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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4 볼튼 포츠머스 실시간 생중계 사이트 _ 인터넷 중계, 10.04.24
  2. 2010.04.24 맨유 토트넘 실시간 생중계 사이트 _인터넷 중계, 10.04.24
  3. 2010.04.24 김연아 주식회사 설립, 현역 은퇴 예고, 전망은 부정적 3
  4. 2010.04.22 퍼거슨 맨유 감독 사퇴의사, 히딩크 신임감독 후보 올라
  5. 2010.04.21 뮌헨 리옹 실시간 생중계 사이트 _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 준결승 인터넷 중계 _10.04.22
  6. 2010.04.21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실시간 생중계 사이트 _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 준결승 인터넷 중계 _10.04.21
  7. 2010.04.19 추신수 만루홈런 동영상 _클리블랜드 인디언스 vs. 시카고 화이트삭스 _10.04.19 1
  8. 2010.04.18 박지성 맨유 전경기 골 동영상 주요장면 하이라이트

'볼튼'과 '포츠머스' 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가 4월 24일 저녁 11시부터 '볼튼'의 홈구장 '리복 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England Premier League)는 총 38개 라운드를 치루는데, 이번 라운드까지 해서 앞으로 팀마다 3경기밖에 남지 않았네요.  [볼튼 프리미어리그 잔류 확정! 클릭]

35라운드까지의 성적을 보면,
볼튼(Bolton Wanderers)은 9승 8무 18패 승점 35점으로 14위를 달리고 있고,
포츠머스(Portsmouth)는 6승 6무 23패 승점 15점으로 순위 20위 최하위를 달리며 리그 강등이 이미 확정된 상태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ngland Premier League)는 시즌 모든 경기를 치뤄서 하위 18, 19, 20위 3개팀은 리그에서 강등되므로 다음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마지막까지 리그 강등권에서 벗어나도록 중하위팀들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35라운드까지의 팀별 승점을 보면, 18위를 달리고 있는 '헐시티'(Hull City)가 승점 28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리그 3경기를 남겨둔 현재, 볼튼과의 승점차는 7점에 이르므로, 볼튼이 앞으로 1승을 추가하면 다음 시즌 리그 잔류가 사실상 확정됩니다.

볼튼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 선수의 리그 후반 막판 활약은 기대에 못 미치는 감이 있습니다.
반면에 그의 포지션 경쟁자인 바이스(Weiss)는 최근 경기에서 2득점에 관여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이청용 선수가 리그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충분한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해 봐야 겠네요.

[선발명단] 볼튼) 얀스클라이넨, 로빈슨, 카힐, 나이트, 스타인슨, 무암바, 테일러, 윌셔, 바이스, 데이비스, 클라스니치 후보) 알 합시, 사무엘, 리켓츠, 데이비스, 코헨, 이청용, 엘만더.
포츠머스) 제임스, 로차, 반덴 보레, 소와, 모코에나, 브라운, 우타카, 휴지스, 엡다, 스미스, 딘데인 후보) 아시다운, 와드, 물린스, 디옵, 윌슨, 릿치, 피퀴오네.


이 경기는 아래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경기 시작 시간인 저녁 11시부터 실시간으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합니다.

볼튼 vs. 포츠머스 실시간 중계 보기1 (클릭) (* 경기종료 후에는 링크를 연결하지 않습니다.)

가끔 중단되면 창을 닫고 새창으로 열면 잘 나옵니다.
고화질은 아니지만 무난한 화질로 TV가 없어도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아스날 vs. 맨시티 실시간 중계 (04.25 01:30분) 클릭 <--

즐거운 시청, 채팅과 함께, '볼튼' 이청용의 활약을 응원해 보아요~

[경기결과]  - 관련글 볼튼 프리미어리그 잔류 확정(클릭)
볼튼 : 포츠머스 = 2 : 2 무승부.
득점 = 클라스니치(전반 26분, 볼튼), 케빈 데이비스(전반 28분, 볼튼), 피키온(후반 9분, 포츠머스), 딩단(후반 22분, 포츠머스)

'볼튼'은 이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여 승점 1점을 추가, 두 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36점'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 지었습니다.
같은  시간에 치뤄진 '헐시티 vs. 선더랜드'의 경기에서 헐시티가 '0 - 1'로 패하여 '승점 28점'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18위팀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승점 34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볼튼(Bolton)의 다음 시즌 리그 잔류가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이청용은 후반 25분 바이스(Weiss)와 교체 출전하여 경기에 투입되었습니다.
교체 투입된 이청용은 후반 연장시간 92분 좌측에서 절호의 어시스트를 날려주었으나, 케빈 데이비스의 헤딩슛이 안타깝게 골대를 맞고 나와 득점과 연결되지는 못했네요. 
'볼튼'이 선취골 2골을 지켜 승리를 굳히지는 못했지만, 다음 시즌 리그 잔류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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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토트넘'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가 4월 24일 저녁 8시 45분부터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집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ngland Premier League)는 20개팀이 총 38개 라운드 경기수를 치루는데, 이번 라운드를 포함하여 팀마다 이제 3경기 밖에 남겨두지 않고 있네요.

35라운드까지의 팀별 순위를 보면,
첼시가 24승 5무 6패 승점 77점 1위, 맨유 24승 4무 7패 승점 76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어, 첼시가 '승점 1점' 간발의 차이로 1위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승점 1점'은 '1무'의 승점에 해당하기 때문에, 남은 3경기의 결과에 따라 리그 우승팀이 바뀔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네요.

지난 35라운드 경기 전까지, 첼시는 맨유에 승점 4점을 앞서나갔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는 '스콜스'의 기적과 같은 경기 직전 헤딩골로 '맨시티'를 1:0으로 눌렀고, 반면에 첼시는 토트넘에게 2:1로 패하여, 양팀의 승점차는 다시 1점차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36라운드에서는 '첼시'를 누른 '토트넘'과 선두 추격을 노리는 '맨유'가 기록적인 한 판 승부를 겨루게 된 것이네요.


'토트넘 핫스퍼'(Tottenham Hotspur)는 직전 경기에서 첼시(Chelsea)를 잡고 승점 64점 리그 4위로 올라섰으나, 승점 62점 5위 맨시티와 승점 2점차밖에 나지 않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잉그랜드 프리미어 리그 4위까지만 유럽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진출권이 부여되기 때문에,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의 막판 순위 대결도 치열할 수 밖에 없네요. 

이렇게 이번 3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와 '토트넘'(Tottenham Hotspur)의 경기는 양팀에게 모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관전하는 입장에서도 매우 흥미로운 빅매치 경기입니다. 

한편 박지성 선수는 부상 심화를 염려한 코치진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경기도 결장한다고 하네요. 
대신에 '루니'(W.Rooney)와 '데포'(Defoe)의 멋진 대결을 기대해봅니다.

  
 

'맨유'는 과연 '토트넘'을 누르고 우승 고지 탈환을 위해 한 발 다가설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토트넘'은 '첼시'를 잡은 여세로 '맨유'까지 무너뜨릴 것인가? 

[선발명단] 맨유) Van der Sar, Evra, Vidic, Rafael Da Silva, Evans, Giggs, Nani (yellow card), Scholes, Fletcher, Valencia, Berbatov, 후보 : Kuszczak, Brown, O'Shea, Hargreaves, Carrick, Gibson, Macheda.
토튼햄) Gomes, Bale, Dawson, King, Assou-Ekotto, Bentley, Huddlestone, Palacios, Modric, Pavlyuchenko, Defoe,
후보 : Alnwick, Kaboul, Bassong, Lennon, Jenas, Crouch, Gudjohnsen.


이 경기는 아래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경기 시작 시간인 저녁 8시 45분부터 실시간으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합니다.

맨유 vs. 토트넘 실시간 중계 보기1 (클릭)
맨유 vs. 토트넘 실시간 중계 보기2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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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vs. 토트넘 실시간 중계 보기5 (클릭) (고화실, 간단한 플레이어 설치)
(* 경기 종료 후에는 링크를 연결하지 않습니다.)

가금 중단되면, 창을 닫고 새창으로 열면 잘 나옵니다. 
고화질에 가까운 무난한 화질로 TV가 없어도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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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토트넘' 경기 즐거운 시청, 채팅과 함께 '맨유'의 선전을 응원해 보아요~

[경기결과]
맨유 : 토트넘 = 3 : 1, 맨유 승리.
득점 = 긱스(후반 13분, 패널티킥), 킹(후반  25분, 토트넘), 나니 (후반 36분, 맨유), 긱스(후반 41분, 패널티킥)
맨유가 토트넘을 '3-1'로 극적으로 누르고 리그 선두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4월 25일 펼쳐지는 '첼시 vs.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첼시가  비기거나 지게 된다면, 선두 순위가 바뀌게 됩니다.
나니(NANI)는 이 경기에서 1득점, 1패널티킥을 얻어내는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의 승리를 주도했네요.
한편 긱스(Giggs)는 두 개의 패널티킥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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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 선수 측이 독립적인 '김연아 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김연아 선수는 2007년 4월부터 3년 동안 'IB 스포츠' 측과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는데, 기간의 만료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독립회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 언론 추가보도로, 박미희씨의 '올댓스포츠' 설립이 이미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를 증명하듯 IB스포츠에서 김연아를 관리해오던 임원이 최근 사표를 내고 독립 에이전트 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정말로 김연아 선수는 '김연아 주식회사'를 설립하려고 하는 것일까?


김연아 선수가 'IB스포츠'와 계약 만료로 결별하고 새로운 회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다시 맺는 것이라면 '김연아 주식회사'의 설립이라고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에이전트' 주체만 달리하는 것이지 본질적인 변화는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김연아 선수 측에서 어느 정도 '지분',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실제로 자신이 소유권을 보유하고 지분을 행사한다면 '김연아 주식회사'의 설립 행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김연아 선수가 'IB 스포츠'와 결별하게 된다면, 이런 행보를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어떤 면에서든 이유는 있을 것이므로 잘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 측과 IB스포츠는 수익을 75 : 25로 나누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는데, 김연아의 부대 활동 수입이 올라가자 에이전트 대행사의 수익 비중이 너무 큰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가 주변에서 있어왔다고 한다. 

정말로 에이전트의 비중이 너무 높은 감이 있다. 수익의 규모가 커질수록 이런 비중의 무게는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한편  김연아 선수는 누구든지 에이전트 회사와 새로 계약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기존 에이전트 회사와 꼭 다시 재계약해야 한다는 의무는 없다.


만약 김연아 선수가 언론 보도대로 '지분'을 보유한 '김연아 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된다면 이 또한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에이전트'(Agent)는 선수의 각종 계약과 부대사업을 중개하고 중간에서 '수수료', '중개료'를 수취하여 수익을 창출한다. 

그런 에이전트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에이전트이 업무 능력에도 회의적이라면, 차라리 직접 일을 펼치는게 훨씬 낫을 수도 있다.  

이런 일은 근래의 '연예계'에서 쉽게 그 실례를 찾아볼 수 있다. 
예컨대 신동엽, 강호동, 가수 비(정지훈), 은지원 등이 '기획사' 에이전트의 그늘을 벗어나, 직접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하거나 지분을 획득한 경우이다. 이런 실례들은 최근의 연예계에서 아주 흔하다고 알려지고 있다.  

스포츠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축구 스타 박지성은 오래 전에 'JS 리미티드'라는 자신의 독립회사를 만들어 '에이전트' 비용을 줄였다고 한다.  

결국 '자기사업' 하는게 짭짤하다는 거다. 망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김연아 선수의 입장에서도 굳이 '자기사업'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어떤 '당위'도 없다. 


다만 '김연아 주식회사'가 설립될 경우, 그것이 김연아 선수에게는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 보자.

(* 실례로 4월 26일 추가보도에 따르면, 김연아 모친인 박미희씨가 대표를 맡고 김연아가 소유권, 지분을 소유하는 '올댓스포츠'(AT Sports)가 독립회사로 이미 법인설립을 마쳤고, 5월 1일부터 공식활동할 것이라고 한다. 언론보도를 통해 밝히 잠정적인 활동 내용을 보면, 이전의 '선수생활' 때와는 판이하게 다른 매니지먼트 방향성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먼저 김연아 선수 측은 앞으로 '부대사업'에 치중하겠다는 것을 암시한다. 

에이전트 비용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은 '부대사업'의 비중이 계속 확대되서 수익이 커졌기 때문이다. 

향후 '부대사업' 위주로 김연아 선수의 행보가 이어진다면, 에이전트 대행은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김연아 선수가 조만간 '현역에서 은퇴할 것'임을 시사한다. 

만일 김연아 선수가 현역 활동을 계속할 생각이라면, 에이전트 회사의 중개를 거쳐 활동하는 것이 훨씬 마음이 편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업은 '사업'이기 때문이다. '손'이 가고, '마음'이 가고,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부대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독립 (소유) 에이전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김연아 선수의 앞으로의 활동 방향이 이전과는 크게 달라질 것을 예고한다.


기존의 전문적인 '큰 에이전트 회사'를 떠나 '독립적인 전담 에이전트'를 원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김연아의 그런 향후 행보를 전망해 볼 수 있다.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의 활동 범위가 축소될 것을 뜻하는 것이다.
올림픽이나 세계 대회를 준비하는 '메달' 대비 선수로서의 김연아의 역할은 조만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물론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의 김연아의 활동은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가 전국민의 성원을 등에 업고, '세계대회'나 '올림픽'을 계속 준비해야만 한다는 의무는 없다.

그녀는 이제 '프로'로 전향해서 자유로운 입장에서 '피겨 스케이팅'을 즐겨도 충분히 '명분'이 된다.

'여자 피겨 스케이팅'이라는 종목의 특성상 20대만 접어들어도 몸이 굳기 시작한다. 인간의 육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피겨 스케이팅'을 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끼듯이, 올림픽이든 세계대회이든 선수를 '메달 기계'로 만드는 것도 우리의 '미적 감각'으로 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

김연아 그녀가 최근에 직접 언급하듯이, 이제 좀 자유로운 입장에서 젊은 날의 '자유'를 느끼고, 스포츠인으로서 '피겨 스케이팅' 자체를 '영혼'으로 즐길 필요가 있다. '올림픽 금메달'보다 그런 젊은 날의 인생의 시간이 더 소중할 수 있다.

따라서 김연아가 향후 거취로 프로 선수로 전향해서 '부대 사업'에 치중하게 되더라도 전혀 탓할 일이 아니다.


다만 여기서 생각해보자.

만일 김연아 선수 측에서 '김연아 주식회사'를 설립하면 그 회사는 잘 될까?

김연아 주식회사의 설립 취지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전망은 부정적이다.

왜냐하면 현역으로 뛰고 있지 않은데 과거의 명성으로는 '상품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상품성'의 '후퇴'는 그녀가 올림픽이나 세계대회를 향한 '현역'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왜 그럴까? 그녀는 이미 최초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했고, 상품성의 기초가 되는 '기대'(expectation)를 이미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한편, '상품성'은 비유컨대 주식의 시세와 마찬가지로 재료가 노출되기 전에 오히려 최고의 '시세'를 발휘한다.
그 가치가 '정점'에 다다를 때는 이미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는게 다반사인데, 이번 김연아 선수의 부대 활동 과정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실례로, 우리는 김연아 선수의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순간을 정점으로, 엄청나게 쏟아지는 김연아 CF 광고를 봤다. 그런데 오히려 그녀가 금메달을 따내자 이후 해당 광고가 급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업 시장'의 '광고' 속성이 원래 그렇다. 김연아 선수가 뭘 잘못해서 그런게 아니다.

1) 한편으로는 그녀의 '상업적 입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전문적인 대형 에이전트 회사가  필요가 없고,
2) 다른 면에서는 '부대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하는 만큼, 김연아 측에서 직접 '일'을 챙길 여유가 된다. 
3) 그리고 '일거리'가 줄어든다면, 자기가 소유하거나 지분을 보유한 소형, 독립적인 에이전트 회사로도 충분하다. 

'자가사업'인거다. 양면성이 존재하고 있다. 

물론 앞으로 김연아의 '선수'로서의 활동이 반드시 축소된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분명한 점은 '김연아 주식회사'의 설립은 '사업'의 측면에서 본다면 반드시 더 큰 '매출'의 효과를 가져오지는 않을 거라는 점이다.
그 이유를 따져보면 그녀가 지금의 에이전트 회사와 계약을 이어간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결론이 나온다.

이런 흐름은 '김연아' 본인에게 나쁜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녀는 어떤 식으로든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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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감독을 맡고 있는 '퍼거슨' 감독이 사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한다. 

영국의 일간지 'The Sun'('더 선')의 21일 최신 기사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이 내년 여름에 사퇴할 것을 밝혔고, 맨유는 현재 차기 감독을 물색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England Premier League)를 대표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를 무려 24년째 이끌고 있는 '퍼거슨' 감독은 '맨유'의 살아있는 '신화'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알렉스 퍼거슨(Alex Ferguson) 감독은 1986년 11월 6일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의 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1941년 11월 31일 생으로, 1957년 'Queen's Park'에서 축구 생활을 시작했으며, 1974년 'East Stirlingshire' 팀의 감독으로 감독생활을 시작했다. 선수로는 약 20년, 감독으로는 무려 36년 이상에 이르는 경이적인 '축구 인생'의 기록을 써내려 온 것이다.

1986년 그가 부임한 이래로 '맨유'는 2010년 4월 17일 현재, 1329 경기를 치루어 782승 308무 239패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승리'와 '패배'의 경기수만을 비교한다면, 절대적인 승률이라고 볼 수 있다.

동 기간에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993, 1994, 1996, 1997, 1999, 2000, 2001, 2003, 2007, 2008, 2009년 시즌 리그 우승팀이 되었고,
UEFA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999, 2008년 2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008년에는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그의 놀라운 열정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있기 때문에, 한 시즌을 더 뛰고 2011년 여름 은퇴하겠다는 '퍼거슨'의 의사는 충분히 존중할만 하다.


그렇다면, 그의 뒤를 이어 과연 누가 '맨유'를 이끌 신임 감독이 될 수 있을까?

'더 선'이 보도한 후보군에 따르면 인터밀란의 호세 무링요 감독, 거스 히딩크, 그리고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퍼거슨 사퇴 공식 발표 관련 보도 (동영상, 클릭)

'인터밀란'의 '무링요'(Jose Mourinho) 감독은 1963년생으로 신사다운 외모를 갖춘 명장으로 인기가 높다.
'거스 히딩크'(Guus Hiddink) 감독은 현재 터키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데, 1946년생으로 다소 연령이 많은 것이 걸린다.
'에버튼'(Everton)의 '데이비드 모예스'(David Moyes) 감독은 1963년생으로 같은 프리미어 리그 내의 감독이다. 

이들 중에 '퍼거슨' 감독은 자신의 후임으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적합하다고 직접 추천, 지명했다고 한다.
퍼거슨 감독이 에버튼의 모예스 감독을 후임으로 지명하고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연령과 국적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추측할 수 있다.

현재 영국 프리미어 리그 팬들은 외국 감독이 무차별적으로 자국 리그에서 과도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고 한다. 
'프리미어 리그'는 원칙적으로 잉글랜드의 자국 내 리그이므로 이런 그들의 의사는 존중될 필요가 있다. 

퍼거슨도 영국인이고, 데이비드 모예스도 영국인 감독이다. 반면에, '무링요'는 포루투갈 출신이다.

또한 연령대도 고려해야 한다. 퍼거슨은 1986년부터 '맨유'를 맡고 있다. 국가대표팀 감독도 아니고 축구 클럽을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놓고 유지해 가려면 장시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젊은 연령이 필요하다. 

'맨유'를 책임지고 오래 맡을 수 있는 후임 감독을 바라는 '퍼거슨'의 의도를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히딩크'는 다소 후순위로 쳐진다. 

 
 

그렇다면 실제로 '맨유'의 후임 감독은 누가 맡게 될까?

퍼거슨이 공식적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으므로, 이번에는 후임 감독이 정해질 것이다.

만일 히딩크가 '맨유'의 감독을 맡게 된다면, 박지성과 히딩크가 다시 만나는 '기적'이 펼쳐지게 된다. 한국 팬들에게는 놀라운 흥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 경우 히딩크의 나이를 볼 때 장기간 '맨유'를 맡을 수는 없다. 이 점이 맨유 경영진에게도 고려사항이 된다.

한편 '무링요'의 경우에는 어떨까? 그가 저명한 축구 명장이기는 하지만, 그 스스로, 혹은 맨유 측이 적극적인 '구애'에 나설 거 같지는 않다. 왜냐하면, 맨유는 현재 '후임 감독'이 필요한 것이지, 유명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하듯이, 남의 '명감독'이 필요하지는 않은 상황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가능성 있게 보이는 후임은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다.
하지만 에버튼의 성적이나 플레이 스타일로 볼 때, 맨유 경영진이 그에게 호감을 느낄지는 미지수다.

그래서 오래 맡을 수는 없겠지만, 히딩크가 몇 년이라도 '맨유'를 맡게 될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이번 월드컵이 끝난 이후 그에게 제안이 들어온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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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과 '리옹' 간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이 4월 22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립니다. ('경기 결과' 및 뮌헨 리옹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

2009-2010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전, 준결승 진출 팀을 보면,

바이에른 뮌헨 vs. 올림피크 리옹
(FC Bayern Munchen vs. Olympique Lyonnais),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FC Barcelona vs. FC Internazionale Milano),

4개 팀이 올라와 있네요.

4강전 준결승은 '홈 & 어웨이' 방식으로 2번의 경기를 치루어지는데 합산하여 우세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4월 21일 새벽에 펼쳐진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의 1차전 경기에서는 '인터밀란'이 '바르셀로나'를 '3-1'로 누르고 먼저 1승을 얻어냈네요.

이번 '바이에른 뮌헨'과 '올림피크 리옹'의 경기도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뮌헨'은 8강전에서 우승 후보 '맨유'를 누르고 4강전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뮌헨'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역대 전적을 보면, '뮌헨'은 4회 우승한 바 있고, '리옹'은 우승 경험이 없습니다.
(뮌헨 우승 - 1974, 1975, 1976, 2001년)



주요 선수 구성을 보면,
'바이에른 뮌헨'에는 로벤(Arjen Robben), 리베리(Franck Ribéry), 올리치(Olić), T.뮐러(Thomas Müller) 등이 포진하고 있고,

'올림피크 리옹'에는 칼스트롬(Källström), 미첼 바스토스(Bastos), 리산드로 로페스(Lisandro López) 등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프랑스(France)와 독일(Germany)을 대표하는 축구 명문 클럽의 자존심 대결로 그 우세를 싶게 짐작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맨유'를 누른 '뮌헨'이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치지 않을까 전망해 보네요.

[선발명단] BAYERN) Butt, Van Buyten, Demichelis, Ribery, Robben, Olic, Lahm, Pranjic,Muller, Contento, Schweinsteiger 후보) Rensing, Hamit Altintop, Gorlitz, Klose, Alaba, Gomez, Tymoshchuk
LYON) Lloris, Cris, Kallstrom, Pjanic, Lisandro, Ederson, Reveilere, Delgado, Cissokho, Toulalan, Gonalons, 후보) Vercoutre, Bastos, Govou, Makoun, Gomis, Anderson, Gassama


이 경기는 아래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경기 시작 시간인 03:45분 이후 실시간으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 vs. 올림피크 리옹 실시간 중계 보기1 (클릭)
바이에른 뮌헨 vs. 올림피크 리옹 실시간 중계 보기2 (클릭)
바이에른 뮌헨 vs. 올림피크 리옹 실시간 중계 보기3 (클릭) 
바이에른 뮌헨 vs. 올림피크 리옹 실시간 중계 보기4 (클릭) 
바이에른 뮌헨 vs. 올림피크 리옹 실시간 중계 보기5 (클릭) (고화질, 간단한 플레이어 설치)
(* 경기종료 후에는 링크를 연결하지 않습니다.)

가끔 중단된다면, 창을 닫고 새 창으로 열면 다시 잘 나옵니다.
고화질에 버금가는 화질로, TV가 아니어도 무난하게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네요. 채팅과 함께 응원해 보아요~



[경기결과]
바이에른 뮌헨 vs. 올림피크 리옹 = 1 : 0, 뮌헨 승리 (득점, 로벤, 후반 69분)

경기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아래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vs. 올림피크 리옹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 하이라이트 보기' (클릭)

리베리가 전반 37분 공격에 가담하다 상대 수비수의 발을 밟아 퇴장을 당했습니다. 수적 우세 속에서 '리옹'은 크게 기회를 잡지 못한 가운데, 후반 9분에는 '리옹'을 툴라랑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여, 상대팀 모두 10명이 뛰게 되었네요.
이런 가운데, '뮌헨'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결국 후반 24분 로벤이 통쾌한 중거리 슛을 날려, 결국 경기는 1:0 뮌헨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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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인터 밀란' 간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이 4월 21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인터밀란'의 홈구장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경기결과' 및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글의 맨 아래에 있습니다.]

2009-2010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전, 준결승 진출팀을 보면,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FC Barcelona vs. FC Internazionale Milano),
바이에른 뮌헨 vs. 올림피크 리옹 (FC Bayern Munchen vs. Olympique Lyonnais)

4팀이 올라와 있네요.

준결승인 4강전은 모두 2번씩의 경기를 치뤄 우세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됩니다.

먼저 4월 21일 새벽,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의 1차전이 펼쳐지고, 4월 22일 새벽에는 뮌헨 vs. 리옹의 경기가 펼쳐지네요.

그 첫 경기로 이번 '바르샤 인테르'의 경기는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양팀의 전력으로 볼 때, 사실상 '결승전'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유럽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역대 전적을 보면, '인터밀란'은 2회 우승한 바 있고, '바르셀로나'는 3회 우승한 바 있습니다.



선수 구성을 보면,
'FC 바르셀로나'에는 다니엘 알배수, 푸욜, 아비달, 이니에스타, 투레, 이브라히모비치, 메시, 앙리와 같은 유명 선수가 있네요.

'인터밀란'에는 스탄코비치, 콰레스마, 캄비아소, 에투, 밀리토, 문타리, 판데브,발로텔리 등의 선수가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스페인(Spain)과 이탈리아(Italy)를 대표하는 축구 명문 클럽의 자존심 대결로 누가 승리할지 관심이 가네요.

무엇보다 직전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무려 홀로 4골을 기록한 메시(Messi) 선수의 활약 여부, 2008-2009 직전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바르셀로나의 결승전 진출 여부가 큰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관련글, 메시 4골 동영상 보기 _바르셀로나 vs. 아스날 _챔스 8강전 2차전]

[선발명단] Inter Milan: Julio Cesar, Maicon, Lucio, Samuel, Zanetti, Motta, Cambiasso, Pandev, Milito, Sneijder, Eto'o. Subs: Orlandoni, Cordoba, Stankovic, Muntari, Materazzi, Chivu, Balotelli.
Barcelona: Valdes, Dani Alves, Pique, Puyol, Maxwell, Xavi, Busquets, Keita, Ibrahimovic, Messi, Pedro. Subs: Pinto, Marquez, Bojan, Henry, Milito, Abidal, Toure Yaya.


이 경기는 아래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경기 시작 시간인 03:45분 이후 실시간으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합니다.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실시간 중계 보기1 (클릭)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실시간 중계 보기2 (클릭)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실시간 중계 보기3 (클릭)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실시간 중계 보기4 (클릭) (고화질, 간단한 플레이어 설치)
(* 경기 종료 후에는 링크를 연결하지 않습니다.)

가끔 중단된다면 창을 닫고 새 창으로 다시 열면 잘 나옵니다.
고화질에 버금가는 화질로 TV가 아니어도 무난하게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네요. 채팅과 함께 응원해 보아요~



[경기결과]
바르셀로나 : 인터밀란 = 1 : 3, 인터밀란 승리.
득점 = 페드로 (전반 19분, 바르셀로나), 슈나이더(전반 30분), 마이콘(후반 3분), 밀리토(후반 16분, 인터밀란).

경기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아래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vs. 인터밀란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 하이라이트 보기 (클릭)
 
'인터밀란'이 시종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직전 대회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1 : 3'으로 꺽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몇 차례 유효한 기회를 얻기도 했으나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네요.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전에 아비달과 교체되고, '메시'도 큰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등, 별로 활약하지 못했습니다.



1차전 '홈 경기'에서 2점 이상차로 승리한 인터밀란은 '결승전'에 바짝 다가서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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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만루홈런을 날리는 통쾌한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추신수는 4월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클리브랜드 인디언스(Cleveland Indians) vs. 시카고 화이트삭스(Chicago White Sox)와의 경기에서 2회말 만루홈런을 터트렸네요. 3번타자로 나와 투수 '플로이드'의 2구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긴 이번 홈런은 시즌 4호 홈런이자, 자신의 메이저리그 통산 2번째 '만루홈런' 입니다. (메이저리그 홈런 누적 41개)

클리브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Progressive Field)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기록적인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4타석에 나와 무려 3타수 2안타 5타점을 기록하는 저력의 타격을 선보였네요.

추신수 만루홈런 동영상은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서 아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7516791   (추신수 만루홈런 동영상 보기, 추신수 4호 홈런)

추신수 선수가 '만루홈런'을 치자 중계석에서는 '그랜드슬램'(Grand Slam)이라는 탄성을 쏟아냈고, '인디언스' 관객들은 장관에 환호하여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습니다.





이날 '3타수 2안타 5타점', '홈런 1개'를 몰아친 추신수는 이번 시즌 타율이 무려 '.350'(3할 5푼)으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메이저리그에서도 대형 타자급의 타율을 보여주고 있네요.

특히 최근 10경기 성적을 보면, 4월 이후 초반에는 1할대의 타율에 머무르며 부진했으나, 4월 15일부터 엄청난 타격을 몰아치며 3할대로 일거에 진입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Tex)와 '시카고 화이트삭스'(CWS)를 맞아 맹공을 퍼부었네요. (최근 10경기 타율, .364)

한편 이 날 경기는 클리브랜드가 화이트삭스를 '7 - 3'으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클리브랜드는 '6승 6패'로 중부리그 3위로 올라섰다고 하네요.

추신수 선수의 2005년 이후 메이저리그 성적을 보면, 타율로 볼 때 '3할 5푼'을 기록하고 있는 현재의 타율(AVG)이 최고의 타격이므로, 이번 시즌에 역대 최고 성적이 기대가 됩니다.



홈런(HR)을 보면, 2009년 작년 시즌에 156경기에서 20개의 홈런을 쳐냈지만, 이번 시즌에는 12개 경기에서 벌써 4개의 홈런을 치고 있으므로, 그 어느 때보다 '홈런 타자'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할 수 있네요. 



추신수(Shin-Soo Choo)는 1982년생으로 181cm의 신장에, 'Cleveland Indians' 17번으로 우익수(RF) 포지션입니다.
정말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펼쳐보일 장관을 계속 기대해봐야 겠네요~

[관련글] 추신수 3점포, 3호 홈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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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드(England Premier Leagu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선수, 그의 모든 골을 동영상으로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2005년 7월에 축구 명문구단 '맨유'에 입단하여 2005-2006 시즌부터 주전 미드필더(MF)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박지성(1981년생, 178cm) 선수가 '맨유'에서 시즌별로 기록한 득점을 보면,

2005-2006 시즌 45경기 출장 2골
2006-2007 시즌 20경기 출장 5골
2007-2008 시즌 18경기 출장 1골
2008-2009 시즌 40경기 출장 4골
2009-2010 시즌 22경기 출장 3골
을 기록하여 총 147경기에 출장, 15골을 득점하고 있습니다. ('2010년 4월 18일 기준)

이 동영상은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 데뷔하여 기록한 데뷔골에서부터 최근 2010년 시즌에 기록한 3호골까지 모든 영상이 담겨 있습니다. '맨유' 시절에 기록했던 그의 모든 골을 하이라이트로 감상해 볼 수 있네요.

동영상의 출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영상 파일 형식은 *.wvx 이므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여 꼭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Windows Media Player)를 선택해야만 재생이 가능합니다.

(출처 : http://play1.wm.manutd.servecast.net/manutd/video/242498.wmv)

이 동영상이 '맨유' 홈페이지에 등록된 날짜는 2010년 3월 29일이고, 3월 22일 리버풀과의 2009-10 시즌 3호골 이후, 박지성 선수의 추가골은 없기 때문에('10.04.18 기준), 그의 '맨유' 시절 모든 '골 모음'이 동영상에 담겨있다고 볼 수 있네요.



감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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