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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녀시대를 볼 때마다 뭐가 예쁜지 모르겠다.
왜 오빠, 삼촌들은 '소녀시대'한테 열광한다고 하는 것일까?
내가 볼 때는, 또 몇몇 '언론'이 '글짓기'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거 같다.
음악방송을 보면 현장에서 오빠들의 함성 소리가 들려오기는 하지만, '삼촌팬'이라기 보다는 소녀시대와 같은 나이 또래의 친구들인 걸로 생각이 든다.
소녀시대의 멤버는 무려 9명, 태연, 제시카, 써니, 유리, 효연, 티파니, 수영, 윤아, 서현,
물론 2007년 데뷔할 때는 모두가 깜찍했다.
그런데 요새는 별로 감흥이 없다. 특별나게 어떤 멤버가 미모가 뛰어나서 '미인', '미녀'인지, 예쁘다는 걸 못 느끼겠다.
가끔은 오히려 '징그럽다'는 생각도 든다. 다 큰 '처자'들이 되가는 여성 멤버가 9명이나 되니까, 솔직히 그런 기분도 든다.
왜 일까?
아마도 소녀시대가 '변태기'여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소녀시대'(Girls' Generation)가 데뷔할 때는 말 그대로 '소녀시대'였다.
소녀시대는 모두 1989년생, 1990년생으로 오직 서현만 1991년생이다. 서현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런데, 소녀시대는 지금 '변태기'를 겪고 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말이 있지만, 소녀시대는 '알까기'라도 하고 있는 걸까?
소녀시대는 요번에 '블랙 소녀시대', '화이트 소녀시대'로 변신했다.
'블랙 소시', '화이트 소시'로 변신한 소녀시대는, '런 데빌 런'(Run Devil Run)으로 섹시미(?)를 강조한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난 모르겠다.
소녀시대가 2009년 초반에 'Gee'(지)로 히트친 것은 노래가 좋았고, 노래의 컨셉이 당시 소녀시대의 모습과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소원을 말해봐', '오!'(Oh!), '런 데빌 런'으로 이어지고 있는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흐름이 과연 그녀들에게 잘 '어울리는 것'인지는 의문이다.
여하튼, 소녀시대는 이제 '어른'이 되가고 있다.
그래서 소녀시대라는 명칭도 '숙녀시대'로 곧 개명해야 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변태기'다. '변태 중'이라서 안 이뻐 보이는 지도 모르겠다.
나만 그렇게 보이는 것일까?
영원히 '변태'하지 않는 '요정'은 없을 것일까? 소녀시대 멤버 중에는 과연 '요정'이 있단 말인가~??
소녀시대 팬들의 열렬한 댓글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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