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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4 이명박 국가고용전략회의, 김구 빙의 걸려 1
  2. 2010.03.01 김제동 포경수술 해야 되나? 21

이명박이 김구 빙의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박은 3월 4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겸한 제3차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은 비수도권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상생발전기금' 3,000억원을 희망근로사업에 쓰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이유는 작년에 솔솔한 재미를 본 '희망근로사업'을 올해까지 연장해야 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즉, 작년 초부터 경기가 다소 완화되는 흐름은 있으나, 연착륙을 위해서는 실업인구와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희망근로사업'을 상시적으로 연장하는 것은 긍정적이다. 다만 기금의 규모나 집행의 적절성은 논의가 필요하다.

이명박은 최근에 눈수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고, 그 이후에 안경을 쓰고 있다.

뭔가 안 보여서 수술을 했는지, 너무 잘 보여서 수술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안경을 쓰고 '김구' 시늉을 하고 있다.

여기서, 김구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다소 '눈빛'이 다른거 같다.



그래서, 이왕 쓰는거 선글라스도 괜찮았을 듯 하다. 여하튼 '부담스런 눈빛'에(사실, 눈빛이 잘 드러나보이지 않으나), 안경이 1차로 걸러주니 보는 사람이 스무스(smooth)해지는 느낌이 있다.



이명박은 2008년 취임 직전, 초기부터 소위 '개판'을 친 이후로 주변 인사들을 재정비할 것을 주문받았다. 그래서 2008년 후반기부터 전부는 아니지만 주요 보좌진들이 많이 바껴서 들어갔다.

'정무'적인 면에서는 초연한 이들의 '의견'을 잘 새겨서 수렴하고, '정책'적으로는 자신의 '독선'을 너무 내세우지 않는 것이 여전히 이명박 본인에게 좋을 것이다.

항상 이유없이 욕한다는 것은 큰 착각이다. 일단 일을 맡은 '위정자' 입장이니 잘 하는 일은 칭찬해 준다. 칭찬의 조건은 '욕먹기 전에' 칭찬들을 만큼 잘 하라는 것이다. 무엇이 잘하는 일인지 잘 듣고, 그런 길로 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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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엔터테이너 김제동(1974년생)이 포경수술을 안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MBC 인기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함께 출연한 유재석의 과거 '폭로'를 계기로 밝혀지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일단 개인적으로 유재석씨는 '포경수술'을 했는지, 했다면 언제 했는지 궁금하네요.

과거 유재석의 이런 공세에 김제동은 '부끄러운' 기색으로 뒤늦은 불쾌함을 표시했는데, 포경수술 안한 것을 과연 쑥쓰러워 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 나이 먹도록 아직 포경수술도 하지 않은' 김제동은 지금이라도 포경수술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포경수술'이 '고래 잡는다'는 표현으로 마치 당연하고, '통과의례'인 양, 한 때 잘못된 관행이 널리 퍼져있었습니다.
 그래서 포경수술을 안하면, '죄' 짓는 것처럼 여겨지곤 했으나, 사실은 포경수술을 안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고 자연스럽습니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왜 그런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모든 남성의 성기는 표피로 덥혀서 태어납니다. 2차 성징이 발현되는 청소년기까지, 모든 남아들의 성기, 귀두는 표피로 덥혀있습니다. 즉, 원래 표피로 덥혀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이런 표피는 청소년기에 대부분 "까" 집니다. 좀 막가는 표현 같지만 사실입니다.
 
벗겨지는 이유는 2차 성징이 발현되면서, 성기가 발기하기 시작하고, 일부 자위행위가 동반되면서 성기의 발기,수축 운동에 대한 자기 적응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즉, 성기의 운동이 자연 발기로, 또 차후 성행위를 준비하는 예비과정으로 자위행위가 더해지면서, 표피가 벗겨지는 것입니다.

귀두와 표피가 원래 붙어었는데, 귀두와 표피의 접촉부위가 벗겨지면서, 성기의 왕복운동을 준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표피가 평상시에 다 벗겨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발기시는 귀두가 완전히 드러날만큼, 자연적으로 "포경"의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일부 안벗겨지거나 표피가 너무 많은 친구들도 있지만, 아주 극소수이고, 이런 경우에만 수술에 주면 됩니다.

즉, 대부분 자연 포경이 되기 때문에, 포경 수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2. 포경수술을 하면 여러가지 안좋은 점
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기에 기능적인 손상을 주고, 당사자들에게 정신적인 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1) 성기의 기능적 손상
포경수술을 하면 성기의 기능이 좋아진다는 낭설이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표피는 마찰력을 완충시키며, 그 자체가 '면적을 차지하는 살'이기 때문에, 성행위시에 충분한 자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성교 시에 필요한 '윤할유'를 모으는 역할을 한다던가, 마찰과 성감을 증감시킨다던가 하는 기능이 그것입니다. 

또 경험적으로 보면, 
귀두부분의 표피 끝 부분은 남성호르몬을 분비시킵니다. 즉 남성다운 'Smell'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표피 부분이 접히고 펼쳐지면서, 귀두 부분에서 충분히 윤활 작용을 수행합니다.
성교시에 접촉감도 중요하지만, 평상시의 호르몬 분비와 성적인 각성은 당사자나 이성에게나 모두 중요합니다. 

포경수술 후에 동반되는 일반적인 문제점은, 
발기가 충분히 안되는 느낌이 있다던가, 발기시에 너무 뻣뻣하고 아픈 느낌이 동반된다는 것입니다. 
발기과정에서 이완해야 할 표피의 충분한 살덩이가 잘려 나갔기 때문입니다.
또 평상시에 성기는 충분한 발기와 수축 작용을 통해서 유연성을 유지하는데, 포경수술 후에는 이런 유연성이 없어집니다.

즉, 성교시에는 마찰에 따른 윤활 작용이 떨어지고, 평상시에는 귀두를 건조화시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2) 정신적 외상
포경수술을 일찍 시행한 이들은, 귀두 부분의 표피가 수행하는 성적인 역할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특히, 어렸을 때 포경수술을 한 친구들을 보면, 제 주위에서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인체의 신체는 그 자체가 자연스럽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 원형대로 유지해 가는 것이 최선이며, 최적의 기능을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성기의 경우에도, 귀두가 표피에 일부 쌓여있으면서, 자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신의 선물이며, 자연 적응의 과정입니다.

그 주요 기능은 위에서 지적한 바, 성기를 보호하고, 성기의 발기를 도우며, 성교시에 성감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평상시에는 물론 성교시에도 성호르몬을 분비하고, 자신과 이성에게 만족감을 높이는 기능을 합니다.

어떤 동식물을 막론하고, 성 기관은 가장 중요한 부위에 해당하며, 환경 변화에 따른 '오랜 역사'를 통한 자기적응의 산물입니다.

'자연스러움'을 거스르는 성기에 대한 손상이나 외상은, 당사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포경 수술도 분명히 성기 외피에 '칼을 데는 것이고' 흉터와 감각적 자극의 '제거'와 같은 '상처', '무감각'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능적'으로도 '살'과 '호르몬 기관'이 잘려나가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태아 시절에 포경수술을 시도하는 것은 아주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기에 성기관이 왕성하게 발육하는 시기에, 성기에 인위적인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그 발육과 기능의 면에서도 결코 좋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

성징 발현 전에 포경수술을 시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포경수술을 안했을 때의 원래 성감각이 어떤지 당사자들은 알고, 선택해야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는 거의 안합니다. 일본도 거의 안합니다. 유럽 국가들은 더더욱 안합니다.


3. 포경수술은 반드시 해야 하는가?
1) 포경수술을 굳이 선택 해야 할 경우에도
, 성적으로 발육이 충분하고, 자신의 성적 진로를 스스로 결정할 만큼 충분히 성장한 성인기 이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성적으로 아직 발육도 하지 않았는데, 가장 중요한 성기관에 칼을 데는 것은, 해당 당사자에게 치명적인 손상과 정신적 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포경수술을 안해서 성기의 기능이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포경수술을 안한 것이 성기 기능에 좋다는 의견이 더 우세해지고 있습니다.

2) 위생상태와 포경수술 큰 관련 없어

포경수술을 해야 하는 근거로 각종 질병 예방이 된다고 일부에서 주장하지만,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성교행위를 도덕적으로 정해진 배우자들과 정상적으로 이끌어가는 가는 주체들은 성병에 크게 노출될 기회가 사실 거의 없습니다. 각종 성병이 전염되는 기회가 많아지는 경우는 성교가 무작위 다수 당사자들과 빈발한 경우입니다. 
애초에, 부부생활 충실히 잘 하는데, 성병이 확대될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또, 위생상태를 문제삼으나, 잘 씼어주면 그만입니다.
예전에는 잘 씼을 수 없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었으나, 요새는 잘 씼을 수 있기 때문에, 평시에 잘 관리해 주면 됩니다.

즉, 포경수술을 했느냐 안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생활'이 보건적으로 건강하냐, 문란하냐가 '성병'의 논점에 해당합니다.


4. 포경수술을 했을 경우
물론 이미 포경수술을 이미 시술한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포경수술이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하기는 했지만, 비교해 보면, 확실히 하지 않았을 때가 좋습니다.

즉,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굳이 해야 한다면, 표피를 최소한으로 잘라내거나, 잘라내지 않고 표피를 모와주는 수술이 더 낫습니다.

이미 포경수술 한 경우라면, (개인적으로 비뇨기과 의사한테 속았다는 느낌이지만...) 완전 발기시에 '팽팽해 졌을 때' 열심히 '운동'하면 큰 차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긍정적'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포경수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하는가?'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상대방, 성교대상자나, 배우자의 입장입니다.

예를 들어, 성감에서 포경수술을 안한 것이 더 좋다면, 배우자는 포경수술을 권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포경수술을 한 것이 좋은 것인지, 안 한 것이 좋은 것인지 알지를 못합니다. 
해 본적도 없고, 성교의 경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걸 해결해야 할까요?

분명합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포경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결혼해서 성교를 해보고, 성감에 문제가 없고, 성생활에 문제가 없으면 포경수술은 안 해도 됩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포경수술을 안해서 '성병'에 취약하다는 것은 낭설에 가깝습니다.
그것은 '안 씻거나', 다수 당사자들과의 '성교'나 '성교' 자체의 '문란성'에서 오는 것이지, '포경수술' 유무에서 결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포경수술'을 했든 안했든 열심히 씻어야 하고, 여러 면에서 안 한 거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성분의 입장에서, 포경수술 전후의 성감을 비교해 주시면 남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김제동씨도 포경수술 할 필요는 없어보이고, '탱탱해지게' 평시에 운동을 열심히 하기를 권장합니다.
특히, 담배는 성기능에 '독약'이므로 필히 금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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