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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해당되는 글 37건




  1. 2009.10.01 추석 전날 주가 지수는 올랐을까? 증시 추석효과
  2. 2009.09.27 CMA 계좌, 주식 매매 계좌, 분리 운용이 당연 6
  3. 2009.09.17 삼성전자 목표가 105만원 제시 _3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 _09.09.17 4
  4. 2009.09.16 미국 경기침체 종결, 회복 국면 들어선다 _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Retail Sales, Business Inventories _09.09.15 2
  5. 2009.09.07 금시세, 금가격이 오르는 이유, 전망 _Gold Price
  6. 2009.09.02 글로벌 증시, 두번째 U자 대기국면 _09.09.02
  7. 2009.07.27 코스피 전망 _증시 과열, 차익실현 나서라 _09.07.27
  8. 2009.07.06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발표

추석이 다가오면 주식시장은 오를까요, 떨어질까요?
추석이나 설이 다가오면 마음의 여유도 늘어나는데, 과연 증시에서는 어떤 반응이 나타날까요.
국내 코스피(KOSPI) 지수, 증시 동향을 살펴보면서, 과연 추석(秋夕)이 다가오면 지수가 상승하는지, 하락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표는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전날 증시 지수 동향입니다.
시가는 9시 장이 시작하는 '시작가', 종가는 오후 3시 장이 마감하는 '마감가'를 의미합니다.

추석 전날 시가 종가 전일 종가 시가 대비 전일가 대비
2004.09.24 828.78 832.1 829.68 3.32 2.42
2005.09.16 1172.42 1174.13 1169.59 1.71 4.54
2006.10.04 1366.16 1352 1374.22 -14.16 -22.22
2007.09.21 1909.37 1919.26 1908.97 9.89 10.29
2008.09.12 1468.41 1477.92 1443.24 9.51 34.68
2009.10.01     1673.14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까지 최근 5년간 추석 전일의 코스피 주가지수 동향을 보면, 2006년 단 한 해만 빼놓고 다 올랐습니다. 시가 대비해서도 올랐고, 전일 종가 대비해서는 크게 올랐습니다.
작년 2008년 9월 12일에는 장이 하락세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일에 전일 대비 무려 34.68p가 올랐습니다. 2007년 9월에도 마찬가지로 약 10p 정도 상승했습니다.

2006년에만 추석 연휴 전일 하락하였는데, 당시 단기 하락 추세여서 그렇다고 볼 수가 있네요.

그러나, 80% 이상이 상승한 날이었으므로, 2009년 10월 1일 올해의 추석 전날 증시도 상승하지 않을까요?

코스피 최근 10년 월봉 _1998~2009


추석 연휴 전에는 왜 증시가 상승하는 날이 많을까요?
여기에는 여러가지 시나리오, 가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추석 연휴 전일 개장일


1) 추석 연휴 명절도 다가오는데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증시에서도 웃어보자는 심리가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 팽배하기 때문이다.

2) 증시 유동성, 수급 심리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기관이 자본시장 흥행을 위해서 명절 전에는 가급적 증시에서 우호적 제스쳐를 취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명절 연휴에 증시에 대한 좋은 소문이 퍼져야, 이후에 자금 유입이 늘어나겠지요~)

두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합니다.


올 해도 이런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감히 전망해 봅니다.
시장이 끝나고 같이 확인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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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모 경제일간지에서 증권사의 CMA 계좌와 주식 매매 계좌를 통합하여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당연한 것인양 기사가 나와서 이에 대해 반론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이런 기사는 기자가 충분히 금융시장과 관련 법률을 검토하지 않은 상태에서 내보낸 불완전한 기사로 생각되고, 일반인들의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재고를 요한다고 생각한다.

CMA계좌와 주식 계좌는 분리하여 운용하는 것이 매우 당연한 것이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자.

1) CMA계좌와 주식계좌를 따로 나누어 놓은 것은 계좌주인, 투자자 본인을 위해서이다.

CMA와 주식은 그 위험성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투자자에 대한 위험 고지도 따로해야 한다.
CMA는 실제로 원금 손실이 거의 없으나, 주식은 원금손실이 빈번한 투자 자산이다.
 
예를 들어, CMA 계좌에 돈 넣어두었는데, 주식하다가 오링이나 깡통이 되면 어떻게 될까? 누가 책임져 주지 않는다. 투자자 본인이 책임지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자가, CMA계좌와 주식계좌를 통합해야 한다는 식으로 기사를 내보내는 것은 무책임한 것이고, 일반인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CMA, 주식 계좌를 나누어 두는 것이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나누어 놓은 것이 비정상적인 것인마냥 오해하도록 기사를 쓰는 것은 많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CMA 계좌와 주식계좌는 그 위험성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양자에 대한 위험고지도 새로 진행되어야 한다.


2) CMA와 주식은 그 위험성이 전혀 다르다

예를 들어 생각해 보자.
최근에, 은행예금계좌를 빼고, 아예 CMA계좌, CMA 통장으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은행계좌를 모두 없애고, CMA 계좌에 1억을 넣어두고 운용한다고 가정하자.

주식계좌와 CMA계좌의 구분이 없을 경우, CMA계좌에 1억 넣어두고 주식까지 한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주식 운용 부문에서 10, 20% 손실은 물론, 주식 투자에 실패할 경우, 아예 오링이 나서 계좌가 깡통이 날 수도 있다.
즉, 주식 계좌만 오링이 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CMA계좌 자체가 아예 잔고가 없어질 수도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위탁매매 계좌로 ELW와 같은 주식관련 파생상품도 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더 크다.

D사의 CMA 광고

예컨대, 1억원의 자금이, 자기가 집을 사고, 노후자금을 마련하려고 모아둔 여유자금의 전부였는데,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CMA계좌에 넣어두었는데, 주식까지 하다가, 위와 같이 '오링'이 나는 경우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

CMA도 위험자산이지만, 주식은 더 위험한 자산이므로 구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 잔여자금에 대해서 CMA 계좌가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CMA 계좌로 주식매매도 허용해야 한다는 기자의 주장도 설득력 없다.

왜냐하면 
- 주식계좌는 주식을 매매하기 위해 운용하는 계좌이지, 마치 예금계좌처럼 현금을 넣어두고 이자수익을 불릴려고 운용하는 계좌가 아니다. 즉, 주식계좌에 과도하게 많은 잉여현금을 넣어두고 있으면 자본운용의 효율성이 떨어지는데, 이를 대체하기 위해 나온게 CMA다. 즉, CMA는 잉여자금의 단기 이자운용을 위해서 출시된 것이지, 주식매매하라고 나온 계좌가 아니다.
즉, 아예 계좌주의 목표를 잘못 설정하고 있는 것이다.

- 역으로, CMA계좌는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로 여유자금을 단기자금으로 운용하려는 것이지, 주식과 같은 원금손실이 가능한 고위험자산을 편입하여 운용하려는 목표가 아니다.

따라서, 자금의 성격과 계좌 운용 목표가 전혀 다른데, "잉여자금"에 대한 이자율 때문에 계좌를 합쳐야 한다는 주장은 전혀 설득력 없다. 주식계좌에 "잉여자금"이 넘친다는 가정 자체가 개념 모순이기 때문이다.

주식은 원금 손실이 가능한 고위험에도 불구하고, 자본 이득을 추구하려는 것이므로, 여기에 현금성 잉여자금이 변수로 고려될 수도 없고, 주식투자 자금에 현금을 남겨둔다는 것도 개념적으로 성립이 안된다.

반면에, CMA는 (이론적으로 여전히 원금손실 가능하지만) 우량 채권형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원금 손실이 거의 없다 봐도 된다.

원금손실이 가능한 '금융투자상품'의 정의


4) 위험 고지 성격 전혀 다르고, 주식계좌, CMA계좌간 자유로운 이체 입출금 이미 가능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로 원금 손실이 가능한지 여부(원금손실 가능성)에 따라 '금융투자상품'으로 정의하고, 위험고지를 달리하도록 하고 있는데, CMA와 주식은 전혀 다른 이질적 성격으로 계좌를 통합하는 것이 오히려 넌센스이고, 설득력 없다.


한편, 현재 상태에서도 주식 계좌 <--> CMA 계좌 간에는 즉시 자유롭게 이체 입출금이 되므로, 여유자금으로만 주식투자를 하면 된다. 또한, 무리하게 과도한 잉여자금을 주식계좌에 남겨두어서, 충동 주식 매매의 유혹을 사전에 차단하는 스스로의 안전판을 마련해 놓는 의미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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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향후 2분기 이내 목표가를 105만원으로 제시합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3분기에 3조원을 웃도는 분기 사상 최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양호한 시기에 2조원대 영업이익을 보여왔던 것에 비하면, 기록적인 신기원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75만원대를 한계로 작용하였던 저항대도 갭상승으로 돌파하고 새로운 추세대로 이미 나서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2006년 연초부터 조정 국면에 먼저 들어가 2009년 연초까지 무려 3년동안 조정파를 보였습니다.
1998년부터 시작되어 2006년에 마무리된 상승국면이 마무리되고 이후 3년간 조정파 이후에, 새로운 파동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래프는 삼성전자(005930) 주가흐름입니다. (1998년~2009년, 그림을 클릭하면 잘 나옵니다)

2000년, 2002년에 저항으로 작용하던 40만원대를 돌파하고, 2004년 연중, 다시 2008년 연말, 2009년 연초에 걸쳐서 40만원대를 견조하게 지지하고 탄력있게 새로운 밴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국면은 밴드상단을 향해 새로운 추세대가 연장되는 구간이고,
무려 3년간의 조정국면을 마치고 새로운 상승파를 시현하는 중이며,
분기 영업이익만 3조원 후반대를 바라보는 사상 초유의 기록적 영업실적을 보여주고 있기에,

기존의 실적공시에 따라 분기 2조원대 영업이익으로 설명되던 70만원대의 주가 수준을 벗어나는 것이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밴드를 상향돌파하여 새로운 1차 추세 상단인 105만원을 향후 2분기 이내 삼성전자의 목표가로 제시합니다.


포트폴리오 편입 : 삼성전자, 2009년 9월 17일, 전일종가 795,000원

첨부한 그래프는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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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가 사실상 종결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 국면이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9월 15일(현지) 발표된 주요 미국 경기지표를 살펴보면, 이를 뚜렷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만간 전미경제조사국(NBER,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도 2007년 12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국면의 공식적인 종결을 선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지 발표된 주요 경기지표로는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Retail Sales 소매 판매, Business Inventories 기업재고 3항목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제조업과 산업생산의 경기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선행지표이고, (생산)
소매판매는 소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소비)
기업재고는 기업이 생산량을 늘리거나 잘 조절하여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생산-소비 연동성)


먼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를 보면,
7월부터 지수(index)가 양전환(+)한 이후로, 상승세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제조업 실물경기가 회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다음으로, 소매판매 지표를 보면, 연초부터 플러스, 마이너스 혼조국면을 보였으나, 9월 지표에서는 확연하게 개선세가 나타난 모습입니다. 개별 경제주체들의 소비 동향도 개선되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재고를 보면, 여전히 침체상태이나 전월대비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기업재고 항목은 여러 면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기업재고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물류창고로 유입되어 재고로 쌓이는 물량보다 창고에서 나가는 물량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기업이 생산량을 줄였는데, 기존에 이미 생산해 놓은 물량으로 상품을 밀어내고 있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2) 기업이 생산량을 줄이고 있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두 경우는 경기가 침체하여, 생산이 많이 일어나지 않고, 수요가 있으면 기존 물량으로 떼우는 경우입니다. 

3) 기업이 생산량도 늘리는데, 수요가 많아서 재고를 쌓을 여유가 없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경우는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입니다. 소비요구량이 많아서 재고가 안쌓이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호전의 신호로 재고량이 줄어들게 되는 징후가 나타나면 기업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향후 매출을 늘리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재고 지표의 침체 이후에 양전환 국면으로 전환되는 것은 유력한 경기호전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위의 Business Inventories 지표를 보면, 1~2분기 이후에 뚜렷한 양전환의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Retail Sales 지표, 즉 생산과 소비의 대표 지표가 모두 뚜렷하게 양전환(+) 했기 때문에, 미국 경기는 향후 기업재고의 양전환을 동반하여 일상적 수준으로 복귀, 회복 국면에 이미 들어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 연봉_ 2009년

다우존스 지수 일봉 _2009.09


한편, 다우존스지수(다우지수, DJIA)의 흐름을 보면, 9,000p 선을 이미 돌파해서 아랫꼬리를 길게달고 연봉( year bar)은 양봉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9년 하반기에 양봉추세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양봉을 강화하며, 10,500p 선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우존스지수 일봉을 보면, 2009년 2월~3월초에 걸쳐 7,700p가 재차 무너지면서, 필자의 경우에도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렸으나, 결국 개미핥기 패턴으로 나타나 V자로 강하게 상승하며 3월말부터 회복 기조로 들어선 모습입니다. 그 속도가 매우 더디기는 하나, 미국 경기회복의 본격적 반영이 미국 본토 시장에서는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은 여전히 최유력 투자 유망 시장이 됩니다. 

2008년 11월, 12월, 2009년 연초에 걸쳐서, 만일 원-달러 환율만 안정된다면, 가장 유망한 최유력 시장은 미국시장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미국시장에 비해 국내시장, 코스피는 1,700p에 육박할만큼 회복기조를 보이며 이미 많이 올라있어서 지수 자체로는 최상의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주에서는 신고가 종목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서 1,100원대로 진입도 전망되는데, 이 환율에서 미국시장 투자 진출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미국시장의 상승여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안정화된 원-달러 환율


따라서, 미국 현지인들과 미국동포 여러분들께서는, 미국 본토에서 현지 기업들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기울여야할 시점입니다. 물론 내국인들도 해외 투자할 수 있습니다. 

2008년 11월, 12월, 2009년 연초에 걸쳐서 미국 현지에 계신분들께, 미국에서는 당시부터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S), 구글(Google, Goog), 리오틴토(Rio Tinto)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하며, GM에 곁눈질 하기보다는 국내기업 현대차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생존 대표 금융투자 회사의 주가 저평가 모멘텀, IT경기 선회복에 따른 선도기업 투자, 경기회복시 광물주의 주가 모멘텀, 미국 자동차업종의 쇄퇴이후 새로운 마켓플레이어의 대체 등장)

아래는 그 이후로, 해당 기업들의 주가움직입니다. 엄청나게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확하게 저점 수준에서 말씀드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주가

구글의 주가

현대차의 주가



2008년 연말, 2009년 연초는 침체 국면의 최극단이었기 때문에, 적극적 발담그기를 권장했지만, 투자의 대상은 선별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의 대상과 외연이 확장되게 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또한 기존에 많이 오른 업종 종목군이 있다면 포트폴리오 교체의 필요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새 글로 언급하고자 합니다. 즉 보다 여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현지인들께서는 현지 시장에 대한 투자 스탠스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관련글]
미국 베이지북 Beige Book 9월호 _FRB 미국 경제상황 보고
미국 경제성장률, GDP 변화율 추이 _1995년~2009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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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 금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온스당 1,000달러에 육박하여 사상최고가를 기록했고, 드디어 1천달러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금가격(Gold Price)는 왜 상승하고 있을까요? 금에 투자해야 하는 것일까요?


1. 금가격이 상승하는 이유

1) 금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두 국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국면은, 2002년~2005년까지 미국경기가 회복하면서 금시세도 이에 따라 서서히 오르다가, 2005~2007년 후반까지 피크를 친 시기입니다.

둘째 국면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 일시적으로 침체했다가, 2008년 후반부터 현재까지 사상최고가 랠리(rally)를 하고 있는 국면입니다. 
 

위 금시세(Gold Price) 차트(Chart)를 보면, 2002년부터 2005년 초반까지 금시세가 서서히 오르는 국면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부동산(real estate)이나 주식(stock price) 시장과 같은 모든 자산(asset) 시장의 가격이 동반 상승했던 국면입니다.
따라서, 금시세도 같이 올랐다고 보면 됩니다. 산업활동도 활발했습니다.

2005년부터 2007년 중후반까지는 세계시장의 유동성 버블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로, 주식시장도 피크를 쳤고, 석유(oil price) 시장은 물론, 금시장을 포함한 모든 상품시장(commodities market)의 시세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시기입니다.

유동성 버블이 최고조를 보이면서, 붕괴 직전에 각도가 아주 높은 최고가 국면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rice of Gold
(금시세 실시간)

2) 그렇다면, 현재국면에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해소과정에서 금시세는 왜 이처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을까요?

아래 그래프처럼, 금가격은 2008년말, 2009년 연초부터 회복세를 보이더니, 다시 사상최고가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시세가 단기적으로 다시 랠리를 펼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계적인 통화정책 공조에 따른 저금리 기조입니다.
미국의 경우 제로금리(zero rates)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고, 국제금융위기 공조과정에서 세계 주요 국가가 저금리 기조입니다.
이자 보상 측면에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니까, 불변자산으로써의 금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2) 잠재적인 자산 인플레이션 위험이 선반영되어 있습니다.
저금리에 따라 화폐가 늘어나고,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인플레이션 위험이 확장되는데, 이런 역수요로 금과 같은 불변자산의 수요가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시장 가치 척도로써의 위상이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면서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3) 산업 경기 회복 기대에 대한 선반영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음 사이클은 회복의 형태에 상관없이(U자형, W자형, 또는 트리플U자형), 회복 국면이 따르게 됩니다.
이미 글로벌 산업 경기 지표와 국면을 보면, 더디기는 하겠지만 추가 악화 없이 회복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점차 나타나고 있습니다.
산업 경기가 회복되면, 그 기대감으로 시장에서는 자산시장이 먼저 선(先, pre) 랠리를 펼치게 됩니다.
금시세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의 금시세를 보면, 특히 9월 이후 최근 1주일간 50달러 정도 추가 상승한 모습입니다. 온스당 1천달러 사상 최고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2. 금에 투자해야 하는가?

'금의 가치는 불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위기의 순간에 금은 금값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금은 비상용으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용이 아니라, 비상용으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 일정 수준의 금의 보유는 안전판 역할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은행은 금보유고를 늘려야 한다고 이미 연초부터 언급한 바 있습니다.
(관련글, 한국은행 금보유고 점진적 확대가 필요한 이유)

개인들도 비상용으로 금을 일정 부분 보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투자용으로 금에 투자해야 하는가? 지금 금투자는 적절한 시기일까요?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1) 앞으로의 금시세 전망이 어떠한가?
2) 현재 금시세 수준은 어느 수준인가?

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1) 앞으로의 금시세 전망
위에서 언급한 바, 2008년말 이후 현재 금시세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로는,
국제적인 저금리 기조, 위기 이후 통화팽창 국면 부각에 따른 잠재적 자산 인플레 위험, 세계 산업경기 회복 기대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국제적인 저금리 기조는 앞으로 조만간 진행될 '탈출계획'(exit plan)에 따라, 금리인상 기조로 전향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합니다. 그 시기가 문제인데, 그리 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산 인플레이션은 저금리 기조에 따라 이미 랠리를 충분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확연합니다. 국내의 경우 부동산시장, 주식시장 양방향에서 확연히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에 따른 자산 가격 상승은 선반영의 형태를 띄기 때문에 먼저 시세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시세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경기 회복 기대의 반영입니다. 향후 유동성과 실물경기 팽창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면서, 금시세가 먼저 최고가 수준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산업경기가 회복되면 어떻게 될까요? 
금리는 상승을 시작하고, 경기에 따른 통화량은 적정수준을 모색해 갈 것이며, 금을 대체할 경기, 기업 투자 수단이 많아질 것입니다. 즉, 위기에는 '금'의 가치가 발하지만, 위기를 벗어나서 안정화 단계로 움직이려는 흐름이 보이면, 오히려 '금'의 부각성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경기가 극도로 침체하고, 유동성이 최악의 국면으로 가도, '금'의 시세는 폭락합니다. 
반면에 경기가 개선되면서, 유동성이 개선되더라도, '금' 시세는 안정화 됩니다. 


2) 현재 금시세는 어떠한가?

최근의 상태는, 경기는 개선될 기미는 약간씩 보이는데, 유동성은 초과 상태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체 수단이 아직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기대'를 빌미로(재료로) '금'시세가 오버슈팅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시세의 상승은 당분간 연장은 되겠지만, 현재 시세 수준에서 위와 같은 변수들(factor)과 변수들의 향후 방향 전망, 이런 변수들이 미치게될 시세에 대한 영향력을 생각할 때, 

단순히 '위험대비용', '보험용', '안전자산 장기 보유용'이 아닌 투기적 목적의 투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관망의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투기적 관점, 중단기 투자 관점에서는 향후에도 '금(gold)' 말고 대체할 수 있는 쉽고 빠른 수단은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 투자 수단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2009년 상반기를 보면, 국내 코스피는 저점대비 무려 60%, 세계 주식시장은 약 30% 이상 상승했는데,
국제 금시세는 위의 차트에서 보듯이 2008년의 전고점 수준에 다다른 것에 불과합니다.
크게 보면 "이미 상승의 힘이 미약하다", "투자순위기 쳐지는 시장이다"...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상용으로 혹은 기념용으로 일부분의 금을 현물 보유해 보는 것은 굳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동성은 매우 제약되므로, 부동산이다 생각하고 보유해야 겠습니다.)

→ 금값, 금시세 실시간 차트 보기 (자동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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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증시상승이 경기나 기업 실적의 본질적 개선세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차후에는 물론 그렇게 진행되겠지만, 현재 국면에서는 적절한 지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지금 증시는 초저금리 상황의 지속에 따른 유동성 버블이 크게 끼어있는 것이죠.
아직 본질적인 개선 국면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개선된 것도 현재 국면에서는 충분히 개선된 이상입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금리가 2.0%로 초저금리이고, 세계 각국이 이러한 기조로 통화정책을 협조한 마당에,

1) 기업들은 세계경기침체로 활력적인 생산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생산량을 조절한 가운데, 판매를 통해 기존의 재고를 많이 줄였습니다. 침체기에 생산량을 많이 늘리지 못한 마당에, 기존 재고는 다소 밀어냈기 때문에, 경기가 다소 개선된 것처럼 보여지는  것입니다.

2) 자본-부채구조에서, 초저금리 기조의 혜택으로, 기업은 부채 부분에서 이자비용을 크게 삭감했기 때문에, 마치 실적이 개선되는 듯한 "착시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즉, 초저금리의 혜택이 기업 회계장부에 반영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3) 초저금리 상황에서는, 금리상황과 자산거품이 키맞추기를 위해, 시장의 저점탈출 국면이 유동성장세처럼 초기에는 펼쳐지기 때문에, 증시가 본질적으로 상승하는 듯한 착시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4) 즉, 지금 장세는 본질적인 실적장세는 아니라는 것이죠? 유동성버블이 확장되는 말그대로 침체 이후에 유동성 개선에 따른 초기 확장효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런 버블 국면이 시장의 저점 탈출 이후에 시장참가자들의 과민반응으로 확대되고 있는건데, 적정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오버슈팅이 일어났기 때문에 곧 터질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앞서 나갔거든요.

5) 더욱이 본질적으로, 모든 회복국면은 쌍U자형 이상의 쌍바닥패턴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 점은 자연의 이치와 생리상 거의 진리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현재 국면은 두번째 U자형이 나타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즉, 두번째 U자 국면을 기다려야 합니다. 

침체기-회복기의 시장변동 패턴


왜 시장의 모든 회복국면이 쌍U자형, 트리플U자형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가는,
굳이 기술적 분석, 차트를 분석하지 않더라도, 인생과 자연의 정말로 심오한 진리가 숨겨져 있으며, 오래 관찰할수록 더욱 느끼게 됩니다. 말하면 길어지니까, 일단 결론은 그렇다고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두번째 U자형이 시작도 안된 것이죠?

경기와 기업실적이 실제로 개선되는 방향으로 진행되더라도, 시장은 반드시 쌍U자형 이상의 패턴을 그리게 됩니다.
이 점은 거의 필연에 가깝습니다. 쌍U자형에서 두번째 바닥은 첫번째 바닥보다는 물론 높게 형성되지만, 나타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혹자들도 미국시장과 경기가 트리플U자형을 그리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미국도 두 번째 U자를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따라서, 코스피(KOSPI)를 포함한 주요 시장의 다음 국면은 하락으로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따라서, 지금 시장참가자 여러분들께서 주의와 경계를 하여야 할 것은, 현재 장세의 고점과 상승국면에 대한 신뢰가 아니라,
다음 순차로 진행될 저점과 시기가 언제일 것인가를 관찰해 보고, 기다리는 일입니다. 
차후 증시와 시장에 대한 투자는 그 때 관찰하고 임해야 합니다.

이미 첫번째 U자 국면에 대한 투자 진행과 이익실현은, 2008년 11, 12월 시작해서, 올해 상반기나 여름에 끝냈어야 했습니다. 
즉, 저점확인기와 회복기의 1차 진입 및 이익실현 주기, 텀(term)은 이미 끝났습니다. 

다음 진입 시점을 기다려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기는 대체로 2010년 중후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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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증시 상태는 과열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도,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래는 2008.11.27일, 2008.12.08일 제시해 드린 포트폴리오입니다.

당시부터 두번, 세번, 다섯번, 열번이고 다 그 때부터 즉시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2008.11.27일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보면, 눌림폭을 고려하더라도, 대부분은 연간 기대수익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상승이 과도한 종목은 매도, 차익실현 국면이 됩니다.




2008.12.08 구성된 포트폴리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당시 주말에 발표된 오바마 재정/사회정책에 기초하여 구성된 포트폴리오인데,
대부분 기대상승률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경우,
이미 목에 차 있는 주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승률이 과한 대부분의 종목의 경우, 차익실현이 유력합니다.

전체 주가 지수의 경우,
1) 현재 코스피 적정 주가는 1,300p~1,400p 수준이 적정합니다. 이를 과도하게 벗어난 현재 주가지수 수준은 과열입니다. 

2) 미국 다우존스 지수의 경우 연봉 시초가 기준은 9,000p입니다. 현재 9,000p를 간신히 회복하면서,
7월중 연봉 도지형을 형성하고 있으나, 연봉 최저가에 비해 상승률이 과하기 때문에, 연초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9,000p 기준점에서 상승률은 기대에 못미칠 수 있습니다. 

3) 한편 미국이나 코스피나 상승률은 기술주(IT)와 살아남은 금융주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이 점은, 2008년 연말이나 2009년 연초에 이미 전망, 제시해 드렸던 점이고, 실제로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예컨대, 2009년 연초부터 삼성전자, 현대차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미국의 경우, AIG, GM은 절대 피해야 하며, 골드만삭스(GS), 구글(GOOG), 오라클(ORL) 등에 절대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호소했습니다. 예컨대 골드만삭스는 상반기에 주가가 3배 올랐습니다.

나머지 종목들도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bigcharts.com 혹은 stockcharts.com 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현재 이들의 주가는 상반기에 이미 위와 같이 충분히 올라서 이익실현의 시점이 됩니다.

4) 코스피의 경우, 위에서 밝힌 바, 현재 적정지수는 1,300~ 1,400p 수준으로 생각되며,
차후에 이 수준까지 눌림목이 나타날 것이 유력합니다. 

따라서, 과열 종목과 이미 모멘텀에 따라 주가가 이미 움직인 종목군은 이익실현 시점이 됩니다.

차후 포트폴리오는 차후 경기 흐름을 지켜보면서, 일부 재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국내 증시의 경우, 현정권이 이명박, MB정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애초에 1,500p, 1,300p, 1,000p가 차례로 깨진 것은 이 정권이 MB정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1,500p는 정권 저항선입니다.

6) 차후 경과를 기술적으로 살펴보면, 1,300~1,400p 수준까지 눌림목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반기)

7) 일반적인 주식 투자 시기를 보면, 2008년 11, 12월에 투자를 해야 했습니다.
현재 시점은 좋은 시점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후에 진입할 시점은 2010년 중반기나 하반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8) 한편, 한국은행은 경기주체의 유동성이 개선되었고, 재무구조 재조정의 시간적 기회를 이미 주었으므로,
증시와 부동산 시장 등의 과열을 경계하여, 금리를 이제 즉시 올려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을 쭉 보셨으면 알 수 있으나, 거의 전망이 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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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2009년 7월 6일 발표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2009년 2분기,
·매    출 : 31조원 ~ 33조원 수준
·영업이익 : 2.2조원 ~ 2.6조원 수준
으로 전망
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전망치이므로, 실제 공정공시 내용은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2조원대로 복귀했다는 것은, 이익의 면에서는 정상 수준으로 진입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실제로, 아래 최근의 삼성전자 분기 실적, 영업이익 추이를 보면, 2조원대 영업이익 복귀는
이익 충격파로부터 삼성전자가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2009년 4월 24일, 삼성전자가 직접 밝힌 IR 자료입니다.

삼성전자 일일 주가_09.07.06


그렇다면 이로부터 현재까지 주가는 얼마나 올랐을까요?

4월 24일 당일 시가는 616,000원이었습니다.

7월 24일 오늘 종가는 634,000원입니다. 그런데 오늘 34,000원 올랐습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유력한 기업들의 주가는 실적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지요...


2009년 4월 24일 당시에,
삼성전자 1분기 실적으로 보면, 60만원 윗선인 당시 주가는 부담스럽고,
2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 충분한 눌림목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관련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실적 발표, 경영설명회 자료, 평가 _09.04.24)

아래 삼성전자 주가 그래프를 보면, 실제로 그대로 진행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파란 영역은 매수 구간이 되는 것이죠.


삼성전자 주가 _2009.03~2009.07


삼성전자 정식 공정공시 발표 자료가 나오면,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다시 분석,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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