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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11.02 다음 연봉, 평균근속연수, 직원수 : Daum 연봉, 다음커뮤니케이션 연봉 1
  3. 2012.11.01 NHN 연봉, 평균근속연수, 직원수 : 엔에이치엔 연봉, 네이버 연봉, Naver 연봉
  4. 2010.04.12 네이버 시퀀스 검색 개편 버리고, 검색창 기능 찾으라 5
  5. 2010.04.10 네이버 검색 개편, 역주행하는 정보 유통 4
  6. 2010.01.16 다음 검색광고 수익개선 제안 _메인 배너광고, 네이버 애드캐스트 비교 2
  7. 2009.07.18 케이윌 티파니 소녀 사랑을 만나다, 네이버, 다음에 왜 없어? 2
  8. 2009.07.15 구글 블로그 검색 전면 배치, 영향력은? 1

네이버(Naver, KOSPI:035420) 연봉, 직원수를 알아볼까요~!

 

2014년 12월 31일 기준, 네이버 연봉, 연간 1인 평균급여액은 약 54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내 포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업체인데요. 평균 연봉도 높네요!

 

(기준일 : 2014년 12월 31일 ) (단위 : 천원)
사업부문 성별 직 원 수 평 균
근속연수
연간급여
총 액
1인평균
급여액
비고
정규직 계약직 기 타 합 계
전사 1,421 4 - 1,425 4.70 77,665,504 57,487 -
전사 914 7 - 921 5.08 42,825,962 48,777 -
합 계 2,335 11 - 2,346 4.85 120,491,465 54,056 -

 

Naver's average salary is \54,056K won per an employee! (year of 2014)

 

이 금액에는 월급, 연봉, 성과급이나 각종 급여액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네이버(Naver)의 직원수는 정규직 약 2,335명으로, 남자직원수 1,421명, 여자 직원수 914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계약직으로는 11명에 불과하여 대다수 정규직이네요.

 

평균 근속연수는 4.85년으로 젊은 축에 속합니다.

 

급여액 관련 인건비로는 연간 약 1,205억원을 지출하고 있네요.

 

네이버가 공시한 사항을 보면, 표와 관련하여,

 

참고1: 상 1인평균급여액은 급여총액을 1월~12월 월간 평균직원수로 나눈 수치이나, 당기간의 퇴직, 입사 등으로 인한 변동이 소급 적용되어 있지 않으므로 실제 1인평균급여액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참고 2: 상기 연간급여 총액에는 급여 및 상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퇴직금은 제외하였고, 소득세법 제20조에 따른 근로소득지급명세의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기재하였습니다.


참고 3: 네이버㈜의 직원은 인터넷 사업의 특성상 업무영역이 중첩되어 있어 사업부문별로 구분할 수 없습니다.

 

네이버는 연봉 역시 강한 회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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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 KOSDAQ:035720) 연봉, 평균근속연수, 직원수를 알아볼까요~

 

2012년도 반기(6개월) 현재, 'Daum'(다음커뮤니케이션)의 1인평균급여액은 약 26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털서비스 트래픽을 증가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다음(Daum)!

최근에 홈페이지 첫화면 개편을 하면서, 네이버(Naver)에 도전해 가고 있습니다.

 

3분기, 4분기 실적에 따라 가변적이지만, 여기에 X2배를 하면, 대략적인 1년 연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연말에 주로 성과급이 지급되기 때문에, 연봉은 상반기 지급액X2배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네요.

 

(기준일 : 2012년 06월 30일 )

(단위 : 원)

사업부문 성별 직 원 수 평 균
근속연수
연간급여
총 액
1인평균
급여액
비고
정규직 계약직 기 타 합 계
포털사업 844 2 - 846 4년 23,510,548,484 28,122,666 -
포털사업 487 20 - 507 3년 7개월 11,083,789,720 22,535,662 -
합 계 1,331 22 - 1,353 3년 9개월 34,594,338,204 26,053,223 -

참고1) 연간급여총액에는 2012년 상반기에 지급된 급여, 상여, 복리후생비 중 급여성 항목과 퇴직급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2) 직원수는 2012년 6월 30일 현재 재직 인원 기준이며,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월평균 인원을 산정하여, 연간 급여 총액으로 나눈 금액 입니다.

 

이렇게 반기 급여액에 X2배를 하면, 평균 연봉은 약 55백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인건비로는 반기 약 350억원을 지급했으며, 자체 고용 계약직은 거의 없습니다.

 

남자 직원의 반기 평균연봉은 약 28백만원, 여자 직원의 반기 평균연봉은 약 23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원수는 남녀를 합쳐서 약 1400명 수준이며, 성비는 8:5 정도를 기록하고 있네요.

(참고로 Naver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같은 기간 남녀 약 2500명, 성비는 16: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봉을 보면, 다른 기업들보다 적은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NHN' 연봉보다는 조금 적습니다.

 

다음(Daum)의 평균근속년수는 약 3.9년을 기록하고 있으며, NHN과 마찬가지로 직원들의 연차가 아주 젊습니다.

 

나름대로 최근에 뭔가 해볼려고 하고, 주식의 주가도 연간으로 따지면 계속 올라오기는 했습니다.

다만 아직도 '코스닥'에 머무르고 있어요.  '다음'이 포털 경쟁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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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에이치엔, KOSPI:035420) 연봉, 평균근속연수, 직원수를 알아볼까요~

 

2012년도 반기(6개월) 현재, 'NHN'(엔에치엔)의 1인평균급여액은 약 35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털서비스 '네이버'(Naver), '한게임'(Hangame) 운영자로 유명한 NHN! 그 인기에 걸맞게 높은 연봉을 제공하고 있네요.

 

3분기, 4분기 실적에 따라 가변적이지만, 여기에 단순히 X2배를 하면, 대략적인 1년 연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연말에 성과급이 지급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연봉은 상반기X2배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지요.

 

(기준일 : 2012년 06월 30일 ) (단위 : 천원)
사업부문 성별 직 원 수 평 균
근속연수
연간급여
총 액
1인평균
급여액
비고
정규직 계약직 기 타 합 계
전사 1,583 11 - 1,594 4.10 61,461,893 37,130 -
전사 915 9 - 924 4.53 30,473,290 32,275 -
합 계 2,498 20 - 2,518 4.26 91,935,183 35,362 -

참고 1: 상기 1인평균 급여액은 연간급여총액을 1월~6월 월간 평균직원수로 나눈 수치이나, 당기간의 퇴직, 입사 등으로 인한 변동이 소급적용되어 있지 않으므로 실제의 1인평균급여액과 상이할 수 있음
참고 2: 상기 연간급여 총액에는 급여 및 상여 등이 포함되어 있음
참고 3: 엔에이치엔㈜의 직원은 인터넷 사업의 특성상 온라인게임과 포털의 대부분 영역에 대한 업무 영역이 중첩되어 있어 사업부문별로 구분할 수 없음

 

이렇게 반기 급여액에 X2배를 하면, 평균 연봉은 약 7천만원이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보이네요.

인건비로는 반기 약 920억원을 지급했으며, 자체 고용 '계약직'은 거의 없습니다.

 

'엔에이치엔'(NHN) 연봉의 특징은 남자, 여자의 차이가 적다는 점입니다.

 

남자 직원의 반기 평균연봉은 약 37백만원, 여자 직원의 반기 평균연봉은 약 32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조업 또는 대기업에서 여직원의 급여 평균액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생각하면, NHN의 연봉은 놀라운 수준입니다.

 

직원수는 남녀를 합쳐서 약 2500명 수준이며, 성비는 16:9 정도를 기록하고 있네요.

 

평균근속년수도 약 4.3년에 불과하여, 대부분의 직원들이 연차가 아주 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도 근속연수에 이 정도 평균 연봉은 정말로 놀라운 수준이네요~

'꿈의 직장', 꿈의 포털(Portal)! 나도 입사하고 싶스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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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최근 4월 10일 기점으로 홈페이지 검색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네이버가 직접 밝힌 개편의 특징을 보면 'F형 구조', '시퀀스검색', '검색필터'를 도입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런데 개편했다는 내용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기능" 자체에서는 이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다만, 인터페이스(Interface) 환경, 프레임은 엄청나게 바꼈는데, 그 골자가 '시퀀스 검색'을 향후 확대 도입하고, 이를 위해 'F형 구조'의 검색 프레임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러한 네이버의 개편 내용은 분명히 문제가 있고, 잘못된 방향이라고 이미 밝힌 바가 있다.

네이버 검색 개편, 역주행하는 정보 유통
네이버 검색, 검색창 개편이 불편한 이유, 개편 제안

그리고 몇 일 사용해 본 결과, 도저히 이대로는 너무나 불편해서 네이버 검색창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거 같다.

그래서 네이버에게 분명하게 말하는데, '시퀀스 검색' 개편을 즉각 재고하고, 원래의 '검색창' 기능과 인터페이스 환경을 회복하라고 강력히 촉구한다.

이번에 바뀐 네이버(naver) 검색 인터페이스 환경은 너무나 불편하고 어색하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
마우스 이동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불필요하게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한다. 또한 검색 하위 카테고리의 배치 위치가 적절치 않아, 마우스 운동 방향도 이동할 때마다 불쾌한 기분을 야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가 이렇게 검색 개편을 단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너무나 명백하다. '시퀀스 검색'을 확대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네이버가 이번 개편의 취지를 공식 설명한 웹페이지의 내용을 보면, 'F형 구조'는 '시퀀스 검색'을 위해 도입되었다고 분명히 밝혀져 있다. 추측했던 것이 그대로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그렇다면, 네이버는 왜 '시퀀스 검색'을 도입하려고 하는가?
'시퀀스 검색'은 네이버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사용자의 편의(convenience)를 위한 것인가?

네이버만을 위한 네이버만의 '시퀀스 검색'은 결코 성공할 수도 없고, 필요하지도 않다.

네이버가 '시퀀스 검색'을 도입 확대하려는 취지는 자유로운 웹페이지의 자율적 정보 유통을 줄이고, 네이버의 웹페이지 장악력을 확대하여, '광고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가 너무나 분명하게 엿보인다.

물론 이러한 네이버의 사업 의지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그것이 포털의 기본 기능인 '검색 기능'을 잡아먹으면서 진행되어도 과연 괜찮은가 하는 점에 문제의 본질이 있다.

만일 네이버가 '시퀀스 검색'을 도입하더라도,
그것은 '시퀀스 검색'을 원하는 이들에게 '전용창'으로 '선택기능', '옵션'으로 '전용 인터페이스'로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지, 지금처럼 모든 일반 검색 사용자에게 불편과 '불쾌감'을 야기하면서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현재 네이버가 채택한 '시퀀스 검색'을 염두에 둔 'F형 구조' 검색 인터페이스를 보면,
1) 마우스 이동이 반드시 필요하고,
2) 마우스 운동방향이 좌쪽으로 이루어져, '왼손잡이'가 아닌 이상 전혀 적절하지 않으며,
3) 검색 결과 화면 대부분의 공간이 놀고 있어 '시각적', '기능적'으로도 불편할 뿐만 아니라,
4) 검색 사용자가 '검색' 기능을 사용할 때마다 무엇보다 '불쾌'한 기분을 자아낸다. 


결국, 네이버는 '시퀀스 검색'을 활용한 잠재적 광고 영역 확대를 위해, 기본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환경의 '편의성'을 후퇴시켰다는 비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

대형 포털의 기본적 검색 기능과 그 편의성의 후퇴는 비단 '불편하다'는 문제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터넷 전반의 '정보유통'의 '질'과 '속도'를 떨어뜨린다.
의도적으로 검색 기능을 약화시켜 정보유통의 '회전율'을 저하시키는 행위는 'IT 정보혁명'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포털과 인터넷 전반의 질적인 저하를 가져올 것이 너무나 뻔하다.

더욱이, 네이버가 자체적인 판단에 따라 주도하고 있는 '시퀀스 검색'의 필요성이 그 어디에도 입증된 바 없다.
네이버 사용자들이 네이버에게 '시퀀스 검색' 제발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 것도 아니다.

왜 네이버는 사용자들의 인터페이스 편의성을 무시하고, 홀로 '시퀀스 검색'에 매달리고 있는가?

어떤 식으로든 네이버 사용자들이 대부분인 마당에 '나 홀로' 진행하는 이런 검색창 개편은 전혀 적절한 행동이 아니다.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도 힘들다.

네이버는 '시퀀스 검색'의 적절성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

무엇보다 'F형 구조'로의 변경은 검색 사용자가 원하는 네이버의 모습이 아님을 즉각 인지해야 한다.

더불어, '시퀀스 검색'을 네이버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확대해 가더라도, 그것은 기능 사용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선택 결정권을 반영하는 '전용 인터페이스', '옵션'으로 제공되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일방적인 방식, 누구에게나 강요하는 방식의 '독선'은 네이버에게 기대하는 웹 사용자들의 '희망사항'이 아니다.

네이버는 '시퀀스 검색 개편'의 '나홀로 몽상'을 버리고, 검색창의 기본적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즉각 되찾기를 바란다. 

[관련글]
네이버 검색 개편, 역주행하는 정보 유통
네이버 검색, 검색창 개편이 불편한 이유, 개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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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010년 4월 10일을 기점으로 '네이버 검색''인터페이스'를 크게 개편했는데 불편할 뿐만 아니라, 그 결과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어보인다.

무엇보다 '검색'의 '기본'에 충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감히 네이버는 역주행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이번 네이버의 검색 개편은 '빠른 검색', '풍부한 검색', '대량 검색'의 기본적 필수 요건을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검색 결과'에서 출발하여 또다른 새로운 검색 결과를 얻어내는 '복합적 검색'에서도 실패의 조짐이 보인다.

결국 엄청난 후퇴의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컨셉'으로 개편이 진행되었다는 것도 문제지만, 이것이 '의도적'으로 이루어졌다면 네이버는 다시 한번 역주행하는 것이 아닌가 충분히 의심받을 것이다.

"쉽게 말하면, 검색 과정이 번거롭게 지연되므로, 검색해도 다량의 정보를 빨리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관련글] 네이버 검색, 검색창 개편이 불편한 이유, 개선 제안
네이버 시퀀스 검색 개편 버리고, 검색창 기능 찾으라

네이버 검색 개편, 무엇이 문제인가?

1) 먼저 '빠른 검색' 조건이 보장되지 않는다.
네이버는 초기 메인화면의 '검색창'과, 검색어를 입력했을 경우 얻어지는 2차 화면의 검색창과 하위 검색 카테고리 간의 물리적 거리를 너무 멀어지게 해버렸다. 결국 여러 검색어를 입력하여 빠른 검색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2) 둘째, '풍부한 검색' 조건이 후퇴해 버렸다.
'통합검색 - 블로그 - 지식iN - 이미지 - 동영상 - 뉴스 - 사이트 - 기타 더보기 - 연관검색어'와 같은 '하위 검색 카테고리'는 초기 메인화면의 검색창 위치, 그리고 2차 검색창 화면의 검색창 위치와 매우 가깝게 배치되어 있었다.

그래서 카테고리별로 풍부한 검색을 하는데 네이버는 매우 편리했다. 그게 네이버 검색의 장점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번에 네이버는 검색 개편을 통해 'F형 구조 검색'을 들먹이며, 이런 '하위 검색 카테고리'를 검색창과 너무나 먼 구석으로 밀어넣어 버렸다. 결국, 풍부한 검색이 이루어질 수 없다.

3) 셋째, '대량 검색'이 이루어질 수 없다.
이것은 1)과 2)에서 지적한 이유로 볼 때 당연하다.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검색을 이어갈 수 있는 연속 검색 조건이 불편하다. 결국 '검색의 속도'가 떨어진다.
 '하위 카테고리' 검색에 대한 접근이 떨어지므로 결국 '풍부한 검색'이 이루어질 수 없다. 따라서 '양적인 검색'의 결과가 축소된다. 검색의 '속도'라는 질적인 면, 검색의 '양'이라는 양적인 면에서 모두 후퇴하므로, 결국 같은 조건에서 '대량 검색'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좋은 검색은 '기교'보다 검색 사용자의 '편의'가 아닌가? 

인터넷에서 좋은 '검색', '검색엔진'(Search Engine)이란 어떤 것일까?
그것은 어떤 식으로든 '검색자'에게 편리한 검색 도구로써 '편의성'(Convenience)을 보장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번 네이버의 검색 개편은 검색의 기본 조건인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망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을 자아낸다.

'빠른 검색', '풍부한 검색', '대량 검색'에서 실패하고, '검색의 결과'로부터 새로운 검색 결과를 추구해 나가는 '복합적 검색'과정도 축소 조짐이 보이기 때문이다.

결국 가장 큰 이유는 이번 개편의 인터페이스 환경에 있는데, 네이버가 그 특징의 하나로 내세운 'F형 구조' 검색 개편의 부적절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주객이 전도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네이버가 굳이 'F형 검색' 인터페이스를 들고 나온 것은 이번에 새로 선보인다고 하는 '시퀀스 검색'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시퀀스 검색을 하기에는 'F형 검색' 프레임이 편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 검색의 편리성을 크게 후퇴시키는 것, 결국 어떤 특수한 검색 조건을 위해 '보편성'을 후퇴시킨 것은 네이버의 큰 착오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일반검색'이지, 그 성공가능성과 '수요적 필요'를 알 수도 없는 '시퀀스 검색'이 아니다.
'시퀀스 검색'의 인터페이스 조건을 '일반검색'의 조건에 앞세우면서, 네이버는  큰 '실패'의 조짐을 드러내고 있다.
 

인터넷 검색에서 '속도'와 검색의 '폭'은 왜 중요한가?

그것은 결국 '정보유통'의 질적인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검색 속도의 지연, 검색의 불편함은 결국 '정보의 유통속도', '정보의 회전율' 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그에 따라서 인터넷을 통해 교류되는 정보들도 질적으로, 양적으로 저하될 수 밖에 없다.


결국 네이버는 역주행하는 것인가?

그렇게 물을 수 밖에 없다. 아주 단순한 '스탠스'(stance)의 변화만으로 그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다.

네이버가 스스로 추구하는 '가치' 이상으로 사용자의 인터페이스 편의 환경과 최적화 조건은 매우 중요하다.

네이버는 자신의 '미적(美的) 탐구'를 위해, 검색 서비스 이용자의 마우스 운동량을 불필요하게 무한적으로 늘리고 있다. 반면에 검색 사용자가 동일한 물리적 조건에서 얻을 수 있는 '검색 결과'는 큰 폭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결국 '개편'이 아니라 '개악'이 일어난 것이다. 

이 점에서 'F형 구조 검색'은 분명히 실패작이다.

가장 큰 진리는 '단순함'에 있다. 네이버(Naver)가 그동안 성공적이었다면 여기에 그 이유가 있다고 봐야 한다.

네이버가 성공가능성은 물론이고, 그 필연적 '필요성'을 알 수도 없는 '시퀀스 검색'으로 검색자들에게 잘 구어진 '검색 결과물'을 떠먹여주려 하더라도, 그것은 불필요한 네이버의 '과잉행동'일 수도 있다.

애초에 호응을 얻었던 인터페이스의 기능적 가치가 후퇴하는 마당에, 다른 무엇이 그것을 대신할 수 있다는 말인가?


따라서, 네이버는 진진하게 '기본'(Basic)을 되돌아봐야 한다. '검색의 기본적 철학'을 진지하게 고심해야 한다.

물론 이런 과정이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개편 결과로 나온 '인터페이스 환경'은 역시 '아니오'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인터넷은 결국 '정보유통'이다. 정보의 빠르고 폭넓은 유통이다.

그래서 인터넷은 '정보 혁명'이고, 지금 이 시간에도 숨쉴 수 있는 존재의 이유가 된다. 

네이버가 불필요해 보이는 자기 '착시'에 빠져서, '검색'의 기본이 되는 '편의성'을 상실시킨다면, 철옹성처럼 비쳐지는 현재 네이버의 아성도 순식간에 흔들릴 수 있다. 

네이버는 얼마전에 대형 포털 검색자로서 '정보유통' 과정에 의심을 받으며 크게 '홍역'을 치룬 일이 있다.
그런데 이번의 네이버 검색 개편의 '결과물'을 보면, 또다시 그런 근심을 키울 수밖에 없다.


네이버는 검색 개편으로 다시 역주행을 가속화하는 것인가?

그런 의심을 없애려면, 아주 '초보적인 수준'의 검색 사용자 인터페이스 환경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관련 내용은 이미 써놓은 [관련글]을 참고할 수 있다.

[관련글] 네이버 검색, 검색창 개편이 불편한 이유, 개선 제안
네이버 시퀀스 검색 개편 버리고, 검색창 기능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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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가 오늘 얘기하려는 주요 사례입니다. 

메인 페이지(Main Page)의 메인 배너(Banner) 광고는 모든 포털에 나타나고 있는데,
현재 네이버는 'AD Cast'(애드캐스트)라고 해서 방문객이 쉽게 열람해 볼 수 있는 '전환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다음(daum)은 그런 것이 없고 무작위, 랜덤(random)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네이버(Naver)의 메인배너 광고 형태



[랜덤형 무작위 배너 광고는 왜 광고클릭률과 수익을 떨어뜨리는가?]


어떤 방문객이 다음(Daum)을 방문해서 메인 광고로 배치된 배너를 클릭할 확률을 생각해 봅시다.

- 메인광고로 배치된 배너를 클릭할 필요조건은 분명합니다. 
메인광고가 1) 방문자에게 필요한 정보여야 하고 +
                2) 방문자에게 클릭의 흥미를 일으켜야 하고, +
                3) 클릭할 수 있는 편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 매인 배너광고에서 임의의 방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찾을 확률

1) 메인 광고가 동일한 내용의 1개만 배치될 경우
위의 고정광고 사례처럼, 그 내용이 필요한 방문자는 반드시 클릭해 보게 되지만, 그 정보에 무관심한 다른 방문자는 전혀 클릭해 볼 일이 없게 됩니다. 그 광고정보가 필요없는 대다수 방문자는 하루종일 메인광고 클릭의 '잠재대상군'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2) 메인 광고가 무수히 많이 배치될 경우
이 경우에는 메인 광고의 클릭률이 엄청나게 떨어질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N개의 광고가 무작위로 배너로 나타나는데, 어떤 임의의 방문자가 방문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가 배너광고로 바로 나타날 확률이 1/N이기 때문입니다.

즉, 어떤 배너광고가 노출되서 방문자의 클릭 선택을 받으려면, 그 배너가 노출되었을 경우, ㄱ)그 정보를 원하는 방문객이 방문해야 하고, ㄴ)그 방문객이 방문했을 때 N개의 배너광고 중에서 그 방문객이 원하는 배너가 뜨는 2중의 확률(우연)이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광고 매칭' 확률 자체가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 따라서, 당일의 메인 광고수는 적정한 수준에서 개수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메인광고 전환 기능이 있을 경우와 없을 경우
어떤 방문자가 다음(daum) 메인 페이지를 방문했는데, 메인광고에서 방문한 페이지뷰에 그가 필요한 정보가 나타나서, 배너를 클릭할 확률을 생각해 봅시다.

* 사례를 단순화하기 위해서, 배너광고수는 10개라고 하고, 그 중에 하나는 방문자가 반드시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방문자가 방문해서 바로 자신이 원하는 내용의 광고가 메인광고로 노출될 확률은 1/10 입니다.

네이버(Naver) 메인 배너광고처럼 전환기능이 있을 경우와, 없을 경우

가정한 사례에서, 10개의 광고 중에 방문자가 원하는 내용의 배너가 떴더라도, 페이지 전환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그 광고를 클릭하지 못하고 다른 페이지로 넘길 수 있습니다. (애초에 광고보려고 방문하는 것은 아니므로)

이 때, 방문자는 그 메인광고가 필요한 내용이여서 다시 찾아보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페이지를 ‘새로고침’으로 계속 다시 블러오게 되지만, 확률이 1/10이기 때문에, 원하는 광고는 ‘새로고침’을 무수히 반복해도 쉽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못찾을 수도 있습니다. (새로고침을 눌러도 배너광고수 N개라면, 확률은 회차마마 1/N이 되어, 쉽게 다시 안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그러나, 메인광고에 전환기능이 있으면 어떠할까요?

방문자는 흥미있었던 메인 배너를 쉽게 다시 찾아볼 수 있고, 포털측에서는 페이지뷰의 확대 없이도, 한페이지에서 당일 노출되는 모든 배너 광고를 노출, 확인시킬 수 있습니다. 당연히 광고 매칭과 클릭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

1. 다음(daum)은 메인 페이지(첫 페이지)에서, 당일의 메인 배너광고 개수를 적절하게 제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메인배너 광고수가 늘어날 수록 방문자가 원하는 광고 정보를 찾을 확률, 광고배너를 클릭할 확률이 모두 떨어집니다. 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메인 페이지의 배너광고는 단일 광고 최대 수입원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2. 다음은 네이버(Naver) 메인 페이지처럼 메인 배너의 광고전환 기능을 즉시 도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페이지뷰 수를 늘리거나 ‘새로고침’을 하지 않아도, 1페이지 뷰만으로도, 당일 노출될 모든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방문자는 우연히 스쳐가는 자신에게 필요한 배너정보를 즉시에 다시 찾아볼 수 있고, 그날 노출될 모든 배너광고를 일시에 열람하여, 필요한 정보를 즉시 취할 수 있습니다.

즉, 앞의 사례에서 N개의 광고가 메인배너로 노출된다면,
그 광고가 노출될 확률(1/N) X
하루 n명의 방문객 중에 그 광고에 흥미를 가지고 클릭할 m명이 방문할 경우에 노출될 확률(m/n) 이 2중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희박한 확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입니다.

 
원하는 광고 정보를 찾을 확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클릭률 상승에 따른 엄청난 광고수입의 개선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다음(daum)은 부가적 노력이나 자원 투자 없이도, 현상태에서 '최적화'(optimization)을 통해 돈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을 쉽게 늘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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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K.Will)이 '눈물이 뚝뚝', '1초에 한방울' 리마스터링 앨범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합니다.
케이윌은 티파니와 함께 '소녀 사랑을 만나다' 라이브를 7월 18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보여준 후, 이 앨범의 공식적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윌의 2번째 앨범 '눈물이 뚝뚝'은 정말로 명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초에 한방울', '눈물이 뚝뚝', '소녀 사랑을 만나다', '쇼핑', '러브119' 등 어느 것 하나 순열을 매길 수 없을 만큼 주옥같은 명곡들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윌 '눈물이 뚝뚝' 앨범 샘플 들어보기)

특히, 음반에서는 물론 라이브 방송에서도 기복이 없는 케이윌의 안정되고 정제된 노래 실력은 너무나 큰 감동을 주어왔습니다.

비록, 케이윌이 디지털음원+음반점수+시청자인기도 등으로 집계되는 각종 음악방송 순위에서는 한 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었지만, 사실상 케이윌은 음악시장에서 '1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6월로 접어들면서, 케이윌의 곡이 '디지털음원' 차트에서는 주간으로 여러번 1위를 했습니다.
요즘 음악은 대부분 디지털음원이나 BGM 등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듣는 형태가 강화되었기 때문에, '디지털음원'의 매출 비중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부시청자나 팬집단의 과도한 '몰아주기'에 따른 인기몰이의 영향일 뿐, 케이윌의 노래들은 사실상 연초중반의 우리들의 '감성'을 지배해 왔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케이윌 티파니, 소녀 사랑을 만나다



이런 케이윌이 그의 숨겨진 명곡 '소녀 사랑을 만나다'의 라이브를 끝으로 이 앨범의 공식적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소녀 사랑을 만나다'는 '눈물이 뚝뚝', '1초에 한방울'에 뒤지지 않는 명곡입니다. 그러나 이 곡을 중심으로 밀지 못한 것은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듀엣곡이고, 함께 방송할 수 있는 기회가 당연히 서로 제약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범 공식활동 마무리를 '소녀 사랑을 만나다'로 티파니와 라이브 듀엣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이 곡에 대한 케이윌의 애정과 음악청취자들에 대한 배려의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케이윌은 연초에 티파니와의 듀엣 곡 '소녀 사랑을 만나다'로 더 넑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앨범만으로 본다면, 케이윌에게 '소녀 사랑을 만나다'는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할 수 있는 의미를 충분히 가지는 곡인 것이죠.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보면, 이 노래가 이 앨범에서 제일 좋지 않나 생각이 들구요.


오늘 라이브 방송 전후로, '소녀 사랑을 만나다'에 대한 디지털음원, BGM 구매 수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현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Naver), 다음(Daum)에서는 케이윌의 노래를 아예 BGM으로 만날 수 없고, 폰으로도 담을 수 없는 겁니다.

이유가 왜 일까요?


네이버, 일부 음원 이용 중단



다음, 일부 음원 이용 중단



7월 1일부로 네이버는 일부 음원서비스 공급자의 음원공급 중단으로, 일부 노래의 BGM 구매와 제공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일부 음원 이용 중단 안내



이들 업체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네이버 음원공급 중단업체



1. 로엔엔터테인먼트(구 '서울음반')
- SKT가 인수, 자회사
- 멜론 서비스, 국내 1위 음원 매출 채널, 음원 권리 대행 사업

2. KT 뮤직 (구 '블루코드')
- KT가 인수, 자회사
- KTF뮤직, 싸이월드BGM 운영 대행
- 도시락 서비스, 국내 2위권 음원 매출 채널

3. 네오위즈 벅스
- 네오위즈 자회사 (구 '아인스디지털', 벅스 인수)
- 벅스 서비스, 국내 주요 음원 권리대행자


(참고 :요약 인용 출처)

즉, SKT, KT(F), 벅스 등 우월적 지위의 업체들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게 정상적일까요?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을 만났습니다.

네이트(Nate), 싸이월드(Cyworld)에서는 케이윌의 노래들이 버젓이 그대로 디지털음원, BGM 서비스가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네이트, 싸이월드는 SKT의 자회사들입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SKT의 자회사입니다.

SKT도 포털업을 하고 있는데, 자기 포털인 네이트, 싸이월드에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뭐하자는 건가요?


싸이월드에서는 공급되고 있는 케이윌 BGM



일부 대기업들이 자회사들의 권리를 '악용'하여 '독점'을 구축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아니.. 네이트(Nate)나 싸이월드는 '네이버(Naver)'나 '다음(Daum)'에 비해서 뭘 얼마나 그렇게 잘 합니까?


KT(KTF) 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시락, 싸이월드BGM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차별없이 서비스를 받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포털(Portal)들의 독립적 권한과 운영 철학에 해당하는 '검색의 권리'를 부당하게 문제삼으로, 서비스를 아예 거부하는 것은 '우월적 시장지배력'을 활용하여 부당하게 '서비스를 차별'하는 불공정거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국내 웹사용자들이 대부분 사용하고, 카페, 블로그 등 웹컨텐츠 생산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네이버, 다음에 대한 이러한 부당한 공급 중단은,

과연 음악 생산자나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행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예컨대,
오늘 케이윌은 티파니와 '소녀 사랑을 만나다' 라이브 방송 무대에 섭니다.

이 곡을 듣고, 새삼 이 곡에 주목하며, 이 곡을 BGM으로 구입하는 수요도 높아질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케이윌의 노력과 음악청취자들의 반응이 공급-구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까?
소비자들도 피해를 보고 있고, 공급자인 케이윌도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음악청취자들은 당연히 공급에 대한 댓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기 티스토리만 하더라도 음원이나 BGM 유통의 활성화가 부족하기 때문에, '퍼오기' 욕구가 분출되는 것입니다.
또, 네이버 BGM은 음량이나 음질에서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기 때문에 대체수요도 높습니다.)

음성적인 음원 유통이 계속되는 것은, '음원' 컨텐츠 유통의 활성화 통로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요?


예컨대,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방송3사들은 방송컨텐츠의 불법유통이 심해지자, 합동 컨텐츠다운로드 협력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막는 것이 대세가 아니라, 활성화시키고 사업성으로 연결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방송컨텐츠의 사례에서도, 다운로드 편리성을 증진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80분짜리 방송이면 방송의 전체가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의 일부 구매 기능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음악방송이라면 자기가 원하는 가수의 라이브 무대만 구매해서 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이를 웹페이지나, 카페, 블로그 등에 게시했다면, 규제만 할 게 아니라, 일반 방송을 보는 것처럼 간단하고 짧은 광고를 삽입하여 양성화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이게 더 낳은 거 아닌가요?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입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에는 위젯형태로 다수가 제공되고 있는 상태이지만,
뮤직비디오도 유료로 공급하고 싶은 컨텐츠 생산자는 광고를 삽입한 위젯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웹의 특성
으로 볼 때, 어느 특정한 웹페이지나, 웹주소에서만 컨텐츠를 탐독하라는 것은,
일부 "유통업자"들만의 "독점 지위"에 기여할 뿐, 생산자 자신이나 소비자들의 효익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또, 접근성이나 유통성을 제한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유통업자들의 이득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우월적인 지위를 남용하여, 웹사용자들과 음악애호자들의 '편의성'을 침해하고,
음악생산자와 음악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위와 같은 차별적 조치가 즉시 포기되어야 할 것입니다.

케이윌의 음악을 네이버, 다음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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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7월 15일(한국시간)을 기점으로 드디어 블로그 검색을 전면 1면에 배치했습니다.

블로그 검색을 최근에 선보인 바 있는 구글은
구글코리아(google.co.kr)를 통해 오늘부터, '블로그 검색' 메뉴를 검색창 전면 메뉴에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검색창도 다소 키웠으며, 검색 메뉴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어떤 의도와 영향력을 지니는 것일까요?


1. 블로그검색, Gmail, YouTube 전면 배치
구글은 15일자로 블로그검색, Gmail, YouTube를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이런 시도는 구글의 해당 기능들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으며, 사용자들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실제로 구글 블로그검색은 매우 뛰어납니다. 메일서비스인 Gmail(지메일)과 동영상서비스인 YouTube(유투브)는 더 그렇습니다.


2. 이미지, 뉴스, 사전 검색도 전면에서 선택 가능하게 배치
또, 첫 화면에서 이미지, 뉴스, 사전 검색을 손쉽게 수행하도록 배려했습니다.

특히 사전 기능을 보면, 엔터키를 누르지 않아도 미리보기 형태로 관련 해석들이 나오면서, 여러 단어들을 아주 빨리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Google Webelements, Presentation)


3. 구글 블로그 검색의 특징
구글 블로그 검색은 매우 뛰어나서, 여러모로 향후 블로그 네트워크의 핵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1) 구글 블로그 검색에서는 '키워드'(keywords)가 맞으면 해외블로그까지 포함하여 모든 블로그 글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블로그 글들만 제한적으로 검색되는 국내 포털 엔진들과는 확연히 다른 것입니다.

예컨대, 'Roh Moo Hyun'(노무현)으로 검색해 보면, 해외 네티즌들이 블로그에 '노무현'에 대해서 당시에 쓴 글이나, 지금 쓰고 있는 글들을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또, 날짜와 기간을 지정해서, 특정 시기의 전세계, 국내 블로그들의 모든 글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다 나옵니다.

3) 최근 블로그 게시물은 물론, 검색률이 높은 인기 이슈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기이슈에 대한 게시물은 구글검색엔진의 집계를 바탕으로, 이슈별로 분류되어서 상위에 배치됩니다.
물론 시간순으로 최신게시물부터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4) 구글 블로그 검색은 검색의 정확성이 매우 높으며, 모든 국내 서비스 블로그들을 대상으로 글을 노출시켜 줍니다.
티스토리, 다음, 네이버, 이글루스, 텍스트큐브, 워드프레스 등등... 피드를 등록만 하였다면 전혀 차별이 없습니다.
국내 일부 포털들이 자기 블로그의 글과 타사 블로그의 글에 시차와 순위를 두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과 매우 비교가 됩니다.


4. 구글은 왜 '블로그 검색'을 강화하나?
구글은 작년 여름말에 텍스트큐브를 인수했습니다. 구글은 이미 blogspot.com(blogger.com)을 가지고 있지만, 검색 엔진 기능 강화 우위로 사업을 진행해 가므로, 블로그 툴(tool)에 대한 고민을 M&A로 흡수했다고 추정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구글이 텍스트큐브를 인수하고, 텍스트큐브닷컴으로 베타를 진행하며, 이제 블로그 검색을 선보이는 것은, 한국시장을 겨냥한 것이기도 하지만, 블로그 네트워크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시동을 이미 걸었다고 볼 수 있는 증거입니다.

구글 블로그 검색은 기능 자체가 워낙 좋습니다.
따라서, 구글이 의지를 가지고 더 강력하게 추진할 경우, 국내 블로그 사회를 넘어서는 강력한 주체로 영향력을 가질 것이 전망되네요. 이는 구글 블로그 검색이 국내 블로그는 물론, 해외, 전세계 블로그 통합 검색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단, 검색엔진의 질로 보면, 국내 포털엔진들이 따라가지 않는 기술과 퀄러티 우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피드feed 자체가 많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5. 구글의 국내 포털사업 타진 가능성
구글이 본격적으로 포털사업에 뛰어들지는 않겠지만, 현재 구글의 여러가지 자원과 기능을 활용해서 그와 유사하게 시장을 넓혀갈 수는 있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 iGoogle의 경우, 모든 위젯을 제공하고 있고, 사용자는 이를 선택 조합하여 자신의 메인페이지 iGoogle 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이 iGoogle을 이제 썩 봐줄 수 있는 정도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종합포털 메인페이지도 사용자가 원할 경우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iGoogle을 보면 가젯(gadget) 배치를 통해, 실시간 인기검색어, 뉴스, 이미지, 유투브 동영상, 블로그 소식 검색 등 거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등록된 가젯의 수는 엄청납니다. 
즉, 구글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블로그 포털(blog portal)을 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얼마전에 이미 전망해 본 바 있습니다.
(관련글: 구글 텍스트큐브 향후 전망)


6. 구글 이미지 검색의 변화
구글 이미지 검색의 경우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다음(daum)이나 네이버(naver) 이미지 검색의 경우, 반드시 해당 페이지를 방문해야 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해당 페이지 방문없이 이미지만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최근에 변경했습니다.


이런 최근의 구글의 변화는 분명히 블로그, 웹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관련글]
네이버 오픈캐스트, 문제점과 개선 방안
구글이 다음을 인수해야 하는 이유
구글 애드센스 검색광고, 옥의 티
구글 텍스트큐브 블로그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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