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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6.30 기분 나쁘다고 술 마시면 안됩니다 2
  2. 2010.01.27 공부의 신 8화 줄거리 _중간고사 합숙수업, 과학의 신 장영식(심형탁) 등장, 황백현(유승호)의 눈물 _10.01.26 8
  3. 2009.08.05 제인 친구 뮤직비디오, 듣기 _Jane 화보집, Eco-Pop 에코팝

얼마 전에 이효리가 지인(知人)들이게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는 술을 마시라고 권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이것은 이효리가 엄청 잘못 알려주고 있는 것이지요.

기분 나쁠 때는 술을 마시면 안됩니다.

서로 오해가 있고 안좋은 일이 있으면  술 마시면서 풀라고 하는데요. 
아니 생각을 해 보세요. 

술 마셔서 오해가 풀리고, 안좋은 일이 좋아집니까? 
전혀 그렇지가 않죠. 

술은 사람을 들뜨게 하고 흥분시키기 때문에, '여흥', '즐거움'을 위해 마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기분 나쁠 때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술은 좋은 일에 따라 마셔야 되는 법이지요. 


예를 들어, 
자기 기분 나쁘다고 술 퍼마시고 '주사' 부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마나 남한테 민폐를 끼치겠느냐 이 말입니다. 

술을 안마셔도 기분이 나쁜 상태인데, 거기다가 술까지 퍼마시면 기분이 좋아질까요? 택도 없는 소리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우울할 때, 울적할 때, '술 마시라'고 권장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건 엄청 잘못된 일입니다. 
우울하다고, 울적하다고 술을 마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우울증'이 심해지고, '알콜 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모두 해로운 것이죠.

최근 연예인들의 사고가 계속 터지고 있는데, 그 원인을 찾아보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충독적으로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기분 나쁘고 우울하다고 절대 혼자 술마셔서는 안되죠. 매우 위험합니다. 

혹여 그런 경우에 술 마시게 되더라도 누군가 '코치'해주고 끝까지 챙겨줄 수 있을 정도로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해야 합니다. 상황에 맞는 좋은 '술친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왠수'하고 술 마시면 같이 마셔도 트러블만 커지지 해결될 것도 없구요.


생각을 해 봅시다. 
기분 좋을 때 술을 마셨으면 그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음주'는 말 그대로 '가무'랑 따라야 합니다. 기분 좋은 일에 함께 따라야 한다는 것이죠. 
기분 나쁜 일이나, '우울한 증세'는 '술'이 절대 풀어줄 수 없습니다.
'주사', '술주정'만 심해질 뿐입니다.

그러면 기분 나쁘고, 울적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얼마전에도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중화요법'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분 나쁜 일은 기분 좋은 일로, 울적한 것들은 유쾌한 일들로 '중화'시켜야 한다는 것이죠.

기분이 나쁘면 '운동'을 하던가, '노래방'을 가던가, 맛있는 것을 찾거나, '영화'를 보던가, '음악'을 듣는게 낫다는 것이지요.
스트레스나 우울증은 신체적으로 위축된 '육체적' 현상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우선 기분전환 요인을 찾아야 합니다.
기분을 호전시켜 신체리듬을 바꾼 그런 연후에야 '술'을 곁들여도 심리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 기분 나쁜 일에 '술'을 곁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분 나쁠 때 술 권하는 친구들은 뭔가 한참 모자른 분들입니다. 

절대 나쁜 일에 '술'을 들러리 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기분 나쁠 때는 절대 '술' 안 마십니다.

그냥 차라리 맛있는 과일이나 드시면 좋습니다. 떡볶이도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경험적으로 보면 한숨 푹 자고 일어나는게 가장 좋구요. 걍 스케줄 잊고 자빠졌다 일어나면 기분전환됩니다.


[관련글] 우울증 치료법 _즐거운 음악을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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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일당('불량학생들' 역할)에게 쫓기던 나현정(티아라 지연)은 길풀잎(고아성 분)의 도움으로 현장을 빠져나와 추격전 끝에 버스를 타고 탈출에 성공한다.

버스에서 내려 나현정의 집에 다다른 현정과 풀잎은 새롭게 끓어오르는 깊은 우정을 느끼게 되는데...
탈출 과정에 신발을 벗어 던져 발에 철과상을 입은 풀잎, 그녀의 발에 붕대를 감아주는 지연은 소중한 '우정'을 발견하고 서로 깊은 '친구'가 되기로 다짐한다.


어마어마한 고가의 아파트에서 혼자 생활하는 나현정, 가족의 안부를 묻는 풀잎의 질문에,
'언제나 나는 혼자였어...앞으로도 혼자야...'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긴다.


현정의 집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학교 합숙 장소로 돌아가기로 한 그녀들은 곤한 잠에 빠져 든다.
급기야 늦은 아침에야 깨어난 그녀들은 학교를 향해 뜀박질하여 '개구멍''을 찾아 등교하는데,
그녀들의 '외박'을 근심하며 아침 체조를 준비하고 있던 '천하대 특별반' 담임 강석호(김수로 분)와 부담임 한수정(배두나 분), 그리고 학급 동무들인 황백현(유승호), 홍찬두(이현우), 오봉구(이찬호)가 그녀들을 맞이한다.


학교 법인 인수 타진을 위한 '왕봉그룹'의 학교 실사 소식이 '병문고' 선생님들 사이에 알려진 가운데, 
'수학의 신' 차기봉(변희봉 분)과 강석호는 교무실을 방문하여 선생님들에게 '중간고사 출제' 원칙을 당부한다. 
그 내용은 학생들이 공부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좌절하지 않도록 중간고사는 가능한 최대 수준으로 아주 쉽게 출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선생님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지 않다.


'천하대 특별반'을 위한 '공부의 신' 수학, 영어, 국어 수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어의 신' 양춘삼(앤서니 양)의 수업에서는 외국어영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빈칸 완성' 수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중간고사 대비를 위한 '국어의 신' 이은유의 수업에서는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에게 많은 읽기 과제가 전달된다.
하지만, '수학의 신', '영어의 신'과 같은 '특수 비법'을 바라는 학생들... 그들을 향해 그녀는 '그런 것은 없다. 너희가 낚인 것이다.' 절대적 한 마디를 남긴다.

한편, 이 날에는 다음 전략과목 '과학'을 담당할 '과학의 신' 영입 선생님으로 장영식(심형탁 분)이 등장한다. 
여자 화장실에서 '나비'를 추격하다가, 영어 선생님 한수정과 마주친 그는 '말을 더듬는' 극도의 '소심남', '순수남'이다.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다 몇 년전 강원도로 옮겨가 농사를 짓고 있던 그는 강석호의 '동네 후배'라는 이유로 영입됐다.

말을 더듬는데다가, 극도의 소심남인 '과학의 신' 장영식,
그의 수업에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은 벌써 실망감이 몰려오는데...

중간고사를 앞둔 특별반 학생들을 위해 한수정은, 장영식이 학창시절에 시험을 앞두고 스스로 써본 특별 비법을 적용해 볼 것을 요청한다. 
이에 장영식은 '자기의 비법'을 꺼내는데, 그것은 바로 '메모리 트리'라는 것으로,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교과서 해당 내용의 대목차부터 소목차, 내용까지 가지치기를 통해 요약, 정리, 암기해 보는 것이다. 


학생들은 서로 분량을 나눠서 각자가 맡은 부분의 '메모리 트리'를 작성하고 이를 함께 취합하여 시험을 준비하는 '협동공부법'(스크럼 공부법)을 적용한다.

점점 깊어져가는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 간의 애정관계,
황백현(유승호 분)을 향하는 나현정(티아라 지연)의 마음, 그러나 백현의 마음은 길풀잎(고아성 분)을 향해있고, 풀잎도 백현이 마음에 없지는 않다.


학교에서 그녀들을 지켜보던 홍찬두의 옛 여친 2학년 이예지는 나현정에게 백현-풀잎의 관계를 넌지시 암시하고,
현정은 백현을 향하는 풀잎의 마음을 슬쩍 떠보지만, 풀잎은 '모두 좋은 친구', '현정은 소중한 친구'임을 확인시켜 준다.


'왕봉그룹'의 실사 소식과 호의적 반응을 확인한 병문고 선생님들은 강석호와의 제휴를 파기할 것을 이사장 장마리(오윤아 분)에게 요청한다. 
그러나 의리와 약속을 중시하는 장마리는 선생님들에게 그러기 위해서는 확실한 '물증', '증거'를 잡아야 하고, 없다면 기존의 약속은 계속될 것임을 강조한다.

드디어 내일 모레면 중간고사...
시험을 앞두고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의 성적을 확인한 강석호는 기대 수준으로 오르지 않는 이들의 실력을 확인하고,
기압을 동반한 강행군을 계속하는데,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야심한 시각 '천하대 특별반'을 깜짝 방문한 '천하대 특별반' 학부모들은 이런 모습에 경악하며, 강석호에게 크게 항의한다. 


선생님들의 말씀을 성실히 따라서 크게 성장할 것을 바라는 할머니의 시선은 물구나무 벌칙을 서고 있던 백현의 눈빛과 마주친다. 이런 와중에도 오직 초연한 모습을 보이는 백현의 할머니는 손수 가져온 간식을 남기고 학교 복도를 나서는 발걸음을 옮긴다.('공부의 신' 명장면)

학부모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강석호는 초연함을 잃지 않으며, 끝나지 않은 수업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학부모들에게 교실에서 나가줄 것을 요청한다.


이 때, 찬두의 아버님이 갑자기 들이닥쳐 각종 전단지를 내밀면서 담임 강석호에게 크게 항의하는데, 
전단지의 내용은 '영어의 신' 양춘삼이 자신의 맡은 '천하대 특별반' 교육 사실을 광고 내용으로 삼아 '꼴찌들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교육 홍보 전단지이다.

이를 확인한 현장 학부모들의 항의는 더욱 거세지고, 강석호도 그 충격적인 내용에 당황해 하는데...


바로 그 때, 물구나무 벌칙을 서고 있던 황백현과 홍찬두가 일어선다.
비장하게 일어선 황백현, 눈물을 머금은 눈으로 결연하게 말한다.

"모두들 나가주세요. 중간고사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방해하면 우리가 어떻게 공부할 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는, 나는 반드시 만점을 받을 겁니다...)  ('공부의 신' 명장면)


결의에 가득찬 백현... 그리고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 헌신적인 특별반 선생님들과 함께,
그들은 소정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
9화(9부)에서 To Be Continued...

8회에서는 '공부의 신 OST' Part2가 깔리기 시작했고, '과학 공부비법'이 소개되었습니다.
1. 느낌을 버리고, 근거로 풀어라
   - 그래프, 표, 자료에 모든 답이 있다.
2. 교과서의 해당 자료를 미리 익히자.
  - 과목 통합형 문제는 해당 자료를 엮어 출제된다.

방송시간 : KBS2 드라마, 월요일, 화요일 저녁 09:55분 (2010.01.04 첫방송 ~, 8화 방송일자, 2010.01.26)

공부의 신은 KBS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여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공부의 신 8화 다시보기]


[관련글]
공부의 신 7화 줄거리
공부의 신 티아라, 나현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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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Jane)이 데뷔 싱글 앨범 '친구'를 발매했습니다.
2009년 7월 31일 발매된 이 앨범에는 '친구', '지난 여름', Instrumental 버전 등 모두 4곡이 담겨 있네요.
제인은 Eco-Pop 신장르를 개척하고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 앨범 '친구'는 '에코팝'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네요.


제인은 그렇다면 누구인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앨범에서는 자연의 바람과 들판을 만나는 것처럼, 에코(Eco)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친구' 뮤직비디오는 화보집을 방불케 하는데, 참 미인이네요~

제인의 에코팝으로 빠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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