을 비롯하여, 웹페이지 매체들도 이에 대해 대응이 필요하다고 관련글을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모바일 웹 스킨에서 구글 '애드센스' 광고라도 달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기를 바라고,
블로그 모바일 유입이 확산되니까, 개별 웹페이지들도 이에 대해 어떤 면에서든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음(daum)이 이미 예고했던 바 대로, 다음 뷰(View) 애드를 전체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 사용자 대상으로 확대했다.
2010년 6월 1일을 기점으로 티스토리 사용자라면 'View AD' 플러그인을 선택하여, 블로그 게시물에 '뷰 애드' 광고 배너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는 'View Ad' 공식적 설명이다.
▶ view AD 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view AD 로 활동 지원금을 받으려면 우선 view에 가입하셔서 활동해주셔야 합니다. view에 가입하신 후, view AD 플러그인으로 내 블로그에 광고를 노출하면, 매월 view 랭킹에 따라 활동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활동 지원금을 받으시려면 view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셔야겠지요?
▶ 지원금은 어떤 기준으로 주나요?
view AD 활동 지원금은 view AD 랭킹을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view AD 랭킹은 view 서비스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view AD 플러그인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랭킹입니다.
view에서 일어난 조회수 및 추천수 등을 열린 편집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랭킹을 산정합니다. 단, view AD를 적용한 블로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view 전체랭킹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view AD 랭킹은 매달 10일에 발표됩니다.
▶ 지원금은 얼마나 주나요?
지원금은 view AD 랭킹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활동 지원금은 최소 월 300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최대 월 160만원부터 최소 1만원 이상이 지급될 예정이며, view AD 적용 블로거 중 250여명에 달하는 블로거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Daum 뮤직 배경음악 쿠폰 및 영화예매권 등의 디지털 쿠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블로거들이 만족스러운 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View AD'는 광고 채널로써 과연 블로그 수익 효과가 있을까?
이 블로그를 기준으로 생각해 보겠다.
'View AD'를 플러그인에서 설치 선택하면, 위의 그림처럼 글의 상단 오른편(고정)에 'View AD' 배너가 자동적으로 노출된다.
1. 다음 뷰(View) 추천수, 열린편집자 추천수 우선이다.
위의 공식적인 설명에 있듯이, VIew AD는 단순히 노출수, 클릭율을 최우선 기준으로 하지 않는다.
글의 하단에 달린, 다음 뷰 추천 위젯에 '추천 클릭수'가 많고, '열린편집자'들이 많은 클릭을 했으면, 우선권을 주는 방식이다.
2. 다음 뷰(Daum View) 채널 랭킹 기준이다.
그래서 다음 뷰 채널 랭킹 기준이다. 아래 그림처럼 '다음 VIew'에 가입되어 있다면, 채널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View AD'가 밝힌 바에 따르면, 'Daum View' 랭킹 1위~500위 정도까지 수익 배분이 가능하고, 1위~20위 정도까지는 월 150만원 이상, 500위권은 월 1만원 정도 수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은 'VIew 채널'에서 추천수 많이 받고, 열린편집자들이 우선 추천하는 글들에 수익을 배분해 주겠다는 거다.
수익 배분의 원천은 'View AD'의 광고 수입으로 볼 수 있는 것이고...
3. 디자인,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
먼저 본격적인 '예상 수입'을 논하기에 앞서, 기본적인 것부터 생각해보자.
'VIEW AD'는 위의 스샷처럼 블로그 게시글 최상단 우측에 고정적으로 위치하기 때문에, 융통성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기존의 게시물이 많이 쌓여있는 블로그들은 'View AD'를 설치했다고 하나하나 옛 게시물들을 다 손질하기도 벅찬 일이다.
블로그 디자인에 따라 위치, 크기 등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는 점에서 'View Ad'는 다소 한계가 있다.
4. 다른 광고 배너와 경쟁적이다.
그래서 대체로 다른 블로그 광고 채널과 경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컨대 위의 그림을 보면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채널과 가까운 거리에서 거의 겹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여전히 블로그들의 최고 수익원은 '구글 애드센스'가 차지하고 있다.(평균적으로)
이렇게 애드센스와 경쟁적인 채널이 지근거리에 배치되면, 애드센스의 클릭율(CTR), 클릭당 단가(eCPM)가 모두 하락하게 된다.
따라서 상단에 위치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큰 폭 감소가 전망된다.
'View AD'가 이 수익 감소폭을 상쇄시켜 주지 못한다면 달지 않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5. 차라리 다음 'View' 공헌도로 수익 배분하는게 낫지 않은가?
'View AD'의 공식적인 설명을 보면, 결국은 '다음 뷰(View)' 채널에 참여하여, 열심히 글을 읽히고, 추천수를 많이 받는 블로그에 지원금(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맥락이다.
그런데 추천을 보면, 단순히 많이 읽었다고 보상을 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추천수를 많이 받고, 특히 '열린 편집자'들의 추천을 많이 받는 블로그들에 지원금을 크게 주겠다는 얘기다.
그러면 이런 알고리즘 흐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현재 '다음 View'는 마치 '연예 가십 정보지'가 아닐까 할 정도로, TV 드라마, 연예인 관련 게시물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글들에 트래픽, 추천수, 열린편집자들의 편집 의도가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다.
다음(daum)도 예외가 아니어서, 다음은 메인 화면 'View 기사'에서 '자극적인 언사'로 방문자들의 말초적인 호기심을 자극한다.
물론 본인도 그런 글을 가끔 쓰기는 하지만, 옛 시절 'TV 가이드' 정도로 전락해 가는 '다음 View' 편집 기조가 좀 한계가 있지 않은가 생각을 한다.
이런 알고리즘에서는 결국 자극적인 글쓰기로 일괄하는 기존의 '연예 블로그'들만이 더욱 득세할 수 밖에 없다.
'View 추천수'와 연동하고, 특히 '신뢰도가 높다는 이유로'(?) '열린 편집자들의 View 추천'에 가중치를 둔 'View AD' 수익 보상 시스템 설계는 원론적인 면에서는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다.
6. 블로그에 충분한 수익 줄 수 있나?
'VIew AD'는 '다음 View' 추천 시스템에 가중치를 두어 채널 상위 1위~500위 순위까지 지원금 명목으로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필자의 블로그의 순위가 현재 500위 내외다. 이 순위라면 월 1만원 내외가 수익으로 기대가 된다고 한다.
이 블로그를 방문자들이 집중도 높게 보거나, 충성도 높게 재방문하는 것은 아니지만, 방문자만 본다면 상대적으로 아주 적은 편은 아니다. (아주 많지도 않다.)
그렇다면 이 블로그보다 방문자가 적은 블로그는 당연히 500위 내외에도 들지 못할 것이다.
물론 '다음 View' 추천 시스템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니까, 절대 방문자가 적다고 반드시 채널 랭킹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방문자가 적다면, 당연히 View 채널(channel) 랭킹 순위도 떨어질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래서 별로 달고 싶지 않다. 다음 View 채널 랭킹 500위면 다른 광고 매체로 월 몇 만원~몇 십만원도 벌거 같다.
결국 필자의 블로그는 'View AD'에 최적화 퍼블리싱 채널이 아니라는 결론이 된다.
블로그 광고 채널도 블로그 매체의 속성과 궁합이 맞아야 한다. 단가와 예상 수익이 떨어지는 광고 배너를 고집할 이유는 없다.
(그런 면에서 'View AD'와 궁합이 맞을 블로그들은 따로 있을 것이다.)
다른 광고 수단에서도 미미한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전체 블로그 수익에 'View AD'가 특별히 크게 기여할 것으로 아직까지는 보기 힘들다. 오히려 광고 매체간 충돌을 일으켜 다른 매체의 수익을 떨어뜨릴 것으로 전망한다. 이 블로그 기준이다.
물론 '다음 VIew'는 'View 채널' 활성화에 기여하는 블로그 유저에게 보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으므로, '다음 VIew'에서 엄청난 구독자수를 올리고 추천을 받는데, 다른 광고 채널에서 수익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View AD'를 달만 할 것이다.
결론은 'View AD'는 상위권의 일부 '연예 가십 기사' 전문 블로그들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런 광고 채널 구조는 기존의 '다음 View'에서 노출되었던 '연예 가십' 위주의 '편향적인 노출 시스템' 구조를 오히려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물론 수요가 있으니까 생산이 있는게 사실이지만, 이런 흐름이 강화되는 것이 '다양성' 면에서 좀 그렇다.)
이런 면에서, 필자는 차라리 '다음 아고라(Agora)'에 열심히 글을 쓰는 필자들에게 보상을 하라고 권장하고 싶다.
(왜냐하면 아고라에서는 사회 이슈에 따라 어느정도 '다양성' 주제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충분한 대안이 있다면 '다음 View'는 '다양성' 면에서 만족스런 '노출'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언제라도 떠나고 싶은 매체이다.
현재까지 존재하는 국내 블로그 연동 매체들보다 우수한 것은 사실이지만, 만족스러울만큼 완벽하지는 않다.
그런데 현재 대안이 없다. 내가 충분한 웹 기술이 있다면 오히려 만들고 싶은 심정이다.
블로그 트랙백(trackback)이 뭔지도 몰라 헤매된 시절이 바로 어제 같네요.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트랙백'의 사용방법을 몰라 고생하고 계실 저같은 분들을 위해 트랙백(trackback)이 무엇인가 전송 방법과 기능을 간단하게 살펴볼께요. (이하 글이 복잡한거 같지만, 참고삼아 실례로 해보시면 쉽습니다.)
트랙백(Trackback)이란 무엇인가?
- 트랙백은 여러 웹사이트 페이지에 관련 글을 주소로 '링크'(Link)시킬 수 있는 블로그나 트랙백 기능이 있는 웹페이지의 고유 기능입니다.
- 예컨대, 어떤 A라는 블로그(Blog)가 "노트북 교체 주기"라는 글을 썼다고 한다면, 다른 B라는 블로그가 마침 "노트북 싸게 사는 방법"이라는 글을 썼을 때, 글의 주제가 겹치므로 글을 쓴 필자나 방문자의 풍부한 상황이해와 텍스트 접촉을 위해 링크를 걸어주는 것입니다. 한편 C라는 다른 블로그가 "반드시 노트북을 써야하나? 아이패드도 있다"하고 새로운 글을 썼다면, 또 주제가 겹치므로 A이든 B 블로그이든 또 새롭게 트랙백을 걸 수 있습니다.
트랙백의 기능
- 이처럼 트랙백(trackback)은 무수하게 분산되고 산재해 있는 웹페이지의 주제별 연동성을 강화시켜서 방문자들의 검색 편의(convenience)를 도모하고, 해당 주제에 대한 '필자'는 물론 '방문자'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 한편 트랙백은 블로그나 웹페이지가 기존에 작성한 글을 주소 링크를 통해 연결시키는 것이므로, '댓글'이 해낼 수 없는 장문(長文)의 글을 바로 연결시킬 수 있고, 개별 웹페이지를 방문할 때마나 댓글을 새로 작성할 필요없이 트랙백 링크만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 또한 '댓글'은 해당 블로그의 첨부글 형태로 댓글을 남긴 웹페이지에 '남게'되는 것에 반하여, 트랙백으로 링크된 글은 본래 글 작성자의 '블로그'나 '웹페이지'의 고유한 저작물로 여전히 남아 있게 됩니다.
- 트랙백은 블로그나 웹페이지 운영자(저작권자) 스스로만 걸 수가 있습니다.
트랙백 전송방법
- 모든 블로그마다 트랙백 주소 링크가 있습니다. 말로 하는 것보다 아래 실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A) 나의 글을 다른 웹페이지에 트랙백으로 보내는 방법
예를 들어,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의 글을 다른 블로그, 웹페이지에 트랙백으로 보내볼까요.
자신이 작성해놓은 티스토리 글의 관리자 화면 맨 위를 보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에 '관련글'(트랙백) 메뉴를 누르면, '주소입력' 창이 나옵니다.
여기에다가 다른 블로그의 '트랙백 주소'를 복사해 와서, 그걸 붙여넣기 입력해 주고 '전송'을 눌러주면 끝입니다.
예컨대, 텍스트큐브(textcube) 블로그에 글을 보낸다고 합시다.
텍스트큐브의 블로그 트랙백 주소는 'http://****.textcube.com/번호또는글제목/trackback'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블로그 게시글의 하단에 있죠. 여기 부분에서 '복사'를 눌러, '트랙백 주소'를 복사해서 퍼옵니다.
이 주소를 위에다가 입력해 부면 된다는 거죠.
그러면 해당 블로그에 자신의 글이 트랙백으로 링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B) 다른 웹페이지가 나의 글에 트랙백을 거는 방법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다른 블로그가 자신의 블로그 게시물에 트랙백을 달아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와 동일한 과정으로 한 것이겠죠.
예컨대, 텍스트큐브(***.textcube.com) 블로그가 티스토리 블로그(***.tistory.com) 블로그에 트랙백을 보낸다고 합시다.
텍스트큐브는 더 간단합니다. 로그인하여 글의 맨 상단에 '글보내기'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를 누르면 트랙백 보내기 메뉴가 나타나는데, 여기에다가 트랙백 주소 'http://***.tistory.com/trackback/***'을 입력해 주면 됩니다.
위에서 예시로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2개를 들었으나, 다른 블로그 운영 매체도 대동소이합니다. '트랙백'은 '엮인글', '관련글' 다른 명칭으로 일컬어지기도 하구요. '트랙백 주소'가 '엮인글 주소'로 불리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다만 네이버(naver) 블로그 글을 다른 블로그 매체에 트랙백으로 전송할 때는 불편한 점이 있는데요.
이유는 글의 '수정' 메뉴를 눌러서, 블로그 게시물의 상단의 '엮인글'을 선택해서 '엮인글'(트랙백) 주소를 넣어줘야 하니까요.
글의 본문을 다시 손데야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트랙백은 좋은가, 나쁜가?
저는 블로그(blog)라는 것을 만들고 한참이 지나서도 트랙백이 진짜 뭔지 몰라서 진지하게 고민했었습니다. 진짜 사실이거든요.
트랙백(trackback)이 뭔지 몰라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봐도 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런데 해보니까 아주 간단했습니다. 블로그 만들어서 체험 삼아 트랙백을 전송해 보면 금방 이해가 가능합니다.
트랙백(trackback) 전송법에 대해서는 다른 블로그들도 많은 글이 있는데요.
이것도 모르냐고 너무 안타까워서 글 쓴 분들도 계실거고, 이거는 너무 당연해서 안쓰신 분들도 계실거고, 이런 것도 모른다면 너무 안타까우니까 글 쓴 분들도 계실거고 그럴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한편, 누가 나의 글에 트랙백 달아놓으면 '마치 트래픽 빼가는 것처럼' 기분 나빠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필요 없네요.
왜냐하면, 트랙백이 많이 걸려있으면 해당 블로그 웹페이지의 '인기'와 '관심도'가 많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해당 웹페이지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이거는 그렇게 나오거든요.
그러니 누가 자신의 블로그에 트랙백 달아주면 고마워야 해야 할 입니다.
트랙백의 가장 큰 기능은 '댓글'이 해낼 수 없는 글을 '댓글'처럼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네요. 즉, 트랙백도 그 본질적인 의미는 '댓글'입니다. 따라서, 댓글은 아무 소리 안하면서 트랙백 달았다고 기분 나빠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트랙백을 함부로 지우는 것은 별로 '비추'입니다.
저도 트랙백을 가끔 지우기는 합니다만, 몇 가지 경우가 있는데,
1) 트랙백으로 링크한 글의 내용이 트랙백을 받은 원문 글과 전혀 주제 관련이 없을 때,
2) 트랙백으로 링크한 글의 내용이 트랙백을 받은 원문 글의 내용과 거의 유사할 때 입니다.
3) 그리고 전혀 주제 연관이 없는 비본질적인 '광고' 게시물을 지우게 되죠.
오히려 완전히 의견이 다른 새롭고 신선한 관점의 그런 트랙백은 환영하는 바입니다.
여기서 2)의 내용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이런 겁니다.
예를 들어, 필자가 블로그 게시물로 '박지성이 OO경기에서 골을 넣었다.'는 내용을 적었다고 한다면, 다른 블로그가 똑같은 내용으로 트랙백을 건다면, 똑같은 내용이기 때문에 트랙백을 삭제하게 되는 것이죠. (트랙백도 댓글처럼 삭제할 수 있음)
한편, 필자가 '이번주 인기가요에는 OOO 가수들이 출연한다고 하네요.'하는 내용을 블로그 게시물로 적었다면, 다른 블로그가 같은 내용으로 트랙백을 걸면 지우게 됩니다. 왜냐하면 똑같은 내용이니까요. 의견도 아니고 새로울게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나는 박지성 OO경기를 보면서 실망했다, 감동을 먹었다', '~~한 볼거리가 있었다' 이런 내용은 새로운 내용과 다른 관점을 담고 있기 때문에 환영하게 됩니다. '이번주 인기가요를 보니까 ~~했다.' 이런 것도 마찬가지구요.
한편, '의견'인 경우에는 그것이 '찬성', '지지'이든 '반대'이든 지울 이유가 없습니다.
케이윌(K.Will)이 '눈물이 뚝뚝', '1초에 한방울' 리마스터링 앨범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합니다.
케이윌은 티파니와 함께 '소녀 사랑을 만나다' 라이브를 7월 18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보여준 후, 이 앨범의 공식적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윌의 2번째 앨범 '눈물이 뚝뚝'은 정말로 명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초에 한방울', '눈물이 뚝뚝', '소녀 사랑을 만나다', '쇼핑', '러브119' 등 어느 것 하나 순열을 매길 수 없을 만큼 주옥같은 명곡들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윌 '눈물이 뚝뚝' 앨범 샘플 들어보기)
특히, 음반에서는 물론 라이브 방송에서도 기복이 없는 케이윌의 안정되고 정제된 노래 실력은 너무나 큰 감동을 주어왔습니다.
비록, 케이윌이 디지털음원+음반점수+시청자인기도 등으로 집계되는 각종 음악방송 순위에서는 한 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었지만, 사실상 케이윌은 음악시장에서 '1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6월로 접어들면서, 케이윌의 곡이 '디지털음원' 차트에서는 주간으로 여러번 1위를 했습니다.
요즘 음악은 대부분 디지털음원이나 BGM 등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듣는 형태가 강화되었기 때문에, '디지털음원'의 매출 비중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부시청자나 팬집단의 과도한 '몰아주기'에 따른 인기몰이의 영향일 뿐, 케이윌의 노래들은 사실상 연초중반의 우리들의 '감성'을 지배해 왔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케이윌 티파니, 소녀 사랑을 만나다
이런 케이윌이 그의 숨겨진 명곡 '소녀 사랑을 만나다'의 라이브를 끝으로 이 앨범의 공식적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소녀 사랑을 만나다'는 '눈물이 뚝뚝', '1초에 한방울'에 뒤지지 않는 명곡입니다. 그러나 이 곡을 중심으로 밀지 못한 것은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듀엣곡이고, 함께 방송할 수 있는 기회가 당연히 서로 제약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범 공식활동 마무리를 '소녀 사랑을 만나다'로 티파니와 라이브 듀엣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이 곡에 대한 케이윌의 애정과 음악청취자들에 대한 배려의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케이윌은 연초에 티파니와의 듀엣 곡 '소녀 사랑을 만나다'로 더 넑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앨범만으로 본다면, 케이윌에게 '소녀 사랑을 만나다'는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할 수 있는 의미를 충분히 가지는 곡인 것이죠.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보면, 이 노래가 이 앨범에서 제일 좋지 않나 생각이 들구요.
오늘 라이브 방송 전후로, '소녀 사랑을 만나다'에 대한 디지털음원, BGM 구매 수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현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Naver), 다음(Daum)에서는 케이윌의 노래를 아예 BGM으로 만날 수 없고, 폰으로도 담을 수 없는 겁니다.
이유가 왜 일까요?
네이버, 일부 음원 이용 중단
다음, 일부 음원 이용 중단
7월 1일부로 네이버는 일부 음원서비스 공급자의 음원공급 중단으로, 일부 노래의 BGM 구매와 제공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일부 음원 이용 중단 안내
이들 업체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네이버 음원공급 중단업체
1. 로엔엔터테인먼트(구 '서울음반')
- SKT가 인수, 자회사
- 멜론 서비스, 국내 1위 음원 매출 채널, 음원 권리 대행 사업
2. KT 뮤직 (구 '블루코드')
- KT가 인수, 자회사
- KTF뮤직, 싸이월드BGM 운영 대행
- 도시락 서비스, 국내 2위권 음원 매출 채널
3. 네오위즈 벅스
- 네오위즈 자회사 (구 '아인스디지털', 벅스 인수)
- 벅스 서비스, 국내 주요 음원 권리대행자
즉, SKT, KT(F), 벅스 등 우월적 지위의 업체들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게 정상적일까요?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을 만났습니다.
네이트(Nate), 싸이월드(Cyworld)에서는 케이윌의 노래들이 버젓이 그대로 디지털음원, BGM 서비스가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네이트, 싸이월드는 SKT의 자회사들입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SKT의 자회사입니다.
SKT도 포털업을 하고 있는데, 자기 포털인 네이트, 싸이월드에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뭐하자는 건가요?
싸이월드에서는 공급되고 있는 케이윌 BGM
일부 대기업들이 자회사들의 권리를 '악용'하여 '독점'을 구축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아니.. 네이트(Nate)나 싸이월드는 '네이버(Naver)'나 '다음(Daum)'에 비해서 뭘 얼마나 그렇게 잘 합니까?
KT(KTF) 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시락, 싸이월드BGM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차별없이 서비스를 받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포털(Portal)들의 독립적 권한과 운영 철학에 해당하는 '검색의 권리'를 부당하게 문제삼으로, 서비스를 아예 거부하는 것은 '우월적 시장지배력'을 활용하여 부당하게 '서비스를 차별'하는 불공정거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국내 웹사용자들이 대부분 사용하고, 카페, 블로그 등 웹컨텐츠 생산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네이버, 다음에 대한 이러한 부당한 공급 중단은,
과연 음악 생산자나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행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예컨대,
오늘 케이윌은 티파니와 '소녀 사랑을 만나다' 라이브 방송 무대에 섭니다.
이 곡을 듣고, 새삼 이 곡에 주목하며, 이 곡을 BGM으로 구입하는 수요도 높아질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케이윌의 노력과 음악청취자들의 반응이 공급-구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까?
소비자들도 피해를 보고 있고, 공급자인 케이윌도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음악청취자들은 당연히 공급에 대한 댓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기 티스토리만 하더라도 음원이나 BGM 유통의 활성화가 부족하기 때문에, '퍼오기' 욕구가 분출되는 것입니다.
또, 네이버 BGM은 음량이나 음질에서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기 때문에 대체수요도 높습니다.)
음성적인 음원 유통이 계속되는 것은, '음원' 컨텐츠 유통의 활성화 통로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요?
예컨대,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방송3사들은 방송컨텐츠의 불법유통이 심해지자, 합동 컨텐츠다운로드 협력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막는 것이 대세가 아니라, 활성화시키고 사업성으로 연결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방송컨텐츠의 사례에서도, 다운로드 편리성을 증진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80분짜리 방송이면 방송의 전체가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의 일부 구매 기능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음악방송이라면 자기가 원하는 가수의 라이브 무대만 구매해서 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이를 웹페이지나, 카페, 블로그 등에 게시했다면, 규제만 할 게 아니라, 일반 방송을 보는 것처럼 간단하고 짧은 광고를 삽입하여 양성화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이게 더 낳은 거 아닌가요?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입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에는 위젯형태로 다수가 제공되고 있는 상태이지만,
뮤직비디오도 유료로 공급하고 싶은 컨텐츠 생산자는 광고를 삽입한 위젯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웹의 특성으로 볼 때, 어느 특정한 웹페이지나, 웹주소에서만 컨텐츠를 탐독하라는 것은,
일부 "유통업자"들만의 "독점 지위"에 기여할 뿐, 생산자 자신이나 소비자들의 효익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또, 접근성이나 유통성을 제한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유통업자들의 이득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우월적인 지위를 남용하여, 웹사용자들과 음악애호자들의 '편의성'을 침해하고,
음악생산자와 음악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위와 같은 차별적 조치가 즉시 포기되어야 할 것입니다.
블로그 검색을 최근에 선보인 바 있는 구글은
구글코리아(google.co.kr)를 통해 오늘부터, '블로그 검색' 메뉴를 검색창 전면 메뉴에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검색창도 다소 키웠으며, 검색 메뉴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어떤 의도와 영향력을 지니는 것일까요?
1. 블로그검색, Gmail, YouTube 전면 배치
구글은 15일자로 블로그검색, Gmail, YouTube를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이런 시도는 구글의 해당 기능들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으며, 사용자들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실제로 구글 블로그검색은 매우 뛰어납니다. 메일서비스인 Gmail(지메일)과 동영상서비스인 YouTube(유투브)는 더 그렇습니다.
2. 이미지, 뉴스, 사전 검색도 전면에서 선택 가능하게 배치
또, 첫 화면에서 이미지, 뉴스, 사전 검색을 손쉽게 수행하도록 배려했습니다.
특히 사전 기능을 보면, 엔터키를 누르지 않아도 미리보기 형태로 관련 해석들이 나오면서, 여러 단어들을 아주 빨리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Google Webelements, Presentation)
3. 구글 블로그 검색의 특징
구글 블로그 검색은 매우 뛰어나서, 여러모로 향후 블로그 네트워크의 핵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1) 구글 블로그 검색에서는 '키워드'(keywords)가 맞으면 해외블로그까지 포함하여 모든 블로그 글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블로그 글들만 제한적으로 검색되는 국내 포털 엔진들과는 확연히 다른 것입니다.
예컨대, 'Roh Moo Hyun'(노무현)으로 검색해 보면, 해외 네티즌들이 블로그에 '노무현'에 대해서 당시에 쓴 글이나, 지금 쓰고 있는 글들을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또, 날짜와 기간을 지정해서, 특정 시기의 전세계, 국내 블로그들의 모든 글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다 나옵니다.
3) 최근 블로그 게시물은 물론, 검색률이 높은 인기 이슈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기이슈에 대한 게시물은 구글검색엔진의 집계를 바탕으로, 이슈별로 분류되어서 상위에 배치됩니다.
물론 시간순으로 최신게시물부터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4) 구글 블로그 검색은 검색의 정확성이 매우 높으며, 모든 국내 서비스 블로그들을 대상으로 글을 노출시켜 줍니다.
티스토리, 다음, 네이버, 이글루스, 텍스트큐브, 워드프레스 등등... 피드를 등록만 하였다면 전혀 차별이 없습니다.
국내 일부 포털들이 자기 블로그의 글과 타사 블로그의 글에 시차와 순위를 두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과 매우 비교가 됩니다.
4. 구글은 왜 '블로그 검색'을 강화하나?
구글은 작년 여름말에 텍스트큐브를 인수했습니다. 구글은 이미 blogspot.com(blogger.com)을 가지고 있지만, 검색 엔진 기능 강화 우위로 사업을 진행해 가므로, 블로그 툴(tool)에 대한 고민을 M&A로 흡수했다고 추정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구글이 텍스트큐브를 인수하고, 텍스트큐브닷컴으로 베타를 진행하며, 이제 블로그 검색을 선보이는 것은, 한국시장을 겨냥한 것이기도 하지만, 블로그 네트워크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시동을 이미 걸었다고 볼 수 있는 증거입니다.
구글 블로그 검색은 기능 자체가 워낙 좋습니다.
따라서, 구글이 의지를 가지고 더 강력하게 추진할 경우, 국내 블로그 사회를 넘어서는 강력한 주체로 영향력을 가질 것이 전망되네요. 이는 구글 블로그 검색이 국내 블로그는 물론, 해외, 전세계 블로그 통합 검색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단, 검색엔진의 질로 보면, 국내 포털엔진들이 따라가지 않는 기술과 퀄러티 우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피드feed 자체가 많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5. 구글의 국내 포털사업 타진 가능성
구글이 본격적으로 포털사업에 뛰어들지는 않겠지만, 현재 구글의 여러가지 자원과 기능을 활용해서 그와 유사하게 시장을 넓혀갈 수는 있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 iGoogle의 경우, 모든 위젯을 제공하고 있고, 사용자는 이를 선택 조합하여 자신의 메인페이지 iGoogle 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이 iGoogle을 이제 썩 봐줄 수 있는 정도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종합포털 메인페이지도 사용자가 원할 경우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iGoogle을 보면 가젯(gadget) 배치를 통해, 실시간 인기검색어, 뉴스, 이미지, 유투브 동영상, 블로그 소식 검색 등 거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등록된 가젯의 수는 엄청납니다.
즉, 구글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블로그 포털(blog portal)을 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얼마전에 이미 전망해 본 바 있습니다.
(관련글: 구글 텍스트큐브 향후 전망)
6. 구글 이미지 검색의 변화
구글 이미지 검색의 경우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다음(daum)이나 네이버(naver) 이미지 검색의 경우, 반드시 해당 페이지를 방문해야 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해당 페이지 방문없이 이미지만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최근에 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