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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009년 7월 24일 국내총생산 2009년 2/4분기 GDP 잠정수치를 발표하였습니다.
GDP 수치를 보면, 전기(2009, 1Q) 대비 2.3% 증가하였고, 전년 동기(2008, 2Q) 대비해서는 -2.5% 감소하였습니다.

한국은행은 2009년 3월 27일을 기점으로 '국민계정 기준년'을 2000년에서 2005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수치 기준을 2005년으로 변경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발표 내용을 보면,

□ 2009년 2/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2.3% 증가 (전년동기대비 2.5% 감소)
― 생산 측면에서는 제조업이 큰 폭의 증가로 전환된 가운데 서비스업의 성장세도 확대
― 지출 측면에서는 재화수출이 큰 폭의 증가로 돌아선 데다 민간소비의 증가세도 크게 확대

□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5.1% 증가(전년동기대비 0.1% 감소)


부분별로 보면, 제조업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8.2% 두드러지게 개선되었고, 설비투자 부분도 8.4%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따라서, 선행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어, 향후 경기전망은 수출위주 제조업의 주도로 개선세의 연장이 유력해 보입니다. 


실제로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2009년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신장된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선세에 따라, 코스피(KOSPI) 주가 지수는 1분기 GDP 발표 이후 현재 1,500p선까지 이미 많이 상승해 있습니다.

자세한 자료는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2009년 1분기 국내총생산, GDP
2009년 1분기 미국 GDP
한국 경제성장률 추이, OECD 국가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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