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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5.06.22 금시세, 금값 실시간 확인하자! _국제 금 시세 차트 Gold Price Chart
  2. 2010.04.17 골드만삭스 사기혐의 피소, SEC 기소 항변 내용, 최후 승자는? 2
  3. 2010.03.08 김연아 기념주화 구입할만 할까? 적정가치는? 4
  4. 2009.09.09 금값, 금시세, 금가격 실시간 차트 _Gold Price, 자동 업데이트 93
  5. 2009.09.07 금시세, 금가격이 오르는 이유, 전망 _Gold Price

 

국제 금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볼까요! (gold price)

 

차트 그래프로 금시세, 금값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제 금시세 차트 그래프, 최근 5년간, 단위 USD 달러, 1온스 당)

 

오늘 현재, 국제 금 시세는 온스(oz)당 **** 달러(USD)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gold price chart)

 

Last Close : 최근 거래일 마감가(최근 종가)

High : 최근 5년간 최고가

Low : 최근 5년간 최저가

 

현재 시세는 'Last Close' 가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온스(oz)는 약 28.35g 으로, 위 시세에 원달러 환율을 곱하면, 국제 금시세를 국내 원화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금 1돈은 3.75g 이라고 하며, 약 0.1323온스에 해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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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투자은행이라는 미국계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로부터 '사기혐의', '내부자거래' 혐의로 기소를 당했다고 한다.

SEC는 '골드만삭스'를 왜 '기소'했는가?


[SEC 골드만삭스 기소] 그 내용을 보면,

1) 골드만삭스는 'Paulson & Co.'(폴슨앤코)가 설계한 합성 '부채담보부증권'(CDO,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을 투자자에게 판매했다.

2) '폴슨앤코'는 자산의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기초자산을 해당 CDO에 편입하면 크게 이득을 보는 숏포지션(Short-Position)을 구축하고 있었다.

3) 골드만삭스는 '판매사'로서 '상품설계자'인 '폴슨앤코'가 기초자산의 가격이 하락할 때 이처럼 크게 이득을 보게 기초상품을 설계하였다는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4) 기초자산의 시장가치를 믿고 '롱포지션'으로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금융위기 과정에서 CDO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이 되었던 부동산 자산의 가격 폭락에 따라 엄청난 손실을 보게되었다는 것이다. 

5) 반면에, 부동산 가격 하락에 베팅한 '숏포지션'을 구축했던 '폴슨앤코'는 엄청난 이득을 얻었다. 이런 이득은 역으로 '롱포지션'(기초자산 가격 상승) 투자자들의 대형 손실로 이어졌다. '폴슨앤코'는 '서브프라임'을 비롯한 세계 금융위기 과정에 부동산 기초자산물의 'Short Position'에 배팅, 20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 '폴슨앤코'는 골드만삭스에게 수수료를 지급했고, 골드만삭스는 판매비용으로 $1500만 달러 이상을 수취했다.

7)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이 판매하는 CDO 상품의 이익구조를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SEC의 기소 입장) '폴슨앤코'는 '숏포지션'을 구축하여 이익을 보는 구조였으므로, 판매 대상 CDO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에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부실 CDO를 대거 편입시켰다. 이런 거래 중계 과정에는 '판매자' - '상품설계사' 간의 '내부자 거래 혐의'도 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SEC는 골드만삭스와 관련 주요 임원을 '기소'했다고 한다. 반면에 '상품설계 회사'인 'Paulson&Co.'는 판매자와 같은 '설명의무'가 없다는 점에서 기소에서 제외되었다.

이러한 기소 내용이 알려지자,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12.79%가 하루동안 하락, 23.57달러가 내린 $160.7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도 1% 이상 하락했다.

'폴슨앤코'가 이후 크게 투자하고 있다는 '금 시장'에서도 2% 이상 가격 하락이 나타났다.
(* 금시세 실시간 보기, 링크)

골드만삭스 주가 _2010.04.16 종가 (현지)




SEC 기소 혐의에 대해 그렇다면 골드만삭스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골드만삭스'는 당일 오후 이에 대해 자세한 반박문을 발표했다. [골드만삭스 반박문] 그 내용을 보면,

1) 골드만삭스는 해당 거래로부터 손실을 보았다. 그 손실은 $9,000만달러 이상에 이르고, 우리의 판매 수수료는 $1500만 달러에 불과하여, 우리도 손해를 본 측에 해당한다. 그리고 골드만삭스는 해당 파생상품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데 관여하지 않았다.

2) 충분한 파생금융상품 투자 설명이 투자자에게 제공되었다.
대형 독일 은행으로 복잡한 CDO 시장의 참여자인 IKB,그리고 ACA Capital Investment는 이번 '모기지 증권'에 내재한 위험 구조에 대해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그런 정보에는 '합성 CDO 거래과정'에 내재한 롱포지션(기초자산 가격 상승 포지션), 숏포지션(기초자산 가격 하락 포지션)에 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3) ACA Capital Investment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골랐다. 그런 포트폴리오 선정 과정은 자신들의 독립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기구에서 '폴슨앤코'를 비롯한 조언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충분한 검토 후에 이루어졌다. 무려 $9억5,100만 달러 이상의 거래 규모를 노출시켜 (과도하게) 투자를 결정한 것은 ACA 측 스스로의 (자신들의 투자사항에 대한 의사결정) 자기책임일 뿐이다. 

4)  골드만삭스는 ACA 측에게 'Paulson & Co'가 'Long Investor'(롱포지션 구축자)가 될 것이라고 전혀 언급한 바 없다. (따라서, 폴슨앤코가 거래 상대방으로서 스스로 어떤 포지션을 가져갈 것인지는 전적으로 '폴슨앤코'의 선택에 달렸다.)
SEC는 '사기'(fraud) 혐의로 당사를 기소했는데, 그 내용은 '금융상품' 거래 당사자에게 거래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금융거래에서 '금융상품'의 매수자(buyer) 혹은 매도자(seller)의 '포지션 정보'를 상대방에게 알려주어야 할 의무가 '거래 중계자'에게는 전혀 없다. 이는 금융상품 거래의 일반관행이기도 하다.

사건의 배경
2006년 'Paulson & Co'는 '주택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숏 포지션'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복합 CDO 상품 설계를 통해, '폴슨앤코'는 기초자산의 가격 하락에서 이득을 얻게 되었고, 반면에 다른 거래 상대방인 IKB와 ACA Capital Management는 기초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을 보는 구조였다. ACA는 26개 이상의 독립 거래 기구를 둔 해당 시장의 전문가로 통한다.

'숏 포지셔너'와 '롱 포지셔너'가 '포지션' 교환을 통해 파생상품 거래는 이루어지므로, 이들의 이런 거래는 통상적인 것이다. 한편 골드만삭스 조차도 '서브프라임' 시장에서 '롱 포지션'을 구축했기 때문에 오히려 손실을 보았을 뿐, '판매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혀 이득을 본 거 없다.

골드만삭스는 1869년 설립한 세계적인 대형 투자은행으로, 세계 각지에 지점을 두고 있다.

* 골드만삭스 반박문 전문 내용 (링크)

다우지수 _2010.04.16 종가 (현지)




[사건 전망]

그렇다면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을까?

필자는 우선 '골드만삭스'의 입장에 손을 들어 주고 싶다.

'파생상품'은 'Short Position'과 'Long Position'의 '포지션' 교환으로 이루어진다.
예컨대, 내가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에 배팅하는 '롱 포지션'을 시장에서 '구입'했다면, 다른 누군가는 기초자산의 가격 하락에 배팅하는 '숏 포지션'을 시장에서 '구입'했다는 것이 된다.

이 거래에서 'Paulson & Co'는 '숏 포지션'을 구축했을 뿐이고, IKB, ACA는 '롱 포지션'을 선택했기 때문에, 이들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거래가 이루어졌을 뿐이다.

이런 거래는 '파생상품' 거래에서 정형적이고 일상적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
'폴슨앤코'에게 IKB, ACA가 어떤 포지션인지 알려줄 필요가 없는 것처럼, IKB, ACA에게 '폴슨앤코'가 어떤 포지션인지 상대방에게 알려줄 의무도 없다. 그런 의무는 없다. 왜냐하면, 골드만삭스는 '판매 대행자'로 그런 거래를 '중계'만 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드만삭스의 해명 과정이 적절하다.

그러나, 여전히 두 가지 문제가 있다.

ㄱ) 첫째, '판매 대행자'라고 하더라도 골드만삭스와 그 임직원이 '폴슨앤코' 측과 '공모'의 정황이 드러난다면, '내부자거래'에 분명히 해당할 수 있다.

ㄴ) 둘째, '폴슨앤코'가 상품설계자로 '상품의 구조'(structure)만 판매한 것이 아니라, '상품의 기초자산'을 '자의적'으로 계속 유리한 방향으로 편입해 간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폴슨앤코'와 'IKB, ACA' 측이 '복합 CDO' 거래를 하게 될 당시, 이미 거래상품의 구조를 이루는 기초자산이 '확정'되어 있었다면, '롱포지션'을 구축한 투자자 측도 해당 파생금융상품을 형성하는 기초자산의 전망을 충분히 들여다볼 수 있었으므로, 자신의 전문성과 전망의 정확성을 후회해야 할 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반면에, '폴슨앤코'가 이 거래 이후에도 '기초자산'을 수시로 '변경'하여 말 그대로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기초자산만을 대거 편입시켜 나갔다면, '폴슨앤코' 자체도 이 거래에서는 문제될 수 있다. 이 경우, 골드만삭스도 '상품 설계자'가 동시에 '반대 포지션의 구축자'가 되는 계속적 거래, 특수한 상황을 알려주어야 의무가 있다고 보인다. 이 거래가 '기초자산'을 계속 변경, 편입시켜 나가는 "계속적 거래"일 경우에는 그러하다.  

그러나 ㄱ)과 같은 '내부자거래'의 정황이 없고, ㄴ)과 같이 기초자산이 확정되지 않은 '계속적 거래' 상황이 아니라면, 골드만삭스의 해명이 적절해 보인다.

여하튼, 부동산 서브프라임을 포함한 세계 금융위기 과정에서 '폴슨앤코'는 무려 $200억 달러 이상의 이득을 취했고, 반면에 IKB, ACA 측은 수 십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관련글] 미국시장의 위기는 왜 시작되었나 _ 가짜화폐들의 퇴장과 재조정 국면
미국기업 재무제표 보는 방법 _ED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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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에 빛나는 김연아 선수를 기념하는 금화, 은화 기념주화, '김연아 기념주화'가 나온다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놀라운 업적을 생각할 때, 금(gold)이나 은(silver)으로 된 '화폐 가치'를 지니는 기념주화는 큰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그렇다면, 김연아 기념주화는 과연 소장할만 할까요?

김연아 기념주화의 소장 가치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김연아 기념주화는 국내에서 제작된 것이 아니고, 영국령인 투발루(Tuvalu) 국적 화폐로 제작된 '금화', '은화'입니다.
수입유통사인 (주)화동양행에 따르면 이 금화, 은화를 수입해서 국내에서 기념주화로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그 가격을 보면, 금화는 88만원, 은화는 12만 1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당 금화, 은화는 99.99% 이상의 순금, 순은으로 제작되어서 순수한 금, 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물론, 위의 샘플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액면가는 '25 Dollars', 25달러(투발루, 영국령)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1) 먼저 재료로 들어간 금과 은의 양을 따져볼 수 있습니다. 

금화는 1/4온스의 금이 들어갔고, 은화도 1/4온스의 은이 들어갔습니다. 

1온스(oz)는 약 28.35g으로, 1/4온스는 약 7.09g 에 해당합니다. 

2010년 3월 8일 현재, 국제 금시장에서 금 1온스의 가격은 미화 달러($)로 약 1,135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150원/1달러라고 치고 계산했을 경우, 

금 1온스 = 1,135(달러) X 1,150 (원) = 1,305,250 (원) 에 해당합니다.

여기서, 금 1/4온스 = 1,305,250 / 4 = 326,312 (원) 에 해당합니다.

즉, 순수한 '금화'로서의 '금'의 유통가치는 32만 6천원 정도입니다.

 


2) 그렇다면, '화폐' 이외의 비유통적 가치(+a)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2010-03-08 국제가격($) 환율(원/달러) 원화가치(원)
금1온스 1,135 1,150 1,305,250
금1/4온스 283.75 1,150 326,313
김연아 금화     326,313+a?

첫째, '김연아 올림픽 금메달 기념' 주화라는 점입니다.
 
김연아 올림픽 금메달 기념 주화라는 면에서는 충분히 가치가 있지만, 국내 제작이 아니고, '투발루'(Tuvalu)라는 낯선 영국령의 주화라는 점이 평가절하의 요소가 됩니다. 

둘째, '금화'의 제작 국적국과 디자인 가치 입니다.

통상적으로 금화는 주조 단계에서 부터, 마치 100원, 500원 짜리 동전처럼 디자인이 형성되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그러나, 이번 김연아 기념주화의 경우에는 주조 단계에서 금으로 김연아가 주화에 새겨진 것이 아니라, 칼라 잉크로 금화 표면에 덫칠되어 있는 형국입니다. 즉, 금으로 김연아가 금화와 일체를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페인트로 덧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평가 절하의 할인 요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디자인의 내용은 어떤가요? 
김연아의 아기자기한 싸인이 들어가 있다는 점은 가점 요인이 될 수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그렇다면 김연아 기념주화는 소유할만 할까요?

현재, 국제시장에서 금의 유통가치는 1/4온스 당, 약 32만 6천원 정도에 해당합니다. 
주화의 제작비용, 권리사용비, 유통비용, 마진을 물론 제외해야 하겠지만, 순수한 금의 가치 측면에서 본다면, 무려 약 55만원의 '폭리'가 붙어있습니다. 

그와 같은 고 프리미엄(high premium)을 상쇄할만큼 이번 기념주화는 소장 가치가 있을까요?

만일, 금의 가격이 앞으로도 쭉 올라서, 한 10년, 20년 후에라도 '금 1온스당 2천달러를 돌파한다면', 순수한 금의 가치만으로도 원금을 상쇄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금의 가격이 그렇게 오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한편, 기념주화의 디자인이 '저렴해 보이고', 국내에서 유통되는 '화폐'의 의미로 제작된 국내산이 아니므로, 디스카운트(할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물론, 수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희소성' 요인은 있으나, '금화'라는 메리트 외에 '희소성'을 과연 찾을 수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네요.

저라면 대신에, 88만원으로 금 1/2온스를 매입해서 보유하고, 김연아 포스터를 한 장 구해서, 대형 액자로 제작해 놓겠습니다.  
별로 권장할만 한 거 같지 않네요. 

금 1/4온스에 50만원을 넘어서는 가격은, 그렇지않아도 고공행진 하고 있는 국제 금시세를 생각할 때, 너무 고가로 보입니다.
비슷한 마진율을 보이고 있는 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련글]
국제금시세 실시간 (1온스, US 달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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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국제 금거래 시장에서 장중 1,000달러(USD, $)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국제 금시세, 금가격이 오르는 이유, 금가격의 향후 전망은 이미 살펴본 바 있습니다. 
지폐 화폐가 많이 찍혀나오면 실물 자산으로 가치 척도가 되는 금(gold)의 시세가 상승합니다. 
최근의 흐름은 이런 환경입니다.

장중 최초 1천달러 돌파


일부에서는 금(gold)의 연간 채굴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이런 흐름이 계속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건데 금 가격의 강세가 추가적으로 강하게 지속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수록 금의 시세는 안정, 조정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아래는, 국제 금시세 일간, 연간 주요 차트입니다. (자동 업데이트)

국제 금값 차트, Gold Price Chart, Index (현지시간)



국제 금가격 실시간 차트 _달러/온스당 (USD/oz) _일간 차트(24hour)



국제 금가격 실시간 차트 _달러/온스당 (USD/oz) _최근 1개월 (30days)



국제 금가격 실시간 차트 _달러/온스당 (USD/oz) _연간 차트(1 year)


국제 금가격 실시간 차트 _달러/온스당 (USD/oz) _최근 5년(5 year)


국제 금가격 실시간 차트 _달러/온스당 (USD/oz) _1973년 ~ 현재



[관련글]
금시세, 금가격이 상승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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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 금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온스당 1,000달러에 육박하여 사상최고가를 기록했고, 드디어 1천달러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금가격(Gold Price)는 왜 상승하고 있을까요? 금에 투자해야 하는 것일까요?


1. 금가격이 상승하는 이유

1) 금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 두 국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국면은, 2002년~2005년까지 미국경기가 회복하면서 금시세도 이에 따라 서서히 오르다가, 2005~2007년 후반까지 피크를 친 시기입니다.

둘째 국면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 일시적으로 침체했다가, 2008년 후반부터 현재까지 사상최고가 랠리(rally)를 하고 있는 국면입니다. 
 

위 금시세(Gold Price) 차트(Chart)를 보면, 2002년부터 2005년 초반까지 금시세가 서서히 오르는 국면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부동산(real estate)이나 주식(stock price) 시장과 같은 모든 자산(asset) 시장의 가격이 동반 상승했던 국면입니다.
따라서, 금시세도 같이 올랐다고 보면 됩니다. 산업활동도 활발했습니다.

2005년부터 2007년 중후반까지는 세계시장의 유동성 버블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로, 주식시장도 피크를 쳤고, 석유(oil price) 시장은 물론, 금시장을 포함한 모든 상품시장(commodities market)의 시세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시기입니다.

유동성 버블이 최고조를 보이면서, 붕괴 직전에 각도가 아주 높은 최고가 국면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rice of Gold
(금시세 실시간)

2) 그렇다면, 현재국면에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해소과정에서 금시세는 왜 이처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을까요?

아래 그래프처럼, 금가격은 2008년말, 2009년 연초부터 회복세를 보이더니, 다시 사상최고가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시세가 단기적으로 다시 랠리를 펼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계적인 통화정책 공조에 따른 저금리 기조입니다.
미국의 경우 제로금리(zero rates)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고, 국제금융위기 공조과정에서 세계 주요 국가가 저금리 기조입니다.
이자 보상 측면에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니까, 불변자산으로써의 금가격이 오르는 것입니다.

2) 잠재적인 자산 인플레이션 위험이 선반영되어 있습니다.
저금리에 따라 화폐가 늘어나고,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인플레이션 위험이 확장되는데, 이런 역수요로 금과 같은 불변자산의 수요가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시장 가치 척도로써의 위상이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면서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3) 산업 경기 회복 기대에 대한 선반영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음 사이클은 회복의 형태에 상관없이(U자형, W자형, 또는 트리플U자형), 회복 국면이 따르게 됩니다.
이미 글로벌 산업 경기 지표와 국면을 보면, 더디기는 하겠지만 추가 악화 없이 회복세로 전환되는 모습이 점차 나타나고 있습니다.
산업 경기가 회복되면, 그 기대감으로 시장에서는 자산시장이 먼저 선(先, pre) 랠리를 펼치게 됩니다.
금시세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의 금시세를 보면, 특히 9월 이후 최근 1주일간 50달러 정도 추가 상승한 모습입니다. 온스당 1천달러 사상 최고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2. 금에 투자해야 하는가?

'금의 가치는 불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위기의 순간에 금은 금값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정도 금은 비상용으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투자용이 아니라, 비상용으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 일정 수준의 금의 보유는 안전판 역할을 해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은행은 금보유고를 늘려야 한다고 이미 연초부터 언급한 바 있습니다.
(관련글, 한국은행 금보유고 점진적 확대가 필요한 이유)

개인들도 비상용으로 금을 일정 부분 보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투자용으로 금에 투자해야 하는가? 지금 금투자는 적절한 시기일까요?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1) 앞으로의 금시세 전망이 어떠한가?
2) 현재 금시세 수준은 어느 수준인가?

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1) 앞으로의 금시세 전망
위에서 언급한 바, 2008년말 이후 현재 금시세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로는,
국제적인 저금리 기조, 위기 이후 통화팽창 국면 부각에 따른 잠재적 자산 인플레 위험, 세계 산업경기 회복 기대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국제적인 저금리 기조는 앞으로 조만간 진행될 '탈출계획'(exit plan)에 따라, 금리인상 기조로 전향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합니다. 그 시기가 문제인데, 그리 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산 인플레이션은 저금리 기조에 따라 이미 랠리를 충분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확연합니다. 국내의 경우 부동산시장, 주식시장 양방향에서 확연히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에 따른 자산 가격 상승은 선반영의 형태를 띄기 때문에 먼저 시세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시세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업경기 회복 기대의 반영입니다. 향후 유동성과 실물경기 팽창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면서, 금시세가 먼저 최고가 수준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산업경기가 회복되면 어떻게 될까요? 
금리는 상승을 시작하고, 경기에 따른 통화량은 적정수준을 모색해 갈 것이며, 금을 대체할 경기, 기업 투자 수단이 많아질 것입니다. 즉, 위기에는 '금'의 가치가 발하지만, 위기를 벗어나서 안정화 단계로 움직이려는 흐름이 보이면, 오히려 '금'의 부각성은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경기가 극도로 침체하고, 유동성이 최악의 국면으로 가도, '금'의 시세는 폭락합니다. 
반면에 경기가 개선되면서, 유동성이 개선되더라도, '금' 시세는 안정화 됩니다. 


2) 현재 금시세는 어떠한가?

최근의 상태는, 경기는 개선될 기미는 약간씩 보이는데, 유동성은 초과 상태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체 수단이 아직 부각되지 않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기대'를 빌미로(재료로) '금'시세가 오버슈팅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시세의 상승은 당분간 연장은 되겠지만, 현재 시세 수준에서 위와 같은 변수들(factor)과 변수들의 향후 방향 전망, 이런 변수들이 미치게될 시세에 대한 영향력을 생각할 때, 

단순히 '위험대비용', '보험용', '안전자산 장기 보유용'이 아닌 투기적 목적의 투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관망의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투기적 관점, 중단기 투자 관점에서는 향후에도 '금(gold)' 말고 대체할 수 있는 쉽고 빠른 수단은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 투자 수단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2009년 상반기를 보면, 국내 코스피는 저점대비 무려 60%, 세계 주식시장은 약 30% 이상 상승했는데,
국제 금시세는 위의 차트에서 보듯이 2008년의 전고점 수준에 다다른 것에 불과합니다.
크게 보면 "이미 상승의 힘이 미약하다", "투자순위기 쳐지는 시장이다"...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상용으로 혹은 기념용으로 일부분의 금을 현물 보유해 보는 것은 굳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동성은 매우 제약되므로, 부동산이다 생각하고 보유해야 겠습니다.)

→ 금값, 금시세 실시간 차트 보기 (자동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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