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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해당되는 글 38건




  1. 2013.04.10 김정은의 판단착오
  2. 2012.06.04 임수경 의원 화낼만 합니다 3
  3. 2010.07.18 한상렬 기도문, 뉴데일리 기사는 의도적 오보 12
  4. 2010.06.22 북한 대표팀의 포르투갈전 패배가 안겨주는 감동 14
  5. 2010.06.21 북한 포르투갈 월드컵 생중계 사이트 _인터넷 중계, 채팅 _10.06.21
  6. 2010.06.16 지윤남 몸매, 몸짱이 선물한 기적의 북한 골 쾌거 1
  7. 2010.06.16 북한 브라질 월드컵 생중계 사이트 _인터넷 중계, 채팅 _10.06.16
  8. 2010.06.06 북한 천안함 사건 의도 _김일철, 리제강 제거, 남북 화해 모색 2

 

북한 김정은이 '미사일'로 요새 뻘짓을 하고 있다.

 

글면, 김정은의 '미사일' 위협 전략이 과연 먹혀들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1. 미사일로 협박하면 전화해주냐?

 

김정은은 미사일로 미국을 협박하면서,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전화 답신을 기다린다고 한다.

 

아니 세상에...

 

세상에 어떤 미췬 눔이 자기를 무력으로 위협하는데 친히 전화해주냐?

 

미취지 않고서야?

 

당신이 미쳤을지언정 세상이 모두 미췬 것은 아니다.

 

 

2. 무력으로 국제사회를 모두 협박하면, 국제사회가 굴복해주냐?

 

지금은 지구촌이 하나로 굴러가는 시대이고, 국제적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글면, 단순히 국제사회에 호소하는 것도 아니고, 일방적인 무력시위로 국제사회를 모두 적으로 돌리면,

 

국제사회가 '오냐...너 잘 났다..' 하고 국제사회가 호응해주냐?

 

이거는 뭐, '국제정치' 원론도 아니고,

 

그 누가 일방적인 무력으로 국제사회를 위협하는데, 너 편을 들어주냐?

 

국제사회가 무슨 봉이냐?

 

 

3. 외통수로 밀어붙이면 답이 나오냐?

 

전략이 안먹히고, 방향이 아닌거 같으면, 빨리 전략수정을 해야 한다.

 

탈출구는 열어두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근데 지금 북한 김정은이 하는 짓은, 약한 무력시위로는 안 먹히니까, 계속 무력시위의 강도를 강화하고 있다.

 

결국 뭐냐?

 

이유도 없는,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마치 내부독재와 폭압을 꾀하듯,

외부세계와 국제사회에도 동일한 방식을 적용하면, 국제사회의 공분만 사는거지, 안 먹힌다는거다.

 

글면 '대마불사'(大馬不死)일 것으로 판단착오하고, 끝까지 밀어붙이면 어떻게 되냐?

 

어떻게되긴 어떻게 되냐...똑 하고 뿌러지는거지.

 

지금 북한 김정은정권의 경우 이미 너무 많이 나가있다.

 

이거는 뭐냐 하면, 금번 전략이 잘 안먹혀들고 있는 가운데,

그걸 끝까지 밀어붙이고 있으므로, '자충수'가 오히려 자신을 향하는 '비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는거다.

 

물론 북한이 계속 '핵'으로 시위하는 것은 일응 그 원인은 이해할 수 있다. (미국관계 변화) 

그러나, 그건 전략적 차원인 것이지, 실질적으로 국제사회를 협박하면 외통수로 간다는거다.

 

답도 안나오고, 호응도 없는 가운데,

잘못된 전략을 무리하게 강화하고 있으므로,

이거는 뭐...'전략론' 기초만 생각해도 결론 나오는거 아니냐...

 

 

이런 머리들을 곁에 두고 있으니,

그냥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따져봐도 참 암담하다 암담해. 그 끝이 실로 가시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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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했다는 학생이 임수경 의원 면상에 데고,

 

"북한가서 총맞고 공개처형이나 당해라."고 개. 욕 함.

 

임수경 의원이 버럭함.

 

대한민국 국회의원 면상에 데고, 북한가서 총맞아 데져라고 하면,

 

나 같으면 그자리에서 뺨 한대 갈겨버림.

 

그것도 남한사람이 아니고, 북한에서 북한실상을 알고 온 사람이 그런 헛소리를 하면,

이건 뭐 북한주민 가슴을 두번 주기는 발언임.

 

이상 상황정리 끝.

 

 

ps. 다만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도 어찌보면 연예인급과 같으므로,

누가 사진 찍어주면 즐겁게 해줘야지, 사진 찍었다고 쪼로롱 따라가서 사진 지우라고 읖박지른

그런 눔들은 절대 보좌관으로 뽑지 말고, 반드시 짜르길 바람. 개념없는 눔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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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렬 목사가 북한을 방북하여 북한 종교인들과의 기도회에서 '친북 정권 찬양' 적인 기도문을 낭독했다고 7월 17일 저녁 뉴데일리가 보도했다.

뉴데일리는 [한상렬 '대한민국을 멸망시켜 달라' 기도]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뽑았으며, 실제 본문 내용도 그와 다르지 않다.
뉴데일리는 해당 기도문의 인용 출처로 재미 언론지 '인사이더 월드'(손충무 발행 추정)의 '서울발 기사'임을 밝혔다.

그런데 인사이더월드가 그렇게 공신력있는 주요 언론지인지도 분명하지 않으며, '서울발 기사'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반면에 네이버 뉴스캐스트 포털에 한자리 잡고 있으면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포스코(Posco) 등 주요 공기업과 기업의 광고를 고정 패널로 후원받고 있는 뉴데일리는 그런 기사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아주 떳떳하게 밝히고 있다.


정말 언론지라고 한다면, 최소한 '사실을 확인해야 할 사명'이 있다.
어떤 블로그가 그러더라...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 그러면 사실이 되는 것인가?

뉴데일리는 분명히 자의적인 제목들로 기사를 뽑았고, 사실로 단정짓고 보도하고, 더욱 사실처럼 여겨지도록 분명하게 보도하고 있으므로, 이런 보도 태도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 (뉴데일리는 '기도문' 전문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수록하고 있다.)
(뉴데일리 출처 : http://bit.ly/aCLJO3)

뉴데일리는 '인사이더월드'가 지난 6월 27일 평양 칠골교회에서 한 일요예배 기도문 전문을 보도했다고 전하며,
‘인사이더 월드’는 한 목사가 “아예 대놓고 ‘대한민국 멸망’을 기도하고 있다”며 “북한과 대치중에 있는 상황에서 적군(敵軍) 진지까지 찾아들어가 ‘조국의 멸망’을 기도하는 이 사람은 과연 대한민국 국민인가?”라고 비판했다
고 밝혔다.

그런데 한상렬 목사가 북한에서 했다는 기도문은 국내 네티즌이 작성한 창작문, 소설이라고 한다.

그 글의 원출처는 지만원이 운영하는 시스템클럽에서 볼 수 있다. 해당 게시자는 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시스템 클럽 출처 : http://bit.ly/aMZlwN)

결국 시스템클럽 회원이 한상렬씨를 비꼬며 소설로 창작한 것이다.
이 소설을 인용한 인사이더월드나, 뉴데일리나 그것을 모를리가 없다. 왜냐하면 원래 소설문에 소설이라고 적혀 있기 때문이다.
'아마 이렇게 기도하지 않았을까...추측해 봅니다..'라고 원문에 아예 처음부터 적혀 있다.

(출처: 시스템클럽 원작성자 보도 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이더월드, 뉴데일리는 그것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보도했다.
이 정도면 해당 페이퍼들은 폐간의 절차를 밟는 것이 마땅하다. 

기도문의 원래 창작문 게시자는 뉴데일리의 보도와, 그에 대한 삭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사를 지속적으로 그대로 게시하고 있는 뉴데일리의 의도적인 왜곡에 매우 불쾌한 입장을 표시하고 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뉴데일리 기사로 인해 본의 아니게 소란을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분명히 추측이라는 단서를 달았고 댓글에서도 이렇게 기도하지 않았겠는가하는 글도 첨부하였으나 마치 한상렬 목사가 사실로 그런 기도를 한 것 처럼 기사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오보이므로 메일로 정중하게 삭제 요청을 하였고, 아울러 사과와 함께 정정 보도하여 줄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시스템 클럽 출처 : http://bit.ly/bV3HKw)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데일리는 기사 게시를 그대로 강행하고 있다.

뉴데일리는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지만, 사실은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 결국 사이비(似以非) 아닌가?
이런 방식은 '자유민주주의'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질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런 기사가 그동안 한 둘이 아니었다. 언론지의 탈을 쓰고, 이명박 정권을 등에 업어 고정광고를 유치하여,
네이버를 비롯한 주요 포털의 트래픽을 남용해 '자유'와 '민주주의', '여론'의 진실과 정신을 훼손하는 뉴데일리는 언론시장에서 퇴출이 마땅하다고 본다.

뉴데일리는 폐간의 절차를 밝기를 바란다. 사과, 정정보도를 실어야 함은 당연하다.
이명박 정권의 각종 정부기관이 왜 이런 특정 언론사를 후원하고 있는지 그 배후도 밝혀져야 한다.

그리고 여담으로 한상렬 목사의 방북에 대한 개인적 입장도 간단하게 밝혀본다.
남과 북으로 사람이 왕래(往來)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것을 '죄'라고 치부하고 '금기' 하는 것은 남북한 정권(위정자들)이 그들의 입맛대로 재단해 놓은 것에 불과한 것이다.

독일 베를린 사람들은 그런 부당한 '금기'에 자유(自由)로 도전하며, 베를린 장벽을 스스로 무너뜨렸다.  

사람은 그가 원하는 어느 지역이고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생래적(生來的) 자유가 있다. 
남한 사람도 북한에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어야 하고, 반대로 북한 사람도 남한에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어야 한다.
한상렬씨는 그런 본래적 자유를 누리고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줬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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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북한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맞아'0 -7' 기록적인 대패를 당했다.

월드컵 G조 경기를 치루고 있는 북한은 첫 경기 '브라질'을 맞아 '1-2'로 석패하며 비등한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다.

특히 1966년 월드컵 대회 이후 무려 44년만에 본선 무대에 다시 진출한 북한에게 '포르투갈'은 당시 4강 진출에 좌절을 안겨준 팀으로, 이번에 설욕전에 나서지 않을까 하는 내심 큰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우천이 쏟아지는 가운데, 질퍽하게 치뤄진 경기에서, 북한팀은 초반 호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선취골을 내준 이후 체력과 투지 양면에서 크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2강 예선전부터 강팀들을 만난 '북한'의 불운이 아쉽기도 하지만, 축구에서도 높은 세계 무대의 벽을 사실상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대표팀의 패배는 일면으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그 이유를 찾으면 북한 대표팀이 브라질 전에서처럼 '아름다운 패배'를 해서가 아니다.

그들의 '패배'가 감동적인 이유는 그들이 '패배'를 받아들이는 방식에 있다.

북한은 월드컵 독점중계권을 가진 SBS가 방송 송신에 협조해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연맹에 요청하여 북한에서 이례적으로 이번 경기를 동시 생중계로 내보냈다고 한다.

설령 북한 주민이었던들, 북한 대표팀의 '0-7' 기록적인 '패배'는 결코 생방송으로 시청하기에 그리 달갑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TV 축구 해설자들은 차분히 그런 실력차를 설명하며, '세계 축구 무대의 벽'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한다. 



그런데 감동적인 것은 이것이 아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패배'를 직접 맞딱드린 북한 축구 대표 선수들의 태도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북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 대표팀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안영학 선수는 경기 직후 취재기자와 대화에서,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꺽으려면 선제골을 넣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나이지리아는 신체 능력이 뛰어나니까 그 때문에 먼저 실점을 해서 기를 살려줘서는 안된다.'

'반대로 한국이 선제골을 넣으면 나이지리아는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다.'

'어제 코트디부아르와 브라질의 경기를 봤는데 아프리카 선수들은 공르 맞으면 거칠어 지면서 흔들리는 것 같았다.'

'북한이 경기 초반에 잘 싸우다가 나중에 무너진 것도 선제골 때문이었다, 북한처럼 흔들려서는 안된다.'

'한국의 16강 진출은 충분히 가능하다.'

고 밝혀, 이번 월드컵 대회 경기 경험에서 얻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단순히 '패배자'의 '치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진심어린 소리다.

그리고 그것은 '한 국가', '한 민족'에 대한 진심의 '애정'을 담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패배는 오히려 감동적이다.

북한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 대회에 임하는 태도를 보면, 첫 경기 '브라질 전'에서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지만, 그 어느 팀보다 '파울'(Foul)이 없는 모범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포르투갈 전'도 다르지 않았다.

전반전이 끝날 때까지, 포르투갈은 수 차례 파울을 감행했지만, 북한은 비가 퍼붓는 와중에도 단 하나의 파울도 범하지 않았다.

그런 '매너' 넘치는 북한 대표팀 선수들이 내놓는 소리이니 진심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생각해 보자. 만약 우리라면 어떠했을까?

'내가 당했으니, 너도 한번 당해보라' 그런 '심보'가 팽배하지는 않은가?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나의 '실패'를 교훈삼아 너는 '훌륭히 잘 하라'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그 '미덕'이 당연한 것인데, 
오히려 우리는 그 반대되는 현상을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ㅈ ㅗ ㅅ 됐으니, 너도 한번  ㅈ ㅗ ㅅ 되봐라." 그런 심보가 지금 이 순간에도 팽배하고 있지는 않은가?

남북관계도 마찬가지고, 국내 정치도 마찬가지 아니냐... 이 말이다. 이 정권의 '거꾸로 달리는 시계'를 보면 달리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더 감동적이지 않은가?  정대세의 눈물만이 감동적인 것이 아니다.

'승리'와 '패배'를 떠나 '진심'으로 하나를 생각하는 그들의 진실된 염원이 감동을 준다.

그래서 그들은 이번 월드컵 대회의 참된 '승자'가 될만 하다. 우리 모두를 진정한 '승리'로 이끌 것이 분명하다.


[관련글] 지윤남 몸매, 몸짱이 선물한 기적의 북한 골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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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1일 저녁 8시 30분'북한' vs. '포르투갈' 남아공 월드컵 G조 두번째 경기가  '그린 포인트'에서 열립니다. ('한국시간')

이 경기는 SBS TV, SBS Sports, 아프리카TV(afreeca.com), 다음TV팟(tvpot.daum.net) 등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포르투갈 생중계! (06/25일 23:00, 고화질, 클릭),

북한 코트디부아르 생중계! (06/25일 23:00, 고화질, 클릭)



아래에서 링크하는 주요 국내, 해외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네요.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2:1'로 패배했지만, 집념의 경기력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북한,
'죽음의 조'로 불리우는 G조에서 세계 강호 '포르투갈'을 맞아 또 다시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

1966년 '런던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꺽고 8강에 진출한 적이 있는 북한, 그들이 44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다시 나타나 포르투갈을 상대로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시 북한은 8강에 진출 '포르투갈'을 만나 선제골을 뽑으며 3-0으로 앞서갔으나, 내리 5골을 내줘 '3-5'로 분패, 4강 진출이 좌절되었다고 하네요.

세계 랭킹 1위, 최강 브라질에게도 결코 기죽지 않았던 북한, 이제 상대는 포르투갈(Portugal)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버티고 있는 포르투갈을 꺽고, 북한은 1966년의 기억을 설욕할 수 있을 것인가?
'북한 거리응원전' 만이 아니라, '언터넷 응원전'이 필요하다!

'인민 루니' 정대세의 눈물, '인민 복근' 지윤남의 44년만의 월드컵 득점, 그래서 북한 vs. 포르투갈 이 경기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 대회의 '빅 매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경기는 아래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네요.
해외 사용자는 해외 채널로 충분히 시청 가능합니다.

다음 팟플레이어 생중계 (방송보기 클릭)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생중계1 (해외, 끊기면, 새로고침 하면 잘나옴)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생중계2 (해외, 끊기면, 새로고침 하면 잘나옴)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생중계3 (해외, 고화질, 간단한 플레이어 설치) 
 
아프리카TV 채널 생중계 (SBS 월드컵 고화질 중계)
네이버 SBS 월드컵 생중계 (플레이어 설치)

FIFA 실시간 문자중계 (문자 응원, 선발명단 베스트11, 교체명단, 주요 경기기록 중계)

채팅과 함께 즐거운 시청, 응원해 보아요~



[선발명단] 리명국, 차정혁, 리전일, 박남철, 리광천, 지윤남, 정대세, 홍윤조, 문익국, 박철진, 안영학 (북한),
에드아르도, 알베스, 카르발료, 호날두, 멘데스, 시마오, 미구엘, 메이렐레스, 알메이다, 티아고, 코엔트라오 (포르투갈)

[경기결과] 포르투갈 7 - 북한 0, 포르투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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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지윤남이 화려한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지윤남은 1976년 11월 20일생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북한 대표팀 최고참 선수의 한 명이다.

그는 172cm의 단신이지만,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Brazil)을 맞아 '만회골'을 득점하는 기적과 같은 장면을 연출해 냈다.



북한 '4.25 체육단' 소속이라고 하는 그는 팀의 '최고참'으로서 '북한'의 자존심, 살아있는 '끈기'를 보여준 것이다.
1966년 '런던 월드컵'에 이어 44년만에 다시 등장한 북한에게 이 골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44년만에 다시 만나는 골이다.

그래서 출발이 결코 나쁘지 않다. 2010년 6월 16일 새벽, 브라질을 맞아 시종일관 철벽 수비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북한은 후반 10분 마이콘, 후반 27분 엘라노에게 연속 실점을 내주었으나, 결코 경기 내용만은 그렇지 않았다.

피파(FIFA) 문자중계 채널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세계의 많은 축구팬들은 북한 선수들의 '투지'와 '경기력'에 계속되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세계 축구팬들 실시간 관전평 보기]



그래서인지 지윤남 선수는 후반 44분 경기 종료를 앞두고 브라질을 맞아 쾌거의 골을 얻어낸 것이다.

'Korea DPR showed great tenacity.A very good goal from Ji Yun Nam.'
(북한은 위대한 '집념'을 보여주었다, 지윤남의 골은 대단하다, 트리나드 앤 토바고)

'Great game by Korea DPR' (북한의 위대한 게임, 미국)

'W
hat a brilliant game!!' (참으로 대단한 게임!, 중국)

'
North Korea... Very impressive' (북한은 아주 인상적이다, 레바논)

그들의 감격어린 놀라운 반응을 일일히 열거하기에도 벅차다!


상대편 골 에어리어 왼쪽을 파고든 지윤남 선수는 브라질 골문을 향해 통쾌한 슛을 날렸고, 골문을 파고들며 시원하게 그물을 흔드는 멋진 골 장면을 연출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직후 드러낸 그의 '알몸'을 보면, 역시 운동과 체력으로 단련된 몸짱임을 알 수 있는데...

잘 다져진 몸매에서 드러나는 멋진 근육과 복근을 보라! 역시 몸짱이 골도 잘 넣는다.

월드컵 G조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를 맞아 '북한'의 계속될 선전이 정말로 기대가 된다. 

지금 이대로 조금 더 공격에 가속도를 붙여 준다면 44년만의 월드컵 본선 승리가 결코 멀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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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6일 새벽 3시 30분부터 '북한' vs. '브라질' 남아공 월드컵 G조 경기가 열립니다. 

이 경기는 SBS TV, SBS Sports, 아프리카TV(afreeca.com), 다음TV팟(tvpot.daum.net) 등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링크하는 주요 국내, 해외 사이트에서 인터넷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네요. [주요장면 하이라이트, 글 하단]

'코트디부아르', '포르투갈', '브라질', '북한'으로 구성된 월드컵 G조는 '죽음의 조'로 불리며, 최고의 '혼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세계최강이라는 브라질을 누르고 과연 1966년의 기적을 재현해 낼 수 있을 것인가??

북한은 1966년 '런던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꺽고 8강에 진출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무려 44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다시 진출한 북한!




세계 랭킹 1위, 최강 브라질(Vrazil)과 '다크 호스' 북한의 경기는 그래서 매우 중요하네요.
카카(Kaka)를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 브라질 선수들을 맞아, '인민 루니'로 불리는 '정대세'를 비롯한 북한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빅 매치'인 이 경기는 아래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네요. 해외 사용자는 해외 채널로 충분히 시청 가능합니다.

다음 팟플레이어 생중계 (방송보기 클릭)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생중계1 (해외, 끊기면, 새로고침 하면 잘나옴)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생중계2 (해외, 끊기면, 새로고침 하면 잘나옴)
아르헨티나 vs. 나이지리아 생중계3 (해외, 고화질, 잘 안끊김, 간단한 플레이어 설치)
(* 경기 종료 후에는 링크 연결 안함)
 

아프리카TV 채널 생중계 (SBS 월드컵 고화질 중계)
네이버 SBS 월드컵 생중계 (플레이어 설치)

실시간 문자중계 (현지, 클릭, 선발명단 베스트11, 교체명단, 경기기록 중계)

채팅과 함께 즐거운 시청, 응원해 보아요~

[경기결과] 브라질 2 - 북한 1, 브라질 승리 
(득점, 마이코 '55, 엘라노 '72, 지윤남 '89분)
 

[선발명단] 세자르, 마이콘, 루시오, 후안, 펠리페 멜로, 바스토스, 실바, 파비아노, 카카, 호빙요 (브라질),
리명국, 차정혁, 김금일, 박남철, 리광천, 지윤남, 정대세, 홍영조, 문인국, 박철진, 안영학 (북한)

[지윤남 골 주요장면, 후반 44분]  (관련글, 몸짱 지윤남이 선물한 기적의 '골' 쾌거)




[정대세 눈물, 경기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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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천안함 사건의 주범이라면, 과연 '북한'의 의도는 무엇일까?

만일 이번 사건의 북측의 소행이더라도 '우발 사건'일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자.


1. 김일철 사임, 리제강 사고 사망

북한은 지난 2010년 5월 14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김일철(80) 국방위원회 위원 겸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이 '고령'으로 사임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6월 2일에는 김정일의 후계로 지목되는 김정은의 최측근 리제강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리제근은 사고 직전까지 북한 로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을 맡고 있었다.


2. 국내 정보기관, 북한 해군참모, 김정은 측근 '천안함 사건 배후'로 지목 

이 사건 이전에 국내 정보기관들은 북한 해군 장성들이나 혹은 김정은 측근 세력이 이 사건의 배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목하고, 사건의 전체 배후에는 '북한 정찰국'이 개입한 것으로 추정했다.


3. 김정일 정권, 김일철, 리제강 제거 

결국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주요 세력인 김일철, 리제강이 '제거' 당했다고 볼 수 있다.

김일철은 군부의 핵심 인물로 '북한 인민군'의 상징적 존재이므로, 군부의 동요를 막기 위해 '사임'으로 마무리하는 선에서 현직에서 물라나게 하고, 

반면에 리제강은 '로동당' 소속으로 '군부'의 동요를 고려해야할 대상 인물이 아니다. 따라서 천안함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묻고, 김정은 측근 인사들에게 '경고'를 보내기 위해, '교통사고'를 위장하여 리제강을 '제거'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4. 김정일 사건의 배후로 보기 힘든 '우발 사건' 가능성 유력

이런 정황에서 보건대, 만일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김정일이 의도한 바가 아닌, 권력 주변 세력의 '독자행동', '우발사건'일 가능성이 사실상 유력하다. 

왜냐하면, 

1)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김정일, 즉 '북한'이 공식적으로 이 사건을 주도할 만큼, '천안함 공격'을 통해 북한이 얻을 '실리'가 사실상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2) 북한은 '천안함 사건' 초기부터, 이 사건에 대해 '위로'를 표명해 왔으며, 자신들이 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는 것에 대해 매우 '불쾌'해하고, 적극적으로 '반박' 성명을 내고, 대규모 군중집회를 동원해 '남측 정권'을 비난하고 있다. 

3) 북한은 그 무엇보다 남북한 관계의 개선을 원하고 있고, '6자 회담' 복귀 가능성도 북-중회담을 통해 표명하고 있다. 

4) 이명박 정권의 '천안함 사건' 원인 지목에도 불구하고, '방어적 태도'로 일관하며, 겉으로는 '강경 태도'인 듯 하지만, 남북관계 개선의 언질을 계속 내비치며, 특히 개성공단의 유지를 원하고 있다.

4) 북한이 김일철, 리제강을 사실상 제거한 것은, 설령 이번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잘못을 정치적으로 시인하고, 이 사건이 '남북관계'의 악화로 연결되지 않기를 바라는 '암묵적 의사표시'이며 남측에 보내는 '정치적 시그널'이다.


5. 이명박 정권 '남북관계' 즉각적 개선에 나서라

'천안함 사건' 이후 이명박 정권은 북한에 대해 '강경 조치'를 계속할 뜻을 천명하고 있다.


만일 '남북관계' 개선 조치에 바로 나서게 된다면,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보상'으로 답한다는 잘못된 시그널을 북한에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라고 한다.

이명박 정권의 이런 대북 정책 방향은 설득력이 있는가?

'남북관계 악화'는 우리가 추구해야할 최종 목표도 아니고, '목표' 자체가 될 수도 없다.
'남북관계 개선'이 목표인 마당에, '남북관계 악화'가 중간 목표여야 된다는 하등의 설득력도 있을 수 없다.

'천안함 사건'은 이미 터져버렸다. 터진걸 되돌릴 수도 없다. 마치 이미 터져버린 '한국전쟁'을 되돌릴 수 없는 이유와 같다.

만일 북한이 이 사건의 주범이 확실하다면, 그들은 1) 진심어린 태도로 반성하고, 진실되게 2) 남북관계 개선의 장으로 나서야 한다.

그런데 북한의 현재 행동을 보면, 그들의 입장에서도 1)은 모르겠으나, 2)는 확실하다.

북한은 현재 '남북관계의 개선'을 절대적으로 원하고 있다. 지금처럼 절절히 관계 개선을 원하던 시기가 이전에는 없었다.

그래서 이명박 정권은 '햇볕정책' 수준에 이르지 못해도, 사실 '남-북 관계 개선'을 향한 최선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위에서 지적한 바, '천안함 사건'은 만일 김정일의 직접 지시에 따른 소행이라고 한다면, 아무리 생각하도, 그 어떤 '실리'(實利)도 북한 김정일 정권에게 생기지 않기 때문에, 너무나 가능성이 희박하다.

반면에, 북한 일부 군부, 권력 핵심세력에 의한 '우발적 사건'일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만일 그렇다면, 북한은 김일철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리제당 로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의 사실상 '제거'를 통해, 권력 주변 세력에게 '경종'을 울리고, 남북관계의 개선을 '타진'했다고 볼 수 있다.

이명박 정권 참모진들의 생각대로 마치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보상이 돌아간다는 시그널을 주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말 그대로 '개선'되는 것 뿐이다. 만일 '남북통일'이 된다면 '한국전쟁'에 보상을 주는게 아니지 않는가? 그냥 '남북통일'이 되는 것 뿐이다.

즉, 남북관계 개선은 그 자체로 남과 북이 함께 '파레토 개선'으로 나가는 것이지, 누구의 '잘못된 행동에 잘못된 보상'을 하는게 아니다. 이 점에서 기초적인 스탠스부터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 참모들은 '착오'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북한은 김일철, 리제강 '제거'를 통해, 그들의 진정한 의도는 (그들이 천안함 사건의 원인이든 아니든 간에) 남북간의 '관계 개선'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만 한다.


왜 '천안함 사건'과 같은 비극이 생겼는가?

결국 이명박 정권 취임 이후 2년동안 서로 '반목'하고 '무관심'으로 일관하여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북한 '강성 세력'에게 도발 행동의 '빌미'를 주게 된 것이다.

'햇볕' 아래서는 '독버섯'이 자라날 수 없지만, '어둠'이 지배하면 '어둠의 세력'들이 싹을 틔우는 것이다.

'천안함 사건'이 그 어떤 원인에 의해서였든, 이명박 정권의 잘못된 대북정책이 결국 이런 비극을 가져왔다는 것을 뼈저리게 명심해야 한다.

이명박은 '전쟁기념관'에서 눈물을 흘릴 때가 아니다. 타인에게 피눈물 흘리게 한 것은 이명박 본인이기 때문이다.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라고 하지 않았는가? 잘못된 정치, 정책은 타인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이다.

'남북관계 악화'는 대북정책의 그 어떤 '목표'가 될 수 없다. '중간 목표'가 될 수도 없다.

이명박 정권은 북한의 절절한 관계 개선 요구를 제대로 새겨듣고, 이를 서로 윈윈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한다.

천안함 사건은 이미 터져버렸다. 돌이킬 수 없다. 그것이 '북한'의 소행이든 아니든 이미 '사실'이 되버렸다.
'복수'나 꿈꾸는 것은 '소인배'나 하는 짓이다. '정치'나 '국제관계'에서는 '복수'를 꿈꿔도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번 비극의 단초에는 이명박 정권의 무관심한 통일정책이 크게 '한 몫' 했다는 점을 뼈저리게 정책 노선에 새겨야 한다.
오히려 북한의 이런 '심리적 위축'을 잘 활용해서, 적절한 정책적 'Give & Take'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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