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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26 미국증시 SPOT VIEW _09.02.26 _여전한 침체 속에, 밴드 하락 _하락형 L자 가능성
  2. 2009.02.22 미국증시 주간전망 _09.02.23~02.27 _7,000p 이하 추가하락가능성 낮아, 반등유력
  3. 2009.02.15 미국증시 주간전망 _09.02.16~02.20 _ 2차 침체 부상 가능성
  4. 2009.02.10 다우존스, 나스닥 실시간
  5. 2009.02.08 문명(文明)과 다우존스(DJIA) _ Civilization and the Market
  6. 2009.02.08 미국시장의 위기는 왜 시작되었나 _ 가짜화폐들의 퇴장과 재조정 국면
  7. 2009.02.07 미국증시 주간전망 _09.02.09~02.13 _경기부양안에 대한 기대
  8. 2009.01.24 미국증시, 다우존스 주간전망 _09.01.26~01.30 _경계감 필요
 
금주의 주간 미국 경기지표를 보면, 여전히 침체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적으로 다우존스의 밴드권도, 9,000p를 저항으로, 8,000p 운동권도 차례로 무너지면서,
연장되고 있는 경기침체를 반영, 7,000p초반까지 밀려내려온 흐름입니다.




7,000p대 중반이 기술적인 저항선으로 작용할 상황에서, 주중반에 이르러도 뚜렷한 개선의 기미가 없으므로, 주말까지도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밴드를 하향한 이후의 낙담, 침체구간이 당분간 연장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기악순환 구조에 들어선 미국경기에 추세전환을 위한 Spark를 줄 수 있는 뚜렷한 경기부양의 내용이나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돌아서야할 기대구간에서 돌아서지 못한다면, 침체 구간이 상당히 연장되어서, 그러한 기대감이 차후로 연기될 수 있으므로,
U자형보다는 상당한 L자형의 지속도 현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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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미국증시는 운동밴드를 이미 7,000~8,000p대로 하향시킨 이후로, 새로운 운동밴드에서 주초반 저점을 잡은 이후에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ASSETGUIDE  US Market Weekly Morning Brief _09.02.23~02.27 2009.02.22. 일

경기부양 폭과 속도 지연 + 경기지표 개선 지연 = 불만족으로, 운동밴드 하향, 7,000p 이하 추가하락 가능성 낮음

7,87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불만족하고, 최근의 주요 경기지표가 여전히 바닥권을 통과하지 못하고,
침체가 지속되고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쌓여있던 하락의 에너지도 분출하면서,
주간으로 7,000p대 초반까지 밀려,  단기 운동밴드를 한 단계 하향한 모습입니다. 

경기개선이 확연히 지연되고 있으며, 2008년 4분기는 물론, 2009년 1분기도 저점이 아닐 가능서잉 유력해 지고 있어서, 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반영하여, 밴드가 7,000~8,000p대로  하향된 것이므로,  추가적 악재 없이 여기서 추가적인 하락을 보여야 할 이유는 희박합니다.

따라서, 다음주에는 초반에 단기하락세를 마무리하는 밴드저점 확인 후, 주초중반부터 기술적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즉, 7,000p 이하로의 단기하락 가능성은 낮으며, 주간저점 7,249p 조차도 직전저점 7,449p에 비하면, 약 200p 차이에 불과합니다.
추가적인 강력한 매도대응은 자제 필요해 보입니다.


2.17~2.20 다우존스(DJIA, Dowjones Index) 흐름
2.16 President Day로 휴장하고 17일부터 개장한 미국증시는 화요일부터 갭하락하며, 최근의 운동밴드를 하향한 모습입니다. 

화요일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좋지 않아, 여저한 경기침체 연장상황을 보여주었고,
주후반 미국 금융산업 재편에 대한 논란으로 금융주 영향력이 반영된 모습입니다. 

주후반 물가지표는 소폭 상승한 모습이나, 추세가 전환된 것이 아니라, 기존에 하락가속도가 높았기 때문에, 다소의 기술적 반등 수준이며,
1월에 일시적으로 소폭 반등했던 국제유가가 후행지표로 반영된 수준입니다.  국제유가는 다시 40달러 이하로 밀려있습니다.

주중에 7,200p대까지 하락하기는 했으나,  현재 여기서 추가하락해야만 하는 특별한 상황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2.16~2.20 주요 경기지표 _ 여전한 경기침체, 제조업 악화, 물가는 안정화 속에 기술적 소폭 반등 수준

미국은 2008년 초부터의 상황 자체만을 고정적으로 본다면 이미 현실적으로 경제대공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_ 다만,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금리인하와 구제금융을 병행하면서, 계속 관리해 왔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_ 미국의 문제는 결국 자신들의 생산력, 부가가치 창출이 뒷받침하지 않는,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과, 파생시장이 창조한 가짜화폐 시장의 붕괴로부터 비롯되었으므로, 
   먼저 기술적인 차원에서, 완화된 통화정책으로 광범위한 통화, 유동성공급을 확장하는 것은 매우 적절합니다. 

_ 이러한 통화정책 이후에는 그러한 화폐가 실질적인 생명력과 경제적 가치(value)를 가질 수 있도록,
   조속한 재정/사회/SOC정책을 시행해 주어야 하고,  미국은 현재 정권교체와 함께 그러한 시점에 있으며,
   이러한 추가대응이 지연되고, 대응의 내용이 부적절하다면 시장은 그에 따른 영향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경기 자체는 현재 경기악순환구조에 들어서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고리를 깨주기 위해서는, 정책적 경기부양을 통한 Spark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_ 왜냐하면, 정책금융당국이 작년 연초부터 정책적 판단과 인위적 개입으로 광범위한 통화/구제금융정책을 시행해 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추가책임으로 재정정책까지
  조속하고, 계획적으로 챙겨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인데, 재정정책의 폭과 속도가 너무 부족하고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미국 정책당국이 너무 게으르고 안이한거 아닌가 하는 인상이 듭니다. 

저번주 지표를 보면, 제조업지수가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신규주택착공도 전망치보다 부진합니다. 
다만, 물가는 계속 안정화되어 있고, 큰 변화가능성은 적어보인다는 점에서 안도감을 줍니다.
 (상승분은 1월 국제유가 일시상승에 따른 후행지표)


2.23~2.27 주요 경기지표 발표일정 _소비자신뢰, 내구재주문, 예비 GDP, 버냉키, 오바마 연설
다음주에는 소비자신뢰, 내구재주문, 예비 GDP 등이 발표되는데, 안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 수 주간 살펴본 바와 같이, 경기개선 선기대감 무산과 실제 경기지표 악화를 반영하여 시장이 7,000p대 초반으로 추가하락하여 있는 것이므로,
동일한 추세(trend)를 담고있을 다음주 경기지표에 따라 시장이 추가타격을 받아야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이보다는 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는 경기부양안의 크기와 속도에 따라, 정책당국이 어떤 입장으로 어떻게 경기침체 상황을 해쳐나갈 것인가에
관심이 가는 상황으로, 배냉키나, 오바마의 연설이 중요한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금융산업의 재편 화두도 이런 정책적 대응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2주간 추가하락파를 진행시키며, 밴드를 하향시킨 미국시장은 다음주 초반에 밴드의 저점을 잡은 뒤, 기술적 반등세에 나설 가능성이 유력하므로, 
현시점에 추가적인 매도대응은 자제하는 것이 좋아보이며,

국내증시의 경우에도 추가적인 비관적 대응은 자제하고,  기존의 전략과 스탠스대로 2/5선에서 시간을 관망하는 흐름을 이어갑니다.


2.16~2.20 주요 경기지표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NBER(전미 경제조사국)이 밝힌 바, 2007년 12월부터 진행된 경기침체가 약 1년만에 저점을 잡지 못하고,
2009년 연초 추가하락하고 있어서, 적어도 2008년 4분기나 2009년 1분기가 저점이 될 가능성이 사라지고 있는 상태.
이에 따라 시장은 2009년 2월 추가하락하며, 다우존스는 밴드를 7,000~8,000p 대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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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주간전망입니다. (09.02.16~09.02.20)  2차 침체 부상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계를 요합니다.



US Market Weekly Morning Brief _09.02.16~02.20
_ 2009.02.15.일

7,870억달러 경기부양안에 불만족 _ 하락 에너지 쌓이고 있어, 기술적 추가 하락 가능성 높음

저번주에는 7,87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이 최종 논의되면서 통과되었으나, 시장은 이에 냉담한 모습입니다.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의 경우 1.4조달러 이상 경기부양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술적으로 최근 계속 밀려오면서 하락에너지가 쌓이고 있고, 저번주에도 돌리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지표까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태에서, 기술적인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음주는 다소 관망이 좋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코스피에서는 2/5~3/5 정도의 비중을 2008년 10월말~11월말부터 편입하여 유지해가는 전략이 계속 동일하므로, 기존의 전략과 스탠스는 계속 변함이 없습니다.


2.09~2.13 다우존스(DJIA, Dowjones Index) 흐름

8,000p대를 지키지 못하며, 최근 3개월은 물론, 주초반 8,300p대로부터도 줄곧 밀려 내려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2.08~2.13 주요 경기지표 _ 소비침체 심각, 기업활동 위축 심화, 소비자 심리 위축

미국은 2008년 초부터의 상황 자체만을 고정적으로 본다면 이미 현실적으로 경제대공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_ 다만,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금리인하와 구제금융을 병행하면서, 계속 관리해 왔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_ 미국의 문제는 결국 자신들의 생산력, 부가가치 창출이 뒷받침하지 않는,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과, 파생시장이 창조한 가짜화폐 시장의 붕괴로부터 비롯되었으므로,
먼저 기술적인 차원에서, 완화된 통화정책으로 광범위한 통화, 유동성공급을 확장하는 것은 매우 적절합니다.

_ 이러한 통화정책 이후에는 그러한 화폐가 실질적인 생명력과 경제적 가치(value)를 가질 수 있도록, 조속한 재정/사회/SOC정책을 시행해 주어야 하고,
미국은 현재 정권교체와 함께 그러한 시점에 있으며, 이러한 추가대응이 지연되고, 대응의 내용이 부적절하다면 시장은 그에 따른 영향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경기 자체는 현재 경기악순환구조에 들어서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고리를 깨주기 위해서는, 정책적 경기부양을 통한 Spark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_ 왜냐하면, 정책금융당국이 작년 연초부터 정책적 판단과 인위적 개입으로 광범위한 통화/구제금융정책을 시행해 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추가책임으로 재정정책까지
조속하고, 계획적으로 챙겨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기부양안(Sparkling)의 규모와 효과, 시기과 속도에 대해 시장이 냉담한 모습입니다.
_ 경기부양법안 통과, 시행의 지연,
_ 경기부양 규모에 대한 시장의 냉담한 반응

또한, 저번주 경기지표를 보면, 소매판매(Retail Sales)는 소폭 늘었으나, 저번달이 -3.0%인 탓이고,
기업재고(Business Inventories)는 줄고 있으나, 소비가 늘어서가 아니라, 소비가 침체하여, 생산을 늘리지 못하고 있어서이므로, 좋은 내용이 아닙니다.
소비자심리도 추가로 악화되었습니다.


2.09~2.13 주요 경기지표

Retal Sale, 소매판매 월간 변화율,  2008년 연중 좋지 않은 영향 전월 폭이 컸던 탓에 일시적 개선 추세 전환 보기 힘듦
주간 실업청구건수, 계속 확대중
Business Inventories, 기업재고율, 기업재고율 급격히 감소 _활황, 소비가 늘어서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침체로 인해 생산을 못해서 감소 중
_ 악순환 과정 이미 들어서 있는 상태
Consumer Sentiment, 소비자심리, 최저권에서 다시 추가 위축

기업재고/매출비율의 변화(Total Business Inventories /Sales Ratios : 1999 to 2008)
기업재고(Business Inventories)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BI/SR 비율이 급격 상승하고 있는 것은 소비침체가 극도로 심각하거나, 기업이 생산을 늘리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

  
2.16~2.20 주요 경기지표 발표일정 _생산지표 안좋으면, 2차 침체 부상 가능성

다음주에는 생산관련 지표, 물가관련 지표 두 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악화에 따라 국제금(gold)시세를 제외하고는, 유가(Oil)는 다소 안정화되 있기 때문에, 물가압박이 당분간 다시 올라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생산관련 지표의 경위, 위에서 차트와 도표를 살펴본 바와 같이,  2차 추가 침체 부상 가능성,
이로 인해 시장의 추가 타격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경계를 요합니다.
이미, 적어도 2008년 12월이 경기의 저점은 아니다라는 점을 최근에 잠정적으로 확인해 본 바 있으나,
이를 확장하여, 2009년 1월은 물론, 2009년 2월도 경기의 저점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기부양의 폭과 속도, 질적 수준의 지연, 경기회복의 지연과 재침체로 인하여, 시장이 추가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계하고 관망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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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다우지수), 나스닥 실시간 지수입니다. (미국증시, 다우존스, 나스닥 마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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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jones, DJIA, NASDAQ 지수 실시간입니다.

(출처: bigchart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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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우존스가 왜 하락하게 되었고, 문명사적 의미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밝힌 글입니다.
즉, 문명사적으로 인류가 현재 어떤 위치와 위기에 직면해 있고, 이런 문명의 위기는 시장에 어떻게 반영되어 나타나고 있는가를 밝힌 글입니다.
2008년 3월 5일에 여러 글에 대한 연작으로 작성, 배포되었습니다. 그러나 지수를 제외한, 근본적인 원인과 흐름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당시 다우존스는 13,000p 부근까지 단기 반등을 보인 이후, 실제로 2008년 10월까지 7,000p대 중반까지 하락하였습니다.)



다우존스 가시권 : 10,500~7,000p
_ 다우존스의 경우, 20년의 장기 사이클의 방향이 무너졌다고 볼 수 있음
_ 기술적으로, 90년대 후반기에 이룩한 11,500p 근방에서 1차 지지를 시도하고 있으나,
   펀다멘탈의 흐름이나 정황상, 붕괴가 거의 유력하다고 볼 수 있음
   (하락추세는 급락을 동반할 수 있으나, 장기추세 전환이므로, 연중 서서히 진행이 일단 무난)



장기추세 붕괴의 원인
_ 엘런 그린스펀의 임기웅변, 위기관리, 조절관리 금융 헤게모니가 종결되었음

_ 공화당 정권의 과욕에 따른 참변 : 부시의 정치 실패; 평화정치실종, 전쟁의 정치

_ 미국 소비 경제의 붕괴와, 소비의 스폰지(가짜화폐시장) 펀다멘탈 노출, 붕괴로 재조정(re-adjustment) 진입

_ 세계적 그림자금융(가짜화폐시장)의 붕괴 : 파생상품 유동성창조 후퇴, 유동성의 자기조절, 재조정국면

_ 인류적 위기의 가시화 : 환경파괴, 생산위주 경제, 분배없는 불평등, 식량/환경위기 근래 최악,
                                             에너지 위기, 세계적긴장의 응축화 노출가능성 (잠재적 전쟁 위험)


금번 다우존스의 위기는, 인류의 위기, 다가온 인류적 재앙을 암시하고 있으며,
세계사조(思潮)의 중대제고없이는 돌파가 쉽지 않을 것을 뜻하고 있다.

미국이 지고, 아시아가 떠서 그렇다....는 이런 서투른 견해는, 생각이 부족하거나, 잘 몰라서 그렇게 보이는
모자란 생각이고, 사실은 그러하지 않다.

따라서, 이런 시기를 전후하여 특히 중국 등에 투자를 집중적으로 권유한 세력들은 자산운용 시장에서
자신의 진퇴에 대한 냉정한 결단을 요한다.

이 글은, 2008년 3월 5일에 이미 밝힌 여러 연작에 대한 해제로 작성, 배포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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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의 위기는 어떻게, 왜 시작되었을까요?

** 미국의 위기는 가짜화폐들의 득세(得勢)와 파국으로부터 왔는데, 진짜화폐들이 이를 대체해가는 것이 결국 숙명과 같은 해결책이고, 
   진짜화폐들에는 생명력(vitalization) 불어넣는 과정 있어야 하므로, 대규모 재정, SOC사업과 자본주의의 질적, 외연적 추가확대를 도모할 수 밖에 없다는 
  향후 전망을 암시하는 글입니다. __ 이 점은 조만간 새글로 미국 오바마정권을 전망하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차후 미국의 경과를 이해하는데, preview로 보면 좋을 것입니다.

이 시나리오는 실제로 결과로 나타나서 상황종료, 완결된 시나리오이며, 2008년 연중으로, 또한 2008년 하반기, 2009년에 이르기까지, 그 해결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즉, 이미 위기는 경제충격, 시장충격으로 이미 터진 상태이고, 이제 회복 모색의 단계로 이미 들어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하 그림을 클릭하면 잘 나옵니다. 이 글은
2008년 1월 20일에 작성공개된 글입니다.)


<금융시장의 후퇴와 신용, 유동성 시장의 붕괴 : 가짜 화폐들의 퇴장과 재조정 국면>


1. 신용, 유동성시장 후퇴 조짐

지금 세계시장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금융시장의 후퇴와 '붕괴'라고도 표현할 수 있을만한, 신용, 유동성시장의 상당한 후퇴, 침체 조짐이다.

2000년대 이후로, 세계 금융시장의 거의 하나의 단일권을 이루며, 성장의 랠리를 구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각종 금융파생상품(derivatives)의 발달로 인해, 실물과 현물, 더하여 계약까지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다양한 파생상품들이 통화를 넘어서는 신용창조(일종의 통화, 유동성공급확대 효과)의 순기능을 발휘하여 왔기 때문이다.

예컨대, ABS(Asset-Backed Securities)나 MBS(Mortgage-Backed Securities), CDS(Credit Default Swap), CDO(Credit Default Option)와 같은 신용파생상품(Credit Derivatives) 등을 들 수 있다.

일례로, 현재 미국시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서브프라임모기지는, 모기지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활용된 다양한 파생상품발 결제, 유동성 위기라고 볼 수 있다.

작년 하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이러한 미국발 위기의 본질은 비정형화된(즉, 당사자들간의 양면계약의 형태로써 정형화되어 있지도 않고, 그 총실체와 총규모도 파악할 수 없는) 파생상품 계약 당사자간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기술적인 문제로 생각되었다. (예를 들어, 비정형화된 선도계약과, 시장에서 정형화된 선물계약의 차이를 생각해 보면 된다. Fowards 와 Futures 의 차이)

그러나,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위기의 본질과, 미국인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위기의 현상은 이것이 결코 단순한 일시적 문제가 아니라, 미국 더 나아가 세계금융 시장 전체를 뒤흔들 중대한 위기국면이 도래했다는 것을 점점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다.



2. 금융파생상품이 공급한 유동성버블 터지고 있어

서두에서 밝혔듯이, 각종 파생금융상품들은 금융시장의 선진화와 유동성 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고, 세계시장에 엄청난 윤활유와 같은 기름칠을 해 왔다. 이러한 파생상품들(Derivatives)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 주요한 기초자산으로는, 우리가 잘 아는 지수(Index)로부터 Fixed Income(채권), Interest(금리), Currency(통화), Commodities(상품)은 물론, 현재 그 첨단이라고 일컬어지는 신용(Credit)까지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

이 중에 특히, 신용(Credit)은 파생상품에서 최첨단으로 취급되며, 최근 수년간 그 규모에서 엄청난 가속도의 성장을 이어왔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현재 미국발 위기의 본질은 바로 이런 측면에서 엄청난 중대국면으로 조만간 위기의 전세계적 확산이 나타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미국발 위기의 본질은, 금융파생상품 시장이 본질적으로 붕괴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중에 어떤 식으로든 재건되겠지만, 지금은 위기의 폭발, 해체 단계 초기 국면으로 볼 수 있음)

다시 말하면, Derivatives Market이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이미 Derivatives로 인해 한 차례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바로 87년의 '블랙먼데이'이다. 블랙먼데이는 지수선물과 프로그램매매(Indexs Derivatives, PR매매)의 기술적이고 현실적인 결함과 그것이 붕괴되었을 때의 처참한 광경을 엄청난 역사적 사건으로 각인시켜주었다.

그로부터 20여년, 미국은 다시 한 번 Derivatives Market으로부터의 충격, 붕괴에 직면해 있다. 어느 순간 그것은 결국 자율적인 재조정으로 새로운 질서로 귀결되겠지만(selfish re-adjustment), 그것은 이미 시작이라는 점에서, 어떤 식으로 붕괴를 보이고, 그 결과는 어떠하고, 그것이 어떠한 재조정으로 결론 날지 짐작할 수가 없다. 또한 그 시간이 얼마나 지속될지도 알 수 없다.

분명한 점은, 이번 미국발 위기의 본질과 잠재력은 분명히 87년 미국 '블랙 먼데이'의 충격을 충분히 능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추세적으로)



3. 미국발 금융파생시장 위기의 성격


왜냐하면, 금번 미국발 파생시장의 위기는,

 1) 관련 파생상품 성장에 따른, 가(假) 신용창조 시장이 이미 급격하게 팽창하고 성장한 상태에서, 

 2) 신용창조 기능을 담당했던 관련 Derivatives가 문제됨으로써, 통화위기에 버금가는 혹은 능가할지도
     모를, 엄청난 위기, 지속적인 위기와 폭발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예컨대, 통화승수 기능의 반대적 상황, 통화역승수 기능이 일어난다고 가정해 보라. de-leverage 현상)

 3) 금번 Derivatives의 기초상품은 단지 주식시장에 국한된 Index가 아니라, 부동산이나 신용 등, 
     실물, 소비 시장의 macro, micro변수에 모두 해당되는 중대한 경제기초적 변수와 연동해 있다.

즉, 이번 위기의 본질은, 주식시장에 단순한 일시적 충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신용, 실물, 소비시장 전반을 그 변수로 하고 있고, 또 퍼져나갈 것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변수들은 가계경제의 기초변수를 이루고, 가계가 흔들리고 소비가 영향을 받으면,  당연히 기업도 잘 될 수가 없는 구조로, 다시 주식시장에도 엄청난 충격을 주게 된다.



4. 자산시장충격과 재조정 불가피

따라서, 미국시장은 87년 블랙먼데이 이후로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고, 조만간 주식시장에도 그 불운한 암운을 거대하게 드리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추세적으로)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깊게, 쇼크를 줄 정도로 하락할 수도 있다.

다우존스가 도달한 12,000p는 하락의 끝이 아니라, 단지 원대복귀, 원점에 와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



Derivatives Markets의 현상이 단지 기술적인 문제로 치부되었으나, 그것은 합당한 것이 아니었고, 결국은 20년래 세계 금융시장과, 신용, 유동성시장의 최대 위기로 결국 밝혀지면서, 이러한 위기의 본질에 대한 평가와 영향력은 이제 180도 완전히 달라질 수 밖에 없다.  현상은 어제와 오늘 급격하게 달라진 것이 없으나, 현상에 대한 인식과, 그것이 몰고올 파급력에 대한 평가가 어느새 달라져 버렸고, 그것은 단지 심리의 변화가 아니라, 현상의 본질을 드디어 깨뚫어 보게 되었다 평하는 것이 맞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후에 따를 증시의 후퇴도 어찌보면, 잘 나가던 상승 기조에 이유없는 후퇴, 조정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사실은 그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따라서, 원점 수준에 돌아온 미국시장은 이제 원점에서 명백하게 하락의 수순으로 갈 것이 너무 당연하다.

그 제한선은 지금 설정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다.

또한, 파생상품은 세계의 금융시장을 단일화하는데 기여했고, 부동산, 실물, 소비의 문제나, 금융시장의 후퇴, 신용, 유동성시장의 붕괴는 세계 어느 한 시장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전범위적 영향을 지니는 글로벌한 문제다. 세계시장은 정보통신과 물류의 발달과 함께, 어느정도 단일화되어 있고, 그 파급력은 그 어디보다 금융시장이 제일 빠르다.

예컨대, 한국에서도 조만간 부동산 시장도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충분히 꺼질 수도 있다. 

이러한 20년래 최대의, 세계 금융시장의 후퇴와 신용, 유동성시장의 붕괴 국면에 직면해서, 낙관을 넘어서는 과도한 낙관을 펼치는 것은 충분한 기간이 경과할 때까지 경계가 필요하다.



5. 가짜화폐들의 퇴장/ 재조정과 시장 재편성


파생상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던 신용창조 시장이 급격하게 붕괴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금융시장이 대조정에 진입했다.
이는 20년래 축적된 파생상품시장의 전면적 조정국면이라 볼 수 있으므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즉, 20년짜리 주기를 갖는 (20years 파동 주기의) 조정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가짜화폐들의 등장으로(즉, 파생상품시장의 급격한 팽창으로) 20년 이상 화려하게 성장하였던, 신용창조의 과정이 그 반대의 과정으로 돌아서게 되면서, 오히려 신용을 갉아먹는 유동성고갈을 일으키는 대조정의 국면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가짜화폐들이 제기능을 못하니까, FRB등 중앙은행들이 급속하게 현금 통화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 짓도 안하면 이미 세계 대공황이다.

미국의 루비니 교수는 이 역주행하는 과정을 '그림자금융'의 붕괴 12단계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그림자금융'은 파생상품시장, 즉 신용창조시장, 가짜화폐시장을 말한다.

가짜화폐들이 퇴장하고 있다.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조정에 직면하여 긴 홍역을 치루는 과정에 진입하였다.)

 윗 글은 2008년 1월 20일에 작성공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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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Market Weekly Morning Brief _09.02.09~02.13


US Market Weekly Morning Brief _09.02.09~02.13

8,000p 부근에서 약세 경계 주간이었으나, 주후반 경기부양안 기대감으로 다소 상승

저번주는 기술적으로, 경기지표 내용으로도 상당한 경계 주간이었으나, 오바마정권과 미국 의회의 경기부양안에 대한 잠정적인 기대감으로, 8,000p 부근에서 잠정적인 박스를 보인 상태에서, 주후반 이러한 기대감이 금요일 다우존스 +200p 이상의 상승으로 반영되면서, 장을 마감한 모습입니다.
이러한 제한적인 다우존스 지수의 움직임은 현재 상당히 다행스러운 흐름입니다.

저번주 주간 경기지표를 보면, 실업청구건수는 -626K로 34년만에 최고치, 실업률은 7.6%로 16년만에 최고치를 보여,  미국 경기는 아직도 침체의 중심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기침체의 추가 충격을 제어하고, 가짜화폐들을 대체하기 위해서, 광범위하게 풀리고 확장된 통화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이제 조속히 재정/사회/SOC정책이 집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경기지표 자체만 볼 때는 지난 한 주의 지수 움직임이 매우 우려스러웠지만, 미국의회에서 약 7,8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잠정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주 후반 다소 안도하는 지수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국재무부가 9일 오후, 추가 구제금융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2.02~2.06 주요 경기지표 _ 실업청구 626K 34년래 최악, 실업률 7.6% 16년래 최악 _ 경기침체의 중심을 지나고 있는 미국시장

미국은 2008년 초부터의 상황 자체만을 고정적으로 본다면 이미 현실적으로 경제대공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_ 다만,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금리인하와 구제금융을 병행하면서, 계속 관리해 왔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_ 미국의 문제는 결국 자신들의 생산력, 부가가치 창출이 뒷받침하지 않는,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과, 파생시장이 창조한 가짜화폐 시장의 붕괴로부터 비롯되었으므로,
   먼저 기술적인 차원에서, 완화된 통화정책으로 광범위한 통화, 유동성공급을 확장하는 것은 매우 적절합니다. 
_ 이러한 통화정책 이후에는 그러한 화폐가 실질적인 생명력과 경제적 가치(value)를 가질 수 있도록, 조속한 재정/사회/SOC정책을 시행해 주어야 하고, 미국은 현재 정권교체와
   함께 그러한 시점에 있으며, 이러한 추가대응이 지연되고, 대응의 내용이 부적절하다면 시장은 그에 따른 영향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경기 자체는 현재 경기악순환구조에 들어서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고리를 깨주기 위해서는, 정책적 경기부양을 통한 Spark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_ 왜냐하면, 정책금융당국이 작년 연초부터 정책적 판단과 인위적 개입으로 광범위한 통화/구제금융정책을 시행해 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추가책임으로 재정정책까지 조속하고, 계획적으로 챙겨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2.02~2.06 다우존스(DJIA, Dowjones Index) 흐름

다우존스는 주중에도 8,000p를 여러 차례 하회하며, 7,900p대에서도 상당 시간 머물렀으나, 주중반부터 경기부양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8,300p 부근까지 상승세를 이어간 모습입니다. 분기 추세로 오면 2008년 10월 추가 급락파 이후에 8,000p대를 지지권으로 하는 박스권이 약 4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2.06 나스닥(NASDAQ) 흐름

저번주에는 특히 나스닥의 흐름이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스닥은 작년말 금융위기의 와중에 1,300p 초반까지 하락한 이후에, 1,600p대까지 재반등하기도 했지만, 최근 다시 1,400p 초반까지 하락하면서 약세를 보여왔는데, 금주에 1,400p 중반대까지 1,600p 초입까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향후 기술적 흐름에 대한 좋은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당사이트는 이미 2008년 11월 초부터, 즉 나스닥이 1,300p 초반일때부터, 나스닥이 10년래 새로운 강세의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음을 언급하고, 
(관련글: "나스닥은 왜 점차 강세로 가는가")
이러한 관점에서 오라클ORCL, 시스코CSCO, 구글GOOG, 인텔INTC, 휴렛패커드HP,애플AAPL 등에 대한 편입을 강력하게 실행해야 하며, 글로벌 메모리 핵심업체들도 주목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관련 글들은 본문의 링크 참조)

참조: 나스닥은 왜 점차 강세로 돌아서는가?

급기야 금주 주말에는 닥터 둠 파버 조차  미국 기술주에 대한 비중을 높이라고 조언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당사이트의 기존 분석과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추천 종목도 시스코, 인텔,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들고 있어서, 급기야 닥터 둠도 이제 당사이트를 참고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당사이트는 추천종목으로 MS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GOOG 구글을 추천합니다.


2.02~2.06 나스닥(NASDAQ) 흐름

나스닥은 주초반부터 다우존스 흐름에 아랑곳없이 강력한 상승의 흐름을 이어간 모습으로, 연말연초에 일시적으로 탈환한 1,600p대 문턱에 재차 이르러, 고지의 탈환을 앞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2.09~2.13 주요 경기지표 발표일정 _소매판매, Retail Sales

다음주에는 1월 중순에 경기회복 선기대감을 무산시켰던 소매판매(Retail Sales) 1월 지표가 발표됩니다. 12월 소매판매지표가 기대보다 훨씬 나빴기 때문에,  2009년 1월 지표는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크지만, 의외로 또 나쁘다면 추가충격이 가능하겠으나 그 가능성은 많이 낮아 보입니다. 

현재 미국시장의 컨센서스는 경기회복 선기대감이 무산된 상태에서, 경기침체의 현실을 인정하되, 이러한 상황을 제어하고, 극복을 향한 Spark를 줄 수 있는 정책당국의 경기부흥정책안과 그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국면이고, 결국 주말 뉴스에서 나오는 바와 같이 경기부양법안통과에   대해서 집중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다음주에 이러한 경기부양법안의 방안과 경기부양정책의 속도가 빨라지고, 주요경기지표에 별 다른 내용이 없다면, 기술적으로 추가 반등이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2008년 노벨상 수상자 폴크루그먼 교수가 지적하듯이, 7,9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이 충분한가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경제는 현재 인위적인 부양과 제어가 없다면, 이미 경제대공황 상태로, 어떤 경우이든 조속한 경기부양 정책이 집행될 필요가 있는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국내증시의 경우에는 외국인매수세의 조력으로 기술적 경계시점을 일단 무사히 넘겼으므로, 제한적 보유비중을계속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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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최근 박스권 중심 8,500p부근으로의 반등기대가 주초반부터 무산되면서, 상당한 경계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므로, 다음주는 다소 관망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주간반등 전망 무산. 한 주간 8,000p 저공 운동

주간으로 8,500p선 박스권 중심으로의 반등기대를, 주초인 화요일부터 무산시키면서 주간으로, 8,000p를 지속적으로 장중에 붕괴시킨 흐름입니다.
(저번주 월요일 - 마틴루터킹데이, 휴장
               화요일 – 오바마 대통령취임식 )

박스권 하단에서 저점권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기존추세와는 다르게 (최소한 박스권), 
전반적인 기대를 무산시키면서, 주초반부터 8,000p를 간헐적으로 붕괴시키는 약세흐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경계감이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즉, 단기적으로 중립적이고 제한적인 스탠스만 유지하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접근은 지양, 경계가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주 경기지표의 경우에도, 다소 경계를 요한다고 보입니다.


반등기대 초반부터 무산되고, 8,200~7,900p 저공 운동

전주 종가에 근거한, 박스권 중심으로의 반등 기대를 주초 화요일부터 무산시키고, 
8,200~7,900p로 최근의 운동밴드를 낮춘 모습 _다소 불안하여 경계 필요 

엔달러환율의 경우에도, 주초부터 90엔선이 다시 무너지면서, 최근래 저점 87엔 초반까지 찍고, 주말 종가도 88.78엔으로 마감한 모습입니다.


1.18~1.24 주요 경기지표 _ 예상치 기대 이하

전주 특별한 경기지표는 없었으나, 발표지표의 경우에도, 예상치에 비해, 좋은 수치는 아니었습니다.
건축허가, 실업청구건수, 주택착공 모두 예상치보다는하회


1.26~1.30 주요 경기발표 일정 _ 부정적 수치 전망이 우세
 

다음주에는 주요경기지표가 발표됩니다. 
_주택판매, 소비자신뢰, 내구재주문, 신규주택판매, GDP 분기 예측치, 시카고PMI 등 발표

이 중에, 4/4분기, GDP 분기 예측치는 전분기에 비해 대폭적으로 감소하면서, 시장에 일시적이라도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즉, 이미 저저번주의 다우존스의 움직임에서 보왔듯이, 적어도 2008년 12월이 경기지표의 저점은 아니라는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으므로,
4/4분기 분기GDP 악화와 각종 경기추세 지표의 개선추세 지연은 단기적으로는 당분간 시장에 부담감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다음주는 공격적 기대와 전망을 버리고,  다소 중립적인 관망 자세가 필요한 주간으로 생각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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