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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5 코스피 지수, 주식시장 하반기 전망 _고점 1900p 대 가능 3
  2. 2010.04.15 베이지북 Beige Book 2010년 4월호 _FRB, 미국 경제상황 보고 _10.04.14
  3. 2010.04.14 이효리 주식 투자 실패, 연예인 증시 참여 교훈은? 2
  4. 2010.02.09 다우지수 연간 변동성 평균, 전망 _다우존스,DJIA _1983~2010
  5. 2010.02.05 주가 하락 어떻게 볼 것인가? 주식시장, 지수 변동성의 이해
  6. 2009.11.24 미국 10월 기존주택판매 557만채 증가 _09.11.23
  7. 2009.09.19 코스피 포트폴리오 4차, 제시 예정 _Kospi, 09.09.19
  8. 2009.09.16 미국 경기침체 종결, 회복 국면 들어선다 _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Retail Sales, Business Inventories _09.09.15 2

2010년 1분기(1월~3월), 2분기(4월~6월)가 지나면서, 일년의 절반이 이제 마무리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0년 하반기(3분기, 4분기) 코스피(Kospi) 지수, 증권시장(증시) 전망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은 밝으며, 전반기에 정체되었던 상승 에너지를 모두 펼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종합주가지수 코스피 차트(Kospi Chart)를 보면서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잘 나옵니다.)

2010년 6월 15일 종가 기준 (코스피, 1,690p)



코스피(Kospi) 지수는 2009년 8월경 1600p 대를 돌파한 이후, 무려 약 1년간을 1750p대를 저항선으로 박스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B부분, 다홍색 원 부분, 1,500p 초반 ~1,700p 중반 박스권)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2009년 3월 다시 1,000p가 살짝 깨지면서 이중바닥을 형성한 이후, 2009년 9월경 1,700p대를 돌파하기까지, 상승파가 빠르게 에너지를 분출했기 때문입니다.

2009년 3월부터 ~ 2009년 5월까지 코스피는 1,000p --> 1,400p 까지 진출,
2009년 5월부터 ~ 2009년 8월초까지 코스피는 1,400p대에서 상당 기간 박스권을 보였는데, 
2009년 8월부터 ~ 2009년 9월까지 코스피는 다시한번 상승파를 형성 1,750p 중반까지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08년 11월 ~ 2009년 3월까지 대세 하락파의 마감 이후, 2009년 3월 ~ 2010년 9월까지 상승 회복 속도가 빨랐기 때문에, 그 이후 2010년 9월 ~ 2010년 6월까지 근 1년간 1,500p ~ 1,700p 대에서 박스권을 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2010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1,500p~ 1,700p대 박스권을 벗어나 1,900p를 상향 돌파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A부분)

A부분을 보면, 1,700p 중반대에서 3중 저항을 이미 형성했습니다. (하늘색 원 부분)
따라서 에너지가 분출되는 4차 시도에서는 이런 저항선을 쉽게 돌파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일상적인 흐름입니다. 

그래서, 2010년 하반기에는 1,750p 대 중반을 넘어서서 1,900p대까지 연중 고점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B부분에 수평선을 그어보면, 2009년 8월경 강하게 돌파한 1,500p대 초반이 강한 지지선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0년 5월경에 다시 이 수준에 왔다 갔기 때문에, 강력한 3중 바닥이 형성된 것입니다. (다홍색 원 부분)



그렇다면, 2010년 코스피(Kospi) 연중 고점을 1,900p대로 전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2008년 5월경의 지수 저항 1,900대 초반, C부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보라색 원 부분)

C부분을 보면 2007년 하반기 상승파를 끝내고, 하락형 '역 헤드앤숄더 형'을 그린 '오른쪽 어깨'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차후에 상승파로 전환하더라도 이 부분은 중장기 상승파의 쉬어가는 코스, 저항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는 B부분의 수평선을 지지선으로 A부분의 수평선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기 직전이기 때문에, 
코스피는 C부분의 수평선 저항을 향해 충분히 진출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2010년 하반기, 3분기, 4분기 코스피 흐름은 D부분 처럼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핑크색 부분)


2010년 코스피(Kospi) 시초가는 약 1,700p 였습니다. 그런데 2010년 6월 15일 종가를 보면 여전히 1,600p대 후반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므로 올해 연봉(year bar)이 양봉이라고 본다면, 여전히 상승의 에너지는 높습니다. 

그래서 하반기가 다가오기 전에, 펀드(Fund)나 적립식 펀드 투자에도 큰 관심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 필자는 2005년 이후 국내 코스피(Kospi)나 다우지수(DJIA, 다우존스) 흐름 분석에서는 거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므로' 충분히 참고하셔도 무난합니다.



[관련글]
주식투자 반드시 해야 하나?  /  주식시장 지수 변동성의 이해  /  주식투자 몇 월부터 하는게 좋을까?
이효리 주식투자 실패, 주식투자 10개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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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세번째 베이지북인 4월호 'Beige Book'이 4월 14일(현지) 미국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베이지북(Beige Book)은 미국의 경제상황,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제지표로 미국 연방준비은행(FRB, Federal Reserve Bank)가 연간 8회 작성하여 공개합니다.

2010녀 4월호는 올 해의 3번째 베이지북으로, 1월 13일, 3월 3일(현지)에 각각 1, 2호가 발행된 바 있습니다.

이번 4월호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 보고서 이후로 모든 지역의 경제 활동의 개선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제외) 
소매 판매와 자동차 판매도 늘어나고 있고, 관광산업도 개선되고 있다.
제조업 경기도 개선세에 있다.

주택착공과 주거용 부동산 시장을 비롯한 주택 경기, 건설 경기도 개선의 조짐이 보인다.
반면에 상업용 부동산은 여전히 약세에 머물러 있다.

노동시장은 여전히 약세이지만, 임금 상승 압박은 최소한에 머물러 있고,
소매 물가도 여전히 안정적이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보고하여, 미국의 경기가 전 지역에서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을 분명하게 했습니다. 



* 전미경제조사국(NBER,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는 2007년 12월부터 미국 경제가 '침체기'에 빠져들었다고 이미 선언한 바 있는데, 아직까지 '회복세'로 전환했다고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해당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1945년부터 2001년까지 '경기 침체기'의 평균 지속기간은 10개월이라고 하는데, 현재의 침체 기간은 벌써 28개월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관련글, 미국 경제 침체기의 평균 지속기간)

그래서 NBER이 미국 경제침체기의 종료를 공식 선언할 날도 얼마 남지 않은거 같네요.

이러한 영향으로 미국 다우지수(다우존스 지수, DJIA)는 이날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베이지북(Beige Book)은 미국 지역 연방은행들이 수집한 미국 12개 지역의 경기동향을 요약한 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미국 경제상황과 동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핵심지표로 FRB가 직접 발표합니다.

이들 12개 지역을 보면, Boston, New York, Philadelphia, Cleveland, Richmond, Atlanta, Chicago, St. Louis, Minneapolis, Kansas City, Dallas, San Francisco 입니다. (보스톤, 뉴욕, 필라델피아, 클리브랜드, 리치몬드, 아틀란타, 사카고, 세인트루이스, 미네아폴리스, 캔사스시티, 댈라스, 샌프라시스코)

다음 베이지북은 2010년 6월 9일(미국 현지)에 발표됩니다.

한편, 국내의 경우에도 코스피 지수가 먼저 움직인 감은 있으나, 2010년 연초의 시초가 1700p 부근에 4월 초반의 지수도 머물러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연간 고점을 향해서는 여전히 상승의 폭이 열려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관련글] 
주식시장 지수 변동성의 이해  /  주식투자 몇 월부터 하는게 좋을까?  /  주식투자 반드시 해야 하나? 
이효리 주식 투자 실패, 연예인 주식투자 10개 지침


첨부 : FRB 베이지북 2010년 4월호 보고서 요약 전문 (2010.04.14 Beige Book)

Summary 요약

Prepared at the Federal Reserve Bank of Minneapolis and based on information collected before April 5, 2010. This document summarizes comments received from business and other contacts outside the Federal Reserve System and is not a commentary on the views of Federal Reserve officials.

요약 전문

Overall economic activity increased somewhat since the last report across all Federal Reserve Districts except St. Louis, which reported "softened" economic conditions. Districts generally reported increases in retail sales and vehicle sales. Tourism spending was up in a number of Districts. Reports on the services sector were generally mixed. Manufacturing activity increased in all Districts except St. Louis, and new orders were up. Many Districts reported increased activity in housing markets from low levels. Commercial real estate market activity remained very weak in most Districts. Activity in the banking and finance sector was mixed in a number of Districts, as loan volumes and credit quality decreased. Agricultural conditions were mixed as well, with positive conditions reported in Districts from the central and western parts of the country, while negative conditions were reported in the mid and southern Atlantic Districts. Mining and energy production and exploration increased for metals, oil and wind.

While labor markets generally remained weak, some hiring activity was evident, particularly for temporary staff. Wage pressures were characterized as minimal or contained. Retail prices generally remained level, but some input prices increased.

세부 항목

Consumer Spending and Tourism  소비자 소비, 관광
District reports indicated that consumer spending increased during the reporting period. New York and Cleveland reported that recent sales strengthened, while sales rebounded in Richmond and Kansas City. Slight sales gains were reported in Philadelphia. Retail sales in San Francisco continued to improve, but remained somewhat sluggish on net. In St. Louis several new establishments opened, particularly in the food industry. Several Districts described consumers as somewhat more confident. Businesses were cautiously optimistic regarding future sales: Cleveland, Atlanta, Kansas City and Dallas noted that retailers expect sales to improve during the upcoming months. Sales of home furnishings and electronic goods increased in a number of Districts, while seasonal apparel sales were up in New York, Philadelphia and Kansas City. New York and Minneapolis noted that shopping by Canadians was strong at businesses near the border. Atlanta reported that retailers continued to keep inventory levels lower than normal, and retailers in New York reported that inventories are in very good shape.

Vehicle sales improved in a number of Districts during March. New York, Philadelphia, Atlanta, Chicago, St. Louis, Minneapolis, Dallas and San Francisco noted that auto sales picked up in recent weeks. Cleveland described sales as decent, while sales were steady in Kansas City and mixed in Richmond. Several Districts noted that favorable pricing and credit terms helped lure buyers into showrooms. Dealers in Philadelphia indicated that they expect sales to increase during the next few months.

Tourism conditions also improved during the reporting period. New York, Richmond, Chicago, Minneapolis, Kansas City, Dallas and San Francisco pointed to signs of increased tourism activity. Tourism was described as stable in most parts of the Atlanta District. Hotel occupancy rates were rising in New York, Chicago, Kansas City, and San Francisco. Reports on room rates were mixed: New York and Kansas City noted increases, while Chicago reported rate cuts, particularly at luxury hotels. Managers at mountain resorts in the Richmond District reported that this winter was one of their best ski seasons ever. However, Atlanta noted that corporate bookings remained at very low levels at some high-end resorts.

Nonfinancial Services  비농업 서비스
Business services were mixed, with some signs of economic recovery. Boston and Minneapolis reported increased activity. Richmond and Dallas were mixed, while San Francisco said demand remained lackluster. St. Louis reported that the sector continued to decline. Advertising and consulting firms in Boston said demand is up substantially from the first quarter of 2009, while an advertising contact in Richmond and professional media services firms in San Francisco characterized sales as flat at low levels. Dallas reported sluggish demand for nontax-related accounting and legal services. Law firms in Minneapolis specializing in debt collections and bankruptcy saw strong demand, while a Richmond property manager noted a large number of repossessions.

Manufacturing   제조업
Manufacturing activity increased since the last report across most of the country, with all Districts other than St. Louis reporting increases in orders, shipments, or production. Boston, Cleveland, Chicago, Dallas and San Francisco reported positive results in metals and fabrication. Cleveland, Richmond, Atlanta and Chicago reported increased auto or auto component production. Boston, Richmond, Dallas, and San Francisco saw increased production in electronic, computers or high-technology goods. Chicago and Minneapolis saw increased production of energy-related products. However, for construction-related goods, Chicago and Dallas reported mixed conditions, Boston reported flat activity and St. Louis reported decreases. Overall, St. Louis saw more plant closures than plant openings.

Banking and Finance   은행 금융 
Bank lending activity was mixed by category in most Districts. Atlanta, St. Louis and Kansas City saw weaker loan demand across categories, while activity in San Francisco was flat at low levels and Dallas said that demand appears to be stabilizing. Demand for consumer credit decreased in New York and increased slightly in Philadelphia. Most banks in Cleveland reported weak consumer loan demand, although a few contacts saw a slight increase due to seasonal factors. Business and industrial loan volumes decreased in Philadelphia, Cleveland and Chicago and were flat in New York. San Francisco noted continued modest gains in venture capital funding.

Credit standards remained generally unchanged across the nation, while credit quality was mixed. New York, Cleveland and Kansas City reported tighter lending standards for commercial mortgages. In Atlanta several business contacts reported difficulty getting credit. Dallas and San Francisco said standards continued to be tight. New York saw increased delinquency rates for all categories except consumer loans, which were flat. Philadelphia and Richmond saw little change in credit quality, while Cleveland was mixed. Dallas reported that credit quality was either stabilizing or improving, and appeared to have turned a corner. Chicago noted an improvement in consumer and business loan quality, although credit quality for many small firms continued to decline.

Real Estate and Construction  부동산 건설
Residential real estate activity increased, albeit from low levels, in most Districts, with the exceptions of St. Louis, where it was mixed, and San Francisco, where it was flat. Contacts in Philadelphia, Cleveland and Kansas City expressed concern about whether sales would continue to grow after the expiration of the first-time home buyer tax credit. New York, Kansas City, Dallas and San Francisco noted sluggish sales for high-end homes. Home prices were stable across most Districts, but decreased in parts of the New York and Atlanta Districts. Residential construction activity increased slightly in New York, Atlanta, St. Louis, Minneapolis and Dallas, but remained weak in Cleveland, Chicago and San Francisco.

Commercial real estate activity was slow across the nation. Notable exceptions were Richmond, which saw an uptick in commercial leasing, and Dallas, where the sector was mixed and might be nearing bottom. In Boston, leasing activity consists largely of renewals, with many renewing tenants leasing less space. Manhattan Class A office rents were down 20 percent to 25 percent year over year. Contacts in Philadelphia, Richmond, Kansas City and Dallas expressed concern that lease concessions from landlords were putting downward pressure on rents. Commercial construction continued to be weak in most Districts. Cleveland saw some development in the energy and industrial segments.

Agriculture and Natural Resources  농업 천연자원
Districts reported mixed results in agriculture. Atlanta reported that cold weather negatively affected crop conditions. Richmond, Kansas City, and Dallas noted that wet conditions delayed planting, though Dallas also commented that current soil moisture levels will be beneficial for the growing season. Chicago expected a normal planting schedule. Minneapolis and San Francisco indicated favorable weather conditions. The calving season is doing well in the Minneapolis District, but Chicago and Minneapolis noted softening dairy output prices.

Activity in the energy and mining sectors increased since the last report. Philadelphia, Atlanta, Minneapolis, Kansas City, Dallas and San Francisco saw increases in oil exploration. Coal production was mixed in the Philadelphia District and increased in the Kansas City District. In the Minneapolis District, more wind energy projects are planned, and mining activity increased.

Employment, Wages, and Prices  고용, 임금, 물가
While overall labor markets remained weak, some hiring activity was evident, particularly for temporary staff. Employment in the manufacturing and services sectors in Boston remained relatively unchanged, while very little hiring occurred at major legal and financial firms in New York. In the Richmond District, job cuts subsided at retail businesses, and employment was stable at most other services firms. In Kansas City overall employment levels held steady, but more manufacturers and several energy-related firms planned to increase payrolls. Cleveland, Richmond, Atlanta, and Chicago reported strong demand for temporary workers. A pickup in employment was noted in the manufacturing sector by Cleveland, with little change in staffing for retail, energy, transportation and banking. Atlanta noted that many businesses continued to increase hours worked for existing staff. Minneapolis reported that while labor markets remained weak, some signs of hiring were noted.

Wage pressures were characterized as minimal or contained. In Boston, most firms reported instituting or planning to institute modest wage increases of 2 percent to 3 percent in 2010, while performance bonuses in the services sector were generally down. Richmond reported that average wages edged higher in March in the services sector, but declined slightly in manufacturing. Most companies hiring new workers in the Kansas City District were not offering higher salaries to attract qualified applicants. Dallas reported that just a handful of firms were planning on partially reinstating employer matches to retirement plans or giving small pay increases. In Chicago wage pressures were minimal; however, an increase in health-care costs was noted. San Francisco also reported significant increases in the costs of employee benefits, such as health insurance and pensions.

Retail prices generally remained level, but some input prices increased. Where producers faced cost pressures on inputs, they were largely unable to pass those prices downstream to selling prices, although in Kansas City some manufacturers were considering raising selling prices due to higher raw materials costs. In Boston retail vendor and selling prices were stable. Philadelphia reported that prices of most goods and services have been steady, although there were increased reports of rising prices for basic materials and construction-related products. Apart from rising prices for steel and petroleum-based products in Cleveland, raw materials and product pricing were generally stable. Richmond noted moderate price increases in the manufacturing and services sectors. Chicago reported upward pressure on prices for plywood, industrial metals and petroleum-based fuels. In the Dallas District prices of chemicals and related products rose sharply, primarily due to plant outages. Natural gas prices slipped during the reporting period because of continued high levels of production, low industrial demand and the end of the winter season. Richmond and San Francisco reported increased overseas shipping costs.

2010
January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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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March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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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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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June

9



July

28



August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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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0



November


Dec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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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 present (on the web site of the Federal Reserve Bank of Minneapo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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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가수 '이효리'가 작심하고 시작한 주식 투자에서 크게 실패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컴백을 앞둔 그녀가 최근 일간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돈은 많이 벌었는데 재테크를 못한 것 같다. 주식 투자도 한번 해봤는데 엄청 망했다." 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차라리 (팬들을 위해) 무대 의상 옷을 사겠다!"고 장렬한 멘트를 날렸습니다.

우리는 언론 보도 기사를 볼 때, 종종 어떤 연예인들이 '주식 투자'에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소득이 높은 상위권 연예인들이 주식투자에 나설 경우 그 규모는 금전적으로도 가히 적다고 볼 수 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투캅스2'에 출연했던 영화배우 '김보성'이 주식에서 '크게 말아먹었다'고 해서 충격을 주었고,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하는 인기 MC 김용만도 '주식 투자'에 손을 댔다가 재미를 못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언론보도 이외에도, 연예인들이 알게 모르게 '주식 투자'에 '자금'을 밀어넣었다가 낭패를 본 사례는 드물지 않을 것입니다. 

연예인이라고 모든 일에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주식투자'에 나설때도 단순히 '연예인' 명함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연예인들이 큰 자금을 가지고 '호기' 만으로 증시에 참여하여 '실패'를 남발하고 있는 사례가 매우 안타깝기 때문에, 연예인들은 물론 일반적으로 증시에 최초 진입시 어떤 마음가짐과 '지침'을 가져야 하는지 경험적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주식 투자가 잘 안되는 연예인 분들이 계시면,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연예인 주식투자의 10개 지침]

1. 분명한 목표를 지녀라.

2. 주식투자도 공부하고 진입해야 한다.

3. 위험부담 원금의 범위, 목표수익률을 점검하라.

4. 경기 순환, 증시 순환의 '시기'를 읽고, '타이밍'을 조절해야 한다.

5. 모든 주식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6. 자기 스스로 잘 알아야 한다.

7. 주식을 '맹신'하지 말자. 주식도 사업이다.

8. 본업이 가장 큰 '투자'고, '성공'을 보장한다.

9. 주식 안해도 상관없으므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자.

10. '적립식 투자'와 '분산'을 즐기자.


주식투자는 남다는 '비법'이 있지 않습니다. '기본'(Basic)이 필요한거죠. 마치 '연필'을 잡고 '글 쓰는 법'만 알면 '누구나 글 쓸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ㄱ','ㄴ', '한글'도 모른다면 글조차 제대로 쓰고 읽을 수 없습니다.


첫째, 분명한 목표를 지녀야 합니다.

왜 주식투자에 나서려고 하는지 그 이유가 명확해야 합니다. 주식투자에 나설 경우, 얼마의 자금으로 어떤 기간동안 어떤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지 분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손실이 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손실에 대한 마음가짐을 미리 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을 투자하면서, '돈 벌어 주세요.'하면 안되는 것이죠.
왜 '1억원'을 투자하는지, '1억원'을 투자해서 '100원'을 자산 증식하려 하는지, '1천만원'을 증식하려 하는지 분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손실이 났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지니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손실은 일시적 개념이 아니라, 목표기간 종기입니다.) '손절'을 할 것인가, '목표한 기간'동안 느긋하게 기다릴 것인가, 제대로된 투자를 하고 있는지 '재정비'를 할 것인가, '손실'이 나서 자산이 줄어들었을 경우 자신의 경제생활에는 영향이 없는가 미리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주식투자도 공부하고 진입해야 합니다.

주식투자를 위해 증권사에 증권계좌를 트고, 증시에 진입만 하면 마냥 '돈을 벌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증시는 '위험 시장'입니다. 성공과 실패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사업도 열심히 연구해서 해야 하는 것처럼, 증시도 공부해서 대응해야 합니다. '마냥 잘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주식투자도 마냥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공부' 안하고 배운 것이 과연 뭐가 있나요?
'밥 먹는 법'도 배웠습니다. '글 쓰고', '셈 하는' 법도 배웠죠. 그래서 주식투자도 배우고, 어느 정도 '감'을 잡고 진입해야 합니다.


셋째, 위험부담 원금의 범위, 목표수익률을 점검해야 합니다.

주식투자도 사업입니다.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흥할 수도 있고, 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은 뭐냐하면,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큰 금액이든 작은 금액이든 제대로 된 투자가 아니면, 원금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100억'을 들고 와도 망할 수 있고, '1만원'을 들고 와도 망할 수 있습니다. 원금을 까먹으면 다 똑같습니다.
그런데 실패할 경우 절대금액이 크면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위험을 부담할 수 있는 원금의 범위를 제한해야 합니다. 그리고 허황된 기대를 버리고, 기대 가능한 적절한 목표 투자수익률을 점검해야 합니다.


넷째, 경기 순환, 증시 순환의 '시기'를 읽고, '타이밍'을 조절해야 합니다.

흔한 말로 주식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코스피(KOSPI) 지수, 다우지수(다우존스 지수,DJIA)를 포함한 국내외 모든 증시의 지수는 항상 1년 365일 '사시사철'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100년 내내 오르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가파른 내리막이 쫙 펼쳐졌는데 여기에 올라타면 고통의 연속 만이 다가올 뿐입니다.

증시는 눌림목을 끝내고 서서히 오르막을 향할 때, 그 때 올라타야 합니다.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 때나 증시에 '큰 돈'만 들고 들어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착오'를 빨리 깨야 겠지요?

그러면 어떤 때 증시는 상승세를 시작할까요?

그래서 일반적인 국내, 세계 경제 동향과 경기 순환 상황, 증시의 변동 국면과 현재 상황에 대한 간략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깊게 파고들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인 흐름은 읽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것은 '연예산업'과 연동성도 크다고 보기 때문에, 실제 체험에서도 느낄 수 있을거 같네요.

참고로, 증시는 실제 실물 경기 지표 흐름보다 약 3~6개월 정도 먼저 움직이는 선행(先行) 흐름이 있습니다.





다섯째, 모든 주식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경기가 좋고, 증시가 활황이어도 모든 주식이 상승세이거나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주식 시세가 올라도, 이것 저것 갈아타기만 하다, 증시는 오르는데, 별 재미는 못보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주식을 골라야 하는지, 종목 선정(picking)에 대한 기본적인 재무적인 이해도 있어야 합니다.

마냥 '이게 좋다고 하더라~' 하니까 따라가는 것은 큰 낭패를 불러옵니다.

사업할 때도 그렇게 안하잖아요? 누가 이 사업이 좋다더라 하고 하니까, 우리가 1억이고 10억이고 그냥 투자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주식에 투자할 때는 엄청나게 신중하고, 진중해야 합니다.


여섯째, 자기 스스로 잘 알아야 합니다. 

사업을 할 때는 큰 원칙이 있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잘 아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는데, 돈만 쏟아붙고 있으면 그 일은 '자기의 일'이 될 수 없습니다. 자기가 '주인'이 될 수 없는 일입니다. 

자기가 '옷을 볼 줄 아는' '패션 감각'이 없는데 인터넷 패션몰이 잘 될 수가 있을까요?

주식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소양을 기르고, 개별 종목에 투자할 경우에도, 재무적으로 이해 가능하고 합리적이며, 사업이 투명하고 확고한 지위에 있는 '기업'의 '주식'을 골라야 합니다. 

자기가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남이 '이게 이게 좋다더라.'하고 마냥 따라가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물론 참고는 할 수 있죠? 그러나 자기가 '사리판단'을 해서 그런 조언들의 '참, 거짓', '설득력', '개연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에서 참고하는 것이지, 무작정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사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사업을 할 때도 남의 말만 듣고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하다 못해, 학생들이 참고서를 고를 때도 그렇게는 안합니다. 
 

일곱째, 주식을 '맹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식도 엄연히 사업입니다.

사업에 실패하면 어떻게 되나요? 잘될 때는 '떵떵거리는 거' 같지만, 안되면 '쫄딱 망하는거' 한 순간입니다.
그런 경우는 엄청 많습니다.

주식도 엄연히 하나의 '투자 사업'입니다. . 법적으로, 경제적으로 따져도 그렇게 나옵니다.

왜냐하면, 주식에 투자하여 '주식'을 소유하는 행위는 그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주인의 일부가 된다는 소리인데, 결국 그 회사의 '사업'에 참여한다는 얘기입니다.

회사가 사업을 잘 못하거나, 업황이 안좋아지면, 회사의 매출, 순이익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주가도 크게 하락합니다.

그래서 일반투자자는 크게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주식투자는 위험 사업입니다.

상당히 신경이 쓰이고, 골치가 아프겠죠? 그래서 직접투자의 경우에는 안하는게 더 좋은 예가 다반사이기도 합니다.



여덟째, 본업이 가장 큰 '투자'이고, '성공'을 보장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글을 쓴 것도 있습니다.

예컨대, 우리가 1년동안 주식시장에서 투자금액 원금 대비 30%의 수익률을 기대한다고 합시다.
1억원을 투자했으면 3천만원이고, 10억원 투자한다면 3억원입니다.
여기에는 엄청난 위험부담이 따르고, 원금을 다 날릴 수도 있고, 계속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피로도 쌓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한다면, 그것은 바람직할까요?

예를 들어, 우리가 '본업'으로 1년에 3억원의 연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칩시다.
이런 소득은 자기의 '노동 행위'를 통해 벌어지는 수익이기 때문에, '매몰비용'이나 '위험비용'이 거의 들지가 안씁니다.

막 말로 '몸뚱아리' 놀려서 '노동력'의 대가로 버는 돈입니다.

만일 3억원을 주식투자로 연 30%의 수익률로 번다고 치면, 원금이 얼마일까요?

그렇습니다. 10억원이 듭니다. 그런데 이 10억원이 그냥 '10억원'인가요? 원금을 다 날릴 수도 있는 그런 '10억원'입니다. 없어질 수도 있는 돈이죠.

자기의 본업에 충실해서 1년에 3억원을 번다고 치면, 3년 동안 마음편히 벌 수 있는 돈을, 1년에 다 날릴 수도 있다는 것이 됩니다.

그만큼 주식 투자가 가치가 있을까요? 그리고 연봉이 3억원인데, '10억원'을 여유자금으로 투자할 그런 재무적인 '여유'가 과연 있을까요?

즉, 위의 예에서, 자기 본업의 1년 연봉이 3억원이면 사실상 '10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가장 큰 '성공'은 자기 '본업'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식투자나 각종 재무적 자금 관리는 그동안 벌어온 '잉여자금'을 관리하고 유지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제한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적절해 보이네요.



아홉째, 주식 안해도 상관없으므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일생을 사는데, 주식을 안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너도 하니까 나도 한다, 경기가 좋아지니까 주식투자는 꼭 해야 한다, 그런 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기 '본업'으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면, 굳이 주식투자에 나서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 왠지 손해보는 거 같아서, 너도나도 하니까 한다...그렇게 증시에 '입성'해서 엄청난 손실을 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열번째, '적립식 투자'와 '분산'을 즐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면 뭘로 할까요?

필자가 권장한다면, '적립식 투자'를 들 수 있습니다.

적립식 투자는 아주 현명하고, 수리적으로도 거의 성공하는 투자 방법으로, 누구나 어떤 금액 단위로 하든지 무난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매월 정기적으로 투자해 가면서, 결과적으로는 목돈 펀드에서 기대했던 수익률 만큼의 최종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적립식 투자'를 통한 자산관리에는 몇 개의 제약 요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잠정 투자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위험이 안정적으로 낮기 때문에, 수익률 부분에서 몇 개의 제약요건이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적립식 투자'를 5년이고 10년이고 한 계좌를 깨지않고 이어가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적립식 펀드 투자'는 1년 6개월~3년 6개월 단위에서 정기적으로 납입 투자를 하고, 해지하여 청산한 후, 새로운 계좌로 새로 시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개의 '적립식 투자' 계좌를 활용하여 시기를 달리하여 해지 시기를 정해도 좋습니다.

"적립식 투자"는 몫돈으로도 가능합니다. 예컨대, 한 달에 3천만원씩 불입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적립식 투자는 거의 근심 걱정할게 없습니다.

혹자는 '적립식 투자'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하는데, '적립식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을 보여줍니다.

이 내용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다음 편에서 "적립식 투자"의 원리와 운용 방법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이효리 님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 분들께서 이 글을 보고, 크게 도움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격려의 말씀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관련글]
주식투자 반드시 해야 하나?  /  주식시장 지수 변동성의 이해  /  주식투자 몇 월부터 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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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DJIA, 다우존스 지수)가 연간으로 상방, 하방으로 얼마만큼의 변동성을 가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1983년부터 2010년까지 움직인 연간 변동성을 보여주는 테이블(표) 입니다.
2010년 2월 8일(미국 현지) 종가 기준입니다.

여기서 '시가'는 그 해 최초로 장이 개시되면서 형성된 '시작가',
'고가'는 일 년중 가장 지수가 높았던 시점의 '최고가',
'저가'는 일 년중 가장 지수가 낮았던 시점의 '최저가',
'종가'는 그 해 마지막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형성되는 '마감가'를 의미합니다.

이 <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저번에 적은 "코스피(KOSPI) 지수의 연간 변동성 평균"에 자세히 나와있으며, 이 표를 보는 방법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론만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DJIA, 다우지수)의 연중 변동성 평균, 1983~2010]

다우존스 DJIA       밑꼬리 시가기준 윗꼬리 시가기준 최저기준
년도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시가-저가(p) 하방변동(%) 고가-시가(p) 상방변동(%) 상방변동(%)
2010년 10430.69 10729.89 9835.09 9908.39 595.60 5.71 299.20 2.87 8.34
2009년 8772.25 10580.33 6469.95 10428.05 2302.30 26.25 1808.08 20.61 38.85
2008년 13261.82 13279.54 7449.38 8776.39 5812.44 43.83 17.72 0.13 43.90
2007년 12459.54 14198.1 11939.61 13264.82 519.93 4.17 1738.56 13.95 15.91
2006년 10718.3 12529.88 10661.15 12463.15 57.15 0.53 1811.58 16.90 14.91
2005년 10783.75 10984.46 10000.46 10717.5 783.29 7.26 200.71 1.86 8.96
2004년 10452.74 10868.07 9660.18 10783.01 792.56 7.58 415.33 3.97 11.11
2003년 8342.38 10494.44 7397.31 10453.92 945.07 11.33 2152.06 25.80 29.51
2002년 10021.71 10728.87 7181.47 8341.63 2840.24 28.34 707.16 7.06 33.06
2001년 10790.92 11436.42 7926.93 10021.57 2863.99 26.54 645.50 5.98 30.69
2000년 11501.8 11750.3 9571.4 10787.99 1930.40 16.78 248.50 2.16 18.54
1999년 9212.84 11658.68 8994.26 11497.12 218.58 2.37 2445.84 26.55 22.85
1998년 7908.25 9457.95 7379.7 9181.43 528.55 6.68 1549.70 19.60 21.97
1997년 6448.27 8340.14 6315.84 7908.25 132.43 2.05 1891.87 29.34 24.27
1996년 5117.12 6623.96 5000.07 6448.27 117.05 2.29 1506.84 29.45 24.52
1995년 3834.44 5266.69 3794.4 5117.12 40.04 1.04 1432.25 37.35 27.95
1994년 3754.09 4002.84 3520.8 3834.44 233.29 6.21 248.75 6.63 12.04
1993년 3301.11 3818.92 3219.25 3754.09 81.86 2.48 517.81 15.69 15.70
1992년 3168.83 3435.27 3087.41 3301.11 81.42 2.57 266.44 8.41 10.13
1991년 2633.66 3204.61 2447.03 3168.83 186.63 7.09 570.95 21.68 23.64
1990년 2753.2 3024.26 2344.31 2633.66 408.89 14.85 271.06 9.85 22.48
1989년 2168.4 2809.1 2127.1 2753.2 41.30 1.90 640.70 29.55 24.28
1988년 1950.8 2195.1 1846 2168.6 104.80 5.37 244.30 12.52 15.90
1987년 1897.4 2746.7 1616.2 1938.8 281.20 14.82 849.30 44.76 41.16
1986년 1546.7 1971.7 1491.7 1896 55.00 3.56 425.00 27.48 24.34
1985년 1211.6 1570.9 1178.7 1546.7 32.90 2.72 359.30 29.66 24.97
1984년 1258.6 1295.4 1079 1211.6 179.60 14.27 36.80 2.92 16.71
1983년 1046.5 1297 1013.4 1258.6 33.10 3.16 250.50 23.94 21.87
91~'09평균 10.81 15.43 22.55
01~'09평균 17.31 10.71 25.21
% % %
여기서 중요한 기준은 '시가', 그 해의 '시작가'입니다.

'시가'를 기준으로 다우존스 지수는 연중으로 상방, 하방으로 얼마만큼의 변동성을 가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991년부터~2009년까지, 다우존스 지수는 연초의 '시작가'를 기준으로, 평균을 내면,
하방으로 10.81%, 상방으로 15.43%, 연중 최저가로부터 22.55%의 변동성을 가졌습니다.

예컨대, 시작가가 10,000p 였다면, 최저가는 8,919p, 최고가는 11,543p 였다는 것이 됩니다.(평균)


다음으로, 2001년부터~2009년까지 평균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때 다우지수의 변동성 평균을 내면,
시가 기준, 하방으로 17.31%, 상방으로 10.71%, 최저가로부터 25.21%의 변동성을 가졌습니다.

예컨대, 시작가가 10,000p 였다면, 최저가는 8,269p, 최고가는 11,071p 였다는 것이 됩니다.(평균)

다우지수 연봉(year bar)


이처럼, 다우지수는 적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코스피(KOSPI)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선진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선진국 시장'은 '신흥 시장'이나 '준 선진국 시장'에 비해 낮은 변동성을 지닙니다.

그렇다면, 2010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연중으로 얼마만큼 움직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월 8일 종가 기준)
2010년의 시가, 10,430p를 기준으로, 하방 5.71%, 상방 2.87% 로 움직인 것에 불과합니다.

즉, 2010년의 다우존스는 현재 움직인 것이 거의 없습니다. 즉 앞으로 연중으로 갈 길이 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희일비'하기에는 너무나 '일상적인' 변동성의 범위 내에 있다는 것입니다.

2001년부터~2009년까지의 변동성 평균을 2010년에 대입해 보겠습니다.
(상방 10.71%, 하방 17.31%, 최저가 기준 최고가 상승률 25.21%)

1) 고가 : 10,430p X 110.71% = 11,547p
2) 저가 : 10,430p X (1-0.1731)% = 8,625p

가 나옵니다.

즉, 지난 10년간의 변동성의 범위로 보면, 8,625p ~ 11,547p 구간을 올 해 다우존스 변동성의 통상적인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래 '08, '09년도가 약세이어서, 하락 변동 평균 대입 추정치가 많이 떨어지네요.)

2월 8일 종가가 9,908p 이므로, 현재 다우존스는 연중으로 통상적인 변동성 범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시장'이나 '국가'가 망할 것처럼 '시류'를 따라 굳이 '부하뇌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변동성은 주식시장에서 아주 일상적인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관련글]
코스피 지수의 연간 변동성 _198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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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KOSPI), 다우존스(DOWJONES, DJIA, 다우지수) 등 국내외 주가 지수가 하락하고 있어서, 여기 저기 근심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이미 1월초에 1분기에는 '주가 하락'의 가능성이 높으니, 3~4월경에 주식 시장 진입 여부를 결정하고 대응해도 무난하고, 충분한 기대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이미 공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관련글, 주식투자, 몇 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그렇다면, 주가 지수는 왜 하락하는 것일까?

'미국'이 어떻고, '유럽'이 어떻고, '경기'가 어떻고, 여기 저기서 많이 논의하는 것 같으나, 대부분 불필요한 것들입니다. 

이러한 주가 지수 하락, 변동성은 '일상 다반사'로 매우 빈번한 '통과 의례'이기 때문입니다. 즉, 주식시장에서 아주 '일상적'인 '정상적'인 움직입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식시장의 정상적인 변동성'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치 '아메바'와 같이 생물처럼 움직이며 생명력을 발휘하는 '주식시장'의 '지수 변동성'은, 그 자체가 주식시장이 살아있음을 입증하고, 자신을 더욱 살찌우는 토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주식시장의 주가지수(KOSPI, 종합주가 지수)의 변동성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표는 국내 코스피 지수가 1983년부터 2010년까지 연중으로 어떻게 움직였는가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시가'(시작가)입니다.
1월 2일에 '장'이 열리면, 주식시장 개시와 동시에 형성되는 주가지수를 '시가'라고 합니다.


코스피(KOSPI) 주가지수는 연중으로 항상 움직이므로, 연중에 가장 높은 주가지수를 형성하는 '고가', 연중에 가장 낮은 주가지수를 형성하는 '저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12월말에 장을 마감하면 연중 '종가'(마감가)를 형성하게 됩니다.

주식시장에 임할 때는 주가지수에 투자하든, 개별 종목에 투자하든 항상 '시가'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왜냐하면,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KOSPI 종합 주가지수의 연간 변동성, 1983~2010년]

KOSPI         밑꼬리 시가기준 윗꼬리 시가기준 최저가기준
년도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시가-저가(p) 하방변동(%) 고가-시가(p) 상방변동(%) 상방변동(%)
2010년 1681.71 1723.22 1560.99 1567.12 120.72 7.18 41.51 2.47 10.39
2009년 1132.87 1723.17 992.69 1682.77 140.18 12.37 590.30 52.11 73.59
2008년 1891.45 1901.13 892.16 1124.47 999.29 52.83 9.68 0.51 113.09
2007년 1438.89 2085.45 1345.08 1897.13 93.81 6.52 646.56 44.93 55.04
2006년 1383.32 1464.7 1192.09 1434.46 191.23 13.82 81.38 5.88 22.87
2005년 896 1383.14 866.17 1379.37 29.83 3.33 487.14 54.37 59.68
2004년 816.26 939.52 713.99 895.92 102.27 12.53 123.26 15.10 31.59
2003년 633.03 824.26 512.3 810.71 120.73 19.07 191.23 30.21 60.89
2002년 698 943.54 576.49 627.55 121.51 17.41 245.54 35.18 63.67
2001년 503.31 715.93 463.54 693.7 39.77 7.90 212.62 42.24 54.45
2000년 1028.33 1066.18 483.58 504.62 544.75 52.97 37.85 3.68 120.48
1999년 575.41 1052.6 489.75 1028.07 85.66 14.89 477.19 82.93 114.93
1998년 374.41 599.32 277.37 562.46 97.04 25.92 224.91 60.07 116.07
1997년 651.22 799.54 338.94 376.31 312.28 47.95 148.32 22.78 135.89
1996년 882.3 991.22 643.57 651.22 238.73 27.06 108.92 12.35 54.02
1995년 1027.45 1030.65 839.81 882.94 187.64 18.26 3.20 0.31 22.72
1994년 865.93 1145.66 853.47 1027.37 12.46 1.44 279.73 32.30 34.24
1993년 685.51 880.35 602.3 866.18 83.21 12.14 194.84 28.42 46.16
1992년 617.14 704.94 456.59 678.44 160.55 26.02 87.80 14.23 54.39
1991년 678.83 772.96 579.11 610.92 99.72 14.69 94.13 13.87 33.47
1990년 903.07 936.03 559.98 696.11 343.09 37.99 32.96 3.65 67.15
1989년 896.25 1015.75 842.95 909.72 53.3 5.95 119.50 13.33 20.50
1988년 525.11 930.1 524.91 907.2 0.2 0.04 404.99 77.12 77.19
1987년 264.82 525.11 264.82 525.11 0 0.00 260.29 98.29 98.29
1986년 161.4 279.67 153.85 272.61 7.55 4.68 118.27 73.28 81.78
1985년 139.53 163.37 131.4 163.37 8.13 5.83 23.84 17.09 24.33
1984년 116.73 142.46 114.37 142.46 2.36 2.02 25.73 22.04 24.56
1983년 122.52 134.46 115.59 121.21 6.93 5.66 11.94 9.75 16.32
91~'09평균 20.37 29.02 66.70
01~'09평균 16.20 31.17 59.43
% % %

위의 표를 통해 이제 주가지수가 연중으로 얼마만큼의 변동성을 가지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2007년을 들어보겠습니다.

2007년 시가 1,438p, 고가 2,085p, 저가 1,345p, 종가 1,897p 입니다.

이제 시가를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시가'와 '고가'의 차이는 2,085p - 1,438p = 646p, '시가' 기준 고가 변동성(상방 변동성) 44.93%
'시가'와 '저가'의 차이는 1,438p - 1,345p = 93p, '시가' 기준 저가 변동성(하방 변동성)  6.5% 입니다.
그렇다면 연중으로 '최저가'와 '최고가'의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 보겠습니다.
2,085p - 1,345p = 740p, '저가' 기준 '고가'변동성 55.04% 입니다.


그렇다면, 1991년부터 2009년까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1) 연중 '시가'로부터 연중 '최저가'까지는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2) 연중 '시가'로부터 연중 '최고가'까지는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3) 연중 '최저가'로부터 연중 '최고가'까지는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그 평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위의 [표]에 이미 나와 있습니다.

1991년부터 2009년까지
1) 시가기준, 하방변동성 평균 20.37%
2) 시가기준, 상방변동성 평균 29.70%
3) 최저가기준, 상방변동성 평균 66.70% 입니다. 

즉, 연중으로 시초가가 1,000p였다면, 연중최저가는 약 800p, 연중 최고가는 1,300p 정도로 평균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더욱 최근의 데이터만을 보면
1) 시가기준, 하방변동성 평균 16.20%
2) 시가기준, 상방변동성 평균 31.17%
3) 최저가기준, 상방변동성 평균 59.43% 입니다. 

즉, 연중으로 시초가가 1,000p였다면, 연중최저가는 약 840p, 연중 최고가는 1,310p 정도로 평균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2010년 현재, 2월 5일 종가까지의 KOSPI(코스피) 종합주가지수의 변동성을 보겠습니다.
시가는 1,681p이고, 저가는 1,560p, 고가는 1,723p, 2월 5일 마감종가는 1,567p 입니다.
1) 시가기준, 하방변동 7.18%
2) 시가기준, 상방변동 2.47%
3) 최저가기준, 상방변동 10.39% 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안 움직인거죠? 떨어진 것도 아닌거 오른 것도 아니니, 엄청난 변동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2010년의 '시가' 1,681p를 기준으로, 2001~2009년의 변동성에 이 수치를 대입해 보겠습니다.

1) 하방변동성 평균 16.20% : 1,681p X (1-0.1620) = 1,408p
2) 상방변동성 평균 31.17% : 1,681p X 131.17% = 2,204p
가 나옵니다.

즉, 2001년~2009년 주가지수가 움직인 평균 변동치에 대입해 보면,
2010년 올 해 주식시장의 저가는 1,408p, 고가는 2,200p 부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연초에 예고되어 있는 것이에요.
물론, 반드시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은 항상 통상적으로 위와 같이 위, 아래로 상방, 하방 몇 십%의 변동성을 늘상 가진다는 것입니다.(상방변동성, 하방변동성) 

2월 5일 현재, KOSPI 지수가 1,567p로 마감했지만, 변동성은 기껏해야, 위로 2.47%, 아래로 7.18%에 불과합니다.
즉,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고, 움직인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기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아주 일상적이다.', '아주 당연하다.', '아주 흔한 일이다.', '아무 문제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상적인 변동치에도 불구하고, 마치 '주식시장'이나 '전세계' '국가'들이 망한 듯 참 '아니올씨다'인 글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아니올씨다'라는 겁니다. '혹세무민'하면 안된다는 것이에요...

'시장'을 봐라볼때는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기준으로 분석하여, 적절한 결론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득력있는 종합적인 견해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A)

그런데, '소설' 쓰시는 분들이 있어요... '소설', '창작'은 '공상'의 세계에서 하셔야지요... '저작권' 찾지말고, '소설' 딱지 붙여서 출간하세요. 물론 '재미'는 있죠. 하지만, 이것 저것 여기저기서 떼어오고, 캡쳐 몇 개 붙여 올린다고, '있는 글', '설득력 있는 글', '분석력 있는 글'이 반드시 되는 게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제 글들이 수 년이 지나도 줄곧 합리적인 전망과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면, 감히 '시장이 똑똑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필자는 (A)와 같은 기준으로 '시장'을 보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이 그렇게 봐도, 동일한 '합일점'이나 '설득력 있는 결론'에 물론 도달할 수 있습니다. 잘난체 하는게 아니고, 로직(Logic)에 따라가야 하므로, 당연히 '순리'가 그렇게 진행된다는 것이에요.



[관련글]
주식 투자, 몇 월에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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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기존주택판매(Existing Home Sales)가 557만채를 기록하여 월간으로 증가세를 지속하였습니다.
이는 전월인 9월의 510만채를 능가하는 것이고, 10월 예상치 5.37M(537만채)도 넘어서는 것입니다.

2009년 11월 22일(현지) 발표된 기존주택판매 지수의 대폭적인 상승에 힘입어, 미국 다우존스 지수, 나스닥 등 증시 주요 지수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다우지수, DJIA)의 경우, 10,500p선에 이미 근접해 있습니다.

다우지수의 경우,
2009년 1월 연초에 연간으로 11,500p 선 전후의 회복,
2009년 연 중반에 연말까지 10,500p 선까지의 무난한 회복을 전망해 본 바 있습니다.

한편, 2009년 연초 다우지수의 시초가는 9,000p 내외였습니다.

미국 기존주택판매 지수가 회복되고 있다는 것은, 다른 경제지표와 마찬가지로 금융위기에서 점차 벗어나 하향세가 둔화되고, 점차 회복세의 기미가 엿보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미경제조사국(NBER)의 경우 2007년 12월을 기점으로 경기사이클의 하강세를 선언했기 때문에, 다음달 2009년 12월이 되면 약 2년이 경과한 것이 됩니다.
경기사이클(Business Cycle)은 순환하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전미경제조사국 NBER의 경우에도 조만간 공식적으로 미국 경기침체 종료를 선언할 것이 유력합니다. [미국 경기침체기의 평균지속 기간, NBER]





기존주택판매 지표의 흐름을 보면, 2005년 초반부터 하락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한 이후에, 2007년 중반부터 2008년말까지 급격하게 침체했으나, 2009년 초반부터 회복세가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기존주택판매의 가격에 따른 지역별 분포를 보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저가형 주택은 전년 이맘 때에 비해 회복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북동부, 중서부 지역에서 확연합니다. 남부, 서부에서는 초저가형 주택의 회복세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75만달러 이상의 고가형 주택은 중서부에서 전년도에 비해 아주 크게 감소하였고, 남부에서도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Change in Sales from 1 Year Ago
Region $0-100K $100-250K $250-500K $500-750K $750K-1M $1M+
Northeast 12.6% 32.9% 18.3% 10.5% -3.1% 5.9%
Midwest 11.0% 41.0% 16.1% 14.9% -21.6% -22.3%
South 26.4% 25.1% 8.4% 5.0% -5.1% -2.5%
West 25.3% 22.3% -4.5% 3.5% 14.7% 6.6%
U.S. 18.3% 30.2% 7.8% 7.3% 2.1% 1.3%

이러한 고가형 주택판매의 감소세는 미국인들의 주택구매 성향이 금융위기 이후로 검소형으로 바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또한, 저가형 주택의 구매량이 늘어난 것은 규모를 줄여 실제 필요한 실수요형 주택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음을 추정케 합니다.


Sales Distribution
Region $0-100K $100-250K $250-500K $500-750K $750-1M $1M+
U.S. 21.2% 48.8% 22.4% 5.3% 1.3% 1.1%

기존 주택판매의 가격대별 분포를 보더라도, 저가형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음에 반하여, 고가형은 회복세가 저조합니다.

10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에 비해 10.1%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런 회복세는 2007년 2월 655만채로 최근에 피크(peak)를 친 이후의 최고의 회복세로, 연율(adjusted annual rate)로 치면 610만채에 육박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이렇게 기존주택판매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이유로는,
이번달 말로 끝나는 세금공제(tax credit)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 구매자들이 주택매매를 서두르고 있고,
저금리(low interest rate) 기조의 유지에 따라 모기지 금리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실지로 미국의 10월 모기지 금리는 1971년 이후로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저번주에 프레디맥(Freddie Mac)이 고시한 30년물의 금리는 4.83%라고 합니다.

자료한 해설 자료는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NA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문 보기]

다음달 기존주택판매 지수는 12월 22일(현지) 발표됩니다.

다우존스 지수 주간 차트 _DJIA weekly


이미 9월 초반에 [미국경제 회복국면에 들어선다] 관련글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미국 다우존스 지수는 이미 10,500p 선에 도달해 있으며, 연간으로 목표 1차 수준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2009년 1월 연초에 11,500p선까지 도전이 가능하다고 전망해 본 바 있으며, 아직 12월 한 달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하겠습니다.

한편, 이미 말씀드린 바,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경기 침체기가 2년이 이미 경과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경기사이클(Business Cycle) 상으로 2010년, 2011년의 주식시장이나 실물경기 흐름은 일단은 대체로 무난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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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본질적인 개선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고, 미국의 경우 경기침체 종료 선언이 임박했다고 보이기 때문에, 주말에 4차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미 경제란이든 주식란이든 각종 게시판을 통하여, 그동안 줄곧 대중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공개해왔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글을 써 온 이유는, 미네르바 같은 엄한 사람이 엄한 내용으로 혹세무민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으로 제반 상황이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지도 않고, 잘못된 결론을 도출해도 문제인데, 거기다가 거짓말을 하면서도 아무런 꺼리낌도 느끼지 못한다면 뭐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그의 '말'이나 '의도'가 완전히 '거짓'은 아니었으나, 시기가 적절하지 못했고 뒷북에 가까웠으며, 무엇보다 '거짓'으로 말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물론 누구도 완벽할 수 없고, 저도 완벽하지는 않으나, 남들보다 잘 보이는 것이나(남들도 잘 보겠지만), 먼저 보이는 것을 바탕으로 할 때, 주도적 담론이 혹세무민으로 밝혀지면, 알려드려야할 의무가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2008년 연말부터 (물론 그 이전에 2007년초부터 공개적으로 포트폴리오나 지수에 대해 계속 말씀드려왔었습니다.) 이 게시판에다 지수나 경기상황, 투자 요점이나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그 내용을 올려왔습니다.

이런 포트폴리오는 4차례 제시되었는데, 이중 2008년  11월 26일 포트폴리오부터 모든 내용이 여기 게시판에서 공개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 내역과 그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2008.10.27 1차 포트폴리오 제시,
2008.11.26 2차 포트폴리오 제시,
2008.12.08 오바마 포트폴리오 제시,
2009.01.13 3차 포트폴리오 제시










물론 이를 바탕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투자를 안하시는 분들은 안해도 상관없는 겁니다. 다만 혹세무민하고 엄한 내용들이 주도적 담론을 형성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깊게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의 흐름을 보면, 전체 지수 흐름을 봤을 때, 4월 중순에 일부 청산, 차익 실현하고 경계가 필요했고 (일부 이렇게 실행), 7월말에 지수가 기술적 저항을 극복하면서 갭상승할 때 재매수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코멘트 안드림)

위의 포트폴리오들은 중장기 포트폴리오들로 이미 목표 달성상태입니다. 같은 종목을 다시 재매수하더라도, 이익실현하고 전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도 상관없는 자리입니다.

여하튼, 현재 증시가 지수영향력이 큰 일부 종목군으로 역사적 신고가를 상당기간 시현할 움직임이 있고,

미국 경기의 경기 침체선언의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이기 때문에, 지수가 의외로 강세로 계속 흐를 가능성도 높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증시, 다우존스(다우지수, DJIA)는 아직 경기개선 반영이 크게 나타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경기확장이 가시화된다면 상승 여력은 다분히 높습니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주요 경기지표를 보면 확연하게 의미있는 추세전환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에 따라 미국 증시의 회복 추세는 조만간 더욱 큰 가속도가 붙을 수 있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면 다우존스는 연봉으로 이제 막 연 시초가 9,000p 수준을 탈출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서, 뉴욕대학교 루비니(Nouriel Roubini),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인 프린스턴대 폴 크루그먼(Paul Robin Krugman), 콜럼비아대 요셉 스티글리츠(Joseph E. Stiglitz) 등의 부정적 견해와 전망을 인용하나, 이들은 경제학자들이지 주식매매자나 트레이더(Trader)들이 아닙니다. 경제학자들은 경제제도나 거시경제를 보는 것이며, 현실 구조적인 문제들을 항상 지적하는 것입니다. 즉, 시장 전망에 대한 그들의 견해가 반드시 적시에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한편 자본주의와 그 구조는 언제나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그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것은 학자들로서 매우 당연한 역할이고 활동입니다. 그렇다고 자본주의나 시장경제, 금융시스템이 망했습니까? 항상 공중에 붕 떠있는게 '시장경제'거든요. 관리해 가는 겁니다. 관리안하면 벌써 망했죠. 지금도 세계 금융체제 공조를 해서 관리해 가지 않습니까. 

2분기초에 전망드린 바, 3분기에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제시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에 지수 1,700p가 가는 한이 있더라도, 차후 포트폴리오는 3분기 쯤에나 생각해 보자고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지수가 1,700p가 왔습니다.

이런 포트폴리오는 내년 중순쯤에 구성하여 진입해도 무난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시세가 나타나지 않은 종목군에서는 지수와 상관없이 구성하여 보유하는 것이 가능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주가'는 '선도성'이 있어서 업황이나 경기가 개선되기 이전에 먼저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주말 경에 주요 종목과 간단한 이유와 함께 제시하려고 합니다.

외람되나, 이 게시판에서 필자를 언급할 때, 스스로 '대한민국 증권 최고수'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외람되나 실제로 가치투자, 모멘텀투자를 아우르는 측면에서는 '워런 버핏'에 많이 뒤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기존에 참고하신 분들도 주식 보유, 경기 전망 측면에서 많이 도움이 되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게시판들을 활용하는 것은 제가 달리 하려는 일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 일을 전업이나 본업으로 해도 되지만, 더 의미있는 일들을 하려고 합입니다. (물론 기회가 되면, 이 일들도 본격적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확신할 수는 없네요.)

아마 이 포트폴리오가 올해의 마지막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조용히 지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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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가 사실상 종결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 국면이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9월 15일(현지) 발표된 주요 미국 경기지표를 살펴보면, 이를 뚜렷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만간 전미경제조사국(NBER,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도 2007년 12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국면의 공식적인 종결을 선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지 발표된 주요 경기지표로는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Retail Sales 소매 판매, Business Inventories 기업재고 3항목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제조업과 산업생산의 경기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선행지표이고, (생산)
소매판매는 소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소비)
기업재고는 기업이 생산량을 늘리거나 잘 조절하여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생산-소비 연동성)


먼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를 보면,
7월부터 지수(index)가 양전환(+)한 이후로, 상승세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제조업 실물경기가 회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다음으로, 소매판매 지표를 보면, 연초부터 플러스, 마이너스 혼조국면을 보였으나, 9월 지표에서는 확연하게 개선세가 나타난 모습입니다. 개별 경제주체들의 소비 동향도 개선되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재고를 보면, 여전히 침체상태이나 전월대비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기업재고 항목은 여러 면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기업재고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물류창고로 유입되어 재고로 쌓이는 물량보다 창고에서 나가는 물량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기업이 생산량을 줄였는데, 기존에 이미 생산해 놓은 물량으로 상품을 밀어내고 있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2) 기업이 생산량을 줄이고 있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두 경우는 경기가 침체하여, 생산이 많이 일어나지 않고, 수요가 있으면 기존 물량으로 떼우는 경우입니다. 

3) 기업이 생산량도 늘리는데, 수요가 많아서 재고를 쌓을 여유가 없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경우는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입니다. 소비요구량이 많아서 재고가 안쌓이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호전의 신호로 재고량이 줄어들게 되는 징후가 나타나면 기업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향후 매출을 늘리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재고 지표의 침체 이후에 양전환 국면으로 전환되는 것은 유력한 경기호전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위의 Business Inventories 지표를 보면, 1~2분기 이후에 뚜렷한 양전환의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Retail Sales 지표, 즉 생산과 소비의 대표 지표가 모두 뚜렷하게 양전환(+) 했기 때문에, 미국 경기는 향후 기업재고의 양전환을 동반하여 일상적 수준으로 복귀, 회복 국면에 이미 들어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 연봉_ 2009년

다우존스 지수 일봉 _2009.09


한편, 다우존스지수(다우지수, DJIA)의 흐름을 보면, 9,000p 선을 이미 돌파해서 아랫꼬리를 길게달고 연봉( year bar)은 양봉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9년 하반기에 양봉추세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양봉을 강화하며, 10,500p 선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우존스지수 일봉을 보면, 2009년 2월~3월초에 걸쳐 7,700p가 재차 무너지면서, 필자의 경우에도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렸으나, 결국 개미핥기 패턴으로 나타나 V자로 강하게 상승하며 3월말부터 회복 기조로 들어선 모습입니다. 그 속도가 매우 더디기는 하나, 미국 경기회복의 본격적 반영이 미국 본토 시장에서는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은 여전히 최유력 투자 유망 시장이 됩니다. 

2008년 11월, 12월, 2009년 연초에 걸쳐서, 만일 원-달러 환율만 안정된다면, 가장 유망한 최유력 시장은 미국시장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미국시장에 비해 국내시장, 코스피는 1,700p에 육박할만큼 회복기조를 보이며 이미 많이 올라있어서 지수 자체로는 최상의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주에서는 신고가 종목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서 1,100원대로 진입도 전망되는데, 이 환율에서 미국시장 투자 진출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미국시장의 상승여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안정화된 원-달러 환율


따라서, 미국 현지인들과 미국동포 여러분들께서는, 미국 본토에서 현지 기업들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기울여야할 시점입니다. 물론 내국인들도 해외 투자할 수 있습니다. 

2008년 11월, 12월, 2009년 연초에 걸쳐서 미국 현지에 계신분들께, 미국에서는 당시부터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S), 구글(Google, Goog), 리오틴토(Rio Tinto)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하며, GM에 곁눈질 하기보다는 국내기업 현대차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생존 대표 금융투자 회사의 주가 저평가 모멘텀, IT경기 선회복에 따른 선도기업 투자, 경기회복시 광물주의 주가 모멘텀, 미국 자동차업종의 쇄퇴이후 새로운 마켓플레이어의 대체 등장)

아래는 그 이후로, 해당 기업들의 주가움직입니다. 엄청나게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확하게 저점 수준에서 말씀드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주가

구글의 주가

현대차의 주가



2008년 연말, 2009년 연초는 침체 국면의 최극단이었기 때문에, 적극적 발담그기를 권장했지만, 투자의 대상은 선별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의 대상과 외연이 확장되게 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또한 기존에 많이 오른 업종 종목군이 있다면 포트폴리오 교체의 필요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새 글로 언급하고자 합니다. 즉 보다 여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현지인들께서는 현지 시장에 대한 투자 스탠스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관련글]
미국 베이지북 Beige Book 9월호 _FRB 미국 경제상황 보고
미국 경제성장률, GDP 변화율 추이 _1995년~2009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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