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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7 Capital Allocation Line with Two Assets : formula, calculation, graph
  2. 2012.10.25 안철수 강연, 국회 정치쇄신, 국회의원 정수, 정당 보조금 발언, 전혀 적절치 않다
  3. 2012.10.24 기아차 연봉, 평균근속연수, 직원수
  4. 2012.10.23 현대차 연봉, 평균근속연수, 직원수
  5. 2012.10.23 삼성전자 연봉, 평균근속연수, 직원수
  6. 2012.10.19 서울대 담배녀, 줄담배는 실례, 학생회 운운은 넌센스
  7. 2012.10.18 EPS, Dilluted EPS calculation : Convertible Preferred Stock, Convertible Debt, Stock Options, Warrants, or their Equivalents 1
  8. 2012.10.18 현아 베리핫 방송불가 가사, 카톡 유사사례 어떤게 있나?

 

The two-asset portfolio is drawn as follows. (Risk-free Asset & Risky Asset)

 

The line is called the capital allocation line.

 

[ Capital Allocation Line calculation formula ] - portfolio allocation with two assets ; risky & risk-free

 

The capital allocation line has an intercept of , and a slope of  .

 

 

[ Capital Allocation Line with Two Assets : Linear Graph ] (CAL)

 

 : Return of risk-free asset

 

: Expected return of investment to risky as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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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가 최근 인하대 강연에서 가졌다는 연설에서 '정치쇄신'과 국회 개혁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는데, 전혀 적절치 않은 행동이다.

 

국회의원 정수를 축소하고, 정당보조금 제도를 없앤다고 하는 등 그 내용에서도 당연히 문제가 있지만, '언급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다른 많은 전문 논객들이 언급하는 바와 같이, 국회의원 정수의 확장은 민의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고, 정당보조금 제도는 정당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민의 소수의사도 존중하여, 정치로부터의 국민 소외를 막고, 국민의 통합을 추구하자는 취지이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정치쇄신'이라고 주장하는 안철수씨의 그러한 '발언 자체'가 완전히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는 점에 있다.

 

안철수씨의 발언은 '정치쇄신'이 아니라, 그냥 '권위주의적 파쇼'를 되살리는 '퇴행'일 뿐이다.

 

 

왜 그런가?

 

안철수씨는 예비 대통령 후보로, 최종적으로 후보로 나설지 안나설지는 모르겠지만, 대통령 선거에 나오겠다고 밝힌 사람이다.

 

그는 현재 정당 소속도 아닌 무소속이고, 민주적 정치질서의 근간이며 헌법적으로 보장되는 정당 정치에 대해서 상당히 적대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

 

즉, 안철수씨는 '국회의원'도 아니고 행정부의 수반, 국정책임자로서 '대통령'선거에 나오겠다고 밝히고 있는 사람이지, 입법부의 대표를 뽑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고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행정부 권력이, 입법부 권력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예비 대통령 후보로서 국회 권력에 대해 왈가불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행동이다. 그는 지금 행정부 권력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지, 입법부 권력을 대체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철수씨 본인이 국민의 열망을 반영한다고 하면서도, 실상은 대통령의 권력으로서 국회 권력을 좌지우지 하겠다, 그 정치적 지형을 개편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이미 '월권'이고, 과거 독재주의 정권, 권위주의 정권의 관행적 사고가 '자신이 의식하든 못하든' 자신의 태도로 자연스럽게 체화하고 받아들여진 것이다. 이건 퇴행이고, '사고의 마비' 수준이다.

 

대통령 선거 후보로서, 국회권력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그 자체가 잘못됐다는 얘기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삼권분립의 정신에 입각해 있다.

 

미국식 대통령제에서 '대통령'은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대 국내의 대통령들은 그 권력을 바탕으로, 강한 월권을 행사해왔으며, 대부분 '독재'나 '아집'으로 연결된 경우가 다반사였다.

 

따라서, 대통령제에서 오히려 더욱 국회의 위상은 존중되어야 하고, 그 독립적 권한은 보장받아야 한다.

 

그러나 과거 대부분의 역대 국내 대통령들이 국회 및 정당에 강한 월권을 발휘해 왔는데, 그런 권위주의적 '오판'이 안철수씨의 사고방식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국회 개편과 국회 권력 구조 개편, 정당의 개편과 정당의 개혁까지를 포함하여, 그 모든 일들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할 일이고, 정당 스스로, 정당을 이루는 개별 권력체들이 스스로 할 일이다.

 

국회를 개편할 이러한 권한, 그 개편을 촉구할 권한도 사실상 '대통령'에게는 없다. 월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철수씨가 '국회', '정당' 권력을 언급한 거 자체가 전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으로, '오판'이라는 점을 밝힌다.

 

예비 대통령 후보로 나왔으면, "국정"에 관하여만, 자신의 포부를 밝혀주면 된다.

 

국회와 정당의 개혁은 국회와 국민 스스로의 몫이지, 행정부 수반으로서 대통령이 된다 한들, 대통령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해서도 안되는 일이다. 그런 사고는 '파쇼'이고 '월권'을 정당화하는 퇴행적 소산일 뿐이다.

 

결국 이번 일은 비숙련자로서 안철수씨의 정치 감각의 미숙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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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KIA Motors, KOSPI:000270) 연봉, 평균근속연수, 직원수를 알아볼까요!

 

2012년도 반기(6개월) 현재, 기아차의 평균급여액은 30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4분기 실적에 따라 가변적이지만, 단순히 X2배를 하면, 일년 연봉으로 환산해볼 수 있으며, 연말에 지급되는 성과급을 고려할 때, 단순히 2배보다는 많을 가능성이 높네요.

 

현대차의 평균연봉보다는 근소하게 못미치지만, 사실상 비슷한 수준입니다. (관련글: 현대차 연봉)

 

(기준일 : 2012년 06월 30일 ) (단위 : 백만원)
사업부문 성별 직 원 수 평 균
근속연수
연간급여
총 액
1인평균
급여액
비고
정규직 계약직 기 타 합 계
자동차제조
및 판매 등
31,731 17 - 31,748 17.5 959,817 30 -
자동차제조
및 판매 등
861 7 - 868 14.5 18,340 21 -
합 계 32,592 24 - 32,616 17.4 978,157 30 -

* 상기 계약직은 일정기간 근무계약을 맺은 직원 기준임

 

남자 직원의 반기 평균연봉은 30백만원, 여자 직원의 반기 평균연봉은 21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직원의 비율이 약 2.7%에 불과합니다.

 

직원수는 남녀를 합쳐서 약 3.3만명을 기록하고 있네요.

 

총급여액, 즉 판관비에서 인건비로 지출되는 금액은 급여액에서 반기(6개월) 9,780억원 이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하청업체들과의 협력관계/파견직/비정규직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고용하고 있는 계약직은 수치상으로는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평균근속년수는 약 17.4년으로 상당히 장기근속연수를 기록하며,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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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Hyundai Motors, KOSPI:005380) 연봉, 평균근속연수, 직원수를 알아볼까요!

 

2012년도 반기(6개월) 현재, 현대차의 평균급여액은 32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 4분기 실적에 따라 가변적이지만, 단순히 X2배를 하면, 얼추 연봉과 비슷할 것이고,

연말에 성과급을 고려할 때, 단순히 2배보다는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준일 : 2012.06.30 ) (단위 : 백만원)
사업부문 성별 직 원 수 평 균
근속연수
연간급여
총 액
1인평균
급여액
비고
정규직 계약직 기 타 합 계
자동차
제조/판매
55,041 13 - 55,054 17.9 1,787,059 32 -
자동차
제조/판매
2,481 20 - 2,501 12.1 60,225 24 -
합 계 57,522 33 - 57,555 17.7 1,847,284 32 -

※ 상기 계약직은 일정 기간 근무 계약을 맺은 직원 기준임.

 

남자 직원의 반기 평균연봉은 32백만원, 여자 직원의 반기 평균연봉은 24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원수는 남녀를 합쳐서 약 6만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청업체들과 협력관계, 파견직/비정규직도 많겠지만, 현대차가 직접 고용한 계약직은 거의 없는 것이 특이합니다.

 

평균근속년수는 약 17.7년으로 상당히 장기근속연수를 기록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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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KOSPI:005930) 의 연봉, 평균근속연수, 직원수를 알아볼까요!

 

2012년도 반기(6개월) 현재, 삼성전자의 평균급여액은 35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 4분기 실적이 연동되겠지만, 단순히 x2배 하면 얼추 비슷할 것이고, 연말에 성과급을 고려할 때, 단순 2배보다는 많을 가능성이 높네요.  

 

[기준일: 2012년 6월 30일 현재] (단위 : 명, 년, 백만원)
사업부문
/ 성별
직원수 평균
근속년수
당기
급여총액
1인평균
급여액
비고
정규직 계약직 기타 합계
DMC 45,492 1,150 - 46,642 8.9 3,352,346 35.0
DS 38,310 242 - 38,552
기타 2,872 241 - 3,113
86,674 1,633 - 88,307
63,173 1,142 - 64,315 9.7 2,647,918 39.0
23,501 491 - 23,992 6.8 704,428 25.1

상기 직원의 수는 본사기준이며 사내이사(3명) 제외 기준입니다.
※ 당기 급여총액은 충당성 인건비 제외 기준이며, 각종 수당, 상여금, 퇴직금 등을 포함함.
1인 평균급여액은 전체 평균인원 95,843명(남: 67,820명, 여: 28,023명) 기준으로 산출
※ 전체 평균인원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분사인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1~3월)

 

남자 직원의 반기 평균연봉은 39백만원, 여자 직원의 반기 평균연봉은 25.1백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연봉은 물론 사업부문별로 차이가 나겠지요.

 

직원수는 남녀를 합쳐서 약 1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평균근속년수는 약 8.9년을 기록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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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담배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대 사회대에서 벌어졌다는 이번 일은, 해당 단대의 학생회장인 여학생의 사퇴로 이어져, 지켜보는 이들의 넌센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유시민씨 딸)

 

결론적으로 보면, '줄담배'는 극히 이례적 상황에서는 '폭력'이 될 수도 있지만, '성폭력'은 당연히 될 수 없습니다.

물론 반드시 '폭력'이 될 수도 없습니다. '예의'없는 것은 당연히 맞고요.

 

자신이 '본인의 의지'로 저항할 수 없는 방식으로, 강압적으로 자신에게 힘을 행사하면 '폭력'이 됩니다.

 

그러나, '서울대 담배녀' 논란의 경우, 여학생이 자신의 의지로 충분히 담배를 피는 남학생의 옆을 피할 수도 있었으므로, 얼마든지 자유의지가 있었는데, 피하지 않았으므로, '폭력'이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줄담배'가 남자든, 여자든, 옆에 사람이 있는데, 그리 '줄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엄청난 실례이기는 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금연구역도 확대되고 있으며, 금연 컨센서스도 확장하고 있으므로, 담배 자체를 안피우는게 원래는 좋은 일입니다.

 

 <서울대 담배녀 논란, '줄담배'는 '폭력' or '성폭력'인가?>

 

 

 폭력

성폭력 

 '폭력'을 행사했는가?

  No.

 특정상황에서 '폭력'이 될 수도 있지만,

해당 상황은 단순 '실례' 상황.(*)

 No. '폭력'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그 특수한 케이스인 '성폭력'에 해당하지 않음 

 저항할 수 없는 상황인가?

  No. 여학생이 자리를 뜨거나,

 그 자리에서 항의할 수 있었음

  No. 좌동

 항의/저항 표시를 현장에서 했는가?

 No. 충분히 할 수 있었음에도,

당사자 여학생이 항의 표시 안했음 

  No. 좌동

 결론

 X  (폭력 아님)

 X (성폭력 아님) 

(*) '줄담배'가 폭력이 될 수 있는 상황(예) : 밀폐된 공간에서, 회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주 좁은 공간에서 옆사람이 무려 1시간동안 줄담배를 몇 갑씩 피워서, 옆사람의 졸도를 유도했다. - '폭행'성립 가능.

 

 

따라서, '폭력'이 될 수 없으니까, 당연히 '성폭력'도 될 수 없습니다.

 

'성폭력'은 '폭력'의 특수한 경우이므로, '폭력'이 성립이 안되면, 당연히 '성폭력'도 성립이 안됩니다.

 

즉, 옆에서 줄담배 피우는 남학생이 싫으면 그 자리를 떠나면 됩니다.

 

 

그 이전에 당사자가 현장에서 실례를 범하고 있는 사람에게, 우선 '항의', '저항'을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그런 '저항의 정신', '항의의 정신'도 없이, '성폭력'이라고 규정하면서, '학생회'에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호소한 것도 넌센스입니다.

 

 

 <서울대 담배녀 논란, 학생회/ 학생회장 관여해야 하는가?>

 

 

 학생회 관여

학생회장 사퇴 

 개인의 사생활, 사적영역인가?

 No. 당사자들의 사생활임

 No. 개인들 사생활 

 대학 권력 관계/기구/제도가 매개되어 있는가?

 No. 당사자들의 사적인 만남이고,

대학권력기구/제도가 매개되지 않음

 No. 대학권력 이슈 아님

 방관해야 하는가?

 No. 개인의 사생활이므로 방관. 

 그러나, 공동의 논의가 필요하다면,

 관련 논점의 '공론화'는 가능.(*)

 No. '학생회장' 공적인 지위에서는

 관여 불필요 

 결론

 학생회 관여할 일 아님 

 학생회장 사퇴할 일 아님 

(*) 예를 들면, 대학 내에서 야외라도 사람들이 모였을 때, "줄담배 피는게 좋을까?", 혹은 "꼭 담배를 피워야 할까?"와 같은 흡연/금연 이슈, 예절교육, 예의 관점에서 '공론화' 접근 가능

 

 

'학생회'는 학생사회의 공식적인 기구로, 개별 학생들의 사생활, 개인생활까지 관여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개인생활, 사생활은 개인들이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자신의 권리행사, 권리침해 과정에서 '학교의 권력기구'가 매개되어 있을 때, 그게 학생회가 간여할 수 있는 일이지,

 

단순히 서로 친구이거나, 사귀는 사이의 남/녀 사이의 일을 왜 학생회가 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즉, 이번 사례는 "흡연 금연 예의"가 이슈가 되어야 할 사례이지, "남녀 차별"이나, "성폭력 운운"이 이슈가 될 사안이 아닙니다. 이 점에서 해당 여학생은 오바를 했고, '착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예의없게 여학생 앞에서 줄담배를 피운 사람이나, 그걸 학생회가 관여해야 한다고 넌센스로 행동한 여학생이나 칭찬받을 행동이 아닙니다.

따라서 '서울대 담배녀' 논란을 일으킨 당사자들은 자숙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관련글]

금연하는 방법, 담배끊는 방법,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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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EPS is the amount of income available to common shareholders divided by the weighted average number of common shares outstanding over period.

 

 

 

 

 

Dilluted EPS is in the effect of three types of potentially dillutive financial instruments :

convertible preferred, convertible debt, and employee stock options.

 

 

* Dilluted EPS when a company has Convertible Preferred Stock outstanding (if-converted method)

 

 

 

 

 

* Dilluted EPS when a company has Convertible Debt outstanding (if-converted method)

 

 

 

 

 

* Dilluted EPS when a company has Stock Options, Warrants, or their Equivalents outstanding (treasury stock method under U.S. GAAP)

 

 

 

 

Dilluted EPS will always be less than or equal to basic 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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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10월 17일 발표하는 솔로 앨범 '멜팅'(melting)에 수록된 자작곡 '베리핫'(Very Hot)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이유는 가사 중에 '카톡'이 들어가고 있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메시지 SNS 매체 '카카오톡'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방송사인 MBC와 KBS 심의실이 '간접광고'를 막기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하는데, 설득력이 떨어지는 결정일 수 있다.

 

현아 '멜팅' 앨범 콘셉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1.

'카카오톡'처럼 모바일폰 메시지 전송 SNS 매체를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일반화된 '대명사'를 아직 찾기 힘들다.

 

어찌보면 '카톡' 자체가 그 대명사로 정착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특정 상표보다는 일반적인 모바일 SNS 메시지 매체 전체를 지칭하는 일반 '대명사'로 봐주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다.

 

 

2.

단순히 어떤 기술적 수단에 대한 일반 명칭으로 쓰였는데, 그것이 '간접광고'에 해당한다면,

 

'제발 전화 줘' --> 통신사 광고,

 

'네가 준 초콜릿 달콤해' --> 초콜릿 회사 광고,

 

'함께 풍선껌을 불고 싶어' --> 풍선껌 회사 광고

...

 

등등으로 그 사례가 무한히 파생되어 나갈 수 있다.

 

 

3.

다른 일반상품 명칭과 다르게, 통신매체, 특히 SNS 매체의 경우에는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기 때문에, 유력한 대안과 경쟁자가 없고 그 자체로 강력한 '사회적 소통수단'이 되고 있다면, 이것을 '간접광고'로 규정짓기는 힘든 측면이 있다.

 

예를 들면, 세계적 팝가수 'Mariah Carey' (머라이어 캐리)가 무려 4년전 여름에 발표한 'E=MC^2'(2008.04.) 앨범에서 같은 사례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앨범의 대표곡이 'Touch My Body'인데

 

Mariah Carey, "E=MC^2" 표지

 

이 노래의 가사 일부를 보면,

 

"Then I best not catch this flick on YouTube, YouTube..."

 

유튜브(Youtube)가 나온다.  그렇다면 이것은 '간접광고'에 해당할까?

 

머라이어 캐리가 이 노래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는가?

 

그게 4년도 더 된 일이다. 이 노래로 머라이어 캐리는 방송사든 어떤 음악방송이든, 공연이든 잘만 하고 다녔다.

 

 

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경우에는, 그것을 대신할 어떤 일반명사, 특정 대명사가 떠오르지 않는다.

 

노래 가사에 직접 '소셜네트워크, SNS'라고 언급하며, '소셜매체에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일도 웃긴 일이다.

 

 

물론 국내사정과 해외사정이 다르지만,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노래도 '예술' 범주이고, 그 한도에서 사회적 관용과 예술적 이해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과잉반응 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최근에 싸이(PSY)의 강남스타일(Gangnam Styyle)이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면서 'Right Now'의 뮤비가 '19금해제'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이번 사례도 실소를 자아내는 그런 사정과 결코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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