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 Lucky 최근글 <--

'Market(o)'에 해당되는 글 215건




  1. 2009.09.09 금값, 금시세, 금가격 실시간 차트 _Gold Price, 자동 업데이트 93
  2. 2009.09.07 금시세, 금가격이 오르는 이유, 전망 _Gold Price
  3. 2009.09.02 글로벌 증시, 두번째 U자 대기국면 _09.09.02
  4. 2009.08.13 미국 FOMC 8월 공개 의사록 전문, 금리 동결 _09.08.12
  5. 2009.08.11 한국은행 기준금리 2.0% 동결, 배경, 전망 _09.08.11
  6. 2009.08.03 미국 경제성장률, GDP 변화율 추이 _1995~2009
  7. 2009.08.03 기업경기조사, 국내 BSI 지수 _2009년 7월
  8. 2009.07.30 미국 베이지북 Beige Book 7월호 _FRB 미국 경제상황 보고 _09.07.29

국제 금값이 국제 금거래 시장에서 장중 1,000달러(USD, $)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국제 금시세, 금가격이 오르는 이유, 금가격의 향후 전망은 이미 살펴본 바 있습니다. 
지폐 화폐가 많이 찍혀나오면 실물 자산으로 가치 척도가 되는 금(gold)의 시세가 상승합니다. 
최근의 흐름은 이런 환경입니다.

장중 최초 1천달러 돌파


일부에서는 금(gold)의 연간 채굴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이런 흐름이 계속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건데 금 가격의 강세가 추가적으로 강하게 지속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수록 금의 시세는 안정, 조정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아래는, 국제 금시세 일간, 연간 주요 차트입니다. (자동 업데이트)

국제 금값 차트, Gold Price Chart, Index (현지시간)



국제 금가격 실시간 차트 _달러/온스당 (USD/oz) _일간 차트(24hour)



국제 금가격 실시간 차트 _달러/온스당 (USD/oz) _최근 1개월 (30days)



국제 금가격 실시간 차트 _달러/온스당 (USD/oz) _연간 차트(1 year)


국제 금가격 실시간 차트 _달러/온스당 (USD/oz) _최근 5년(5 year)


국제 금가격 실시간 차트 _달러/온스당 (USD/oz) _1973년 ~ 현재



[관련글]
금시세, 금가격이 상승하는 이유


맞춤검색

,

금시세, 금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온스당 1,000달러에 육박하여 사상최고가를 기록했고, 드디어 1천달러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금가격(Gold Price)는 왜 상승하고 있을까요? 금에 투자해야 하는 것일까요?


1. 금가격이 상승하는 이유

1) 금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두 국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국면은, 2002년~2005년까지 미국경기가 회복하면서 금시세도 이에 따라 서서히 오르다가, 2005~2007년 후반까지 피크를 친 시기입니다.

둘째 국면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 일시적으로 침체했다가, 2008년 후반부터 현재까지 사상최고가 랠리(rally)를 하고 있는 국면입니다. 
 

위 금시세(Gold Price) 차트(Chart)를 보면, 2002년부터 2005년 초반까지 금시세가 서서히 오르는 국면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부동산(real estate)이나 주식(stock price) 시장과 같은 모든 자산(asset) 시장의 가격이 동반 상승했던 국면입니다.
따라서, 금시세도 같이 올랐다고 보면 됩니다. 산업활동도 활발했습니다.

2005년부터 2007년 중후반까지는 세계시장의 유동성 버블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로, 주식시장도 피크를 쳤고, 석유(oil price) 시장은 물론, 금시장을 포함한 모든 상품시장(commodities market)의 시세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시기입니다.

유동성 버블이 최고조를 보이면서, 붕괴 직전에 각도가 아주 높은 최고가 국면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rice of Gold
(금시세 실시간)

2) 그렇다면, 현재국면에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해소과정에서 금시세는 왜 이처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을까요?

아래 그래프처럼, 금가격은 2008년말, 2009년 연초부터 회복세를 보이더니, 다시 사상최고가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시세가 단기적으로 다시 랠리를 펼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계적인 통화정책 공조에 따른 저금리 기조입니다.
미국의 경우 제로금리(zero rates)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고, 국제금융위기 공조과정에서 세계 주요 국가가 저금리 기조입니다.
이자 보상 측면에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니까, 불변자산으로써의 금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2) 잠재적인 자산 인플레이션 위험이 선반영되어 있습니다.
저금리에 따라 화폐가 늘어나고,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인플레이션 위험이 확장되는데, 이런 역수요로 금과 같은 불변자산의 수요가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시장 가치 척도로써의 위상이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면서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3) 산업 경기 회복 기대에 대한 선반영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음 사이클은 회복의 형태에 상관없이(U자형, W자형, 또는 트리플U자형), 회복 국면이 따르게 됩니다.
이미 글로벌 산업 경기 지표와 국면을 보면, 더디기는 하겠지만 추가 악화 없이 회복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점차 나타나고 있습니다.
산업 경기가 회복되면, 그 기대감으로 시장에서는 자산시장이 먼저 선(先, pre) 랠리를 펼치게 됩니다.
금시세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의 금시세를 보면, 특히 9월 이후 최근 1주일간 50달러 정도 추가 상승한 모습입니다. 온스당 1천달러 사상 최고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2. 금에 투자해야 하는가?

'금의 가치는 불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위기의 순간에 금은 금값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금은 비상용으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용이 아니라, 비상용으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 일정 수준의 금의 보유는 안전판 역할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은행은 금보유고를 늘려야 한다고 이미 연초부터 언급한 바 있습니다.
(관련글, 한국은행 금보유고 점진적 확대가 필요한 이유)

개인들도 비상용으로 금을 일정 부분 보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투자용으로 금에 투자해야 하는가? 지금 금투자는 적절한 시기일까요?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1) 앞으로의 금시세 전망이 어떠한가?
2) 현재 금시세 수준은 어느 수준인가?

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1) 앞으로의 금시세 전망
위에서 언급한 바, 2008년말 이후 현재 금시세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로는,
국제적인 저금리 기조, 위기 이후 통화팽창 국면 부각에 따른 잠재적 자산 인플레 위험, 세계 산업경기 회복 기대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국제적인 저금리 기조는 앞으로 조만간 진행될 '탈출계획'(exit plan)에 따라, 금리인상 기조로 전향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합니다. 그 시기가 문제인데, 그리 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산 인플레이션은 저금리 기조에 따라 이미 랠리를 충분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확연합니다. 국내의 경우 부동산시장, 주식시장 양방향에서 확연히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에 따른 자산 가격 상승은 선반영의 형태를 띄기 때문에 먼저 시세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시세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경기 회복 기대의 반영입니다. 향후 유동성과 실물경기 팽창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면서, 금시세가 먼저 최고가 수준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산업경기가 회복되면 어떻게 될까요? 
금리는 상승을 시작하고, 경기에 따른 통화량은 적정수준을 모색해 갈 것이며, 금을 대체할 경기, 기업 투자 수단이 많아질 것입니다. 즉, 위기에는 '금'의 가치가 발하지만, 위기를 벗어나서 안정화 단계로 움직이려는 흐름이 보이면, 오히려 '금'의 부각성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경기가 극도로 침체하고, 유동성이 최악의 국면으로 가도, '금'의 시세는 폭락합니다. 
반면에 경기가 개선되면서, 유동성이 개선되더라도, '금' 시세는 안정화 됩니다. 


2) 현재 금시세는 어떠한가?

최근의 상태는, 경기는 개선될 기미는 약간씩 보이는데, 유동성은 초과 상태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체 수단이 아직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기대'를 빌미로(재료로) '금'시세가 오버슈팅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시세의 상승은 당분간 연장은 되겠지만, 현재 시세 수준에서 위와 같은 변수들(factor)과 변수들의 향후 방향 전망, 이런 변수들이 미치게될 시세에 대한 영향력을 생각할 때, 

단순히 '위험대비용', '보험용', '안전자산 장기 보유용'이 아닌 투기적 목적의 투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관망의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투기적 관점, 중단기 투자 관점에서는 향후에도 '금(gold)' 말고 대체할 수 있는 쉽고 빠른 수단은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 투자 수단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2009년 상반기를 보면, 국내 코스피는 저점대비 무려 60%, 세계 주식시장은 약 30% 이상 상승했는데,
국제 금시세는 위의 차트에서 보듯이 2008년의 전고점 수준에 다다른 것에 불과합니다.
크게 보면 "이미 상승의 힘이 미약하다", "투자순위기 쳐지는 시장이다"...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상용으로 혹은 기념용으로 일부분의 금을 현물 보유해 보는 것은 굳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동성은 매우 제약되므로, 부동산이다 생각하고 보유해야 겠습니다.)

→ 금값, 금시세 실시간 차트 보기 (자동 업데이트)
 



맞춤검색

,

지금의 증시상승이 경기나 기업 실적의 본질적 개선세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차후에는 물론 그렇게 진행되겠지만, 현재 국면에서는 적절한 지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지금 증시는 초저금리 상황의 지속에 따른 유동성 버블이 크게 끼어있는 것이죠.
아직 본질적인 개선 국면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개선된 것도 현재 국면에서는 충분히 개선된 이상입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금리가 2.0%로 초저금리이고, 세계 각국이 이러한 기조로 통화정책을 협조한 마당에,

1) 기업들은 세계경기침체로 활력적인 생산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생산량을 조절한 가운데, 판매를 통해 기존의 재고를 많이 줄였습니다. 침체기에 생산량을 많이 늘리지 못한 마당에, 기존 재고는 다소 밀어냈기 때문에, 경기가 다소 개선된 것처럼 보여지는  것입니다.

2) 자본-부채구조에서, 초저금리 기조의 혜택으로, 기업은 부채 부분에서 이자비용을 크게 삭감했기 때문에, 마치 실적이 개선되는 듯한 "착시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즉, 초저금리의 혜택이 기업 회계장부에 반영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3) 초저금리 상황에서는, 금리상황과 자산거품이 키맞추기를 위해, 시장의 저점탈출 국면이 유동성장세처럼 초기에는 펼쳐지기 때문에, 증시가 본질적으로 상승하는 듯한 착시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4) 즉, 지금 장세는 본질적인 실적장세는 아니라는 것이죠? 유동성버블이 확장되는 말그대로 침체 이후에 유동성 개선에 따른 초기 확장효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런 버블 국면이 시장의 저점 탈출 이후에 시장참가자들의 과민반응으로 확대되고 있는건데, 적정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오버슈팅이 일어났기 때문에 곧 터질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앞서 나갔거든요.

5) 더욱이 본질적으로, 모든 회복국면은 쌍U자형 이상의 쌍바닥패턴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 점은 자연의 이치와 생리상 거의 진리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현재 국면은 두번째 U자형이 나타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즉, 두번째 U자 국면을 기다려야 합니다. 

침체기-회복기의 시장변동 패턴


왜 시장의 모든 회복국면이 쌍U자형, 트리플U자형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가는,
굳이 기술적 분석, 차트를 분석하지 않더라도, 인생과 자연의 정말로 심오한 진리가 숨겨져 있으며, 오래 관찰할수록 더욱 느끼게 됩니다. 말하면 길어지니까, 일단 결론은 그렇다고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두번째 U자형이 시작도 안된 것이죠?

경기와 기업실적이 실제로 개선되는 방향으로 진행되더라도, 시장은 반드시 쌍U자형 이상의 패턴을 그리게 됩니다.
이 점은 거의 필연에 가깝습니다. 쌍U자형에서 두번째 바닥은 첫번째 바닥보다는 물론 높게 형성되지만, 나타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혹자들도 미국시장과 경기가 트리플U자형을 그리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미국도 두 번째 U자를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따라서, 코스피(KOSPI)를 포함한 주요 시장의 다음 국면은 하락으로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따라서, 지금 시장참가자 여러분들께서 주의와 경계를 하여야 할 것은, 현재 장세의 고점과 상승국면에 대한 신뢰가 아니라,
다음 순차로 진행될 저점과 시기가 언제일 것인가를 관찰해 보고, 기다리는 일입니다. 
차후 증시와 시장에 대한 투자는 그 때 관찰하고 임해야 합니다.

이미 첫번째 U자 국면에 대한 투자 진행과 이익실현은, 2008년 11, 12월 시작해서, 올해 상반기나 여름에 끝냈어야 했습니다. 
즉, 저점확인기와 회복기의 1차 진입 및 이익실현 주기, 텀(term)은 이미 끝났습니다. 

다음 진입 시점을 기다려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기는 대체로 2010년 중후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맞춤검색

,

미국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8월 12일 (현지) 밝힌 8월 공개 의사록 전문입니다.
FOMC는 8월 연방기금(Federal Funds) 기준금리(Interest Rate)를 현행 0.0~0.25% 수준에서 동결했습니다.


미국 연방기준 금리 _최근 3년, 09.08.12 (Federal Funds Rate)

Release Date: August 12, 2009

For immediate release

Information received since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met in June suggests that economic activity is leveling out. Conditions in financial markets have improved further in recent weeks. Household spending has continued to show signs of stabilizing but remains constrained by ongoing job losses, sluggish income growth, lower housing wealth, and tight credit. Businesses are still cutting back on fixed investment and staffing but are making progress in bringing inventory stocks into better alignment with sales. Although economic activity is likely to remain weak for a time, the Committee continues to anticipate that policy actions to stabilize financial markets and institutions, fiscal and monetary stimulus, and market forces will contribute to a gradual resumption of sustainable economic growth in a context of price stability.

금융시장, 가계소비, 기업경기 등에서 개선의 몇몇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는 당분간 약세를 지속하겠지만, FRB는 경기 개선을 위한 재정, 통화정책을 계속 추구할 것이다.

The prices of energy and other commodities have risen of late. However, substantial resource slack is likely to dampen cost pressures, and the Committee expects that inflation will remain subdued for some time.

최근에 에너지와 일부 상품가격이 상승하기는 했지만, FOMC는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억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n these circumstances, the Federal Reserve will employ all available tools to promote economic recovery and to preserve price stability. The Committee will maintain the target range for the federal funds rate at 0 to 1/4 percent and continues to anticipate that economic conditions are likely to warrant exceptionally low levels of the federal funds rate for an extended period. As previously announced, to provide support to mortgage lending and housing markets and to improve overall conditions in private credit markets, the Federal Reserve will purchase a total of up to $1.25 trillion of agency mortgage-backed securities and up to $200 billion of agency debt by the end of the year. In addition, the Federal Reserve is in the process of buying $300 billion of Treasury securities. To promote a smooth transition in markets as these purchases of Treasury securities are completed, the Committee has decided to gradually slow the pace of these transactions and anticipates that the full amount will be purchased by the end of October. The Committee will continue to evaluate the timing and overall amounts of its purchases of securities in light of the evolving economic outlook and conditions in financial markets. The Federal Reserve is monitoring the size and composition of its balance sheet and will make adjustments to its credit and liquidity programs as warranted.

금리는 현재의 0.0~0.25% 수준을 유지한다.

Voting for the FOMC monetary policy action were: Ben S. Bernanke, Chairman; William C. Dudley, Vice Chairman; Elizabeth A. Duke; Charles L. Evans; Donald L. Kohn; Jeffrey M. Lacker; Dennis P. Lockhart; Daniel K. Tarullo; Kevin M. Warsh; and Janet L. Yellen.

(출처 : FRB, FOMC)


맞춤검색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009년 8월 11일, 기준금리를 2.0%로 동결하였습니다.
2009년2월 금리를 2.0%까지 인하한 이후로, 7개월째 역사적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한은 금통위의 상황 인식은 저번달과 큰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필자의 경우, 향후 3개월 이내에 금리인상을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한은 금통위의 인식을 보건데, 4분기에 들어서야 인상을 시작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이 경우, 현재는 잠잠한 전방위적 인플레이션이 확장, 고조될 수 있습니다. 이미 금융시장에서 신호(signal)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은이 2008년 연중으로 너무 늦게 금리인하를 시작해서 위기를 확장했다는 과오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하, 한국은행 금통위 보도 자료입니다.



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 금리를 현 수준(2.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음

□ 최근 국내 경기는 적극적인 재정․통화정책 및 신흥시장국 경제상황 호전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 부진이 더욱 완화되는 등 개선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으나 주요 선진국의 경기회복 지연 가능성 등으로 향후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소비자물가는 수요압력 완화,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가 계속 둔화되었음. 부동산가격은 상승세가 지속되었음

□ 금융시장에서는 시장금리 및 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주택담보 대출이 계속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한편 신용위험에 대한 우려
와 시중자금의 단기화 현상은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

□ 앞으로 통화정책은 당분간 금융완화기조를 유지하면서 최근의 경기 개선 움직임 및 금융시장 안정이 지속되도록 하는 데 주안
점을 두고 운용해 나갈 것임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

□ 최근 실물경제활동은 생산 및 수요 모두 개선 움직임 지속

□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플러스 성장세(전기대비)를 이어가겠으나 성장의 불확실성은 상존임




(출처 : 한국은행)

[관련글]
금리 관련글(국내, 미국) 보기


맞춤검색

,

미국 경제성장률, 연간(annual), 분기별(quarterly) 전기 대비 변화율(%) 추이입니다.
기간은 1995년부터 2009년 2분기까지 입니다. 
 
Gross Domestic Product 7-31-09
Percent change from preceding period    
                 
Annual   Quarterly    
                  (Seasonally adjusted annual rates)    
                 
  GDP percent change based on current dollars GDP percent change based on chained 2005 dollars     GDP percent change based on current dollars GDP percent change based on chained 2005 dollars    
                 
1995 4.7 2.5 1995q1 3.3 1.0
1996 5.7 3.7 1995q2 2.7 0.9
1997 6.3 4.5 1995q3 5.4 3.4
1998 5.5 4.4 1995q4 4.9 2.8
1999 6.4 4.8 1996q1 5.2 2.8
2000 6.4 4.1 1996q2 8.7 7.1
2001 3.4 1.1 1996q3 4.8 3.5
2002 3.5 1.8 1996q4 6.8 4.4
2003 4.7 2.5 1997q1 5.8 3.1
2004 6.5 3.6 1997q2 7.1 6.1
2005 6.5 3.1 1997q3 6.6 5.1
2006 6.0 2.7 1997q4 4.6 3.1
2007 5.1 2.1 1998q1 4.5 3.8
2008 2.6 0.4 1998q2 4.6 3.6
1998q3 7.0 5.4
1998q4 8.4 7.1
1999q1 5.5 3.6
1999q2 4.6 3.2
1999q3 6.8 5.2
1999q4 8.9 7.4
2000q1 4.3 1.1
2000q2 10.2 8.0
2000q3 2.8 0.3
2000q4 4.6 2.4
2001q1 1.4 -1.3
2001q2 5.5 2.6
2001q3 0.2 -1.1
2001q4 2.7 1.4
2002q1 4.9 3.5
2002q2 4.0 2.1
2002q3 3.8 2.0
2002q4 2.5 0.1
2003q1 4.6 1.6
2003q2 4.5 3.2
2003q3 9.3 6.9
2003q4 5.8 3.6
2004q1 6.5 2.8
2004q2 6.4 2.9
2004q3 6.0 3.0
2004q4 6.7 3.5
2005q1 8.0 4.1
2005q2 4.5 1.7
2005q3 7.4 3.1
2005q4 5.6 2.1
2006q1 8.6 5.4
2006q2 5.1 1.4
2006q3 3.2 0.1
2006q4 4.8 3.0
2007q1 5.5 1.2
2007q2 6.0 3.2
2007q3 5.3 3.6
2007q4 4.5 2.1
2008q1 1.0 -0.7
2008q2 3.5 1.5
2008q3 1.4 -2.7
2008q4 -5.4 -5.4
2009q1 -4.6 -6.4
2009q2 -0.8 -1.0





(출처 : Bureau of Economic Analysis)


맞춤검색

,


다음은 한국은행이 7월말 발표한 국내 기업경기조사, BSI 지수 추이 및 요약 보고 자료입니다.
자료와 전반적인 금융, 자산시장 동향을 보건데, 8, 9월부터 금리인상에 나서야할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하, 재고BSI 지표를 보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역시 기존에 전망했던 바대로, 1~2분기 실적개선 효과는 기성(旣成) 재고의 감소 효과에서도 크게 기인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재고BSI 지수 감소에 따라, 앞으로 재고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생산이 그만큼 유발되서 재고 확장없이 제품들이 즉시, 조기에 판매되어 나갈 경기환경이 조성될 것인가가 앞으로의 관심사입니다.
필자는 기존 견해대로 중립적으로 전망합니다.

(*참고로 국내 코스피지수는 현재 과열상태로 보며, 향후 1년간 다지기 국면이 필요하다고 보이므로,단기 차익실현이 권장되는 국면이며, 향후 투자 주도주나 산업선도주, 업종은 크게 개편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포트폴리오 개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요 약 >
* 2,929개 업체(2,154개 업체 응답)를 대상으로 2009년 7월 14일 ~ 7월 21일중 조사

2003.01~2009.07 및 최근추이


1. 제조업

(업 황)
□ 제조업의 7월 업황BSI(77→81)는 전월에 비해 4p 상승
※ 7월 계절조정 업황BSI(77→85)도 8p 상승

□ 8월 업황 전망BSI(78→80)는 전월에 비해 2p 상승
※ 8월 계절조정 업황 전망BSI(82→86)도 4p 상승

(매출 등)
□ 7월 매출BSI(85)는 전월과 동일하였고 8월 매출 전망BSI(89→88)는 1p 하락

□ 제품재고수준BSI는 7월 실적지수(108→105) 및 8월 전망지수(107→103)가 각각 전월보다 3p, 4p 하락

□ 채산성BSI의 경우 7월 실적지수(83→87)와 8월 전망지수(83→87)가 모두 전월보다 4p씩 상승
(생산설비수준 및 설비투자실행)

□ 생산설비수준BSI의 경우 7월 실적지수(107→103) 및 8월 전망지수
(106→103)가 각각 전월대비 4p, 3p 하락

□ 설비투자실행BSI의 경우 7월 실적지수(93→95) 및 8월 전망지수
(94→97)가 전월대비 각각 2p, 3p 상승

(경영애로사항)
□ 7월중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
(22.7%, 전월대비 -1.6%p), 내수부진(21.5%,전월대비 -1.1%p) 등이 상위를 차지

내수 BSI는 상대적 부진

재고 BSI 감소로, 재고물량 소모



2. 비제조업

(업 황)
□ 7월 비제조업 업황BSI(76)와 8월 업황 전망BSI(78)는 모두 전월과 동일
※ 계절조정 결과 7월 업황BSI(76→78) 및 8월 업황 전망BSI(82 →83)는 각각 2p, 1p 상승

(매출 등)
□ 매출BSI의 경우 7월 실적지수(84→82) 및 8월 전망지수(86→83)가 전월보다 각각 2p, 3p 하락

□ 채산성BSI의 경우 7월 실적지수(87→89) 및 8월 전망지수(85→89)가 전월보다 각각 2p, 4p 상승

(경영애로사항)
□ 7월중 비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27.5%,전월대비+0.1%p), 불확실한 경제상황(20.7%,전월대비-2.4%p) 등이 상위를 차지

2003.01~2009.07 및 최근 추이





(출처 : 한국은행 _2009.07.28)

맞춤검색

,


미국 FRB의 베이지북, Beige Book 2009년 7월호가, 7월 29일(현지) 발표되었습니다.

베이지북은 미국의 경제상황,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주요지표로 연간 8회 작성, 공개됩니다.

베이지북은 미국 12개 각 지역 연방은행들이 수집한 미국 12개 지역의 경기동향을 요약한 자료로,
미국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핵심지표로 작용하며, FRB, Federal Reserve Bank 가 발표합니다.

이들 12개 지역은 Boston, New York, Philadelphia, Cleveland, Richmond, Atlanta, Chicago, St. Louis, Minneapolis, Kansas City, Dallas, San Francisco 입니다.



(보스톤, 뉴욕, 필라델피아, 클리브랜드, 리치몬드, 아틀란타, 사카고, 세인트루이스, 미네아폴리스,
캔사스시티, 댈라스, 샌프라시스코)

다음 베이지북은 9월 9일, 10월 21일, 12월 2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의 내용을 보면, 직전에 발표된 6월 10일 보고서와 유사하게, 경기침체의 가속도가 둔화하였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에 발표될 9월, 10월, 12월 중의 하반기 보고서에서는 상황이 보다 더 개선될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시기적 모멘텀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들여다보고 확인한 후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첨부 : 보고서 전문 파일 (2009.07.29. Beige Book)

Summary

Prepared at the Federal Reserve Bank of Boston and based on information collected on or before July 20, 2009. This document summarizes comments received from business and other contacts outside the Federal Reserve and is not a commentary on the views of Federal Reserve officials.

전문요지

Reports from the 12 Federal Reserve Districts suggest that economic activity continued to be weak going into the summer, but most Districts indicated that the pace of decline has moderated since the last report or that activity has begun to stabilize, albeit at a low level. Five Districts used the words "slow", "subdued", or "weak" to describe activity levels; Chicago and St. Louis reported that the pace of decline appeared to be moderating; and New York, Cleveland, Kansas City, and San Francisco pointed to signs of stabilization. Minneapolis said the District economy had contracted since the last report.

12개 연방 지역에서 경제활동은 여름에 접어들면서도 약화되었다. 그러나 침체의 속도(pace)는 직전 보고서 이후 비록 낮은 정도이기는 하나, 안정화되고 둔화되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Most Districts reported sluggish retail activity. Cleveland, Richmond, and Minneapolis noted further declines in sales, although results were somewhat mixed or positive according to retailers in the Boston, Philadelphia, St. Louis, Kansas City, and San Francisco Districts. Manufacturing activity showed some improvement in the Richmond, Chicago, and Kansas City Districts; while St. Louis and Dallas reported some moderation of declines; Philadelphia and Minneapolis saw activity decrease; and most other Districts indicated that manufacturing activity continued at low levels. Boston, Richmond, St. Louis, Minneapolis, and San Francisco reported contractions in services industries. Banking sectors in the New York, Cleveland, Richmond, St. Louis, Kansas City, and San Francisco Districts experienced weaker demand for some categories of loans. Residential real estate markets stayed soft in most Districts, although many noted some signs of improvement. By contrast, commercial real estate markets weakened further in recent months in two-thirds of the Districts and remained slow in the others.

소매판매, 매출은 여전히 둔화세이고, 제조활동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거용 주택시장은 안정화되고 있으며, 일부 주에서는 개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최근 수 개월에 더욱 침체하였다.

Districts reported varied--but generally modest--price changes across sectors and products, with competitive pressures damping increases; however, Boston, Cleveland, Chicago, Minneapolis, and Dallas noted that some metals prices have increased in recent months. Most Districts indicated that labor markets were extremely soft, with minimal wage pressures, and cited the use of various methods of reducing compensation in addition to, or instead of, freezing or cutting wages.

노동시장의 압박은 둔화하고 있는데, 임금삭감과 동결보다는 다른 대체 수단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분별 내용

Consumer Spending and Tourism
Consumer spending in the early summer remained below previous-year levels in most Districts, as households continued to be price conscious. Boston, Kansas City, and San Francisco experienced either modest sales increases or less negative sales results than in recent reporting periods. Philadelphia, Atlanta, St. Louis, New York, and Dallas cited flat or mixed sales, while sales in the remaining Districts remained soft. Several Districts noted that consumers focused on purchasing less expensive necessities, while sales of big ticket items languished. Retailers in Boston, Philadelphia, and Dallas characterized their outlook as cautious.

Auto sales were mixed across the country. Chicago, Minneapolis, and Kansas City saw modest increases in car sales, while New York, Philadelphia, Cleveland, and Atlanta continued to experience subdued sales. The exception was sales of used vehicles, which continued to be strong or were strengthening, according to Philadelphia, Cleveland, Atlanta, Kansas City, and San Francisco.

Travel and tourism declined in the majority of Districts. The San Francisco District observed a sharp drop in luxury and business travel, while tourism activity in New York City was weak but stable since the last Beige Book report. Tourism contacts along the Atlantic coast reported that with the exception of July 4th holiday bookings, business was generally weaker than a year ago. Hotel room rates have declined in several Districts.

Nonfinancial Services
District reports regarding nonfinancial services industries were largely negative, although they included a few bright spots. The Minneapolis, St. Louis, and Dallas Districts indicated that demand for professional services such as business support, architecture, and legal services continued to decline or remained soft. By contrast, reports from the healthcare sector were largely positive, with the San Francisco, Minneapolis, and Richmond Districts citing steady to increased demand for medical services, and the Atlanta, Cleveland, Chicago, and Dallas Districts reporting hiring activity in health care. Technology-related firms in the Kansas City District also reported heightened activity, especially in the clean technology and defense-driven aerospace markets. Richmond and Minneapolis noted increased demand for information technology workers, and Atlanta saw hiring activity in the defense and aerospace industry. Staffing industry contacts in numerous Districts suggested a higher demand for temporary or part-time workers over permanent hires, and Atlanta noted that employers were taking advantage of a higher supply of skilled labor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ir workforces.

Nearly all Districts reporting on transportation services observed continued weakness. Freight transport respondents from the Atlanta, Dallas, and Cleveland Districts noted that cargo volumes remain below year-earlier levels. While Cleveland contacts reported that competitive shipping rates are being maintained, trucking contacts from the Atlanta District noted that an oversupply of trucks relative to demand has exerted downward pressure on rates. A few Districts also reported reduced airline traffic, especially amongst business travelers.

Manufacturing
Reports on the manufacturing sector remained subdued but were slightly more positive than in the previous Beige Book. Many Districts characterized manufacturing activity as remaining depressed but with selected signs of modest improvement. Philadelphia, Minneapolis, Atlanta, and St. Louis reported decreased manufacturing activity; however, the latter two Districts noted that the overall rate of decline abated in the latest reporting period. Richmond and Kansas City reported rising manufacturing activity, albeit chiefly in nondurables industries. Districts attributed some of the recent increases in production to replenishment of finished-goods or customer inventories.

Chicago indicated that the quick resolutions of the Chrysler and GM bankruptcies have boosted business confidence, and that automakers were scheduling a pickup in production for July. However, ongoing shutdowns of domestic auto plants have led to precariously low business volumes for parts suppliers, according to Chicago and St. Louis. Steel production remained depressed but has leveled off or increased somewhat, according to Cleveland, Chicago, and St. Louis. Similarly, Dallas observed that refineries increased their capacity utilization slightly over the past six weeks, but that overall industry conditions remain weak because of low demand for fuels. Various District reports noted cancellations of orders for commercial aircraft and continued weak demand for most types of equipment and machinery. Among the positive developments in manufacturing, several Districts mentioned pickups in technology sectors, or cited strong or rising sales of military products or pharmaceuticals.

Comments on the near-term outlook varied across Districts, but on the whole they appear consistent with a forecast of modest and uneven recovery in manufacturing output beginning during roughly the coming six to twelve months. New York, Philadelphia, and Atlanta indicated that manufacturers have a generally positive or improved near-term outlook. Dallas reported that high-tech manufacturers "are seeing some upside potential in their forecasts instead of just down-side risks," but that construction-related manufacturers "expect no improvement in the near term." Boston indicated that many respondents expect continued sub-par revenue numbers for the remainder of the year, but "look forward to slowly improving business in 2010," while Cleveland and Kansas City reported that manufacturing contacts expect little or no change in demand through the end of 2009.

Real Estate and Construction
Commercial real estate leasing markets were described as either "weak" or "slow" in all 12 Districts, although the severity of the downturn varied somewhat across Districts. While the office vacancy rate was up and rents were down in the Dallas District, market fundamentals there remained stronger than the national average. Market conditions in the New York District are significantly worse than one year ago, on average, but have been relatively stable in recent weeks and some parts of the District report improving fundamentals. Office vacancy rates continued to climb in the Atlanta, Boston, Kansas City, Minneapolis, Philadelphia, Richmond, and San Francisco Districts, as well as in Manhattan, resulting in sizable leasing concessions and/or declines in asking rents. Significant weakness in the retail leasing sector was reported for the Boston, Minneapolis, and New York Districts, and industrial vacancy increased in the Atlanta, Dallas, Minneapolis, and St. Louis Districts. Commercial real estate sales volume remained low, even "non-existent" in some Districts, reportedly due to a combination of tight credit and weak demand. Construction activity was limited and/or declining in most Districts, although exceptions were noted for health and institutional construction in the St. Louis District, public sector construction in the Chicago District, and the reconstruction of the World Trade Center in Manhattan. Tight credit was cited as an ongoing factor in the dearth of new construction activity. The commercial real estate outlook was mixed, both within and across Districts. Some contacts expect commercial real estate markets to improve within two quarters and others predict further market deterioration for the remainder of 2009 and possibly through late 2010.

Residential real estate markets in most Districts remained weak, but many reported signs of improvement. The Minneapolis and San Francisco Districts cited large increases in home sales compared with 2008 levels, and other Districts reported rising sales in some submarkets. Of the areas that continued to experience year--over--year sales declines, all except St Louis--where sales were down steeply-- also reported that the pace of decline was moderating. In general, the low end of the market, especially entry-level homes, continued to perform relatively well; contacts in the New York, Kansas City, and Dallas Districts attributed this relative strength, at least in part, to the first--time homebuyer tax credit. Condo sales were still far below year--before levels according to the Boston and New York reports. In general, home prices continued to decline in most markets, although a number of Districts saw possible signs of stabilization. The Boston, Atlanta, and Chicago Districts mentioned that the increasing number of foreclosure sales was exerting downward pressure on home prices. Residential construction reportedly remains quite slow, with the Chicago, Cleveland, and Kansas City Districts noting that financing is difficult.

Agriculture and Natural Resources
The farm sector reported better weather in much of the country in June and early July. As a result, the supply and condition of many crops have improved, and prices have fallen. In the Richmond and Atlanta Districts, generally favorable weather has facilitated the vegetable, small grain or fruit harvest--much of which is in good condition. Similarly, contacts in several Districts including Chicago, St. Louis, and Kansas City indicated that the size and condition of the corn, soybean and/or rice crops have improved and that farmers are now planning to harvest more acres than previously expected; thus, prices and profits are?and for the short term are expected to remain?down. By contrast, the production of wheat or barley is expected to fall well below strong 2008 levels in the St. Louis and Minneapolis Districts. In the Dallas District, where a drought continues, much of the corn, cotton, and other crops were described as "not worth harvesting," and producers are collecting insurance.

Livestock contacts in the Chicago, Kansas City, and Dallas Districts report that prices for dairy, hogs, and cattle have fallen by more than operating costs and some ranchers are liquidating herds. In the Chicago District, livestock operations have reportedly lost their cash cushion and have been unable to get financing; contacts in Dallas, where the ongoing drought has destroyed forage, also note concerns about ranchers' cash flow.

With oil prices up to $70 per barrel in the first half of 2009 but recently trending down, oil production was reportedly flat in June and early July in the Cleveland, Minneapolis, and Kansas City Districts and up slightly in Dallas and San Francisco. Contacts in Atlanta indicate that the number of rigs operating in the Gulf of Mexico had fallen by half year over year while in Dallas the number of working rigs was up slightly. Natural gas prices continue to fall, discouraging drilling in the Kansas City, Dallas, and San Francisco Districts. Kansas City energy producers report financial strains and are cutting headcounts selectively, while contacts in Dallas observe much excess capacity and weak demand for energy services. In response to weak demand from the utilities, coal prices in the Cleveland District have fallen 50 percent since early 2009, and coal production, jobs and hours are down; capital spending has fallen to minimum maintenance levels. In Minneapolis, by contrast, new wind projects have been announced.

Banking and Financial Services
In most reporting Districts, overall lending activity was stable or weakened further for most loan categories. In contrast, Philadelphia reported a slight increase in business, consumer, and residential real estate lending. As businesses remained pessimistic and reluctant to borrow, demand for commercial and industrial loans continued to fall or stay weak in the New York, Richmond, St. Louis, Kansas City, Dallas, and San Francisco Districts. Consumer loan demand decreased in New York, St. Louis, Kansas City, and San Francisco, stabilized at a low level in Chicago and Dallas, and was steady to up in Cleveland.

Residential real estate lending decreased in New York, Richmond, and St. Louis. Dallas reported steady but low outstanding mortgage volumes, while Kansas City noted that the rise in mortgage loans slowed. Refinancing activity fell dramatically in Richmond, decreased in New York and Cleveland, and maintained its pace in Dallas. Bankers in the New York District indicated no change in delinquency rates in all loan categories except residential mortgages, while Cleveland, Atlanta, and San Francisco reported rising delinquencies on loans linked to real estate.

Banks continued to tighten credit standards in the New York, Philadelphia, Richmond, Chicago, Kansas City, Dallas, and San Francisco Districts; and some have stepped up the requirements for the commercial real estate category, in particular, due to concern over declining loan quality. Meanwhile, Cleveland and Atlanta reported that higher credit standards remained in place, with no change expected in the near term. Credit quality deteriorated in Philadelphia, Cleveland, Kansas City, and San Francisco, while loan quality exceeded expectations in Chicago and remained steady in Richmond.

Employment, Wages, and Prices
All Districts indicated that labor markets remain slack, with most sectors either reducing jobs or holding them steady and aggregate employment continuing to decline, on net. However, Boston, Cleveland, Richmond, Atlanta, Chicago, St. Louis, and Minneapolis noted selective hiring, including attempts by some firms to take advantage of layoffs elsewhere to pick up experienced talent. Richmond, Chicago, St. Louis, and Dallas cited moderation in the pace of manufacturing employment decline since the last report, and New York noted some signs of labor market stabilization. But Atlanta reported further deterioration in labor market conditions and additional job cuts already planned for coming months.

The weakness of labor markets has virtually eliminated upward wage pressure, and wages and compensation are steady or falling in most Districts; however, Boston cited some manufacturing and business services firms raising pay selectively, and Minneapolis said wage increases were moderate. Boston, Cleveland, Richmond, Chicago, Dallas, and San Francisco cited a range of methods firms are using to limit compensation, including cutting or freezing wages or benefit contributions, deferral of future salary increases, trimming bonuses and travel allowances, reducing hours, temporary shutdowns, periodic furloughs, and unpaid vacations.

Most Districts reported that upward price pressures were minimal. Manufacturers in the Boston, Philadelphia, Atlanta, Minneapolis, Kansas City, and Dallas Districts indicated that most materials costs were flat or down; however, several Districts mentioned price increases for some metals, petrochemicals, and building materials. While the Boston, New York, and Kansas City reports say a few firms are making modest price increases stick, selling prices of most manufacturers and retailers were reportedly held down by competitive pressures. Services firms have increased discounting and/or cut fees, according to contacts in Boston, Philadelphia, Atlanta, Dallas, and San Francisco, while Richmond indicated price increases for services were mild.

2009
January

14

HTML

183 KB PDF


February


March

4

HTML

187 KB PDF


April

15

HTML

253 KB PDF


May


June

10

HTML

232 KB PDF


July

29

HTML

276 KB PDF


August


September

9



October

21



November


December

2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 | 1999 | 1998 | 1997 | 1996

1970 - present (on the web site of the Federal Reserve Bank of Minneapolis)

[관련글]
2009-6-10 미국 베이지북 2009년 6월호
미국 최근 주요 경기지표


맞춤검색

,

(★ 검색으로 결과를 얻어보세요. Let's Search ★)



--> I'm Lucky 최근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