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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6 무개념 블로거의 답변 3
  2. 2009.05.15 블로그 광고의 도덕성 6
  3. 2009.05.14 내 블로그에는 광고가 많은가? 11
  4. 2009.04.15 린제이 로한 광고 애인구함 동영상 _Lindsay Lohan's eHarmony Profile _FunnyorDie

무개념 블로거의 답변

Web 2009. 5. 16. 03:56



일부 블로그가 너의 무개념은 어디까지냐? 하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미 세 편의 글에서 무엇이 문제이고, 열 받게 하는 것인지 소상히 밝혔다.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각 블로그마다 인지하고 참고하고, 향후에 트러블이 안생기도록 더 주의해 가면 된다. 그것으로 끝이다.

이에 대해 각종 블로그 포스팅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물론 좋은 글들도 많지만, 당사자가 최소한 사과 정도도 하지 않는 마당에, 철저한 상황분석과 사실확인 없이 가십거리로 유포하는 것은 더욱 큰 문제가 된다.

오늘 일부 포스트 "블로거 무개념은 어디까지인가?" 포스트를 보면,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읽었는데, 나의 본 글들보다 많이 읽혔다.

처음에 포스트를 한 '블로그 포스트 수익모델 이대로 괜찮은가?"는 약 900명이 읽었고, "내 블로그에는 광고가 많은가?"는 약 600명이 읽었다. 그리고 "블로그 광고의 도덕성"은 약 250명이 읽었다.

적어도 마지막 최종글은 읽고 자기 생각을 세워보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글을 모두 잘 읽고 논지 파악 후에 의견제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블로그들은 포스팅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댓글로 의견을 제시하거나, 아니면 글을 써서 트랙백을 달아놓으면 알아서 가서 본다. 마치 당사자도 알수 없는 마당에, 남의 일이 터진 것을 당사자도 모르게 저 외진 곳에서 뒷다마처럼 보이는 글들이 몇 개 있다. 좋아보이지 않는다. 아쉬어도 할 수 없다. 좋아보이지 않는다. 먼저 자신의 얘기가 아닌 타인의 얘기면, 또 블로그 내에서 일이면, 엮어 놓는 것이 좋으며, 무슨 좋은 글의 소재를 만난 양, 소위 '자기들끼리 떠들게 하는' 모양새는 좋지 않다. 내 생각일 뿐이다. 다들 나름대로 판단하시면 된다. 그런데 알지도 못하는 마당에 어디어디에서 내 얘기를 마치 '뒷다마'깐거 확인하듯이 만나게 된다면 누구라도 기분이 솔솔하게 좋지는 않을 것이다.

묻고 싶다. 글을 제대로 다 보기는 했는가?  연작들을 쓰게된 애초의 블로그 포스트의 댓글은 단 5초만에 삭제되어 있다. 그런 댓글이 살아있으면, 그냥 현장 가서 확인하고 자기 생각 피력하면 되겠지만, 그런 현장은 차단되어 있다.
(*내가 이런저런 사이트 오픈을 연구하고, 블로그도 오픈한 이유는 여기저기 근거없이 글들을 삭제하고, 글쓰기를 차단하는 경우를 하도 많이 봤기 때문이다. 그게 치가 떨려서 내가 내 글쓰고 게시하는 게시판들을 만들었다. 입(口) 막는 것을 제일 이성적으로나 감성적으로 증오한다는 것이다.)

그런 댓글이 애초에 그냥 있었으면, 내가 이렀네 저렀네 굳이 떠들 필요도 없는 것이다. 남의 사(事) 이렇게 살든, 저렇게 살든, 블로그가 이리되든, 저리되든 뭔 상관이고, 거기에 의견제시하고 왔으면, 그리 생각하든 달리 생각하든 그냥 내비두면 되지 뭔 상관인가.

결국 글도 제대로 안보면서, 남의 상황이나 생각을 잘 확인하지 않고, 더 많은 이들에게 불확정적인 상황과 사실, 판단을 확대 재생산 유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블로거 무개념은 어디까지인가?"를 보면, 현재 2,000명 이상이 읽었다.

많은 사람이 보는게 나쁜게 아니다. 좋은 일이다. 그러나 이 글은 당사자의 애초의 글들도 다 안읽히고 있는 마당에, 더욱이 최종적인 상황의 해제판은 300명도 안 읽는 마당에, "너는 참 무개념이구나..." 공개적으로 논하면서,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있다.

우리가 어떤 글을 쓰면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비판하는 과정에 그 사람의 생각이나 비판점, 논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자기 생각으로 진행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래 남의 얘기를 할 때는 매우 조심스럽게 해야 하긴 한다.


[무개념 블로그의 논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와전, 오해]

"블로거 무개념은 어디까지인가?"는 이런 측면에서 많은 논점을 일탈하고 있고, 비판의 맥을 잘못 잡고 있다.
이미 해당 블로거에게 댓글을 남겼으나, 이를 더 쉽게 볼 수 있도록, 따로 보고자 한다.

<블로거 무개념은 어디까지인가?>는
"블로거 B가 블로거 A라는 '블로그'를 비판하는데, A블로그는 '내'가 보기에 좋은 블로그인데, 왜 B는 A블로그를 제대로 안보고 비판할까? 비판도 틀렸지만, A는 참 성의없고 무개념 블로거인거 같다." _이 블로거를 이제 C라고 하자.

(그리고 '싸웠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 이런 표현들이 몇 몇 글들에서 보이는데, 내가 싸웠나? 그냥 지적하고 있을 뿐이다. 알지도 못하고 인격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데, 뭘 싸우나. 오히려 이성적으로 적절한 논점이 분명하게 드러내고 비평하고 있는데, 싸운다고 표현하여 마치 감정싸움인 마냥 격하시켜 버리고 있다. 잘못 된 것이고, 적어도 매우 불쾌한 것이다.)


이런 내용이다. 여기서 B는 이 블로그를 지칭한다. 무개념으로 단정하고, 이런 무개념의 정도는 어디까지일까 비아냥 거리고 있다. 참 기분 나쁜 것이다.
먼저 해당 블로거에게 위에서 언급된 글 3개를 다 보았는지 일단 묻고 싶다.

무개념 블로그 B가 A에게 쓴소리 한 것은,
댓글과 트랙백 내용이 자신에게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님 말씀대로 열린 마음이라면 그냥 놔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욕설이나 모욕을 한 것이 아니다. 포스트트 내용이 알맹이가 부실하고 전체가 완전히 광고판 같다고 쓴소리 한거 뿐이다.

C 이상으로 A라는 블로그를 많이 보는데, 이유는 블로그 생긴 시기가 비슷하다. 거의 비슷하게 동시에 생겨서 위안삼는 심정으로 자주 방문했고, 초기에는 링크도 걸어두었다. 즉, C만큼 많이 보고 잘 알고 있는 블로그다.

그러나 이후 완전히 블로그가 광고판, 거기다가 포스트자체도 정보를 주는 거 같지만, 결국은 결론이 부실한 자기광고로 일괄하면서 최근에는 경계하기 시작했다. 내 기준에서 아닌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다.
A라는 블로그의 글을 거의 다 보고 있지만, 솔직히 내가 얻은 정보는 링크프라이스라는 사이트도 있구나...그거 하나다.
정말 냉혈하게 냉정하게 얘기하면, "광고 블로그"를 추구한다면, 그런 전문적 "광고 블로그로서" 그 블로그는 처음의 흐름과는 달리 내 입장에서는 별로라고 생각된다는 거다.

C는 마치 B가 상황에 대해 오해하고, 님보다 혹은 남들보다 더 적게 읽고 대충 보고, 혹은 블로그 전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하는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B가 계속 지적하는 글의 핵심 주제는 <블로그 컨텐츠(글쓰기) 자체에서> 광고라는 명확한 표시없이 광고스크립트 코드가 과도하게 사용되어도 괜찮은가 이다.

그리고 계속 밝히지만, 이런 글들을 쓰게 된 무엇보다 중요한 계기는 댓글, 트랙백이 삭제되었기 떄문이다.
 
오히려 댓글, 트랙백 삭제가 본질적으로 더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당사자에게도 정당한 이유없이 욕설도 아닌데, 자기 마음에 안맞다고 삭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귀닥고 입닥치고 있으라는 독재적 행위로밖에 안보인다. 말그대로 누구처럼 독재적인 만행이다. 독재가 정치에만 있는게 아니라, 생활속에서도 언제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소수자 보호 측면에서도 위반된다. 설혹 다수 대중의 생각이 한쪽으로 형성되었더라도 일부의 의견이 이와 다르다고 짤라내는 것은 문제가 된다.

A라는 블로그의 흐름을 보면, 최근 너무나 노골적으로 컨텐츠 자체의 영양가 없이 자기광고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서, 블로그 자체도 최근에는 비판하고 싶다. 블로그 자체를 비판하기 보다는, 그런 컨텐츠만을 업로드 형식으로 올려가서 블로그 경향성으로 고착화시키는 그런 흐름을 비판하는 것이다. 물론 그럴수록 방문해 볼 일이 적으므로, 남일일 뿐이지만, 일반적인 블로그 흐름에서 주제가 된 차에 비판해 본 것이다.

B가(즉 내가) 이 블로그에서 최근 3개의 관련 글에서 비판하고 있는 내용은, 그 대상이 된 A의 해당 포스트 자체에만 국한되고 있다. 그 포스트의 포스트 방식은 블로그사회 일반에서 경계심이 필요해 보인다는 거다. 자제하거나 확실히 광고표시를 하라는 것이다. 리뷰를 쓸 경우에도 광고연결 문구임을 확실히 표시, 암시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강요하지 않는다. 강요라고 할 것도 없고, 내 생각 적은 거 뿐이다.

그리고 B는(즉 나는) 마지막 포스트에서도 남겼지만, 이러한 정당한 자기 생각 나열에 A가 남긴 댓글들은 그 무엇보다 더 큰 문제와 마음의 상처를 남기고 있다. 이런 댓글들은 꾹 참고 있지만, 여러가지로 문제를 남기고 있다. 법적으로도 문제가 된다.

C라는 블로그의 블로그글 <블로그 무개념 어디까지인가?>는,
 
1. B는 A의 블로그를 열심히 안보고 잘 알지 못한다.
2. B는 A를 비판하고 포스트하므로, 열린 마음이 없다.

이유는? A는 볼만한 블로그이다. 볼만한 블로그인데 왜 비판하냐. 이런 논거를 들고 있다.

정리해서 반론하면,

1. B는 A의 블로그와 각 내용들을 잘 알고 있다.
2. B는 A가 댓글과 트랙백을 합리적 검토없이 소위 '검열', '물관리'하는 마냥 쳐내기 하므로, 그것이 열린마음이고 열린 블로기인가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B의 비판은 일단 해당 컨텐츠(게시물) 자체와 이런 A의 쳐내기 태도에 국한되고 있다.
그리고 더 심각하게 사후에 A가 남깃 댓글이 더 큰 상처를 주고 있고 법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뭔가 열폭인지 의구심이 들며, C의 게시물 논리 전개 방식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결국 <블로거 무개념 어디까지인가?> 제목 자체가 불쾌감을 야기하며,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고 있다.

어떤 대답을 바라는가? 그래 나 무개념이다.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무의식 광고스크립트 삽입은 상업적, 법적 문제 될 수 있어]


물론 그 모든 것들이 나의 생각일 뿐이다.

예를 들어, 광고스크립트를 본문 속에 웹 구독자들이 못 알아채도록 숨기는 것이 오히려 권장되고 참 훌륭한 기술이라고 칭찬하는 블로그도 있었고, 그런 내용의 트랙백을 거는 블로그도 있었다. (왜냐하면 문맥에서 자연스럽게 클릭되기 때문에)
 _ 무의식 광고스크립트 본문 삽입이 문제없다는 입장

B는 적어도 이건 참 도덕적으로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공정거래측면에서도 더 나가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는 것이다. 이런 B의 생각은 일리가 있고, 내가 B이기도 하지만 합당해 보인다. 
_ 무의식 광고스크립트 본문 삽입은 문제가 된다는 입장

* 이 블로그(B)는 무의식적인 광고스크립트(소비자가 알 수 없도록 광고문구를 넣어두거나 표시하는 것) 삽입은 공정거래 측면에서 문제가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고, 이 점에 대해 여유가 되는데로 차후에 공식적으로 유관기관에 확인해 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현재 일부 블로그가 리뷰형식으로 글을 올리면서 상업성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리뷰 일부가 불완전판매나 허위정보를 주고 있어서, 공론화되었고 제재조치가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이 블로그는 
리뷰 외에 소비자가 알수 없도록 무의식적으로 숨겨진 광고문구들이 문제가 없느냐에 대해 문제제기 하고 있다. 물론 내 블로그에도 해당사항이 된다면, 수정해야 할 것이다.

또한 상업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블로그에 광고 스크립트를 과도하게 심거나 다양한 광고 방식을 사용할 수록 애초의 생각과는 달리 많은 부작용, 트러블을 노출시킬 가능성은 커진다. 마냥 따라가서 기교를 늘리는게 좋은게 아니라는 것이다. 



[댓글, 트랙백 합리성 떨어지는 임의삭제는 인격침해]

이미 B는 님들께서 생각해볼 수 있는 논점들을 많이 드렸다.

댓글이나 트랙백을 임의로 당사자에게 인지시키지 않고, 설득력도 없이 아무렇게나 삭제하는 것이 일단 출발 논점인데 이에 대해서는 논의가 부족해 보인다. A가 댓글, 트랙백 지워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끝났을 것이다. A가 그런 반응도 없는 것은 포스트를 "순수하게 상업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이다. "상업적인 것도 격이 있는 것이고, 같은 장사꾼이어도 격조는 있다." 이런 문구는 세상살이하면서 다들 느껴보시기 바라며, 굳이 입증하지 않겠다.

일부 블로그는 왜 B는 A를 나무라냐고 하고 있으나, 쭉 밝혔듯이 B는 A에 관심이 없다. 자기 권리장전하고 그 한도, 수준 내에서 문제제기 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B가 '광고'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지워진 글, 댓글의 주제가 '광고'가 되었을 뿐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워진 댓글의 주제가 '문학'이었다면, 이 댓글이 지워졌으므로, 지워진 댓글 내용으로 '문학'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그렇게 B는 썼을 것이며, 항의표시를 했을 것이다.

만일 A가 스포츠를 포스팅했는데, B의 댓글을 A가 합리적 설득력 떨어지는 가운데 A가 지웠다면, B는 이에 대한 항의표시로 '스포츠'에 대한 포스트로 A에게 항의했을 것이다.

이런 본질적인 원인 외에, A가 "퀄러티떨어지는 장사 속성으로"(적어도 나의 온몸으로 몰려오는 느낌으로는) "물관리"에 나서게 된 것은, 그런 포스트 경향성이 가지는 본질적 한계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보고 글을 쓰시게 되었으면, 댓글로 하시거나 트랙백을 달아두시거나 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사자들의 내용을 저 다른 곳에서 당사자의 글도 다 안보이는데 뒷다마 까듯이 까데는 것은 좋아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얘기면, 당사자들끼리 하고, 왜 공개적으로 발행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는 글들도 있다.
묻고 싶다. 왜 <블로그 무개념 어디까지인가?> 이런 글들은 발행해서, 당사자 글도 확인해보지 않은체 무려 10배 이상의 인구가 보도록 내버려 두는가? 
애초에 B가 A의 블로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이유는, A에게 의견제시한 이유도 있지만, 다른 사람도 댓글을 보고 함께 생각해 보자...는 이유가 크다. 이런 댓글이 차단되었으므로, 블로그 게시글로 대신한 것이고 트랙백 다시 걸은 것이다(이후에 바로 털렸다). 발행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이고, <블로그> 주제로 블로그 관련 글로 발행되고 있다.
그리고 애초에 말했듯이, 댓글과 트랙백이 삭제, 차단되었다고 밝혔다.



이미 이 사안에 대해 더 할 얘기는 없고, 현재 이전의 글에서 밝혔듯이 참고 있는 중인데, 참을 수 있을지 터질지는 모른다. 
추가 포스팅을 하게 된 것은 이미 글을 다 썼음에도 불구하고 안 읽고 확대재생산하고 있는데, 논점이 대부분 많이 일탈을 보이고 있어서 지적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그리고 다시 밝히면 나는 내 생각 당당하게 밝힌 거 뿐이고, 다른 사람이 다른 블로그가 이리가든 저리 가든 내가 알 바 아니고 관심도 없다. 위와 같은 이유로 나의 인격과 나의 권리가 침해받고 있고, 소비자의 권리도 침해 소지가 있기 때문에 지적하고 있는거 뿐이다. 다시 말하지만 내 권리 내가 스스로 장전하고 있는거 뿐이다. 이런 권리들이 침해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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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광고의 도덕성

Web 2009. 5. 15. 06:10


 
얼마전 모 블로그의 댓글에 대한 대응에 불쾌감을 표시하며, 해당 블로그의 특정 포스트(게시물)의 내용, 광고형식에 대해서 비평을 가한 바 있다. 당시에도 밝혔듯이, 그런 글들을 쓴 이유는, 먼저 정당한 댓글에 대한 블로그 당사자의 과도한 대응과 즉각적인(5초도 지나지 않은) 삭제조치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며,

또한, 해당 블로그가 어떤 상업적인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어보려는거 같은데, 그런 트렌드를 자신이 추구하는 것은 둘째 치고라도, 내가 본 해당 포스트(게시글)는 이를 어느정도 인정하더라도 분명히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한번쯤 다들 생각해 볼만한 공통의 화두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두 개의 글에서 그런 점들을 밝혔는데, 그런 답답함을 블로그에 글로 표현한 것뿐이다.

이런 글들이 의외로 블로그의 프레임과 현실, 미래를 생각하는 많은 블로거리언(bloggerian)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거 같다.
여기저기 다녀보면 이런 상황이 재미있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는 글들이 많으니 말이다.

관심가져 주니 감사하다고 해야 하겠지만,그런 포스팅들이 그리 달가운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저 세상에서 자기들끼리 소위 '뒷다마'까는 느낌을 주는 포스팅들도 다수 있다.

그동한 한 얘기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1. 블로그에서 정당하게 제기되는 트랙백과 댓글들은 살려둘 필요가 있다. 자기 블로그라고 무한정 지워나가는 것은 방문자에게나 타인에게나 매우 무례한 짓이다. 물론 나도 잘한게 없겠지만, 그렇게 운영할려면 트랙백, 댓글을 아예 닫아두거나, 블로그를 폐쇄형으로 운영하면 된다. (이런 상황이 나의 경우만 그렇 것도 아니었다, 관련글)

이게 더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논점인데, 여러 블로그들을 보면 과소 평가되고 있는거 같다.
광고에 대한 얘기는 댓글이 삭제되었으므로, 본 블로그에 항의성으로 다시 적어놓은 것에 불과하다. 1차 논점은 임의삭제 조치의 합리성, 정당성이다. 일부에서는 자기 블로그이니까 블로그마다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동의하기 어렵다. 입막고 귀막으면 소통이 뭐가 필요하고, 정치라는게 뭐가 필요한가. 님들께서 그렇게 까데는 양반처럼 독재하는거나 다름없다. 어디 권력의 정중심에 있어야만 독재가 일어나는게 아니다. 

일부에서 나의 댓글 내용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거 같은데, 댓글을 쓰자마자 5초도 안되서 지워져서 나도 저장이나 캡쳐를 못했다.
아주 간략하게 쓴 글인데, 댓글 내용을 기억해 보면, "포스트 내용이 실제로 분석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이 거의 없고, 따라서 거대한 광고판 정도로밖에 안보인다."라고 썼다. 포스트에 대한 내 느낌과 비판을 적었다. 무슨 욕설을 한 것도 아니다. 그런 간단한 댓글이 지워지지 않았다면, 이렇게 주구장창 힘들게 적을 필요도 사실 없었을 것이다. 그 간략한 내용으로 하고싶은 말이 다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댓글이 즉시 지워졌으므로, 그러한 블로그 포스트(게시물)에 대한 비판을 이 블로그에 올렸다.
그리고 이러한 점에 대해 블로그에 글을 써서 트랙백을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블로그의 트랙백 자체도 지워져 있다.

이러한 비판의 관점은 다음과 같다.

2. 블로그에는 당연히 광고배너를 달 수 있지만, 글(컨텐츠) 자체가 완전한 광고판으로 전환되는 것은 경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좋아보이지 않으므로, 일부 시도하지만, 결국 쇠퇴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컨텐츠를 주(主)로 하고 프레임이나 레이아웃, 사이드바 등으로 컨텐츠 덕택에 광고가 삽입되어 종(從)으로 따라오는 경우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인적 의견을 몇 개 덧붙였다. 블로그는 자기 생각과 인터넷에서 세상을 향한 열린 창이고, 블로그가 큰 돈벌이처럼 될 것인마냥 흐름을 이끌어가거나 유도해가는 것은 적어도 현재까지는 아니라고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른 분들의 링크 구경도 다닐 수 있었는데, "블로그는 인터넷의 자기 집일 뿐이다."라고 하신 어떤 분의 말씀이 참 적절하다고 본다. 자기 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할지, 음악을 들을지, 파티를 열지, 장사를 할지, 아예 집에다 쇼핑몰 간판을 내걸지는 다 자기집 사정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집을 개방할 것인지 닫을 것인지도 집주인 맘이라는 것이다.

좋은 말씀이다. 그러나 집에서 장사를 하기로 했다거나 집을 개방하기로 했으면, 그에 따르는 암묵적인 의무와 책임이 따르는 것이 아닌가?


많은 분들께서 이 사안에 대해(별로 예상하지 못했고 의도한 것도 아니지만)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여러 포스트를 남겼으나, 여전히 핵심적인 사안들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고, 추가적인 사항도 있어서, 마지막 편으로 마음과 상황을 추스리는 차원에서 이렇게 핵심적인 사항을 지적해 보고자 한다.


지금 필자가 문제삼고 있는 핵심은, 블로그에 광고가 있느냐 없느냐, 블로그에 광고가 적냐 많냐, 이것이 문제가 아니다. 자기 나름대로 하고, 그것에 대한 판단은 방문객이 한다. 그리고 그러한 정적(emotional) 감정에 대한 나의 견해는 이미 그러한 글들에서 밝혔다.


지금 전체적으로 지적하고 있고, 여러 블로그들이 언급은 하고 있지만, 확실히 핵심에서 멤돌고 있는 점은 뭔가 하면,
블로그 광고의 도덕성이 무엇이고 지켜지고 있는가이다.

내가 문제라고 지적한 블로그의 해당 포스트의 글은 블로그 광고의 도덕성 면에서 많은 문제를 지니고 있다.

첫째, 글쓰기 화면에서 펼쳐지는 컨텐츠 자체가 거대한 광고판으로 변질된 것은 컨텐츠의 퀄러티와 내용을 바탕으로 광고가 딸려오는(먹고사는) 점을 생각할 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컨텐츠 자체까지 거대한 광고판이 되버린다면, 결국 블로그 전체가 광고판이 되버렸다는 꼴이 된다. 블로그가 광고판인가?

물론 이에 대해 수긍하지 않을 수도 있고, 의견을 달리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강요하지는 않는다. 의견일 뿐이다. 그러나 나의 이런 견해는 다른 이들의 견해와 마찬가지로 상식적이고 건전한 것이라고 믿는다.


둘째, 광고는 자신이 광고라는 것을 명확하게 표시해 주어야 한다. 본문으로 가장한 광고는 기망의 성격을 지닌다.
블로그 광고도 정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블로그 광고의 도덕성이다.

예를 들어, 구글 에드센스의 경우, 웹사용자가 자신의 문구를 본문인 것으로 혼동치 않도록 <Google 광고>라는 표현을 반드시 명기하도록 하고 있고, 이를 생략했을 경우 부당사용으로 사용계약을 해지하고 있다.

왜냐하면, 웹방문자는 자신이 광고를 클릭한다, 안한다는 것에 대한 선택의 자유, 선택권(selection right)을 가져야 하며, 그러한 권한과 자유가 자신에게 주어져 있고, 지금 자신에게 광고를 선택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선택의 환경 하에 놓여 있다는 상황을 스스로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Right to Know It's an advertisement, Right to Choice & Click)

광고라는 것을 알고 선택하여 열람하는 것과, 광고라는 것을 모르고 컨텐츠의 일부로 알고 선택하는 것은 엄연하게 차이가 있다. 



그런데 내가 지적한 블로그가 지적한 해당 포스트는 이러한 구분이 모호해져있고, 오히려 은폐시키고 있다. 
(관련글)

해당 포스트를 보면 구경가기라는 명목으로 99개 중에서 수십개의 목록이 단순히 '구경'인 것처럼 가장해서 자기의 이익과 연동되는 광고라는 표시가 모호한 상태에서 컨텐츠처럼 기술되어 있다. 물론 단순히 클릭한다고 자기에게 바로 이익이 취해지는 것이 아니고, 컨텐츠 주제가 쇼핑몰이므로 클릭하면 당연히 쇼핑몰로 연결되겠구나 인지할 수 있으므로 괜찮지 않느냐고 반론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 기준에서 보면 아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것이다. 이 포스트는 내가 과민반응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누구 눈에 보더라도, 그런 무리수가 들어오기 때문에, 내가 아니었어도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연예인 쇼핑몰을 포스팅하고 있는 블로그는 의외로 많다. 하나의 예시로, 아래의 경우와 위의 경우가 무엇이 다른지 비교해 보면 좋을 것이다. (연예인 쇼핑몰포스팅 예시)

물론, 나의 경우에도 광고표시자를 약간 생략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알라딘에서 링크배너를 가져올 때 제일 하단 부위에 있는 'Ads by 알라딘' 문구를 몇 개 생략하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그것이 없어도 충분히 본문이 아닌 광고목적의 이미지 광고배너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고 알라딘 링크가 다수 깔려있는 마당에 일부 위치에서 시각적으로 좋아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로그 프레임의 제일 하단에 있는 제일 크고 최후인 알라딘 링크에서는 'Ads by 알라딘' 문구를 항상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약간의 크기 조정이 물론 알라딘 정책에 위반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이미지만 나오는 알라딘 책장, 선반 스타일이 이미 있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다면 차후에 재수정할 것이다.

즉, 어느 경우이든 광고라는 인식과 의사, 표현을 명확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본문 내에서도 키워드 링크 형식으로 광고를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럴 수도 있을거 같다. 그러나 위 경우는 분명히 심한거는 확실한거 같다.  
 

다시 정리하면, 광고가 노출될 경우에도, 광고를 볼 것인가 말 것인가, 보고 구매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전적으로 방문자에게 자기선택권(self-choice)이 있어야 하므로, 이것은 광고 문구고 광고 배너라는 표현을 확실히 해주어야 한다.


셋째, 댓글에서의 도덕성과 규범 문제, 그리고 블로그 자체에 대한 인식 관점이다.

이하는 해당 블로그 주인장이 다른 블로그에 남긴 나의 댓글에 남긴 댓글이다. 이 글을 보고 하루종일 고민했다.
내 블로그에 저런 글을 남겼으면 그냥 삭제하고 말았을 것인데, 타인의 블로그라 한참을 고민했다.

(이미지는 삭제하였습니다.)
 
이런 댓글은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 .
(본인의 성격이 감정은 유한데, 머리는 상당히 냉정하다.)

내 얘기를 하고 있어서 이를 살펴보면, 분명히 불명확하고 모욕적인 사실에 대한 언급과 명예훼손적 내용을 담고있다.
뭔가 이게? 이러면 되겠는가?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가 그렇게 법적으로도 무뇌한이거나 비무장되어 있지 않다.
이는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어느 게시판이든 항상 밝히고 대응해 가는 바이다.

그런데 위의 댓글들은 상당히 문제를 지니고 있어서 감정적으로는 그냥 넘어가고 싶지만, 이성적으로 용인이 안된다.
그나마 다행으로 타인의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남긴 댓글에 대한 댓글은 내 댓글을 지우면서 지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한참 후에 지웠지만,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이 경우는 계속 참아보겠지만, 앞으로 이렇게 무례한 일을 안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글쓰는 입장이나 보시는 분들이나 열받고 눈살 찌뿌려지겠지만, 이렇게 영양가없이 서로 혈압오르게 하는 일이 앞으로 없어지도록 하자는 것이다. 마음에 안들면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겉으로는 그냥 들을만 하게 표현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미지는 삭제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이분은 내 글들이 마치 자신에게 무슨 경제적 해악이라도 끼친 것인 마냥 적고 있다. 나는 내 생각 그냥 적은거 뿐이다. 남을 이유없이 헐뜯는게 아니라, 비평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살면서 내가 당한 일에 내 의견을 적은거 뿐이고, 거기에 당신의 인격이 어떻고 저쩌고 논한 바 없다. 다시 말하지만 어느정도의 비평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으면 그냥 폐쇄 블로그로 가시면 된다. 또한 위와 같이 광고가 광고로서의 도덕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경제적 해악이 있었다고 할 수도 없다. 또한 댓글의 태도를 보면, 블로그를 블로그가 아닌 상업이나 광고유인 도구 정도로 보는 분명한 생각이 나타나서 그런 태도도 탐탁치 않다.

물론 나도 완벽한 거 아니고, 나도 잘못하는거 많다. 좀 클리어(clear)하게 깨끗하게 하자는 것이고, 완전 생판 쌍욕을 해데는 것이 아닌한, 어느정도의 관용은 블로그를 하면서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글로써 일단 한 단락 마무리되기 바란다. 나 잘났다고 이 글 쓰고 있는 것도 아니다. 마음 비우고 살자.

p.s. 이 글과 관련글을 보면 다소 흥분한 기운도 느껴지지만, 그냥 두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뭘 법적으로 진짜로 따지고 그럴 의사 없다. 글의 본 뜻은 살아있으니, 의미는 아시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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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에는 구글 에드센스, 링크프라이스, 알라딘 등 얼마나 많은 광고가 들어있을까?

최근에 블로그의 본문(텍스트, text) 그 자체가 전부 광고판이 되는 일부 트렌드에 주의와 경고를 가져야 한다고 논한 바 있다.
왜냐하면 블로그의 핵심은 본문, 텍스트이기 때문이다. 비유하면 신문을 보는 이유는 신문기사를 보기 위함이지, 광고를 보기 위함이 아니다. 광고는 딸려오는 것이다. 블로그의 경우에도 블로그의 글(본문)을 보기 위함이지, 광고가 종(從)이 아닌 주(主)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광고는 본문과 연관된 유사정보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주는 것으로 그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점은 구글 에드센스가 밝히는 원칙과도 유사한데, 구글 에드센스가 지속적으로 오래도록 살아남으면서 확장 추세에 있는 한 이유이기도 하다.

블로그의 본문의 글에도 일부 광고링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런 것이 지나칠 경우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블로그 전반의 질적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블로그의 글(본문)은 자기가 생산, 창조(producing,creating)하는 영역이고, 광고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써 껴들어오는 부가적 산물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즉 글(본문) 자체가 거의 전부 광고 텍스트로 전환되는 것은 극히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자제하고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지적에 대해, 일부 블로거가 그럼 당신은 그렇게 광고 배너 깔고 있으면서 왜 남을 지적하느냐고 반론하는거 같다.
솔직히 반론에 못미친다고 생각하지만, 지적했으므로 또 힘들여 이렇게 얘기할 수 밖에 없다.(원래글, 관련글)

(참고: 먼저 이 주제에 대한 글들의 최종판으로 블로그 광고의 도덕성 글을 올렸습니다.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우선, 이러한 지적은 글의 주장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데서 일단 비롯한다. 
첫째, 블로그에 광고 배너를 달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본문의 글,내용 전체가 광고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본문의 상단, 중단, 하단에 광고를 배치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본문 글 자체, 텍스트 자체가 거대한 광고판이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일종의 기망에 해당하고, 글의 충실성에 대한 배반에 해당한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둘째, 블로그의 프레임(frame), 레이아웃(layout), 사이드바(side bar)로 광고배너를 유치하거나 삽입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이것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어떤 스타일의 프레임, 레이아웃을 선택하고, 얼만큼의 분량의, 어떤 내용의 광고배너를 유치하여 게재할 것인가는 블로그마다 자기 선택이고, 효과적인 배치에 따라 읽는 독자들의 평가도 달라질 것이다.

셋째, 광고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가독성(可讀性)이다. 읽기 편하게 쉽게 배치되어 있느냐이다. 사실 왠만한 블로그보다 신문기사의 기사내용이 양적으로 훨씬 적고, 신문사들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오히려 광고나 링크가 화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만하면 신문사의 인터넷 페이지를 문제삼지 않는 것은 크게 가독성을 해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프레임이나 레이아웃이 과도하게 광고에 집착하고 있다면 가독성을 해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본문 상단, 하단이나 사이드바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가독성 침해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의 블로그에는 얼마나 많은 광고가 들어있는가? 내가 광고를 유치하거나 링크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를 살펴보고, 밝힐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잘못된 착시 지적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물론 결과를 보고 달리 생각해도 좋다.



이 블로그가 유치하고 있는 광고를 살펴보면,
본문 레이아웃 상단에
구글 에드센스 컨텐츠 2개,
사이드바 상단, 중단에
알라딘에서 선글라스 1개, 레이디가가 앨범 1개, 캐논 DSLR 1개,
링크프라이스에서 침구,가정용품 배너 1개, 옷가게 배너 3개, 
구글 에드센스 링크 1개,
레이아웃 하단에 링크프라이스 배너 1개를 깔고 있다. 
그리고, 올블릿 링크를 걸고 있다.





또 레이아웃 하단에는,
구글 컨텐츠 광고 1개,
링크프라이스다음 월정액 영화할인 티켓 1개,
알라딘에서 여성용 핑크색 MP3 플레이어, 아이팟 각1개, 앨범(음반) 정보를 깔고 있다.

이게 전부다.

이를 종합해 보면,
구글 에드센스 컨텐츠 3개, 미니링크1개,
알라딘 선글라스, 앨범, MP3플레이어, 아이팟, 음반정보,
링크프라이스 침구 1개, 옷가게 3개, 다음영화할인 1개, 침대 1개,

그리고 올블릿 링크 이게 전부다.

먼저 이게 과도하거나 글의 가독성을 엄청나게 침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아예 깔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광고 배너들을을 어떤 의도와 기준으로 깔았는가?

먼저, 그 대원칙을 밝히면 내가 봐서 좋지않고, 나에게도 도움이 안되면, 남들에게 권하지 않고, 내가 봐서 너무 좋으면 남들에게 권장할 수 있는 리스트에 넣는다.

일단 남들이 다 하는 것처럼 구글 에드센스 컨텐츠 3개 깔았고, 사이드바 허전해서 링크 작은거 1개 깔았다.

이 블로그의 특이한 점은, 책을 깔지 않고 알라딘의 음반정보를 깔고 있다는 것인데,
이유는 블로그에 뮤직 포스트가 많다. 거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나의 한계가 있겠지만, 앨범을 많이 사줘야 듣는 이로써도 고마움을 표현하고, 음악산업도 발전한다고 본다.
그래서 앨범소개 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데보다 확실히 싸니까 링크걸고 있다. 안싸면 다들 알아서 음반, 앨범 사보든가 말든가 하라고 하지 뭐하러 링크걸고 있겠는가. 물론 다 담을 수가 없고, 음악앨범만 리뉴얼되는 매뉴얼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수작업으로 내가 고른 최신앨범들로 구성되어 있다. Lady GaGa의 앨범을 따로 빼고 있는 것은 좋아서이고, 같이 들어도 무난해 보여서다.

그리고 알라딘에서는 핑크빛 MP3플레이어, 아이팟 동일제품을 지속적으로 깔고 있고, 선글라스 하나를 최근에 추가해 보았다.

나는 내가 사도 좋을만한거, 내가 보기에 너무 좋고, 어떻게 이런 제품이 묻혀져 있나, 어떻게 이런 좋은 사이트가 있나, 그리고 적어도 이런 사이트와 내용, 상품은 무난하다는 것만을 취급하고 링크를 제공한다. 그냥 퍼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기준이 있다는 것이다.

핑크빛 MP3플레이어를 소개시키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여학생들과 젊은 여성들이, 굳이 아주 젊지 않더라도 여성들이 착용하기에 참 특이하게 예뻐보이고, 기능도 무난해서 핑크MP3플레이어를 깔고 있고, 음악관련 포스팅이 많아서 앨범 외에 MP3 플레이어를 깔고 있다. (음악관련 포스팅의 형식은 차후에 티스토리에서 BGM기능 제공하면 많은 변화가능성 있다.)
아이팟을 깔고 있는 것은 젊은 세대들은 이 아이템도 좋아하고 가격적으로 메리트도 있어 보이니 관심있으면 한 번 가서 보라는 것이다. 강요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링크프라이스에서 뽑은 것의 이유를 들면,
침구 사이트는 내용이 튼튼하고 판매상품도 다양하고 무난하고 실생활에 많이 도움이 될 거 같다. 그래서 뽑았다.
옷가게 3개는 남성, 특히 여성들의 영원한 아이템이니, 아주 괜찮은 곳으로 3곳만 선정했다. 물론 내 기준이라 부족할 수도 있다.
그리고 할인혜택이 내가 보기에도 큰 다음 영화할인 1개를 넣었고, 아래가 심심하여 시몬스침대 배너 넣었지만 큰 기대는 안한다. 가서 요즘 침대들이 어떻게 생겼나 그냥 구경이나 해보라는 심정이다.

올블릿을 넣고 있는 이유는, 올블로그에 쉽게 가기 위해서다. 올블릿을 안걸어도 올블로그에 글이 올라가는지 모르겠다. 올블릿 없어도 잘 올라가면 굳이 넣고 싶지 않다. 형식적으로 최소한으로만 넣고 있다.

이상의 내용과 광고 유치가 과도한가?


블로그의 광고 게재 원칙

이 블로그는 구글 컨텐츠 광고라도 아무 광고나 허락하지 않는다.
주식사이트 관련 광고, 각종 (사설) 대출광고, 불확정 각종 파일공유 사이트, 복권, 게임, 환거래, 성인물 광고 등은 모두 최상위 선점 광고로 올라오는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필터링하고 있고, 광고가 차단되어 있다. 이렇게 차단된 필터링 개수는 현재 약 50개가 된다. 당사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런 사이트 광고 유치하기 싫다. .
그런 정보는 안보는게 차라리 낫고, 적어도 이 블로그나 관련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싶은 정보가 미안하지만 아니라는 것이다.
광고는 단순히 스팸이 아니며,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해 준다. 특히 구글 에드센스는 그 형태에 비해서 정말로 좋은 정보를 많이 담고 있고, 좋은 사이트와 많이 연결된다. 다만 특정 내용들을 이 블로그, 관련사이트에서는 차단하고 있다. 
다른 블로그나 사이트의 구글 에드센스 클릭을 통해서 엄청나게 많은 고급정보와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지금도 알아가고 있다.




이 블로그에 광고가 많다고 착각(?)하시는 것은, 블로그 레이아웃 상단에 플러그인 테터데스크가 상단에 자리잡고 있고,
오른쪽에 뮤직비디오 몇 개가 있어서 착시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 이것들은 광고가 아니다.
또 하단에 다소 산만한 블로그나와가 자리잡고 있는데, 퀄러티 떨어진다고 보지만, 가끔 웃어보자고 나보라고 넣어두고 있다.

머리 아프고 세상사 복잡한데, 시원한 뮤직비디오, 그리고 해외음악 실시간으로 흐름보면서 머리 식히자는 의미이고,

테터데스크를 상단에 간략히 배치하여,
블로그에 첫 페이지를 따로 만드는 것보다 함께 읽어봤으면 하는 블로그의 글이나 최신글을 아주 간결하게 소개하고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쓴 글들을 더 많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고 있으므로, 최신 주요글들을 소개하게 되는 것이다.
(광고로 오해하는거 같아서 일시적으로 테터데스크를 해제 혹은 하단으로 내려봤다. 뮤직비디오도 일시적으로 빼버렸다. 님들 좋으라고 뮤직비디오 달고 있는 것이지, 내가 아쉬운 거 없다. 난중에 다시 올려져있으면 그런가 보다 하시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따로 첫 페이지 만드는 스타일을 싫어하고, 그 효과나 가독성이 별로 내키지 않는다. 다른 블로그를 방문해 봐도 그렇다.





이상과 같은 내용과 기준에 따라 블로그를 운영해가고 있으며, 
블로그를 오픈한 것이나 운영해가고 있는 것은 글을 쓰는 마당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정보나 생각을 발견했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그리고 이상(以上)에서 살펴본 광고들과 링크들도 항상 고정적인 것은 아니고 가변적이다. 겨울에 선글라스 권할 일이 있겠는가. 여름 다가오니까 내가 봐도 좋은 할인혜택 큰 선글라스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평시에는 그럭저럭 하고 있으나, 중요한 순간에 블로그가 인생과 사회적인 흐름에 아주 핵심적인 내용과 신호를 전달해 줄 수 있다. 그런 의지와 역량이 있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다.



그리고 블로그는 다시 말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본문 자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로 돈버는게 블로그의 목표가 아니라는 거다. 그런 것은 따라오는거다. 돈을 목표로만 블로그를 하면 성공하거나 지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평균적으로 블로그로 돈 벌겠다고 하면 한심해 보일 수 있다. 왜냐하면 다들 경험적으로 단가를 따져보시기 바란다. 즐거움으로 여유롭게 해야한다. 그리고 배포망이다. 아무리 좋은 글도 배포망, 효과적 distribution이 없으면 소용없다. 그게 각종 포털과 블로그링크 사이트들에 대해서 계속 문제제기하고 가끔 실망하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보다는 차라리 책을 써서 할 말을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난중에 책써서 출판하면 많이 봐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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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United States of America United States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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