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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graphy & Travel'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0.06.11 나로호 발사 주요 사진, 우리는 대한민국을 보았다
  2. 2010.05.28 장기하 모의고사 문제풀이 _지구과학, 고3 수능 9
  3. 2010.04.30 스티븐 호킹, 우주 외계인을 만나면 피하라, 근거는? 1
  4. 2010.04.02 백령도 앞바다 유속이 빠른 이유는? _심청전 인당수, 장산곶 해수 이동
  5. 2009.10.09 나사 달충돌 위성 실험 생중계 _NASA LCROSS 프로젝트 1
  6. 2009.07.22 개기일식 실시간 생중계 사이트 주소 _09.07.22 2
  7. 2009.07.12 보이니치 필사본, 보이니치 문서, Voynich Manuscript 전문 1
  8. 2009.07.01 북극 얼음 녹는 속도, 얼마나 빠를까? _나사(NASA) 6

2010년 6월 10일 2차 발사를 시도한 나로호가 이륙 이후 추락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최초의 발사체 '나로호'는 앞으로 3차 발사를 기약하게 되었네요.

나로호 발사를 너무 서둘렀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미 예정되어 있었고, 월드컵을 앞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고자 하는 측면도 있었기 때문에, 2차 발사를 시도할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다만 발사 예정일에 소화 기구가 오작동했다든지, 발사 당일 발사체가 기우뚱 거리며 올라가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나로호는 발사 이후 137초만에 통신이 끊기고, 내부 폭발하여 잔해가 제주도 남단 공해상으로 추락했다고 하네요.



위성을 싣고 힘차에 우주로 도약에 나섰던 나로호! 

두 번째의 설레임조차 우주 공간에 이르지 못하여 다시 안타까움을 더하네요. 

원인으로는 1단계 추진 로켓의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고, 한국과 러시아 양측의 조사단의 정밀조사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나로호에 분명하게 쓰여진 네글자 '대한민국'을 보았습니다.

발사체 표면의 성애를 깨고 힘차게 이륙하는 나로호! 발사 주요 사진 장면은 우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나로호 발사는 대한민국의 꿈을 실은 희망의 결정체이기에 지금이 아니라도 언젠가 꼭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참으로 감개무량한 발사 장면이었네요.



나로 우주센터에서 힘차게 쏫구쳤던 나로호, 다시 이 자리에 서게된다면 꼭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3차 나로호 발사 준비까지는 약 2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 나로호 통신 두절! 나라호 추락이여!

발사 장면을 중계한 주요 방송사들도 화면 가득히 안타깝게 보도를 했습니다.



나로호 너는 하늘로 치솟아 꿈을 다 이루지 못한 빛의 화신이 되었구나...

하지만 나로호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을 보게 해 주었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습니다. 나로호 가격이 핵심이 아니네요.

우주를 향한 우리 과학의 꿈은 다음 세대로 계속 이어질 과제이기에,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좋을듯 합니다. 

잊지말자 나로호! 다시보자 대한민국!


나로호는 '실패'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인류를 향한 소중한 '빛'이 되리라. 다음에는 꼭 성공할 것입니다. 

나로호의 희생을 위안삼아,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멋진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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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지구과학 문제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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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의 노래 '달이 차오른다 가자'의 가사가 고3 모의고사 '지구과학' 과목에 등장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은 달, 지구, 태양의 위치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이 글에 나타난 달의 위치와 관측 방향을 옳게 나타낸 것은?"

새벽 4시 30분 쯤에 보니, 내일 쯤에는 '보름달'이 떠오르겠네...

이런 내용이 보기 지문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보름달이 되려면,

달 - 지구 - 태양일직선으로 위치해야 합니다.

문제에서는 달의 공전궤도 방향이 화살표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이 보름달이므로 일직선에 근접한 A가 달의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달'이든 '태양'이든 언제나 남쪽 하늘에 뜨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시선은 항상 남쪽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달의 위치가 남쪽 하늘이라고 한다면, 보름달 일직선을 기준으로 A는 서쪽하늘, B는 동쪽 하늘이 됩니다.

그래서 달의 위치는 A, 관측 방향은 서쪽 하늘이 됩니다. 정답은 2번이네요.

이 문제를 조금 더 응용하면, 그렇다면 A 위치에서 달의 모양은 어떠한가가 문제로 나올 수 있습니다.

보름달을 앞두고 있으니까 그에 살짝 모자르는 거의 보름달에 가까운 모습일 것입니다.
노래에도 '달이 차오른다~' 하고 힌트가 나와 있지요.

EBS 수능교재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관련글] EBS 수능교재 싸게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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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Stephen William Hawking) 박사가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접촉은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호킹'은 외계인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외계인과 어떤 접촉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스티븐 호킹'은 디스커버리(DIscovery Channel)의 새로운 시리즈물을 준비하고 있는데, 다큐멘터리 인터뷰를 통해 이런 그의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한다.

스티븐 호킹(Steven Hawking)


그의 말에 따르면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했을 때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호킹 박사의 말을 빌리면, "우주에는 약 1000억개의 은하계가 존재하고, 은하계마다 수 억 개의 별들이 산재해 있다. 이런 광활한 공간에 지구에만 진화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낮다. (그러므로 인간은 외계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세계적인 과학자인 그가 이처럼 호전적인 견해를 내놓자, 세계 과학계가 일시에 술렁이고 있다고 한다. 

일찍이 '우주론'(Cosmos) 서적을 저술하고, 외계 생명체를 향해 '우주 메시지' 전달 작업에 크게 관여했던, 이미 고인이 된 '칼 세이건'(Carl Sagan) 같은 사람이 들었다면 매우 섭섭한 소리였을 것이다.

'우주 크기'
 
그렇다면 이런 '스티븐 호킹' 박사의 전망은 설득력이 있을까?

칼 세이건 'COSMOS'


아주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지구'(the Earth)를 하나의 '우주'(the Universe)로 생각해 보자.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돼지'도 잡아먹고, '소'도 잡아먹는다.

지구를 '우주'라고 생각해보자. '돼지'나 '소'를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자.
그리고 지구의 사람을 '외계인'이라고 생각해보자. 

사람이 돼지, 소를 잡는 것처럼, 외계인이 사람 잡을 수 있다.

그러면 당연히 답이 나온다. 

보이저호에 실려보낸 금제음반

티끌만한 '지구'에 같이 살아도 이 지경인데, 광활한 우주에서는 더 당연하다.



우리는 외계인과 접촉하는데 조심해야 한다. 피하는게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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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앞바다의 유속이 빠른 이유가 무엇일까요?

서해에 위차한 백령도와 대청도 앞바다 해역이 바다물의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른 것으로 언론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바다가 해류의 유속(流速)이 빠른 이유가 무엇인지, 지도를 보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아래 지도는 구글 어스(Google Earth)로 살펴본 경기도, 황해도를 걸치는 서해안 일대와 백령도 위치입니다.

바다로부터 육지가 움푹 들어간 부분을 '만'(bay)이라고 하고, 육지가 바다를 향해 돌출된 부분을 '곶'(cape)이라고 합니다. 

백령도, 서해도 앞바다 _'심청전 인당수'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1) '만'의 경우

지도를 보면 '강화도'를 비롯한 '인천', '경기도' 일대는 '만'(bay)의 지형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다물은 만을 향해 밀려옵니다. 그런데 육지의 만은 곡선으로 휘어져 있기 때문에, 밀려오던 바닷물은 사방을 향해 퍼지게 됩니다. 동일한 크기의 물량이라면 밀려오다가 사방으로 퍼지게 되니, 유속이나 파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1)의 경우.


2) '곶'의 경우 

반면에 '곶'(cape)의 경우에는 육지로 바닷물이 밀려오기가 힘듭니다. 땅이 밖으로 돌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육지로 향해 오던 바닷물은 오히려 방향을 틀어서 다시 바다를 향하게 됩니다. (2)의 경우.

백령도, 대청도의 앞에놓인 '장산곶'을 보면 바닷물이 (2)처럼 밀려들다가,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로 밀려나가고 있습니다.


3) 백령도, 대청도 사이 해역의 경우 

백령도와 대청도 육지 방면의 바다를 보면 (2)처럼 곶에 맞닿아 다시 턴(turn)하여 바다로 빠지려는 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한편, 백령도와 대청도의 사이 해역을 보면 해역의 폭이 좁기 때문에, 이 해역을 통과하는 바닷물의 유속이 빨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3)의 경우.

또한 이 해역은 특이하게 (2)에서처럼 곶에 맞닿아 빠지는 물이 (3)의 해역으로 바로 합쳐지면서 해수(海水) 물량이 증가하므로 유속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합니다. 양 섬에 육지와 근접하고, 바닷물의 이동이 빠르므로 풍랑도 거칠다고 볼 수 있게네요.

그리고, 위의 그림에서 해류(海流)의 방향이 '육지 → 바다'로 향하는 경우를 들었지만, 반대로 '바다 → 육지'를 향하는 경우에도, 백령도, 대청도 사이의 해협이 '병뚜껑' 입구처럼 '블랙홀'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유속이 역시 빠를 수 밖에 없겠네요.

실제로, 백령도 앞바다는 '심청전'에서 '심청이'가 빠진 바로 그 '인당수'라고 합니다.

이런 사정으로 인해 백령도 앞바다의 기상은 각종 대응을 하기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해역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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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는 물(water)이 있을까요?
달에 물이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우주쇼가 10월 9일 금요일 저녁에 펼쳐진다고 하네요.
나사(NASA)는 달(moon)의 남극 지역에 위치한 크레이터(웅덩이, Crater) 카베우스(Cabeus)에 인공위성을 2중으로 충돌시켜 폭발시킨다고 합니다.
이 인공위성의 이름은 "LCROSS"로, 위성은 달 상공에서 2중으로 분리된 후, 첫번째 위성체가 먼저 충돌한 이후에, 2번째 위성이 그 충돌효과를 관찰하고 즉시 따라서 충돌 폭발한다고 합니다.

충돌 지점인 Cabeus 크레이터는 달의 남극 부근에 위치하고 있고 웅덩이 모양이기 때문에 항상 암흑 속에 갇혀 있다고 하네요. 



과학자들은 달의 지표면 속에 얼음층이나 물이 있다면, 인공위성의 충돌 효과로 지표면 내부의 얼음조각이나 물이 튀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인공 위성의 충돌, 폭발 이후로 나타나는 파장을 관찰하여, 물이 과연 존재하는가 증거를 확보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하 영상은 나사(NASA)가 공개하고 있는, 충돌 시뮬레이션 영상입니다.




'LCROSS Project'라고 명명된 이 세기의 우주 실험은 NASA TV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합니다.
주소는,
http://www.nasa.gov/multimedia/nasatv/index.html 입니다.

실험에 대한 자세한 해설 내용은,
http://www.nasa.gov/mission_pages/LCROSS/main/LCROSS_Viewers_Guide.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네요.

Cabeus 크레이터의 위치

이 실험은 우리 시간으로 9일 저녁 8시 30분부터 실시간 생중계 된다고 하네요.

달에는 과연 물이 있을 것인가??

과학자들은 예전에 달에는 물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지표면이 아닌 내부에 물이나 얼음층이 있을 가능성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태양계 내에 다른 행성들에서도 이런 현상이 동일하게 발견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하네요.

나사(NASA)와 함께 달나라 탐사에 참관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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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2일 개기일식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아래 주소는 개기일식을 실시간 생중계한다는 사이트 주소들입니다.

2009년 7월 22일 개기일식의 경우 중국 상하이 근처를 지나가고,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역에서는 90%이상의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 개기일식은 한반도에서는 2035년 평양 부근에서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은 80% 가까이 가려지고 지속시간도 2시간 이상으로 상당히 길므로, 아랫 사이트들을 참고하면
좋은 경험이 되겠습니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http://www.astronomy2009.or.kr/solar_eclipse/live.aspx) 에서 선택가능합니다.

+ IYA2009 (KISTI 가시화실)

10:14 _서울


+ IYA2009 (코엑스)
+ 국립과천과학관 (과천)
+ 국토정중앙천문대 (양구)
+ 부산과학기술협의회 (해운대)
+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서귀포시)
+ 제주별빛누리공원 (제주시)
+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


* 다음(daum) 생중계, http://tvpot.daum.net/video/live/
* 아프리카TV http://afreeca.com  '일식' 검색 // NASA(나사) 일식 원리 특집, 해설
* 중국 CCTV 라이브(english) http://english.cctv.com/live/

2009.07.22 개기일식 경로


10:45 _서울



지 역 일식시작 일식 최대 일식종료 최대 식분(%)
서울 9:34 10:48 12:05 78.5
부산 9:36 10:52 12:13 85.3
대전 9:35 10:49 12:08 82.3
대구 9:35 10:51 12:11 83.3
광주 9:32 10:48 12:08 86.6
인천 9:34 10:48 12:05 79.0
서귀포 9:31 10:48 12:10 93.1
제주 9:31 10:48 12:10 92.4
무안 9:32 10:48 12:08 87.9
창원 9:35 10:52 12:12 85.4
전주 9:33 10:49 12:08 84.2
울산 9:36 10:53 12:12 84.0
상주 9:35 10:50 12:09 81.8
청주 9:34 10:49 12:08 81.3
충주 9:35 10:50 12:08 79.9
경주 9:37 10:52 12:10 79.7
수원 9:34 10:48 12:06 79.5
원주 9:36 10:50 12:07 78.8
태백 9:37 10:52 12:09 78.8
춘천 9:36 10:49 12:06 77.1
강릉 9:37 10:51 12:08 76.9
독도 9:42 10:57 12:14 76.8
울릉도 9:40 10:55 12:12 76.6
양구 9:36 10:50 12:06 76.2
보현산 9:36 10:52 12:11 82.1



2001~2025년 개기일식 일정

(출처 : http://www.astronomy2009.or.kr)



서울 기준으로 2009년 7월 22일 개기일식(약80%) 진행 경과입니다.


(일식의 원리, 개기일식, 금환일식, 부분일식, 출처: 2009 세계 천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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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니치 필사본(보이니치 문서, Voynich Manuscript)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난해한 문자로 아직까지 해석되지도 않은 보이니치 코드로 기록된 이 보이니치 필사본(문서)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아래에 책을 원본 그대로 공개합니다.

보이니치 문서(Voynich Manuscript)의 소개 _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 도서관

중세 유럽의 말기인 15세기말~16세기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보이니치 필사본(보이니치 문서, Voynich Manuscript)의 기원과 언어

보이니치 필사본은 폴란드계 미국인이었던 골동품 책수집가 Wilfrid M. Voynich가 1912년에 발견 수집했습니다.
이 문서는 그 안에 포함된 난해한 문자와 그림으로 여전히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마법이나 과학적인 문자로 거의 모든 페이지가 묘사적이고 과학적인 그림을 포함하고 있으며,
초록, 파랑, 노랑, 빨간색의 잉크로 칠해져 있습니다.

그림들을 바탕으로 내용의 주제는 6개 섹션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Voynich Manuscript, folio 9 recto


1) 113개 확인되지 않은 식물 그림

2) 방사형 동그라미, 태양과 달이 함께 있는 아스트랄 차트, 천문학과 점성술 도면, 조디악(Zodiac) 기호,
   물고기자리, 황소자리, 궁수자리, 처녀자리

3) 여성 누드의 형식이 포함된 기묘한 생물 섹션

4) 지리적 형태를 표현하는 9개의 대형 원형 메달

5) 100개 이상의 약초(herb)를 그린 것으로 보이는 제약 섹션

6) 여백에 별을 닮은 꽃 그림으로 채워진, 요리법으로 추정되는 잔여 페이지

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272페이지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240페이지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인용: General Collection, Beinecke Rare Book and Manuscript Library, Yale University)


보이니치 필사본 원본, 전문 파일은
위키페디아 아래 위치에서 전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보이니치 필사본 전문 파일 다운로드 받기, 240페이지 전문]
(다운로드 받으신 후 사본 저장을 하여 보시면 됩니다, pdf 파일이고 2005년부터 공개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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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얼음은 얼마나 빨리 녹고 있을까요?

나사(NASA)가 북극 얼음이 얼마나 빨리 녹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자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나사는 칼텍(CALTECH,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과 공동으로 소개하고 있는
Climate Time Machine 도구를 통해, 북극의 얼음이 1979년부터 2007년까지 어떻게 변해왔는지 시뮬레이션 했습니다.

아래는 그 결과인데요,

1979년의 북극 얼음층 (빨간선)

2001년의 북극 얼음층

2007년의 북극얼음층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정말 엄청나게 줄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2000년대 이후로 최근에 급속하게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 말미에 북극해의 얼음층을 관찰해서 시뮬레이션 한 이 자료는
나사(NASA)의 'CLIMATE TIME MACHINE' 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79년 관찰을 시작한 이래로,
북극(Arctic)의 얼음은 매 10년마다 -38%의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나사 NASA)

연도 얼음층(%)
1979 100
1989 62
1999 38.44
2009 23.8328
2019 14.776336
2029 9.16132832
2039 5.680023558

예를 들어, 위처럼 1979년 북극 얼음층을 100%로 놓고 본다면, 2009년에는 23.8%만 남습니다.
갈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하니까, 얼음층이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북극해 근처의 그린란드(Greenland)는 1년에 36~60 큐빅(Cubic) 마일(mile)씩 얼음이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나사 NASA)

그림은 그린란드에서 1년에 얼음붕괴가 연간 3일 이상 관찰되는 지역을 나타냅니다.
빨간색이 진할수록 연간 얼음 녹는 일수가 많은 지역입니다. (횟수, 연간 얼음 붕괴 관찰 일수)
 
지구 기온은 1895년 이후로 평균 1.3도 상승했다고 하네요.

1895년 이후의 지구 기온 변화


나사(NASA)가 공개한 최근 영상을 보면, 지구 표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다 표면이 태양열에 크게 노출되면서 해수와 지구 온도가 상승하는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그보다 먼저 공개한 영상에서는, 북극해와 인접한 그린란드(Greenland)의 얼음층 위에서 작은 호수들이 생기고, 여기서 물이 밑으로 스며들어 흐르면서 얼음층을 붕괴시키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극 얼음이 녹고있는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는 아래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네요.



[관련글]
그린란드(Greenland)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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