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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o)'에 해당되는 글 215건




  1. 2009.06.15 미국 경기 침체기의 평균지속 기간 _U.S. Business Cycle, NBER
  2. 2009.06.14 미네르바가 주식 팔라 할 때, 나는 주식을 사라 했다
  3. 2009.06.14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 경기후행지수 _2009년 6월
  4. 2009.06.11 한국은행 기준금리 2.0% 동결 _배경과 전망 _09.06.11
  5. 2009.06.11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 _1995~2009
  6. 2009.06.11 미국 베이지북 Beige Book 6월호 _FRB 미국 경제상황 보고 _09.06.10
  7. 2009.06.02 미국 실업률 변화, 엘리어트 파동 추세 _1948~2009
  8. 2009.05.10 미국 경제지표 주간발표 일정 _09.05.11~05.15

미국 경기침체기의 평균 지속 기간은 얼마일까요?

전미경제조사국(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조사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기침체기의 평균 지속 기간은 1945년 2차 대전 이후로 평균 10개월로 나타났습니다.



경기고점(Peak), 경기저점(Trough)을 연결하는 경기변동 사이클(Business Cycle)에 따르면,
경기침체(Contraction)는 1945년 미국 2차대전 이후 모두 11번이 있었으며,
경기침체 지속기간(Peak to Trough)의 평균은 10개월이었습니다.

전미경제조사국(NBER)은 2007년 12월부터 새로운 경기침체기가 시작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2009년 6월까지 이러한 흐름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18개월이상 경기침체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간은 1945년 2차대전 이후의 평균 10개월에 비해 상당히 긴 수치이기 때문에,
이미 어느정도 진행되어 왔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미국경기사이클의 변동표입니다. Peak=경기고점, Trough=경기저점, 기간 안의 그리스문자는 연중 해당 분기(quarter)를
뜻합니다. Contraction=경기침체, Expansion=경기확장




(*미국 경기사이클 Business Cycle, 출처 : 전미경제조사국, N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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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십시오!  

미네르바, 시골의사가 주식을 팔라, 가망이 없다 할 때, 주식을 사는게 좋은 시점이라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미네르바는 원래 거짓말쟁이니까 그렇다 치고, 
(거짓말을 많이 쳤지요... 해외금융전문가다, 노인네다, 고무마 판다, 어쩐다 저쩐다...경제에는 양심이 중요합니다.)

시골의사 이 분은 도저히 전문가도 아니면서, 왜 전문가 행세를 하고 다니는지 진짜 이해를 못하겠네요.

전문가 아닌거 같은 데, 책 써서 강연하고 홍보하고, 각종 대담에서 최근까지 계속 전문가 행세하시던데...

물론 본인께서는 개인의 취향과 자유에 따라 책도 쓰시고, 대담도 하시고 하는 거 겠지만,

너무 날로 먹는거 아닌가.... 이거지요. 권력화된 권위에 불과하다는 것이지요.

그 권위에 어떤 실질이 따르고 있습니까?

권위에는 양심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죠.



상기자료는 2008년 11월 26일에 매수제시한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하며, 2009년 6월 12일 종가 시점입니다.
(구성종목 : 기아차, 대우증권, 기업은행, 한미약품, 아시아나항공, GS, LG상사, 효성, LG, 한화, 한화석화, 금호산업,
LIG손해보험, 대우건설, 대한전선,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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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통계청 통계포털(kosis.kr)에서 제공하고 있는 2009년 4월까지의
국내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 경기후행지수 현황입니다.


경기선행종합지수 (전월비, %)


경기선행지수 전월비(%)를 보면 2009년 1월에 0.0% 기준선을 돌파한 이후에, 양전환(+) 추세가 4월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기동행종합지수 (전월비, %)


경기동행지수 전월비(%)를 보면, 2009년 3월에 미약하나마 양전환(+) 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후행종합지수 (전월비, %)


경기후행지수 전월비(%)를 보면, 2009년 4월까지 여전히 음선(-)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는 미약하나마 양전환하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경기악화 둔화세는 일단 주춤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를 반영한 듯, 국내 코스피(KOSPI) 주가지수 흐름을 보면, 2009년 2월말에 재차 하락파가 나타난 이후에,
2009년 3월초반부터 나타난 반등파가 흔들리지 않고 연장되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전반이나 정권전반의 저항점은 1,500p 선으로 볼 수 있으나,
경기선행지수가 미약하나마 양전환했기 때문에, 일단 주가는 재차 큰 충격파는 피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기존에 2008년 연말부터 2009년 초반까지 상단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1,250~1,300p 선이 향후 충격파가 나타날 경우에도 1차 지지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그러나, 이는 물론 정치,안보적 예외상황, 충격파 가능성을 논외로 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단기에 큰 회복세로 전환할 가능성은 낮더라도,
여름을 지나면서 다소 안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은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관련글]
미국 베이지북(Beige Book) 2009년 6월호 경기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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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009년 6월 11일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0%로 동결하였습니다.
이는 2009년 2월 12일 기준금리를 2.0%까지 인하한 이후 4개월 이상 기준금리를 최저수준에서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6월 금통위에서 밝힌 '통화정책방향' 판단 자료를 보면,

1) 국내는 물론 각국의 적극적인 재정, 통화정책에 힘입어 내수부진이 완화되고, 생산활동은 하강을 멈춘 모습이나,
전반적인 경기가 상승 반전되었다고 보기는 여전히 힘들고, 하강 위험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으며,



2) 물가는 상승세가 둔화되었으나, 유가 등 국제원자재가격(국제 상품시장)이 상승 반전했고, 주요 선진국들은 여전히 경기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 환율이나 주가는 단기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개별 경제주체들의 대출, 신용위험이 충분히 해소되었다고 여전히 보기는 힘들다.

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 보도 자료에서는, 국내 실물경기 지표는 하강세를 멈춘 모습이나, 여전히 하방리스크와 불확실성은 높다고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해외 경제 지표도 둔화세는 완화되고 있으나, 개선세로 전환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국내 GDP 추세를 보면 2008년 4분기 -3.4%, 2009년 1분기 -4.2%로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데,
이후 월간 추세로도 아직 개선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침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6월 10일 발표된 미국 베이지북(Beige Book) FRB 보고서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참조, 미국 베이지북 6월호 발표자료)

특히, 가계/기업대출은 작년 연간으로 급격한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융위기로 직격탄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은 물론 가계대출까지 두려움 없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은 경계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경기위기가 침체기를 벗어나려는 기조가 뚜렷해지면, 금리도 재차 인상기조에 들어서겠지만, 
금번 글로벌 경제침체는 실질이 받쳐주지 않는 과도한 금융레버리지 사용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새로운 대체 금융시스템의 복원 없이는 경기가 재차 거품(bubble) 국면으로 조속히 접어들기는 힘들고, 
이러한 기존의 파생상품시장의 유동성 버블의 붕괴 국면이 급속도로 전환, 복구될 수는 없으므로, 

과도한 금융레버리지 사용은 여전히 경계해야 하고, 부채비중을 줄이려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일부에서 금리가 2008년 8월 5.25% 고점에서 2009년 2월 2.0% 수준까지 떨어졌는데, 
왜 가계대출이나 기업대출 금리가 떨어지지 않느냐고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사실 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불과 6개월만에 금리를 5.25%에서 2%로 조달하게 되는 상황은 무임승차 환경으로 적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금리를 인하한 것은 말 그대로 '위기 조치'이지, 가계나 기업이 거의 무이자로 대출을 급속히 늘리라고 내린게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기존의 대출자들의 금리부담을 덜어주고, 급속도로 진전된 금융위기를 타계하기 위한 최종적 선택에 가까운 위기 대응책입니다. (쉽게 말하면, 대출을 줄이라고 우호적 금리환경을 조성해 준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금리 인하의 기조에 수긍한다면, 이런 시기에 대출을 늘리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 기존의 부채자산의 비율을 점검하고 재조정하여,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는 것이 합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준 금리가 낮아지면 점차 전반적인 자금조달 환경이 개선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후 기준 금리가 다시 상승하는 기조에 들어서는 시기도 그리 멀지는 않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불필요하고 재무적으로 감당이 안되는 대출은 가계나 기업 모두에게 커다란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대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하, 한국은행의 보도자료를 첨부합니다. 


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음

최근 국내 경기는 적극적인 재정․통화정책 등에 힘입어 내수부진이 완화되고 생산활동이 호전되는 등 하강을 멈춘 모습이나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주요 선진국의 경기부진으로 향후 성장의 하향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소비자물가는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압력 완화, 환율의 하향안정 등으로 오름세가 둔화되었음. 부동산가격은 소폭의 상승세가 지속되었음

금융시장에서는 환율, 주가 등 가격변수가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가계 및 중소기업 대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신용위험에 대한 우려와 시중자금의 단기화 현상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임

앞으로 통화정책은 당분간 금융완화기조를 유지하면서 최근의 경기 및 금융시장의 개선 움직임이 지속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용해 나갈 것임

(한국은행, 2009년 6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출처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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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입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6월 11일 금통위에서도 2.0% 현재수준에서 금리를 동결했고,
잠정적으로 인상을 시작하더라도 늦은 하반기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음 금통위는 7월 9일(목)에 열립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 추이>

변경일 기준금리(%)
2009 02월 12일 2
2009 02월 12일 2
2009 01월 09일 2.5
2008 12월 11일 3
2008 11월 07일 4
2008 10월 27일 4.25
2008 10월 09일 5
2008 08월 07일 5.25
2008 03월 07일 5
2007 08월 09일 5
2007 07월 12일 4.75
2006 08월 10일 4.5
2006 06월 08일 4.25
2006 02월 09일 4
2005 12월 08일 3.75
2005 10월 11일 3.5
2004 11월 11일 3.25
2004 08월 12일 3.5
2003 07월 10일 3.75
2003 05월 13일 4
2002 05월 07일 4.25
2001 09월 19일 4
2001 08월 09일 4.5
2001 07월 05일 4.75
2001 02월 08일 5
2000 10월 05일 5.25
2000 02월 10일 5
1999 05월 06일 4.75
* 2008년 2월까지 콜금리, 2008년 3월부터 한국은행 기준금리



(출처 : 한국은행,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E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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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상황, 경기동향을 살펴보는 지표가 되는 미국 FRB의 베이지북, Beige Book 2009년 6월호가, 현지 6월 10일 발표되었습니다.

베이지북은 각 지역 연방은행들이 수집한 미국 12개 지역의 경기동향을 요약한 자료로 미국 경제상황을 밝혀주는 핵심지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베이지북은 1년에 8차례 발간됩니다.

이전 베이지북은 2009년 4월 15일(현지) 발간되었고, 다음 베이지북은 2009년 7월 29일 발간됩니다.

이들 12개 지역은 Boston, New Yor, Philadelphia, Cleveland, Richmond, Atlanta, Chicago, St. Louis, Minneapolis, Kansas City, Dallas, San Francisco 입니다.

이번 베이지북의 내용을 보면, 경기는 여전히 약화, 침체상황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5/12개 지역에서는 침체 흐름이 완화되어가는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하 거친 번역본 보기 클릭)


첨부 : 보고서 전문 파일


Summary


Prepared at the Federal Reserve Bank of Cleveland based on information collected on or before June 1, 2009. This document summarizes comments received from business and other contacts outside the Federal Reserve and is not a commentary on the views of Federal Reserve officials.

전문 요지

Reports from the twelve Federal Reserve District Banks indicate that economic conditions remained weak or deteriorated further during the period from mid-April through May. However, five of the Districts noted that the downward trend is showing signs of moderating. Further, contacts from several Districts said that their expectations have improved, though they do not see a substantial increase in economic activity through the end of the year.

Manufacturing activity declined or remained at a low level across most Districts. However, several Districts also reported that the outlook by manufacturers has improved somewhat. Demand for nonfinancial services contracted across Districts reporting on this segment. Retail spending remained soft as consumers focused on purchasing less expensive necessities and shied away from buying luxury goods. New car purchases remained depressed, with several Districts indicating that tight credit conditions were hampering auto sales. Travel and tourism activity also declined. A number of Districts reported an uptick in home sales, and many said that new home construction appeared to have stabilized at very low levels. Vacancy rates for commercial properties were rising in many parts of the country, while developers are finding financing for new commercial projects increasingly difficult to obtain. Most Districts reported that overall lending activity was stable or weak, but with mixed results across loan categories. Credit conditions remained stringent or tightened further. Energy activity continued to weaken across most Districts, and demand for natural resources remained depressed. Planting and growing conditions varied across Districts as did agricultural input costs.

Labor market conditions continued to be weak across the country, with wages generally remaining flat or falling. Two Districts also mentioned employers' plans to scale back employee benefit programs. The Atlanta, Chicago, and St. Louis Districts reported that some state and local governments faced hiring freezes or outright job cuts. While manufacturing employment levels remained low, some Districts saw signs that job losses may be moderating. With few exceptions, Districts reported that prices at all stages of production were generally flat or falling. The notable exception to the downward pressure on prices was the widely-reported increase in oil pr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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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별 내용

Manufacturing

Manufacturing declined or remained weak in most Districts. Boston, Philadelphia, Cleveland, Chicago, St. Louis, and Minneapolis reported declines in activity, while production remained at very low levels in the San Francisco District. Atlanta and Kansas City indicated that the pace of the decline in manufacturing had moderated or slowed. New York characterized the sector as having stabilized, while Dallas mentioned signs of stabilization. In contrast, Richmond reported a rise in both new orders and shipments.

Philadelphia reported that the primary metals, machinery, and electrical equipment industries remain especially weak, and Cleveland noted that steel shipments continue at depressed levels. Chicago commented that, apart from Asia, export demand was weak. Dallas reported that construction-related manufacturing and the petrochemicals markets remained weak, while San Francisco stated that activity in the wood products industry was depressed and that demand in the metal fabrication industry was extremely weak. Cleveland, Chicago, St. Louis and Dallas all noted weakness in automotive-related industries. In contrast, Boston, Dallas, and San Francisco indicated that high technology industries experienced some increase in activity, and Richmond noted strengthening across a number of industries. Several Districts also reported that the outlook of manufacturers has improved somewhat, though Boston, Cleveland and Kansas City mentioned that capital spending was weak.

Nonfinancial Services
Districts reporting on nonfinancial services indicated that for the most part activity continued to decline. Looking at some specific sectors, providers of health-care services spoke of job cuts and lower patient volumes. Activity continued to weaken or remain soft for providers of professional services such as accounting, architecture, business consulting, and legal services. In contrast, San Francisco reported a substantial pickup in real estate services such as title insurance due to an increase in home refinancing. Activity in IT services varied, with New England firms experiencing declining revenue and business, while demand for IT workers in Richmond and Chicago was reportedly on the rise. High-tech service sales in Kansas City increased moderately, and demand there is expected to strengthen.

Transportation contacts in most Districts say that shipping volume either remained at low levels or continued to decline. Contacts in the Cleveland District generally stated that while shipping volumes remain down across all market segments, the steep drop-off earlier this year has abated. Cargo and container trade in Richmond and Dallas remains at low levels, but contacts noted signs of improvement in import and export activity.

Consumer Spending and Tourism
Consumer spending remained soft as households focused on purchasing less expensive necessities. Reports from New York, Minneapolis, and Dallas indicated a modest rise in sales, while retail purchases in Boston, Philadelphia, Cleveland, Atlanta, Kansas City, and San Francisco were flat or mixed. The other Districts experienced declining sales. Several Districts reported that discounters have seen their sales increase, while purchases of luxury goods continued to weaken. Respondents from Boston, Philadelphia, Cleveland, Atlanta, St. Louis, Kansas City, and Dallas expect soft consumer sales to persist. Purchases of new cars remained depressed across most Districts. However, Chicago saw a small increase in auto sales, which respondents attributed to incentives and promotions. New York, Philadelphia, Atlanta, and Kansas City indicated that tight credit conditions hampered auto sales. Reports from Cleveland, Chicago, Kansas City, and San Francisco indicate that sales of used vehicles are rising.

Travel and tourism activity declined, and vacationers are tending to spend less. Business at Manhattan hotels and Broadway theaters, which had increased modestly in April, fell back in May. Bookings at resorts in the Richmond District are starting to pick up; however, they are weaker than a year ago. In the Atlanta District, promotions and discounting were said to have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keeping theme park attendance and cruise bookings stable. Contacts from the San Francisco District said that pronounced declines in hotel occupancy rates, especially luxury hotels, were ongoing, while travel in some parts of the District remained down at double-digit rates from the previous year. However, a report from the Minneapolis District indicated that summer reservations at campgrounds and resorts are strong.

Real Estate and Construction
Although the residential real estate market remains weak, agents in the New York, Philadelphia, Cleveland, Richmond, Chicago, Kansas City, Dallas, and San Francisco Districts reported an uptick in home sales. The reasons cited include seasonal factors, low interest rates, declining house prices, and tax credits for first-time buyers. Much of the sales increase was found in the lower-priced end of the market. New home construction appeared to have stabilized at very low levels in Philadelphia, Cleveland, Atlanta, Chicago, Minneapolis, Dallas, and San Francisco, although Kansas City reported an uptick in construction. Home inventories were trending down in Philadelphia, Richmond, Atlanta, Kansas City, and Dallas. However, Chicago reported that inventories remain elevated.

Commercial real estate markets continued to weaken across all Districts. Vacancy rates for commercial properties were rising in many regions of the Boston, New York, Philadelphia, Richmond, Atlanta, Chicago, Minneapolis, Kansas City, and San Francisco Districts putting downward pressure on rents. Atlanta, Chicago, and St. Louis reported new construction projects being postponed or cancelled, and new construction in the New York, Philadelphia, and Minneapolis Districts dropped substantially. Eight Districts cited difficulty in obtaining financing as one of the primary reasons for delaying or stopping construction of new developments and for limiting sales of existing properties.

Banking and Finance
Most Districts reported that overall lending activity was stable or weak, but with mixed results across loan categories. Demand for commercial and industrial loans fell in New York, Philadelphia, Richmond, and San Francisco. Boston, Chicago, St. Louis, Kansas City, and Dallas singled out commercial real estate as experiencing weakening demand. Boston reported that commercial real estate transactions were increasingly scarce, and Dallas noted that loan renewals in this category required more borrower equity and smaller loan sizes than in the past. Atlanta and Chicago reported limited credit availability for vehicle dealers and other businesses tied to the auto industry. Demand for mortgage refinancing loans was mixed. New York and Cleveland reported strong demand for these loans, while Richmond noted a waning of residential refinancing demand due to rising interest rates. Richmond also reported an uptick in demand for purchase mortgage loans.

Most Districts said that credit conditions remained stringent or tightened further. Reports from Philadelphia and Cleveland expected that credit will remain tight in the near term. The credit quality of loan applicants and existing clients showed deterioration in Philadelphia, Richmond, Cleveland, and Dallas, although Richmond noted that the rate of deterioration has slowed. New York and Cleveland said that delinquencies had increased across numerous loan categories, particularly those tied to real estate. Cleveland and Kansas City reported increases in bank deposits, with the latter attributing the rise to uncertainty about financial markets.

Agriculture and Natural Resources
Planting and growing conditions varied across Districts, with favorable developments in Richmond, Kansas City, and Dallas. However, a drought hindered Oklahoma's wheat crop and livestock production in Southwest Texas. Above-normal rainfall delayed planting of major crops in the Atlanta, Chicago, and St. Louis Districts. Storms in the Minneapolis District destroyed fields and led to higher-than-normal deaths in calving. The Chicago and Kansas City Districts both said that lower cattle and hog prices along with higher feed costs have worsened the income prospect for livestock producers. Input costs in San Francisco, though, have stayed at moderate levels, and sales have continued at a solid pace for most types of agricultural output.

Energy activity continued to weaken across most Districts, and demand for natural resources remained depressed. Coal production and prices fell substantially in the Cleveland District. The number of drilling rigs operating in the Kansas City District is sixty percent below its peak last fall, and working rigs in Texas have fallen fifteen percent over the past six weeks as global demand for oil remains low. However, one production facility in the Gulf of Mexico just opened in May and is expected to make a major contribution to oil and natural gas output once it reaches full production. Wind energy projects expanded in the Kansas City and Minneapolis Districts.

Employment and Wages
Labor market conditions continued to be weak across the country, with wages generally remaining flat or falling. Kansas City, Dallas, and San Francisco reported that businesses were cutting or freezing wages, and Boston cited wage freezes in the retail sector. The Chicago District reported that the downward pressure on wages was abating somewhat there, as firms turned instead to cutting hours or jobs outright to contain labor costs. Firms in the Atlanta and Dallas Districts also reported having to cut hours to reduce costs. In addition, the Boston and San Francisco Districts also mentioned employers' plans to scale back employee benefit programs.

In the service sector, the Boston and Cleveland Districts reported relatively stable retail employment, while the Richmond District reported continuing reductions. The Richmond, Chicago, Minneapolis, Dallas, and San Francisco Districts noted that firms providing professional services, such as accounting, consulting, and legal services, continued to report staff reductions, while the Boston and New York Districts reported weak demand for financial services workers, with ongoing layoffs at large financial firms. The Boston and Richmond Districts also reported reductions in information technology jobs. The Atlanta, Chicago, and St. Louis Districts reported that some state and local governments faced hiring freezes or outright job cuts.

In manufacturing, while employment levels remained low, several Districts saw signs that job losses may be moderating. The New York, Richmond, Atlanta, and Kansas City Districts all reported less severe employment reductions in recent weeks, with some optimism that manufacturing employment levels may soon stabilize. This, however, was balanced by reports of ongoing manufacturing employment losses in the Boston, Cleveland, Chicago, and St. Louis Districts.

Staffing services firms reported some modest signs of recovery, with the Boston, Atlanta, Chicago, and Dallas Districts all reporting some stabilization in activity or a slight improvement in employment trends. The Cleveland and Richmond Districts, however, continued to report that activity among staffing services firms was weak.

Prices
With few exceptions, the District Banks reported that prices at all stages of production were generally flat or falling. Manufacturers in Philadelphia, Cleveland, Atlanta, Chicago, Dallas, and San Francisco said that overall input prices were stable or declining, although in Kansas City those declines were said to be moderating. In contrast, Richmond noted that prices of raw materials had increased at a quicker pace. The notable exception to the downward pressure on input prices was oil. Increases in oil prices were widely reported. However, prices for other energy commodities, like coal and natural gas, remained relatively low. Other exceptions to the prevailing price trend included agricultural items. The Atlanta and Kansas City Districts reported some increases in agricultural prices, with the latter noting that these higher prices were partly driven by global weather concerns. The Chicago and Kansas City Districts also reported higher prices for livestock feed. In construction, the Philadelphia, Kansas City, and Minneapolis Districts reported higher prices for some building supplies, perhaps related to increase in petroleum prices.

Reports from a number of Districts indicated that pricing at retail remains very soft. The Cleveland and Dallas Districts indicated that retail prices were stable, San Francisco said that they were held down by discounting, and Philadelphia noted that steady input costs were holding retail prices in check. In Kansas City, retail prices were declining and expected to soften further. Richmond's retail prices continued to rise, albeit more slowly than in the past.


* 베이지북(Beige Book)
Commonly known as the Beige Book, this report is published eight times per year. Each Federal Reserve Bank gathers anecdotal information on current economic conditions in its District through reports from Bank and Branch directors and interviews with key business contacts, economists, market experts, and other sources. The Beige Book summarizes this information by District and sector. An overall summary of the twelve district reports is prepared by a designated Federal Reserve Bank on a rotating basis.


2009
January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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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March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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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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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Jun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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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9



August


September

9



October

21



November


December

2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 | 1999 | 1998 | 1997 | 1996

1970 - present (on the web site of the Federal Reserve Bank of Minneapolis)



* 다우존스지수(DJIA)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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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의 흐름입니다. 1948년부터 2009년까지의 실업률 추이를 보면, 1960년대 후반부터 실업률이 상승하기 시작하여, 1980년대 초반까지 상승5파를 마무리하고, 2000년대 초반까지 하락 3파를 보였습니다. 이후 실업률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여 현재 상승3파 연장 국면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FRB나 OECD 모두 2009년, 2010년경까지 미국 실업률이 10%를 넘어서는 단기 피크(peak)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9년 4월 미국실업률은 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9 7.6 8.1 8.5 8.9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 미국실업률, %)

1990년대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IT경제의 외연 확장이 일단락되고, 실업률이 상승파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3파이후 조정파가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중추세는 상승 추세에 있다고 일단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1948~2009년까지 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1982년 11월~12월 10.8%이고,
실업률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1953년 5월~6월 2.5% 였습니다. 이 시기는 한국전쟁 기간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실업률 데이터를 보면, 한국전쟁이 발발한 직후 실업률이 점차 내려가 1953년 정전협정 직전에 2.5%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후부터 실업률이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참조 : 미국실업률, Bureau of Labor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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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미국 경제지표 주간발표 일정입니다.
다음주에는 소매판매(retail sales), 기업재고(business inventories), 생산자물가(PPI), 소비자물가(CPI),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산업생산성(Industrial Production) 등의 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전주에 발표된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bank stress test) 결과에 대해서는 폴크루그먼(Paul Krugman)을 중심으로 여전히 논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May 10 - May 16
Date   Actual Forecast Previous
Mon Fed Chairman Bernanke Speaks      
11-May
12-May Trade Balance   -29.2B -26.0B
  IBD/TIPP Economic Optimism   49.7 49.1
  Federal Budget Balance   -60.5B -192.3B
Wed Core Retail Sales m/m   0.00%
-1.00%
13-May
  Retail Sales m/m   0.00%
-1.20%
  Import Prices m/m   0.40% 0.50%
  Business Inventories m/m   -1.10% -1.30%
  Crude Oil Inventories     0.6M
Thu PPI m/m   0.10% -1.20%
14-May Unemployment Claims   610K 601K
  Core PPI m/m   0.10% 0.00%
  Natural Gas Storage     95B
Fri Core CPI m/m   0.10% 0.20%
15-May CPI m/m   0.00% -0.10%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13.9 -14.7
  TIC Long-Term Purchases   27.3B 22.0B
  Capacity Utilization Rate   68.90% 69.30%
  Industrial Production m/m   -0.50% -1.50%
  Prelim UoM Consumer Sentiment   65.8
65.1
  Prelim UoM Inflation Expectations    
2.80%

(출처 : forexfactory.com 정리)

다우존스지수의 그 동안의 경과를 보면, 2월말 3월초 6,469p대까지 연초 9,000p로부터 하락한 이후 
단일파로 8,574p대까지 전진해 있습니다. 연봉으로 보면 여전히 음봉이고, 전저점으로 본다면 2,000p 정도 상승해 있습니다.
기술적 이격도는 다소 과하기 때문에, 조정폭과 상관없이 잠깐 쉬어갈 수도 있어 보이는데, 흐름은 지켜봐야 겠습니다.
경기지표는 여전히 침체상황인 가운데, 그 가속도만은 일단 둔화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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