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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총재 후보가 강만수 랜다.

지금 뭐 장난하는거임?

이 인간만 생각하면 지금도 '이가 갈린다.'



취임하자마자 원-달러 환율 오른거 봐. 소설을 써도 이렇게는 못 쓰겠다.

ㅅㅂㄴㅇ.



이딴 식으로 '정치'하지 마라.

이성태 한은총재가 부족하지만 85점 정도는 하고 있으니, 유임도 무난하지만,
유임이 아니어도 이 수준에서 인물을 골라 후임을 고려하는 것이 적절하다.

한은이 2008년 하반기부터 뒤늦게마나 적절한 통화정책으로 끌어와서 이만큼이라도 굴러가고 있는 것이다.

한편으로, '통화정책' 당국은 '권력'의 '전횡'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미 지적했듯이, 이명박 정권은 그 어느 정권보타 '통화당국'을 쥐고 흔들려는 유혹이 큰 정권이다.

'재정 정책', '환율 정책'으로 말아먹은 강만수가 '통화 정책'까지 쥐게 된다면,
그 파국이 어떻게 될지는 눈에 보듯 뻔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했느냐 이 말이다...
엄한 위정자의 잘못된 정책은 엄청나게 사람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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