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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7.12 스페인 남아공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다!
  2. 2010.06.25 대한민국, 일본, 우루과이, 파라과이, 8강 진출 최종 승자는? 5
  3. 2010.04.16 다비드 실바, 한국계 3세, 발렌시아CF, 스페인 국가대표, 누구? 4
  4. 2009.06.16 유럽지역 평균 실업률, 2010년 11.5%에 이를 전망, 유럽의회 _09.06.16

스페인이 네덜란드를 1-0으로 누르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네요.

2010년 7월 12일 새벽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사커시티(Soccer City)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대접전을 펼친 끝에, 연장 후반 11분에 터진 이니에스타(Iniesta)의 결승골로, 스페인이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결승전 주요 경기정보는 아래 FIFA 월드컵 해당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fifa.com/worldcup/matches/round=249721/match=300061509/index.html

이로써 스페인(Spain)은 월드컵 사상 최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월드컵 시상식에서 FIFA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는 스페인 선수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네요.



스페인의 명성에 비하면 여지껏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것이 의외이기는 합니다. 이번 대회 우승 전까지 스페인이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은 월드컵 4강이었다고 하네요.

이번 대회 직전부터 스페인은 이번 대회의 거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왜냐하면 스페인은 그 어느 시기보다 사상 최고의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스페인에서는 '파브레가스', '다비드 실바', '토레스'(부상) 같은 세계적 선수들이 선발이 아닌 후보군에 머물렀습니다.

그만큼 스페인 선수층이 그 어떤 때보다 두터웠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비드 비야', '푸욜', '사비', '이니에스타', '라모스' 등 선발선수를 주축으로 스페인은 최강의 전력을 보여준 끝에,
결국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네요.

이날 결승전에서는 네덜란드(Nederland)의 스트라이커 로벤(Robben)이 여러차례의 단독 찬스를 맞이하기도 했으나, 골로 연결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결국 연장전까지 간 승부의 행운의 여신은 '스페인'에게 미소를 던졌네요.
'업사이드' 전술을 펼치던 네덜란드의 수비를 뚫고 행운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니에스타'는 연장 후반 11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당연히 이니에스타는 경기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스페인이 우승하여 문어 파울의 예언, 펠레의 예상도 맞아떨어졌네요.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세계적 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이미 보여주어 왔습니다. 그래서 그 어떤 나라보다 우승이 사실상 유력했습니다.

스페인이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1950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기록한 4강 진출이었습니다.
이후 1986년 이탈리아 월드컵 8강, 1994년 미국 월드컵 8강, 2002년 한일 월드컵 8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은 좌절되었네요.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의 득점을 보면,
다비드 비야(David Villa) 5골, 이니에스타(Iniesta) 2골, 푸욜(Puyol) 1골을 기록했네요.
(총 8골 득점)

골을 많이 떠트리지는 않았지만, 경기에서 이기는 결정적인 실리 축구를 구사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만큼 실점도 적었겠죠. 결승전도 골키퍼 카시야스(Casillas)의 눈부신 활약으로 무실점으로 마감했습니다.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모범적인 축구를 보여주며, 현대 축구의 교본이 되고 있다고 하는 스페인!
그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좁은 지역에서 빠른 존 패스(Zone Pass)를 앞세우며 강력한 팀웍을 기반으로 하는 축구의 묘비를 그대로 보여주었네요.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결과를 보면,
월드컵 MVP 골든볼의 주인공은 우루과이의 포를란(Forlan)이 5골, 1어시스트(도움)으로 차지했고,
골든슈(득점왕)의 주인공은 독일의 뮐러(Muller)가 5골, 3도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고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상은, 이미 골든글로브를 차지한 스페인 카시야스 선수가 결승전 내용에서 당연히 유력합니다.
월드컵 페어플레이상으로는 역시 스페인이 1순위라고 하는데 최종 결과를 봐야겠습니다.

스페인의 월드컵 초년 우승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에게도 언젠가 이런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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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E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이 덴마크를 '3-1'로 꺽는 파란을 일으키며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습니다.

2002 월드컵 공동개최국이기도 한 대한민국과 일본은 다시 16강에 동시에 진출하며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2010년 6월 25일 새벽에 펼쳐진 '일본 vs. 덴마크'의 경기를 보면 일본이 시종일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가운데, 충분히 16강에 진출할 자격이 있음을 입증한 한 판 승부였네요.

대한민국은 B조 2위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16강에 진출하여, 남미의 '우루과이'와 16강 경기를 치루게 되었고,
일본은 E조 2위로 네덜란드에 이어 16강에 진출, 역시 남미의 '파라과이'와 16강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검색,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대진표')



우연히도 대한민국, 일본 모두 16강 상대로 남미(South America) 팀이 결정되어, 피할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되었네요.

대한민국이든 일본이든 같은 남미 팀들을 놓고 16강에서 패배한다면, 간접적으로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16강 대진표' 대진운을 보면 일본이 조금더 유리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파라과이(Paraguay)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이탈리아가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1승 2무'의 성적으로 운좋게 F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우루과이(Uruguay)는 2승 1무, 조별리그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피파 랭킹을 보면 우루과이는 16위, 파라과이는 31위로 객관적인 전력도 '우루과이'가 한참 앞서고 있습니다.

역대 월드컵 전적에서도 '우루과이'는 아주 오래 전이기는 하지만 월드컵 우승을 2차례나 한 전력이 있으며,
반면에 '파라과이'는 16강 진출이 최고 성적입니다. 물론 '파라과이'는 최근 월드컵 성적이 상승세에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은 FIFA 랭킹 13위에 있는 그리스를 '2-0'으로 이미 꺽은 바 있기에, 위와 같은 피파 랭킹이 절대적 기준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랭킹(Ranking)이라는 것은 과거의 데이터일 뿐이니까요.

그래서 우루과이, 파라과이 양팀이 결코 꺽을 수 없는 철옹성은 아니므로, 16강 대진표에서 대한민국, 일본 양팀에게 모두 행운이 따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일본이 16강 경기에서 실력 발휘를 하면, 충분히 8강 진출이 가능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일본 모두 경기 내용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파라과이', '우루과이' 모두 브라질(Brazil), 아르헨티나(Argentina) 사이에 끼어있는 남미의 인접국입니다.
그래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대한민국', '일본'이 '우루과이', '파라과이'를 상대로 각각 16강전 경기를 치루게 된 것은 우연 치고는 매우 흥미로운 상황입니다. 대진표의 상대팀들이 비슷한 모습으로 결정되고 있는 것이지요.

만약 정말로 4강에 진출한다면, '대한민국'은 '브라질'과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고, '일본'은 '아르헨티나'와 만날 가능성이 유력한 것까지 유사합니다. 그래서 더욱 흥미롭습니다.



조별 리그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16강에 진출하게 된 과정도 비슷합니다.

대한민국이 그리스(Greece)를 잡고 16강에 진출하게 된 것이나, 일본이 덴마크(Demark)를 잡고 16강 티켓을 따낸 것이나, 결정적으로 유럽 팀들을 잡고 진출했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그리고 양팀의 결정적인 골들이 세트피스, 프리킥 상황에서 대거 터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B조 조별 경기 '나이지리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기성용, 박주영의 프리킥으로 승부를 가르는 득점을 얻어냈고,
일본은 E조 '덴마크'와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전 '혼다', '엔도'의 연속 2골 모두 프리킥 상황에서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8강 진출'에 성공한다면, 행운의 여신은 여전히 '대한민국'에게 미소를 보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이 만약 8강에 진출한다고고 하면, '스페인'(Spain)이나 '포르투갈'(Portugal)을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팀 다 전력이 만만치 않은 세계적 강호들입니다.

반면에 대한민국은 8강에 진출했을 경우, '미국 vs. 가나'의 16강전 승자와 만나게 됩니다.
대한민국이 충분히 해 볼 수 있는 팀들입니다.



그래서 '우루과이'를 넘어서기만 한다면, 대한민국은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해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펼쳐질 '월드컵 4강'의 기적이 결코 멀지가 않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 우루과이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그 내용은 경기가 열리기 전에 새로운 글로 다시 살펴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일본의 16강 진출에 자극받아, '우루과이'를 반드시 누르고 8강에 꼭 진출하기를 기원합니다.
그 경기가 바로 내일 펼쳐지네요!

2010년 6월 26일 토요일 저녁 11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경기!

반드시 승리하도록 뜨겁게 응원해야 겠네요~

[관련글] 대한민국 우루과이 16강전 승리 비법, 포메이션 역할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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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가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축구선수 '다비드 실바'가 한국계 외할아버지를 둔 것으로 밝혀져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다비드 실바(David Josue Jmenez Silva)는 1986년 1월 8일생으로, 카나리 제도(Canary Islands), 'Gran Canaria, Aruineguin'에서 출생했습니다.

그가 한국계 할아버지를 두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Marca)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다비드 실바의 외할아버지가 1966년 어업 협정 당시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로 진출했던 원양어선의 선원이었고, 현지에서 딸을 낳게 되었는데, 그 딸의 아들이 바로 '다비드 실바'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다비드 실바(David Silva)는 스페인의 '한국계 3세'이기도 한 셈입니다. '다비드 실바'와 그 가족들은 현재 발렌시아(Valencia)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비드 실바, 다비드 비야 _발렌시아 CF


다비드 실바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Valencia CF) 소속으로,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MF)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등번호는 21번으로, 170cm의 아담한 체형이지만, '다비드 비야'(David Villa)와 함께 '발렌시아' 팀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그를 이어갈 스페인 축구계의 유망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다비드' 이름을 붙인 이들은 '발렌시아' 주전 팀원으로 절묘한 팀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렌시아 CF'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대 명문 클럽으로, 'FC Barocelona'(바르셀로나), 'Real Madrid'(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이번 시즌 3위를 달리고 있네요. 한편, '다비드 비야'(David Villa)는 1981년 12월 3일생으로, 2005년 7월 17일 데뷔했고, 175cm의 키에, 52개 국제경기를 치룬 바 있으며, 현재 리그에서는 28경기 20골을 득점하고 있습니다.


'다비드 실바'는 2000년부터 'Valencia' 유소년팀에서 활약했으며, 2003년 'Valencia B'로 출발, 2004년 8월 11일부터는 드디어 프로에 데뷔하여 'Valencia'에서 뛰고 있습니다. 2004-2006 시즌까지 잠시 임대의 기간을 가지기도 했으나, 이후 팀으로 복귀하여 줄곧 활약하고 있네요.

'다비드 실바'는 29개 국제경기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2009-10 프리메라리가 리그에서는 25경기에 출장 7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스페인 축구 청소년대표팀으로 활약했고, 2006년부터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 뛰고 있습니다. 




다비드 실바의 최근 한 경기 2골
_2010.04.15

다비드 실바, 최근 2010 리그 성적(득점) _프리메라리가


스페인 국가대표팀은 2010년 6월 3일 월드컵 개막에 앞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룬다고 하네요. 스페인(Spain)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의 전력으로 "우승 1순위"로 꼽히고 있는데요.

그 이유에는 '다비드 실바'(David Silva)의 존재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 CF _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스페인은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월드컵 H조로 배정받아, '스위스, 오두라스, 칠레'와 한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은 역대 월드컵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둔 것이 최고의 성적인데, 이번은 뭔가 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스페인 국가대표팀 명단, 스쿼드(Squards)를 보면,
 
"라울 알비올, 아르벨로아, 푸욜, 세르지오 라모스, 파브레가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다비드 실바, 페르난도 토레스, 사비 알론소..." 등 신구를 조화한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버풀'의 토레스(Torres), '아스날'의 파브레가스(Fabregas), '발렌시아'(Valencia)의 다비드 비야, '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Iniesta) 등 큰 설명이 필요없는 대형 선수들이 엄청나게 포진하고 있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조편성


그래서 역대 그 어떤 대회보다도 최고의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우승 "1순위"로 꼽히고 있네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다비드 실바'가 큰 몫을 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네요~~

[관련글 ] 2010 남아공 월드컵 조편성 결과, 대표팀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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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의 평균 실업률이 2010년에는 11.5%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의회(European Commission)는 계속 높아지고 있는 유럽의 실업률이 2010년 경에는 11.5%에 육박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2009년 2월 자료에 따르더라도,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서 이미 실업률이 10%가 넘어서고 있는 보고가 속출하고 있다는 내용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관련글 : OECD 발표, OECD 평균실업률 추이, OECD 국가별 실업률)

또한, 이에 앞서 OECD는 미국의 실업률이 2010년까지 10%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8.9% 수준으로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2009년 6월 15일 블룸버그(bloomberg.com)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유럽지역에서는 2009년 1분기 약 122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졌고, 6분기 이상의 경기침체와 기업고용 축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관련기사 2009.6.15 자)

유럽지역의 최근 실업률 _Euro Area Unemployment Rate


1분기 16개 유럽연합 국가에서는 0.8% 고용임금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런 고용축소는 1995년 이후의 최대폭 감소입니다.

이러한 실업률은 10년래 최대의 실업률이나, 문제는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동차산업에서 항공기산업까지 주요 산업과 기업에서 생산과 직원 축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제전문가들은 이런 고용 축소가 2010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연합의 유럽의회는 유럽지역의 올해 실업률이 9.9%에 달하고, 2010년에는 11.5%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합니다.
특히 Ireland와 Spain의 실업률이 가장 큰 폭으로, 아주 심각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09년 2월 기준으로 아일랜드의 실업률은 10%로 2006년의 4.5%에 비해 2배 이상 폭증하였고, 스페인의 실업률은 무려 15.5%로 2006년 8.5%에 비해 역시 무려 2배까지 폭등했습니다.


2009년 6월까지 최신 집계에 따르면 유럽 지역의 현재 실업률은 9.2%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1999년 10월 이후 최대의 실업률입니다.

유럽의회 집계, 최근 17년간 실업률 변화, 1993~2009


(출처 : 유럽지역 평균 실업률 그래프)

이러한 심각한 실업률 확대는, 2007년 미국경제 위기 이후에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세계경제의 침체에서 비롯됩니다.
세계 경제는 2차 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경제 침체를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1분기 GDP 발표 내용 보기)

OECD 발표, OECD 국가별 실업률, OECD Unemployment Rate, ~2009.02



국내실업률의 경우, 이러한 유럽지역에 비하면 견고한 것으로 보이나 '착시효과'가 섞여 있습니다.
왜냐하면, 2008년 연중으로 정책실패를 반복해 오던 정권은 2009년 들어서,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수준에 불과한 '인턴제'를 마치 대단한 것인양 '눈속임'하고 있고, 실질적인 실업률에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인턴제'는 '용돈 수준'은 되겠지만, 고용다운 고용, 권장되어야할 '고용'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용돈으로 살 수 있습니까?
정권,정부가 권장,방조하는 이러한 '눈속임'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관련글]
국내 실업률추이 _~2009.04
미국 실업률 변화와 파동 _1948~2009
미국 지역별 실업률 지도 _~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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