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반기(6개월) 현재, 'Daum'(다음커뮤니케이션)의 1인평균급여액은 약 26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털서비스 트래픽을 증가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다음(Daum)!
최근에 홈페이지 첫화면 개편을 하면서, 네이버(Naver)에 도전해 가고 있습니다.
3분기, 4분기 실적에 따라 가변적이지만, 여기에 X2배를 하면, 대략적인 1년 연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연말에 주로 성과급이 지급되기 때문에, 연봉은 상반기 지급액X2배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네요.
(기준일 :
2012년 06월 30일
)
(단위 : 원)
사업부문
성별
직 원 수
평 균 근속연수
연간급여 총 액
1인평균 급여액
비고
정규직
계약직
기 타
합 계
포털사업
남
844
2
-
846
4년
23,510,548,484
28,122,666
-
포털사업
녀
487
20
-
507
3년 7개월
11,083,789,720
22,535,662
-
합 계
1,331
22
-
1,353
3년 9개월
34,594,338,204
26,053,223
-
참고1) 연간급여총액에는 2012년 상반기에 지급된 급여, 상여, 복리후생비 중 급여성 항목과 퇴직급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2) 직원수는 2012년 6월 30일 현재 재직 인원 기준이며,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월평균 인원을 산정하여, 연간 급여 총액으로 나눈 금액 입니다.
이렇게 반기 급여액에 X2배를 하면, 평균 연봉은 약 55백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네요.
인건비로는 반기 약 350억원을 지급했으며, 자체 고용 계약직은 거의 없습니다.
남자 직원의 반기 평균연봉은 약 28백만원, 여자 직원의 반기 평균연봉은 약 23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원수는 남녀를 합쳐서 약 1400명 수준이며, 성비는 8:5 정도를 기록하고 있네요.
(참고로 Naver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같은 기간 남녀 약 2500명, 성비는 16: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봉을 보면, 다른 기업들보다 적은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NHN' 연봉보다는 조금 적습니다.
다음(Daum)의 평균근속년수는 약 3.9년을 기록하고 있으며, NHN과 마찬가지로 직원들의 연차가 아주 젊습니다.
나름대로 최근에 뭔가 해볼려고 하고, 주식의 주가도 연간으로 따지면 계속 올라오기는 했습니다.
다만 아직도 '코스닥'에 머무르고 있어요. '다음'이 포털 경쟁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지켜봐야 겠네요.
다음(daum)이 이미 예고했던 바 대로, 다음 뷰(View) 애드를 전체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 사용자 대상으로 확대했다.
2010년 6월 1일을 기점으로 티스토리 사용자라면 'View AD' 플러그인을 선택하여, 블로그 게시물에 '뷰 애드' 광고 배너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는 'View Ad' 공식적 설명이다.
▶ view AD 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view AD 로 활동 지원금을 받으려면 우선 view에 가입하셔서 활동해주셔야 합니다. view에 가입하신 후, view AD 플러그인으로 내 블로그에 광고를 노출하면, 매월 view 랭킹에 따라 활동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활동 지원금을 받으시려면 view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셔야겠지요?
▶ 지원금은 어떤 기준으로 주나요?
view AD 활동 지원금은 view AD 랭킹을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view AD 랭킹은 view 서비스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view AD 플러그인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랭킹입니다.
view에서 일어난 조회수 및 추천수 등을 열린 편집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랭킹을 산정합니다. 단, view AD를 적용한 블로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view 전체랭킹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view AD 랭킹은 매달 10일에 발표됩니다.
▶ 지원금은 얼마나 주나요?
지원금은 view AD 랭킹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활동 지원금은 최소 월 300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최대 월 160만원부터 최소 1만원 이상이 지급될 예정이며, view AD 적용 블로거 중 250여명에 달하는 블로거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Daum 뮤직 배경음악 쿠폰 및 영화예매권 등의 디지털 쿠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블로거들이 만족스러운 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View AD'는 광고 채널로써 과연 블로그 수익 효과가 있을까?
이 블로그를 기준으로 생각해 보겠다.
'View AD'를 플러그인에서 설치 선택하면, 위의 그림처럼 글의 상단 오른편(고정)에 'View AD' 배너가 자동적으로 노출된다.
1. 다음 뷰(View) 추천수, 열린편집자 추천수 우선이다.
위의 공식적인 설명에 있듯이, VIew AD는 단순히 노출수, 클릭율을 최우선 기준으로 하지 않는다.
글의 하단에 달린, 다음 뷰 추천 위젯에 '추천 클릭수'가 많고, '열린편집자'들이 많은 클릭을 했으면, 우선권을 주는 방식이다.
2. 다음 뷰(Daum View) 채널 랭킹 기준이다.
그래서 다음 뷰 채널 랭킹 기준이다. 아래 그림처럼 '다음 VIew'에 가입되어 있다면, 채널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View AD'가 밝힌 바에 따르면, 'Daum View' 랭킹 1위~500위 정도까지 수익 배분이 가능하고, 1위~20위 정도까지는 월 150만원 이상, 500위권은 월 1만원 정도 수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은 'VIew 채널'에서 추천수 많이 받고, 열린편집자들이 우선 추천하는 글들에 수익을 배분해 주겠다는 거다.
수익 배분의 원천은 'View AD'의 광고 수입으로 볼 수 있는 것이고...
3. 디자인,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
먼저 본격적인 '예상 수입'을 논하기에 앞서, 기본적인 것부터 생각해보자.
'VIEW AD'는 위의 스샷처럼 블로그 게시글 최상단 우측에 고정적으로 위치하기 때문에, 융통성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기존의 게시물이 많이 쌓여있는 블로그들은 'View AD'를 설치했다고 하나하나 옛 게시물들을 다 손질하기도 벅찬 일이다.
블로그 디자인에 따라 위치, 크기 등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는 점에서 'View Ad'는 다소 한계가 있다.
4. 다른 광고 배너와 경쟁적이다.
그래서 대체로 다른 블로그 광고 채널과 경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컨대 위의 그림을 보면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채널과 가까운 거리에서 거의 겹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여전히 블로그들의 최고 수익원은 '구글 애드센스'가 차지하고 있다.(평균적으로)
이렇게 애드센스와 경쟁적인 채널이 지근거리에 배치되면, 애드센스의 클릭율(CTR), 클릭당 단가(eCPM)가 모두 하락하게 된다.
따라서 상단에 위치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큰 폭 감소가 전망된다.
'View AD'가 이 수익 감소폭을 상쇄시켜 주지 못한다면 달지 않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5. 차라리 다음 'View' 공헌도로 수익 배분하는게 낫지 않은가?
'View AD'의 공식적인 설명을 보면, 결국은 '다음 뷰(View)' 채널에 참여하여, 열심히 글을 읽히고, 추천수를 많이 받는 블로그에 지원금(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맥락이다.
그런데 추천을 보면, 단순히 많이 읽었다고 보상을 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추천수를 많이 받고, 특히 '열린 편집자'들의 추천을 많이 받는 블로그들에 지원금을 크게 주겠다는 얘기다.
그러면 이런 알고리즘 흐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현재 '다음 View'는 마치 '연예 가십 정보지'가 아닐까 할 정도로, TV 드라마, 연예인 관련 게시물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글들에 트래픽, 추천수, 열린편집자들의 편집 의도가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다.
다음(daum)도 예외가 아니어서, 다음은 메인 화면 'View 기사'에서 '자극적인 언사'로 방문자들의 말초적인 호기심을 자극한다.
물론 본인도 그런 글을 가끔 쓰기는 하지만, 옛 시절 'TV 가이드' 정도로 전락해 가는 '다음 View' 편집 기조가 좀 한계가 있지 않은가 생각을 한다.
이런 알고리즘에서는 결국 자극적인 글쓰기로 일괄하는 기존의 '연예 블로그'들만이 더욱 득세할 수 밖에 없다.
'View 추천수'와 연동하고, 특히 '신뢰도가 높다는 이유로'(?) '열린 편집자들의 View 추천'에 가중치를 둔 'View AD' 수익 보상 시스템 설계는 원론적인 면에서는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다.
6. 블로그에 충분한 수익 줄 수 있나?
'VIew AD'는 '다음 View' 추천 시스템에 가중치를 두어 채널 상위 1위~500위 순위까지 지원금 명목으로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필자의 블로그의 순위가 현재 500위 내외다. 이 순위라면 월 1만원 내외가 수익으로 기대가 된다고 한다.
이 블로그를 방문자들이 집중도 높게 보거나, 충성도 높게 재방문하는 것은 아니지만, 방문자만 본다면 상대적으로 아주 적은 편은 아니다. (아주 많지도 않다.)
그렇다면 이 블로그보다 방문자가 적은 블로그는 당연히 500위 내외에도 들지 못할 것이다.
물론 '다음 View' 추천 시스템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니까, 절대 방문자가 적다고 반드시 채널 랭킹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방문자가 적다면, 당연히 View 채널(channel) 랭킹 순위도 떨어질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래서 별로 달고 싶지 않다. 다음 View 채널 랭킹 500위면 다른 광고 매체로 월 몇 만원~몇 십만원도 벌거 같다.
결국 필자의 블로그는 'View AD'에 최적화 퍼블리싱 채널이 아니라는 결론이 된다.
블로그 광고 채널도 블로그 매체의 속성과 궁합이 맞아야 한다. 단가와 예상 수익이 떨어지는 광고 배너를 고집할 이유는 없다.
(그런 면에서 'View AD'와 궁합이 맞을 블로그들은 따로 있을 것이다.)
다른 광고 수단에서도 미미한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전체 블로그 수익에 'View AD'가 특별히 크게 기여할 것으로 아직까지는 보기 힘들다. 오히려 광고 매체간 충돌을 일으켜 다른 매체의 수익을 떨어뜨릴 것으로 전망한다. 이 블로그 기준이다.
물론 '다음 VIew'는 'View 채널' 활성화에 기여하는 블로그 유저에게 보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으므로, '다음 VIew'에서 엄청난 구독자수를 올리고 추천을 받는데, 다른 광고 채널에서 수익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View AD'를 달만 할 것이다.
결론은 'View AD'는 상위권의 일부 '연예 가십 기사' 전문 블로그들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런 광고 채널 구조는 기존의 '다음 View'에서 노출되었던 '연예 가십' 위주의 '편향적인 노출 시스템' 구조를 오히려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물론 수요가 있으니까 생산이 있는게 사실이지만, 이런 흐름이 강화되는 것이 '다양성' 면에서 좀 그렇다.)
이런 면에서, 필자는 차라리 '다음 아고라(Agora)'에 열심히 글을 쓰는 필자들에게 보상을 하라고 권장하고 싶다.
(왜냐하면 아고라에서는 사회 이슈에 따라 어느정도 '다양성' 주제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충분한 대안이 있다면 '다음 View'는 '다양성' 면에서 만족스런 '노출'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언제라도 떠나고 싶은 매체이다.
현재까지 존재하는 국내 블로그 연동 매체들보다 우수한 것은 사실이지만, 만족스러울만큼 완벽하지는 않다.
그런데 현재 대안이 없다. 내가 충분한 웹 기술이 있다면 오히려 만들고 싶은 심정이다.
네이버가 2010년 4월 10일을 기점으로 메인 화면에 뒤따라 오는 '네이버 검색' 화면을 변경하였습니다.
네이버는 '시퀀스 검색', '실시간 검색', 'F형 검색', '검색 필터' 등을 도입하고, 검색자가 더욱 깊고 빠른 검색 결과를 얻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이미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이런 네이버(Naver)의 의도와 그 검색 결과의 깊이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으나, 일단 '불편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네이버 검색 변경의 장점, 단점은 있겠지만, 무엇보다 큰 이유는 검색창의 '위치'와 '인터페이스'에 있습니다.
[검색 전의 메인 화면 검색창 위치]
먼저 검색어에 대한 검색을 실행하기 이전의 메인화면의 '네이버 검색창'의 위치입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잘 나옵니다.)
'메인 화면'에 보면 검색창이 중앙 상단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파랑 동그라미'는 검색어를 입력하는 위치와 그 때의 마우스 커서의 위치입니다.
여기서 검색어를 입력해 보겠습니다. 예컨대, 검색어로 '김연아'를 입력했을 경우입니다.
[검색어 입력, 검색 후의 검색창의 위치]
'검색어'를 입력하여 검색 후의 검색창의 위치를 보면 상단 왼쪽 좌측에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초의 검색어 입력시에 마우스 커서의 위치는 여전히 '파랑 동그라미' 부분입니다.
따라서 1) 새로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다시 네이버 메인화면으로 돌아가려면 불필요하게 마우스를 왼쪽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한편 2) 'F형 구조 검색'으로 깊이있는 검색을 추구할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역시 마우스 커서를 왼쪽으로 불필요할만큼 필수로 과도하게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위에서 첨부한 스샷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반드시 마우스를 B 혹은 C 방향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애초에 마우스의 위치는 A였기 때문에, 이는 매우 큰 불편사항입니다.
['깊은 검색'은 논외로, '빠른 검색', '복수 검색'에는 '불편']
결국 '깊이있는 검색'에는 얼마나 유리한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검색', 다수의 검색어에 대한 결과를 얻기 위한 '복수 검색'에는 불편합니다.
왜냐하면, 블로그, 지식in, 이미지, 동영상, 뉴스, 사이트를 비롯한 깊이 있는 검색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우스를 C 방향으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그 거리가 너무나 멉니다. 따라서 '빠른 검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또, 최초 검색어인 '김연아' 이외에도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여 검색하고 싶을 때에도, 반드시 마우스를 B 방향으로 추가적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것입니다.
[불필요하고 과도한 마우스 이동 유발, 검책창 위치의 최적화 변경 필요]
결국 검색창을 배치하는데 '최적화'에 실패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A라는 네이버 검색창의 큰 프레임의 위치가 유지되었고, ' 블로그, 지식in, 이미지, 동영상, 뉴스, 사이트' 등과 같은 하부 검색 카테고리도 A 검색창의 바로 밑단에 위치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추가 검색을 위한 거리가 매우 가까웠고, 마우스를 불필요하게 많이 이동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네이버 검색'의 개편 인터페이스 내용을 보면, 불필요하게 반드시 마우스를 B, C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정말로 엄청난 불편사항입니다.
원래의 네이버 검색창은 물론이고 현재 각종 포탈 검색에서 이렇게 불필요하게 과도한 마우스 이동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야후', '네이트', '다음' 등 모든 포털이 '최초 검색창 화면' 이후의 '추가 검색창 화면'에서 과도하게 추가적인 마우스 이동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블로그, 카페, 이미지, 동영상' 같은 '하위의 검색 카테고리'도 검색어 입력 공간과 메인 화면 전환 배너가 있는 그 근방 위치에서 놀고 있습니다. 검색창 위치 자체가 이미 '효율적'으로 '최적화'된 환경에 있는 것입니다.
결국, 'F형 구조 검색'은 실패한 인터페이스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F형 구조 검색'은 재고를 요하며, 검색창 인터페이스를 원래대로 환원시켜 주기를 기대합니다.
다음(daum)을 이용하는 가운데 불편한 점이 있어, 다음 검색광고 수익개선을 위한, 아주 쉽고 간단한 메인(main) 페이지 배너광고 검색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내용은 고객센터에 제안한 내용이나, 함께 보는 것도 흥미로워 게시합니다.
아주 간단한 내용이므로, 담당 부서에서 잘 검토하셔서, 수익을 개선하고 보다 발전하는 다음(daum)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다음(daum)도 메인 페이지에서 네이버(naver)처럼 메인배너 광고의 전환기능을 추가하라는 것"입니다.
이 경우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메인배너에서 찾을 확률, 원하는 정보가 매인배너로 노출될 확률이 모두 올라갑니다.
즉, 확률통계적으로 광고의 노출적합성과 광고 클릭률이 모두 높아지기 때문에, 광고수익이 반드시 개선될 수 밖에 없습니다.
포털(portal)의 메인페이지는 단일 수익원으로서는 검색포털의 최대 수입원이기 때문에, 메인 배너 광고의 수익 개선은 전사의 획기적 성과 개선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즉, 이미 존재하는 기존 자원의 '최적화'(optimization)을 통해, 추가 투자를 하지 않고도, 큰 당기순이익 개선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용자 입장에서도 편의를 제공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 다음(daum) 메인 배너에서 오랜만에 원하는 정보가 떴는데, 마우스 클릭 속도가 빨라서, 너무 페이지 전환이 빠른 관계로 그 광고를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그 광고를 보려고 '새로고침'을 계속 눌렀지만, 그 광고를 다시 찾을 수 없었습니다. 즉, 잠재고객의 '한 클릭'의 기회가 날아간 것입니다.
저만이 아니라,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할 것이므로, 결국 다음(daum)의 수익 저하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daum)의 메인 배너광고 형태
이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배너 광고의 형태와, 클릭률, 광고적합성]
- 당일 고정광고
당일 고정광고는 필요 수요자에게 노출도와 클릭률이 매우 높습니다. 필요수요자는 반드시 클릭해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 광고정보가 필요없는 다수는 광고를 클릭해 볼 일이 전혀 없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N명이 다음을 방문했는데, m명만 그 광고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m명은 반드시 그 광고를 클릭해서 보게 되지만, (N-m)명은 당일 배너광고에서 완전히 소외되게 됩니다.
즉, 광고를 필요한 사람에게만 반드시 클릭시키게 해야 겠다는, '타겟형'(target) 광고입니다.
이런 광고 형태는 다음이나 네이버이나 로그인 창 밑에 보조배너로 현재 적용되고 있습니다.
- 당일 순환형 광고 (메인 배너 광고)
이 경우가 오늘 얘기하려는 주요 사례입니다.
메인 페이지(Main Page)의 메인 배너(Banner) 광고는 모든 포털에 나타나고 있는데,
현재 네이버는 'AD Cast'(애드캐스트)라고 해서 방문객이 쉽게 열람해 볼 수 있는 '전환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다음(daum)은 그런 것이 없고 무작위, 랜덤(random)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네이버(Naver)의 메인배너 광고 형태
[랜덤형 무작위 배너 광고는 왜 광고클릭률과 수익을 떨어뜨리는가?]
어떤 방문객이 다음(Daum)을 방문해서 메인 광고로 배치된 배너를 클릭할 확률을 생각해 봅시다.
- 메인광고로 배치된 배너를 클릭할 필요조건은 분명합니다.
메인광고가 1) 방문자에게 필요한 정보여야 하고 +
2) 방문자에게 클릭의 흥미를 일으켜야 하고, +
3) 클릭할 수 있는 편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 매인 배너광고에서 임의의 방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찾을 확률
1) 메인 광고가 동일한 내용의 1개만 배치될 경우
위의 고정광고 사례처럼, 그 내용이 필요한 방문자는 반드시 클릭해 보게 되지만, 그 정보에 무관심한 다른 방문자는 전혀 클릭해 볼 일이 없게 됩니다. 그 광고정보가 필요없는 대다수 방문자는 하루종일 메인광고 클릭의 '잠재대상군'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2) 메인 광고가 무수히 많이 배치될 경우
이 경우에는 메인 광고의 클릭률이 엄청나게 떨어질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N개의 광고가 무작위로 배너로 나타나는데, 어떤 임의의 방문자가 방문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가 배너광고로 바로 나타날 확률이 1/N이기 때문입니다.
즉, 어떤 배너광고가 노출되서 방문자의 클릭 선택을 받으려면, 그 배너가 노출되었을 경우, ㄱ)그 정보를 원하는 방문객이 방문해야 하고, ㄴ)그 방문객이 방문했을 때 N개의 배너광고 중에서 그 방문객이 원하는 배너가 뜨는 2중의 확률(우연)이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광고 매칭' 확률 자체가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 따라서, 당일의 메인 광고수는 적정한 수준에서 개수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메인광고 전환 기능이 있을 경우와 없을 경우 어떤 방문자가 다음(daum) 메인 페이지를 방문했는데, 메인광고에서 방문한 페이지뷰에 그가 필요한 정보가 나타나서, 배너를 클릭할 확률을 생각해 봅시다.
* 사례를 단순화하기 위해서, 배너광고수는 10개라고 하고, 그 중에 하나는 방문자가 반드시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경우, 방문자가 방문해서 바로 자신이 원하는 내용의 광고가 메인광고로 노출될 확률은 1/10 입니다.
네이버(Naver) 메인 배너광고처럼 전환기능이 있을 경우와, 없을 경우
가정한 사례에서, 10개의 광고 중에 방문자가 원하는 내용의 배너가 떴더라도, 페이지 전환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그 광고를 클릭하지 못하고 다른 페이지로 넘길 수 있습니다. (애초에 광고보려고 방문하는 것은 아니므로)
이 때, 방문자는 그 메인광고가 필요한 내용이여서 다시 찾아보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페이지를 ‘새로고침’으로 계속 다시 블러오게 되지만, 확률이 1/10이기 때문에, 원하는 광고는 ‘새로고침’을 무수히 반복해도 쉽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못찾을 수도 있습니다. (새로고침을 눌러도 배너광고수 N개라면, 확률은 회차마마 1/N이 되어, 쉽게 다시 안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그러나, 메인광고에 전환기능이 있으면 어떠할까요?
방문자는 흥미있었던 메인 배너를 쉽게 다시 찾아볼 수 있고, 포털측에서는 페이지뷰의 확대 없이도, 한페이지에서 당일 노출되는 모든 배너 광고를 노출, 확인시킬 수 있습니다. 당연히 광고 매칭과 클릭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
1. 다음(daum)은 메인 페이지(첫 페이지)에서, 당일의 메인 배너광고 개수를 적절하게 제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메인배너 광고수가 늘어날 수록 방문자가 원하는 광고 정보를 찾을 확률, 광고배너를 클릭할 확률이 모두 떨어집니다. 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메인 페이지의 배너광고는 단일 광고 최대 수입원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2. 다음은 네이버(Naver) 메인 페이지처럼 메인 배너의 광고전환 기능을 즉시 도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페이지뷰 수를 늘리거나 ‘새로고침’을 하지 않아도, 1페이지 뷰만으로도, 당일 노출될 모든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방문자는 우연히 스쳐가는 자신에게 필요한 배너정보를 즉시에 다시 찾아볼 수 있고, 그날 노출될 모든 배너광고를 일시에 열람하여, 필요한 정보를 즉시 취할 수 있습니다.
즉, 앞의 사례에서 N개의 광고가 메인배너로 노출된다면,
그 광고가 노출될 확률(1/N) X
하루 n명의 방문객 중에 그 광고에 흥미를 가지고 클릭할 m명이 방문할 경우에 노출될 확률(m/n) 이 2중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희박한 확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입니다.
원하는 광고 정보를 찾을 확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클릭률 상승에 따른 엄청난 광고수입의 개선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다음(daum)은 부가적 노력이나 자원 투자 없이도, 현상태에서 '최적화'(optimization)을 통해 돈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을 쉽게 늘릴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