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 Lucky 최근글 <--

'AZE'에 해당되는 글 1546건




  1. 2011.08.01 일본 자민당 의원 울릉도 방문, 막을 필요 없다 2
  2. 2011.07.31 현아 버블팝 땀에 젖은 티셔츠 괜찮다 _Bubble Pop 1
  3. 2011.07.30 도전자, 담합의 주인공은? 방창석, 김호진, 서민수? 3
  4. 2011.07.18 2PM Hands Up (핸즈업) 19금 처분 주라 44
  5. 2011.02.04 넬라 판타지아 듣기 _Nella Fantasia, Celtic Woman, 박칼린 셀렉츠, Kolleen Selects 앨범 2
  6. 2010.09.25 인기가요 9월 26일 출연자 _10.09.26
  7. 2010.09.25 미국 경기 침체 종료 선언 _NBER(전미경제조사국) _10.09.20 1
  8. 2010.09.25 텐시러브 Edge of Infinity 듣기 _Tensi Love

일본 의원 3명이 1일 울릉도를 방문하기 위해 입국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즉, 자민당에 속하는 일부 극우 인사 3명의 방한, 입국 여부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시일이 다급해진 이 때에, 외교부 등을 동원하여 공항에서 이들의 입국을 저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필자는 도대체 뭐하러 굳이 입국(入國)한다는데 막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입국을 막을 필요가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관광 수입 증대

일본 의원들이 친히 비행기 타고 방문해 주면, 더욱이 저 멀리 울릉도까지 가 주면, 관광 수입이 당연히 증대됩니다.

이왕 방문하는거 교통비, 식비까지 해서 기본적인 경비도 쓰게 됩니다. 당연히 내수 증진에도 기여하겠죠.

게다가 저 멀리 울릉도를 자주 방문해 주면, 울릉도가 인제는 세계적 관광 명승지로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2. '내꺼'라고 외치면, 땅 주인이 변하나?

남의 땅에 가서, 남의 집에 가서, 내꺼라고 외치면 땅 주인, 집 주인이 변합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예컨대, 한국 사람이 미국 뉴욕(New York)에 가서 뉴욕시는 대한민국 땅이다~ 하고 외쳐도, 뉴욕시는 미국 땅일 뿐입니다.

한국 사람이 일본 도쿄(Tokyo)에 가서, '도쿄는 대한민국 땅이다~' 하고 외쳐도, 도쿄는 일본 땅일 뿐입니다.

마찬가지죠.

일본 사람이 대한민국 울릉도 가서 '울릉도는 일본 땅이다~ 독도는 일본 땅이다~' 외쳐도 미.췬.짓 밖에 더 됩니까?

그런 식으로 '니 땅이 내 땅 되면' 당장 호주, 미국 달려가서 '호주는 우리땅~ 미국땅도 우리땅~' 외쳐야 될 판이죠.

실없는 소리일 뿐이고, '미.췬. 소리'일 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냥 내비두면 된다는 것이죠.


3. 그냥 놀다가게 내비 두자

친히 와서, '돈 써주고, 관광지 알려주고' 애 써준다는데 뭐하러 힘들게 막아야 할까요?

게다가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울릉도는 방문하되', 독도는 간다, 만다 하는 소리가 없습니다.
즉 이들의 의도도 애초에 '보여주기', '쇼'일 뿐이지, '독도'를 방문한다는 얘기가 애초에 있지도 않습니다.

이왕 갈꺼면 '독도'를 가야지 왜 안갈까요? 그리고 당연히 못가겠죠? 내국인도 가기 힘드니까요.

정부는 물론이고 정치권도 '독도' 이슈에 함몰되어 전전긍긍되기만 할 뿐, 별 실효성도 없는 방문에 열 내기만 바쁩니다.
국민에게 뭔가 보여주려는 쇼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정부는 왜 일개 3인의 '미.췬 소리' 방문에 열을 내며, 국가적으로 대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미.췬.개' 와서 짓다가 놀다가도록 내비두면 됩니다.

일본 의원들이 알아서 방문한다는데, 내수 진작을 위해 돈 펑펑 쓰고 가라고, 걍 내비두길 바랍니다.




맞춤검색

,

'Bubble Pop'(버블팝)으로 여름 인기몰이 중인 현아!

울산에서 사전 녹화된 7월 30일 쇼음악중심에서는 젖은 티셔츠를 선보여 여름의 더위를 쏵 가시게 해주었습니다.

이 티셔츠는 과연 땀에 쩔은 티셔츠인가??


언제 봐도 시원한 모습!

연락을 자주 하고 싶은 현아! 포미닛 소속, 본명은 김현아! 

'Bubble Pop'(버블팝) - 너에 대한 커진 마음이 '버블' 처럼 뻥 터져서 날아간다는 노래인데요~

하트(heart) 까지 날려주는 센스!

'땀에 쩔은 티셔츠'는 사실 인기가수들이 무대에서 종종 착용하기도 합니다. 염색이죠.

예를 들면, 남자가수 비(rain, 정지훈)은 예전에 '힙송'(hip song)을 부르면서 '땀에 쩔은 티셔츠' 컨셉을 먼저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남자가수도 되는데, 여자인 '현아는 안된다' 하는 논리는 적절하지 않아요.

더욱이, 비는 이 때쯤에 노출(?)의 최전선을 달리는(?) '가슴 브라'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관련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관련글 : 비 널 붙잡을 노래, 속옷 브라 패션 , 비 힙송(Hip Song) 땀에 흠뻑 쩔은 티셔츠 )

언제나 시원한 모습을 선보이는 현아!

다음 무대에서는 시원한 비키니 차림을 기대해 봅니다~

현아 화이팅~~ ^^

[관련글]
현아 마이크 먹는 모습
현아 팬츠는 과연??
현아 머리 터는 모습!



맞춤검색

,

텔레비전은 잘 안보는 편이지만, 저번주에 보던거라 이번주에도 KBS2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를 봤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7월 29~30일자, '정진영' 진행)

이번주의 가장 큰 이슈는 '방창석'씨가 팀내 탈락 후보 투표의 '담합'을 고발하며, 패널 위원들에게 문제삼은 부분이었는데, 오히려 본인이 최종 탈락자로 결정되고 말았습니다.


사건 경과는 이만 줄이고,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저는 방창석씨의 얘기가 맞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번 편에서는 팀을 새롭게 구성했는데, 그로 인해, 기존 블루팀이었던 여성 1명이 반드시 먼저 탈락할 것이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번주에 새롭게 팀이 구성되면서, '방창석', '김호진', '서민수'씨 등으로 구성된 새 레드팀은, 기존의 블루팀 3명, 레드팀 4명으로 짜여지게 됐습니다.

여기서 팀내 탈락자 후보를 결정하는 오전 투표 결과를 보면,

기존 레드팀 4명은 '박미소'(기존 블루팀) 씨에게 몰빵 투표를 하고, 

기존 블루팀 3명은 '서민석'(기존 레드팀) 씨에게 몰빵 투표를 합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기존 팀들간에 융화가 안되면서, 일종의 '파벌' 성격의 편파 투표가 새 팀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더욱이, 새롭게 구성된 7명은 기존 블루팀 3명/ 레드팀 4명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숫자에서 밀리는 블루팀의 여성 1명이 반드시 먼저 탈락 후보로 선정될게 뻔한 상황이었죠. 

'휴먼서바이벌 도전자'의 프로그램 포맷을 보면, 체력전 위주의 게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체력전에서 열세인 여성이 우선적으로 탈락자로 선정될 것이 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팀원들의 투표 결과도 '박미소'씨가 탈락 후보자로 먼저 선정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방창석'씨가 지적한 문제 제기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 1) 기존 팀원들간에 담합 투표가 나타났다.
- 2) 수적으로 열쇠인 기존 블루팀의 여성 팀원들이 차례대로 먼저 탈락자로 선정될 것이 확실하다. 


즉, '박미소'씨가 탈락한 이후에는 남겨진 블루팀의 여성 팀원 '김지원'씨가 탈락자로 선정될 것이 뻔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방창석씨의 논리를 따라가면, 몇 가지 점에서 자가당착에 빠져 있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애초에 오전 투표에서 기존 블루팀이었던 3명(방창석, 박미소, 김지원)도 기존 레드팀이었던 '서민석' 씨에게 몰빵 투표를 했습니다. 게임 진행 내용에 상관없이, 이것도 결과적으로 보면 표면적으로 집단투표/공모투표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2) 오후 게임 이후에, 방창석씨는 자신이 오후 게임 패배에 책임이 있으므로, 자신이 탈락자 후보로 팀원간 투표에서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 그런데 자신을 탈락시켜 달라고 팀원들에게 강하게 어필한 사실 자체가, 사전 공모 투표 행위에 해당합니다.
즉, 자신이 지적하고자 했던 문제를 자신이 그대로 저지른 것입니다.

- 한편, 팀원들은 '방창석'의 논리대로 오후 게임의 패배에는 그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보고, 그를 탈락자로 결정하는 투표를 했습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 이런 투표 결과는 적절합니다. 
이런 사실은 적어도 팀원들이 오후 투표에서는 공정하게 게임 결과에 따라 탈락자를 선정했음을 의미하므로, 이 점에서 방창석의 논리(게임 진행 경과와 상관없는 부적절한 공모 투표가 행해지고 있다)는 약화됩니다.



3) 그리고 오직 '김호진' 씨만을 문제삼은 '방창석'씨의 판단 착오입니다. 방창석씨는 김호진씨의 리더 능력에 의문을 삼으면서도, 김호진씨가 담합행위를 만류하지 않았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담합 측면에서 보면, 오직 김호진씨에게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서민수'씨, '허홍'씨, '구자영'씨를 비롯하여 모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나 어떤 급박한 순간에서는 사람들의 판단력이 약해지거나, 오판이 자주 나타나고는 합니다.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KBS2)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도전자들도 이런 급박한 환경에 놓여있기 때문에, 시청자가 느긋하게 즐기는 것과는 달리, 그들에게 완벽하고 이성적인 판단의 결과를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창석'씨, '김호진'씨, '서민수'씨, '허홍'씨 등, '도전자' 출연자 그들이 따를만한 적절한 경과는 무엇이었을까요?

첫째, 게임에서 이겼으면 됐습니다. (win)
새롭게 구성된 '레드'팀 7명은 오전 경기에서 졌기 때문에, 자신의 팀원 1명을 탈락 후보자로 선정해야 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서바이벌 게임이므로, 악착같이 이겼으면, 그런 상황이 오지 않았습니다. 게임에 패배했기 때문에 그리 됐습니다.

둘째, 서바이벌 게임 자체의 룰(rule)의 이해입니다.
새롭게 구성된 레드팀 7명은 방창석씨 진형의 기존 블루팀 3명, 김호진씨 진영의 기존 레드팀 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따라서, 게임에서 지게된다면, 인정상 기존 블루팀 3명이 먼저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됨이 당연했습니다.

셋째, 프로그램 자체의 포맷(format) 패널티 입니다.
KBS2의 '도전자' 프로그램은 육체 경기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여성 출연자에게 게임 자체로 보면 불리합니다. 
(즉, 게임에서 최선을 다하되, 정당한 논리가 있으면, 탈락자 선정위원회 패널에게 호소하여 구제받는 방식)
또한, '서바이벌' 논리가 작용하고 있으므로, 모두 리더 역할을 했던 방창석씨나 김호진씨나 서로 경쟁자적 구도에 있었습니다.
'방창석'씨가 최종위원회에 '도전장'을 던진 이유도, 이런 '경쟁' 구도에서 '승부욕'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구요.

이런 '서바이벌' 게임의 룰은 경쟁과 탈락을 강요하기에 비인간적인 면모가 분명히 있지만, 
오락 프로그램의 일종이므로 충분히 그런 한도에서는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방창석씨는 결국 탈락했습니다. 그의 탈락은 충분히 이유 있으므로,'강지원', '조벽'씨 등 심사 위원에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공모 투표' 부분에서 본다면, 위의 본문에서 살펴본 바, 방창석씨도 자유롭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방창석씨가 아쉽게 탈락했지만, 위와 같은 프로그램과 게임의 룰을 적절하게 파악하고 이해했다면,
서바이벌 경기에서 더욱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한편, 프로그램 포멧에서 본다면, '너무 체력전 위주로 진행되어' 여성 출연자들에게 패널티가 가해지는 상황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프로그램이 다음주에는 어떤 인간 면상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해 봐야 겠네요.





맞춤검색

,

요즘 음악방송을 보면 방송사들이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심의를 하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어떤 곡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19금'이 걸리는가 하면, 
어떤 곡은 청소년에게 권장되지 않는 가사를 노골적으로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나 인기, 명성이라는 변수에 좌우되어 그대로 방송을 타기도 한다.

그 하나의 분명한 예가 이번에 2PM이 발표한 'Hands Up'(핸즈 업)이라는 곡이다.

우선 'Put Your Hands Up'이라는 정말로 상투적인 표현으로 이제 이런 노래까지 내놓아야 했나...
그 절박한 사정이 정말로 있었는지, 이 곡을 작사, 작곡했다는 박진영의 바닥난 예술성에 심한 애도를 표하며, 본론에 들어간다. 


'Hands Up' 이 노래의 가사를 보면,

'Here we go here we go 계속 달리자고',
'이제 겨우 열 두시 아직 해 뜰려면 멀었다고'
'그러니 한잔 더 마시고 다시 시작하자고' 


즉, 밤새 술 마시며 놀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 다음 부분을 보면, 
'오빠 믿어도 되지 OK? 나는 먼저 들어갈게 이런 말이 나오는 일이 없게'

여자들도 집에 들어가지 말고, 오빠를 믿고(?) 술 마시면서 외박을 하라고 부추기고 있다.

그리고 클라이막스 부분을 보면, 
'술 한 잔을 다 같이 들이킬게 one shot 다같이 자 갈게'

다 같이 술 퍼마시면서, 같이 갈데까지(?) 가자고 분위기 조성하고 있다. 

이런 노래의 주된 내용은 2PM이 무대에서 보여주는 주요 퍼포먼스 동작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예컨대, 2PM의 택연, 우영을 비롯하여 모든 멤버들은 클라이막스가 되는
'술 한 잔을 다 같이 들이킬게' 라는 부분에서, 모두 일렬로 정렬, 술 한 잔을 원샷하는 장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최근 주말에 방영된 방송 3사의 주요 음악프로그램, KBS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2PM은 거의 최후반에 등장하며 주요 출연진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고, 뮤직뱅크에서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런데 방송 3사의 이들 주말 음악 프로그램은 모두 15세 이상 시청가로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노골적으로 '술 퍼먹고, 이성과 함께 외박하면서, 밤 새자'고 부추기는 노래를 방송에서 내보내는 것은 적절치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PM 'Hands Up'이라는 곡이 이렇게 상식을 파괴하면서 주말의 화려한 주인공으로 방송 3사의 음악방송에 등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1) 첫째,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음악방송의 몰상식하고 기준없는 자의적인 심의 기준을 들 수 있다. 

심의 위원들에 따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방송을 타기도 하고 못타기도 한다. 
같은 '술'이 들어 있어도, 어떤 노래는 '술'이 연상된다는 이유만으로 '19금' 처분을 먹기도 하고, 어떤 곡은 노골적으로 '술 퍼마시고 밤 새자'고 노래하는데도 당당하게 방송의 주인공을 먹고 산다.

2) 둘째, 음악 권력에 대한 방송사들 스스로의 노골적인 빈대 행위다. 

2PM이 이렇게 노골적인 곡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 방송에서 승승장구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건 JYP, 2PM 에 대한 방송사들 스스로의 '빈대 붙기' 행위에 다름 아니다. 
2PM이 청소년들한테, 특히 여성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좋으니까, 2PM에게 스스로 방송사들이 빈대 붙어서 묻어 가려는 거다.
즉, 음악 권력에 빈대 붙으려는 방송이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전형적인 이해배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셋째, 프로모션 그룹 JYP, 즉 박진영의 이유 모를 노골적인(?) 자신감이다.

도대체 이 곡을 만들었다는 박진영은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 노래를 만들어서, 
또 2PM을 앞잡이 세워서 방송에서 '술 퍼마시자'고 외치게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짐작하건데, 박진영의 음악적 창작력이 고갈되었거나, 아니면 2PM에 기데어 방송사들의 심의기준을 노골적으로 골탕 먹이려고 하던가, 두 가지로밖에 생각할 수 없다.

아니면, 이 곡의 창작자, 프로듀서로서 박진영의 수준 자체가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문제가 된다고 본다.


방송사가 자의적인 심의 기준을 적용하면서 가수들의 많은 노래들이 방송을 타지도 못했고, 더 나아가 '19금'이라는 딱지를 붙이게 되어, 대중들에 대한 프로모션 과정에서도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반면에 일부 프로모션 집단들은 권력화되어, 주요 방송이 스스로 이들에게 아부하게 되는 지경까지 왔는데, 이는 명백한 음악, 방송 권력 안에서의 '차별행위'다. 
 

한편으로, 청소년들은 이 노래를 들으면서 '방송사의 심의 기준을 비웃을만큼' 나름대로 소양과 문화 교양이 있을 것이기에, 2PM 또는 기타 유명 가수 그룹의 노래라도 그 의미를 적절하게 취사선택하여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공중파의 음악 방송은 청소년보다 더욱 어린 유소년들도 시청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단순히 유년 시청자들의 '교양'에만 의존하여 이런 문제를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엄격한(?) 심의 기준을 지키는 스스로의 모습에 당당하기 위해서라도, 
KBS, MBC, SBS 방송 3사는 2PM 'Hands Up'(핸즈업) 이 곡에 당장 '19금 처분'을 내려주기 바란다.


[관련글]
택연 설리 손잡고...




맞춤검색

,

'넬라 판타지아' 감상해 볼까요~
2011년 1월 25일 발매한 앨범 'Kolleen Selects'(박칼린 셀렉츠) 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박랄린이 엄선한 팝페라, 뮤지컬, 합창음악 명곡 30곡이 서로 다른 버전으로 앨범에 삽입되어 있으며,
'You Raise Me Up'(유 레이즈 미 업, Josh Groban), 'Nella Fantasia'(넬라 판타지아, Celtic Woman)는 물론
김연아에게 금메달을 안겨준 'Gold'(Linda Eder)를 비롯한 주옥같은 명곡을 만날 수 있네요.

마음에 평안을 주는 박칼린의 음악 선물, 앨범으로 감상해 봅니다...


[박칼린의 칼린 셀렉츠 수록곡 _2CD]

Disc 1 
 1-1 You Raise Me Up -  Josh Groban       
 1-2 Nella Fantasia (넬라 판타지아) -  Celtic Woman       
 1-3 Sanctus (알비노니 아다지오) - Libera       
 1-4 Gold (뮤지컬 카미유 클로델) - Linda Eder       
 1-5 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 Jose Carreras       
 1-6 Ave Maria (바흐/구노 아베 마리아) - Keedie       
 1-7 Going Home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2악장) - Izzy       
 1-8 Lucente Stella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 Amaury Vassili       
 1-9 Rain (비발디 사계 중 겨울 2악장) - Chloe Agnew       
 1-10 Once Upon A Dream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조수미       
 1-11 Over The Rainbow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 Judy Garland       
 1-12 I Don't Know How To Love Him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 Helen Reddy       
 1-13 What A Wonderful World - The Ten Tenors       
 1-14 Memory (뮤지컬 캣츠) - Dame Shirley Basse..       
 1-15 I Dreamed A Dream (뮤지컬 레 미제라블) - Elaine Paige 


Disc 2
 2-1 You Are The New Day - King's Singers       
 2-2 How Did We Fall In Love - King's Singers       
 2-3 Edelweiss (에델바이스) - Vienna Boys Choir       
 2-4 An der schonen blauen Donau Op.314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 Vienna Boys Choir       
 2-5 Black Eyebrows (검은 눈썹) - Red Army Choir       
 2-6 Annie Laurie - Red Army Choir       
 2-7 Adiemus - Adiemus       
 2-8 Schubert's Dance (슈베르트 댄스) - Adiemus       
 2-9 L'amour De Moi (내 사랑) - Mediaeval Baebes       
 2-10 Ah Si Mon Moine (만일 나의 모안느라면) - Mediaeval Baebes       
 2-11 In The Bleak Mid-Winter - Kindred Spirits       
 2-12 You've Got A Friend - Kindred Spirits       
 2-13 Nella Fantasia (넬라 판타지아) - The Celtic Tenors       
 2-14 Mozart: Don Giovanni - Deh Vieni All Finestra (창가로 오라, 그대여) - Swingle Singers       
 2-15 Rossini: William Tell Overture (윌리엄 텔 서곡) - Swingle Singers       

앨범 소개

칼린 셀렉츠 (Kolleen Selects)
박칼린 음악감독이 직접 선곡한 감동의 음악들… (팝페라, 뮤지컬, 합창음악)

★ KBS 2TV의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박칼린 음악감독이 추천하는, "팝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유명 "합창곡"들을 모은 신년 특별기획 앨범. (2CD)

조쉬 그로반, 켈틱 우먼, 리베라, 이지 등의 팝페라
Nella FantasiaYou Raise Me UpGoing HomeGold

호세 카레라스, 조수미, 텐 테너스 등의 크로스오버
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Once Upon A DreamWhat A Wonderful WorldLucente Stella

주디 갈란드, 린다 에더, 헬렌 레디, 셜리 베시 등의 뮤지컬 명곡
Over the RainbowMemoryGoldI Don't Know How To Love Him

킹스 싱어즈, 빈 소년합창단, 스윙글 싱어즈, 레드 아미 코러스, 아디무스 등 최고 합창단들의 대표곡
You are the new day에델바이스애니 로리You've Got A Friend 윌리엄 텔 서곡Nella Fantasia

CD1 - 팝페라 & 뮤지컬곡 수록
CD2 - 유명 합창단 음악 수록

박칼린 음악감독이 EMI와 워너뮤직을 대표하는 스타 연주자들의 최고 연주를 엄선해 뽑은 2011년 최고의 화제 앨범.
(초호화 3단 럭셔리 패키지, 전곡 가사 수록)





맞춤검색

,

가을이 무르익는 9월의 마지막 주말, 9월 26일 인기가요 출연자 가수, 노래를 확인해 볼까요~

이번주 인기가요에서는 보아(BOA), 2NE1, 손담비를 모두 만날 수 있고, FT아일랜드, V.O.S 반가운 얼굴 볼 수 있네요.

인기가요 1위 뮤티즌송 후보 Take 7! 으로는
FT아일랜드 '사랑 사랑 사랑', 2NE1 'Go Away', 2NE1 'Can't Nobody', 2NE1 '박수쳐', 휘성 '결혼까지 생각했어', 씨스타 '가식걸', 미쓰에이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 7곡이 선정되었네요.


보아 "Copy & Paste",
손담비 "dB rider",
Sane.e(산이) "맛 좋은 산" (feat. 미쓰에이 민),
V.O.S "Full Story",
R.E.I(레이) "High",

채동하 "하루가 마치고",
2NE1 "Can't Nobody".
FT아일랜드 "사랑 사랑 사랑",
나르샤 "맘마미아",
씨스타 "가식걸",

시크릿 "마돈나",
환희 "하다가",
트랙스 "오 나의 여신님",
홍진영 "내 사랑",
가비앤제이 "그만하자",

문지은 "하비예 히비오",
Sunday Brunch(선데이브런치) "십원짜리",
미쓰에쓰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 (feat. 정슬기),
틴탑 "박수",

저작권 노래 - 설리 & SM Town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색다른 음악을 선물하는
Sane.e(산이) '맛 좋은 산', 김종서와 함께하는 R.E.I(레이) 'High',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의 놀라운 가창력 선데이브런치(Sunday Brunch) '십원짜리',
폭발적인 그녀 문지은 '하비예 하비오' 무대를 사로잡네요.

씨스타 '가식걸', 시크릿 '마돈나' 가을에도 계속되는 걸그룹 열기를 이어가고,
가비앤제이 '그만하자', 미쓰에쓰 '이 나이 먹고 뭐했길래' 가을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줄까 말까 홍진영 '내사랑', 나르샤 '맘마미아' 대변신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어요.
 
가을의 남자들 채동하 '하루가 마치고', 환희 '하다가',
트랙스
'오 나의 여신님', 틴탑 '박수'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의 절정 10월의 문턱, 인기가요 MC 설리, 정용화, 조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아요~

출연자
보아, 2NE1, 손담비, 나르샤, 시크릿, 씨스타, FT아일랜드, V.O.S, Sane.e, 가비앤제이,
틴탑, R.E.I, 환희, 채동하, 홍진영, 트랙스, 문지은, Sunday Brunch, 미쓰에이



방송일시 : 2010년 9월 26일 오후 4시 (제 590회)

결정! Take7! 참여하러 가기




맞춤검색

,

전미경제조사국(NBER,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이 2010년 9월 20일(미국 현지) 드디어 미국 경기 침체(recession)의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전미경제조사국(NBER)의 발표 내용을 보면,

"2007년 12월부터 고점(peak)을 찍고 시작된 경기침체(recession) 국면이 2009년 6월부로 저점(trough)을 찍고 종료되었다. 이번 침체기간은 18개월 동안 지속되었으며, 세계 2차대전 전후 가장 긴 주기의 침체 기간으로 기록되었다. 전후 비교적 장기의 침체기간은 1973-75년, 1981-82년 사이에 있었는데, 16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The Business Cycle Dating Committee of the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met yesterday by conference call. At its meeting, the committee determined that a trough in business activity occurred in the U.S. economy in June 2009. The trough marks the end of the recession that began in December 2007 and the beginning of an expansion. The recession lasted 18 months, which makes it the longest of any recession since World War II. Previously the longest postwar recessions were those of 1973-75 and 1981-82, both of which lasted 16 months."

라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2009년 6월에 이미 경기침체가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NBER 위원회가 1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야 경기침체 종료를 선언한 것은, NBER이 최대의 공신력을 지니는 기관으로, 경기 순환(Business Cycle) 지표는 후행적으로만 확실히 확인되기 때문이네요.

반면에,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나 OECD는 2009년에 이미 미국이나 유럽권의 경기 침체(trough) 국면 종료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와 달리 NBER의 경기 침체 종료 선언이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은, 미국 경기 침체가 확실히 끝났다는 것을 확인하는 징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발표된 그 어떤 지표보다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NBER 발표문 전문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 : http://www.nber.org/cycles/sept2010.html)



NBER 홈페이지에서 게재하고 있는 미국 경기 사이클의 확장, 침체 국면 표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 Business Cycle Expansions and Contradictions, 링크 : http://www.nber.org/cycles/cyclesmain.html)

[미국경기사이클 변동표, Peak=경기고점, Trough=경기저점, 기간 안의 그리스문자는 연중 해당 분기(quarter)를
뜻합니다. Contraction=경기침체, Expansion=경기확장]


이 블로그에서는 2009년 6월에 이미 NBER의 미국 경기 사이클(US Business Cycle) 자료를 소개해 드린 바 있으며, 당시에 이미 18개월 이상이 되었기 때문에, 경기 침체의 저점 국면이 가깝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관련글 : 미국 경기 침체기의 평균지속 기간, http://assetguide.tistory.com/670)

그런데 결국 2009년 6월이 정말로 경기침체의 종료 국면이었음이 이번 발표로 확인되었습니다.

미국 경기선행지수를 보면, 2010년 9월 23일 발표한 CB Leading Index(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도 월간으로 상승 추세를 연장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많은 관련 미국 경기지표들의 흐름이 있으나, 일단 위와 같이 경기순환(Business Cycle), 경기선행지수(Leading Index)를 볼 때, 미국 경기는 작은 진폭은 있겠으나, 점차 회복되어 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 주요지수(다우존스지수 DJIA, S&P500, NASDAQ)도 주말에는 큰 폭의 상승으로 마감했네요.

국내증시 코스피(KOSPI)를 포함한 세계 주요증시는 내년 2011년 1분기까지는 상승의 흐름을 무난하게 이어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관련 코스피 주식 포트폴리오도 이 블로그에 제시되어 있으므로 검색해 보시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관련글, http://assetguide.tistory.com/category/Market)



맞춤검색

,

텐시러브(Tensi Love) 'Edge of Infinity' 들어볼까요~

이 노래는 텐시러브의 1집 앨범 'Music is All Around'에 담겨있는 대표곡의 하나입니다.

이 앨범에는 'Hey Now', 'Edge of Infinity', '9 to 5', 'Hoo - hoo'를 비롯하여 개성있고 메시지있는 명곡들이 많이 담겨 있네요.


모두 16곡이 담긴 정규 앨범으로, 순수함과 열정이 묻어나기에, 오히려 그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음악적 메시지를 보면, 직접적인 '사랑'에 대한 서술보다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젊은 날의 감성과 소회를 솔직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전달하고 있어요.
 
그래서 비유하자면 '연인' 보다는 '친구'와의 '대화'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네요.

대표곡 'Edge of Infinity'의 느낌을 보면, 가사에 나오듯이 U2(영국 락그룹)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몽환적인 빛깔의 영향을 받아 유사한 분위기를 안겨줍니다.

텐시러브 1집은 특히 보컬(vocal) '고지후'의 배경으로 깔리는 드럼(drum) 비트가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텐시러브의 최고 앨범은 뭐니뭐니해도 2007년 10월에 발매한 이 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앨범에는 보컬리스트 '고지후'의 사진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앨범 케이스 자체가 너무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앨범은 현재 구하기가 힘든데, 저는 연초에 구입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현재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앨범에 담긴 다른 몇 곡들과 함께 높게 평가하는 바이며,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감상해 보아요~



맞춤검색

,

(★ 검색으로 결과를 얻어보세요. Let's Search ★)



--> I'm Lucky 최근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