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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전망'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0.09.03 코스피 주식 포트폴리오, 한달동안 얼마나 올랐나? 주가전망 _10.09.03 1
  2. 2010.08.05 코스피 주식 추천 포트폴리오 _2010년 하반기, 2011년 상반기 _10.08.05 5
  3. 2010.07.13 어울림네트(042820) 스피라 효과, 주가 폭등 전망 가능한가? 6
  4. 2010.07.10 포스코 주가전망, POSCO(005490) _10.07.10
  5. 2010.04.30 삼성전자 1분기 영업 실적 발표, 주가 전망, 100만원대 진입 무난 _2010.04.30
  6. 2009.09.19 코스피 포트폴리오 4차, 제시 예정 _Kospi, 09.09.19
  7. 2009.09.02 글로벌 증시, 두번째 U자 대기국면 _09.09.02
  8. 2009.07.27 삼성전자 2분기 실적 공시, 주가 전망 _09.07.27

얼마전에 2010년 하반기, 2011년 상반기까지 코스피 주식 포트폴리오를 추천, 제시해 드린 바 있습니다.
(2010년 8월 4일 종가 기준, 코스피 지수 1,789p)

그 기업 종목군을 보면,

금호석유, 현대백화점, 한화, 농심, STX팬오션, GS건설, 대우건설, 삼성생명, POSCO, LG전자 였습니다.

한화케미칼도 유망종목이었으나, 한화가 편입되어 있던 관계로 추가하지는 않았었습니다. 동 기간에 한화케미칼이 가장 많이 올랐네요. 한화도 많이 상승했습니다.
(관련글, http://assetguide.tistory.com/1556)



2010년 9월 3일 현재 (전일 종가 기준), 상승율은,

금호석유 +6.94%, 현대백화점 +3.49%, 한화 +10.92%, 농심 -2.0%, STX팬오션 -2.13%,
GS건설 +8.27%, 대우건설 -0.97%, 삼성생명 -3.11%, POSCO -4.37%, LG전자 -9.06%
를 기록하고 있네요.

이들 종목은 당장 신규편입도 가능하고, 기존 포트폴리오는 물론 그대로 유지합니다. 밝은 주가 전망이 계속 유효해요.


추천 포트폴리오 평가 수익율 현황 (2010년 8월 4일 종가 편입, 9월 2일 신규)



많이 빠져 보이는 종목은 크게 걱정할 것이 없으며, 오히려 싸게 신규 편입의 기회를 제공하니 더 쾌재를 부를 일이지요.

목표 기간은 향후 약 2분기 내외를 보면 되겠습니다.(2011년 상반기까지)

더불어 2010년 9월 3일, 이번에 한 종목을 더 추가해 드리면,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을 들 수 있겠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 _자원, 소재 유통, 자원 개발업, 시가총액 36,581억원



대우인터내셔널은 시가총액 3조6581억원, PER 비율도 높기는 하나, POSCO M&A인수로 앞으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그래서 회사의 이익 추세나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산업 소재 자원 중개나 자원개발을 하는데, POSCO와 당연히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죠.

POSCO가 전략적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을 키울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의 세계적 영업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우인터내셔널의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신규로 편입합니다. 향후 2분기 대우인터내셔널 목표가는 42,000원 부근입니다.



2010년 8월 4일 종가 기준, 코스피(KOSPI) 지수는 1,789p였으며, 9월 2일 종가는 1,775p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지수는 크게 차이는 없으나, 종목별로 상승 추세는 벌써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 제시한, "코스피 주식 추천 포트폴리오"(2010년 하반기, 2011년 상반기) 를 참고해 주세요.
(관련글, http://assetguide.tistory.com/1556)

투자할 때는 종목별(기업별)로 가중치의 차이없이, 모두 동일한 금액으로 투자하면 무난합니다.
(예컨대, POSCO를 500만원어치 샀으면, 현대백화점 500만원, 금호석유 500만원,.... 이런 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투자)

참고로, 코스피 지수 잠정 목표치는 2010년 하반기 1,900p 내외, 2011년 상반기 2,000p 내외로 일단 보고 있어요.



최근 수 년간, 코스피 상승 채널을 보면 안정적인 각도로 올라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05년 1,000p 돌파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연간으로 약 150p 이상씩 상승하고 있어요.
1,000p + 연간 150p X 5년= 1,750p 가 나오네요. 그래서 2010년 1,750p 이하 지수에서는 주식 매수가 무난한 영역이네요.


주식시장이 점진적 상승기일때, 좋은 주식들을 편입하여 자산 증대의 기쁨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주식투자 반드시 해야 하나?  /  주식시장 지수 변동성의 이해  /  주식투자 몇 월부터 하는게 좋을까?
주식투자 성공을 위한 10개 지침 / 2010 하반기~ 2011 상반기 주식 추천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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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10년 하반기에서 2011년 상반기까지는 주가 지수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경기 분석에서 동일한 결론이 도달 가능한데, 국내 주식시장 코스피(KOSPI) 지수도 충분한 추가 상승이 가능합니다.



이미 2010년 2분기에 살펴본 바, 국내 코스피(Kospi)는 1차 저항 1,900p선, 2차 저항 약 2,000p 부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련글 : 2010년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http://assetguide.tistory.com/1492)

1차 저항은 2010년 하반기에 돌파 가능해 보이고, 2차 저항은 2011년 상반기에 돌파 가능합니다.
다만, 2011년 연중 전망은 현재 '상고하저' 형으로, 연봉으로 연중 '음봉' 가능성도 있으므로, 미치 참고 바랍니다. 

현재 주요 국내 기업을 보면, 오히려 금융위기 이전 2007년, 2008년 시절보다 질적으로 우수한 이익 성장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장 상승을 주도하는 업종이나 기업은 충분히 주가 상승의 명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데는, 앞으로 업황이나 기업 실적이 좋아질 종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시세를 이미 분출하고 있는 업종, 종목군으로는 '선취매' 차원에서 보면 그리 무리할 필요는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업황에 우선하여 선행성(先行性)을 띄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왜 선행성이 나타나는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 자세한 이유는 다음에 새 글로 살펴보겠습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부터 투자가 가능한 조만간 주가의 전환, 상승세 회복이 기대되는 종목들로 10개 종목을 추려보겠습니다.
(2010/08/04일 종가 기준)

추천 포트폴리오 _구체적인 재무제표 첨부/설명은 생략하고(필자가 이미 검증), 간략하게 차트와 이유만을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재무적으로 견고하고 이익 성장세의 전환이나 지속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편입)


LG전자(066570) - 전기전자업, 시가총액 154,050억원



종목 업황이 바닥이며, 주가가 이미 충분히 하락해 있어서, 속도가 문제일뿐 상승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포스코(POSCO, 005490) - 철강업, 시가총액 439,422억원



이익 추세가 견고하며, 세계 경기가 회복세로 접어들면, 철강 경기가 개선되게 됩니다.
가격추세, 차트의 기술적 흐름도 무난하며 최근 터닝했습니다.



삼성생명(32830) - 보험업, 시가총액 225,000억원



한국 주식시장에서 중장기 포트폴리오로 반드시 편입해야할 종목입니다. 보험업을 대표하며, 한국 경제의 성장을 대변합니다.
아주 기초적인 종목으로 반드시 편입해야 합니다. 경제성장이 지속될수록, 만족스런 투자수익을 보장할 것입니다.
삼성전자와 같은 삼성그룹의 지분을 아주 크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 (047040) - 건설업, 시가총액 33,712억원



건설주의 대표주로 '이명박 정권' 시대에 건설주들이 빛을 못봤기 때문에, 자연스런 추세상 앞으로 커다란 대세상승 국면 전환이 전망됩니다. 꼭 편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GS건설(006360) - 건설업, 41,310억원



같은 이유입니다. 양 종목 편입해도 되고, '대우건설', 'GS건설'에서 택일하여도 됩니다.


STX팬오션(028670) - 해운주, 시가총액 24,188억원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 당연히 세계 물류량이 증대되게 됩니다. 그 제일 수혜주는 '해운주'입니다.
벌크선 운송의 대표주 STX팬오션을 충분히 미리 편입할만 합니다.
주가 가격흐름도 10,000~11,000원선은 최근 박스권 흐름에서도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크게 상승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농심(004370) - 제과업, 시가총액 13,656억원



내수주의 대표 종목의 하나인데, 향후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므로, 수혜 종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익 실적과 추세를 보건데 현 상태에서도 주가 상승이 가능하므로, 부담없이 투자해 볼 수 있습니다.


한화 (000880) - 지주사, 시가총액 31,220억원



한화 그룹의 지주사입니다. 지주사 종목군에서 저평가 되어 있으며, 추세는 상승 중으로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이므로, 편입이 무난합니다.


현대백화점(069960) - 백화점 유통, 시가총액 29,298억원



지속적인 이익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유망한 백화점 대표주입니다. 무난하게 편입이 가능하며, 선호하는 종목입니다.
최근 거래일 크게 상승해서 부담이 있으나, 눌림목에서 매수하여 편입한다면 중기 투자로 무난합니다.


금호석유(011780) - 석유정제업, 시가총액 14,289억원



이익 추세를 보건데, 경기와 업황 개선에 따라 추가 상승이 가능합니다.
충분히 편입해 볼 수 있으며, 이익에 따른 주가 벨류에이션도 무난합니다.

종목(원) 09.08.04 종가   종목(원) 09.08.04 종가  
LG전자 106,500   STX팬오션 11,750  
포스코 504,000   농심 224,500  
삼성생명 112,500   한화 41,650  
대우건설 10,350   현대백화점 129,000  
GS건설 81,000   금호석유 56,200  

추천 포트폴리오 (10개 종목)
LG전자, 포스코, 삼성생명, 대우건설, GS건설, STX팬오션, 농심, 한화, 현대백화점, 금호석유

이들 종목 중에서 현대백화점, 금호석유는 최근 거래일 동안 다소 크게 상승하여 단기 가격 부담은 있으나, 중장기 전망이 밝기 때문에 편입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필자는 이미 2008년 연말에 몇 차례 추천 포트폴리오를 공개적으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예컨대, 2008년 12월 8일 편입한 '오바마 포트폴리오'의 종목별 평가수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요 종목들이 100~300% 이상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관련글 : http://assetguide.tistory.com/130)



당시 코스피는 1,041p였으며, 적극적으로 주식 시장에 임해야 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이제 1년 9개월, 무려 7분기가 지난 마당에 다시 한번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코스피지수 1,789p(2010/08/04일 종가), 이번에 제시하는 2010년 8월의 포트폴리오는 앞으로 얼마나 상승할까요?

즐겁게 관찰하면서, 자산 증대의 기쁨을 함께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주식투자 반드시 해야 하나?
  /  주식시장 지수 변동성의 이해  /  주식투자 몇 월부터 하는게 좋을까?
주식투자 성공을 위한 10개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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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어울림네트'가 급등세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울림네트웍스, 042820, in 코스닥)

이런 황금주는 근래 보기 드물기 때문에 이 포스트에서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울림네트는 '황금주'로서의 자격을 모두 갖추고 있기에, 초기에 적극적인 매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런가 살펴보겠습니다.



어울림네트(042820)는 코스닥(KOSDAQ) 시장에 상장된 '통신장비' 업종으로 주가 차트는 위와 같습니다.

급등 1파동을 끝내고 급등 2파동을 준비하는 위와 같은 주가 그래프는 아주 정형적인 모습입니다.

(급등의 이유야 어떻든,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가 차트를 수도 없이 보아온 필자는 이런 차트를 보면 딱 그 '유형'이 보이므로, 일단 그렇구나 하고 접근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이런 차트 유형은 2000년대 국내 주식시장 역사에서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어울림네트는 왜 새로운 시세, 2차 급등을 예고하고 있는가?

그래서 주가 움직임의 자극제가 되고 있는 그 재료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어울림모터스(주)가 생산하는 국산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가 7월부터 국내 시판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16대의 물량이 사전계약되어 구매자에게 월말에 인도되며, 모델별 구매가격은 1억원 내외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실제 인도 차량이 도로를 주행하면 실구매자는 큰 폭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국내 대형 자동차 메이커가 아니라 중소기업이 고객 맞춤형 수제 스포츠카를 내놓았다는 것이 우선 혁신적인 사건입니다.

그래서고 '실물'로 완성된 '완제품'을 시운전을 이미 마치고, '상품'으로 실수요자에게 이제 인도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게 단순히 '기대감'으로만 '거품'을 만들어냈던 기존의 '무늬만 급등주'와 본질적으로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0년대 국내 주식시장의 급등주는 '소문'이나 '세력'에 의해 '실속 없이', '내용 없이', '완제품 없이' 주가 거품만이 일어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어울림네트(042820)는 본질적으로 다른 과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물'이 완성된 제품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한국형 페라리' 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최초의 국산 '수제 슈퍼카' 시장입니다.

그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이 심히 창대할지 감히 부정할 수 없습니다.

초기 제품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고 가격이 부담스러워도, 수제(hand-made) 제품이라는 특징이 있으므로, 당연히 '매니아층', '실구매층'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혁신적이고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유래를 찾아볼 수 없었던 주가의 지속적 상승이 가능한 '황금주'(Golden Stock)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재무제표 주가 지표를 통해, 그 심증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지배구조를 보겠습니다.

'스피라'는 어울림모터스(주)가 만들고, 어울림네트(주)가 판매, 유통 공급합니다.
어울림네트는 어울림모터스의 지분 62.52%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울림모터스의  2009년말 자산총액은 205억원에 달하고, 당기순이익은 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 2010년 7월 13일 종가 기준 주가를 보면, 
어울림네트는 670원을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은 315억원 수준입니다.  

여기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산 최초의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의 공급가격은,
9,400만원~1억8천만원 사이라고 합니다.  평균잡아 그냥 1억원이라고 하겠습니다.

만일 '스피라'가 100대가 팔려 나간다면, 매출이 100억원이 됩니다.
만일 '스피라'가 1,000대가 팔린다면, 매충은 1,000억원이 됩니다.

그렇다면, '스피라'는 앞으로 몇 대나 팔려나갈까요?

아주 긍정적으로 전망합니다.

왜냐하면 차체의 디자인이 예쁘게 나왔습니다. + 매니아층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 국내, 국외 모두 판매 가능합니다.

+ 기념비적 초기 작품에 대한 구매 수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예컨대, 현대의 포니 Pony가 지금 다시 나온다면 너도나도 구매하려고 할 겁니다.)

그래서 초기 작품 '스피라'가 무난하게 성공을 거둔다면, '한국형 페라리' 제조업체로 어울림모터스, 어울림네트(042820)는 분명히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피라' 매출량에 따른, 어울림네트의 시가총액이 얼마가 적정할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단기적으로 '스피라'가 1,000대가 팔려나간다고 한다면, 매출액만 1,000억원대가 발생합니다. 순이익은 마진율에 따라 충분히 발생할 것입니다.

앞으로 어울림네트가 수제 스포츠카에 특화하여 전세계적으로 1만대 이상 차량을 판매한다면, 매출액만 1조원대를 기록합니다. 순이익은 최소한 몇 백억원대에 이를 겁니다.

그렇다면, '어울림네트'의 시가총액은 얼마가 되야 할까요? (PER 5배~20배 정도를 주었을 때, 관련글 : PER이란 무엇인가? )

적어도 몇 천억원 이상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 보기드문 '황금주'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울림네트의 유통주식수는 현재 38,237,996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잠재 전환주 물량 있으나, 규모와 시기에서 초기에 큰 변수 되지 못함)

매출액은 크게 성장하지 못했고, 영업이익도 최근 몇 년동안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당기순이익은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최근에 양전환(+) 했습니다.

만일 '스피라'가 돌풍을 일으킨다면 어울림네트의 재무제표는 아주 빠른 속도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그래서 어울림네트의 주가는 '스피라'의 시판 성공 여부에 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피라'는 실패할까요?  절대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피라'가 현대차와 같은 대형 메이저의 성능을 초반부터 능가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구매자도 분명히 그렇게 예상하고 구매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피라'를 구입하게 된다면, 그것은 한국형 수제 스포츠카를 일개 중소기업이 개척해냈다는 그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높게 사기 때문입니다. 시작해서 '완제품'을 내놓았다는 성과 자체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처음부터 고가이기 때문에, 구매력이 충분히 있는 매니아층 중심으로 구매 그룹이 형성되게 됩니다.
너무 비싸보이는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초기 작품에 대한 수집의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초기 시판되는 '스피라'가 실제 도로 운행에서 큰 문제만 발생하지 않으면 매출 조건은 충분합니다.

그래서 어울림네트(042820)의 주가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며, 2000년대 이후 보기드문 '황금주'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실제 완제품의 실속과 현재 주가 가격 조건이 충분히 새로 진입할 수 있는 전형적인 Golden Stock의 조건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모멘텀 분석 조건을 모두 충족하기 때문)

현재(2010.07.13) 주가 종가 시가총액이 315억원이고, 앞으로 시가총액이 수 천억원 수준도 가능하다고 본다면, 주가가 앞으로 얼마나 상승할지 달리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안되면 어떻게 하느냐구요?

주식은 말 그대로 '자본'을 '투자'하는 것으로 '위험' 상품입니다. 성공했을 경우의 '기대가능성'과 실패라는 '위험'의 가능성을 확률적으로 검토하여 진입을 결정하게 됩니다.

기대수익금 = (성공확률)X(기대수익률)X(원금) + (실패확률) X(-원금)

ex) 성공확률 90%, 성공 기대수익률 1,000%, 실패확률 10%, 투자원금 100만원 
기대수익금 = 90% X 1,000% X 100만원 + 10% X (-100만원)  = 890만원
 (890% 수익률)

즉, 위험부담(10%의 실패확률, 원금 손실 가능성)에 비해 기대수익률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투자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부담 위험'에 비해 '기대수익률'이 월등히 높다면, 충분히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에 나설 수 있습니다.
(물론 실패했을 경우 타격이 최소한에 그치도록 자금 집행 규모를 미리 제한해야 되겠지요.)


P.S. "어울림네트, 슈퍼카 이어 상용 전기자전거 개발 계획 : 2010.07.15",

한편 동사는 앞 바퀴가 두 개인 형태의 역삼륜 구조 전기자전거 스피라 엘빅(Spirra Elbic) 개발 계획을 7월 15일 발표했습니다.
어울림네트는 전기자전거 프로토 타입을 7월 중에 발표하고, 완제품을 조만간 시현할 것이라고 하네요.


"어울림그룹은 앞으로 자동차를 비롯 친환경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의류를 비롯한 스피라 브랜드 컬렉션 등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기존 IT보안 사업과 함께 생활문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아갈 것이다."

따라서 슈퍼카 이외에 대중적으로 전세계에서 큰 시장(market)을 형성하고 있는 생활형 전기자전거 부분에 진출하므로, 매출 크기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종합 브랜드('스피라')를 통한 다양한 생활문화 영역에 진출할 포부를 보이고 있으므로, 전망이 더욱 밝다고 하겠습니다.

이 글의 내용과 앞으로 실제 주가 움직임을 비교하여 관찰하면 흥미롭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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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코스피(KOSPI)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를 전망해 보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포스코(Posco, 005490)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가 전망의 선순위에 올리는 이유는 중단기적으로 주가전망이 밝아보이기 때문입니다.

주가지수(Stock Index)가 마냥 오르는 것이 아니듯 주식가격(주가)도 매일 오르지는 않으며, 오르고 빠지는 파동을 타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 포스코를 살펴보는가?
주가 그래프를 분석해 보면, 이평선이나 파동상 중단기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네요.

물론 재무적 지표도 무난합니다.

[POSCO 일봉 차트]



2010년 7월 9일(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포스코(POSCO, 005490)는 주당 505,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림 클릭)

일봉 그래프를 보면, 5월 이후 저점이 계속 높아지는 3중 바닥을 형성하고, 최근에 60일 이평선을 양봉으로 강하게 돌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요 이평선결집 이후에 분산 과정에 접어들고 있네요. 

5월 중순의 고점 << 6월 중순의 고점 << 7월 중순의 고점(expected.) 순으로 점차 고점이 높아지는 형국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확산형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7거래일 동안 상승하는 모습이었지만, 당분간 상승 추세를 이어가면서 더욱 뚜렷하게 상승 전환할 것으로 보이네요.


[POSCO 주봉 차트]



POSCO 주가 그래프 주봉을 보면, 60주선(약 1년선) 저항을 이제 돌파하려는 지점에 있습니다.
2006년 이후 최근래 주가 수준에 놓고봐도 비교적 저점권에 머물고 있기에, 당분간 주가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POSCO 월봉 차트]



POSCO 월봉 차트를 보면 W형자 패턴을 예고하면서, 현재 W 우측 '/' 확산 경로에 있기 때문에, 당분간 고점 확장이 계속될 것으로 볼 수 있스니다. 

따라서 중단기 주가 전망은 밝다고 생각됩니다. 



포스코는 30만원대를 저항으로 정체하다가, 2007년 이후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주가가 재평가 과정에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물론 지금도 그대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광물 가격도 상승 추세에 있기 때문에, 철광 제련 기업인 포스코(Posco)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무적 지표가 탄탄합니다.

2010년 7월 9일 종가, 505,00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440,294억원 (4조4천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0년 1분기 포스코(Posco) 실적 공시을 보면,
당기순이익이 1분기 14,3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1년으로 환산하면, 약 4~5조원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 Ratio) 10배를 주면,

(당기순이익 X PER) = 시가총액,

약 40~50조원 수준의 시가총액이 무난함을 알 수 있습니다.


[2010년 1분기 포스코 실적 공시 내용]

※ 동 정보는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1. 실적내용
구분(단위 : 백만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율
('10년1분기) ('09년4분기) ('09년1분기)
매출액 당해실적 6,949,526 7,288,131 -5% 6,471,303 7%
누계실적 - - - - -
영업이익 당해실적 1,447,116 1,586,780 -9% 373,023 288%
누계실적 - - - -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당해실적 1,712,343 1,521,546 13% 408,957 319%
누계실적 - - - - -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1,437,235 1,275,327 13% 324,516 343%
누계실적 - - - - -

포스코는 최근 4년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해 왔습니다. (2006, 2007, 2008, 2009년)
세계 금융위기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연간 주당순이익 4만원 수준을 무난하게 유지해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 경기 회복이 점차 가시화되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더 늘어날 것입니다.


[POSCO 요약재무정보]

(단위:백만원)
구 분 제43기 1분기 제 42기(2009) 제 41기(2008) 제 40기 제 39 기
[유동자산] 13,584,756 12,918,064 13,693,225 8,767,894 7,870,885
ㆍ당좌자산 10,187,077 9,921,738 7,277,624 5,546,615 5,136,181
ㆍ재고자산 3,397,679 2,996,326 6,415,601 3,221,279 2,734,704
[비유동자산] 27,582,194 27,074,701 23,340,229 21,724,904 18,491,988
ㆍ투자자산 10,310,809 10,212,391 8,632,612 8,165,314 5,658,395
ㆍ유형자산 17,062,194 16,645,594 14,465,918 13,201,649 12,466,116
ㆍ무형자산 145,813 151,829 170,095 211,975 229,418
ㆍ기타비유동자산 63,377 64,887 71,604 145,966 138,059
자산총계 41,166,950 39,992,765 37,033,454 30,492,798 26,362,873
[유동부채] 3,081,504 2,685,842 4,283,199 2,811,807 1,746,904
[비유동부채] 6,157,801 6,355,632 4,966,598 3,177,759 2,824,311
부채총계 9,239,305 9,041,474 9,249,797 5,989,566 4,571,215
[자본금] 482,403 482,403 482,403 482,403 482,403
[자본잉여금] 4,427,541 4,404,069 4,291,355 4,128,839 3,937,056
[자본조정] -2,403,263 Δ2,403,263 △2,502,014 △2,715,964 △1,670,690
[기타포괄손익누계액] 541,185 524,825 51,790 839,727 298,995
[이익잉여금] 28,879,779 27,943,257 25,460,123 21,768,227 18,743,894
자본총계 31,927,645 30,951,291 27,783,657 24,503,232 21,791,658
매출액 6,949,526 26,953,945 30,642,409 22,206,685 20,043,409
영업이익 1,447,116 3,147,998 6,540,059 4,308,275 3,892,307
당기순이익 1,437,235 3,172,264 4,446,933 3,679,431 3,206,605
주당순이익(원) 18,657 41,380 58,905 48,444 40,748

주당 배당금을 보면, 제41기(2008년)에는 주당 1만원, 제42기(2009년)에는 주당 8천원을 배당했습니다.
(배당금 총액, 2008년 - 7,627억원, 2009년 - 6,156억원)

따라서 재무적 지표가 무난하고, 주가 그래프는 기술적 지표상 중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당분간 상승이 무난합니다.
당분간 550,000원대로 접근해 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 이 포스트는 2010년 7월 9일 포스코(Posoc) 주가 종가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차후에 실제 주가 흐름과 비교해 보면 흥미로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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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2010년 4월 30일 1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44,056억원, 당기순이익은 39,937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
※ 동 정보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하는 기업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단위 : 억원)
1. 실적내용
구분(단위 : 억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율
('10.1Q) ('09.4Q) ('09.1Q)
매출액 당해실적 346,381 392,484 -11.7% 286,710 20.8%
누계실적 346,381 1,363,237 - 286,710 20.8%
영업이익 당해실적 44,056 34,367 28.2% 5,930 642.9%
누계실적 44,056 109,252 - 5,930 642.9%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당해실적 49,729 37,285 33.4% 8,031 519.2%
누계실적 49,729 121,915 - 8,031 519.2%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39,937 30,377 31.5% 5,822 586.0%
누계실적 39,937 97,605 - 5,822 586.0%
- - - - - -

매출액은 전기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동기('09.1Q) 대비해서는 20%이상 늘어났네요.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무려 28.2% 증가한 44,056억원을 기록했고, 전년동기('09.1Q) 대비해서는 무려 642.9% 폭증했습니다.

영업이익/매출액 = 영업이익률을 보면, 12.72%,
순이익/매출액 = 순이익률을 보면, 11.53% 를 기록했습니다. 

물건 10,000원어치를 팔았으면, 1,153원(11.53%)을 이익으로 남겼다고 볼 수 있네요.

완전히 정상화된 매출-이익구조에 최상의 이익률으로 복귀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손익 분석 내용을 보면,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은 무려 22%에 이릅니다. 100원으로 장사해서 순이익으로 22원 남겼다는 얘기입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 메모리가 전년동기(Y-o-Y) 대비 57% 성장하고,
LCD는 40%, 통신은 5%, 디지털미디어 18%(생활가전 포함) 성장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개선세가 확연하게 나타났습니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보면,
최대 사업종목인 반도체가 24%의 높은 이익률을 보여 마치 전성기 시절의 이익률이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네요.
LCD는 7%대, 통신 12%, 디지털미디어(생활가전)은 4%대의 이익률을 보여, '생활가전'의 약세를 나머지 부문이 고르게 커버링하는 모습입니다.




반도체, LCD, 통신, 디지털미디어 부문별로 구체적 사업 성과 내용과 전망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경영설명회 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세계경제가 개선됐기 때문에 업황과 실적이 좋아졌다는 내용입니다.

'반도체' 매출의 경우 PC나 관련 디지털 기기의 수요 증가로 가격이 크게 회복되었고, 어느 정도는 시세가 유지될 걸로 전망해 볼 수 있네요.




'LCD'의 경우 월드컵을 앞두고 이기 때문에, PC나 TV 등을 비롯한 디스플레이 매체의 수요가 지속될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통신'의 경우 '핸드폰'(휴대폰)을 포함, 경쟁 매체의 증가로 다음 분기는 다소 부정적으로 전망하지만, 회사는 원가절감과 매출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디지털미디어'의 경우 '생활가전'으로 시장의 수요를 따라가면 이익률을 방어하는 수준입니다. 경기가 좋아지면 디지털미디어의 매출, 이익률도 개선세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하 PT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삼성전자 1분기 '경영설명회' PT자료)

 

삼성전자의 2010년 1분기 실적 개선의 원인을 찾으면 2009년 연중으로 진행된 '반도체' 가격의 회복세에서 가장 큰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가 '치킨게임'을 마무리했기 때문에, 반도체 가격은 추가 상승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안정적인 시세는 유지해 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월드컵을 앞두고 디스플레이 매체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아이패드' 출시, 견고한 핸드폰(휴대폰) 시장의 흐름을 볼 때, 안정 궤도에 올라선 삼성전자의 실적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세계 경기가 개선세에 있으므로, 생활가전(디지털미디어) 부문도 당분간은 무난할 것입니다.

특히 반도체에서 20%를 넘어서는 순이익률, 전체 매출에서 12.7%에 달하는 영업이익률, 11.5%에 달하는 순이익률은 10%선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실로 대단합니다.

1분기 순이익을 39,937억원, 약 4조원을 기록했으므로 연율(%)을 전망해보면 14~16조원대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연간 당기순이익 전망치를 약 16조원 수준으로 보고, PER 10배를 준다면,
적정한 시가총액 수준은 16조원 X 10배 = 160조원 대입니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2010년 4월 30일 현재,
삼성전자(005930, Samsung Electronics)의 주가는 85만원이고, 이 때 시가총액은 125조원입니다.
따라서 목표 시가총액 대에 비해서 약 35조원 대의 상승여력이 있습니다. 이를 주가 상승 여력으로 따지면 약 28% 가 나옵니다.

아주 무난하게 약 20%만 잡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에서 20%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한다면,

85만원 +19만원, = 약 105만원 수준의 적정 주가 수준이 나옵니다.

따라서 올해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초로 100만원대 주가 진입이 전망됩니다.

이는 기존에 제시한 목표주가 105만원에 근접하는 수준입니다.
필자는 2009년 9월 17일 삼성전자의 2009년 3분기 영업실적 발표 직후, 실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상, 2010년 연중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100만원을 돌파할 것이 전망되므로, 목표가를 '105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렇게 연중으로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울 경우, 코스피(KOSPI) 지수도 상승 탄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2010년 연중으로 1,900p대의 고점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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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본질적인 개선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고, 미국의 경우 경기침체 종료 선언이 임박했다고 보이기 때문에, 주말에 4차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미 경제란이든 주식란이든 각종 게시판을 통하여, 그동안 줄곧 대중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공개해왔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글을 써 온 이유는, 미네르바 같은 엄한 사람이 엄한 내용으로 혹세무민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으로 제반 상황이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지도 않고, 잘못된 결론을 도출해도 문제인데, 거기다가 거짓말을 하면서도 아무런 꺼리낌도 느끼지 못한다면 뭐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그의 '말'이나 '의도'가 완전히 '거짓'은 아니었으나, 시기가 적절하지 못했고 뒷북에 가까웠으며, 무엇보다 '거짓'으로 말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물론 누구도 완벽할 수 없고, 저도 완벽하지는 않으나, 남들보다 잘 보이는 것이나(남들도 잘 보겠지만), 먼저 보이는 것을 바탕으로 할 때, 주도적 담론이 혹세무민으로 밝혀지면, 알려드려야할 의무가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2008년 연말부터 (물론 그 이전에 2007년초부터 공개적으로 포트폴리오나 지수에 대해 계속 말씀드려왔었습니다.) 이 게시판에다 지수나 경기상황, 투자 요점이나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그 내용을 올려왔습니다.

이런 포트폴리오는 4차례 제시되었는데, 이중 2008년  11월 26일 포트폴리오부터 모든 내용이 여기 게시판에서 공개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 내역과 그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2008.10.27 1차 포트폴리오 제시,
2008.11.26 2차 포트폴리오 제시,
2008.12.08 오바마 포트폴리오 제시,
2009.01.13 3차 포트폴리오 제시










물론 이를 바탕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투자를 안하시는 분들은 안해도 상관없는 겁니다. 다만 혹세무민하고 엄한 내용들이 주도적 담론을 형성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깊게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의 흐름을 보면, 전체 지수 흐름을 봤을 때, 4월 중순에 일부 청산, 차익 실현하고 경계가 필요했고 (일부 이렇게 실행), 7월말에 지수가 기술적 저항을 극복하면서 갭상승할 때 재매수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코멘트 안드림)

위의 포트폴리오들은 중장기 포트폴리오들로 이미 목표 달성상태입니다. 같은 종목을 다시 재매수하더라도, 이익실현하고 전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도 상관없는 자리입니다.

여하튼, 현재 증시가 지수영향력이 큰 일부 종목군으로 역사적 신고가를 상당기간 시현할 움직임이 있고,

미국 경기의 경기 침체선언의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이기 때문에, 지수가 의외로 강세로 계속 흐를 가능성도 높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증시, 다우존스(다우지수, DJIA)는 아직 경기개선 반영이 크게 나타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경기확장이 가시화된다면 상승 여력은 다분히 높습니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주요 경기지표를 보면 확연하게 의미있는 추세전환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에 따라 미국 증시의 회복 추세는 조만간 더욱 큰 가속도가 붙을 수 있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면 다우존스는 연봉으로 이제 막 연 시초가 9,000p 수준을 탈출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서, 뉴욕대학교 루비니(Nouriel Roubini),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인 프린스턴대 폴 크루그먼(Paul Robin Krugman), 콜럼비아대 요셉 스티글리츠(Joseph E. Stiglitz) 등의 부정적 견해와 전망을 인용하나, 이들은 경제학자들이지 주식매매자나 트레이더(Trader)들이 아닙니다. 경제학자들은 경제제도나 거시경제를 보는 것이며, 현실 구조적인 문제들을 항상 지적하는 것입니다. 즉, 시장 전망에 대한 그들의 견해가 반드시 적시에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한편 자본주의와 그 구조는 언제나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그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것은 학자들로서 매우 당연한 역할이고 활동입니다. 그렇다고 자본주의나 시장경제, 금융시스템이 망했습니까? 항상 공중에 붕 떠있는게 '시장경제'거든요. 관리해 가는 겁니다. 관리안하면 벌써 망했죠. 지금도 세계 금융체제 공조를 해서 관리해 가지 않습니까. 

2분기초에 전망드린 바, 3분기에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제시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에 지수 1,700p가 가는 한이 있더라도, 차후 포트폴리오는 3분기 쯤에나 생각해 보자고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지수가 1,700p가 왔습니다.

이런 포트폴리오는 내년 중순쯤에 구성하여 진입해도 무난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시세가 나타나지 않은 종목군에서는 지수와 상관없이 구성하여 보유하는 것이 가능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주가'는 '선도성'이 있어서 업황이나 경기가 개선되기 이전에 먼저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주말 경에 주요 종목과 간단한 이유와 함께 제시하려고 합니다.

외람되나, 이 게시판에서 필자를 언급할 때, 스스로 '대한민국 증권 최고수'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외람되나 실제로 가치투자, 모멘텀투자를 아우르는 측면에서는 '워런 버핏'에 많이 뒤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기존에 참고하신 분들도 주식 보유, 경기 전망 측면에서 많이 도움이 되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게시판들을 활용하는 것은 제가 달리 하려는 일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 일을 전업이나 본업으로 해도 되지만, 더 의미있는 일들을 하려고 합입니다. (물론 기회가 되면, 이 일들도 본격적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확신할 수는 없네요.)

아마 이 포트폴리오가 올해의 마지막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조용히 지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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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증시상승이 경기나 기업 실적의 본질적 개선세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차후에는 물론 그렇게 진행되겠지만, 현재 국면에서는 적절한 지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지금 증시는 초저금리 상황의 지속에 따른 유동성 버블이 크게 끼어있는 것이죠.
아직 본질적인 개선 국면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개선된 것도 현재 국면에서는 충분히 개선된 이상입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금리가 2.0%로 초저금리이고, 세계 각국이 이러한 기조로 통화정책을 협조한 마당에,

1) 기업들은 세계경기침체로 활력적인 생산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생산량을 조절한 가운데, 판매를 통해 기존의 재고를 많이 줄였습니다. 침체기에 생산량을 많이 늘리지 못한 마당에, 기존 재고는 다소 밀어냈기 때문에, 경기가 다소 개선된 것처럼 보여지는  것입니다.

2) 자본-부채구조에서, 초저금리 기조의 혜택으로, 기업은 부채 부분에서 이자비용을 크게 삭감했기 때문에, 마치 실적이 개선되는 듯한 "착시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즉, 초저금리의 혜택이 기업 회계장부에 반영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3) 초저금리 상황에서는, 금리상황과 자산거품이 키맞추기를 위해, 시장의 저점탈출 국면이 유동성장세처럼 초기에는 펼쳐지기 때문에, 증시가 본질적으로 상승하는 듯한 착시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4) 즉, 지금 장세는 본질적인 실적장세는 아니라는 것이죠? 유동성버블이 확장되는 말그대로 침체 이후에 유동성 개선에 따른 초기 확장효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런 버블 국면이 시장의 저점 탈출 이후에 시장참가자들의 과민반응으로 확대되고 있는건데, 적정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오버슈팅이 일어났기 때문에 곧 터질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앞서 나갔거든요.

5) 더욱이 본질적으로, 모든 회복국면은 쌍U자형 이상의 쌍바닥패턴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 점은 자연의 이치와 생리상 거의 진리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현재 국면은 두번째 U자형이 나타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즉, 두번째 U자 국면을 기다려야 합니다. 

침체기-회복기의 시장변동 패턴


왜 시장의 모든 회복국면이 쌍U자형, 트리플U자형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가는,
굳이 기술적 분석, 차트를 분석하지 않더라도, 인생과 자연의 정말로 심오한 진리가 숨겨져 있으며, 오래 관찰할수록 더욱 느끼게 됩니다. 말하면 길어지니까, 일단 결론은 그렇다고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두번째 U자형이 시작도 안된 것이죠?

경기와 기업실적이 실제로 개선되는 방향으로 진행되더라도, 시장은 반드시 쌍U자형 이상의 패턴을 그리게 됩니다.
이 점은 거의 필연에 가깝습니다. 쌍U자형에서 두번째 바닥은 첫번째 바닥보다는 물론 높게 형성되지만, 나타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혹자들도 미국시장과 경기가 트리플U자형을 그리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미국도 두 번째 U자를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따라서, 코스피(KOSPI)를 포함한 주요 시장의 다음 국면은 하락으로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따라서, 지금 시장참가자 여러분들께서 주의와 경계를 하여야 할 것은, 현재 장세의 고점과 상승국면에 대한 신뢰가 아니라,
다음 순차로 진행될 저점과 시기가 언제일 것인가를 관찰해 보고, 기다리는 일입니다. 
차후 증시와 시장에 대한 투자는 그 때 관찰하고 임해야 합니다.

이미 첫번째 U자 국면에 대한 투자 진행과 이익실현은, 2008년 11, 12월 시작해서, 올해 상반기나 여름에 끝냈어야 했습니다. 
즉, 저점확인기와 회복기의 1차 진입 및 이익실현 주기, 텀(term)은 이미 끝났습니다. 

다음 진입 시점을 기다려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기는 대체로 2010년 중후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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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09년 7월 24일 2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하였습니다.

지난 7월 6일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 분석에서 살펴보았듯이, 삼성전자가 분기 당기순이익 2조원대로 복귀했다는 것은, 이익의 면에서는 정상 수준으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삼성전자가 과거 최고 실적을 보일 때는, 분기 평균 약 2조원대의 실적을 거둬왔기 때문입니다.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동 정보는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1. 실적내용
구분(단위 : 억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율
('09.2Q) ('09.1Q) ('08.2Q)
매출액 당해실적 210,197 185,662 13.2 181,391 15.9
누계실적 395,859 185,662 - 352,464 12.3
영업이익 당해실적 10,636 1,476 620.6 18,938 -43.8
누계실적 12,112 1,476 - 40,478 -70.1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당해실적 25,263 6,827 270.0 25,742 -1.9
누계실적 32,090 6,827 - 51,899 -38.2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22,535 6,192 263.9 21,419 5.2
누계실적 28,727 6,192 - 43,295 -33.6
- - - - -
2009년 2분기 삼성전자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은, 
휴대폰 사업 부분이 호조를 보였는데(LG전자 동일), 해외 경쟁자들은 세계경제 침체로 정체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TV 등의 신시장을 개척하면서,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당기순이익 결과는 2분기 한 분기의 성과에 국한되므로, 3, 4분기에도 지속될지는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당기순이익은 2분기 22,535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0,636억원에 머무르고 있고, 전년동기('08.2Q)에 비하면 절반에 불과해, 여전히 크게 개선된 바 없습니다. 
한편 2009년 1분기에 비하면, 영업이익은 개선 추세를 조금 이어간 것으로 그 의미는 한정됩니다. 

영업의 측면에서 보면,
_휴대폰 호조의 가속도(△)는 이미 올라왔기 때문에, 향후 영업이익 증가의 가속도는 삭감될 수 밖에 없습니다.
_반도체, 메모리와 같은 기존 주요 사업부분은 물론 향후 전환이 유력하지만, 여전히 중립적입니다.
_차세대 디스플레이, TV가 시장을 개척하며 상반기에 선전했으나, 세계 경기 연동성을 여전히 무시할 수 없습니다.

차후 3, 4분기에 2조원대의 분기 당기순이익을 기록한다고 하더라도, 70만원 선에 접근한 현 주가에 정당성만을 부여하는 수준으로, 추가 상승 모멘텀에 대한 매력은 부족합니다.

1~2조원대의 분기 영업이익 개선을 하반기에 시현한다고 하더라도, 70만원대 초반의 주가는 역사적 한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70만원에 근접한 현재 주가는 벨류에이션 고점권에 이르러 차익실현을 권장할 만한 수준입니다.
차후 3분기, 4분기 흐름을 관찰하며 재검토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주가 흐름으로 보면, 2006년 초반에 삼성전자는 이미 역사적 고점을 찍었으며, 이후 정체상태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킬 모멘텀과 혁신이 없으면 이런 장기추세의 돌파는 쉽지 않습니다. 
영업이익이 기존의 2조원대로 한, 두 개 분기 돌아간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한편, 2008년 초중반 삼성전자 주가는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세계증시 폭락 과정에서 물량 출회를 위한 사전 어거지성 상승 국면이었다고 평가절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고점권인 70만원대에 근접한 주가는 현재 차익실현이 적절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차후 3분기, 4분기의 실적 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대응해도 늦지 않아 보입니다.

참고로, 2분기 기업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본질적으로 전환한 것이라는 견해들도 있는데,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2분기 기업실적 개선은 금리의 인위적 하향 추세 유지에 따른, 기업의 이자비용 삭감 효과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삼성전자 사례에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약 절반 수준인데, 당기순이익은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은 금리와 2분기 환율 안정화 효과가 크게 반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관련글]
2009-07-08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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