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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가 시즌 1호골을 넣자 '맨유'의 팀 동료인 나니(NANI)가 '덩실덩실' 춤을 추는 골 세레모니를 펼쳐 주목을 끌고 있다.

박지성은 2010년 2월 1일 새벽('한국시간')에 펼쳐진 맨유 vs.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에서 '2009-2010 시즌' 첫 골을 밀어넣었다.
그것도 축구 필드 3/4를 내달리고, 약 50m를 단독으로 드리블 질주하여 상대편 골대에 바로 꽂아넣은 너무나 멋진 골이다.

이때 반대편에서 질주해 오던 나니(NANI, 1986년생, 175cm, 맨유 미드필더)는 도대체 왜 덩실덩실 춤을 추었던 것일까~~?

박지성과 같은 포지션(측면 미드필더)이고, 최근에 기대하는 만큼 '득점'이 없어서 서로 '동병상련'의 기쁨이 컸던 것 같다.

그리고, 세레모니를 위해 박지성과 어떤 사전 교감이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박지성이 평상시에 '덩실덩실' 춤을 추는 것을 가르쳤을지도...

 
봉산 나니 동영상

'쾌지나 칭칭~', '얼쑤얼쑤~', '봉산탈춤'을 연상시키는 나니~~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 나니(NANI)~~?  ㅋ

 

아무튼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와 아스날(Arsenal)과의 경기에서 특히 나니(NANI)는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 날 경기에서 그에 대한 평가는 최근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를 연상시킬만큼 월등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나니(NANI)의 입지가 커지면서, 퍼거슨 감독과의 불화설이 잠잠해 질 가능성이 높다.
그의 경기는 특히 체력적, 기술적으로 상당히 뒷받침되는 플레이 내용을 보여주는데, 국내에서도 나니의 '인기'가 다소 올라갈 거 같다.
 
박지성 선수도 평상시 루니(W.Rooney)로 대표되는 팀 스트라이커들에게 패스 위주로 밀어 주기로 나갔으나, 확실히 기회를 잡고 마음만 먹으면, 이번 경기처럼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을 멋지게 보여줬다.

나니(NANI)는 포르투갈 국적으로 2007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에서 활약하고 있고, 1986년생으로 나이가 젊기 때문에 앞날이 창창하다.
 
둘 다 잠재력이 높은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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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1호골 동영상 _맨유 vs. 아스날 _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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