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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민 '기어이' 들어볼까요~

로펌(세종)의 변호사가 가수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은 이은민(본명 이승민)이 세번째 싱글 '기어이'를 발표했네요.
여성 변호사는 얼마나 노래를 잘 부르는지 이 노래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이미 대학시절부터 음악 동아리 활동을 했었다고 하네요.

2004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7년부터 국내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 그녀는,
2007년 4월 23일 'All I want to give' 싱글 앨범으로 데뷔합니다.


그리고 2009년 9월 15일에는 'Re' 두번째 단독 싱글앨범을 발표하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요.

드디어 2010년 6월 10일 '기어이' 세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합니다.
이번 앨범에는 유명 작곡가 김세진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이번 앨범 소개를 보면 '오직 음악만을 위한 길을 걷고 있다... (그래서 음악만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고 있습니다.

허나...세상의 관심은 그녀의 특이한 경력을 일단 확인하고, 과연 '노래'는 잘 부르는지에 초점을 맞쳐질 수 밖에 없는데요.

중후하고 개성있는 톤으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보컬(vocal)의 독특한 매력을 드러냅니다.

다만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몰입적이던 초반의 분위기가 다소 산만해지는 기분이 있네요.

그리고 보편적 감성의 '이별가'이기에 대중적으로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달리보면 진부한 느낌도 있습니다.

신파적이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기어이', 개성있고 중후한 여성 보컬의 매력을 느껴보아요~


[앨범 소개]
오직 음악만을 위한 길을 걷고 있다.
편견과 오해가 사라져버릴 명품 발라드 ‘기어이’

이은민 그녀의 독특한 이력으로 인해 대중에게 회자되었던 2009년 두번째 싱글이후 새롭게 준비한 세번째 싱글 ‘기어이’로 2010년 대중앞에 다시 섰다.

2007년부터 박근태, 이한민, 김민, 김원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과 호흡을 맞춰온 이은민은 이번 싱글을 통해 한층더 성숙한 음악적 깊이를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했다.

타이틀 ‘기어이’는 길미 ‘넌 나를 왜’, 서영은 ‘이 거지같은 말’, 휘성 ‘일년이면’ 등 최근 수많은 히트넘버를 기록한 작곡가 김세진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발라드곡이다.

김세진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이은민의 보컬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기존의 식상한 발라드곡과는 차별화된 명품 발라드가 탄생되었다.

프로가수로서의 도전을 하고 있는 가수 이은민. 데뷔 4년차의 그녀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음악’으로 그녀의 진정성을 보여줄 것이란 것이다.

오직 음악 하나만으로 대중앞에 평가 받고 싶다는 그녀의 포부가 이번 싱글을 통해 증명되 보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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