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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06 가인 피어나 이효리 10minutes 넘어설 수 있나? 뮤비 해석 1
  2. 2009.07.31 포경 수술, 하지도, 시키지도 말자 6
  3. 2009.06.03 한국인의 키, 가장 빨리 커지고 있다 78
  4. 2009.06.03 한국의 자살률이 증가하는 이유 _공공사회지출, OECD 비교

 

가인이 두 번째 솔로앨범 'Talk About S.'를 발매했다.(2012-10-05)

 

이번 앨범에는 '팅커벨', '그녀를 만나', '피어나', '시선', 'Catch Me If You Can' 5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에 대표곡 '피어나'는 19금 뮤직비디오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 그녀는 감히 2천년대 초반에 솔로로 나타나서 전국을 휘어잡은 이효리와 견줄만 하다.

 

그래서 2003년 당시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이효리의 '10Minutes'와,

이번에 두번째 유력 솔로앨범을 발표한 가인의 '피어나'를 비교해 보기로 한다.

 

이효리가 '10Minutes'('텐미닛')로 등장한 것이나, 가인이 '피어나' 뮤비를 발표한 모습은 사뭇 다르기도 하지만,

비슷한 상황이 많아 비교 해석해 볼만한 대목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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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10 Minutes

 

나는 달라, JUST 10Minutes!

 

[주제, 강조]

- 10분이면 남자를 유혹하고 상황 종료할 수 있음 (주제, 나레이션)

- 여성의 프로포즈가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공격적으로 자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나는 달라 그녀와 날 비교하지 말아줘", "Just one 10 Minutes 내 것이 되는 시간" (핵심 가사)

- '2003-8-14' 이효리 1집 'Stylish...' (수록 앨범)

- 글래머이면서 슬림한 건강한 몸매의 매력 발산 (이효리 등장) 

 

[뮤직비디오/노래 분위기]

- 여자주인공 : 비주얼 되고, 민낯 승부 가능함 (현실). 10분에 꼬실 수 있는 '선수'(노래)

- 뮤지컬적 요소 : 상황극 + 이효리 댄스

- 할렘가, 레게풍 패러디 (해외 분위기 '차용' 엿보임)

느린 템포 & 균질적 비트(beat)

- 동료 여가수 '메이비'('79) 작사곡으로 화제가 되었고, 여자조카가 등장했으며, 김도현 작편곡

 

[앨범 특징, 시대상]

- 10분만에 꼬시는 척 하다가, 결국 클럽을 떠남, 남자는 그냥 쳐다만 보는 수동적 역할 (상황 종료)

- '핑클'(FINKL) 맏얻니의 성공적 단독 1집 앨범

- 이효리 1979년 5월 10일생 (데뷔 1998년, 데뷔 5년차, 2003년 8월 24세, '10Minutes' 발표)

- 흥행요소 : 음악 음원 우위 + 뮤직비디오 시각적 요소 과감하게 가미

- 시대상황 : 2001년 9월 미국사건 이후 2003년 후반으로 들어서는 잠정적인 세계적 회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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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피어나(Bloom)

 

Magic, You're the Wonderland!

 

[주제, 강조]

- 꽃이 피어나듯, 여자로서 사랑받고 활짝 피어남 (주제, 나레이션)

- 너의 사랑을 받으면서 다시 태어나며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나

- "You're the Wonderland", "네게 잡힌 내 손 예뻐" (핵심 가사)

- '2012-10-05' 가인 솔로 2집 'Talk About S.' (수록앨범)

과도한 하체 노출 + 상체 매력 도전 + 뮤지컬적 연기 요소 종합 매력 발산

 

[뮤직비디오/노래 분위기]

- 여자주인공 : 지속된 하체 몸매 비주얼 승부, 민낯 승부는 어려움 (현실). 막 시작된 성숙한 사랑을 경험하는 '숙녀'(노래)

- 뮤지컬적 요소 + K-Pop 뮤직비디오의 비주얼 스토리 과장법, 산업적 퀄러티 진전

- 마돈나 & Lady Gaga 스타일 혼재 + 자연스럽고 신선한 느낌을 강조  (but, K-Pop의 독자적 비주얼이 강해짐)

- 빠른 템포 + 유로팝 or K-Pop 독자 요소

- '가인'과 비교되는 남성적 육체미 과시. 남성의 능동적 역할.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더욱 돋보이는 '가인'의 여성미

 

[앨범 특징, 시대상]

- '네가 정말 날 사랑해주면, 나는 정말 꽃처럼 활짝 피어날텐데...' '아직은 평범한 여자'의 환상임을 암시 (상황 종료) 

- '브라운아이드걸스' 걸그룹의 막내, 무려 6살이나 어림

- 가인 1987년 9월 20일생 (데뷔 2006년, 데뷔 6년차, 2012년 10월 25세, '피어나' 발표) 

- 흥행요소 : K-Pop 뮤직비디오 유력社 프로듀싱 + 음원과 동급 요소로서의 'Visual' 측면

- 시대상황 : 2008년 미국사건 이후 약 4년 후반으로 들어서는 과도기

 

 

위와 같은 상황을 볼 때, '가인'이 감히 '이효리'의 경로(path)를 넘볼 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수의 분들은 이에 대해 많은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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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 수술이 한 때 유행한 적이 있고,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누구나 생각하는 통과의례가 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선 말하면, 포경수술은 하지도 말아야 하고, 더욱이 시키지도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종 기준은 남성의 관점도 중요하지만 여성의 관점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모든 남성의 성기는 표피로 덥혀서 태어납니다. 2차 성징이 발현되는 청소년기까지, 모든 남아들의 성기, 귀두는 표피로 덥혀있습니다. 즉, 원래 표피로 덥혀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런 표피는 청소년기에 대부분 "까" 집니다. 좀 막가는 표현 같지만 사실입니다.
 
벗겨지는 이유는 2차 성징이 발현되면서, 성기가 발기하기 시작하고, 일부 자위행위가 동반되면서 성기의 발기,수축 운동에 대한 자기 적응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즉, 성기의 운동이 자연 발기로, 또 차후 성행위를 준비하는 예비과정으로 자위행위가 더해지면서, 표피가 벗겨지는 것입니다.

귀두와 표피가 원래 붙어었는데, 귀두와 표피의 접촉부위가 벗겨지면서, 성기의 왕복운동을 준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표피가 평상시에 다 벗겨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발기시는 귀두가 완전히 드러날만큼, 자연적으로 "포경"의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거의 모든 경우에 자연스럽게 포경의 효과가 나타나므로 포경 수술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2. 포경수술을 하면 여러가지 안좋은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기의 기능적 손상과, 당사자들이 느낄 정신적인 외상입니다.

1) 성기의 기능적 손상
포경수술을 하면 성기의 기능이 좋아진다는 낭설이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표피는 마찰력을 완충시키며, 그 자체가 '면적을 차지하는 살'이기 때문에, 성행위시에 충분한 자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성교의 윤할유를 모으는 역할을 한다던가, 마찰과 성감을 증감시킨다던가 하는 기능이 그것입니다. 

또, 경험적으로 보면, 
귀두부분의 표피는 남성호르몬을 분비시키고, 귀두 부분에서 충분한 윤할유 역할을 수행합니다. 
성교시에 접촉감도 중요하지만, 평상시의 호르몬 분비와 성적인 각성은 당사자나 이성에게나 모두 중요합니다. 

포경수술 후에 동반되는 일반적인 문제점은, 
발기가 충분히 안되는 느낌이 있다던가, 발기시에 너무 뻣뻣하고 아픈 느낌이 동반된다는 것입니다. 
발기과정에서 이완해야 할 표피의 충분한 살덩이가 잘려 나갔기 때문입니다.
또 평상시에 성기는 충분한 발기와 수축 작용을 통해서 유연성을 유지하는데, 포경수술 후에는 이런 유연성이 없어집니다.

성교시에 윤할유를 모으지 못하고, 평시에는 귀두를 건조화시킨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2) 정신적 외상
포경수술을 일찍 시행한 이들은, 귀두 부분의 표피가 수행하는 성적인 역할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특히, 어렸을 때 포경수술을 한 친구들을 보면, 제 주위에서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인체의 신체는 그 자체가 자연스럽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 원형대로 유지해 가는 것이 최선이며, 최적의 기능을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성기의 경우에도, 귀두가 표피에 일부 쌓여있으면서, 자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신의 선물이며, 자연 적응의 과정입니다.

그 기능은 위에서 지적한 바, 성기를 보호하고, 성기의 발기를 도우며, 성교시에 성감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또 평시에나 성교시에나 성호르몬을 분비하고, 자신과 이성에게 만족감을 높이는 기능을 합니다.

어떤 동식물을 막론하고, 성 기관은 가장 중요한 부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성기에 대한 손상이나 외상은, 당사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태아 시절에 포경수술을 시도하는 것은 아주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또, 청소년기에 성기관이 왕성하게 발육하는 시기에, 성기에 인위적인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그 발육과 기능의 면에서도 결코 좋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

성징 발현 전에 포경수술을 시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포경수술을 안했을 때의 원래 성감각이 어떤지 당사자들은 알고, 선택해야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는 거의 안합니다. 일본도 거의 안합니다.


3. 포경수술은 반드시 해야 하는가?
1) 포경수술을 굳이 선택 해야 할 경우에도
, 성적으로 발육이 충분하고, 자신의 성적 진로를 스스로 결정할 만큼 충분히 성장한 성인기 이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성적으로 아직 발육도 하지 않았는데, 가장 중요한 성기관에 칼을 데는 것은, 해당 당사자에게 치명적인 손상과 정신적 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포경수술을 안해서 성기의 기능이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포경수술을 안한 것이 성기 기능이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2) 저의 경우의 예를 들면, 저는 좀 많은 나이에 포경수술을 한 경우입니다. 
원래는 안하려고 했습니다. 
포경 수술을 한 이유는, 의자에 오래 앉아 생활하게 되면서, 혈액순환이 상당히 감퇴하고, 성기 주변의 털이 귀두를 감싼 표피로 말려 들어가면서 자꾸 외부 염증감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또, 사회생활을 하면서 바로 씻어주거나 대응해 줄 수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던 측면이 있습니다. 

비뇨기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으나, 그냥 포경수술을 하기를 권해서 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가 없었다면, 쭉 안했을 것입니다. 
포경수술을 한 경우와 안 한 경우를 비교하면, 안 한 경우가 우월적으로 확실히 좋습니다. 
자연스런 성기는 유연하고 신축적인데, 포경수술을 한 성기는 포경수술로 드러난 표피 부분의 통증을 지속적으로 야기합니다.
뭔가 "땡기는" 불쾌감을 항상 일으키는데, 이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3) 위생상태가 포경수술을 정당화하지 못해
포경수술을 해야 하는 근거로 각종 질병 예방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설득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교행위를 도덕적으로 정해진 배우자들과 정상적으로 이끌어가는 가는 주체들은 성병에 크게 노출될 기회가 사실 거의 없습니다. 각종 성병이 전염되는 기회가 많아지는 경우는 성교가 무작위 다수 당사자들과 빈발한 경우입니다. 
애초에, 부부생활 충실히 잘 하는데, 성병이 확대될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또, 위생상태를 문제삼으나, 잘 씼어주면 그만입니다.
예전에는 잘 씼을 수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었으나, 요새는 잘 씼을 수 있기 때문에, 평시에 잘 관리해 주면 됩니다.


저의 경우, 포경수술을 하지 않고, 피부염 치료를 연장했다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었을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 포경수술을 했을 경우
물론 이미 포경수술을 저처럼 한 분들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포경수술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이 하기는 했지만, 비교해 보면, 
확실히 하지 않았을 때가 좋습니다.

즉,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굳이 해야 한다면, 표피를 잘라내는 수술말고, 표피를 말아주는 수술을 하기를 권합니다.
특수포경수술이라고 하는거 같은데, 저의 경우에도 나이 많으셨던 의사 선생께서 이걸로 해주신 거 같은데,
살을 덜 잘라내니까 굵어지는 효과가 있다는거 같은데, 이것도 처음만 그렇고 원 상태로 돌아옵니다.
즉, 안하는 것만은 못하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방, 성교대상자나, 배우자의 입장입니다.
예를 들어, 성감에서 포경수술을 안한 것이 더 좋다면, 배우자는 포경수술을 권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포경수술을 한 것이 좋은 것인지, 안 한 것이 좋은 것인지 알지를 못합니다. 
해 본적도 없고, 성교의 경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걸 해결해야 할까요?

분명합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포경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결혼해서 성교를 해보고, 성감에 문제가 없고, 성생활에 문제가 없으면 포경수술은 안 해도 됩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포경수술을 안해서 위생상태가 문제라는 것은 낭설에 해당합니다. 
그거는 안 씼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지, 포경수술을 안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포경수술 했다고 성기 안 씼습니까? 아니지요. 포경수술 안 했으면 성기 안 씼는 겁니까? 아니지요.

혹, 여성분이라면, 포경수술 전후의 성감을 비교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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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키가 가장 빨리 커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09년 5월 OECD가 발표한 사회통계 지표(OECD Social Indicators)에 따르면, 한국인의 키는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는 각 국가별 45~49세 연령집단(A)과, 20~24세 연령집단(B)을 비교하여 이 두 집단의 키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았는데,  20~24세 연령대에 속한 한국인의 키는 45~49세 연령대에 속한 윗세대에 비해 남자는 무려 6cm 이상, 여자는 4cm 이상 성장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부모세대에 대한 자녀세대의 키의 추가성장률(%)



A집단이 B집단의 부모세대라고 생각한다면, 
한국인의 자녀세대는 부모세대보다 남자는 무려 3.5% 이상, 여자는 무려 2.5% 이상 추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남자의 경우에는 OECD 최고 수준이고, 여자는 OECD 세번째 수준입니다. (
출처 : 2009 OECD 사회통계)

대부분의 OECD국가가 모든 신장대에서 자녀세대가 부모세대보다 키가 추가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오직 미국(USA)과 아이슬란드(ISL) 여성의 자녀세대의 키가 추가성장율이 0%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인의 키는 다 컸거나, 자녀세대들이 다소 고생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이 되네요.


그렇다면, OECD 국가간 절대적인 키의 순위는 어떨까요?



20~49세 나이대의 인구 평균키를 OECD 국가간에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에 따르면 남자는 네델란드 사람이 가장크고, 멕시코 사람이 가장 작습니다. (네델란드 남자, 평균 180cm 이상)

여자의 경우에는 아이슬란드(ISL) 여자가 가장 크고, 멕시코 여자가 가장 작으며, (아이슬란드 여자, 평균 165cm 이상)
한국여성은 뒤에서 세번째입니다.

또,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일본 남자, 여자가 한국 남자, 여자보다 조금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분발해야 겠네요~

그리고, 여성의 경우에는 최고 평균키도 170cm에는 못미쳐서 남성이 여성보다 확실히 키가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다만 멕시코 남자의 평균키가 아이슬란드 여자의 평균키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OECD는 한국인의 키의 성장세가 빠른 것은 예전에 비해 영양상태가 좋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추세라면 한국인의 평균키는 앞으로도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
(출처 :
2009 OECD Social Indicators Height)
 * 위 링크의 OECD 해당 데이터로 가서, 아래의 http://dx.doi.org/10.1787/550623158455 엑셀 파일을 열면 원데이터가 나옵니다.
   한국은 2004년, 일본은 2005년 기준이고, 남자키 평균은 각각 171,172cm 로 표시하고 있네요.

참고로, 2005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 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04년을 기준으로 한국인 남자, 여자의 연령대별 평균키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출처: 통계청, 단위:cm)

연령별 변화별 성별 1995 1998 2001 2004
19~24세 평균 남자 172.8 173.4 173.7 175.5
여자 160 160.7 161.4 161.6
25~29세 평균 남자 172.5 171.8 173 172.7
여자 158.8 160.7 160.9 161.8
30~34세 평균 남자 171 171.4 172.3 172.8
여자 158.8 158.9 159.9 160.3
35-39세 평균 남자 169.5 170.1 171.1 171.6
여자 157.2 158.4 159.2 159.5
40~44세 평균 남자 169.5 168.9 169.8 170.4
여자 157.4 156.7 157.9 158.5
45-49세 평균 남자 168.9 168.8 168.4 169.8
여자 156.4 156.3 157.7 157.5
(출처: 2004년 기준 인구주택 총조사 _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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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자살률 증가가 단순히 개인책임이 아니라, 정권의 불합리한 예산배분, 집행 때문이라는 자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살률과 정부의 공공사회지출의 상관관계를 밝힌 논문이 최근에 발표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09년 3월 예방의학회지를 통해 서울대학교 박유진외 3인이 연구발표한, "공공사회지출이 자살률에 미치는 영향: OECD 국가를 중심으로"에 따르면,

1) OECD 주요국가들의 자살률은 최근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반하여,
2) 한국의 자살률은 유독 계속 늘어나고 있고,
3) 그 원인에는 턱없이 낮은 국가,정부의 공공사회지출(Public Social Expenditure)이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자들은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이러한 낮은 공공사회지출 비율(%)은 국가가 사회 위기나 전환기에 처했을 때, 자살률을 높이는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
연구논문 보기)

실제로 연구자들이 결론적으로 제시한 아래의 도표를 보면,


자살률과 공공사회지출의 역의 상관관계



1) OECD 국가들의 평균 공공사회지출 비율은 19.5% 이상에 달하는데 반하여, 한국은 5% 선에 머무르고 있으며,
2) 공공사회지출이 높은 국가일수록 자살률 증가율이 낮아지는 역상관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3) OECD 국가들 중에 굳이 우리보다 인당 GDP규모가 월등하지 않더라도 20% 이상의 공공사회지출을 유지하고 있는 마당에,
   오직 한국만이 5% 선의 야만적이고 황무지와 같은 공공사회지출 비율(%)로, 
   무려 6%대에 달하는 자살증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ECD 최고의 충격적 여성자살률



이러한 흐름은 2009년 봄 OECD가 발간한 '2009 OECD Factbook'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2009 OECD Factbook 보기)

기획재정부가 위의 OECD 자료를 인용하여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수, 이하 2007년 기준)은 18.7명으로 OECD 평균(11.88명)을 크게 앞지르고 있으며,
이는 헝가리, 일본에 이어 세계 3위라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자살률은 11.11명으로 OECD 평균(5.4명)의 두 배를 넘어서며 OECD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28.1명인 남자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
관련자료 보기)

특히, 공공사회지출을 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6.9%에 불과하여, OECD 국가 중에 최하위이며, 평균치 약 20%에 택없이 모자르고 있습니다. (
OECD public social expenditure, 공공사회지출 보기)

OECD 최저의 충격적 공공사회지출 비율 (%)




위의 '연구자료'와 '2009 OECD Factbook'을 보면 한국의 높은 자살률과 자살률 증가가 어디서 기인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대학생들이 '등록금'으로 고통받는 것이나, 가임인구가 '출산률'을 주저하게 만드는 원인과 유사합니다. 

한마디로 살기 '뻑뻑하다', '힘들다', '고통스럽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GDP에서 차지하는 공공사회지출 비율(%)을 과감하게 높여서,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명박정권의 정책방향은 과연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까?
스스로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고, 만일 그렇지 않다면 사퇴서 쓰고 물러나세요.
사람들이 쌍수(雙手)들어 환영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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