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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 me'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7.14 원더걸스 공연 미국반응, 유럽진출 가시권? 1
  2. 2009.07.02 포미닛 텔미, 현아에게 부담? 6
  3. 2009.05.23 원더걸스, 미국판 노바디 선보인다.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의 월드투어(World Tour) 2009에 오프닝 게스트(Guest)로 참가하고 있는 원더걸스의 공연에, 미국의 영부인인 미셸오바마(Michelle Obama)와 두 딸이 참관하여 관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JYP는 14일 미셸오바마와 두 딸이 조나스 브라더스의 공연과 원더걸스(Wonder Girls)의 오프닝 무대를 관람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더걸스는 현재 'Nobody'(노바디)와 'Tell Me'(텔미)를 영어버전으로 현지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조나스 브라더스 측의 요청으로,

8월 31일 조나스브라더스의 북미 월드투어가 끝날 때까지 총50회 이상의 모든 무대에
원더걸스가 오프닝 게스트로 계속 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당초 원더걸스는 6월 27일~8월 22일까지 이 중에서 13회만 오프닝 무대에 서게될 예정이었습니다.

13회 ---> 50회 이상으로 파격적으로 늘어난 것이지요.

이것은 콘서트 현장에서 현지의 반응이 '괜찮다', '무난하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조나스 브라더스 시카고 공연

Chicago 07.10, World Tour 2009

Jonas Brothers, Chicago


6월24일~8월31일까지 조나스브라더스는 미국 전역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50여회 이상에 이르는 콘서트 일정을 진행합니다.
(조나스 브라더스 홈페이지 콘서트 일정 보기)

조나스 브라더스는 1987년생~1992년생으로 구성된 3인조 형제 밴드로,
미국 아이돌(Idol) 문화를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Jonas Brothers 07.10 시카고(Chicago) 공연의 한 장면

예컨대, 미국에서 아시아 아이돌 문화처럼 여학생들이 소리를 지르며 좇아다니는 것은 아주 낯설은 데,
이런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조나스 브라더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콘서트 일정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조나스 브라더스 음악 소개, 월드투어 2009 일정

원더걸스 07.11 시카고(Chicago) 공연


미국에 불기 시작한 아이돌(idol) 문화와 맞아떨어지는 면이 있고,
남성밴드로 구성된 조나스 브라더스와는 다르게, 원더걸스는 비슷한 또래의 여성보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 보충해주면서 공연의 궁합이 맞아 떨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먼저, 현지 콘서트를 통해 적절한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는 것은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되네요.

JYP측에 따르면, 현지 콘서트에는 회당 약 3만여명이 입장하고 있기 때문에,
50회 이상의 전무대에 오프닝으로 참가할 경우, 100만명 이상에게 무대를 선보이게 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8월 31일까지 북미(North America) 투어를 마무리한 후에, 추가로
10월 26일~11월 24일까지 프랑스 파리(Paris)를 시작으로 아일랜드 더블린(Dublin)까지 총 16회 유럽 투어에 나선다고 합니다.

원더걸스가 북미 투어를 잘 마무리하고, 현지 팬들에게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래야 겠네요.
더욱이, 조나스 브라더스가 유럽투어에까지 초청해 준다면, 유럽에도 '원더걸스'의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됩니다.
성사될 경우 국내에서 활동한 후, 유럽시장에서 해외 콘서트를 진행하는 최초의 한국 가수 그룹이 되는 것입니다.

유럽은 같은 영미권인 미국 팝송의 영향력이 큽니다. 일례로 유럽의 아이돌 음악을 보면, 원더걸스가 크게 떨어질 게 없습니다.

유럽의 아이돌(Idol)은 그러면 어떠한가... 아랫 글을 참고해 보세요~

Sky's The Limit _Ola, Swe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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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4Minute)이 7월 2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원더걸스(Wonder Girls)의 '텔미'(Tell Me)를 선보였습니다.

이 코너는 '엠카운트다운 히어로즈'(M Countdown Heroes)라고, 출연 가수들이
유명했던 이전 대중가수들의 곡과 무대를 '재현'해보는 무대입니다.

엠카운트다운 히어로즈는 원곡을 능가하는 출연자들의 뛰어난 무대로 그동안 높은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엠카운트다운 히어로즈'의 한 편으로 포미닛(4Minute)은 원더걸스의 '텔미'를 재현했는데요.
이런 시도는 물론 좋았습니다. 그리고 포미닛이 원더걸스의 '텔미'를 무난하게 소화해서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현아'가 소속된 포미닛한테 굳이 원더걸스의 '텔미'를 시켰어야 했을까요?

왜냐하면, 현아는 원래 원더걸스에 소속되어 있었고, 전후 사정이야 어땠든지 간에 탈퇴를 했습니다.

현아가 탈퇴하여 활동을 못한 기간에 원더걸스는 '텔미'를 히트시켰지요.

포미닛 텔미


그리고 원더걸스는 지금도 엄연히 활동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현아도 포미닛을 결성해서 데뷔를 했잖아요?


어떻게 보면, 현아가 속한 포미닛한테 이전에 속한 그룹이었던 원더걸스의 노래를 '따라 부르라고' 시키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요?

크게 보면, 탈퇴를 했기 때문에 거북할 수도 있고, 선의의 경쟁자 관계일 수도 있는 거잖아요.


현아와 포미닛 멤버들이 원더걸스의 '텔미'를 나름대로 소화하기는 했지만, 이거는 좀 아니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어린 멤버들로 구성된 '포미닛'이 해보라고 하니까 하기는 했겠지만,
현아의 기분도 좀 생각해 주고, '리메이크'를 시키든, '구현'을 시키든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엠카운트다운 히어로즈 컨셉 자체는 매우 긍정적이고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하겠지만, 

엠카운트다운이 이런 세심한 면에도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네요.  

엠카운트다운 히어로즈

포미닛 텔미



[관련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엠카운트다운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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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가 미국 언론과의 현지 인터뷰에서 미국판 노바디(Nobody)를 곧 선보일 것이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원더걸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NY1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미 노바디 영어 녹음을 마쳤고, 곧 공개할 것이며, 
이 곡이 원더걸스의 미국진출 데뷔곡이 될 것이라고 '소희'가 밝혔습니다.

미국진출 소감에 대해서는 웹에서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적에 국한될 필요는 없다는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또 자신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곡은 '텔미(Tell Me)'라고 소개하며, 이 곡이 있었기에 오늘의 '원더걸스'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네요.

** 노바디 영어버전 풀버전 공개 보러가기 (Wonder Girls 공식 채널)
** 원더걸스 미국공연 일정 _09.06.27~08.22 _조나스 브라더스 음악 소개, 성공가능성

이하 인터뷰 영상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국내곡들이 세계적인 흥행 요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영어라는 언어장벽이 존재하며,
멤버나 음악적으로 얼마나 이를 무난하게 넘길 수 있느냐가 큰 관문이 됩니다.

멤버들을 보면, 완벽하진 않지만, 자연스러운 대화내용을 보여주는데, 영어 장벽을 넘어서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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