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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09.06.20 무릎팍도사 역대 출연자 통계 분석, 안철수 출연 호평 이유 22
  2. 2009.06.15 통계청, 통계로 보는 자화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_kosis.kr
  3. 2009.06.14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 경기후행지수 _2009년 6월
  4. 2009.05.23 구글 텍스트큐브 블로그 가입해보니 10

MBC 무릎팍도사, 안철수씨가 출연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 왜 일까요?
무릎팍도사의 역대 출연자들을 모두 분석해 보니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역대 무릎팍도사 모든 출연자(guest)들의 면모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살펴볼까요~~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가 진행하는 무릎팍도사는 2007년 1월 3일 황금어장 26회부터 제1회를 시작했습니다.
최초출연자는 배우 최민수씨였습니다.
2009년 6월 17일 출연한 기업인(교수) 안철수씨는 무릎팍도사 제116회 출연자입니다.

무릎팍도사 최초출연자, 최민수 (MBC)



그렇다면, 약 2년 6개월, 116회까지 오는 동안 과연 어떤 분들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왔던 것일까요?

이들 출연진 리스트를 직업별로 출연 회수에 따라 통계를 내 보았습니다.

그 결과에 따르면,
배우가 39회(33.62%)로 가장 많은 출연회수를 보였고,
가수가 29회(25%), 엔터테이너 11회(9.48%)로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어서 운동선수(체육종사자) 9회(7.76%), 방송진행자 5회(4.31%), 문학인 5회(4.31%),
영화감독 4회(3.45%), 음악인 3회(2.59%)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2회연속 방영을 포함하여 기타에 해당하는 경우가 11회로 9.48%를 차지했습니다.



차트에서 나타나듯이, 무릎팍도사의 출연자들은 대부분 배우나 가수, 엔터테이너 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방송 관련 종사자들이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직업 회수 %
배우 39 33.62
가수 29 25.00
엔터테이너 11 9.48
운동선수 9 7.76
진행자 5 4.31
문학인 5 4.31
영화감독 4 3.45
음악인 3 2.59
기타 11 9.48

그리고 이는 2회연속 출연을 포함하여 단 한 번 출연한 "기타"로 분류된 11회 출연자 직업을 포함했을 때의 퍼센트(%) 분포입니다. "기타"를 제외하고 통계를 냈을 때는 어떨까요?



단 1회밖에 출연하지 않은 직업군을 제외하고 통계를 냈을 경우에는,
배우, 가수, 엔터테이너 등 방송 전문 직업이 압도적인 비율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대부분 연예인이 출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타'로 잡은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보겠습니다.
'기타'로 잡은 11회 출연자들을 보면,
발레리나, 산악인, 야구해설가가 각각 2회(동일인 연속방송), 사진작가, 만화작가, 연예인부부, 대변인, 기업인이 각각 1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대부분이 연예인 관련 직종이고, 사회 일반 직종의 출연은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반면에 무릎팍도사가 대중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좋은 호평을 얻어냈을 때는, 비연예계 관련 종사자가 출연했을 때가 많았습니다. 최근에 예를 들면, 국악인 김영임, 야구해설가 허구연, 기업인 안철수 씨가 출연한 경우가 그러합니다. 

따라서, 안철수씨 출연으로 대중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안철수씨 개인의 자질과 인생의 철학도 물론 크지만, 
사회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무릎팍도사가 소개시켜 주고 있기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부담없는 오락프로 대담형식으로 말이지요. 

미국의 경우에도, 오프라윈프라쇼가 연예계를 넘어서서 다양한 사회분야의 인물들에 대해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20여년 이상 장수하고 있으며, 미국사회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무릎팍도사 안철수 (MBC)


무릎팍도사를 보면 연예관련 종사자로 출연자가 과도하게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중적 반응은, 사회 전반으로 초대손님 출연자의 외연을 넓힐 때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미가 무엇일까요?
이는 무릎팍도사가 앞으로 가야할 대중적인 나침반을 제시해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출연진의 스펙트럼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대중이 원하잖아요?

안철수씨 출연에 시청자들이 흡족해 하는 이유이라고 생각되네요~ ^^


[무릎팍 역대 출연자] (복수 이름은 2회연속 출연자), 2007.01.03~2009.06.17, 총 116회

배우

최민수 김지영 한효주 이훈 차승원 유해진 김수미 윤다훈 박해미 예지원 공형진 최진실 최진실 김윤진
이미연 한예슬 문소리 황정민 신현준 김수로 김수로 하희라 배종옥 조재현 손예진 김선아 이범수
이덕화 송승환 이순재 고현정 김승우 이미숙 권상우 권상우 문성근 장서희 김래원 이준기 이준기 이혜영

가수
윤도현 이승환 신해철 태진아 주영훈 이승철 싸이 김건모 이혜영 남진 김장훈 양희은 성시경 이하늘
변진섭 문희준 패티김 노사연 이은미 전진 이문세 신승훈 비 김종국 김건모 김창환 백지영 이선희 조성모 박진영

엔터테이너
이경규 이영자 서경석 탁재훈 김구라 정준하 김국진 박경림 현영 이경실 김제동

체육인 (운동선수)
박세리 신지애 이원희 김미현 양준혁 장미란 추성훈 추성훈 최민호 이만기

진행자
김미화 허참 김성주 배철수 배철수

문학인(작가)
이외수 이외수 황석영 황석영 원태연

영화감독
심형래 곽경택 장진 류승완

음악인
김영임 사라장 조수미

기타
안철수 김은혜 허영만 강수진 강수진 김중만 엄홍길 엄홍길 허구연 허구연 션,정혜영


무릎팍도사 역대 출연자 _2007.01.03~2009.06.16
회차 일시 출연자 직업
26 2007-01-03 최민수 배우
27 2007-01-10 김지영,한효주 배우
28 2007-01-31 윤도현 가수
29 2007-02-07 이훈 배우
30 2007-02-14 이승환 가수
31 2007-02-21 신해철 가수
32 2007-02-28 태진아 가수
33 2007-03-07 주영훈 가수
34 2007-03-14 박진영 가수,사업
35 2007-03-21 차승원,유해진 배우
36 2007-03-28 이경규 엔터테이너
37 2007-04-04 이승철 가수
38 2007-04-11 싸이 가수
39 2007-04-18 이영자 엔터테이너
40 2007-04-25 김수미 배우
41 2007-05-02 서경석 엔터테이너
42 2007-05-09 윤다훈 배우
43 2007-05-23 탁재훈 엔터테이너
44 2007-05-30 김구라 엔터테이너
45 2007-06-06 박해미 배우
46 2007-06-13 김건모 가수
47 2007-06-20 엄홍길 산악인
48 2007-06-27 엄홍길 산악인
49 2007-07-04 김미화 진행자
50 2007-07-11 이혜영 가수
51 2007-07-18 정준하 엔터테이너
52 2007-08-01 심형래 감독
53 2007-08-08 예지원 배우
54 2007-08-15 공형진 배우
55 2007-08-22 최진실 배우
56 2007-08-29 최진실 배우
57 2007-09-05 김국진 엔터테이너
58 2007-09-12 남진 가수
59 2007-09-19 곽경택 감독
60 2007-09-26 김윤진 배우
61 2007-10-03 김장훈 가수
62 2007-10-10 이미연 배우
63 2007-10-17 장진 감독
64 2007-10-24 양희은 가수
65 2007-10-31 성시경 가수
66 2007-11-07 이하늘 가수
67 2007-11-14 박경림 엔터테이너
68 2007-11-21 양준혁 야구선수
69 2007-11-28 사라장 음악인
70 2007-12-05 한예슬 배우
71 2007-12-12 변진섭 가수
72 2007-12-26 문희준 가수
73 2008-01-02 이만기 체육인
74 2008-01-09 문소리 배우
75 2008-01-16 박세리 골프선수
76 2008-01-23 황정민 배우
77 2008-01-30 신현준 배우
78 2008-02-06 김수로 배우
79 2008-02-13 김수로 배우
80 2008-02-20 이혜영 영화배우
81 2008-02-27 추성훈 운동선수
82 2008-03-05 추성훈 운동선수
83 2008-03-12 허참 진행자
84 2008-03-19 하희라 배우
85 2008-03-26 배종옥 배우
86 2008-04-02 조재현 배우
87 2008-04-16 패티김 가수
88 2008-04-23 김은혜 대변인
89 2008-04-30 현영 엔터테이너
90 2008-05-07 노사연 가수
91 2008-05-14 손예진 배우
92 2008-05-21 김성주 진행자
93 2008-05-28 김선아 배우
94 2008-06-04 이은미 가수
95 2008-06-11 이외수 작가
96 2008-06-18 이외수 작가
97 2008-06-25 전진 가수
98 2008-07-02 류승완 감독
99 2008-07-09 이문세 가수
100 2008-07-16 배철수 진행자
101 2008-07-23 배철수 진행자
102 2008-07-30 이범수 배우
103 2008-08-20 이경실 엔터테이너
104 2008-08-27 이덕화 배우
105 2008-09-03 장미란 역도선수
106 2008-09-17 최민호 유도선수
107 2008-09-24 허영만 만화작가
108 2008-10-01 김제동 엔터테이너
109 2008-10-08 션,정혜영 연예인부부
110 2008-10-15 신승훈 가수
111 2008-10-22 가수
112 2008-10-29 황석영 작가
113 2008-11-05 황석영 작가
114 2008-11-12 강수진 발레리나
115 2008-11-19 강수진 발레리나
116 2008-11-26 송승환 배우
117 2008-12-03 김종국 가수
118 2008-12-10 조수미 음악인
119 2008-12-17 이원희,김미현 레슬링,골프
120 2008-12-24 김건모,김창환 가수
121 2009-01-14 이순재 배우
122 2009-01-21 고현정 배우
123 2009-01-28 김승우 배우
124 2009-02-04 이미숙 배우
125 2009-02-18 권상우 배우
126 2009-02-25 권상우 배우
127 2009-03-04 원태연 시인
128 2009-03-11 백지영 가수
129 2009-03-18 문성근 배우
130 2009-03-25 장서희 배우
131 2009-04-01 이선희 가수
132 2009-04-08 신지애 골프선수
133 2009-04-15 김래원 배우
134 2009-04-22 김영임 국악인
135 2009-04-29 이준기 배우
136 2009-05-06 이준기 배우
137 2009-05-13 허구연 야구해설가
138 2009-05-20 허구연 야구해설가
139 2009-06-03 김중만 사진작가
140 2009-06-10 조성모 가수
141 2009-06-17 안철수 기업인(교수)

(출처 : MBC 황금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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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통계로 보는 자화상 서비스를 6월 14일자로 선보였습니다.


내용은 만족스럽습니다. 플래시(Flash) 형태로 재미있게 나옵니다.

그런데, 이 통계 서비스는 통계청 홈페이지보다는 국가통계포털, Kosis.kr 로 가는 것이 접근이 빠르답니다.


통계포털,
http://kosis.kr 의 기능과 사용방법은 이전에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관련글 : KOSIS.kr 통계포털 이용하는 방법)

통계로 보는 자화상 서비스는 이를 참고하지 않아도,
플래시로 아주 쉽게 다양한 내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통계포털에 가셔서, 통계로 보는 자화상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

주소는,
http://kosis.kr 이에요 ~~

통계로 보는 자화상 서비스를 제가 원래 포스팅(posting)하려고 했는데, 한 발 늦었네요.
언론에서 일요일(14일) 저녁 뉴스에 보도를 했더라구요. 다른 글을 쓰고 있었는데,

통계청 통계포털을 이용하시면 참 좋습니다.

아래 안내 포스트들을 참고해 보세요 ~

KOSIS.kr 에서는 각종 사회,경제 통계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성장률, GDP성장률, 물가변화,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 등의 각종 경제지표 및 사회지표 확인이 가능합니다.


[관련글]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 경기후행지수 _2009년 6월
한국인의 키, 가장 빨리 커지고 있다 
국내 실업률 추이 _1999~2009
경기선행지수 확인하는 방법 _kosis.kr
한국, 경제성장률 추이 및 OECD 국가간 비교

통계로보는자화상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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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통계청 통계포털(kosis.kr)에서 제공하고 있는 2009년 4월까지의
국내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 경기후행지수 현황입니다.


경기선행종합지수 (전월비, %)


경기선행지수 전월비(%)를 보면 2009년 1월에 0.0% 기준선을 돌파한 이후에, 양전환(+) 추세가 4월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기동행종합지수 (전월비, %)


경기동행지수 전월비(%)를 보면, 2009년 3월에 미약하나마 양전환(+) 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후행종합지수 (전월비, %)


경기후행지수 전월비(%)를 보면, 2009년 4월까지 여전히 음선(-)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는 미약하나마 양전환하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경기악화 둔화세는 일단 주춤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를 반영한 듯, 국내 코스피(KOSPI) 주가지수 흐름을 보면, 2009년 2월말에 재차 하락파가 나타난 이후에,
2009년 3월초반부터 나타난 반등파가 흔들리지 않고 연장되고 있습니다.

물론, 경기전반이나 정권전반의 저항점은 1,500p 선으로 볼 수 있으나,
경기선행지수가 미약하나마 양전환했기 때문에, 일단 주가는 재차 큰 충격파는 피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기존에 2008년 연말부터 2009년 초반까지 상단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1,250~1,300p 선이 향후 충격파가 나타날 경우에도 1차 지지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그러나, 이는 물론 정치,안보적 예외상황, 충격파 가능성을 논외로 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단기에 큰 회복세로 전환할 가능성은 낮더라도,
여름을 지나면서 다소 안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은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관련글]
미국 베이지북(Beige Book) 2009년 6월호 경기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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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텍스트큐브가 블로거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텍스트큐브(textcube)는 그 동안 설치형블로그이고 블로그포탈이 없었기 때문에 다소 꺼려졌던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긴가민가 했는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느니, 한 번 방문해보자 하고 배너를 클릭해서 가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번 블로그는 기존의 설치형 텍스트큐브 블로그가 아니라, 텍스트큐브닷컴의 가입형 블로그라는 점이 일단 다릅니다.



클릭하면 아래처럼 이벤트창이 뜨는데요, 이벤트는 이벤트이고, 어떻게 개설하는지가 중요하니까,
옆에 초대장 신청 메뉴를 눌러봅니다.







초대장 신청을 누르면 초대장 발송을 위한 메일주소 입력창이 뜨는데요,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메일 확인하면 이렇게 가입초대장 뜨는데요, 가입하기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가입메뉴로 이동하는데요, 이메일주소, 블로그주소 등을 입력하시고 가입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텍스트큐브 블로그가 개설되었습니다.

참 쉽죠~~잉~~  

텍스트큐브가 달라진 점은, 이전의 텍스트큐브는 설치형블로그로 텍스트큐브를 다운받아서 설치해야 했고, 뒤에 /tc/ 디렉토리가 붙으면서 주소가 생성되는 경우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가입하는 텍스트큐브 블로그는 티스토리 주소형식과 마찬가지로, http:// 블로그주소.textcube.com 형식으로 주소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설치형 블로그가 아니라 가입형 블로그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가입도 위의 절차로 끝입니다. 3분 이내로 블로그를 개설하여, 초기형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아주 단순 간결, 쉬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입한 후에는 이렇게 이벤트 응모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제 기능을 보겠습니다.




텍스트큐브 블로그는 관리 센터창에서 다양한 통계 기능을 자체적으로 기본기능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처럼 사이드바나 플로그인으로 굳이 선택할 필요 없는 것이죠.
그리고 블로그 전체 통계는 물론, 포스트별로도 통계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러면 블로그의 기본이 되는 글쓰기 창을 보겠습니다.

텍스트큐브 블로그는 티스토리처럼 글쓰기 창이 넓지 않습니다. 가로폭이 딱 정해져있습니다.
굳이 글을 옆으로 장황하게 쓰지 말라는거죠.

블로그가 원래 웹의 개인공간으로 시작되었으니까, 공책 페이지처럼 꼭 굳이 넓을 필요없고 정해져 있어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가로폭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컨텐츠 프레임의 가로크기는 항상 동일하게 나온다는 결론이 됩니다.


또, 텍스크큐브 블로그는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외부미디어 등을 쉽게 올릴 수 있는 링크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여기에 텍스트큐브와 구글의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동영상을 보면, 동영상 업로드를 누르면 유투브 동영상 검색 메뉴가 뜨면서 검색해서 올릴 수 있습니다. 물론 자기가 직접 올릴 수도 있죠.




오디오업로드 기능에서는, 소리바다와 연동해서 뮤직비디오 전체를 올릴 수 있고, 앨범정보나 가사 정보를, 음악파일은 미리보기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업로더가 소리바다로 제한되기 때문에, 소리바다에서 제공되는 음질과 컨텐츠 질에 국한된다는 면이 있는데, 뮤직비디오 고해상도가 아주 높지는 않아 보이고, 음질이 상대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고, 중간정도인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리고 음원 전체에 대한 포스트별 포스팅은 안되는거 같습니다. 미리보기만 되는 것이죠, BGM도 모르겠구요. (이는 더 확인해봐야겠네요.)




이미지의 경우에는, 직접 올릴 수도 있고, google에서 직접 검색해서 올릴 수도 있는데, 원출처가 표시되고 크기가 고정적이여서 아쉬운 점입니다. flickr 처럼 출처가 표시됩니다.


이제, 스킨과 스킨편집에 대해 보겠습니다.




스킨편집을 보면, 티스토리처럼 skin, css를 자체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또 위젯기능, 사이드바의 경우에는 티스토리와 비슷합니다.




이번에 텍스트큐브에서 혁신적이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점은, 스킨 선택 기능입니다.

기존의 텍스트큐브 /tc/ 디렉토리에 딸리는 설치형 블로그에서는 스킨을 바꾸려면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업로드해주어야 했습니다. 스킨을 바꾸는 것이 번거롭고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그는 스킨을 쉽게 선택할 수 있고, 스킨의 퀄러티나 그래픽이 깨끗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본 스킨 중의 하나를 선택해 본 경우입니다. 그래픽이나 블로그 디자인이나 배치형태나 클리어(clear)하게 깨끗하게 나옵니다.



또한 스킨 쉬운편집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통해 블로그의 디자인을 다양하게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경우의 수로 보면 엄청난 가지수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프레임적인 기본스킨은 현재 개수가 제한적이지만,
스킨 쉬운 편집을 통해 엄청난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 디자인은 무궁무진하다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자기가 직접 올릴 수도 있구요.

전반적으로 블로그개설이나 스킨반영은 네이버 블로그 수준 이상으로 쉽다고 생각되네요.
디자인의 측면에서 티스토리보다 조금 더 낫은 거 같습니다.


다만, 글쓰기에서 쉬운 억세스 기능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컨텐츠 프레임의 형태, 크기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점을 특징으로만 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다른 분 블로그를 보니 가로 크기를 늘려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제가 활용법을 몰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참고로, 데이터이전의 경우에는 환경설정_데이터관리 메뉴를 통해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테스트큐브(textcube.com) 홈페이지를 보면, 현재 텍스트큐브닷컴은 베타테스트 상태로 진행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구글이 2008년 9월 TNC, 테터앤미디어를 인수한 것은, 한국 블로그(blog) 사회와 블로그형 서비스를 타겟으로 하는 것입니다.
당시에 구글은 TNC를 수백억 이상에 인수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이는 한국 블로그 소사이어티의 가능성과 성장성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커뮤니티 형성에 자신들의 서비스로 기여할 것이라는 의지와 목표를 반영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 TNC인수 이후로 텍스트큐브닷컴(textcube.com)이라는 도메인을 중심으로 '블로그이름.textcube.com' 형태의 블로그 개설 이벤트를 벌이는 것은, 텍스트큐브닷컴(textcube.com)을 블로그 포털의 중심으로 하여, 블로그 커뮤니티를 앞으로 엮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텍스트큐브닷컴을 티스토리닷컴 이상으로 블로그소사이어티(Blog Society)의 메인 포털로 성장시키겠다는 잠재적 의지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티스토리 홈피(tistory.com) 자체에서는 그렇게 트래픽이 활발하지 않고,
다음 뷰(Daum View)나 올블로그, 믹시 등의 블로그 커뮤니터가 그나마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런 기존의 블로그 연계역할자들에 대해서도 블로거들의 많은 불평과 불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는 오픈캐스트 서비스를 선보였지만, 사실상 완전한 실패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게 '서비스'인가도 의문입니다. 왜 만들었는지 자체가 회의적입니다. 왜 만들었나요?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대해서는 새 글로 쓰려고 합니다.)


미국의 사례를 보면 트위터(twitter)나 페이스북(facebook) 등과 같은 (유사) 블로그 연동형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각종 링크들과 미디어, 상업성 사이트들이 이러한 블로그형서비스들과 연동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는 어떤가요? 그나마 다음 View 정도만이 어느 정도 트래픽을 일으키고 있으나, 다음 뷰도 편집의 존재, 서비스 포멧의 경직성, 트래픽 유치를 위한 일부 블로거들의 컨텐츠 자체의 과도한 선정성(낚시, 연예오락 포스트 편향, etc.), 질적 저하로 여러 한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즉, 국내에는 현재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연동자가 사실상 만족스런 수준으로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이미 글로벌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구글검색이나 유투브, 메일 및 기타 서비스가 절대 뒤쳐지지 않는 경쟁력을 지닌 가운데, 네이버(naver)는 물론이고 다음(daum)도 이런 블로그 사회의 엄청난 성장성과 가능성에 효과적인 서비스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더욱이 다음뷰는 최근에 개선되었으나 본질적인 혁신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오픈캐스트는 도대체 무엇을 목표로 어떤 컨셉과 value creation을 위해 오픈했는지 자체가 회의적인 마당에)

미국 본토에서 블로그 인터넷 사회의 풍부한 현실을 현지에서 경험하며 벤치마크하고 있는 구글(google)로서는,

이러한 텍스트큐브닷컴을 통해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 더 나아가 포털(portal) 서비스 자체에 이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 TNC, 테터앤 미디어를 인수할 때부터 그것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텍스트큐브닷컴은 그 흐름이 무난하다면, 구글의 개념적(concept), 기능적(function) 우월성을 바탕으로, 거대한 블로그사회의 네트워킹 포털로 성장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앞날은 모르는거니까요.

즉, 텍스트큐브닷컴의 블로그들이 기능적으로나 트래픽상으로도 현재 반드시 우월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구글이 웹검색과 미디어소스 기능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국내 포털(portal) 시장에 진입하는 행동을 표현했다는 것은 분명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블로그커뮤니티를 엮는 서비스 제공자도 분명히 성장성 높은 '포털'에 속합니다.

구글도 그 시작은 미약해 보였지만, 현재 화려한 꽃을 피우고 있기 때문에, 그 성패는 알 수 없습니다.

국내 블로그 네트워킹 서비스 제공자들도 분발해 보기를 바랍니다.

결론은, 전반적으로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그는 기능상으로는 크게 밀리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과 같은 블로그 네트워킹, 트래픽상의 제약은 오히려, 점차 경우에 따라서는 역전할 가능성도,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하거나 무시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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