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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8.14 구글 넥서스원 스마트폰 구입 후기 _좋아요 5
  2. 2010.06.08 아이폰 4G 발표 공식 동영상, 구입해 보자 _애플 iPhone 4
  3. 2009.07.18 케이윌 티파니 소녀 사랑을 만나다, 네이버, 다음에 왜 없어? 2
  4. 2009.01.11 1월 주요기업 실적발표 일정 _09.01

구글 넥서스원(Nexus One) 스마트폰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구입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사양이나 기능은 공식 홈페이지나 다른 웹페이지에도 많이 있으므로, 느낀 점 위주로만 적어보겠습니다.

체감하기 쉽게 별 5개(★★★★★) 만점으로 적어볼께요.



일단 구매를 하면 위와 같이 예쁜 뚜껑에 실려서 배달되구요. 위에 사진은 전원을 켜본 상태입니다.

판매는 KT에서 하니까, 쇼스토어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i-Light' 요금 상품으로 2년 약정, 할부금 15만원에 구입했네요.

삼성(Samsung) 핸드폰은 제가 예전부터 선호하지 않고, LG전자 휴대폰을 썼는데, 그동안 고장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오는 '옵티머스' 시리즈 스마트폰을 구입할까 하다가, 제가 구글(Google) 검색 기능을 많이 쓰니까, 그냥 구글에서 나왔다고 하는 '구글폰', '넥서스원'을 구입하게 됐네요.

그런데 알고 보니 '안드로이드' OS 탑재 스마트폰, '안드로이드폰'은 모두 구글 검색 기능이 지원되네요.
그래서 꼭 구글 '넥서스원'만 고집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물론 단말기 대금은 삼성, LG, 팬택 제품보다는 다소 싸지만, 할부로 구매한다면 큰 차이가 체감될 거 같지는 않습니다.

1. 디자인 - 별 5개, ★★★★★

먼저 디자인에서는 '만점'을 줄 수 있구요. 아주 간편하게 부드럽게 생겼습니다.

디자인 자체에서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뒤에 밧데리 전원 뚜껑 열고 닫는게 처음에 불편했는데요. 하다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령이 생기므로, 큰 문제는 아닐거 같아요.

그리고 밧데리가 하나여서, 뒤에 뚜껑을 열어야할 일이 거의 없어요.

오른편 사진처럼 상자에 담겨서 유심(U-Sim) 신청하면 같이 오구요.

이 사진들은 기존에 쓰던 300만 화소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겁니다.

구글 넥서스원은 500만 화소 핸드폰 카메라를 지원하고 있어요. 찍어봤는데 무난하게 잘 나옵니다.

영상 촬영도 물론 잘 찍힙니다. 쓰기에 무리 없습니다.



뚜껑 열면 위와 같이 담겨 있구요. 디자인, 외관은 별 무리없습니다. 예쁘고 좋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2. 영상재생, 카메라 -  별 5개, ★★★★★

영상재생, 카메라 (사진, 동영상 촬영) 에도 큰 무리 없습니다. 무난합니다.

특히 국내 초기 시판 제품을 제외하고, 현재 모니터 액정으로 S-LCD를 탑재했다고 하는데, 화질감이 굉장히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깨끗하게 잘 나오고 선명합니다. 핸드폰으로 뮤직비디오 이런거 재생시켜도 고화질TV 안부러울 정도입니다.




3. 스마트폰 버튼 조작, 터치감  - 별 4개, ★★★★☆

옆에 두께를 보면 아주 얇은걸 볼 수 있어요. 한 손에 잘 잡혀서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이라서 그런지, 문자를 터치할 때 처음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거는 '넥서스원' 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폰' 자체에 대한 적응 문제인거 같아요. 국내 제조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도 함께 지적하는 애로사항인거 같구요.

처음에 액정에 표시되는 '자판 문자'를 찍을 때 좀 어려워요. 손이 크거나, 손가락이 굵은 사람은 어려움을 호소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 어느 정도 하다 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령이 생기구요, 적응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도 본질적으로 기술적 문제는 되지 않아요.

카메라로 동영상, 사진 촬영할 때도 처음에 같은 애로사항이 있는데, 기기에 적응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저절로 옵니다.
그래서 적응이 됩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에 적응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4. 음악재생, 통화볼륨 - 별 3개, ★★★☆☆

통화감이나 통신 환경은 물론 훌륭합니다. 지적할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볼륨 조절이네요. 최대 볼륨(volume)이 그냥 미디엄 수준으로 적용되어 있어요.

구글 넥서스원 스마트폰은 대만 업체 HTC가 제조, 공급했다고 하는데, 이건 하드웨어 관점인데요.

전반적으로 '스피커' 부분에서 보통 수준인거 같아요.

제가 앞서 쓰던 폰이 스피커가 빵빵한 'LG폰'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이 부분은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핸드폰 기능에서 카메라하고 음악재생 환경을 가장 중시하거든요.
제가 음악 재생 기능을 1순위로 놓기 때문에 '빵빵한 사운드'를 중시해서 그렇지, 물론 이게 1순위가 아닌 분들은 큰 무리 없습니다.

물론 음악재생, 뮤직비디오 재생 잘 되구요. 다만 최적화 환경에서 10% 부족하지 않나....그런 느낌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저는 아주 민감한 사용자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일상적으로 별 문제 안됩니다.

p.s. 하지만 KT 폰스토어에서 구입했다면 약 2주일 후에 HTC 폰케이스를 보내주는데, 이걸 폰의 겉에 끼우면 스피커의 울림을 잡아주면서, 사운드가 무난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중상 수준은 될 거 같네요.


5. 기타 기능 - 별 4개, ★★★★☆

제가 스마트폰을 다시 구입한다면 'LG전자' 스마트폰을 구입할거 같아요. 왜냐하면 쓰고있던 LG전자 핸드폰은 빵빵한 사운드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스피커가 좋았다는 것이죠.

그런데 대만업체 제품이라서 그런지 HTC 구글 넥서스원은 '스피커' 부분은 다소 떨어지는거 같네요. 그냥 보통 수준입니다.

물론 디자인, 기능, 액정 S-LCD 부분은 최고입니다. 다른 부분은 다 무난합니다.

그리고 넥서스원(Nexus One)은 영상통화, DMB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상통화, DMB 기능 사용하지 않을 분들은 별 문제가 안됩니다.

3G 통신 지원하고(유료), Wi-Fi(와이파이) 지역에서 무선 인터넷 기능(무료) 지원합니다.

인터넷 검색은 무료인 Wi-Fi를 써야겠지요. (무한대, 무료)
3G는 어느 지역에서도 되는데, 유료이기 때문에, 요금 상품에 따라 월 정량 사용량이 넘으면 추가 요금이 청구됩니다.

그리고 DMB는 지금 안되지만, 어플리케이션 설치하면, 실시간 TV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MBN, 매일경제TV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마켓'에 올라와 있습니다. (무료)

이런 어플리케이션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구요. 그래서 DMB는 이 부분으로 커버링 될 거 같아요.
(물론 DMB가 주목적이라면 다른 스마트폰을 보셔야 겠지요.)

'구글폰'만이 가능한 '음성검색' 물론 되구요. 영문 음성 검색 기능이 특히 좋은거 같아요.
문자로 하나하나 안찍어도 다 검색이 됩니다.

그리고 벅스(Bugs) 같음 음악사이트 회원이라면 바로 어플 다운받아서 음악청취할 수 있고, 뮤직비디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음원사이트도 인터넷 웹환경과 동일합니다.


무난한 스마트폰

종합해서 보면, 구글 넥서스원은 아주 무난한 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피커'가 보통인거 빼고는 다 만족스럽습니다.
스피커도 그냥 제공되는 이어폰으로 커버링될 수 있구요. 핸드폰에 오디오 스테레오 정도의 기능을 바란다는 것도 사실 무리이구요. 무난합니다.

그리고 현재 '안드로이드 2.2' OS 를 제공하고 있는데, 조만간 '안드로이드 3.0'으로 업데이트 될 수 있다고 하고, 이 폰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업데이트가 용이하다고 합니다.

다른 제조사의 OS 업데이트는 자사 핸드폰 하드웨어 환경에 맞게 바꿔서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좋아요!

얼마 전에 SKT는 2011년까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수가 1,500만명이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 차츰 관심을 가져봐야 겠네요.

스마트폰 자체에 대한 사용느낌은 한 마디로 '편하다', '만족스럽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하여 웹페이지, 이메일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뉴스나 이슈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 (편의를 돕는 관련 어플리케이션도 '구글 마켓'에 다양하게 있습니다.)
주식 거래도 보다 개선된 인터페이스로 증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뱅킹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 LG전자 옵티머스Z LG-SU950/KU9500  //  애플 iPhone4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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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이 '아이폰 4세대'(iPhone 4G)를 2010년 6월 8일 드디어 발표했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주요 기술진들이 소개하는 아이폰 4G 발표, 공식 동영상 직접 만나볼 수 잇네요.

이번 아이폰 4세대의 특징으로는,
화상 통화를 구현했으며, 보다 고화질의 디스플레이 환경 제공, 다양한 어플레이케이션, 16G 메모리 확장, 배터리 사용시간 연장, 500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동영상 촬영 기능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수려한 디자인과 함께 더욱 단단해진 견고성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아이폰 표면의 앞, 뒤 '글라스'가 아주 튼튼해졌다고 하니까, 충격 걱정도 덜 듯 합니다.

'아이폰 3세대'를 이미 사용하신 분들이나, 여러 어플리케이션(apps)에 능숙한 분들이 많으실 것이므로 굳이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특히 마음에 드는 점은 500만 화소 이상의 디스플레이 환경이네요. 다른 기능은 당연히 충분히 만족합니다.

 

저의 IT 하드웨어 교체주기는 대체로 시장의 평균적인 수준을 따르고 있는데, 이번에는 '핸드폰' 교체 시기가 닥쳐왔습니다. 

그래서 차세대 주자로 당연히 'iPhone 4'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이폰 판매량이 늘어나고, 애플(Apple) 주가도 당연히 상승하겠지요. 

'핸드폰'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 저는 '멀티미디어 촬영'(사진, 동영상 카메라 화소) 기능을 특히 중시하는데, 300만 화소인 현재 핸드폰에서도 비교적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00만 화소라면 크게 부족함이 없을 듯 하네요.

애플과 케이티(KT)는 7월말에 '아이폰 4세대'가 국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는데, 출시일은 7월 18일경이 유력하다고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국내 판매 가격은 나중에 확인해봐야 겠네요. 무난한 가격에 충분히 구입할 의향이 있습니다.




애플이 요약 소개하고 있는 이번 아이폰 4G (Generation)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네요.



FaceTime. iPhone으로 즐기는 새로운 영상통화,
- 가족이나 친구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통화하세요. 이렇게 즐거운 통화는 iPhone에서만 가능합니다.

Retina 디스플레이. 960X640X놀라움,
놀라운 960 X 640 해상도의 3.5형 화면에서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믿을 수 없이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 원하는 모든 작업을 동시에,
여러 Apps를 동시에 사용해 보세요. 이렇게 해도 작업이 성능을 저해하거나 배터리 사용시간을 단축하지도 않습니다.

HD 동영상 촬영. 일상을 더욱 멋지게 보여주는 HD,
iPhone 4로 정말 멋진 HD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할 단 하나의 휴대전화이자 카메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 아이폰 4G 홈페이지(http://www.apple.com/kr/iphon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2009년 1월 연초에도  '메모리(Memory)' 가격이 바닥을 치는 것을 직감하여, 구입 후에 컴퓨터 메모리를 직접 업그레이드 한 적이 있는데요.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도 당연히 당시에 바닥을 치고 이후에 크게 상승을 했었습니다.


더 단단해지고 알차졌다고 하니까, 이번 '아이폰 4G'는 큰 기대가 되네요.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이제 대세입니다. 하나 구입 장만하여 묻어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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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K.Will)이 '눈물이 뚝뚝', '1초에 한방울' 리마스터링 앨범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합니다.
케이윌은 티파니와 함께 '소녀 사랑을 만나다' 라이브를 7월 18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보여준 후, 이 앨범의 공식적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윌의 2번째 앨범 '눈물이 뚝뚝'은 정말로 명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초에 한방울', '눈물이 뚝뚝', '소녀 사랑을 만나다', '쇼핑', '러브119' 등 어느 것 하나 순열을 매길 수 없을 만큼 주옥같은 명곡들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윌 '눈물이 뚝뚝' 앨범 샘플 들어보기)

특히, 음반에서는 물론 라이브 방송에서도 기복이 없는 케이윌의 안정되고 정제된 노래 실력은 너무나 큰 감동을 주어왔습니다.

비록, 케이윌이 디지털음원+음반점수+시청자인기도 등으로 집계되는 각종 음악방송 순위에서는 한 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었지만, 사실상 케이윌은 음악시장에서 '1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6월로 접어들면서, 케이윌의 곡이 '디지털음원' 차트에서는 주간으로 여러번 1위를 했습니다.
요즘 음악은 대부분 디지털음원이나 BGM 등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듣는 형태가 강화되었기 때문에, '디지털음원'의 매출 비중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부시청자나 팬집단의 과도한 '몰아주기'에 따른 인기몰이의 영향일 뿐, 케이윌의 노래들은 사실상 연초중반의 우리들의 '감성'을 지배해 왔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케이윌 티파니, 소녀 사랑을 만나다



이런 케이윌이 그의 숨겨진 명곡 '소녀 사랑을 만나다'의 라이브를 끝으로 이 앨범의 공식적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소녀 사랑을 만나다'는 '눈물이 뚝뚝', '1초에 한방울'에 뒤지지 않는 명곡입니다. 그러나 이 곡을 중심으로 밀지 못한 것은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듀엣곡이고, 함께 방송할 수 있는 기회가 당연히 서로 제약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범 공식활동 마무리를 '소녀 사랑을 만나다'로 티파니와 라이브 듀엣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이 곡에 대한 케이윌의 애정과 음악청취자들에 대한 배려의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케이윌은 연초에 티파니와의 듀엣 곡 '소녀 사랑을 만나다'로 더 넑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앨범만으로 본다면, 케이윌에게 '소녀 사랑을 만나다'는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할 수 있는 의미를 충분히 가지는 곡인 것이죠.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보면, 이 노래가 이 앨범에서 제일 좋지 않나 생각이 들구요.


오늘 라이브 방송 전후로, '소녀 사랑을 만나다'에 대한 디지털음원, BGM 구매 수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현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Naver), 다음(Daum)에서는 케이윌의 노래를 아예 BGM으로 만날 수 없고, 폰으로도 담을 수 없는 겁니다.

이유가 왜 일까요?


네이버, 일부 음원 이용 중단



다음, 일부 음원 이용 중단



7월 1일부로 네이버는 일부 음원서비스 공급자의 음원공급 중단으로, 일부 노래의 BGM 구매와 제공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일부 음원 이용 중단 안내



이들 업체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네이버 음원공급 중단업체



1. 로엔엔터테인먼트(구 '서울음반')
- SKT가 인수, 자회사
- 멜론 서비스, 국내 1위 음원 매출 채널, 음원 권리 대행 사업

2. KT 뮤직 (구 '블루코드')
- KT가 인수, 자회사
- KTF뮤직, 싸이월드BGM 운영 대행
- 도시락 서비스, 국내 2위권 음원 매출 채널

3. 네오위즈 벅스
- 네오위즈 자회사 (구 '아인스디지털', 벅스 인수)
- 벅스 서비스, 국내 주요 음원 권리대행자


(참고 :요약 인용 출처)

즉, SKT, KT(F), 벅스 등 우월적 지위의 업체들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게 정상적일까요?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을 만났습니다.

네이트(Nate), 싸이월드(Cyworld)에서는 케이윌의 노래들이 버젓이 그대로 디지털음원, BGM 서비스가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네이트, 싸이월드는 SKT의 자회사들입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SKT의 자회사입니다.

SKT도 포털업을 하고 있는데, 자기 포털인 네이트, 싸이월드에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뭐하자는 건가요?


싸이월드에서는 공급되고 있는 케이윌 BGM



일부 대기업들이 자회사들의 권리를 '악용'하여 '독점'을 구축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아니.. 네이트(Nate)나 싸이월드는 '네이버(Naver)'나 '다음(Daum)'에 비해서 뭘 얼마나 그렇게 잘 합니까?


KT(KTF) 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시락, 싸이월드BGM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차별없이 서비스를 받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포털(Portal)들의 독립적 권한과 운영 철학에 해당하는 '검색의 권리'를 부당하게 문제삼으로, 서비스를 아예 거부하는 것은 '우월적 시장지배력'을 활용하여 부당하게 '서비스를 차별'하는 불공정거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국내 웹사용자들이 대부분 사용하고, 카페, 블로그 등 웹컨텐츠 생산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네이버, 다음에 대한 이러한 부당한 공급 중단은,

과연 음악 생산자나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행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예컨대,
오늘 케이윌은 티파니와 '소녀 사랑을 만나다' 라이브 방송 무대에 섭니다.

이 곡을 듣고, 새삼 이 곡에 주목하며, 이 곡을 BGM으로 구입하는 수요도 높아질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케이윌의 노력과 음악청취자들의 반응이 공급-구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까?
소비자들도 피해를 보고 있고, 공급자인 케이윌도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음악청취자들은 당연히 공급에 대한 댓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기 티스토리만 하더라도 음원이나 BGM 유통의 활성화가 부족하기 때문에, '퍼오기' 욕구가 분출되는 것입니다.
또, 네이버 BGM은 음량이나 음질에서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기 때문에 대체수요도 높습니다.)

음성적인 음원 유통이 계속되는 것은, '음원' 컨텐츠 유통의 활성화 통로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요?


예컨대,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방송3사들은 방송컨텐츠의 불법유통이 심해지자, 합동 컨텐츠다운로드 협력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막는 것이 대세가 아니라, 활성화시키고 사업성으로 연결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방송컨텐츠의 사례에서도, 다운로드 편리성을 증진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80분짜리 방송이면 방송의 전체가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의 일부 구매 기능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음악방송이라면 자기가 원하는 가수의 라이브 무대만 구매해서 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이를 웹페이지나, 카페, 블로그 등에 게시했다면, 규제만 할 게 아니라, 일반 방송을 보는 것처럼 간단하고 짧은 광고를 삽입하여 양성화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이게 더 낳은 거 아닌가요?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입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에는 위젯형태로 다수가 제공되고 있는 상태이지만,
뮤직비디오도 유료로 공급하고 싶은 컨텐츠 생산자는 광고를 삽입한 위젯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웹의 특성
으로 볼 때, 어느 특정한 웹페이지나, 웹주소에서만 컨텐츠를 탐독하라는 것은,
일부 "유통업자"들만의 "독점 지위"에 기여할 뿐, 생산자 자신이나 소비자들의 효익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또, 접근성이나 유통성을 제한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유통업자들의 이득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우월적인 지위를 남용하여, 웹사용자들과 음악애호자들의 '편의성'을 침해하고,
음악생산자와 음악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위와 같은 차별적 조치가 즉시 포기되어야 할 것입니다.

케이윌의 음악을 네이버, 다음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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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요기업 실적발표 일정입니다. 현재 언론지 보도와 약간씩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확인하여 정확한 내용으로 업데이트해 놓겠습니다.


◆4분기 실적 발표 예정일

1.15 포스렉, POSCO, 전북은행, 에스원
1.16 한국제지, 제일기획, LG디스플레이
1.20 삼성엔지니어링, LG생활건강
1.21 KT&G, LG이노텍, 부산은행
1.22 하이닉스, LG전자, 한미약품, 세아베스틸, 현대차, 삼성카드
1.23 삼성전자, 삼성전기, 기아차, SK텔레콤, 유한양행
1.28 현대모비스
1.29 고려아연, 대한제강, LG텔레콤, 휴맥스
1.30 아이디스, 팅크웨어, 한국타이어, 쌍용차, KT, KTF,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코리안리, 동부화재, 대우증권, 삼성증권
__ 아시아경제 보도

2009 1 실적 발표 일정
4 5 6 7 8 9 10
        POSCO    
      Monsanto   KB Home  
11 12 13 14 15 16 17
  LG디스플레이   LG화학 삼성전자 KT
대림산업
신세계
  Charles Schwab
Alcoa
  JP Morgan Chase
Wells Fargo
Merrill Lynch
Intel
   
18 19 20 21 22 23 24
    두산중공업
한국타이어
  대우건설
LG데이콤
SK에너지
대한항공
KT&G
현대차
S-Oil
KTF
기아차
LG생명과학
    Bank of America
Johnson&Johnson
Wachovia
IBM
US Bancorp AMBAC Fincl
Citigroup
Ford Motor
Nokia
Apple
eBay
Microsoft
GE
Honeywell
Schlumberger
Xerorox
 
25 26 27 28 29 30 31
      CJ인터넷 현대미포조선
CJ홈쇼핑
삼성엔지니어링
LG패션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삼성화재
삼성카드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신원
네오위즈게임즈
한미약품
한진해운
현대건설
  McDonald's
American Express
SanDisk
Texas Instruments
3M
Caterpillar
DuPont
Valero Energy
Verizon
Yahoo!
AT&T
Boeing
Pfizer
Amazon.com
Starbucks
Bristol-Myers
Northwest Airline
Royal Dutch Shell
Sony
U.S. Steel
Google
Chevron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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