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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6 손담비 Can't U See 듣기 _The Queen(더 퀸) 캔트유씨
  2. 2010.04.26 Queen(퀸)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듣기 (가사) 2
  3. 2009.08.06 바다 매드(Mad) 초대박, 빌보드차트 도전 가능하다 19
  4. 2009.05.12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학창시절 추억 1
  5. 2009.05.08 Queen Radio GaGa 뮤직비디오, 가사 5

손담비 'Can't U See' 들어볼까요~

2010년 7월 8일 발매하는 손담비의 3번째 미니앨범 'The Queen'에 수록된 이 곡은 예상치 못한 발라드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도회적인 세력미와 순수함이 겹친 음색으로 선물하는 손담비의 발라드!
'Can't U See'(캔트유씨)에서 느껴볼 수 있네요~

7월 2일 선공개된 'Can't U See'는 발표된 직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렸습니다.


손담비가 이렇게 감칠맛 나는 발라드를 선보이다니!

하지만 이번 앨범의 대표곡을 또다른 수록곡 'Queen'(퀸)이라고 발표하면서,
다시 우리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푹 빠뜨리고 있습니다.

'Can't U See'에서 들려오는 손담비의 놀라운 발전! 

본격적 컴백곡 'Queen'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네요~
이번 3rd Mini Album(3번째 미니앨범) 전곡 수록곡은 앨범 발매와 함께 모두 공개된다고 합니다.

1983년 9월 25일 서울 출생인 손담비는 2006년 메이비 뮤직비디오 '다소'로 데뷔했네요.

손담비는 2007년 프로젝트 그룹 S.Blush(에스블러쉬) 멤버였는데, 그룹의 'It's my life'라는 곡이 미국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솔로 활동 데뷔곡은 2007년 6월 14일 'Cry Eye' 였네요.

손담비의 히트곡으로는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의 퓨전 댄스곡들이 있고,
'느리게 잊기'와 같은 발라드 곡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는 손담비의 컴백 기대해 봐야 겠네요~ 


[곡 소개]
지금까지의 손담비는 잊어라…
국내 최고의 트렌드 세터 손담비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돌아온다.

우선, ‘Cry Eye’, ’Bad Boy’, ’미쳤어’ 그리고 ’토요일밤에’까지, 매번 자신만의 독특한 댄스음악을 선보였던 손담비가, 모두의 예상을 뒤로하고 미디엄 템포의 애절한 R&B 발라드 ‘Can’t u see’ 를 선 공개하고 변신의 신호탄을 밝혔다.

‘Can’t u see’는 비의 ' Rainism' 'Hip Song' 승리 ' Strong Baby' 등을 작곡한 배진렬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세련된 미듐 템포의 감성적인 발라드곡이다. 손담비는 이곡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보컬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 보일 예정이며 우리는 그녀의 새로워진 퍼포먼스를 통해, 왜 그녀가 ‘최고’일 수 밖에 없는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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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Queen(퀸)의 'Too Much Love Will Kill You' 들어볼까요~

'투 머치 러브 윌 킬 유'('Too Much Love Will Kill You'),
이 노래는 Queen의 멤버 'Brian May', 'Frank Musker', 'Elizabeth Lamers'에 의해 쓰여진 곡입니다.

1988년 전후에 녹음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89년 Queen의 'The Miracle' 앨범 수록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하지만 수록되지는 않았습니다. 'Queen'은 1973년 1집 'Queen' 앨범으로 데뷔했네요.

노래를 만든 'Brian May'(브라이언 메이)가 1992년 '프레디 머큐리 헌정 콘서트(The Freddie Mercury tribute concert)에서 처음으로 불렀다고 하네요. 

이 노래는 1995년 Queen의 앨범 'Made in Heaven'에 수록되었는데, '프레디 머큐리'의 사후 4년 후에 공식 발표된 것입니다.

 
Too Much Love Will Kill You - Queen

I'm just the pieces of the man I used to be
Too many bitter tears are raining down on me
I'm far away from home
And I've been facing this alone
For much too long
I feel like no-one ever told the truth to me
About growing up and what a struggle it would be
In my tangled state of mind
I've been looking back to find
Where I went wrong

Too much love will kill you
If you can't make up your mind
Torn between the lover
And the love you leave behind
You're headed for disaster
'cos you never read the signs
Too much love will kill you
Every time

I'm just the shadow of the man I used to be
And it seems like there's no way out of this for me
I used to bring you sunshine
Now all I ever do is bring you down
How would it be if you were standing in my shoes
Can't you see that it's impossible to choose
No there's no making sense of it
Every way I go I'm bound to lose

Too much love will kill you
Just as sure as none at all
It'll drain the power that's in you
Make you plead and scream and crawl
And the pain will make you crazy
You're the victim of your crime
Too much love will kill you
Every time

Too much love will kill you
It'll make your life a lie
Yes, too much love will kill you
And you won't understand why
You'd give your life, you'd sell your soul
But here it comes again
Too much love will kill you
In the end...
In the end

가사 출처 : Daum뮤직


노래가 만들어진 계기를 보면, '퀸'(Queen)의 멤버인 '브라이언 메이'가 이혼을 겪으면서 똑같이 사랑하는 두 여인을 사이에 두고 고민해야 했던 심정을 담은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하지만 노래를 들으면 이러한 작곡 의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어요.  
 


보컬(Vocal)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프레디 머큐리' 자신의 얘기일 수도 있구요.
프레디 머큐리는 1946년 9월 5일생으로 1991년 11월 24일 생을 달리했습니다. 그는 20세기를 빛낸 가장 뛰어난 '보컬'(vocal) 1순위로 항상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용'이 중요하다는 의미일 수도 있구요. 여러 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네요.

* 그룹 'Queen'은 비틀즈('Beatles')를 이어 20세기를 대표하는 팝 그룹의 하나로,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혼합하면서 동시대와 후대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이들은 'progressive rock', 'hard rock', 'glam rock' 등 다양한 장르를 혼용하면서 새로운 락(rock)의 흐름을 이어나갔습니다. 예컨대, 레이디가가(Lady Gaga)의 'Gaga'는 '퀸'의 노래 'Radio Gaga'에서 영감을 받아 따왔다고 하네요.

Queen의 노래는 너무나 많은 명곡이 있습니다. 그 중에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s', 'Love of My Life', 'We Will Rock You', 'Somebody to Love' 등이 유명합니다.

[관련글] Queen Radio G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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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6일 발매한 바다의 4집 앨범 '바다를 바라보다...'가 초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S.E.S 멤버였던 바다(Sea)가 2년만에 발매한 정규앨범인 4집앨범은 그 창조성, 음악성에서 엄청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감히 공언하건데, 2000년대 발매된 국내 앨범 중 '10대 앨범'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평가 : ★★★★★★★★★☆ (9/10)
별(star)로 평가하자면, 별 10개에 9개를 주어도 전혀 넘치지 않습니다.

모던팝(Modern Pop)과 빈티지(Vintage)를 결합하여 모빈팝(Movin Pop)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는 바다의 설명처럼,
이번 앨범은 뛰어난 창작력과 현대 팝 고전(Classic)의 재해석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동시대 주류 빌보드차트를 지배하고 있는 주요 팝(pop) 트렌드와 곡들과도 대칭을 이루면서,
빌보드차트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빌보드차트의 신장르를 충분히 지배하고도 남을만 합니다.

엄청난 내공과 폭발력으로 돌아온 바다 4집의 영향력은 올해 상반기 2NE1의 센세이션을 충분히 능가하고도 남습니다.
 
"V.I.P", "Queen(V.I.P 2)"에서 엿보였던 바다 스타일의 락(rock)은 이 앨범에서 완전히 새로운 락장르, 바다리쉬 락(Badalish Rock)으로 정착하며, 완숙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이렇게 명음반은 거의 처음입니다.  Perfect에 가까운 음반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 앨범은 곡마다 충분한, 다양한 의미를 주고 있기 때문에, 곡마다 새로 포스팅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 글에서는 종합적으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번 바다 4집 앨범은 누구나 들으면 '몸이 춤쳐지는 앨범'으로,
팝 고전(pop classic)에 대한 오마쥬 속에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을 창작력으로
재창조해냈습니다.

2009년 8월 6일 발매된 이 앨범은
올해 최고의 명앨범으로 선정하여도 무색하지 않을 유력한 후보이며,
역사적 명음반으로 남을 가능성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전을 넘어서는 완전히 새로운 형식을 창조해낸 아티스들과, 모든 곡을 아름답게 소화해낸 바다(Sea)의 음악적 자질이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다의 4집 '바다를 바라보다...'에는 모두 13곡이 들어있습니다. 이들 곡들을 차근차근 들여다 보겠습니다.

Mad (트랙 3)
 
매드 들어보기  뮤직비디오  (참고: Imma Be 들어보기, Full Song)
Mad(매드)는 이번 앨범의 대표곡의 하나로, 장르적 신선함이 매우 돋보입니다.
피쳐링(feat.)으로는 언터쳐블이 참여했습니다.
이 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Boom Boom Pow'로 올해 상반기 빌보드차트 12주 연속 정상을 기록했고, 현재 'I Gotta Feeling'을 빌보드차트 5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는 The Black Eyed Peas의 충격적인(!) 곡 'Imma Be'를 먼저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Imma Be'는 '벌'에 비유하여 의태적, 의성적 상황을 음악적으로 절묘하게 표현한 곡으로, 그 창작력이 신묘에 가까운 곡입니다. 
이 곡은 2009년 발매한 블랙아이드피스의 앨범 'The E.N.D'에 실려 있습니다. 
블랙아이드피스가 '벌'이 되었다면, 바다는 '매미'가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이 곡은 블랙아이드피스의 'Imma Be'와 절묘하게 대구를 이루고 있는 곡으로, 감히 블랙아이드피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으로, 그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싶어지네요.

Imma Be의 일부분을 보면,
"Imma be up in the club
Doin whatever I like
Imma be poppin that bubbly
Cool and livin that good life"
으로 "벌"이 되어서 "사랑"을 쏘든, "세상"을 쏘든, 자유롭게 날아서 "쏴"버리겠다는 내용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바다는
"Mad Mad Mad I'm So Mad in Crazy
Sad Sad Sad I'm So Sad"

"매매매 암소 매드 인 크레이지~"로 마치 "매미"가 멤멤 우는 것처럼~ 사랑에 빠져서 미치고, 크레이지(crazy)하는 상황을 너무나
재미있고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매미"가 언제, 왜 우는지 생각한다면, 이 노래의 예술적 표현력은 Black Eyed Peas의 'Imma Be'와 충분히 견줄만 합니다. 특히 내용뿐만 아니라, 음악적 운율이나 표현력이 감히 빌보드차트에 당장 내놓아도 석권이 불가하지 않으며, 상위권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는 수준입니다. 너무나 대단한 곡으로, 2NE1의 'Fire'의 충격을 넘어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바다 4집 "바다를 바라보다..." 디지털앨범 보러가기 

Honey Honey (트랙 8)

Honey Honey는 처음부터 아바(ABBA)의 'Honey Honey'를 연상시키는 곡입니다. 실제로 비슷합니다.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 그룹 아바와 그들의 곡 'Honey Honey'를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ABBA의 'Honey Honey'는 1974년 발표한 아바의 2집 앨범 'Waterloo'에 담긴 곡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곡입니다.
바다의 이 곡 'Honey Honey'는 전반적 분위기가 아바(ABBA)의 '허니허니'에 대한 오마쥬가 나타나는 가운데,
아바(ABBA)의 '허니허니'를 넘어서는 흥겨움과 비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다의 'Honey Honey'는 사랑하는 허니(honey)를 만나러 가는 설레이는 기분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전반적인 비트나 표현력이 아바(ABBA)의 'Honey Honey'에 전혀 뒤쳐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능가하고 있습니다.


Dilemma (트랙 5)
  
마돈나(Madonna)의 'Like A Virgin'을 연상시키는 곡입니다.
'Like A Virgin'은 1984년 Madonna 2집 앨범에 실린 곡으로, 그녀의 가장 전성기의 곡이며,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세계적 명곡입니다.
바다의 'Dilemma'는 마돈나의 전성기 'Like A Virgin'을 넘어서는 발랄함, 산뜻함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 곡은, 밀고 당기기를 계속하는 연인들의 일상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연애 일상의 '거짓말'에 속으면서도, 연인의 사랑에 빠져드는 사랑의 감정을
'딜레마'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Dance Mission (트랙 6)
'Honey Honey'가 아바(ABBA)에 대한 오마쥬의 1탄이었다면, 
'Dance Mission'(댄스 미션)은 'Honey Honey'에 이어지는 2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칭의 곡을 찾는다면 아바(ABBA)의 '댄싱퀸'(Dancing Queen)을 들 수 있습니다.
아바(ABBA)의 댄싱퀸이 무도회에서 춤을 추는 젊은 소녀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면,
바다의 'Dance Mission'은 춤을 추는 것과, 춤을 추면서 서로 어울리는 즐거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근심과 걱정을 모두 잊고, 춤을 추면서 밀고 당기며 서로 가까워지는 사이를 흥겹게 노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 소원했던 사람들의 사이일 수도 있고, 춤을 통해 가까워지는 이성과 연인의 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곡의 음악성과 표현력은 물론 충분히 아바의 'Dancing Queen'에 견줄만 합니다.

또는 휘트니 휴스톤(Whitney Huston)의 1987년 앨범에 실린 "I Wanna Dance with Somebody"와 주제의식이 흐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I Wanna Dance With Somebody)



Generation Next (트랙 9번)
 
Generation Next 들어보기   (참고: Green Day 21st Century Breakdown리뷰)
미국의 유명 락밴드 Green Day(그린데이)는 최근에 '21st Century Breakdown' 앨범을 무려 수 년만에 내놓은 바 있습니다.
이들의 대표곡은 '21st Century Breakdown'입니다. 이 곡의 주제는 과거의 부정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자는 곡입니다.
이런 주제의식은 위에서 언급한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에서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Boom Boom Pow'는 2009년 상반기 빌보드차트에서 무려 12주 연속 1위라는 경이적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들을 지배하는 의식은 퓨쳐리즘(Futurism, 미래주의)입니다.
이런 새로운 사조는 올해 상반기 등장한 2NE1의 'Fire'에서도 그대로 엿보인다고 이미 살펴본 바 있습니다.

새로운 음악적 장르에 이러한 미래정신을 담은 곡이 바로 바다의 'Generation Next' 입니다. 사실 이런 주제의 곡은 여성 보컬(vocal)이 단독으로 소화해내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상상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바다는 'Generation Next'로 너무 쉽고, 너무 흥겹고, 너무 쉽게, 직설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Green Day의 '21st Century Century'에서 엿보이는 어두운 면을 완전히 떨쳐버렸습니다.

"리듬을 멈추지 마 We Make History Generation Next.
원하면 소리쳐봐 가져갈 이 순간을 바로 21st Generation Next"


우리가 만드는 것은 역사(History)이고 우리가 바로 시대를 여는 미래 세대(Generation Next)이며, 
21세기 이 시대가 바로 우리의 시대이며, 그러기에 리듬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너무나 감동적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감동적인 곡으로 이 곡을 뽑고 싶습니다. 

2NE1의 'Fire', The Black Eyed Peas를 넘어서는 보다 직설적이고 명쾌하고 상쾌한 '미래주의'(Futurism)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Reach Out (트랙 11번)
 
Reach Out 들어보기
'Reach Out'은 현재와 미래에 대한 희망, 도전, 용기를 담은 신나는 락(rock)을 선사하는 노래입니다.

"내안을 들여다봐 희망은 그곳에 있어 워어~
그렇게 앉아울지마 세상이 기다리잖아
또다시 일어서 뛰어올라...
하늘 끝까지...
용기를 가져봐...내가 너를 믿어줄께"


노래말과 노래 제목처럼 '하늘 끝까지' 'Reach Out' 함께 뻗어가자는 용기와 희망을
담고 있고, 함께해줄 소중한 친구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Yes I'm In Love (트랙 2번) Yes I'm In Love 들어보기
'Yes I'm In Love'는 1번 트랙 인트로(Intro) '바다를 바라보다' 이후에 수록된,
첫번째 곡입니다.
2009년 상반기 2PM이 남성적인 매력의 랩, 힙합을 선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여성 보컬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가? 이 곡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바다의 'Yes I'm In Love'는 사랑의 감정을 비트, 랩, 락으로 완전히 조화시켜 소화하고 있는 곡입니다.
'Yes I'm In Love' 사랑에 빠졌음을 확인하는 강렬한 비트와 보컬(vocal)의 호소력이 모든 것을 압도하네요.
2PM 택연이 Rap.(랩)으로 피쳐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바다를 바라보다' (트랙1, Intro), '여자는 울고'(트랙 4번), '오후의 산책'(트랙 7번), '웃어라 캔디야'(트랙 10번)에서는 차분한 발라드 매력의 바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자는 울고'에서는 감성 발라드가 돋보이게 드러납니다. 나머지 곡들도 S.E.S 시절의 추억과 감수성을 매우 자극합니다.
특히, 13번 트랙 "...나요"는 S.E.S 유진(Eugene)과 함께 부른 곡으로, 오직 CD앨범으로만 수록, 제공되는 곡이라고 합니다.

Track   곡명
Track 1.   바다를 바라보다
Track 2.  Yes I'm In Love (Feat. 2PM 택연)
Track 3.   Mad (Feat. 언터쳐블)
Track 4.  여자는 울고
Track 5.   Dillemma
Track 6.   Dance Mission
Track 7.   오후의 산책
Track 8.   Honey Honey
Track 9.   Generation Next
Track 10.  웃어라, 캔디야
Track 11.  Reach Out
Track 12.  Mad (Feat. 언터쳐블) (Special Rap Ver.)
Track 13.  ...나요 (With 유진) (Bonus Track)

==> 바다 4집 "바다를 바라보다..." 디지털앨범 보러가기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바다(Sea)가 이번에 발매한 4집 앨범 '바다를 바라보다...'는 새로운 장르와 음악성, 주제의식으로 무장한 기록적인 명작들을 수록하고 있으면서, 역사적이고 이정표적인 명음반으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특히 음악적 매력과 비트로 본다면 빌보드차트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음악 내용도 연소자, 연장자, 남녀 구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뛰어난 대중성과 보편성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앨범은 적극 소장과 감상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이 앨범을 우리가 만났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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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오는 2009년 5월 17일 일요일, 방송 7,000회를 맞이한다고 한다. (MBC라디오, FM)
1990년 3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다 저마다 추억이 한 두개씩은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나의 1990년대초의 학창시절 추억을 돌아보고자 한다.

1980년대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라디오시대를 주도했다면, 1990년대에는 라디오시대가 점차 침체해가기 시작했다.

그래도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새로운 흥미를 주었는데, 명성에 비해 당시의 젊은 세대에게 다소 모호하게 가려져 있던 배철수씨가 음악방송 전면에 등장하였다는 점과, 해외 Pop Song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음악프로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물론 다른 라디오 프로에서도 해외Pop은 소개되었지만, 배철수씨는 전문 음악인으로의 카리스마적 분위기를 주고 있었다.

1990년대초를 생각하면, New Kids On the Block의 Step by Step이 대히트를 치고, 아디다스, 나이키 농구화 정도는 신어줘야 하고, Sony 카세트가 있느냐 없느냐가 젊은 트랜드의 중심에 서던 세대로, 삼성 카세트 MyMy가 이런 아성을 과연 넘을 수 있을까 상당히 회의적인 시기였다.

1990년 3월부터 시작하였다고 하니, 1991~1992년 사이의 시절은 그의 방송의 초창기 기억이 될 것이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듣게 됐던 이유는, 1990년대 초까지도 여전히 FM라디오를 듣는게 유행했었고, 당시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여전히 인기많았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누가 나와서 어떤 얘기를 했느냐가 특히 여학생들에게는 화제가 되곤 했던 시절이었기에, 라디오와 거리가 멀지 않았다.

밤 10시가 라디오청취의 중심시간대였고, 당시에도 지금처럼 학원이나 과외학습이 심각하게 유행하지는 않았던 탓에, 또 젊은 친구들이 9시 전후의 TV뉴스를 잼있게 시청했을리도 만무하여, 저녁 8~10시에 포진하고 있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선택의 폭이 넓을 수 밖에 없었다. 또 Pop은 잘 모르지만, 왠지 Pop을 들으면 뭔가 머릿 속에 넣는 거 같기도 하고, Pop 자체나 지상파에서 Pop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부족한데, FM에서 최신 Pop과 역사적인 Pop의 흐름을 읽어주는 것은 가끔 들어도 분명히 흥미가 있었다. 

내가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으면서 정말로 감동했던 것이나, 지금도 고마워하는 것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들려준 음악이다. 그리고 거기에 붙여준 작은 코멘트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극히 개인적이겠지만, 연도는 확실히 기억나지 않으나 1991~1993년에 걸쳐서 Carpenters 음악을 연작으로 소개시켜 준 것은 내 청소년기와 인생에도 분명히 감동을 주고 큰 영향을 끼쳤다. Pop이 뭔지도 모르는데, Carpenters가 누구인지 알 턱이 없었다. 
그런데 배철수씨가 방송에서 소개시켜준 Carpenters의 Top of the world, Close to You, Sing, Yesterday Once More 등은 정말로 눈물없이는 들을 수 없는 노래들이었다.



세상에 이런 맑은 영혼과 노랫말로 부르는 노래들도 있단 말인가...그것도 가요도 아니고 Pop에서... 정말로 충격이었고 감동이었다. 

1987년 11월 유재하씨가 젊은 나이에 작고했을 때, 그 이후 1980년대 말에 이문세씨는 그가 진행하던 '별이 빛나던 밤에'에서 유재하씨의 삶과 음악 연작들을 소개하며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이건 방송을 들어서 알고 있다. 유재하씨는 생전에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후의 그의 맑은 노래들과 음악세계가 알려지면서, 학원사회(초딩,중딩,고딩)에서도 많이 회자되곤 했다. 사실 유재하씨의 음악도 너무 충격이었다. 노래가 이렇게 맑을 수가 있는가... 유재하씨를 알 턱이 없었을테니까... 유재하씨의 '사랑하기 때문에', '지난날'과 같은 명곡이 담긴 그의 앨범은 비록 사후이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알려져 그 시대를 뛰어넘는 감동적인 기억의 한 편에 넉넉히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만난 Carpenters의 음악은 유재하를 넘어서는 충격을 주었다. 세상에 이런 음악도 있구나...

80년대와 마찬가지로, 90년대초까지도 라디오를 들으며 카세트테이프에 이를 녹음하는 것이 유행하였다. 내가 엽서로 사연신청한 사연과 음악이 방송에서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녹음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방송 코너나 초대손님(guest)이 나오면 녹음하여 다시 또 듣고 듣고 하였다. 
무엇보다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쉽게 음원을 접하기 쉬운 것도 아니고, 중고등 학생일 뿐인 그들의 주머니 사정도 뻔한 것이어서, 라디오는 들을만한 음악을 틀어주고, 음원을 녹음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물론 지금 개념으로 치면 불법 다운로드 정도 되겠지만, 매일 알맹이가 튀어나와 엉키기 일쑤였던 당시 카세트테이프 사정을 생각하면, 또 유통이 아닌 감상용임을 생각하면, 오히려 권장사항이었고 아무 문제없었다. 그건 라디오의 재미였다. 

이문세씨나 배철수씨도 "자... 녹음할 준비 되셨지요? 음악 나갑니다..." 했을 정도다.  
별이 빛나는 밤에 이문세씨는 확실하고, 배철수씨는 가물가물하지만 그런 멘트 날리지 않았을까 한다. 물어보고 싶다.

당시 내가 집중적으로 관심을 기울인 일은, 시리즈로 방송되던 Carpenters의 음악을 나올 때마다 집중적으로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하는 일이었다. 그냥 좋았다. Carpenters의 음악이 너무 좋았다. 듣고 싶고, 또 듣고 싶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Carpenters만 틀어주는 것은 아닐테니까, Carpenters를 시리즈로 연속해서 몇일간, 몇주간 소개해 줄 때, 계속 녹음했다.


다들 알겠지만 당시에는 IT혁명 이후로 지금처럼 MP3플레이어가 있던 것이 아니고, 여전히 카세트와 음반이 지배하고 있었다.
CD앨범은 1990년대 중반이 지나고 나서 서서히 늘어나기 지작했다. 1990년대 중반 엄청나게 큼직한 CD플레이어가 나오기 전까지, 1990년초까지도 좋은 카세트플레이어 하나를 갖는 것(일제sony이든 삼성mymy든)은 학창시절의 하나의 로망이었다. 
 
그리고 그 테이프는 청소년기를 거쳐가던 나에게 분명히 정서 형성에 나쁘지는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한다.
엄청나게 많이 들었으니까.

그리고 그 카세트테이프가... 아직 집에 있다. 하도 잡동사니가 뒤섞여 있어서 어떤 테이프가 그 테잎인지는 모르겠지만, 버리지는 않았으므로 어딘가에는 있을 것이다.

Carpenters는 남매 듀엣이었는데 그 중에 여성 보컬(vocal)이었던 Karen Carpenters(1969~1983)는 34살의 젊은 나이에 거식증에 걸려 사망하였다. 이혼을 앞두고 있던 시기였다. 배철수씨는 음악적 배경과 가수의 삶을 함께 소개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었기 때문에, 음악캠프를 들으면서 그런 내용을 알 수 있었다. 

당시에는 34살이 얼마나 젊은 나이인지 알지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얼마나 많지 않은 안타까운 나이인지 알게 된다. 



그리고 얼마전에 'Yesterday Once More'를 오랜만에 들었다. 무려 18년 만에 다시 주의깊게 들은 그 노래... 
그것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었다. 인생 자체였다. 

"When i was young i'd listen to the radio waiting for my favorite songs, 
when they played i'd sing along it make me smile.
those were such happy times and not so long ago
how i wondered where they'd gone.
but they're back again just like a long lost friend."


"내가 어렸을때 나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던 노래를 기다리곤 했어요
라디오에서 음악을 틀어주면, 나는 따라부르며 웃곤 했지요
그 시절은 정말 행복했던 오래 전 일이 아닌데, 그 시절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그 노래들은 잃어버린 오랜 친구처럼 다시 돌아올 겁니다..."

Carpenters의 Yesterday Once More가 그랬다. 10대의 학창시절에서 본다면 30대는 정말 까마득하다고 생각했고, 적어도 30대 근처나 이후에 부른 Yesterday Once More, 라디오와 노래가 뭐길래 저렇게 노래를 불렀을까 했는데, 이제 약 20년이 가까워 오는 마당에 'Yesterday Once More'는 노래 자체와 인생 자체를 노래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가게 된 것이다. 


세월이 이렇게 무상하고 흘러가는 마당에 배철수씨는 여전히 음악캠프를 지키고 있다. 
내가 이렇게 기록해주면,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초창기를 기억해주고,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못지 않은 추억이 있었음을 상기시켜주니, 배철수씨가 흐믓해할지도 모르겠다. 

세월은 정말 무상하다. 세월만이 정말 무상한지도 모를 일이다. 

10대를 지나 30대를 넘어서 왔고, 10대 시절의 한켠을 차지했던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나는 이미 상당히 떠나있다고 볼 수 있다. 라디오프로를 자주 들을 수 있는 여유도 아니고, 라디오카세트라도 손이 가야하니까 자꾸 멀어지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인터넷에서 배철수씨의 음악캠프 진행 스타일을 잠시 들여다보면 그 때나 지금이나 큰 변화는 없는거 같다. 
배철수씨는 비비꼬와서 복잡하게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복잡한 인생 얘기 늘어놓지도 않는다. 
간단, 단순, 명쾌가 그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 그의 진행스타일이다. 

1990년부터 시작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수백여명의 해외 유명 뮤지션들도 출연했다고 하는데, 메탈리카나 브리트니 스피어스같은 뮤지션들도 많이 있었다고 하니,계속 열심히 들었으면 재미가 솔솔했을 것이다.

당시에는 메탈리카(Metallica) 음악이 너무 시끄러운거 같았는데, 지금은 큰 공감이 간다. 

1990년대초 방송 초장기시절 배철수씨는 Queen에 대해서도 상당한 음악적 소개를 했으며, 그들의 음악세계와 배경, 경과에 대해서 자세한 해설을 곁들여 주었다. Queen의 노래는 80년대를 넘어서서 90년대, 그리고 지금도 우리의 귀에 익숙한 노래가 많은데, 방송을 청취하면서... 아... 이 노래를 부른 가수그룹이 Queen이구나... 했다. 큰 감흥이 없는거 같았지만, 지금도 이렇게 기억이 새록새록한 것을 보면, Queen의 무게도 결코 작은 것은 아니었다.

여러 블로그들을 다녀보면 지금의 더 젊은 세대들도 Queen의 음악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하는 거 같다. 

그런데, 당시에 배철수씨도 소개해 주었지만, Queen의 리더 보컬이었던 프레디 머큐리(1946~1991)도 일찍 죽었고 이후에 그룹 Queen의 활동은 실질적으로는 거의 뜸해졌다. 프레디 머큐리도 불과 45살에 세계적인 충격 속에 요절한 것이다.

지금 빌보드 앨범 차트를 보면, 밥 딜런(Bob Dylan)의 신규앨범 'Together Through Life'가 발매와 동시에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록적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영국차트에서는 이미 1위라고 한다. Bob Dylan은 1941년생으로 미국현대사와 궤적을 함께하며 음악세계를 이끌어오고 있고, 이제 나이 70대를 바라보고 있으나, 목소리만 시간을 반영할 뿐, 음악정신은 그대로인거 같다. Queen의 프레디 머큐리도 살아있었다면, 그룹 Queen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얼마전에 본 메탈리카의 2009년 월별로 꽉 찬 전세계 일정표를 보면 짐작해 볼 수 있다.



사실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20여년을 세월을 바라보고, 5월 17일 일요일에는 7,000회를 맞이한다고 하지만, 솔직히 7,000회를 모두 청취한 청취자는 없을 것이다. 다 자기 인생을 살고 있고, 살았을테니까 말이다.

그러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들려준 음악과 이야기들은 나의 경우처럼 누군가의 인생의 한 편에 소중히 간직되어 영원히 인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수 있다.
 
확실히 나는 Carpenters나 Queen을 알았기 때문에 더 좋다. 크게 보면 음악 때문이고, 배철수씨가 음악캠프를 지켜가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이제는 학창시절처럼 라디오카세트 옆이 아니라도, 차를 타고 가면서도 음악캠프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7,000회를 축하드리며, 배철수씨, 음악캠프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음악이여 영원하라...

인기 여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라이브로 들려주기도 한 그 노래,(김희선 'Yesterday Once More' 보기)

영원히 살아있을 추억의 음악 Carpenters의 Yesterday Once More 연주곡으로 첨부해본다. 


 
Yesterday Onc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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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Radio GaGa 뮤직비디오, 가사 입니다. 퀸의 'Radio GaGa'(라디오가가)는 1984년 "The Works" 앨범에 수록되었으며,
Radio를 들으면서 자라났던 청소년기에 대한 추억과, Radio에 대한 경배를 담고 있습니다.

곡의 주제는 Carpenters의 Yesterday Once More(1973)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네요. 



Queen Radio GaGa  lyrics

(Radio)

I'd sit alone and watch your light
My only friend through teenage nights
And everything I had to know
I heard it on my radio
(Radio)

You gave them all those old time stars
Through wars of worlds -- invaded by Mars
You made 'em laugh -- you made 'em cry
You made us feel like we could fly

So don't become some background noise
A backdrop for the girls and boys
Who just don't know or just don't care
And just complain when you're not there
You had your time, you had the power
You've yet to have your finest hour
(Radio)

All we hear is Radio ga ga
Radio goo goo
Radio ga ga
All we hear is Radio ga ga
Radio blah blah
Radio what's new?
Radio, someone still loves you!

We watch the shows -- we watch the stars
On videos for hours and hours
We hardly need to use our ears
How music changes through the years

Let's hope you never leave old friend
Like all good things on you we depend
So stick around cos we might miss you
When we grow tired of all this visual
You had your time, you had the power
You've yet to have your finest hour
(Radio)

All we hear is Radio ga ga
Radio goo goo
Radio ga ga
All we hear is Radio ga ga
Radio goo goo
Radio ga ga
All we hear is Radio ga ga
Radio blah blah
Radio what's new?
Someone still loves you!

You had your time, you had the power
You've yet to have your finest hour
(Radio)





* Queen의 곡으로는 Love of My Life, Somebody to Love,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
   Bohemian Rhapsody 등이 있습니다.
   
   Lady GaGa는 Queen의 곡 "Radio GaGa" 에 착안하여 음악 활동명을 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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