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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7.27 코스피 전망 _증시 과열, 차익실현 나서라 _09.07.27
  2. 2009.04.28 GM, 한국정부 협박수준, GM대우 포기하도록 유도해야
  3. 2009.04.28 한화그룹, GM대우 인수 최적격, M&A 인수 나서야 1

현재 증시 상태는 과열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도,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래는 2008.11.27일, 2008.12.08일 제시해 드린 포트폴리오입니다.

당시부터 두번, 세번, 다섯번, 열번이고 다 그 때부터 즉시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2008.11.27일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보면, 눌림폭을 고려하더라도, 대부분은 연간 기대수익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상승이 과도한 종목은 매도, 차익실현 국면이 됩니다.




2008.12.08 구성된 포트폴리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당시 주말에 발표된 오바마 재정/사회정책에 기초하여 구성된 포트폴리오인데,
대부분 기대상승률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경우,
이미 목에 차 있는 주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승률이 과한 대부분의 종목의 경우, 차익실현이 유력합니다.

전체 주가 지수의 경우,
1) 현재 코스피 적정 주가는 1,300p~1,400p 수준이 적정합니다. 이를 과도하게 벗어난 현재 주가지수 수준은 과열입니다. 

2) 미국 다우존스 지수의 경우 연봉 시초가 기준은 9,000p입니다. 현재 9,000p를 간신히 회복하면서,
7월중 연봉 도지형을 형성하고 있으나, 연봉 최저가에 비해 상승률이 과하기 때문에, 연초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9,000p 기준점에서 상승률은 기대에 못미칠 수 있습니다. 

3) 한편 미국이나 코스피나 상승률은 기술주(IT)와 살아남은 금융주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이 점은, 2008년 연말이나 2009년 연초에 이미 전망, 제시해 드렸던 점이고, 실제로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예컨대, 2009년 연초부터 삼성전자, 현대차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미국의 경우, AIG, GM은 절대 피해야 하며, 골드만삭스(GS), 구글(GOOG), 오라클(ORL) 등에 절대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호소했습니다. 예컨대 골드만삭스는 상반기에 주가가 3배 올랐습니다.

나머지 종목들도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bigcharts.com 혹은 stockcharts.com 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현재 이들의 주가는 상반기에 이미 위와 같이 충분히 올라서 이익실현의 시점이 됩니다.

4) 코스피의 경우, 위에서 밝힌 바, 현재 적정지수는 1,300~ 1,400p 수준으로 생각되며,
차후에 이 수준까지 눌림목이 나타날 것이 유력합니다. 

따라서, 과열 종목과 이미 모멘텀에 따라 주가가 이미 움직인 종목군은 이익실현 시점이 됩니다.

차후 포트폴리오는 차후 경기 흐름을 지켜보면서, 일부 재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국내 증시의 경우, 현정권이 이명박, MB정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애초에 1,500p, 1,300p, 1,000p가 차례로 깨진 것은 이 정권이 MB정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1,500p는 정권 저항선입니다.

6) 차후 경과를 기술적으로 살펴보면, 1,300~1,400p 수준까지 눌림목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반기)

7) 일반적인 주식 투자 시기를 보면, 2008년 11, 12월에 투자를 해야 했습니다.
현재 시점은 좋은 시점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후에 진입할 시점은 2010년 중반기나 하반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8) 한편, 한국은행은 경기주체의 유동성이 개선되었고, 재무구조 재조정의 시간적 기회를 이미 주었으므로,
증시와 부동산 시장 등의 과열을 경계하여, 금리를 이제 즉시 올려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을 쭉 보셨으면 알 수 있으나, 거의 전망이 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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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자 뉴스 보도에 따르면, GM은 GM대우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면 해외지원을 위해서는 미국 재무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럴 여유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럴 가능성도 없다는 것입니다.

GM은 되려 한국정부, 산업은행보고 GM대우를 지원하라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독촉하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내용)

GM대우의 작년 실적, 감사보고서를 보면 자체적으로는 어느 정도의 경영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환차손 평가손으로 인하여, 무려 -1조원 이상의 당기순손실(세전)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고, 환율이 하락하지 않으면 이러한 평가손은 올 해에 수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관련 분석 내용)

그러나 GM대우가 대규모 선물환 환차손을 기록했지만, GM대우가 GM의 자회사, 예하법인이고 GM이 미국법인임을 고려할 때, GM이 창출한 대규모 영업이익, 현금유입흐름이 미국으로 흘러가면서, GM의 연결재무제표와 현금흐름면에서 상쇄되지 못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GM은 GM대우가 창출한 현금유입액을 빼내 가져갔을 뿐, GM대우의 재무적 개선에 지원한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GM대우의 대규모 환차손 독박쓰기는 GM에게도 큰 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정부나 산업은행은 기업의 경영부실을 떠맡는 기관도 아니고 그럴 책임이나 의무도 없습니다.

정부는 기업이 공정한 경쟁환경에서 소신껏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국책은행은 기업의 경영활동이 촉진되도록 재무적으로 효율적인 검토, 지원에 충실하면 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경영부실을 일으키고, 경영을 잘못하는 회사의 경영권은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포기하도록 내비두거나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GM이라는 일개 기업이 일으킨 경영부실을 왜 한국정부, 산업은행, 즉 한국국민이 떠맡아야 합니까?

한국이 IMF를 맞이했을 때, 해외자본, 특히 미국자본은 한국의 유수의 자산-부동산,채권,기업경영권-들을 거의 헐값에 가져갔습니다. 구 대우그룹이 그들의 방만경영에 우선 원인이 있지만, 이들 계열사들이 해외 유수자본에 넘어간 것도 그러한 IMF의 한 결과였습니다. GM대우의 경우에도 GM이 인수한 것은 물론 최초 그들의 경영판단과 결단도 있었겠지만, 최근 수 년간의 GM의 경영악조건 하에서도 유독 한국의 GM대우만 빛났던 것은, GM대우가 그렇게 방만하지 않은 내실있는 알짜회사였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기업이 경영부실을 일으키면 시장 자율적으로 그러한 경영권 주체의 퇴출이 바람직하다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뼈아쁜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GM이 일으킨 경영부실은 GM 스스로 책임지고, 시장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GM은 GM대우의 경영권을 포기하고, GM대우를 더 잘 경영할 수 있는 시장주체에게 매물로 내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M은 자신의 미국정부에게 대했던 방만함과 오만함으로, 세계 각국에 그 철면피같은 방자함을 계속 내비치고 있습니다. GM대우가 어려운 것은 GM대우 스스로 때문은 아니며, 근본적 원인은 미국GM 본사에게 있습니다. 

GM대우가 M&A 매물로 나왔을 때, 국내 유수 기업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이미 살펴본 바 있습니다. (
GM대우 M&A 가능성 내용)

대한민국 정부나 산업은행은 방만경영으로 자국인 한국경제에게도 악영향을 주고 있으며, 부실한 경영권을 노출하고 있는 GM을 절대 도와주어서도 안되며, 도와줄 이유도 없고, 그러한 명분과 효율성, 형평성도 없습니다. 

오히려 정중하게 GM에게 GM대우를 떳떳하게 포기하도록 만드는 것이 좋으며, 국내산업 주체에게 그 매각을 주선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ASSETGU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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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얼마전에 대우조선해양을 인수 시도하다가 포기한 바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경쟁사들에 비해 이익의 질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한화그룹 나름대로 생각했겠지만, 왜 김승연 회장이나 한화그룹이 굳이 고장치, 노동집약산업인 조선업체를 인수하려는지 이해하는기 힘듧니다. 

왜냐하면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다고 하더라도 한화그룹에 특별한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이 소위 '잘 나가는 것' 같지만, 그룹에서 혜택을 받았기 보다는 업종 자체에 특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현대중공업은 이미 정주영회장 이후 각 기업별로 독자적으로 가고 있는 한 회사이며, 삼성중공업도 삼성그룹 중심으로 가기보다는 업종 자체에서 개별 책임제로 가고 있는 흐름입니다. 

냉정하게 본다면, 대우조선해양은 배 만드는 기술은 모르겠지만, 단순히 회계장부의 이익수치로 본다면, 수위 경쟁사들에 비해 우월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왜 인수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김승연회장의 개인적인 선호도 정도로밖에 볼 수 없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무리한 인수시도와 이후 계약파기로 한화와 산업은행은 현재 계약금 3,000억원에 대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이며, 객관적으로 본다면 산업은행은 거저 3,000억 가져온 것이고, 한화는 그냥 3,000억원 날린 것입니다. 

한화가 기존의 석유화학, 방위산업을 넘어서서 사업다각화 및 차후 성장엔진을 모색하려는 뜻이 있다면, 자동차업종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국내의 GM대우의 처지는 한화그룹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로는, 

1. 미국 GM은 이미 주가나 기업연금 등 여러 면에서 사실상 파산 상태로, 일부에서 기대하는 바,  미국GM 본사가 GM대우를 살려주고 지원해 줄 것이라는 것은 기대가 난망입니다. 사실상 가능성 없다는 것이고, 오히려 미국GM에게 더 망가지기 전에, GM대우를 조기에 매각  종용시키는 것이 더 낫습니다. 

2. GM대우는 중소형차 부분에서 알토란 같은 기술력과 시장 창조력을 가진 회사로서, 이미 기존의 대우그룹 시절부터 글로벌 섹터에서 '대우'라는 차별적인 네임밸류는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 개척에서도 여전히 큰 가능성을 지닌 회사입니다. 

즉, 현재 GM대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GM대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비롯한 미국 GM본사 자체가 망할 징조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GM대우는 여전히 긍정적인 회사라는 것입니다. 

3. 한화그룹이 조선업에 설령 진출했다 하더라도, 조선업은 장치산업,노동집약산업으로 설비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노자관계에서 대립이 클 수 있어 완만한 자본-노동관계의 유지, 경영능력이 필요합니다. 더욱이 국내 조선업체들이 이미 세계 수위로 저마다 그 기술력과 경쟁력이 탁월한 마당에, 또한 중국이나 기타 국가의 조선업체들도 가세화고 있고, 조선업은 업황의 주기사이클이 길어서 호황의 혜택은 짧고 불황의 타격은 클 수 있어, 거대한 자본 재무력, 기초체력이 요구됩니다. 

즉, 한화그룹이 설령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했다고 하더라도, 순이익에 기여하는 측면에서, 재무적으로 회사의 명성으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었을지는 의문이라는 것입니다. 

4. 반면에 GM대우는 내실이 알찬 회사이고, 자동차산업도 장치산업,노동집약인 것은 마찬가지나, 자동차업체는 어떤 제품을, 어떤 스타일로 어떤 트렌드를 창조해서, 어떤 글로벌 지역시장을 어떤 컨셉으로 개척하는가에 따라 회사의 성과와 미래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경영의 성과와 재미가 가변적이라는 것이고, 한화그룹이 석유무기화학을 넘어서서, 소비자형 장치산업으로 넘어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입니다. 

5. 또한 조선업의 경우 호황의 한마디가 이미 지났다고 볼 수 있고, 자동차산업은 글로벌섹터와 조업체들이 완전히 재편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미래 시장 지배력도 완전히 가변적인 대전환의 지점에 서있습니다. 배도 계속 만들어내야 하겠지만, 자동차도 계속 된다는 것입니다.누가 시장을 주도할 것인가는 현재 혼돈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이며, 진입한다면 이런 산업군이 더 좋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6. 또한 한화그룹이 GM대우 인수를 시도하면, 국민적인 성원을 받을 것이고, 재무적으로도 상당히 부담없는 가격에 인수 타진이 가능할 것이며, 이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와는 비교도 안 될 것입니다. 한화그룹 자체도 그늘진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삼성이나 현대처럼 생활 속에 파고드는 국민적 브랜드로 발돋음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서 실현 가능한 것입니다.
대우차에 대한 M&A는 이미 글로벌하게 진행된 바 있습니다. 대우상용차는 인도의 타타그룹이 가져갔습니다.

한편, 산업은행은 이러한 한화그룹의 국가경제 기여를 참작하여 국책은행으로써 정책적으로 대우조선인수시도에 따른 계약금액 1,000억원의 자진 포기도 정책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산업은행은 원래 잃은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화그룹이 GM대우 인수의 손익계산서와 가능성을 실제로 타진해 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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