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 Lucky 최근글 <--

'Life & Style'에 해당되는 글 94건




  1. 2016.03.10 은교 주제 _영화, 소설, 젊은 날에 사랑하라
  2. 2014.02.21 김연아 은메달, 이유는?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_고맙습니다 5
  3. 2013.06.18 에델바이스 맥주 구입하기 _대형마트 수입맥주 코너
  4. 2013.05.27 라볶기 맛있게 만드는 법 _비오는 날 느끼는 풍만감 2
  5. 2013.05.08 어버이날 카네이션 사무실 입구에 비치 1
  6. 2013.05.03 SUV 차량 좋은 점, SUV 승용차 장점
  7. 2010.08.14 구글 넥서스원 스마트폰 구입 후기 _좋아요 5
  8. 2010.07.29 옵티머스Z 스마트폰 구입해볼까 _LG전자, LG-SU950/KU9500 1

 

요새 하도 케이블TV에서 밤바다 영화 '은교'를 재방송을 해줘서 계속 보게 됐네요.

 

영화 은교의 주제, 소설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고 하던데, 소설은 안 읽어 봤고요.

 

영화만 보고도, 소설 '은교'를 쓴 박범신 작가의 주제의식을 느낄 수 있는데요.

 

 

영화 혹은 소설 '은교'의 주제, 주제의식은 '젊은 날에 충분히 사랑하라'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주인공 작가 할아버지로 나오는 적요도 자신의 사랑을 하고 있죠.

 

하지만 그것은 육체의 늙어버림으로 인해 어떤 식으로든 제한된 사랑입니다.

 

육체는 물론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즐거움이 아니라 고통과 인내가 더 크게 동반되지요.

 

반면에 젊은 날의 사랑은 그와 반대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통과 인내보다는 즐거움이 더 크죠.

 

 

젊은 날의 '사랑'은 쉬운 반면, 나이 들었을 때의 사랑은 더 어렵습니다.

 

그걸 말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사람이면 누구든 늙고 죽습니다.

 

늙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늙어봐야 알겠지요.

 

 

지금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늙었다는 게 무엇인지 아십니까?

 

주인공 적요는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주인공들은 그것을 알든 모르든 아직은 '젊음'을 향유하고 있지요.

 

세월이 가면 그 쉬운 '사랑'도 하지 못한다.

 

고로 젊었을 때 충분히 사랑하라. 사랑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리고 그대들의 '젊음'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으라. 그리고 용기있게 행동하라.

 

왜냐하면,

 

누구든 모두 늙고 죽기 때문이다.

 

젊은 날과, 젊은 날의 사랑은 영원한 것이 아니고,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대들에게 내려진 젊음과 젊은 날의 축복을 향유하라.

 

그리하여, 늙었을 때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은교'의 주제라 할 것입니다.

 

 

 


맞춤검색

,

 

김연아 선수가 2014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피겨스케이팅이 줄 수 있는 감동을 마지막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예술로 승화시킨 김연아는 피겨 역사상 그 어떤 선수보다도 위대했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완벽한 경기를 보여준 김연아 선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메달에 그친 이유는 무엇일까?

 

러시아가 개최한 올림픽이기에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러시아 선수에게 돌아간 것은 분명히 맞는 말이다.

 

그럼에도 조금 더 냉정하게 경기를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은 점을 분석해 볼 수 있다.

 

IOC _ 김연아 소치올림픽 기사

 

 

1. 파워

 

올림픽은 분명히 스포츠 내의 우열을 가리는 운동경기이고, 그 기본은 '파워'이다.

 

김연아 선수가 자신의 몸이 허락하는 최선의 경기를 펼친 것은 분명히 사실이지만, 서구의 신예들에 비해 '파워'가 부족해 보이는 면은 사실이었다. '높이'나 '경쾌함'에서 결코 러시아 신예 선수들이 뒤지지 않았다.

 

피겨 프로그램이 너무 물 흘러가듯 부드럽게 흘러가기 때문에, 마치 파워를 안쓰는 것처럼 비치고, 반면에 러시아나 서구 선수들은 있는 힘을 다해 파워 스케이팅을 펼치는 것처럼 보였다.

 

 

2. 스피드

 

분명히 러시아 신예 선수들의 스피드가 더 빨라 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관전자나 심판진 입장에서 그렇게 보였을 수 있다.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 더 '팔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고, 빠른 스피드가 더 호소력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3. 배경음악

 

김연아 선수는 이번 피겨스케이팅 프리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택했다.

약간 어둡거나 흐물거리는 리듬을 타는 '재즈'풍의 음악이다.

 

그런데 올림픽 무대에서 관객이나 심판진의 호응을 크게 얻는 것은 경험적으로 '경쾌한 음악'이나 '밝은 음악'이다.

 

김연아 선수는 이번 고별무대에서 프로페셔널 입장에서 더욱 고급스럽고 전문적인 '재즈'를 선택했지만, 단 한번의 공연으로 점수를 얻어내야하는 올림픽 경쟁 무대에서 '점수'의 측면에서 보면 최고의 '흥행'을 이끌어낼 수는 없었다.

 

 

4. 주제

 

고별무대에서 자신의 성장을 지지하고 최고의 위치에 오를때까지,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언제나 자신을 지지하고 지켜주고 후원해주며, 든든한 심신의 고향이 되어주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프로그램을 올림픽에서 펼치는 것은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오직 김연아니까, 김연아만 펼칠 수 있었다. '아디오스 노니노'의 주제가 그렇다.

그리고 그것은 관객과 자신을 지켜봐준 팬들과 세상의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과 인사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런데, 다시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주제가 너무 깊다. 너무 깊으니까, 오히려 더 경쾌하게 가벼운 주제로 택하는 것이 '점수'라는 '흥행'의 면에서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올림픽과 같은 경쟁프로그램에서 그러한 의도를 한차례의 공연으로 관객과 심판진들에게 정확하게 각인시키고, 또한 선수의 몰입도를 완전히 이끌어내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소치올림픽의 쇼트 프로그램이나 프리 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펼친 연기를 보면, 그러한 우려가 결코 기우가 아니고, 어느 정도 현실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쇼트 프로그램의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 프리 프로그램의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에서도 관객이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100% 이상의 몰입 연기를 김연아가 펼쳤다고 평가하기는 힘들다. 물론 아주 잘했지만, 김연아로서는 더 몰입하여 자신의 주제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더 있었기 때문이다. 김연아에 대한 눈높이가 높다보니까, 김연아 선수가 더 완벽하게 점수라는 '흥행'을 위해 더 성공적으로 연기할 여지는 다분히 있었기 때문이다. 

 

 

5. 표정

 

표정은 '주제' 표현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다. '표정'을 통해 관객의 몰입도를 증진시키고, 표현점수, 예술점수의 상승을 꾀할 수 있다. 표정은 사실 김연아 선수의 트레이드마크로서, 최고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소치올림픽의 쇼트 프로그램이나,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표정의 강점이 만족스럽게 표현되지는 못했다.

긴장요소도 있었고, 러시아 홈그라운드의 탓도 있었다. 하지만 김연아에게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표정연기는 분명히 아니었다.  

 

 

6. 기술구성

 

위에서 언급한 대로, 파워나 스피드에서 다른 신예선수들이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 면이 보였기 때문에, 노련함과 정교함, 예술미로 대변되는 김연아 선수가 오히려 미약하게 보였을 수도 있다. 그래서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앞섰고,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역전을 허용했다.  

한편, 기술적으로 프리 프로그램 구성에서 김연아 선수가 '트리플 루프'를 추가로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4~5점 정도를 손해봤다는 지적이 있다. 즉, 기본프로그램 구성에서 경쟁적인 기술 구성을 하지 않아서, 기술 기본점수가 낮아져서 쟁쟁한 러시아 신예들에게 기회를 허용했다는 지적이다.

또한 김연아 선수의 탁월한 기술들도 혼신의 힘과 스피드를 동반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아, 김연아 선수 스스로의 최고기록을 갱신하는데, 심판진들이 충분히 머뭇거렸을 수 있다.

 

 

7.  경기참가

 

잘하든 못하든, 다른 선수들은 국제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고, 마치 수능시험에 임하는 학생들처럼, 어설프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러시아 신예선수들이 그랬다.

분명히 김연아 선수의 연기는 완벽했고, 러시아 신예선수들의 경기는 뭔가 어색하고 아직 충분히 다듬어지지 않았다.

금메달을 차지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연기도 당연히 그랬다. '피겨스케이팅'의 방향을 제시하고 그것을 온전히 실천하고 있는 선수는 분명히 '김연아' 선수 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김연아 선수의 올림픽 경기가 충분한 평가를 받지 못했던 것일까?

그건 김연아 선수가 국제대회에 꾸준히 참가하지 않았던 것도 한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연아 선수가 물론 국제대회에 꾸준히 참가해야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가 '무념무상'의 경지에 이른 것은 맞지만, 김연아 선수에게 기대하는 '김연아 이상의 김연아'를 올림픽 단 한 무대에서 평가해 주기에는, 심판진의 마음에 차지 않았는지 모른다. 아마추어적인 것에서 오는 풋풋함이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에게서는 덜했는지도 모른다. 어설플지라도 그 '열렬함'을 언제든지 느껴보고 싶었을 수도 있는데, 김연아 선수가 평소에 국제대회에 적게 참가한 것은 분명히 사실이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Adelina SOTNIKOVA) 점수 _소치올림픽

 

김연아 점수 _소치올림픽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점수 _ 쇼트프로그램 74.64, 프리프로그램 149.95 (합계 224.59점)

김연아 점수 _ 쇼트프로그램 74.92, 프리프로그램 144.19 (합계 219.11점)

 

 

결론>

위와 같은 이유로 '파워'와 '스피드'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앞세운 러시아 선수가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갔다.

분명히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 감이고, 누가 보든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하면, 위와 같은 이유로,

올림픽의 모든 경기는 분명히 순간의 경쟁경기이고 '관객'에 대해서든, '심판진'에 대해서든 '흥행요소', '매력요소'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예술과 기술에서 '신의 경지', '무념무상'의 경지에 오른 김연아에게 소치올림픽에서의 '저평가'는 어쩔 수 없는 냉혹한 결과였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김연아 선수가 최고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피겨선수로서 김연아 선수의 짧지만 짧지 않았던 역사는 분명히 역사로 남았다.

 

10번이고 100번이고 다시 리플레이하여 돌려보고 싶은 경기는 당연히 김연아선수의 경기이고, 10번이고 100번이고 다시 리플레이해도 최고의 감동을 주는 경기는 여전히 김연아 선수의 경기다.

 

 

고맙습니다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 '아디오스 노니노'(고맙습니다 여러분)

 

김연아 선수의 경기는 '교과서'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또 아직 어리지만 자신이 어떻게 피겨를 선택해서 그 세계에서 살아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철학'을 담고 있다. 김연아 선수가 그동안 펼쳐왔던 모든 경기들은 '성장기'이기도 하고, 사람의 '인생'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것은 마치 '고전'(classics)과도 같다.

 

'고맙습니다'로 마무리한 김연아의 현역 경기의 마지막 무대는 혼자만의 '독백'이 아니다.

언제나 '열려있는 대화'였고, 우리가 함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연아 선수의 피겨는 '스포츠' 이상의 '스포츠'를 담고 있다.

 

그래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는 감히 기교나 파워, 스피드만을 앞세우는 누구의 경기와 비교할만한 것이 아니다.

 

세계인이 두 눈 뜨고 똑똑히 지켜봤다. 김연아 선수가 그동안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고, 우리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를.

그래서 올림픽의 진정한 승자는 단연코 김연아 선수이며, 감히 김연아 선수의 2연패를 인정한다.

 

고맙습니다~! 김연아 선수!

연아야 고마워~~!

 

 


맞춤검색

,

 

에델바이스 맥주는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까요? 맥주 구입처를 알아볼까요~

 

일단, 에델바이스 맥주를 구입하려는 동기는 '호가든 맥주'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서울 홍대 앞에 가면, 호가든 맥주 전문점에서 '호가든' 생맥주를 마시곤 했는데요.

 

최근에 집 앞 대형 슈퍼마켓에 갔다가 '호가든' 500ml 4병을 만원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단숨해 구입하여

큰 기대를 안고 돌아와서 마셔봤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 왠걸... 호가든 맛이 제가 알던 '호가든'(Hoegaarden)이 아니더군요.

정황을 보니, '호가든'을 국내 '오비맥주'가 라이센스를 받아 국내생산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호가든'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뒷맛이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호가든'이 아니라 '오가든'이라고 일컬어 지네요.

참 저도 안타깝습니다. 그냥 '호가든'을 수입해서 오던가, '호가든' 만드는 시설을 그대로 전수받던가 해야지,

진짜 이거는 '맥주회사'로서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자존심도 줏대도 없는, 도대체 이게 뭔지...

 

그래서 찾아보니, 오스트리아의 '에델바이스' 맥주를 추천하네요.

 

그래서 '에델바이스 맥주'를 찾아나선 결과!

일부 대형 마트에서 아주 소수의 병을 판매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마트 emart, 홈플러스 homeplus 등)

 

그리하여, 가까운 이마트 용산점에 문의한 결과, 에델바이스 몇 십병이 재고로 있다길래,

달려가서 10병을 사왔습니다.

 

일반 맥주 코너에 있지 않고, '수입맥주' 단독 코너에 떡 하니 있네요.

330ml이고요 한 병에 4천원이 조금 못되는 가격입니다. 4천원이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드디어 '변질'(!)되지 않은 순수 맥주의 영혼을 찾아 만나게된 '에델바이스 맥주!'

 

개봉하여 역사적인 첫 맛을 음미하는 순간,

 

그 느낌은 '순수'(purity, 純粹)라는 단어를 절로 떠오르게 하네요.

맛 자체가 '순수하다'기 보다는, '순수'라는 느낌 자체를 연상시킵니다.

 

'순수'라는 단어를 맥주 맛으로 표현하면 어떤 맛일까? 바로 이 맛이야~~!!

 

그렇습니다.

맛 자체도 순수하고 연한 느낌을 주지만, '맥주'의 발싸한 맛을 바라기에는 약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러나, '순수'라는 느낌을 연상시키는 것 자체는 확실하고,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특히, 맥주 단독보다는 그 어떤 고급요리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상당히 사교적인 느낌의 맥주네요.

 

그리고, 마신 후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상당한 취기가 올라옵니다. 알콜도수 5%인데요,

그냥 약하지만은 않고, 풍미가 있는 맥주네요~

 

 

에델바이스 맥주병은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울퉁불퉁하게 형상화된 알프스산의 모습이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병 자체가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쁘게 다가옵니다.

 

병은 돌려서 딸 수 있구요. ^^

 

 

냉장고에 몇 병 넣어두고, 지인들과 선물하여 나눠마실 생각입니다.

함께 나눠마시면 더 좋지요~

 

'에델바이스 맥주'는(Edelweiss Snowfresh, 스노우프레쉬) 오스트리아가 원산지로 국내업체가 수입하여 유통되고 있는데, 

대형마트 진열량으로 볼 때, 수입 물동량이 크지는 않은거 같네요. 라벨 명칭은 '스노우후레쉬' 입니다.

 

 

'맥주'는 제조국가나 메이커마다 독특한 특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양한 국가나 메이커의 맥주 맛을 음미하는 것은 상당한 즐거움인데요.

 

'순수'라는 느낌을 맥주로 만나고 싶다면, 당연히 '에델바이스 맥주'를 추천드릴 수 있네요.

여자들이 이 맥주를 만나면, 특히 더 좋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알프스의 정취가 묻어나는 '에델바이스 맥주'! (Edelweiss Snowfresh Beer)

실제로 원료를 보면, '허브'가 포함되어 있어서, 뒷맛에 허브 내음이 은연 중에 풍겨나오기도 하네요.

 

상당히 많이 마시고 싶은 맥주,

'에델바이스 맥주'!

 

왠지 남녀 사이에, 연인끼리 마시면, 진짜 찰떡궁합일거 같군요!

 

가까운 매장에서 더 많이 쉽게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대용량 500ml 혹은 캔으로도 만났으면 합니다.

 

'오가든' 같은 만행은 절대 없었으면 하네요. 생각할수록 진짜 안타깝습니다.

 

 


맞춤검색

,

 

대형마트 코너에서도 요새는 떡볶이를 팔고 있어요. 떡볶이 체인점들도 번창하고 있지요.

떡볶이 사먹는게 쉬어지긴 했지만, 떡볶이 양이 가격에 비해 100% 만족스럽지는 않은데요...

 

풍만한 포만감을 느끼면서, '라볶이'를 맛있게 만드는 법을 생각해 볼까요~

 

일단, 동네앞 마트에 가니, 떡볶이 코너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떡볶이 1인분 2,500원에 사고, 

튀김 1개에 500원, 김말이로 3개 사서, 거금 4,000원으로 떡볶이 장만~~!

 

종이팩에 예쁘게 싸줍니다~ 물론 양은 적습니다~

집에 들고 와서, 라면 하나 끓여서 사리로만 채워요~

 

 

야외 분위기 나게, 야영온 것처럼 코펠에다가 예쁘게 다 퍼담아 줍니다~

물론 사기 접시에다 예쁘게 담아주면 더 멋진 코디가 되겠지만 생략하지요.

 

글면 '풍성한!' 라볶기가 되었네요~

배 부르게 먹고, 혼자 다 못먹고 남겼네요~

 

 

후식으로 원두커피 한잔 따라줍니다~

 

위에 있는거는 먼지가 아니고 커피 건더기 입니다.

그냥 원두커피 갈은거를 막 섞어마시는 스타일입니다. 조금 놔두면 건더기는 가라 앉아요.

 

비도 오고, 속에 열불 터지는 일도 생기는 마당에, 비올때 먹는 음식, 뜨거운 음식으로 딱이네요~

열불 터질때 부담없이 '라볶이' 한번 질러 보세요~

 

 


맞춤검색

,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사무실 입구에 배치해 봤어요.

 

요즘은 편의점, 마트에서도 쉽게 카네이션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몇 천원 비쌌지만, 바구니에 든 모양으로 그래도 싼 것을 구입했습니다.

 

 

밤에 사무실 불빛에 비쳐 은은하게 예뻐요~~

 

사진 화질이 낮아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이쁘네요. 낮에도 빛날 거 같습니다.

 

매번 기념일은 돌아오는데, 해드리는 것은 시원찮고 참 아쉬운 밤입니다.

 

꽃 바구니 사다가, 오늘 사무실에 놓아보면 좋겠네요.

직접 선물은 아니지만, 사무실 어르신들두 좋아하실거 같구요.

 

분위기가 의외로 화사해 진답니다~

 

 


맞춤검색

,

 

SUV 자동차의 좋은 점을 들어보겠습니다.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SUV의 장점, 단점이 많이 있겠지만, 저는 SUV의 절대적인 장점 딱 하나만 말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SUV 차량은 넓은 시야, 탁트인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운전자에게는 '운전하는 재미'를 주고, 동승자에게는 '차량에 탑승하여 드라이브를 즐긴다'는 기쁨을 안겨줍니다.

 

SUV 차량은 세단과 달리 비교적 높은 위치에서 도로나 주변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각도가 형성되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에서는 만끽할 수 없는, 탁트인 '운전', '드라이브'의 재미를 안겨줍니다.

 

아파트로 치면, 1층에 사는 것과 중간층, 로얄층에 사는 것과의 차이랑 비슷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든 장점, 단점을 떠나서 SUV 차량만이 줄 수 있는 '절대적인 장점'입니다.

 

물론 모든 SUV가 100% 완벽한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잘 골라야 합니다.

 

소렌토R - 기아차 홈페이지

국내에도 SUV 차량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고, 탁 트인 시야를 비롯하여 드라이브 재미를 만끽하게 해주는 차량으로

 

명작(名作)으로 평가받은 '소렌토'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아(KIA) 소렌토가 현재는 '소렌토R'로 출시되고 있네요.

 

승용차로 SUV를 구매한다면, 일단 탁트인 '시야'에서 오는 '행복감'은 매우 큽니다.

 

기회를 내셔서 시승해 보시기 바랍니다~

 

 


맞춤검색

,

구글 넥서스원(Nexus One) 스마트폰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구입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사양이나 기능은 공식 홈페이지나 다른 웹페이지에도 많이 있으므로, 느낀 점 위주로만 적어보겠습니다.

체감하기 쉽게 별 5개(★★★★★) 만점으로 적어볼께요.



일단 구매를 하면 위와 같이 예쁜 뚜껑에 실려서 배달되구요. 위에 사진은 전원을 켜본 상태입니다.

판매는 KT에서 하니까, 쇼스토어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i-Light' 요금 상품으로 2년 약정, 할부금 15만원에 구입했네요.

삼성(Samsung) 핸드폰은 제가 예전부터 선호하지 않고, LG전자 휴대폰을 썼는데, 그동안 고장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오는 '옵티머스' 시리즈 스마트폰을 구입할까 하다가, 제가 구글(Google) 검색 기능을 많이 쓰니까, 그냥 구글에서 나왔다고 하는 '구글폰', '넥서스원'을 구입하게 됐네요.

그런데 알고 보니 '안드로이드' OS 탑재 스마트폰, '안드로이드폰'은 모두 구글 검색 기능이 지원되네요.
그래서 꼭 구글 '넥서스원'만 고집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물론 단말기 대금은 삼성, LG, 팬택 제품보다는 다소 싸지만, 할부로 구매한다면 큰 차이가 체감될 거 같지는 않습니다.

1. 디자인 - 별 5개, ★★★★★

먼저 디자인에서는 '만점'을 줄 수 있구요. 아주 간편하게 부드럽게 생겼습니다.

디자인 자체에서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뒤에 밧데리 전원 뚜껑 열고 닫는게 처음에 불편했는데요. 하다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령이 생기므로, 큰 문제는 아닐거 같아요.

그리고 밧데리가 하나여서, 뒤에 뚜껑을 열어야할 일이 거의 없어요.

오른편 사진처럼 상자에 담겨서 유심(U-Sim) 신청하면 같이 오구요.

이 사진들은 기존에 쓰던 300만 화소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겁니다.

구글 넥서스원은 500만 화소 핸드폰 카메라를 지원하고 있어요. 찍어봤는데 무난하게 잘 나옵니다.

영상 촬영도 물론 잘 찍힙니다. 쓰기에 무리 없습니다.



뚜껑 열면 위와 같이 담겨 있구요. 디자인, 외관은 별 무리없습니다. 예쁘고 좋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2. 영상재생, 카메라 -  별 5개, ★★★★★

영상재생, 카메라 (사진, 동영상 촬영) 에도 큰 무리 없습니다. 무난합니다.

특히 국내 초기 시판 제품을 제외하고, 현재 모니터 액정으로 S-LCD를 탑재했다고 하는데, 화질감이 굉장히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깨끗하게 잘 나오고 선명합니다. 핸드폰으로 뮤직비디오 이런거 재생시켜도 고화질TV 안부러울 정도입니다.




3. 스마트폰 버튼 조작, 터치감  - 별 4개, ★★★★☆

옆에 두께를 보면 아주 얇은걸 볼 수 있어요. 한 손에 잘 잡혀서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이라서 그런지, 문자를 터치할 때 처음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거는 '넥서스원' 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폰' 자체에 대한 적응 문제인거 같아요. 국내 제조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도 함께 지적하는 애로사항인거 같구요.

처음에 액정에 표시되는 '자판 문자'를 찍을 때 좀 어려워요. 손이 크거나, 손가락이 굵은 사람은 어려움을 호소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 어느 정도 하다 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령이 생기구요, 적응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도 본질적으로 기술적 문제는 되지 않아요.

카메라로 동영상, 사진 촬영할 때도 처음에 같은 애로사항이 있는데, 기기에 적응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저절로 옵니다.
그래서 적응이 됩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에 적응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4. 음악재생, 통화볼륨 - 별 3개, ★★★☆☆

통화감이나 통신 환경은 물론 훌륭합니다. 지적할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볼륨 조절이네요. 최대 볼륨(volume)이 그냥 미디엄 수준으로 적용되어 있어요.

구글 넥서스원 스마트폰은 대만 업체 HTC가 제조, 공급했다고 하는데, 이건 하드웨어 관점인데요.

전반적으로 '스피커' 부분에서 보통 수준인거 같아요.

제가 앞서 쓰던 폰이 스피커가 빵빵한 'LG폰'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이 부분은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핸드폰 기능에서 카메라하고 음악재생 환경을 가장 중시하거든요.
제가 음악 재생 기능을 1순위로 놓기 때문에 '빵빵한 사운드'를 중시해서 그렇지, 물론 이게 1순위가 아닌 분들은 큰 무리 없습니다.

물론 음악재생, 뮤직비디오 재생 잘 되구요. 다만 최적화 환경에서 10% 부족하지 않나....그런 느낌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저는 아주 민감한 사용자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일상적으로 별 문제 안됩니다.

p.s. 하지만 KT 폰스토어에서 구입했다면 약 2주일 후에 HTC 폰케이스를 보내주는데, 이걸 폰의 겉에 끼우면 스피커의 울림을 잡아주면서, 사운드가 무난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중상 수준은 될 거 같네요.


5. 기타 기능 - 별 4개, ★★★★☆

제가 스마트폰을 다시 구입한다면 'LG전자' 스마트폰을 구입할거 같아요. 왜냐하면 쓰고있던 LG전자 핸드폰은 빵빵한 사운드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스피커가 좋았다는 것이죠.

그런데 대만업체 제품이라서 그런지 HTC 구글 넥서스원은 '스피커' 부분은 다소 떨어지는거 같네요. 그냥 보통 수준입니다.

물론 디자인, 기능, 액정 S-LCD 부분은 최고입니다. 다른 부분은 다 무난합니다.

그리고 넥서스원(Nexus One)은 영상통화, DMB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상통화, DMB 기능 사용하지 않을 분들은 별 문제가 안됩니다.

3G 통신 지원하고(유료), Wi-Fi(와이파이) 지역에서 무선 인터넷 기능(무료) 지원합니다.

인터넷 검색은 무료인 Wi-Fi를 써야겠지요. (무한대, 무료)
3G는 어느 지역에서도 되는데, 유료이기 때문에, 요금 상품에 따라 월 정량 사용량이 넘으면 추가 요금이 청구됩니다.

그리고 DMB는 지금 안되지만, 어플리케이션 설치하면, 실시간 TV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MBN, 매일경제TV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마켓'에 올라와 있습니다. (무료)

이런 어플리케이션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구요. 그래서 DMB는 이 부분으로 커버링 될 거 같아요.
(물론 DMB가 주목적이라면 다른 스마트폰을 보셔야 겠지요.)

'구글폰'만이 가능한 '음성검색' 물론 되구요. 영문 음성 검색 기능이 특히 좋은거 같아요.
문자로 하나하나 안찍어도 다 검색이 됩니다.

그리고 벅스(Bugs) 같음 음악사이트 회원이라면 바로 어플 다운받아서 음악청취할 수 있고, 뮤직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음원사이트도 인터넷 웹환경과 동일합니다.


무난한 스마트폰

종합해서 보면, 구글 넥서스원은 아주 무난한 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피커'가 보통인거 빼고는 다 만족스럽습니다.
스피커도 그냥 제공되는 이어폰으로 커버링될 수 있구요. 핸드폰에 오디오 스테레오 정도의 기능을 바란다는 것도 사실 무리이구요. 무난합니다.

그리고 현재 '안드로이드 2.2' OS 를 제공하고 있는데, 조만간 '안드로이드 3.0'으로 업데이트 될 수 있다고 하고, 이 폰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업데이트가 용이하다고 합니다.

다른 제조사의 OS 업데이트는 자사 핸드폰 하드웨어 환경에 맞게 바꿔서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좋아요!

얼마 전에 SKT는 2011년까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1,500만명이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 차츰 관심을 가져봐야 겠네요.

스마트폰 자체에 대한 사용느낌은 한 마디로 '편하다', '만족스럽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하여 웹페이지, 이메일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뉴스나 이슈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 (편의를 돕는 관련 어플리케이션도 '구글 마켓'에 다양하게 있습니다.)
주식 거래도 보다 개선된 인터페이스로 증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뱅킹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 LG전자 옵티머스Z LG-SU950/KU9500  //  애플 iPhone4 4G



맞춤검색

,

SK텔레콤이 7월 29일 컨퍼런스 콜을 개최했는데, 2011년 내년에는 국내 스마트폰 수요가 1천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핸드폰 트랜드의 세대교체 혁명을 알리는 정말로 대단한 수치입니다.

SK텔레콤은 올해 약 300만대의 스마트폰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고, 7월 한달간 먼저 출시된 스마트폰, 삼성전자의 '갤럭시S'는 무려 40만대 이상 팔려나갔다고 하네요.

2010년 7월말 현재, 애플의 아이폰4는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고 있고, 국내 경쟁업체들의 스마트폰은 점차 시장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Smart-Phone)이 이제 대세가 되가는 초입 국면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겠구요.

얼마전에 저도 휴대폰 교체시기가 되었기에 스마트폰을 구입하려고 한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그 유력한 대안으로 '아이폰4'(iPhone4)를 고려했지만, 굳이 아이폰4가 아니어도 될 거 같아요.
아이폰을 고려한 이유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이지, 아이폰만이 유일한 대안이어서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이폰4가 국내 출시를 머뭇거리는 사이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시장을 빠르게 점유해가고 있고, 팬택에 이어 LG전자도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드디어 출시일을 맞아, 8월초에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Z'(Optimus Z)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Z'(사진)를 SK텔레콤과 KT를 통해 7월 30일 출시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굳이 '아이폰4'나 '갤럭시S'만을 고집할 이유가 없으므로, 저는 8월에 LG전자의 '옵티머스 Z'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옵티머스Z'(Optimus Z) 'SK텔레콤', 'KT' 가입자들에게 동시에 공급된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스마트폰'이라면 'OK'!
- 지금 휴대폰 교체 시기에 있는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필요한거지, '아이폰4'냐 '갤럭시S'냐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LG전자의 '옵티머스 Z'는 이런 수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습니다.

2) '아이폰4', '갤럭시S' 불편하다
- 애플의 아이폰4는 현재 기기 쟁점이 있고, 해외에서 A/S 절차에서 문화적인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갤럭시S는 삼성전자가 SK텔레콤 위주로 기기를 공급해서, '올레 KT'나 'LG유플러스'(LG U+) 사용자에게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3) LG휴대폰, KT망 사용자
- 개인적인 이유를 추가하면, 저는 휴대폰이 나오던 시절부터 LG휴대폰만 써왔습니다. 그리고 고장난 적이 한 번도 없었고요.
흑백화면의 첫 핸드폰도 LG폰이었는데, 한 번도 고장나지 않았는데, 스타일이 진부해져서 교체하게 되었지요.
이번 폰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장난 것은 없지만, 스타일이 진부해져서 이제 교체해야할 시점입니다.

그리고 KT 사용자이기도 하구요. 통신사, 번호 이동 없이 줄곧 사용하고 있어요.

4) 스마트폰, 만족스런 사양
- LG휴대폰의 경우, 아주 탁월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모로 보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 특히 멀티미디어(MP3 음악재생, 카메라 촬영, 동영상 재생) 부분에서 LG휴대폰은 예전부터 만족스런 사용감을 선물합니다.
- 이번에 나오는 'Optimus Z' 사양도 다르지 않은거 같아요. '갤럭시 S'와 비교해서, CPU 속도나, 카메라, 외장 메모리 어떤 부분도 빠지지 않습니다.



옵티머스Z 의 사양 (스펙)


OS  안드로이드 마켓 (2.1 버전, 향후 2.1 업데이트 예정)
CPU  1GHz 스냅드래곤 CPU
사이즈  117.9X56.8X11.05mm
화면  3.5" HD LCD
해상도  WVGA 800*480
터치  정전터치방식
배터리  1.350mAh/연속대기 약 200시간 이상
메모리  유저 메모리 약 500MB
          (외장 메모리 8GB 제공, 3.2G 확장 가능)
카메라  500만 화소 AF 카메라
커넥티비티  Wi-Fi (무선랜내장), GPS 탑재, 나침반 지원, 3.5¢ 이어잭
멀티미디어  TDMB, Divx/xvid (720p 재생가능), DRM Frcc MP3 재생

옵티머스Z의 스펙 사양을 보면, 높은 CPU 속도에 화면 크기, 배터리 시간, 카메라 화소, 무선망 지원, 멀티미디어 환경 모든 점에서 무난합니다. MP3 플레이도 괜찮을거 같구요.

특히, '온스크린(On Screen)'은 국내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처음으로 채택된 기능으로, 휴대폰과 PC를 블루투스 또는 데이터 케이블로 연결해 PC 스크린에 스마트폰 스크린을 그대로 띄워놓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옵티머스Z 의 주요 특징


1) PC On Screen Phone
- PC에서 원격제어, PC키보드를 통한 스마트 입력, 파일 전송 기능, 수신 알림 표시

2) LG Air Sync
- 휴애폰 - 웹 - PC의 데이터(주소록, 일정, 메모, 북마크)를 편리하게 동기화할 수 있다.

3) Community
- 싸이BGM 청취, 구입 가능
- Facebook 연동
- 미투데이 연동
- 기타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지원

4) Business
- 기업용 메일 Moxier Mail, 명함/문서/단어 인식 저장 Smart Reader, Koscom 증권, English Bean 영어 말하기, 기타

5) 엔터테인먼트 - 게임, 기타 코트, 타로카드, 기타
- 생활편의 : Drag & Shake, Road Typing, Running Mate 운동관리 어플리케이션, 기타
- 증강현실 : 다음 로드뷰, 카메라 Scan Search, Ovject, Shoot Down
- LG APPS : 백신, 파일관리, 시스템관리, 영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게임, SNS, 유틸리티

옵티머스Z 홈페이지를 보면 위와 같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특징을 들고 있어요. 주식매매, 시세확인도 당연히 가능할 거구요.

스마트폰(Smart-Phone) 답게 웹을 활용한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 기능의 구현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8월중으로 '옵티머스 Z'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80만원대라고 하는데, 2년 약정 기준으로 '갤럭시S'보다 약간 저렴하다고 하네요.

개인 핸드폰 시장이 세대 교체의 혁명적 시기에 진입했기 때문에, 'LG전자', 'SK텔레콤' 등의 주가도 앞으로 만족스러울만큼 상승할 것으로 봅니다.

LG전자의 경우에는, 옵티머스Z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휴대폰 시장의 수익 개선에서, SK텔레콤은 기본 단가가 다소 상승한 스마트폰 월사용료 수익성에서 그 모멘텀을 찾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옵티머스Z' CF광고 모델이 에프엑스 f(x) 설리니까, 그 효과도 솔솔하게 있을 것입니다.



이 글 이후에 향후 1년간 LG전자(066570)의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하면 아주 흥미로울 것입니다.
LG전자 주가전망을 해 본다면, 현재가 기준으로  1년래 최소 30% 이상 높은 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맞춤검색

,

(★ 검색으로 결과를 얻어보세요. Let's Search ★)



--> I'm Lucky 최근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