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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0.03.29 이효리 레이디가가 스타일 표절, H-Logic 개성 논리는 어디에? 111
  2. 2010.01.22 와이낫 파랑새, 씨엔블루 외톨이야 표절 Ynot? 15
  3. 2009.08.22 지드래곤, 음악 때려치고 한강 고수부지로 나오라 120
  4. 2009.05.20 샤이니 표절논란은 설득력 있지 않다. 15
  5. 2009.05.06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Lady GaGa Boys Boys Boys 표절? 18
  6. 2009.05.05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Lady GaGa Money Honey 표절? 60
  7. 2009.04.17 SG워너비 사랑해 표절 논란 _Carpenters Top of the World, Simon and Garfunkel the Boxer 49

이효리가 4집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teaser)를 선공개했다.
정규 4집이 될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H-Logic'으로 '여왕' 이효리만의 독특한 스타일, 개성을 보여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타이틀의 모토와는 달리, 뮤직비디오 티저에 등장하는 이효리의 모습은 그녀의 개성을 의심케 한다.

'H-Logic'('에이치-로직'), '효리가 곧 논리'라고 표방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이전 그 어떤 앨범보다 강력한 '임팩트' 메시지를 내뿜고 있다. 
왜냐하면 'Hyorish', '효리쉬', '효리다운 것'도 아니고, '효리가 곧 로직이다', '효리가 곧 법이다'고 직설적으로 단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효리 4집 앨범 'H-Logic' 뮤직비디오 티저


그런데,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등장하는 효리의 모습은 전혀 새롭지가 않다.

'Hyorish'('효리시') 자체가 의심스러운 마당에, 'H-Logic'('효리 로직')이 과연 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4집 앨범 티져에서 효리는 껌을 씹으며, 약간은 건방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좋게 말하면 당당하다고 해 두자.

티저의 전체 스타일은 앤디 워홀(Andy Warhol)이나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의 비주얼한 팝아트(Pop Art)를 추종하여, 만화와 같은 미술 시각적 스타일을 추종하고 있다. 

앤디 워홀 '마를린 먼로'

리히텐슈타인 '행복한 눈물'



'팝 아트'(Pop Art)에서 '팝'(pop)은 'popular'의 약자로, 대중적인 산업 소비 사회의 통속적인 이미지를 드러내는 미술 예술적 경향성을 일컫는 것이라고 한다. 

이효리 3집 앨범 '유고걸' 티저

리히텐슈타인 '차 안에서'



'앤디 워홀' 또는 '리히텐슈타인'을 추종하는 '팝아트' 스타일은 이효리의 3집 앨범 '유고걸' 티저에서도 이미 나타난 바 있다.

따라서, 여기까지는 뮤직비디오의 시각 예술 측면에서 이효리 앨범 창작 그룹의 '기호'를 반영한다고 볼 수도 있다.

문제는 4집 앨범 티저에 등장하는 이효리의 모습이다.

이 앨범에 등장하는 이효리 금발의 모습은 전혀 새롭지 않다.
'효리쉬'(Hyorish)는 물론이고, 'H-Logic'(효리 로직)하다고 하기에는 더더욱 힘들다.

이효리 4집앨범 'H-Logic' 티저, 'It's Hyori Logic?'


왜냐하면 이 모습은 분명히 레이디가가(LadyGaga)의 스타일을 그대로 추종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팝 아트'의 '만화 스타일'이 이미 자리잡은 미술 표현 장르라면, 이를 표현 장치로 삼은 이효리의 '기호'는 충분히 이해할만 하다.

반면에, 레이디가가(LadyGaga)의 스타일을 왜 이효리가 그대로 따라가야 하는지는 전혀 설득력이 없다.
혹시 같은 미용실 다니는가? 이효리의 개성은 완전히 상실되었다.

한국을 방문한 레이디가가

레이디가가 'The Fame Monster' 앨범



이효리가 왜 레이디가가처럼 클레오파트라형 머리와 금발을 하고, 현대적 붉은 립스틱과 화장으로 각종 악세서리를 걸치고 나와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다른 것이 있다면, 이효리는 '별 달린' 실내 체육복을 입은 거 밖에 없는거 같다.
따라서 이 앨범에서 이효리는 레이디가가 이미테이션(imitation)으로 '평가절하'될 수도 있다.

레이디가가(Lady Gaga)가 하나의 시대적 트렌드가 되야 한다면, 그것은 '파천황'과 같은 '파격성'에 있는 것이지, 레이디가가의 '금발'에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참고로, 레이디가가는 요새 아무 것도 '안 입고' 나온다. '텔레폰'('Telephone') 뮤비에서는 그냥 단일색으로 가고 있다.

만일 이효리가 '대머리' 가발을 쓰고 나오거나, 박명수처럼 '흑채'라도 뿌리고 나오면, 'H-Logic'('효리 로직')으로 인정해 주겠다.

아니라면, 'H-Logic', '이효리의 논리'는 '이미테이션', '표절'을 의미하는 것인가?
위와 같은 앨범 타이틀 명칭이 불러오는 강렬한 자심감에 비추어, 단순히 레이디가가를 향한 '오마쥬'라고 보기에는 힘들거 같다.

적어도 4집 앨범 티저를 보면 그렇다.
이 앨범에 'H-Logic'을 붙인 것은 상당한 오바라고 생각한다.

p.s.
다만, 여러 블로그나 기사들의 관련 의견들을 참조해 보면, '이효리는 이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3개의 이효리를 보여준 후 어떤 것이 진짜 이번 앨범의 이효리의 모습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실제로 전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이효리가 방송 무대 활동에 들어가면, 위의 예측이 맞다면, 이효리는 그 중에 2개의 이효리를 버릴 것이다. 그렇다면, 이 글 본문에서 지적하고 있는 '금발의 이효리'는 버리기 위해 모습을 보인 '이효리'라고 볼 수가 있다. 

왜냐하면,  여기서 금발 이효리는 분명히 '레이디가가'를 추종하는 '이미테이션 이효리'를 뜻한다고 볼 수 있는데, '효리 로직'(H-Logic)이라는 앨범 타이틀은 보다 강렬한 '우월성', '자기만의 스타일'을 뜻하므로, 이효리 본인이 결코 '레이디가가'보다 못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사전(pre) 포석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효리가 '금발 이효리'를 버린다면, 그녀의 '효리로직'(H-Logic)에 대해서는 새로운 논의가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상태에서는 아직 예단할 수가 없다. '금발 이효리'가 그녀가 원하는 '이효리'일 수도 있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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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CNBLUE)의 큰 히트를 끌고 있는 노래 '외톨이야'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어요.
'외톨이야'는 기존 댄스곡과는 다소 다른 비트와 기타와 여러 악기 자체의 어쿠스틱한 느낌을 살린 곡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들이 '비틀스'의 느낌이 난다고도고 했으나, 아주 큰 과장인 거 같고, 앨범이 비틀즈(Beatles) 스타일을 배꼍기 때문에, 그런 연상작용이 당연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불성설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외톨이야'가 잘 알려지지 않은 락그룹 '와이낫'(Ynot?)의 '파랑새'를 표절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들어봤습니다. [와이낫 파랑새 들어보기]

들어본 바에 의하면, '표절'이 확실히 맞는거 같아요.

'샘플링'하거나, 곡의 일부만을 차용하여 악의적으로 이용 '표절' 시비를 비켜가려는 기존 표절관련 곡들과는 달리,
이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리듬, 비트가 완전히 똑같아요~

따라서 표절이 맞다고 보여요.

당사자들이 알아서 하겠지만,
이미 필자의 경우에도 최근에 국내에서 큰 히트를 친 주요곡들에 대해서,
표절 의혹을 밝히고 저명 작곡가들과 유명 가수들, 기획사들이 그러면 안된다고 여러차례 지적했습니다.
특히, 국제적으로 활동하게될 가수나 그룹은 '고의'가 아니더라도 곡을 받는 과정에서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의견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씨엔블루(CNBLUE)의 경우 일본에서 이미 활동한 '다국적' 그룹이라고 큰 홍보를 해왔습니다. 
그런 그룹이 국내에서 처음 소개한 곡이 큰 관심을 끌었는데, '표절곡'이었다면 크게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표절 시비'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었을까요?

무엇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락그룹 '와이낫'(Ynot?)을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씨엔블루의 '외톨이야'도 좋은 곡이지만, 그 '원천'이 된 ''와이낫'(Ynot?)의 '파랑새'는 들어보니 정말로 좋은 명곡이네요.

2008년 5월 발매한 디지털싱글로 보면, '파랑새', 'GreenApple', '세 발짝쯤', 'Monday 9:32 AM' 수록곡 전부 모두 좋아요.
완전히 새로운 느낌으로 즐거움을 주고 있어요.

아니... 이런 그룹이 왜 안 알려진거임...???

좋은 노래와 좋은 가수, 그룹이 단순히 '홍보비'나 '홍보'가 부족한 이유로 묻혀 진다면 정말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씨엔블루는 됐고, 와이낫(Ynot?)을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뮤직뱅크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

그룹 와이낫(Ynot?)은 2000년대 이후 활동하고 있는 락그룹으로 7개 이상의 앨범이 있는데, 
최근 앨범은 2008년 5월의 디지털싱글 'GreenApple', 2009년 5월의 2집 앨범 '아지랑이 리듬' 입니다.

그래서 들어봤어요. 정말로 이 시대에 필요한 노래를 선물하는 명그룹인거 같아요.
방송에서 진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그룹이 왜 감추어져 있어야 하나요?

2집에는 '말하고 말하고', '두 번째 선인장', 'I Need Your Love', '엄마의 편지', '내게 있는 건', 'Ready To Go, Ready To Fly', '나는 얼룩말', 'I Say Shoot It!', '아마 너도 그럴테지', '입술, 눈, 머리, 가슴', '맏인가?', 'Re-Member' 12곡이 들어있습니다.
모두 명곡이에요.

와이낫(Ynot?)의 노래는 'Mnet'을 포함한 여러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Mnet에서 Ynot? 음악 만나기, 와이낫 파랑새 듣기]

밝고 경쾌하고 몽환적인 '아이스크림' 맛을 내는 이런 '락'(rock)은 제일 선호하는 '장르'입니다.
예컨대 U2의 'With or Without You', 비틀즈를 포함한 영국의 역사적인 주요 밴드에서 이런 느낌을 발견할 수 있어요.
국내에서는 윤하의 '1, 2, 3', 텐시러브(Tensi Love)의 'Edge of Infinity'를 포함한 여러곡에서 이런 느낌이 나네요.

표절 의혹이 불거지면, 당사자들 모두 '상처'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티스트들은 스스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가수에게 노래를 전달할 때, 기획사가 먼저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아무튼 이번 일로 대중적으로 발굴된 그룹 와이낫(Ynot?)을 조만간 많이 볼 수 있기를 희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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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미니앨범이 새로 나왔는데 각종 표절논란으로 범벅이 되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쭉 들어봤는데 이거는 해도 해도 너무하다.

빅뱅, 2NE1, 그리고 이번 지드래곤의 주요 곡들까지 YG를 둘러싼 주요 곡에서 표절 의혹은 이미 충분히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음악 청취자들이 그냥 관대하게 넘어간 것은,
설령 샘플링을 많이했더라도, 대중이 즐거워 한다면 좋은 것이니, 대중음악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봐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잘못된 메이킹 기법이 YG를 비롯하여 가요계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것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불쾌감을 야기하고 있다.

이미 빅뱅의 최고 히트곡에서도 명백한 샘플링 이상이 였보였고,
2NE1의 곡들에서도 너무나 분명한 샘플링이 보였다.

좋게 말하면 샘플링이고, 결국은 '표절'의 연장일 가능성이 크다.

일부 샘플링에 대해, 대중들이 관용을 베풀며 관대하게 봐주었더라도,
이것이 그런 왜곡된 작곡 기법을 용인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대중음악도 정직해야 한다. 대중음악도 가공을 할 수 있고, 재창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원곡의 예술성과 원저작자의 창작정신과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행해져야 한다.

지드래곤의 이번 앨범은 너무나 심각하다는 것이 결론이다.

특히, 작곡가의 곡을 받아서 노래만 부르는 곡들의 '표절시비'와는 달리, 지드래곤은 Songwriter & Singer 를 표방하며, 아티스트를 자처하고 있기 때문에, 더 심각하다. YG 프로듀싱 전체 그룹도 마찬가지다.

하나 하나 이쁘다 이쁘다...그저 봐주었더니... 이 지경까지 온 것이다.

먼저, 이제 갓 20대 초반의 젊은 청춘에 불과한 이가, '도덕성'이나 '정직'에 대해서 이처럼 가볍게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이 참으로 분노를 일으킨다.

둘째, 대중음악은 그 어떤 문화장르보다 광범위한 대중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가진다.
남의 것을 도용하여, '창작'을 운운하는 것은 그 자체가 '죄악'이지만, 대중에 대한 엄청난 '해악, '기만'에 해당한다.

이런 사실도 모르고, 사람들은 그저 지드래곤이 좋아서, 신곡을 만들어냈다고, 수고했다고, 곡을 사서 듣게 될 것이다.
그 반대급부로 경제적 이득을 취한다면 정당한 것인가? 뭔가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지드래곤은 차라리 음악을 때려치기 바란다.

더욱이 지드래곤이 이 지경까지 가도록 방조하고 묵인하고, 본질적으로 공조했다면, YG도 자신들의 앞날을 심각하게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이런 정신상태로는 그 무엇도 될 수 없다. 
지드래곤 음악 때려치고 한강 고수부지로 나와라. 맞짱 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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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같이 입으면 안될까요?

다른 사람이 양복을 입었다고 내가 양복을 입으면 안되고, 다른 사람이 진주귀걸이나 목걸이를 했다고 내가 같은 귀걸이나 목걸이를 차면 안될까요?

의복에 관계되는 패션(fashion)은 유행, 흐름과 관련되기 때문에, 남의 옷을 빼앗아 입지 않는 한, 같은 스타일의 같은 색의 같은 무늬의 옷을 입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에 샤이니 '표절논란'이 말 그대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설득력이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샤이니(Shinee)는 가수입니다.

첫째, 샤이니는 음악을 하는 가수 그룹입니다. 음악을 창작하고 발표하고 곡을 부르는 집단이라는 것입니다.
옷 입는 것과 노래가 상관이 있습니까?
신곡에서 표절시비가 일어나는 경우는, 작곡 과정에서 라이센스없이 타인의 곡을 무단으로 도용했거나, 작사 과정에서 허락없이 타인의 가사들을 무단으로 가져다 썼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그러나, 음악의 기본은 '소리', '음율'이어서 작사 과정에 표절보다는 작곡 과정의 표절이 더욱 중심적인 문제가 됩니다.

음악의 기본인 작곡이나 작사가 아닌 그 외연에 있는 무대나 앨범콘셉을 위한 '의상'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둘째, 패션 콘셉은 대체로 '표절'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차용했다, 개념을 가져왔다, 따라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그룹이 미니스커트를 선보였는데, 꽤 괜찮아보여서 그 미니스커트처럼 따라입어봐도 괜찮은 겁니다. 그 미니스커트 물건 자체를 훔쳐온 것이 아닌 한 당연한 것입니다.

샤이니가 앨범 사진에서 착용한 고글은 매우 일반적인 아이템이고, 서구 '가면무도회'에서 저런 고글이 등장하는 것은 아주 일상적인 컨셉(concept)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고글을 화려하게 꾸며봤을 뿐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샤이니는 가면무도회식의 검은 나비안경에 색안경을 이중으로 쓰고 있어서, 단순히 고글을 쓰고 있는 오른쪽 사진과 기본콘셉도 사실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샤이니 사진

비슷하다고 지적된 컨셉



셋째, 패션 아이템은 절대적으로 따라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패션은 전파되고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선택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기 자유의지에 달렸습니다. 내가 '최초'이고 내가 '만들었다'고만 안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기본적인 일상사인 무엇일 입고, 무엇을 먹고, 어떤 식으로 잘 것인가 _의,식,주는 인간 생존의 기본으로, 법으로 예외적인 상황에서 금지하지 않는 한, 자기가 아무 것이나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입을 것인가는 모든 인간 개개인의 자유라는 것입니다.

이런 패션 아이템이 문제가 된다면, 왜 같은 '티셔츠'를 입었냐, 왜 같은 '반바지'를 입었냐, 왜 같은 '운동화'를 신었냐고 한다면 설득력이 있습니까? 

박상민이 코털수염을 하고있으니까 나머지 가수는 모두 코털을 기르면 안되고, 손담비가 하이힐을 신고 나오면 나머지 가수들은 이제 다 하이힐 신고 나오면 안되나요? 미국의 Lady GaGa가 금발을 일상화하고, 선글래스를 끼어서 이제 다른 가수들은 금발을 하면 안되고, 선글래스를 하면 안됩니까?

예를 들어, 그런 경우는 없었겠지만, 저 고글이 만약 AOO 회사라는 고글을 만드는 회사의 제품이고, 같이 구매해서 착용했다고 한다면 문제가 됩니까? 전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고글 만드는 회사가 없었고, 수작업으로 그 개념을 따라했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것이 문제가 된다면 '기성복'이나 '기성패션'은 전부 문제가 되고 개념적으로도 설 수가 없다는 것인데 합당하지 않습니다.

이번 샤이니의 소위 '표절논란'은 음악 외적 요인을 지적하여서 설득력이 없고,
누구나 일상적으로 선택가능한 패션아이템을 문제삼고 있어서, 합리성이 떨어집니다.

정말로 그대로 가져왔더라도, 그대로 따라 만들었더라도, 패션아이템은 아이템일 뿐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샤이니 신규앨범에 '표절논란'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표절'의 기본개념에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논란'이 될 것도 없습니다. 이런 의문을 제기한 최초 지적자의 지적이 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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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GaGa의 Money Honey와 완전 유사하여 충격을 주고 있는 슈퍼주니어 쏘리쏘리가,
사실은 그녀의 Boys Boys Boys 부분까지 그대로 차용하고 있어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uper Junior, Sorry Sorry)는
Lady GaGa의 the Fame에 담겨진 Money Honey + Boys Boys Boys 두 곡을 완벽하게 짜깁기하여 만든
의혹이 커지고 있다. 

Lady GaGa 측에 이 문제에 대해서 정식으로 문의해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Lady GaGa의 주요 곡들은 미국은 물론 유럽과 세계 주요국가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활동이 적은 것을 틈타 쏘리쏘리 이런 일이 저질러졌다고 볼 수 밖에 없는데, 원곡자와 협의가 없었다면 문제가 된다.

이 밖에, 쏘리쏘리의 중심 후렴구인 "Sorry Sorry Sorry Sorry 내가 내가 내가 먼저 네게 네게 네게 빠져" 부분도 Lady GaGa의 "the Fame" 곡의 부분과 거의 동질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결국 음반 전곡에 대한 의도성 표절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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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당시부터 일부 음악비평가들을 중심으로 표절 논란이 일어났던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가 결국 표절한 것으로 유력하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uper Junior, Sorry Sorry)에 대해 일부 음악비평가들은 이 곡이 Rihanna의 Disturbia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고 밝혔으나,

금일 Lady GaGa의 Money Honey를 청취해본 결과, Money Honey와 도입부부터 똑같이 진행되고 있어,
표절임이 유력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일 Lady GaGa 측과 공식 접촉이 가능하다면, 이 곡에 대한 Lady GaGa 측의 공식입장을 확인해 보고 싶다.

 


이와 더불어, 쏘리쏘리는 Lady GaGa의 Boys Boys Boys 부분도 표절하여, 사실상 쏘리쏘리는 Lady GaGa의 음반을 완벽하게 배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밖에, 쏘리쏘리의 중심 후렴구인 "Sorry Sorry Sorry Sorry 내가 내가 내가 먼저 네게 네게 네게 빠져" 부분도 Lady GaGa의 "the Fame" 곡의 부분과 거의 동질적으로 나타나고 있어서, 의아심을 자아낸다.


 
(The Fame, Sorry Sorry 해당부분 비교)


Lady GaGa의 The Fame 음반은 2008년 초에 나온 것으로 시기나 곡의 독창성 측면에서 분명히 쏘리쏘리를 앞서고 있다.
이 음반에는 Money Honey 외에 Just Dance, Poker Face 등이 담겨있고, Poker Face는 전세계 주요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최근에 공식적으로 발표되고 있는 곡들을 보면, 기존 곡들(특히 외국곡)을 스피드만 변형시켜서 신곡이라고 출시하는 경우가 다분히 있는거 같은데, 도덕적으로 혹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런 것을 다 떠나서 음악인, Artist로서의 자질에도 의심을 살 수 있다. 좋은 음악을 차용할 수도 있으나 그 점을 분명히 밝히거나 원저작곡자 그룹에서 동의를 받은 후에 해야 할 것이다. 이런 고려없이 무작정 배끼기에 나선다면 Artist로서의 자질에 회의를 일으키게 하므로 스스로 창작의 주의를 다하고, 도덕적 무장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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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사랑해 과연 표절했나? 명곡을 오마주로 추종했는가? ^^


앞부분은 Carpenters의 Top of the Wolrd를 음속만 다를 뿐 그대로 추종하고 있고,
'라라라' 부분은 Simon and Gafunkel의 the Boxer 를 모방하고 있습니다.


Carpenters Top of the World



Simon and Garfunkel the Boxer


카펜터즈 Top of the World, 사이먼 앤 가펑클의 The Boxer 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

원판을 짜깁기 하면 명곡에 해가 됩니다. ^^


SG워너비 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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