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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다우존스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8,504p를 기록, -107p(-1.25%) 하락했습니다.

오늘 하락은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 지표의 영향이 큰데, 전망치 -0.7%를 깨고 -1.1% 하락했습니다.
어제 발표되었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와 비슷한 맥락으로, 조기의 획기적인 경기 개선세는 아직은 요원하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 지표는 경기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고용이나 소득 수준과 같은 소비자 지표들과 많은 관련성을 가집니다.


2009년 6월 16일(현지), 연방기금(Federal Reserve)이 발표한 Industrial Production 지표를 보면,


생산(Production) 지표는 2008년(회색) 이후 2009년 5월까지 하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재-내구재(Durable) 부분을 보면 2009년 일시적으로 반짝 회복되는 듯 하다가 재차 악화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기타 다른 부분에서는 일시적인 개선세도 미미하여 침강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업생산 전체 지표를 보면 (High Tech 산업 제외), 2008년부터 침강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프: forexfactory.com)


이러한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 지표의 2009년 연중흐름을 보면, 물론 부(-, 마이너스)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그 낙하 가속도는 줄어들고 있었는데, 6월 16일 발표된 지표에서는 예상치를 밑돌면서, 그 침체 가속도가 다시 늘어나서, 부정적인 인식을 줍니다. (예상치 -0.7%, 실제 -1.1%)

따라서, 미국증시나 미국경기에 대한 견해는 지표상으로는 어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를 살펴본 바, 동일한 관점이 적용된다고 하겠습니다.

이하 Federal Reserve가 발표한 Industrial Production 발표 내용입니다.

Industrial production decreased 1.1 percent in May after having fallen a downward-revised 0.7 percent in April. The average decrease in industrial production during the first three months of the year was 1.6 percent.
Manufacturing output moved down 1.0 percent in May with broad-based declines across industries. Outside of
manufacturing, the output of mines dropped 2.1 percent, and the output of utilities fell 1.4 percent.
At 95.8 percent of its 2002 average, overall industrial output in May was 13.4 percent below its year-earlier level.
The rate of capacity utilization for total industry declined further in May to 68.3 percent, a level 12.6 percentage
points below its average for 1972–2008. Prior to the current recession, the low over the history of this series,
which begins in 1967, was 70.9 percent in December 1982
. (출처 : Federal Reserve)



다우존스 지수, DJIA _09.06.17 _stockcharts.com



[관련글]
2009년 6월 15일 발표(현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다우존스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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