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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Stephen William Hawking) 박사가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접촉은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호킹'은 외계인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외계인과 어떤 접촉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스티븐 호킹'은 디스커버리(DIscovery Channel)의 새로운 시리즈물을 준비하고 있는데, 다큐멘터리 인터뷰를 통해 이런 그의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한다.

스티븐 호킹(Steven Hawking)


그의 말에 따르면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했을 때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호킹 박사의 말을 빌리면, "우주에는 약 1000억개의 은하계가 존재하고, 은하계마다 수 억 개의 별들이 산재해 있다. 이런 광활한 공간에 지구에만 진화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낮다. (그러므로 인간은 외계인 접촉을 피해야 한다.)"

세계적인 과학자인 그가 이처럼 호전적인 견해를 내놓자, 세계 과학계가 일시에 술렁이고 있다고 한다. 

일찍이 '우주론'(Cosmos) 서적을 저술하고, 외계 생명체를 향해 '우주 메시지' 전달 작업에 크게 관여했던, 이미 고인이 된 '칼 세이건'(Carl Sagan) 같은 사람이 들었다면 매우 섭섭한 소리였을 것이다.

'우주 크기'
 
그렇다면 이런 '스티븐 호킹' 박사의 전망은 설득력이 있을까?

칼 세이건 'COSMOS'


아주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지구'(the Earth)를 하나의 '우주'(the Universe)로 생각해 보자.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돼지'도 잡아먹고, '소'도 잡아먹는다.

지구를 '우주'라고 생각해보자. '돼지'나 '소'를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자.
그리고 지구의 사람을 '외계인'이라고 생각해보자. 

사람이 돼지, 소를 잡는 것처럼, 외계인이 사람 잡을 수 있다.

그러면 당연히 답이 나온다. 

보이저호에 실려보낸 금제음반

티끌만한 '지구'에 같이 살아도 이 지경인데, 광활한 우주에서는 더 당연하다.



우리는 외계인과 접촉하는데 조심해야 한다. 피하는게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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