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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1 볼튼 토트넘 실시간 생중계 사이트 _인터넷 중계, 10.05.01
  2. 2010.04.28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실시간 생중계 사이트 _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 준결승 인터넷 중계 _10.04.29 1
  3. 2010.04.28 IB스포츠, 김연아 계약 청산, 경업피지의무 요구 권리 있다 18
  4. 2010.04.28 뮌헨 리옹 동영상 하이라이트 _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 뮌헨 결승 진출 _10.04.28 1
  5. 2010.04.26 올댓스포츠 설립, 김연아 현역 은퇴, 올댓김연아 되나? 9
  6. 2010.04.25 첼시 스토크시티 실시간 생중계 사이트 _인터넷 중계, 10.04.26
  7. 2010.04.25 볼튼 프리미어리그 잔류 확정, 이청용 교체출전 _볼튼 vs. 포츠머스, 36라운드
  8. 2010.04.25 아스날 맨시티 실시간 생중계 사이트 _인터넷 중계, 10.04.25

'볼튼'과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가 5월 1일 저녁 11시부터 토트넘의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립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England Premier League)는 총 38개 라운드를 치루는데, 이번 라운드를 포함하여 팀별로 2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36라운드까지의 성적을 보면,
볼튼(Bolton Wanderers)은 9승 9무 18패 승점 36점으로 14위를,
토트넘(Totteham Hotspur)은 19승 7무 9패 승점 64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볼튼은 지난 36라운드에서 이미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 지었습니다.

36라운드까지 리그 강등권인 18위, 19위, 20위 하위 3개팀의 성적을 보면, 18위 헐시티(Hull City)가 승점 28점을 기록하고 있으나,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승점 34점에 불과하여 볼튼을 따라잡을 수 없네요.

한편, 토트넘은 아스톤빌라(Aston Vila), 맨체스터시티(Manchester City)와 막판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리그 4위팀까지만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진출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남은 2경기의 결과도 여전히 중요합니다.


이청용이 활약하고 있는 볼튼(Bolton)이 토트넘(Tottenham)의 이런 의지를 꺽고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선발명단]
토트넘) Gomes, Bale, Kaboul, Dawson, King, Assou-Ekotto, Bentley, Huddlestone, Modric, Pavlyuchenko, Defoe, 후보)) Alnwick, Bassong, Lennon, Jenas, Palacios, Crouch, Gudjohnsen.
볼튼) Jaaskelainen, Robinson, Cahill, Knight, Steinsson, Muamba, Taylor, Wilshere, Weiss, Davies, Klasnic, 후보) Al Habsi, Samuel, Ricketts, Gardner, Davies, Lee, Elmander


이 경기는 아래 사이트에서 경기 시작 시간 저녁 11시부터 실시간으로 생중계 시청 가능합니다.

볼튼 vs. 토트넘 실시간 중계 보기 (클릭) (* 경기종료 후에는 링크 연결 안함)

가끔 중단되면 창을 닫고 새 창으로 열면 잘 나옵니다.
고화질은 아니지만 TV가 없어도 무난하게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가 있네요.

'채팅'과 함께 즐거운 시청, '볼튼' 이청용의 활약을 응원해 보아요~

[경기결과]
토트넘 : 볼튼 = 1 : 0, 토트넘 승리. (득점, 허들스톤, 전반 38분)
이청용은 후반 16분경 교체 출전하였으나, 볼튼이 만회 득점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볼튼은 이미 프리미어리그 다음 시즌 잔류가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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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 간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이 4월 29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 누'(Camp Nou)에서 열립니다.

경기가 종료되었으므로, 경기 결과를 우선 보면, 1,2차전 합계 "2 : 3"으로 '인터밀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준결승 2차전 동영상은 아래 '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에서 아주 선명한 화질로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 하이라이트 보기, 인터밀란 결승 진출' (클릭)

2009-2010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전, 준결승 진출팀을 보면,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FC Barcelona vs. FC Internazionale Milano),
바이에른 뮌헨 vs. 올림피크 리옹 (FC Bayern Munchen vs. Olympique Lyonnais)

4개팀이 올라왔는데, 이 중에 '뮌헨'이 '리옹'을 꺽고 먼저 결승전에 진출해 있습니다. 뮌헨은 2001년 우승한 이래로 약 9년만에 UEFA Champions League 결승전 다시 우승에 도전하네요. '뮌헨'은 역대 '챔스'에서 4회 우승한 바 있습니다.

[뮌헨 vs. 리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하이라이트 보기]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의 지난 준결승 1차전 결과에서는 '1 : 3'으로 '인터밀란'이 승리한 바 있네요.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선취골을 득점했습니다.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하이라이트 보기]

'바르셀로나'는 2008-2009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2차전에서 과연 '인터밀란'을 꺽을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네요.

바르셀로나가 결승전에 진출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2 : 0' 이상으로 2점차 이상 승리해야 합니다. 물론 선취골을 내주면 안되며, 선취골을 내주면 2점차 승리를 하더라도 연장전에 들어가게 되네요.

인터밀란은 역대 챔피언스리그에서 2회 우승한 바 있고, 바르셀로나는 3회 우승했습니다.

선수 구성을 보면,
'FC 바르셀로나'에는 다니엘 알배수, 푸욜, 아비달, 이니에스타, 투레, 이브라히모비치, 메시, 앙리와 같은 유명 선수가 있네요.
'인터밀란'에는 스탄코비치, 페드로, 슈나이더, 캄비아소, 에투, 밀리토, 마이콘, 문타리, 판데브, 발로텔리 등의 선수가 있습니다.


'바르샤'와 '인테르'의 이번 준결승 2차전은 결승전에 가까운 뜨거운 관심이 예상되는데요.
(선발명단은 경기 직전 확인가능)


[선발명단] 바르셀로나) Valdes, Dani Alves, Pique, Milito, Keita, Xavi, Toure Yaya, Busquets, Pedro, Ibrahimovic, Messi. 후보: Pinto, Marquez, Bojan, Henry, Maxwell, Thiago, Jeffren.
인터밀란) Julio Cesar, Maicon, Lucio, Samuel, Zanetti, Cambiasso, Motta, Eto'o, Sneijder, Pandev, Milito. 후보: Toldo, Cordoba, Muntari, Mariga, Materazzi, Chivu, Balotelli.


이 경기는 아래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경기 시작 시간인 03:45분 이후 실시간으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합니다.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실시간 중계 보기1 (클릭)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실시간 중계 보기2 (클릭)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실시간 중계 보기3 (클릭) 
(* 경기종료 후에는 링크를 연결하지 않습니다.)

가끔 중단된다면 창을 닫고 새 창으로 다시 열면 잘 나옵니다.
고화질에 가까운 화질로 TV가 없는 인터넷 환경에서도 무난하게 시청할 수 있네요. 

채팅과 함께 응원해 보아요~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 하이라이트 보기, 인터밀란 결승 진출' (클릭)

[경기결과]
바르셀로나 : 인터밀란 = 1 : 0 (2차전, 득점: 피케, 후반39분), 1,2차전 경기합산 "2 : 3"으로 '인터밀란' 승리.
'인터밀란'은 전반전 28분 'Thiago Motta'(티아고 모타)가 퇴장당하여 10명이 뛰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잘 막아냈습니다. 이로써 '인터밀란'이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2009-2010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는 '뮌헨' vs. '인터밀란' 간에 치뤄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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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 측이 'IB스포츠'와 맺었던 기존 3년간의 에이전트 계약을 종료하고, '올댓스포츠'(AT Sports)라는 새로운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를 설립, 2010년 5월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것으로 언론을 통해 이미 알려졌다.

김연아 선수는 기존 에이전트 계약을 기간 만료로 종료시키고, 새로운 에이전트와 '재계약'하거나 혹은 전담 '매니지먼트' 회사를 설립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김연아 측의 행보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이번에 신설된 법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모친인 박미희씨가 대표를 맡고, 김연아가 일정 지분의 소유권을 취득하는 사실상의 '자가사업'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올댓 컴퍼니', '김연아 주식회사'의 향후 행보는 그래서 사람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신설법인의 활동담당 이사(임직원)로 기존 'IB스포츠'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특정 이사와 임직원이 가게된다는 사실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해당 'IB스포츠' 이사는 이미 IB스포츠 재직시절부터 김연아 선수 측의 독립법인 설립을 주도적으로 관여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IB스포츠'는 김연아 선수 측과의 에이전트 계약 청산, 재계약 불발에 상관없이, 해당 'IB스포츠' 이사에 대해서는 분명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일부 블로그에서는, 이러한 'IB스포츠'의 행보가 마치 '김연아의 향후 행보'를 '해꼬지'하는 행동인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여 여론을 오도하고 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그런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바로잡고자 한다.  


1. IB스포츠, 김연아 계약 종료, 서로 공통변수 없어

'IB스포츠'와 '김연아'는 이제 아무 상관도 없다. 계약 관계가 청산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연아 측의 향후 행보에 'IB스포츠'가 더 이상 관여할 것도 없고, 영향력을 발휘할 것도 없다.

마치 'IB스포츠'가 김연아 선수 측의 '해꼬지'에 나서기라도 하는 것처럼 잘못된 '인상'을 전파하는 것은 그래서 바람직하지 않다.

이미 이전의 여러 글들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IB스포츠는 김연아 선수 에이전트를 수행하면서 어느 정도 성장했기 때문에, 이제 김연아 선수와 이별한다고 하더라도 'IB스포츠' 측에서 크게 아쉬워해야할 것은 없다. 다들 자기 갈 길 가면 된다. 
(관련글, 댓스포츠 설립, 김연아 현역 은퇴, 올댓김연아 되나?)

'IB스포츠'는 그냥 '에이전트',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일 뿐이다. '김연아 - IB스포츠'의 계약 관계가 4월말로 공식 종료된다고 하므로, 서로의 앞날에 관여할 바가 없다.


2. IB스포츠 해당 독립 임원에 대해 책임추궁 가능

하지만 'IB스포츠'가 기존 IB스포츠 해당 임원에 대해 문제제기하는 것은 상황이 다르다. 

일반 회사의 임직원은 회사와의 계약상, 퇴직 후에도 일정기간 동종 업계에서 동일한 업무 수행을 금하는 '겸업금지' 의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상법상, 계약상의 임의 책임이다.

왜냐하면, 해당 회사에 종사하면서 바로 같은 일을 차린다면, 기존 회사에서 습득한 업무비밀이나 지식, 노하우가 그대로 외부로 누출되어 기존 회사의 영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 예컨대, '떡볶이 가게'를 인수했는데, 가게의 '영업권'을 판 사람이, 바로 옆집에서 바로 또 '떡볶이 장사'를 하면 문제가 된다.
예컨대, 삼성전자 핸드폰 담당 임직원이 퇴사하여 바로 '핸드폰 회사'를 차리면 이런 의무 위반에 걸릴 수 있다.


즉 기존 회사의 '임직원'일 경우, '계약'으로 퇴직 후에도 일정기간 '겸업 금지 의무'가 발생하고 있다면, 이것을 지켜야 한다.

이것은 대한민국 상법(商法)이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IB스포츠' 측에서,
1) IB스포츠 임원으로 재직 기간 동안 김연아 측과 새로운 독립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2) 퇴사 후에 바로 해당 독립법인에 들어가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하는,
해당 임원에 대해서 법적(法的) 책임을 묻는 것은 매우 정당하다.


3. 상법상 경업피지의무(競業避止義務) 요구 권리

이것은 김연아 측을 '해꼬지'하는 것이 아니라, IB스포츠의 정당한 권리행사이고, 반드시 행사해야 하는 회사의 일반적인 권리 수행 절차다. IB스포츠의 '자기 일'이라는 것이다.

만일 IB스포츠의 어떤 임직원이 'IB스포츠'에 재직하면서, 재직기간 동안 김연아 측과 새로운 법인체로 사업을 이미 구상하고 있었다면, 그것에 회사에 대한 '해악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업무에 위배되는 '배임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계약상 책임'이 발생하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임원'은 '계약관계'에서 '이사'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 '직원'들보다 책임의 강도가 보다 강하고 분명하다.

한편, 퇴사의 특정기간 동안 '동일 업무'의 활동을 금하는 계약상의 '책임'이 사전(事前)에 발생하고 있다면 이는 지켜져야 한다. 
그런 계약상의 책임을 퇴직 임원이 지키지 않는다면, 역시 계약상의 민사(民事) 책임이 발생한다.
따라서 'IB스포츠'를 퇴사한 직후, '올댓스포츠'라는 신생 법인에서 바로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하는 해당 임원에 대해서는 민사 책임 추궁이 가능하다.

이를 상법상의 정식 용어로 따지면, '경업피지의무'(競業避止義務)에 해당한다. (혹은, '경업금지의무')

* '경업피지의무' 혹은 '경엄금지의무'는 영업권을 양도한 기존의 사업자나, 회사를 퇴직하는 기존 임원이, 영업을 수행하고 있는 회사의 '영업권'과 '비밀', '노하우'를 침해하지 않도록 특정영역 혹은 일정기간 '동종업'의 수행을 제한하는 규정이다.

관련규정 : 대한민국 상법 제89조(경업금지) ①대리상은 본인의 허락없이 자기나 제삼자의 계산으로 본인의 영업부류에 속한 거래를 하거나 동종영업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의 무한책임사원 또는 이사가 되지 못한다.

['경업피지의무'의 간략한 설명 - 네이버백과 참조, 더보기]


따라서, IB스포츠의 기존 임원이 계약상에 명시된 퇴사후의 '냉각기'를 무시하고, 바로 동종업계에서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한다면, 이는 'IB스포츠'의 영업권과 노하우(Know-How)를 침해하기 때문에, 결국 계약상 민사 책임의 대상이 된다.

그러므로 IB스포츠가 해당 독립 임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은 적절하고 정당한 행동이다.


4. 김연아 측이 새로운 독립회사를 꾸린 것에 대하여

김연아 측은 IB스포츠와 계약관계를 종료시켰으므로,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느냐는 당연히 전적으로 김연아 측의 '자유'이다. 이번에 독립회사 '올댓스포츠'(AT Sports)를 꾸려도 아무 상관없는 것이다.

'IB스포츠'가 '올댓스포츠' 설립에 문제삼을 것도 없고, 실제로 문제삼고 있지도 않다. 이해(利害)관계를 가질 것도 없다.

그러므로 향후 '김연아'와 '올댓스포츠'의 행보를 논하는데, 결코 'IB스포츠'의 이야기를 꺼내 들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이들의 관계는 이미 '종료'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에서 지적한 바, 'IB스포츠' 측이 해당 IB스포츠 임원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는 것은 매우 적절한 행동이다.

1) IB스포츠에 재직하면서도 재직 기간 중에 '회사에 해를 끼치는 이해상반(利害相反) 행위'를 했기 때문이다.

2) 더 나아가 '경업피지의무'(競業避止義務)에 위반하여, 퇴직 직후 회사에서 수행한 '에이전트 업무상'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바로 '에이전트'(agent), '매니지먼트'(management) 업무에 나섰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전직 임원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는 것은 전적으로 'IB스포츠' 측의 회사로써의 정당한 업무수행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김연아 측의 행보와 전혀 관련이 없는, IB스포츠 자신의 자신의 임직원과 업무수행에 대한 책임 추궁이다.
그러므로 IB스포츠가 이 사안에 대해서 해당 임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묻는 것은 김연아 측을 해꼬지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5. '김연아 - IB스포츠' 관계 이미 종식, 더이상 연결짓는 것은 곤란

대한민국 상법은 계약상 발생한 '경업금지' 의무를 위반하면 그에 대한 책임을 묻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는 기존 회사의 임직원으로서 업무수생의 '신뢰성'과 '충실성'을 배반하고, 타인이나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해사'(害社)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단이 깔려있다.

따라서 일부 블로그에서 이런 제반 상황에 대한 이해없이, 마치 'IB스포츠'가 이미 계약관계를 끝낸 '김연아 측'에게 마치 '해꼬지'를 하는 것처럼 '혹세무민'하고 잘못된 '사실관계'를 전파하는 것은 전혀 적절하지 않은 행동이다.


결론적으로 향후 'IB스포츠'의 행보와 '김연아 측'의 행보는 전혀 더이상의 공통변수, 관련성이 없다.
각자 갈 길을 가면 된다. 

그러므로  이후에는 'IB스포츠'와 '김연아'를 연결짓는 설득력없는 여론 조성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다. 
이 점은 주요 일간지도 마찬가지이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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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뮌헨'이 '리옹'을 '3-0'으로 꺽어 먼저 결승전에 안착하였습니다. 

2010년 4월 28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부터 '리옹'의 홈구장 'Stade de Gerland'(스타드 드 제를랑)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뮌헨(Munchen)은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3-0'을 득점을 하는 과정에서 올리치(Olic) 선수는 전반 26분, 후반 22분, 33분 연속으로 홀로 득점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주었네요. 

'뮌헨 vs. 리옹' 준결승 2차전 동영상은 아래 '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에서 아주 선명한 화질로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vs. 올림피크 리옹 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 하이라이트 보기, 뮌헨 결승 진출' (클릭)

  이날 경기는 1차전에서 퇴장당한 '리베리'의 공백 속에서도 뮌헨이 뛰어난 팀 조직력을 펼쳐보인 끝에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4월 22일 펼쳐진 지난 1차전에서는 '뮌헨'이 '리옹'을 '1:0'으로 이미 이긴 바 있습니다. 

반면에 이번 경기에서는 리옹의 선수 'Cris'가 후반 14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여, 지난 경기와는 반대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리옹은 선수  3명을 모두 교체했으나, 뮌헨의 우세를 넘어서지는 못했네요.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unchen)은 유럽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에서 1974, 1975, 1976, 2001년까지 역대 4회 우승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결승전에 진출한 '뮌헨'은 2001년 시즌 이후 역대 5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올림피크 리옹(Olympique Lyonnais)는 우승 전적이 없는데, 이번에도 준결승 4강에 머무르고 말았네요. 

한편, 나머지 결승전 진출팀을 가리는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FC Barcelona vs. FC Internazionale Milano)의 2차전 경기는 4월 29일 새벽 3시 45분부터 '바르셀로나'의 주 경기장 '캄프 누'에서 펼쳐집니다. 
지난 1차전에서는 '인터밀란'이 '바르셀로나'를 누르고 '3-1'로 승리를 기록한 바 있네요. 

따라서, 2009-10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뮌헨' vs. '인터밀란'이 될 가능성이 현재까지는 높습니다.
 
4월 29일 남은 2차전 경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겠네요~




[경기결과] 
뮌헨 : 리옹 = 3 : 0, 뮌헨 승리. (1, 2차전 합계 4-0)
득점 = Olic (26', 67', 78'). 뮌헨 2009-10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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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의 모친 박미희씨를 대표로 하는 '올댓스포츠'(AT Sports)가 설립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공식적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기존 3년간 에이전트 업무를 담당하던 'IB 스포츠'와 계약 만료로 결별한 것은 별로 새삼스러울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선수는 자신의 에이전트를 '선택'할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번 '올댓스포츠' 설립이 관심을 끄는 것은 모친이 직접 대표로 나서고, 김연아가 일정 지분을 가지고 소유권을 취득하는 '주식회사', 사실상 '자가 사업'의 형태로 전환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런 '자기기업형' 시스템도 새삼스러울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예들이 이미 많이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권장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박지성 선수가 'JS 리미티드'를 설립하여 직접 자신의 에이전트 업무를 담당하게 한다던가, 가수 비(Rain, 정지훈)가 직접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업무에 나서는 것이 그러합니다. 

그렇다면 박미희씨를 비롯한 김연아 선수 측에서는 왜 '독립 회사' 설립을 추진했을까요?

일부에서는 기존 'IB 스포츠'와의 계약 관계로부터 비롯된 '갈등'에서 원인을 찾기도 합니다. 에이전트 비용이나 에이전트 대행의 완만하지 못한 진행 부분이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3년이나 김연아 선수의 전성기, 성장기와 함께 했으므로, 이제 이별을 한다고 하더라도 'IB스포츠' 입장에서는 아쉬워 해야할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반면에 '김연아' 측에서는 왜 독립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김연아 선수가 '현역 은퇴'를 사실상 준비하고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강한 추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현역 은퇴'는 '올림픽'이나 '세계대회'에만 매달리는 '메달 전문' 선수로서의 자신의 역할을 끝내겠다는 의미입니다. '선수 김연아'가 아니라 '인간 김연아'로 '인간 선언'에 나서겠다는 것이지요.

만약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계속 차기 올림픽이나 세계대회 석권에 전념하겠다는 의지였다면, 전적으로 전문 에이전트 회사에게 의존하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의 '수고'를 덜고 '훈련'이나 '선수생활'에만 매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박미희씨가 '올댓스포츠' 설립을 알리며 언론에 공개한 바와 같이, '아이스쇼', '스폰서십', '꿈나무 육성'과 같은 '부대사업' 위주로 김연아의 향후 활동이 재편될 것임을 확실히 밝히고 있습니다.

사실상 '현역 은퇴' 선언을 앞두고, 그에 대비하여 '매니지먼트' 제반 사항을 사전 정비했다고 볼 수 있네요.

남과 '대행 계약'을 맺지 않고 대신에 스스로 직접 뛰는 '김연아 컴퍼니', '자기 사업' 체제로 가겠다는 것인데요. 이런 '올댓스포츠'의 출범 취지는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올댓스포츠'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먼저 전문적인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의 역할을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감이 있습니다.
만일 김연아 선수가 '현역 선수'로서 활동을 조금 더 이어가고자 한다면, '매니지먼트' 대행을 받는 것이 편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수 생활이 '본업'이고, '부대사업'은 말 그대로 '부가사업', '부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박미희씨는 '올댓스포츠'의 설립을 통해 '부대사업' 위주로 김연아의 향후 진로를 가져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부대사업' 위주의 독립회사 설립은 타당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라는 것은 물적 시설과 인적 자원이 갖추어져야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이익이 항상 나야하고, 일정하게 계속 성장할 수 있어야 운영, 유지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올댓스포츠'가 그런 경로를 따를 수 있을까요?

모친인 박미희씨께서 전문 에이전트 회사를 박차고 스스로 대표가 되어 '김연아 전담 에이전트' 회사를 설립하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망은 반드시 밝다고 얘기드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올댓스포츠'는 '올댓김연아'로 머무를 공산이 크기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상품성', '상품가치' 측면에서 냉혹하게 따지면 김연아 선수의 '최절정'의 '가치'는 이미 그 시기를 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전후로 사실상 마감되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선수'로서 '상품성'이 계속되려면, 말 그대로 선수 생활이 계속되고, 다음 올림픽까지 도전이 이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김연아 본인에게 별로 권장하고 싶은 상황도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연아 선수를 주축으로 한 '스포츠' '부대사업'의 '매출' 규모는 앞으로도 제한적일 것입니다.

이 점에서, '어머니' 심정으로 모친이 직접 나선 '매니지먼트' 독립 법인의 설립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주변을 포함한 '매니지먼트', '에이전트' 사업으로는 분명히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업'이나 '매출 규모', '이익'이라는 잣대 기준으로 본다면, '올댓스포츠'의 향후 전망은 결코 밝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오히려 '올림픽을 끝낸 김연아'를 훌훌 털어버린 'IB 스포츠'의 향후 사업전망이 더 밝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IB스포츠'는 기존에 '김연아'에게 의지했던 과도한 의존관계를 벗어던지고, 성장기 이후에 도약기를 가지기 위한 진정한 '도전'과 '모험'을 이제 감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그들에게 '김연아'는 사실상 '안전판'에 다름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신생 법인 '올댓스포츠'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다만 기존에 형성된 '김연아의 명성'을 관리하고, '가치를 재창조'해내는 '후대 양성'의 맥락에서는 충분히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은 그동안 쌓았던 김연아 선수의 '클라이막스'(climax), '절정'의 명성을 아름답게 서서히 분산시켜 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김연아 선수'로 쌓아왔던 것을 '부대사업'으로 풀어내면서, 인간 '김연아'로서의 전환을 모색하는 과정이라는 것이지요. 
'독립 회사', '유한 회사'가 될 '올댓스포츠'는 그런 면에서만 설립의 빛을 발할 것입니다.

필자는 김연아가 차기 올림픽을 도전하는 것보다 '인간 김연아'로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기에, '올댓스포츠' 설립은 어느정도 예견된 일일 수도 있겠네요.
 

[관련글] 김연아 주식회사 설립, 현역 은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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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스토크시티' 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가 4월 26일 자정 00:00시에 첼시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집니다.  ('경기 결과' 및 '하이라이트''는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England Premier League)는 총 38개 라운드 경기를 치루는데, 이번 라운드를 포함하여 3경기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36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맨유가 37경기 25승 4무 7패 승점 79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첼시가 36경기 24승 5무 6패 승점 77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네요.

만약 첼시가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패'하게 된다면, '맨유'가 확실하게 1위로 앞서가게 됩니다.
반면에 첼시(Chelsea)가 스토크시티를 누르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면 승점 80점으로 다시 1위를 유지하게 되네요.

따라서, 이제 2~3경기 밖에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매 경기가 우승을 향한 승부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스토크시티(Stoke City)의 입장에서는 34경기 10승 13무 11패 승점 43점으로 리그 13위를 달리고 있는데, 중위권으로 리그를 마감할 것이 확실시 되서 별 다른 관전 포인트는 없네요.


반면에 '첼시', '맨유' 입장에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향방을 가리는 중요한 경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첼시'는 '스토크시티'를 누르고 다시 리그 1위를 확고히 할 것인가, 아니면 맨유에게 다시 1위 자리를 내줄 것인가??
'드록바'(Didier Drogba)를 비롯한 선발명단은 경기 직전 업데이트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시앙'(Essien)은 출전하지 않네요.

[선발명단] 첼시) Cech, Ivanovic, A Cole, Ferreira, Alex, Lampard, Ballack, Malouda, Drogba, Kalou, Anelka, 후보) Hilario, Belletti, Hutchinson, Van Aanholt, J Cole, Zhirkov, Sturridge.
스토크시티) Sorensen, Higginbotham, Huth, Collins, Faye, Whelan, Whitehead, Delap, Etherington, Fuller, Kitson, 후보) Begovic, Shawcross, Wilkinson, Lawrence, Pugh, Sanli, Beattie.

 
이번 경기는 아래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경기 시작 시간인 자정 00시 00분부터 실시간으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합니다.

첼시 vs. 스토크시티 실시간 중계 보기1 (클릭)
첼시 vs. 스토크시티 실시간 중계 보기2 (클릭)
첼시 vs. 스토크시티 실시간 중계 보기3 (클릭) 
(* 경기종료 후에는 링크를 연결하지 않습니다.)

가금 중단되면, 창을 닫고 새 창으로 열면 잘 나옵니다.
고화질에 가까운 화질로 TV가 없는 환경에서도 인터넷으로 무난하게 시청할 수 있네요.

채팅과 함께 즐거운 시청, 응원해 보아요~

[경기 결과]
첼시 : 스토크시티 = 7 : 0, 첼시 승리.
득점 = 칼루(전반 24분), 칼루(전반 31분), 램파드(전반 43분, 패널티킥), 칼루(후반 24분, 해트트릭), 램파드(후반 36분), 스투릿지(후반 43분), 말루다(후반 44분).



골키퍼 쇠렌쇤은 전반 31분 칼루의 골이 터질 때 접촉으로 부상을 당하여 베고비치 골키퍼와 교체.
37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른 리그 선두 = 첼시 승점 80점 1위, 맨유 승점 79점 2위. 한편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앞으로 2경기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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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Bolton)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2010년 4월 24일 저녁 11시부터 '볼튼'의 홈구장 '리복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볼튼 vs.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볼튼은 '2 : 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볼튼은 리그 '승점 36점'으로 남은 2경기의 승부에 상관없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ngland Premier League)는 모두 20개팀이 38개 라운드 경기를 펼치는데, 18-20위 최하위 3개팀은 리그에서 강등되서 다음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36라운드(round)까지 마친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보면,
볼튼(Bolton Wanderers)은 36경기 9승 9무 18패 승점 36점으로 리그 14위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에 18위를 달리고 있는 헐시티(Hull City)는 36경기 6승 10무 20패 승점 28점으로, 남아있는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서 '승점 6점'을 더한다고 하더라도 볼튼의 승점을 추격할 수 없습니다. 

볼튼과 같은 시각 치뤄진 '헐시티 vs. 선더랜드'의 경기에서 헐시티는 '0 - 1'로 패하여 '승점 28점'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볼튼은 이번 시즌 남은 2개 라운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네요.


'볼튼 vs. 포츠머스' 이날 경기에서, 볼튼은 전반 26분 '클라스니치'가 득점하고, 2분후인 전반 28분에는 '케빈 데이비스'가 득점을 이어가며 2-0으로 앞서갔으나, 후반전에 들어서 포츠머스의 '파키온'(후반 9분), '딩단'(후반 22분)에게 연속으로 골을 내주면서 '2 - 2' 무승부를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네요.

한편 이청용은 후반 25분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인 블라이디미르 바이스(Weiss)와 교체 출전하여 경기에 투입되었습니다.
 
교체 투입된 이청용은 후반 연장시간 92분 코너 좌측에서 절호의 어시스트를 날려 득점의 기회를 만들었으나, 케빈 데이비스의 헤딩슛이 안타깝게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네요.

바이스(Weiss)는 이청용과 잠재적인 포지션 경쟁의 대상이 되는 선수이나, 이번 경기처럼 후반에 체력 저하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풀타임 소화가 가능한 이청용에 비해서 우선 순위가 밀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하튼 이청용이 투입된 후 볼튼은 '2 -2' 무승부 스코어를 지키며,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볼튼의 다음 경기는 5월 1일 '볼튼 vs.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펼쳐집니다.

프리미어리그 다음 2010-2011 시즌에는 '볼튼 원더러스'와 '이청용'의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 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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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 '맨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가 4월 25일 새벽 01시 35분부터 아스날의 홈구장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England Premier League)는 총 38개 라운드를 치루는데, 이번 라운드까지 해서 앞으로 팀마다 3경기밖에 남지 않았네요.

35라운드까지의 성적을 보면,
아스날(Arsenal)은 22승 5무 8패 승점 71으로 3위를 달리고 있고,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는 17승 11무 6패 승점 62점으로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ngland Premier League)는 시즌 순위 상위 4개팀에게는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출전권이 주어입니다.

따라서 '맨시티' 입장에서는 남은 3경기에서 승리하여 반드시 4위권에 진입해야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직전 치뤄진 '맨유'와의 경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36라운드 경기를 먼저 치룬 현재 승점이 64점으로 머물러 있습니다.


'아스날'과 '맨시티' 모두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축구 클럽입니다.

선수 구성을 보면,
웽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에는 월콧, 람지, 나스리, 베르마에렌, 반 페르시, 아르샤빈, 파브레가스, 디아비 등의 선수가 있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에는 아데바요르, 테베즈가 대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양팀의 경기에서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선발명단] Arsenal) Fabianski, Sagna, Silvestre, Clichy, Campbell, Diaby, Rosicky, Nasri, Walcott, Song Billong, Van Persie, 후보 : Mannone, Eboue, Traore, Eastmond, Eduardo, Vela, Bendtner
Man City) Given, Bridge, Zabaleta, Toure, Kompany, A Johnson, Barry, Vieira, De Jong, Tevez, Bellamy, 후보 : Nielsen, Richards, Onuoha, Ireland, Wright-Phillips,Santa Cruz, Adebayor


이 경기는 아래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경기 시작 시간인 새벽 1시 30분부터 실시간으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네요.

아스날 vs. 맨시티 실시간 중계 보기1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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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종료 후에는 링크를 연결하지 않습니다.)

가끔 중단되면, 창을 닫고 새 창으로 열면 잘 나옵니다.
고화질에 버금가는 화질로 TV가 없는 환경에서도 인터넷으로 무난하게 시청할 수 있네요.

채팅과 함께 즐거운 시청, 응원해 보아요~

[경기결과]
아스날 : 맨시티 = 0 : 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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