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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28 민물장어의 꿈 신해철 가사 해석 의미 _ 마왕 철학 뜻
  2. 2012.10.18 현아 베리핫 방송불가 가사, 카톡 유사사례 어떤게 있나?
  3. 2012.10.06 가인 피어나 이효리 10minutes 넘어설 수 있나? 뮤비 해석 1
  4. 2012.07.30 티아라 중대발표 결론은 해체가 바람직 1
  5. 2010.06.10 이은민 기어이 듣기 _로펌 여성 변호사 노래 실력은?
  6. 2010.05.15 이정현 수상한 남자, 옷 벗는 안무 부적절하다 19
  7. 2009.09.11 쇼음악중심 9월 12일 출연자 _09.09.12 1
  8. 2009.09.09 뮤직뱅크 9월 4일 노래 순위 K-Chart _09.09.04 1

 

가수 마왕 신해철 님의 '민물 장어의 꿈' 가사의 의미를 해석해서 올립니다.

 

가사는 없습니다. 가사 해석 만이니 참고해 보세요. (해설)

 

'민물 장어의 꿈' 해제.

 

사람은 왜 살고 있으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는 '철학'의 오랜 주제이며, 모든 '학문'의 본질적 지향점이기도 하다.

사람은 그 답을 알려고 그렇게 노력하지만 알 수가 없다.

그건 이 자연이란 것도 마찬가지다.

자연은 왜 존재하고,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런 면에서, '사람'이나 '민물 장어'나 그 처지는 똑같다.

 

사람이 그렇게 알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그에게 남은 건, "사람의 인식"에 대한 알량한 자존심뿐이다.

그래도 우리는 그 길을 가야 하지 않는가?

그것이 없으면 '생각'(성찰)을 한다는 우리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도 남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런 '진리'를 아직 제대로 다 알지 못한다.

(알고있는 데, 못 느끼거나, 부정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유한한 인간의 '삶'에서 그 '진리'를 깨우친다면, 드디어 조용히 삶의 마감을 맞이할 수 있다.

'진리'를 깨우치겠다는 그런 욕심이 오히려 '고통'을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고통'보다 두려운 건, 그런 노력도 하지 않는 삶을 살아서 그냥 잊히는 거다.

(그건 '타인'에게서 잊힌다기 보다, 자기 '자신'한테 잊힌다는 의미가 강하다.)

 

하기에 나는 그런 '진리'를 지금도 찾는다.

내가 아니더라도, 사람은 그런 진리를 지금도 찾는다.

 

왜냐고 물으면,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즉, 사람이란, 자연이란, 우주란, 과연 무엇인지 알기 위해.

그걸 깨닫기 위해 사람들은 오늘도 남은 '자존심'으로 '고통'을 기꺼이 감당한다.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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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10월 17일 발표하는 솔로 앨범 '멜팅'(melting)에 수록된 자작곡 '베리핫'(Very Hot)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유는 가사 중에 '카톡'이 들어가고 있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메시지 SNS 매체 '카카오톡'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방송사인 MBC와 KBS 심의실이 '간접광고'를 막기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하는데, 설득력이 떨어지는 결정일 수 있다.

 

현아 '멜팅' 앨범 콘셉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1.

'카카오톡'처럼 모바일폰 메시지 전송 SNS 매체를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일반화된 '대명사'를 아직 찾기 힘들다.

 

어찌보면 '카톡' 자체가 그 대명사로 정착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특정 상표보다는 일반적인 모바일 SNS 메시지 매체 전체를 지칭하는 일반 '대명사'로 봐주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다.

 

 

2.

단순히 어떤 기술적 수단에 대한 일반 명칭으로 쓰였는데, 그것이 '간접광고'에 해당한다면,

 

'제발 전화 줘' --> 통신사 광고,

 

'네가 준 초콜릿 달콤해' --> 초콜릿 회사 광고,

 

'함께 풍선껌을 불고 싶어' --> 풍선껌 회사 광고

...

 

등등으로 그 사례가 무한히 파생되어 나갈 수 있다.

 

 

3.

다른 일반상품 명칭과 다르게, 통신매체, 특히 SNS 매체의 경우에는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기 때문에, 유력한 대안과 경쟁자가 없고 그 자체로 강력한 '사회적 소통수단'이 되고 있다면, 이것을 '간접광고'로 규정짓기는 힘든 측면이 있다.

 

예를 들면, 세계적 팝가수 'Mariah Carey' (머라이어 캐리)가 무려 4년전 여름에 발표한 'E=MC^2'(2008.04.) 앨범에서 같은 사례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앨범의 대표곡이 'Touch My Body'인데

 

Mariah Carey, "E=MC^2" 표지

 

이 노래의 가사 일부를 보면,

 

"Then I best not catch this flick on YouTube, YouTube..."

 

유튜브(Youtube)가 나온다.  그렇다면 이것은 '간접광고'에 해당할까?

 

머라이어 캐리가 이 노래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는가?

 

그게 4년도 더 된 일이다. 이 노래로 머라이어 캐리는 방송사든 어떤 음악방송이든, 공연이든 잘만 하고 다녔다.

 

 

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경우에는, 그것을 대신할 어떤 일반명사, 특정 대명사가 떠오르지 않는다.

 

노래 가사에 직접 '소셜네트워크, SNS'라고 언급하며, '소셜매체에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일도 웃긴 일이다.

 

 

물론 국내사정과 해외사정이 다르지만,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노래도 '예술' 범주이고, 그 한도에서 사회적 관용과 예술적 이해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과잉반응 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최근에 싸이(PSY)의 강남스타일(Gangnam Styyle)이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면서 'Right Now'의 뮤비가 '19금해제'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이번 사례도 실소를 자아내는 그런 사정과 결코 다르지 않다.

 

 

[관련글]

현아, All That '현아' 땀에 젖은...

싸이(Psy) 세계적 흥행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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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두 번째 솔로앨범 'Talk About S.'를 발매했다.(2012-10-05)

 

이번 앨범에는 '팅커벨', '그녀를 만나', '피어나', '시선', 'Catch Me If You Can' 5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에 대표곡 '피어나'는 19금 뮤직비디오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 그녀는 감히 2천년대 초반에 솔로로 나타나서 전국을 휘어잡은 이효리와 견줄만 하다.

 

그래서 2003년 당시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이효리의 '10Minutes'와,

이번에 두번째 유력 솔로앨범을 발표한 가인의 '피어나'를 비교해 보기로 한다.

 

이효리가 '10Minutes'('텐미닛')로 등장한 것이나, 가인이 '피어나' 뮤비를 발표한 모습은 사뭇 다르기도 하지만,

비슷한 상황이 많아 비교 해석해 볼만한 대목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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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10 Minutes

 

나는 달라, JUST 10Minutes!

 

[주제, 강조]

- 10분이면 남자를 유혹하고 상황 종료할 수 있음 (주제, 나레이션)

- 여성의 프로포즈가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공격적으로 자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나는 달라 그녀와 날 비교하지 말아줘", "Just one 10 Minutes 내 것이 되는 시간" (핵심 가사)

- '2003-8-14' 이효리 1집 'Stylish...' (수록 앨범)

- 글래머이면서 슬림한 건강한 몸매의 매력 발산 (이효리 등장) 

 

[뮤직비디오/노래 분위기]

- 여자주인공 : 비주얼 되고, 민낯 승부 가능함 (현실). 10분에 꼬실 수 있는 '선수'(노래)

- 뮤지컬적 요소 : 상황극 + 이효리 댄스

- 할렘가, 레게풍 패러디 (해외 분위기 '차용' 엿보임)

느린 템포 & 균질적 비트(beat)

- 동료 여가수 '메이비'('79) 작사곡으로 화제가 되었고, 여자조카가 등장했으며, 김도현 작편곡

 

[앨범 특징, 시대상]

- 10분만에 꼬시는 척 하다가, 결국 클럽을 떠남, 남자는 그냥 쳐다만 보는 수동적 역할 (상황 종료)

- '핑클'(FINKL) 맏얻니의 성공적 단독 1집 앨범

- 이효리 1979년 5월 10일생 (데뷔 1998년, 데뷔 5년차, 2003년 8월 24세, '10Minutes' 발표)

- 흥행요소 : 음악 음원 우위 + 뮤직비디오 시각적 요소 과감하게 가미

- 시대상황 : 2001년 9월 미국사건 이후 2003년 후반으로 들어서는 잠정적인 세계적 회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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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피어나(Bloom)

 

Magic, You're the Wonderland!

 

[주제, 강조]

- 꽃이 피어나듯, 여자로서 사랑받고 활짝 피어남 (주제, 나레이션)

- 너의 사랑을 받으면서 다시 태어나며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나

- "You're the Wonderland", "네게 잡힌 내 손 예뻐" (핵심 가사)

- '2012-10-05' 가인 솔로 2집 'Talk About S.' (수록앨범)

과도한 하체 노출 + 상체 매력 도전 + 뮤지컬적 연기 요소 종합 매력 발산

 

[뮤직비디오/노래 분위기]

- 여자주인공 : 지속된 하체 몸매 비주얼 승부, 민낯 승부는 어려움 (현실). 막 시작된 성숙한 사랑을 경험하는 '숙녀'(노래)

- 뮤지컬적 요소 + K-Pop 뮤직비디오의 비주얼 스토리 과장법, 산업적 퀄러티 진전

- 마돈나 & Lady Gaga 스타일 혼재 + 자연스럽고 신선한 느낌을 강조  (but, K-Pop의 독자적 비주얼이 강해짐)

- 빠른 템포 + 유로팝 or K-Pop 독자 요소

- '가인'과 비교되는 남성적 육체미 과시. 남성의 능동적 역할.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더욱 돋보이는 '가인'의 여성미

 

[앨범 특징, 시대상]

- '네가 정말 날 사랑해주면, 나는 정말 꽃처럼 활짝 피어날텐데...' '아직은 평범한 여자'의 환상임을 암시 (상황 종료) 

- '브라운아이드걸스' 걸그룹의 막내, 무려 6살이나 어림

- 가인 1987년 9월 20일생 (데뷔 2006년, 데뷔 6년차, 2012년 10월 25세, '피어나' 발표) 

- 흥행요소 : K-Pop 뮤직비디오 유력社 프로듀싱 + 음원과 동급 요소로서의 'Visual' 측면

- 시대상황 : 2008년 미국사건 이후 약 4년 후반으로 들어서는 과도기

 

 

위와 같은 상황을 볼 때, '가인'이 감히 '이효리'의 경로(path)를 넘볼 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수의 분들은 이에 대해 많은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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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기획사 대표인 김광수씨가 7월 30일 '티아라 중대발표'라면서, 티아라 멤버인 '화영'을 그룹에서 탈퇴시키는 내용의 긴급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인터넷에서 나도는 여러 정황이나 걸그룹 가수 티아라 멤버들이 SNS(소셜미디어)에서 각자 밝힌 내용들만 보아도,

 

이번 사태의 본질은 새롭게 영입된 새멤버 '화영'에 대해 기존 멤버들이 일관되게 지속해온 '배척', '왕따시키기' 현상임이 분명하다.

 

일본 공연 도중 티아라 멤버들의 SNS로 촉발된 이번 사태는, 각종 팬클럽에서 팬들의 자발적 증거수집과 공개 과정에 일시적인 사건이 아니라, 그동안 티아라 내부에서 지속되어 온 문제상황이었던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라는 자기 소유의 '상품'에만 집착하여, 이런 문제 상황에 대해 본질적으로 해결하거나 최소한 사과하려고 하지도 않고, 오히려 부정하면서 피해당사자만을 쉽게 도려내치는 식으로 사건을 무마하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왕따사건'은 왜 발생하게 됐을까?

 

우선 그 원인도 김광수 대표와 연예기획사의 무리한 '걸그룹 상품화' 전략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에 각종 걸그룹들을 보면, 마치 무슨 부속품을 넣다 빼듯이, 걸그룹이라는 '상표'는 그대로 두고, 멤버만 넣었다 뺐다 하는 경향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애프터스쿨'이 그랬고, 그 멤버였던 '가희'가 그룹을 떠났다.

 

티아라의 경우에도 연예기획사의 무리한 '상품' 확장전략으로, 새롭게 멤버를 끼어넣으면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기존 멤버들은 자신들이 이룬 것에 '텃새'를 부리고, 새 멤버는 이처럼 '희생양'이 될 수도 있는데, 결국 그들 모두 기획사의 잘못된 멤버십, 걸그룹 상품화 전략의 도구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광수 대표는 앞으로도 멤버들을 넣다 뺐다하면서 가수들을 소위 '인격 부속화'하는 막장형태를 계속하겠다고 떳떳이 밝히고 있다.

 

이래서는 안된다는거다.

 

가수들도 엄연히 아티스트이고, 음악산업이라는 것도 엄연히 예술산업이다. 그런데 기획사의 '돈 논리' 때문에 속속 가수들이 마치 부속품처럼 들었다 나갔다 하는게 과연 합당하냐는거다.

 

일단 최초의 원인은 이처럼 기획사가 '상품 논리'로 걸그룹 명칭은 그대로 둔채, 멤버들만 넣었다 뺐다 하는 속물 논리에 그 근원이 있다.  예를 들어, 과거 '쥬얼리'나 '애프터스쿨'이나 이번에 '티아라'도 다 그짝인 거다.

더 들여다보면, 걸그룹의 소위 유닛화(unit) 현상도 그런 기획사의 왜곡된 의도를 읽을 수 있는거다.

 

 

그렇다면, 이번에 멤버들이 의도적이고 지속적으로 방식으로 일으킨 '왕따 사건'은 용서할 수 있을까?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왕따 시키기' 현상이고, 이로 인해 청소년 사회에서는 여전히 가장 심각한 사건들이 속출하고 있다.

 

'왕따 시키기', '집단 괴롭히기' 문화가 비단 청소년사회에서만 문제되는 것이 아니고, 성인이나 사회 집단에서도 언제든 문제상황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왕따 문화', '집단 괴롭히기 문화'에 대해서는 사회의 엄중한 잣대가 있어야 하고, 사회적인 비난도 당연히 높은 수위로 따라야 한다.

 

또한, '왕따 문화'를 일으킨 당사자들은 반드시 해당 행위에 대해서 스스로 반성을 하든, 공개적으로 반성을 하든 반성을 해야 한다.

 

그런데, 김광수 대표는 마치 걸그룹내 '왕따 현상'은 없었던 것처럼 오히려 태연스럽게 모든 것을 묻어버리고 가려한다.

 

현재 대한민국 걸그룹은 성인은 물론이고, 청소년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문화집단이다.

 

이렇게 중요한 영향력을 지닌 대표 가수 걸그룹에서 그것도 우연한 것이 아니고,

지속적이고 끈질긴 방식으로, 일부 멤버가 아닌 전체 멤버들에 의한 충격적인 방식으로, 집단적이고 끈임없는 방식으로 '집단 괴롭히기' 현상이 나타났으면, 최소한 상업적인 요구에서라도 멤버들이 전원 사과하는 정도의 양심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도 없이,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식으로 기획사 대표는 무마해버리려고 하고 있다.

오히려 피해당사자인 멤버만 '계약해지' 명목으로 쏙 빼버리는 어처구니없는 내용을 발표했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은 뭘 보고 배우고 들을 것이고, 그들은 무엇을 '정의'의 가치관으로 여길 것인가.

 

차라리 이런 식이면 티아라는 조속히 해체하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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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민 '기어이' 들어볼까요~

로펌(세종)의 변호사가 가수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은 이은민(본명 이승민)이 세번째 싱글 '기어이'를 발표했네요.
여성 변호사는 얼마나 노래를 잘 부르는지 이 노래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이미 대학시절부터 음악 동아리 활동을 했었다고 하네요.

2004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7년부터 국내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 그녀는,
2007년 4월 23일 'All I want to give' 싱글 앨범으로 데뷔합니다.


그리고 2009년 9월 15일에는 'Re' 두번째 단독 싱글앨범을 발표하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요.

드디어 2010년 6월 10일 '기어이' 세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합니다.
이번 앨범에는 유명 작곡가 김세진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이번 앨범 소개를 보면 '오직 음악만을 위한 길을 걷고 있다... (그래서 음악만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고 있습니다.

허나...세상의 관심은 그녀의 특이한 경력을 일단 확인하고, 과연 '노래'는 잘 부르는지에 초점을 맞쳐질 수 밖에 없는데요.

중후하고 개성있는 톤으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보컬(vocal)의 독특한 매력을 드러냅니다.

다만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몰입적이던 초반의 분위기가 다소 산만해지는 기분이 있네요.

그리고 보편적 감성의 '이별가'이기에 대중적으로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달리보면 진부한 느낌도 있습니다.

신파적이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기어이', 개성있고 중후한 여성 보컬의 매력을 느껴보아요~


[앨범 소개]
오직 음악만을 위한 길을 걷고 있다.
편견과 오해가 사라져버릴 명품 발라드 ‘기어이’

이은민 그녀의 독특한 이력으로 인해 대중에게 회자되었던 2009년 두번째 싱글이후 새롭게 준비한 세번째 싱글 ‘기어이’로 2010년 대중앞에 다시 섰다.

2007년부터 박근태, 이한민, 김민, 김원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과 호흡을 맞춰온 이은민은 이번 싱글을 통해 한층더 성숙한 음악적 깊이를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했다.

타이틀 ‘기어이’는 길미 ‘넌 나를 왜’, 서영은 ‘이 거지같은 말’, 휘성 ‘일년이면’ 등 최근 수많은 히트넘버를 기록한 작곡가 김세진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발라드곡이다.

김세진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이은민의 보컬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기존의 식상한 발라드곡과는 차별화된 명품 발라드가 탄생되었다.

프로가수로서의 도전을 하고 있는 가수 이은민. 데뷔 4년차의 그녀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음악’으로 그녀의 진정성을 보여줄 것이란 것이다.

오직 음악 하나만으로 대중앞에 평가 받고 싶다는 그녀의 포부가 이번 싱글을 통해 증명되 보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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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현이 최근에 컴백하여 '수상한 남자' 신나는 댄스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7집 앨범 '007th'에 담긴 대표곡인 이 노래는 물론 신나서 좋다. 

그런데 이정현은 컴백 무대에서 왜 '옷 벗는 행위'를 남발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한마디 하는게 좋을거 같아 해야겠다.

일부 연예 언론지는 '이정현 몸매비법', '이정현 물구나무 서기' 운운하며 마치 '이정현의 몸매'가 이번 컴백의 주요 이슈인 것처럼 과잉 보도하고 있다.


이런 일부 언론지들과 블로그들의 태도는 '그녀의 몸매'에 과도한 악세트를 주어 찬양하기에 바쁘다. 과연 적절할까?



그러면 그들이 지적하는 '기준'대로 진짜로 이정현의 몸매가 이번 컴백 무대의 악센트(accent)로 봐줄만 한지 확인해 보자.
('수상한 남자' 안무에서 악센트로 '몸'을 강조하는 행위가 과연 설득력있게 다가오는지 실제 감상한 결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 P.S.  이후 '이정현 수상한 남자' 코디 안무 드레스는 어깨를 커버하는 의상으로 바꼈는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의 내용에 상관없이 앞으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2010년 5월 14일 뮤직뱅크에 출연했던 이정현의 '수상한 남자' 컴백 무대이다.

정말로 팔뚝이 너무 가냘프다. 옷으로 좀 가려주고 싶은 심정이다. 최소한 '권장할만한 건강미'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 따라서, 언론지들과 연예 블로그들이 컴백 이슈로 '그녀의 몸매'에 대해서 과도하게 오버슈팅하여 보도하고 '찬양'하는 태도도 뭔가 부적절해 보이지만,

- '수상한 남자'의 안무 자체도 이런 '저체중'적 핸디캡을 커버링하는 방향으로 일부 수정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다음날 2010년 5월 15일 쇼음악중심에 출연했던 이정현의 '수상한 남자' 컴백 무대이다.

이정현은 컴백 초기 무대에서 '버버리' 같은 외투를 하나 걸치고 외투를 벗을 것처럼, 걸쳤다 입었다 하는 안무를 불필요하게 반복했다.

이정현은 무슨 '바바리 우먼'이라도 선언하려는 것인가?



급기야 이정현은 외투를 바닥에 벗어 던졌다.

그 때 필자는 바닥에 던진 그 외투 걷어 차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물론 이정현이 자기가 직접 걷어 찬다.)

이 부분은 '수상한 남자' 안무의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위와 같은 '안무 동작'들이 과연 적절한 것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외투를 벗고 나타나는 이정현의 모습, 미안하지만 그래서 달갑지만은 않다. 

물론 이정현의 '수상한 남자', 그녀의 일관된 음악 스타일대로 신나는 댄스곡으로 들을 만 하다.

하지만 안무에서 불필요한 동작을 넣는 것은 생각을 해봐야 한다. 

위에서 지적한 바, '저체중'으로 보이는 이정현의 몸매는 아무리 여성의 미적 기준을 '체중'이나 '저체중'에 놓는다고 하더라도, 전혀 권장할 만한 사항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언론지들과 연예 블로그들이 이런 모습을 '외형적 미적 기준'으로 삼고 찬양하는 태도는 결코 적절하지 않다.

한편으로, '수상한 남자'의 안무는 불필요하게 외투를 벗었다 입었다 하는 듯한 사전 동작을 집어넣고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신체적'으로 강조점 악센트(Accent)를 주는 위와 같은 안무 동작은 역효과를 내고 있다.

초중반에 '외투 옷을 벗었다 입었다' 하듯이 불필요해 보이는 퍼포먼스 동작을 주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외투를 벗고 나타나게 될 몸매'에 '강조점'이 크게 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는 '몸매'에 시청자들의 '주의', '시선'이 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중반에 들어간 '외투를 벗었다 입었다 할 듯 하는' 안무 행위는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감상자들, 즉 시청자들의 불필요한 '시선의 집중'을 차단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음악만 잘 들으면 됐지, 안무에서 '몸매'를 눈요깃거리로 '시선집중' 당해야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수상한 남자' 안무에서 마치 '버버리 맨'처럼 옷을 입었다 벗을듯이 수차례 반복하는 안무 동작은 수정하는 것이 적절하다.

- 한편으로, '전체시청가' 지상파 음악 프로 무대에서 안무로 '버버리 맨' 흉내를 내고 있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 왜냐하면 '버버리 맨'은 흉내내어 패러디할 만큼 '적법'한 행위가 아니기 때문이다. 

안무가 미리 짜여져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남자가 흉내내도 불쾌한 '버버리 맨'을 여성이 그것도 음악프로 안무에서 당당하게 펼쳐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필자와 같은 사람은 그녀가 '전신 연기'를 펼친 데뷔 영화 '꽃잎'(1996)을 개봉 당시에 이미 봤다. 이 작품은 그녀의 '데뷔작'이기도 했다. 이 작품에서 그녀의 '전신 연기'의 악센트는 '섹슈얼러티'에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연기는 작품의 표현력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그런데 이번 '수상한 남자' 안무에서는 과연 그러한가?
단순히 '몸매', '보여주기'가 표현의 직접적 목표라고 하더라도 이번 무대는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반드시 예술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만을 가져오는 것 같지 않다. 감상자의 시선으로 볼 때 그러하다는 것이다. 


그라므로 위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안무'에 적절하게 반영되기를 기대한다. 

이하 관련 "부연설명"들은 더보기(P.S.)로 배치했습니다. (참고 안해도 크게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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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인천 코리안 뮤직 웨이브 특집으로 방송하는 쇼음악중심! 9월 12일 출연자 확인해 볼까요~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2PM "Again & Again", "니가 밉다", 소녀시대 "Gee", "소원을 말해봐" 모두 출연합니다.
샤이니는 "SCAR", "줄리엣", 윤하는 "1, 2, 3", "비밀번호" 들려주네요. 오랜만에 윤하를 볼 수 있는 무대입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소녀시대 "Gee", 윤하 "1, 2, 3" 등 상반기 명곡들을 들을 수 있는 특별 무대, 꼭 봐야 겠네요~ ^^

자세한 방송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전녹화)

[제181회]
대한민국 음악의 중심! 쇼!음악중심!
“2009 인천 코리안 뮤직 웨이브” 특집으로 함께 합니다~

♬ Korean Music Wave Hot 13

슈퍼주니어『Sorry, Sorry』 
2PM『Again & Again + 니가 밉다』 
소녀시대『Gee + 소원을 말해 봐』 
쥬얼리『Bounce + Vari2ty』 
M『Minnovation』 + 전진『Hey ya!』
  + M & 전진『T.O.P + Perfect Man + Brand New』 
SHINee『SCAR + 줄리엣』 카라『Wanna + 미스터』  
브라운아이드걸스『Abracadabra』
백지영(feat.택연)『내 귀에 캔디』  
채연『둘이서 + 바보야』 
이정현『와 + Vogue It Girl』 
FT아일랜드『사랑앓이 + 바래』 
윤하『1,2,3 + 비밀번호 486』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채연, FT아일랜드, 엠(이민우), 전진도 볼 수 있구요.
이정현은 무려 10년만에 "와"를 들려주네요.
소녀시대 Gee 뮤직비디오 무려 1천만명 이상 봤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특집무대로 찾아오는 쇼음악중심! 소녀시대 티파니, 유리와 함께 고고씽~ ^^


◎ 출연자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쥬얼리, M, 전진, SHINee,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채연, 이정현, FT 아일랜드, 윤하


방송시간 : 2009년 9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20분
장소 : 인천 문학경기장 (사전녹화)

윤하 1,2,3

소녀시대 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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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4일 뮤직뱅크 노래 순위입니다.
지드래곤이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기록적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아이드걸스, 2NE1이 상위권에 나섰습니다.

9월 첫주 뮤직뱅크에서는 지드래곤 "하트브레이커"가 2주차 1위를 했네요.
음반 판매량 점수가 높아서 K-Chart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3위는 2NE1의 "I Don't Care"가 기록했습니다.
백지영 "내 귀에 캔디", 카라 "Wanna"가 4위, 5위를 잇고 있네요.
20위권에 부활 "생각이나" 들어온 것이 눈에 띕니다.

2009.09.04 뮤직뱅크 1위 _지드래곤 하트브레이커


뮤직뱅크 <K-chart >는
디지털 음원 차트 점수(60%) + 시청자 선호도(10%) + 음반 차트 점수(15%)+방송횟수 점수(15%) 를 합산해서 순위 집계합니다.

9월 첫째주 뮤직뱅크 K-Chart 순위
(기간 2009.8.24~2009.8.30)

순위 아티스트 곡명 디지털점수 시청자점수 음반점수 방송횟수점수 총점
1
G-Dragon Heartbreaker 7353 469 13216 284 21322
2 브라운아이드걸스 Abracadabra 5058 1018 521 1278 7875
3 2NE1 I Don't Care 3082 967 1712 440 6201
4 백지영 내 귀에 캔디  4058 559 66 857 5540
5 카라 Wanna 3073 892 332 522 4819
6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1523 1457 706 727 4413
7 티아라 거짓말  3526 415 0 442 4383
8 FT Island 바래 2630 410 569 639 4248
9 다비치 Hot Stuff 3978 147 72 42 4239
10 MC몽 인디언 보이 2401 430 419 550 3800
11 카라 미스터 2592 562 0 644 3798
12 마이티 마우스 연애특강  2757 118 34 464 3373
13 이승기 결혼해 줄래  1930 884 0 274 3088
14 G-Dragon 소년이여 2747 278 0 0 3025
15 2PM 니가 밉다 1084 446 741 149 2420
16 4minute HOT ISSUE 1569 229 0 447 2245
17 쥬얼리 Strong Girl 1920 69 227 0 2216
18 부활 생각이나 1401 139 188 425 2153
19 바다 Mad  1360 170 125 481 2136
20 드렁큰타이거 True Romance  889 245 679 0 1813
60% 10% 15% 15% 가중치
뮤직뱅크 K-Chart 보러가기

지드래곤 1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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