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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MBC FM4U에서 진행하는 '태연의 친한친구'를 보았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매일 진행되는 태연의 '친친', 이 프로그램은 소녀시대의 태연이 진행하고 있다.

태연은 1989년 3월 9일생으로 또래의 대학 초년생 나이에 불과하지만, 이렇게 매일 '라디오 정규 프로' 진행까지 맡고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라디오 프로'는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방송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경우가 많다. '태연의 친친'이 그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인터넷으로 태연의 '친친'을 보게 되었다.



거의 끝날 때쯤 보게 되었는데, 태연은 방송 사연을 소개한 후에 음악이 나갈 때면 모니터를 들여다 본다.

그런데 뭘 보는 것일까? 궁금하다. 마우스도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음악 나갈 때 모니터는 들어오고 공백 시간은 어색하니까 그렇게 습관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짬'을 내서 '물'을 마시는 데, '병'에 든 걸로 봐서는 상당히 고급 생수를 마시는 거 같다.

병이 자세히 안보여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내가 알기로는 해외 유명 제조사의 '소다수'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끝날 때 다 되가니까, 벽에 걸려있는 시계도 계속 쳐다보는 것 같았다. 끝날 시간 기다리보다.



그리고 끝날 때 쯤에, 제스처 하나를 날려준다.

소녀시대 태연은 귀여운 표정과 깜찍함으로 유명하다. 특히 태연의 '친한 친구'를 진행하면서, 여러 표정들을 만들어내서 '태연 마니아'들도 있을 지경이다.

알록달록 표범 무니 자켓을 입고 나온 태연은 그래서인지 멋진 '고양이', '야옹~' 표정으로 하루의 방송을 마무리했다.

10시에 방송 끝내고 태연은 뭐할까?

소녀시대 숙소로 돌아가는 것일까? 그래서 제시카랑 카드 게임이라도 하는 것일까?

'동방신기 해체' 소식도 들려오는 마당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먹여살릴려면 '소녀시대' 앞날이 많이 바빠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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