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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7 알라딘 TTB 5월 수익 공개 _블로그 광고 수익 모델 8
  2. 2009.06.14 구글이 다음을 인수해야 하는 이유 21
  3. 2009.06.14 구글 애드센스 검색 광고의 옥의 티 2
  4. 2009.06.09 이글루스 팝스(POPs), 블로그 광고수익 기대해도 될까 1
  5. 2009.06.08 김연아 심심해 눈물 고백 _김연아 트위터(twitter) 방문
  6. 2009.06.07 블로그 황색저널리즘 과연 괜찮은가? 2NE1 그만 괴롭히라 6
  7. 2009.06.01 다음뷰(daum view) 배치, 형평성에 어긋나 5
  8. 2009.05.31 웅크린감자, 연예 블로그는 논리적으로 글 쓰라. 36

매달 15일 정산, 공개되는 알라딘 TTB 5월 수익이 공개되었네요.
아래처럼 공개하고 분석해 봅니다. 

공개하는 이유는 알라딘 TTB 광고도 그럭저럭 무난하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많은 블로그 분들도 깔고 있지요... 유력한 인터넷신문사들도 다수 배치하고 있구요. 

아주 큰 수익은 아니지만 용돈 수준은 되고, 다시 책을 몇 권 부담없이 사 볼 정도는 되니까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 이하 본문에 삽입된 알라딘 TTB 배너는 모두 광고배너입니다. 본문 내용의 적절성을 위해 삽입합니다.
배너 보시고 가셔서 가입하셔도 됩니다.

먼저 이번달 알라딘 TTB 광고 5월 수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노출수, 클릭률, 구매수량은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알라딘 TTB 광고 5월 수익

일자 노출수 클릭 클릭률 수익 구매 클릭단가
2009. 05. 01   26   757   29.11538462
2009. 05. 02   42   1148   27.33333333
2009. 05. 03   54   1470   27.22222222
2009. 05. 04   40   1272   31.8
2009. 05. 05   49   1731   35.32653061
2009. 05. 06   23   939   40.82608696
2009. 05. 07   26   1078   41.46153846
2009. 05. 08   67   1596   23.82089552
2009. 05. 09   49   1251   25.53061224
2009. 05. 10   253   5498   21.7312253
2009. 05. 11   27   767   28.40740741
2009. 05. 12   346   6759   19.53468208
2009. 05. 13   148   3075   20.77702703
2009. 05. 14   63   1411   22.3968254
2009. 05. 15   67   2129   31.7761194
2009. 05. 16   103   2419   23.48543689
2009. 05. 17   96   3769   39.26041667
2009. 05. 18   31   1927   62.16129032
2009. 05. 19   40   1807   45.175
2009. 05. 20   51   1990   39.01960784
2009. 05. 21   62   2850   45.96774194
2009. 05. 22   97   4817   49.65979381
2009. 05. 23   35   2724   77.82857143
2009. 05. 24   73   3689   50.53424658
2009. 05. 25   27   1934   71.62962963
2009. 05. 26   22   1694   77
2009. 05. 27   26   2295   88.26923077
2009. 05. 28   56   3508   62.64285714
2009. 05. 29   47   2955   62.87234043
2009. 05. 30   49   4413   90.06122449
2009. 05. 31   40   4840   121
총계 비공개 2135 비공개 78512 비공개 36.77377049


보시면 하루 수익금액이 용돈 수준으로는 적지 않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교통비 이상은 나오잖아요?
전체 78,512원이 발생했습니다. 구매에 따른 매출액 보상수익 3%도 발생하는데, 일일 클릭 단가에는 이를 그냥 반영했습니다.
물론 이보다 훨~씬~ 많이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적은 액수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알라딘 TTB 5월 일별 클릭단가, 클릭수


한편, 5월 10일, 12일, 13일에 노출수가 높았는데,클릭수도 엄청 늘어났지만 그렇다고 일일수익이 절대액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던 것은 아닙니다. 물론 적은 것도 아니지만요. 일별수익은 1천원~7천원 근처까지 다양하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안정적입니다.

알라딘 TTB 5월 일별 수익(원)


또, 클릭당 단가가 적은 편이 아닙니다.
요새 다들 구글 애드센스(adsense)를 블로그 및 인터넷 신문 및 각종 웹사이트들이 다 깔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 eCPM이 요새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느끼고 계실 것입니다... 물론 경기사정이 좋아지면 앞으로 다시 오르겠지만요...

에드센스의 eCPM과 비교하여, 알라딘 TTB의 클릭당단가가 적은 편이 아닙니다.
보시면 일일 평균 클릭당단가가 적게는 19.5원에서 121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와~우~ 

알라딘 TTB 5월 클릭당 단가(원)



트렌드를 보면, 
1) 일일 클릭수는 대체로 일정한 가운데, 
2) 일별 수익도 대부분 1,000원 이상은 나오고 있습니다. 
3) 클릭당 단가는 월초에 매우 작다가, 월말에 근접할 수록 급격히 늘고 있지요?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려면, 우선 알라딘 TTB 광고 타입을 알아봐야 합니다.



알라딘 TTB 광고는 세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일반 광고, 캠페인/이벤트 광고가 그것입니다.



프리미엄 광고는 광고주가 있는 광고로 광고 단가가 높은 편입니다. 단, 광고 대상 상품이 한정적입니다.
현재 프리미엄 광고는 도서, 책만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 광고는 프리미엄 광고 보다 광고 단가는 낮지만, 알라딘에 있는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블로그 분들이 책을 위주로 하고 계신데, 알라딘에서는 음반이나 전자제품, 선물이나 생필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미국의 아마존(amazon)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알라딘TTB 광고도 이들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이벤트 광고는 상품이 아닌 알라딘 서비스/이벤트를 홍보하는 광고입니다. 광고 단가는 프리미엄 광고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현재 나오고 있는 것은 알라딘TTB 가입 배너와 중고서적매매 안내 배너인거 같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블로그나 인터넷매체, 웹사이트들이 대부분 알라딘에서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배열되는 도서광고, 즉 프리미엄 광고를 싣고 있습니다. (물론 도서광고도 자기가 선정한 서적만을 배치하는 일반 광고가 가능합니다.)

이유는 '프리미엄 광고'만 단가가 높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선정해서 배치하는 '일반 광고'는 단가가 상당히 낮습니다. 


위에서, 월초에는 클릭당평균단가가 낮다가 월말로 갈수록 클릭당 평균단가가 올라간 이유는, 
월초에는 제가 선정한 '일반 광고' 위주로 진행하다가 월말로 접어들면서 알라딘이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배치해 주는 '프리미엄 광고'로 대체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월말로 갈 수록 클릭당 단가가 상승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일반 광고'를 선택했던 이유는, 도서 이외에 1) 음반, CD광고가 가능하고, 2) 이벤트 아이템 광고가 가능하고, 
3) 기타 전자제품이나 자기가 추천해주고 싶은 각종 문화상품과 학용품의 추천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추천했던 물품들이 별로 구매사례가 안되는 것 같아, 클릭도 알라딘 입장에서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인데, 구매여력이 있는 것으로 바꾸자는 생각에서 '프리미엄 광고'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업데이트되는 '프리미엄 광고'에 비해 수동으로 상품 선정하고 올려야 하는게 상당히 힘들었구요.

실제로 5월 구매수량은 얼마 안되네요. 4월에도 얼마 안됐지만 안나간 것은 아니었고, 6월달에도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책 봐서 크게 나쁜 것은 없잖아요...? 일단 추천도서들이니까요, 물론 시류 따라가는 베스트셀러 위주이긴 하지만요. 

첨부한 것은 제가 그동안 올려본 가능한 '일반광고' 들입니다.


이미 블로그 프레임에 있는 것처럼 각종 CD, 음반 광고도 가능하고요. 그러나 클릭당 단가는 떨어집니다.
알라딘 TTB는 클릭당 수익 외에 클릭으로 구매가 발생했을 경우, 매출액의 3%를 또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제가 알라딘 TTB에 아쉬운 점은, 
프리미엄 광고가 '도서', '베스트셀러' 위주로만 나온다는 것입니다. 광고니까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지만요. 
음반, CD와 같은 인접문화 상품도 자동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고, 
이왕 상품 홍보하는 거, 전자제품이나 가전제품, 휴대폰, 기타 모든 상품들에 대해서 자동업데이트되는 '프리미엄 광고' 형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상품을 그렇게 해야될 필요는 없지만 전략적으로 해볼 수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요새 김연아핸드폰이 관심을 끌었는데, 이런거 배너 제공해주면 솔솔하지 않겠느냐 이 말씀이지요...

그런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알라딘이라고 미국 아마존처럼 되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 
물론, 알라딘(aladdin) 홈페이지가 다소 버벅거릴 때는 있지만, 이거는 기술적인 것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고요, 
지금 상태는 물론 괜찮구요. 

여러분들께서 물론 지금도 깔고 계시겠지만, 도전해 보세요~  책값은 나오네요~

수익금으로 책 구매해서 이제 독후감, 북 리뷰(Book Review)에 도전해야 겠습니다. 포스트가 더 풍성해 지겠네요~


* 이상 위에 삽입된 배너들은 모두 광고배너들입니다. 결론은 알라딘 TTB는 할 만 하네요~ 그리고 알라딘 자체가 할인 혜택이 큰거 같아요, TTB를 안하더라두요. 방문하셔서 가입, 운영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웹페이지에 다 삽입이 됩니다~ 그리고 저처럼 하지 않으셔도 되고, 프리미엄 광고로 마음 편안하게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게 단가도 높구요. 코드 그냥 넣으면 되서 운영하는 것도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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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음(daum)의 피인수 관련 루머, 뉴스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 M&A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계속 추측성 뉴스가 많이 있어 왔습니다. 또, 최근에는 엔씨소프트(Ncsoft)가 다음을 인수하려고 한다는 소문도 있었고, 블로그 혹자는 엔씨소프트가 다음을 인수해야 한다고 이유와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daum)은 현재 분명히 정체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대주주가 잠정적인 매각의 의사가 있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즉각 매각에 나서는 것이 적절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웹(web)은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추가경영의 의사가 없으면서 저울만 재고 있는 것은, 기업의 가치가 더 늘 것도 없이 자기 가치만 깍아먹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처럼 엔씨소프트가 다음을 인수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섣부른 기대처럼 시너지효과가 날 것도 없고, 엔씨소프트는 물론이고 다음이나, 다음을 이용하는 소비자, 더 나아가서 다음(daum)의 혁신을 통해, 한국 웹공간의 변화의 물꼬가 터지기를 바라는 웹사용자에게도 결코 좋을게 없습니다. 

다음(daum)을 인수해야 하는 주체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구글(Google) 입니다. 
구글이 다음 인수에 나서야 하고, 역으로 다음은 남아있는 자들의 앞날과 웹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구글에게 매각의 의사를 타진해야 합니다. 

왜 그러한가, 차례로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내용이 많은 편입니다. 글의 피로도 감소를 위해 이미지를 계속 삽입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전에는 피로하겠지만, 
그냥 읽어보세요. ~~ 구체적 수치 데이터도 마찬가지이구요...)


다음(daum)의 현재 위기의 원인
 
1. 하드웨어적 혁신 없어
1) 속도와 리소스 부하
다음이 기술적으로 선도적으로 치고 나간 것은 1990년대 후반 한메일(@hanmail.net)을 인수하여 도입하고, 포털 카페(cafe)를 활성화시켰다는 것 빼고는 이후의 흐름은 전무합니다.

특히, 초창기부터 다음은 시스템 억세스가 느린 단점이 있었습니다. 즉, 다음의 페이지들을 방문하면 컴퓨터 부하가 많이 걸립니다. 이는 컴퓨터 성능이 부족해서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네이버(naver)나 파란(paran)과 비교했을 때도 확실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지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 페이지들을 다수로 열어놓으면 시스템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고, 전체적으로 속도가 떨어집니다.
이런 문제가 2000년대 중반까지도 심했는데, 최근에 다소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그런 느낌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2) 포털의 검색 역할자 능력
다음으로, 포털(portal)로서의 '검색(search)' 기능입니다. 포털의 개념은 말 그대로 '모든 것으로 통하는 문'입니다. 검색엔진 Searcher를 넘어서는 하위메뉴들이 포털 메인에 등장하게 된 것도, '모든 것으로 통하도록 연결시켜 주는 포털'로써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손쉽게 하기 위함이었지, 포털이 물건 떼와서 시장에 장판 벌려놓고 물건 전시해놓은 장사꾼처럼 엑세스 내용물들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즉, 포털의 기본임무이며 존재 이유는 '검색'입니다.

각종 포털들이 늘어갈 때, 국내산 '포털'의 탄생이유와 존재이유는 '국내산 검색엔진'이 생겼고, 지켜가고 있다는 자부심이었습니다. Altavista나 Netscape Navigator 시절에 '프리챌'이나 '다음'의 탄생에 국내웹사용자들이 광분했던 이유는 국내 검색엔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네이버(Naver)가 2000년대 이후 호평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도 네이버의 검색의 편리성과 인터페이스 환경이었습니다. 여기에다가 네이버가 '지식iN'이라는 검색 소스의 기능을 강화하면서 아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첫번째 속도와 리소스 부분에서 네이버는 딜레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구글(Google)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이 2004~05년에 확장되어 갈 때도, 주식시장에서 구글의 시가총액이 엄청나게 불어날 때도 이건 너무나 사전에 거품이 많이 끼는게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을지언정, 지금처럼 구글이 정말로 많은 일을 해나갈지는 쉽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구글이 지금처럼 성장 구가를 달려오고 있는 이유는, 웹의 기본인 '검색엔진(search engine)'에 충실하고 있고, 각종 웹페이지들을 그 자체로 존중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비롯됩니다.

다시 기본을 되돌아보라는 것입니다.

다음은 과연 포털로서 '검색 기능'에 충실합니까? 검색을 민주적으로, 웹의 철학과 가치증진을 위해 보존해가고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까,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습니까?

긍정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일단 아무거나 검색해 보면 그렇게 볼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상태는 다소 비관적이라는 것입니다.


2. 소프트웨어적 혁신, Innovation 부재
1) 개성의 분출 통로와 존중 여부

다음(daum)은 트래픽을 올려주는 방문자들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고, 이용자들이 표현의 욕구를 강도높게 분출시키는 강점을 지닌 포털입니다. 

이러한 개성과 욕구는 웹사용 공간에서는 웹컨텐츠의 창조 Creation, 확대재생산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포털(portal)로서는 거져 먹는 것입니다. 

그렇게 포털이 거져먹은 대표적인 사례가 네이버(Naver)의 지식iN 입니다. 지식iN은 미안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거져먹고 있습니다. 웹사용자들이 무수히 많은 웹컨텐츠를 거져 생산해서 네이버를 먹여살려 준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식iN의 모든 답변에는 소위 '저작권'을 붙일 수 있습니다. 지식iN의 문답 시스템 자체가 독특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는 아무나 할 수 있고, 문답(Question & Answer)은 인간사의 기본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자체에 저작권이 붙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문답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에 대해 네이버(Naver)가 소정의 댓가를 받는 것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네이버 지식iN의 효과구현 시스템은 너무나 간단하기 때문에, 절대적인 차별적 경쟁력, 진입장벽이 있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즉, 아무나 개나 소나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엄청난 웹사용자들이 지식iN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네이버의 살을 찌워준 것입니다. 네이버는 이에 대해 보상했습니까? 없다는 것입니다. 포인트(point)나 주고 콩(bean)이나 주고, 그런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런 거져먹은 사례를 다음(daum)에서 찾으면, 다음뷰(daum view)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뷰는 다음 측에서 약간의 편집권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에, 위의 지식iN과는 약간 차이는 납니다. 

그러나 지식iN 이전에 다음이 거져먹은 것은 네이버 지식iN이상으로 많았습니다. 이메일이나 카페도 사실상 엄청난 초창기 사용자들을 몰고 다녔기 때문에, 다음이 거져먹었던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다음이 지키지 못했던 것 뿐이지요.


그러나, 다음은 초창기 사용환경과 그 후광효과의 영향으로 엄청난 다양성과 풍부한 문화적 콘텐츠의 잠재성을 지닌 포털입니다.

예를 들어, 촛불정국에서 네이버 카페 깃발 들고온 사람들이나 네이버에서 모여서 나가자고 해서 나온 사람들 봤습니까? 
이것은 정치적인 관점을 떠나서, 다음(daum)이 지니는 엄청난 문화적 다양성을 표출하는 하나의 거대 사건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다양성을 다음(daum)이 충분히 살려내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죽이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비유하면 학생의 자질은 좋은데, 학교가 애들의 가능성을 죽이고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게 다음(daum)을 애용하는 웹사용자들이 느끼는 답답함이기도 합니다.
다음의 콘텐츠를 지켜주고 싶고 발전시켜 주고 싶어도 도대체 혁신(Innovation)이 없기 때문에 안타까운 겁니다. 

유저(user)들은 창조성(Creativity)을 발현하려고 하는데, 전체 포멧(format)이 못 따라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View나 다음아고라는 물론이고, 기타 각종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s)가 다음에서는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다음은 웹유저들이 자체 생산하는 콘텐츠와 그들의 의지를 잠재력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네이버(Naver)와 비교하면, 네이버는 주니어네이버(jr.Naver)가 있기 때문에 유소년 층에서 강점이 있다면, 
다음은 청소년 층에서 절대적으로 강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은 이를 얼마나 살리고 있나요? 

성인층에서도 네이버는 카페(Cafe)와 블로그(Blog) 두 포멧으로 머무르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네이버는 잘 돌아가지요. 왜요? 네이버가 잘 해서? 어부지리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저 쪽이 별 볼일 없으니까 거져먹고 있다... 이 말씀입니다. 


2) 종합포털로써 기본 기능 소홀 
검색엔진 이외에 종합포털(portal)로써의 기본 기능에서 생각해 봅시다. 
몇 개의 예만 들어보겠습니다. 이것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첫째, 네이버 메일에는 메일 이외에도 '쪽지(memo)' 기능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기능 있습니까?

둘째, 네이버 증권(stock)은 그래프가 깨끗하게 나오며 공시나 종목별 게시판, 차트, 시세조회 인터페이스가 깨끗합니다. 
네이버 증권의 개별주식의 종목별 게시판은 전문 증권 사이트 한 개를 방불할 정도로 활황입니다. 방문자가 개별 게시판에 불과한데도 그렇게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 증권(stock)은 어떻습니까? 주식 그래프라도 제대로 나옵니까? 도저히 못봐줄 지경입니다. 그래프도 도저히 못봐줄 지경인데...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돈있는 사람들이, 구매력 있는 사람들이 다음(daum)으로 과연 움직입니까?

다음은 M&A와 상관없이 다음 증권(Stock), 금융(Finance) 메뉴 하나만을 지금 당장 먼저 개편해도 엄청난 시장 Market Share확대를 꾀할 수 있습니다. 님들께서 현재 강조하는 다음쇼핑이나 쇼핑 구매력은 물론이고, 광고수익이나 클릭율도 올라감은 너무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투자시장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달려오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협력할 의사가 있으면 저에 대해 문의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이런 증권, 금융 메뉴 개편하는데 얼마나 비용이 드는지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10억이라도 듭니까? 별로 들지도 않는 것을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구차하고 초라하기 그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 옵니까? 

셋째, 네이버 뮤직에서는 월 3,000원(할인 월 2,000원)만 결제하면 모든 국내외 음악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로 말이지요. 전일 출시된 해외음원도 당일이나 다음날 즉시 뮤직플레이어로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기본은 음악이고, 웹사용자들이 웹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짓의 둘째 가라면 서러운 짓이 음악 듣는 것입니다. 다음은 월 결제하면 쉽게 음악을 결제할 수 있고, 모든 음원을 즉각적으로 서비스 확보하고 있습니까? 다음 뮤직 메뉴 콘텐츠는 충분합니까? 저는 다음 뮤직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넷째, 네이버는 툴바를 만들어서 배포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습니다. 여기다가 바이러스검사를 당근으로 붙여서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다음은 포털 접근성을 강화하는 이런 툴바(tool bar)라도 있습니까? 최근에야 하는둥 마는둥 하는거 같습니다.

다섯째, 네이버 자료실은 접근이 편리하고 왠만한 자료들을 쉽게 찾아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올라오는게 많다는 것입니다. 다음 자료실은 있기라도 하고, 다운로드할 자료가 많이 올라와 있기는 합니까?

이상 다섯가지는 몇 개 실례를 들어본 것 뿐입니다. 이게 다는 아닙니다. 

(특히, 초창기에는 네이버 지도가 이런 기능을 강하게 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지도 찾아볼려고 네이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예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여기서 다섯가지들은 포털 입장에서 보면 크게 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은 포털 사용자들이 해당 포털을 방문하고 로그인하는 중대하고 본질적인 이유에 해당합니다. 

네이버 메일을 이용하기 위해, 네이버 증권에서 차트를 보고 게시판에서 노닥거리기 위해, 네이버 뮤직으로 음악을 듣기 위해, 네이버 툴바에서 네이버 배너를 누르고 네이버에 올라오는 새로운 뉴스를 쉽게 보기 위해, 네이버 자료실에서 자료를 찾아보기 위해, 유저들은 꾸준히 네이버를 방문하고, 네이버에 로그인을 하고 네이버의 변함없는 단골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방문자들이 네이버(naver)에서 광고도 보고, 클릭도 하고, 물건도 사고 하는 것입니다. 

즉, 이런 기본적인 기능과 서비스들 때문에 네이버를 계속 찾게되는 것이란 말씀입니다. 네이버가 뭐 별게 있었습니까?
이런 기능을 이용하다 보니까, 지식iN에 엄청나게 쏟아부어주고, 네이버 카페도 이용하고, 네이버 블로그도 이용하고 그렇게 온 것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가 웹사용자들이 만드는 것입니까? 네이버 메일, 증권, 뮤직, 툴바, 자료실... 이런 것들이 웹사용자들이 창조해서 제공하는 컨텐츠냐... 이 말씀입니다... 아니지요. 포털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자체 기능에 해당합니다. 

이런 기본 컨텐츠 기능에 소홀하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현금흐름을 활용해서 다음(daum)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도대체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뭐 하나요?
빚 갚나요? 빚 있습니까?

 
3. 디자인, 인터페이스 평가 절하
1) 디자인(design) 경영 무개념

다음에게서 특히 심각하게 느껴지는 점은 디자인(Design), 디자인 경영(Design Management)에 대한 엄청난 무개념, 평가절하입니다.

현대 경영학과 상품경제에서 '처음이자 끝은 디자인(design)'으로 통합니다. 이는 국내외 현존하는 경영학 대가들도 인정하고 있는 바이고 지적하고 있는 점입니다. 디자인의 가치는 모든 것을 새롭게 하고, 엄청난 부가가치를 올려줍니다.

네이버가 초기의 소장파에서 2000년대 중반 이후로 패권을 잡아온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디자인 경영에서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실록의 '그린, green' 색채와 마법사 요정이나 소풍을 연상시키는 '모자'나 '검색' 광고로 시장의 이미지를 확립했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바, 포털의 기본인 '검색엔진 search engine'에 충실했고, 국내검색엔진으로서의 우월성으로 승부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해서 이겼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회의적이라는 겁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기본으로 돌아가면 이긴다는 말입니다. 참 쉽죠~~잉~~?)

특히 네이버는 화면이 와이드(wide) 버전의 느낌을 줍니다. 시원시원하고, 화면 전체가 넓어보인다는 것입니다.
시원시원합니다.

네이버의 인터페이스가 와이드TV의 느낌을 준다면, 다음은 옛날 흑백TV의 느낌을 줍니다.(물론 칼라로 나오는 TV겠지만)


    

원더걸스월드에 소개된 흑백TV 정도의 느낌?

     

와이드스크린~ 시원해요~




아니...지금이 때가 어느 때인데... 흑백TV 프레임으로 칼라프로를 보느냐 이 말입니다... 복고풍이라고요? 물론 복고풍일 수 있지요... 그러나 매니아가 아닌 평균과 시대를 생각하셔야지요... 와이드...얼마나 시원하고 좋습니까?

다음의 대부분의 메뉴의 인터페이스 프레임이 이런 식이라는 겁니다. 좁고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뭔가 막혀있으며, 배너나 광고는 존재감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콘텐츠가 크게 산다고 말하기도 힘듧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광고수익이 별로인 것이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웹사용자들에게 줄 것은 확실하게 공간적으로 주고, 요구할 것도 확실하게 요구할 수 있게 적절히 재배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전체 인터페이스 포멧, 프레임 자체를 혁명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네이버라고 뭐 별거 있습니까? 아주 간단한 프레임인데 아주 시원시원한 인터페이스(interface)를 주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시원한 느낌은, 디시인사이드 게시판 글을 클릭했을 때도 나타나는데 그냥 참고나 해보세요. 디시인사이드 자체는 별로 비추이고요.

2) 풍부한 콘텐츠 빛을 발하지 못하고 묻혀
디자인, 인터페이스가 별로이다 보니까 엄청나게 풍부한 콘텐츠들이 큰 빛을 보지 못하고 묻히고 있습니다. 
포털(portal), 즉 다음 입장에서 보면 수익이나 트래픽, 광고로 연결이 안되는 것입니다. 

유저입장에서는, 좋은 콘텐츠를 더 많이 더 풍부하게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것입니다. 다음의 자체 재순환이 가능한 트래픽 자체가 스스로 축소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View 나 다음아고라, 텔레비젼존, TVPOT 의 배포환경과 인터페이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더 나아가 티스토리를 포함한 블로거 퍼블리싱 연동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다음View 이외의 새로운 독립 도메인이나 사이트도 신규사업으로 개척한다면 놀라운 성과가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안하나요? ...... 참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한심해 보인다는 것이죠. 

이런 것은 유저들이 콘텐츠를 생산해 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네이버 메일, 증권, 뮤직, 툴바, 자료실이 아무리 뛰어난 들 이런 거 할 수 있습니까? 이런 기본적 기능들은 지속적인 재방문과 트래픽 최초 유치에 효과기 있을 뿐이지, 유저들의 콘텐츠의 무한 생산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과연 어떤게 웹생태계의 지속성을 위해 바람직할까요? 둘 다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유저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나 그들의 욕구, 보상심리를 발전적으로 승화시켜 보라는 것입니다...
 
 
4. 포털(portal)의 민주적 철학 의문
1) 검색의 과도한 검열과 편집권 행사
포털의 기본은 검색이라고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잘 나와야 한다는 것이 첫째입니다. 그러나 많이 딸리지 않은가 생각이 됩니다. 검색의 결과가 너무 예뻐야 한다거나 다분히 쳐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포털이 크게 성장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2) 다음View, 다음아고라 등 각종 커뮤니티, 웹퍼블리싱, 네트워크 정체
다음View나 다음아고라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s)의 한국적 특징에 해당하고, 특히 Pros&Cons 형태의 다음아고라는 네이버도 자기들 멋대로, 편의대로 포기하였지만, 보다 발전적인 형태로 진전시키면 엄청나게 세계화되고 사업화될 수도 있는 아이템에 속합니다. 예컨대, twitter가 뭐 별게 있습니까? 엄청 간단합니다. 그러나 엄청난 세계적 히트를 치고 있고, 확장추세에 있지요. 예를 들어 아고라는....?
엄청나게 잠재적인 자율적인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이에 대한 가치를 폄하하여 성공적으로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다음View도 편집권 의존, 아고라와 같은 자율성 평가절하
또한 다음View에서 왜 편집권이 과도하게 행사되고 있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왜 각종 차별이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의 회고에 따르면, 2007년경에는 노골적으로 심했다고 하는데, 그 시기도 그리 옛날이 아니었음에도 왜 그러한 콘셉과 개념으로 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고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에 글쓰기 개수를 제한한다거나... 참 그런 개념의 발상 자체가 참 어처구니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 안하셨습니까? 그렇게 생각 안했으면 엄청나게 문제가 많은 것이니, 얼릉 회사 경영권 파시기를 바랍니다.


5. 혁신과 성장모델 부재, 철학 없어
위의 모든 결론은 전반적으로 다음(daum)은 혁신과 성장모델이 부재하고 웹(web)의 역할자, 포털(portal)로서의 민주적인 철학, 존재의 의의, 자기의 존재이유에 대한 철학적 기반이 약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또 사실로 보입니다. 이는 최고경영자나 대주주의 의지와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최고경영자나 대주주가 혁신이나 웹 민주주의의 확장과 실천에 대한 의지가 없는데, 다음이 혁신(Innovation)과 창조(Creation)를 못 일으키고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대주주는 그만 붙들어매고 어차피 팔거면 어여 팔라는 것입니다. 이는 다음의 앞날을 위해서나, 다음을 애용하고 한국의 웹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웹이용자 모두를 위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의 M&A는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까? 이 점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먼저 일부 혹자들의 말대로 과연 엔씨소프트(ncsoft)가 다음(daum)을 인수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엔씨소프트, 다음 인수 시도의 적절성

1. 엔씨소프트는 게임회사
엔씨소프트는 기본적으로 게임회사이며, 게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포털로 진입해도 시너지가 날 게 없습니다.
물론 포털에 게임이 아주 급속도로 저변에 넓게 깔리겠죠.
포털이 게임 양산소로 전락하면 좋겠습니까... 네이버처럼?

그 정도라는 것입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대작게임, 로그인하여 전용화면으로 장기간, 장시간 롤플레잉으로 즐기는 게임을 월정액으로 하는 수익모델을 추구하고 있어서, 굳이 포털과 협력하여 시너지가 크게 날 것이 없습니다.

네이버의 경우에도 자체제작한 '아크로드'가 사실상 참패한 수준이고, 한게임은 대부분이 케주얼(casual) 게임 종류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케주얼 게임에 집중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넥슨(nexon)이나 넷마블(netmarble) 정도가 그 정도 할 뿐입니다.

그리고 위는 전적으로 게임사 기준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포털 이용자 입장에서는?  포털 이용자 입장에서는 어떤 시너지가 발생하나요? 포털에 게임 깔리니까 '아~좋구나~' 해야 할까요?
좋을게 없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게임은 어차피 포털 화면 끄고 온라인 접속해서 자기 취향에 맞게 알아서들 즐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콘셉이라면 차라리 다음이 엔씨소프트를 인수하는 것이 더 개념적합해 보이는 것이지요.
게임사가 뭐하러 포털을 인수합니까?

2. 윤송이, 김택진 고평가, 검증된 바 없음
다음으로 윤송이씨나 김택진씨나 포털사업자로서의 경영능력은 확인된 바도 없지만, 기존의 내용으로도 고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김택진씨가 엔씨소프트로 부를 이룬 것은 사실이지만, 엔씨소프트는 사업아이템을 잘 잡은 리니지 하나로 소위 '리니지 폐인들'을 부지기수로 양산하면서 성장한 회사에 불과합니다. 물론 게임이 자기책임으로 하는 거지만, 엔씨소프트 자체도 높게 쳐주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게임 폐인들을 양산해서 성장한 회사에 무슨 포털에 대한 '민주적'인 기대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윤송이씨의 경우, 젊은 시절에 공부 일찍해서 외국에서 논문쓰고 박사학위 일찍 받고 돌아온 것 말고 뭐가 있나요?
공부 잘했다...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윤송이씨가 무슨 포털의 앞날을 제시했습니까... 아니면 애플(AAPL)이나 스티브잡스, 마이크로스프트(MSFT)의 빌게이츠처럼 시대를 개척할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까?


특히, 국내 포털은 정치적 압박으로부터 상당히 자유롭지 않은 모습을 자주 노출시키고 있고,
스스로의 자유도 스스로 제약하는 참 웃지못할 참극을 연출하고 있는데,
이 점에서 다음(daum)도 오히려 '민주적'이라기 보다는, 더 '비민주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포털(portal)의 민주성을 '엔씨소프트'가 담보할 수 있습니까? 검증된 것이 있거나, 어떤 징조나 시그널(signal)이 있었습니까?

3. 자금력과 재무구조 충분하지 않고, 사업포트폴리오 분산안되고,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없어
위에서 살펴본 바, 사업의 시너지효과가 거의없습니다.
시너지효과도 크지 않은 마당에 업종은 같은 웹 IT업종이라 위험은 분산이 안되고, 사업포트폴리오가 근본적으로 다각화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엔씨소프트가 연 1,000억원 정도의 당기순이익을 낸다고 하더라도, 포털회사의 실적변동성, 시장베타(beta)에 비하면 충분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엔씨소프트 스스로도 안정적인 연간 당기순이익 구조에 들어서 있는 것도 아닙니다. 위험은 회피가 안되면서, 서로의 재무구조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예컨대, 다음이 미국 라이코스를 인수했고, 매각을 타진했지만, 애초에 매수가격에 비하면 절반에도 못미쳤던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 라이코스 인수 금액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청산가치만큼 그 만큼의 돈이 날아간 것입니다. 엄청난 변동성, 불확실성이지요.

그리고 엔씨소프트 자체가 다음을 인수할 금액이 충분하다고 보기도 힘듧니다. 빚내서 인수하라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고위험군 산업의 기업을 빚내서 인수하는 것은 사지로 향하는 지름길 입니다.



구글이 다음 인수자로서 최적자인 이유

그렇다면 구글이 왜 다음 인수의 최적자인지, 왜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가 폭발할 수 밖에 없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1. 구글의 강점
1) 구글은 풍부한 글로벌 컨텐츠, 웹리소스, 웹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구글은 '검색'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Web의 '민주적 가치'의 증진과 실현을 사업의 기본 사명으로 확인, 실천하고 있습니다.
3) 구글은 구글애드센스와 같은 인센티브를 주어, 각종 웹페이지 및 블로그의 확대 재생산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_ 웹의 콘텐츠 확장과 소통의 증진, 네트워킹 강화에 기여하여, 세계적인 민주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4) 구글은 애드센스/애드워즈라는 자체 검생광고를 강력한 수단(method)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인터넷광고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 구글의 광고수익은 대부분 북미(미국) 내에서 발생하고 있어서, 해외 시장 확대의 여력이 무지하게 큽니다.


2. 구글이 다음인수로 웹시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 가치
1) 현재 한국 웹포탈 점유율은 Naver 단독으로 70~80%대에 이르며, 웹광고매출 점유율도 비슷한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차후에 경쟁력있는 새로운 플레이어가 출현할 경우, 그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잠재시장, Market Share가 열려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2) 즉, 구글이 다음을 인수하여, 다음이 현재 10~20%대에 불과한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가면, 다음은 엄청난 영업이익, 
    실적 창출이 가능한 것입니다.

3) 구글은 2008년 후반기 태터앤미디어(TNC), 텍스트큐브(textcube)를 인수하여 블로그스팟(blogspot)의 한계를 극복하고, 워드프레스(wordpress)와 대항이 가능한 글로벌 블로그사회의 새로운 툴을 확장,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최근에 텍스트큐브닷컴이 이벤트를 하고 구글과 연계된 서비스를 확대한 것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4) 뭐하러 그렇게 하나요? 티스토리(tistory) 인수하면 되지요? 현재 티스토리는 디자인은 모르겠지만, 그 편의성에서는 충분한 수준에 어느정도 이미 올라와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블로그스피어에서는 물론 다음(daum)이 그나마 현수준을 유지하는데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을 인수하면 티스토리는 그대로 따라옵니다. 또한 티스토리는 포털과 이미 연동되어 있고, 한국 블로그사회를 연결짓는 중대한 역할자(actor)이기 때문에, 그 존재의미는 상당히 큽니다.

5) 그러나 다음과 마찬가지로 티스토리의 운영이나 혁신도 현재 그리 만족할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혁신자가 필요한데, 내부적으로 힘들어보이고, 웹의 민주적인 철학과 추진력을 지닌 주체가 필요한데, 구글이 글로벌 블로그 사회에 툴(tool)로 진출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고 있으므로, 최적의 적격자라는 것입니다.

6) 구글은 한국에서 다양한 웹스피어, 소셜네트워킹(SNS) 서비스 시험 및 진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새로운 무언가가 쉽게 탄생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추진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인들과 웹사용자들의 의지와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한국인들과 웹유저들은 지금 뭔가를 터트리고 싶은데, 욕망과 의지를 터트리고 싶은데 미칠 지경이지요...? 이건 구글(google)에서는 가능해 진다는 말입니다.

7) 한편, 구글은 포털의 경험이 없습니다. iGoogle이 있지만 개인화되어 있고, 이것이 구글의 최종지향점인지는 의문입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MSN, 야후가 Yahoo 포털을 지니고 있는 것과 비교됩니다. 구글이 포털을 배제하는 전략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반드시 그럴 것으로 장담할 수 없고, 어떤 환경이나 상황하에서 포털이 필요해 질 수도 있습니다.
구글이 한국웹지형에서 뿌리를 못내리고 있는 것은, 포털을 점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검색기능이나 능력이 떨어져서가 아닙니다. 물론 구글은 광고검색프로그램으로 충분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보다 공격적이고 향후 포지션에 따른 잠재적 필요성이 있다면 포털의 경험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문화적으로 다른 다문화권으로 시장을 넓혀갈 때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구글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들은 대체로 영미문화권입니다. 하다못해, 중국만 하더라도 구글이 아주 강세는 아닙니다.

8) 구글은 자체 애드센스/애드워즈 광고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웹페이지 검색, 트래픽 자체를 충분한 광고수익으로 연동시킬 수 있고, 웹페이지 확대재생산을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권장하기 때문에, 수익의 지속적 확장이 가능합니다.
즉, 포털의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재편할 수 있습니다.

9) 다음(daum)은 현재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데, 트래픽을 적절히 수익성으로 전환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디자인경영'에 큰 원인이 있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트래픽을 수익성으로 연결할 수 있는 본질적인 재편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10) 구글은 '웹디자인'에서 다소 '강조점(accent)' 떨어져보이나, 다음(daum)에 혁신의 동기를 부여하면, 다음 내부에서 원동력 발생이 가능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내 웹개발자들과 디자이너들은 모티브(motive)가 주어지면, 놀라운 소프트웨어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구글과 다음, 웹사회가 함께 얻을 시너지

1. 구글의 시너지
구글검색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수위권을 기록하며, 트래픽 점유율에서는 주요국가에서 이미 50%~70% 이상을 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국내에서는 네이버(naver)에 밀리고 있는데, 왜냐하면 국내사용자들은 포털(portal)의 사용에 익숙하기 때문이고, 그 배경은 역설적으로 카페(cafe)나 블로그(blog), 뉴스포털(news portal), 인기어검색, 게시판 등의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은 결국 무엇입니까? 그렇게 찬양해마지 않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s) 서비스들입니다.
즉, 한국사람들은 서로 '노가리 까기를 좋아하고 협력하기 좋아하는 속성'이 있고, 집단적인 관심사를 보이는 경향이 강합니다.

구글이 검색과 구글광고프로그램 외에 한국시장에서 충분히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이러한 국내의 특징적인 SNS서비스를 크게 주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SNS서비스는 '포털'을 통해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이 이미 북미나 유럽권, 세계 주요국가에서 50% 이상의 유력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구글 광고프로그램의 수익이 대부분 북미시장에 집중되어 있어서 해외시장의 시장개척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면,

한국시장에서의 추가 성공은 구글에게는 충분한 도전이 되고, 값진 경험과 성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국 자체적으로는 엄청나게 시장크기(Market Pie)를 키워줄 수 있고, 시장점유율(Market Share)의 확대가 가능합니다.

하다못해, 블로거들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수익성의 파워 블로그들이 폭발할 수 있고,
네이버와 경쟁할 수 있는, 오히려 넘어설 수 있는 진정한 경쟁자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다문화권에서의 성공을 통해 한국시장 자체의 잠재력과 저력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서서,
아시아권의 전초 기지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며, 세계시장 진출에도 충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2. 다음(daum)의 근본적인 혁신, 창조가 가능해진다
위에서 언급한 바, 웹(web)은 민주성과 철학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구글이 성공의 길을 달리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전문 웹회사 이외의 회사가 포털에 진입하는 것이 어불성설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철학이 받쳐주지 않는 웹시장 진출은 필패(必敗)라는 것입니다.

예컨대, 안타깝지만 대성그룹이 코리아닷컴(korea.com)에 진출하여, 거의 영세업체로 전락해 버린 것은 그러한 이유에 기인합니다. 투자도 동반해야 되겠지만, 단순희 의욕만으로는 안되고 높은 철학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내 기업집단 중에 그런 회사가 과연 있습니까? 엔씨소프트이든 타 대기업이든 다 마찬가지입니다.

구글의 경우에는, 충분한 규모와 자본력, 기술력, 철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구글의 능력이 다음의 포털능력과 소프트파워(soft power)와 결합하게 된다면, '큰 것'이 터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다음의 경우에도 기존의 정체를 탈피하여 근본적인 혁신과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3. 웹사회의 시너지
1970년대말부터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세계경제와 문화, 혁신을 30년 이상 지배해왔다면,
웹네트워킹과 정보의 공유, 민주성과 효율성 증진에서 비롯되는 새로운 진보와 혁신의 시대를 구글이 장기간 주도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그런 가능성은 이미 충분히 열려있습니다.

이런 구글에 편승하고, 이들이 한국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한국은 물론, 역으로 한국이 세계사회에 기여하게 되는 것은 서로에게 좋은 것입니다.

또한 쭉 살펴본 바와 같이, 구글이 다음을 인수하는 것은, 구글, 다음, 서비스 이용 웹사용자 모두에게 마진(margin)이 남는 장사이고, M&A의 부담과 투자 비중에 비해, 잠재적인 기대성과가 매우 높은 부담없는 딜(deal)에 속합니다.

현재 국내기업주체 중에 다음(daum)을 인수할 만한 기업은 없다고 보입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에도 현금흐름은 충분하다고 볼 수 없으며, 다음 인수가 엔씨소프트의 재무적 근간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엔씨소프트도 일 년에 그렇게 많이 버는 회사는 아닙니다. 포털은 경영능력에 따라 사업성과가 무한정으로 가변적이기 때문에, 특히 게임산업도 그 시장변동성(beta)의 크기가 적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가 확대된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글은 다음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다음은 구글에게 인수의사를 타진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현 다음 대주주에게 팁(tip)을 드리면, 구글은 결코 작은 회사이거나 통이 작은 짠 회사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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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글(google)에서 애드워즈(adwords)로 자체 구글 검색 광고를 많이 내보내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친구인데요...
 
지켜보고 있으면, 슬쩍 머리를 들이밀지요...

동그라미 구(球, Goo)라고 '구글(Google)'을 뜻하는 것이죠.

아니 그런데, 이 구글 검색 광고에 옥의 티가 있네요...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사이드카란 무엇일까요?"

이러면서, 검색 용어로 나오는 것은,

"사이트카의 뜻"... ㅠㅠ


상당히 레어(rare)한 케이스이므로 소장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네요....

그래서 실지로 구글(google.co.kr) 검색 엔진으로 '사이드카'를 검색해 봤는데...

뭐 잘 나오지도 않더군요... 실망스럽게...

(잘 안나오니까 캡쳐도 무의미하네요...)


구글 검색엔진은 글로벌검색이나 웹페이지, 블로그 최신검색에는 유용한데,
국내 검색엔진들처럼 카테고리 정리는 안해주니까 각각 장, 단점이 있지요.

그러나 웹검색은 탁월하고, 구글검색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면,
검색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사이드카(SideCar)란 주식시장에서 선물(先物,Futures) 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코스피),
6%(코스닥) 이상 등락해 1분 이상 계속 될 때, 프로그램 매매호가를 5분간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장종료 40분전 이후에는 발동될 수 없고, 하루 1회로 제한된다고 하네요.


구글 애드센스 광고도 이런 경우가 있구나... 기념으로 남겨봅니다~




맞춤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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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egloos)가 팝스(POPs) 광고를 선보였는데요... 틈새시장에 해당하는 문맥 광고입니다.

본문에 광고에 적합한 단어가 있으면 pops라고 팝업(pop-up)형 광고를 띄울 수 있게 했습니다.
물론 링크 코드를 넣어야 되지만, pops 홈페이지에서 스크립트를 생성하여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이글루스 블로그는 포스팅할 때, 글쓰기 메뉴 하단에 'POPs 키워드선택' 메뉴가 따로 있구요.

정확하게 말하면, 팝스(POPs)는 에이션넷(ationnet.com)이 선보이는 본문삽입 팝업형 링크 광고입니다.
에이션넷이 이글루스 블로그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하는 것이고, 일반 블로그와 웹페이지를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준비했기 때문이지요.

일단 이글루스 팝스 광고의 특징을 보면서, 저변으로 확대될 POPs 단어광고의 전반적 기대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


1. 팝스(POPs) 본문 단어 스크립트 삽입 광고

일단,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시작되고 있구요, 기타 블로그나 웹페이지에서 스크립트 코드만 가져가면 되니까
앞으로 당연히 되겠네요.


이런 본문 삽입형 링크광고는 링크프라이스(linkprice)의 프리미엄광고 형태로 이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프리미엄광고는 본문에 링크는 표시해 주지만, 광고라는 표시가 확실히 드러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 링크프라이스 자체가 클릭이나 소개만으로는 수익이 나지 않고, 제휴(affiliate) 마케팅을 통해, 해당제품의 구매가 실제로
발생해야 그에 대한 일부분의 수익을 보장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말 그대로 '사업제휴'인 셈이지요.

그런데, 이 팝스(pops)가 다른 점은, 일단 클릭만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구글 에드센스(adsense)나 다음 애드클릭스와 유사합니다.

또, 팝스 스크립트가 삽입된 문구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확실히 광고라는 표시가 나타나고, 미리보기(preview) 기능도 제공합니다.

그리고, 팝스(pop) 광고형태나 디자인(design)이 깔끔하게 나타납니다.


2. 팝스(POPs)는 본문 단어에만 광고스크립트 삽입 가능

다만 아쉬운 점은 광고 대상 단어가 많지 않은거 같네요.

그리고, 구글에드센스처럼 문맥이나 전체 블로그나 글의 주제에 따라서 관련 광고들이 다수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특정 단어에만 링크를 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반지하에 살고 있는..."이라는 문구가 있다면 '반지'라는 단어에도 링크가 걸린다는 것이죠... 단어 위주니까요....^^

그러나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기 때문에, 팝스(pops)가 블로그 광고의 모든 것은 될 수 없어도, 문맥과 단어에서 계속 따라오기 때문에 유력한 하나의 블로그 광고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3. 수익은 나중에 경과에 따라 구글 에드센스와 비교될 듯

그렇다면 수익은?

6월초부터 시작한 거 같은데, 수익은 아직 데이터들이 수집되지 않았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클릭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니, 조만간 구글 에드센스와 비교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4. 노출 단어 선택이 필수 팁(tip)

팝스 광고의 특징은 광고가 딸려나오는 '단어'들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 광고를 노출시키고 싶다면, 단어 선정에 신경을 써줘야 하겠습니다.

노출이 잘 되는 단어나 포스트 주제의 예를 들어 보면,
각종 취미 활동... 영화관에서 영화 감상, 지리산 등반, 각종 스포츠 활동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일들... 액세서리 선물, 사랑, 임신 ^^, 신혼여행 등을 들 수가 있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포스팅 하면서 또 발견해 보시구요... 발견하는 재미도 솔솔하겠네요.


5. 이글루스 자체 포스트에서 팝스 단어 광고 노출선택은 5개로 제한

한 포스트에 팝스 광고는 이글루스 포스트 내에서는 일단 5개 이내로 제한하고 출발하는 거 같습니다.
반면에 외부에서는 12개까지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글루스와 팝스 에이션넷은 엄연히 다른 회사이므로 정책상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6. 이글루스, 에이션넷 새로운 블로그 수익모델 선보여, 정착 무난

팝스(pops) 광고가 블로그 광고의 모든 것이 될 수는 없겠지만, 에이션넷이 새로운 블로그 수익모델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에 반갑게 생각합니다. 일단 단어 스크립트는 일부 언론사에서는 시도되고 있었지만, 블로그에서는 전무하다시피 했으며, 일부 블로그가 광고표시 없이 '야매'로 진행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는데, 팝스(POPs)가 표준안(standard)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블로그광고 모델은 틈새시장에 해당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정착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수익모델을 개발, 공개해 주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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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최근 심심하다고 심경을 토로하며 눈물까지 흘려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각종 광고와 행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최근에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진 김연아는
자신의 홈피에 '
아...........심심해...............................ㅠㅠ' 
구구절절한 한 문장을 남기며 눈물까지 보여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누가 우리 연아 울렸니!!! ㅠㅠ

김연아 선수의 심심함을 풀어주실 분들은 연아의 홈피, 트위터(twitter)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문하시면.... '멍연아'가 기다리고 있네요....^^




Hey there! 야 거기 ~~  Yunaaaa is using Twitter 연아가 트위터 쓰고 있는 거 알지 ~~


김연아 트위터(twitter) 주소는 http://twitter.com/yunaaaa 입니다.


요즘에 잠도 못자고, 다음주까지 기다리기가 힘들다네요...  ㅠㅠ





트위터(twitter.com)는 짧은 단문 위주의 미니블로그(mini blog)로 140자 이내로 글을 남길 수 있으며, 
following, followers 기능으로 친구맺기가 가능하고, following을 맺은 이의 글은 자신의 트위터 홈페이지에도 글이 올라옵니다.

이와 유사한 국내 사이트로는 미투데이(me2day)가 있습니다. 

현재 김연아 트위터의 followers는 11,115명을 기록하고 있네요. 그러나 following 멤버는 6명뿐이네요...
following 멤버에 도전해 보세요 ~~ ^^

트위터 가입은 아주 쉽습니다. 이메일 적어넣고, 블로그 이름 선정해서 아주 쉽게 미니 블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국내 사이월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고, 해외에서는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연아와 친구를 맺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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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면 모든게 용서되고, 타인에 대한 글을 아무렇게나 써도 되나요? 
이미 일부 블로그들의 포스트에 대해서 문제제기하며, 그런 글들에 대해서 '비평'할 것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또 몇 개의 비평글들을 이미 공개하고 소개하였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게 되는 이유는, 이미 최초에 언급했듯이,
정당한 비판에 대해서는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고, 소통이나 표현의 자유를 침해받아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1. 소통의 블로그, 소통을 막는 것은, 생활 속의 '독재', '파시즘'

일부 블로그들이 글은 자유롭게 쓰고 공개하면서도, 완전한 트랙백이나 댓글 폐쇄, 블로그 포스트 자체의 폐쇄도 아닌 마당에,
달콤한 의견들만 삼키고, 쓴 의견들은 뱉으려는 경향성이 있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블로그 포스트를 공개했으면, 무슨 일기장도 아니고, 자기의 신변잡기나 자기의 인생, 생활살이 만을 언급해 놓은 것도 아니고, 타인(他人)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해 놓았으면, 그것이 과연 적절하고 설득력이 있는지, 그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포스트를 한 본인에게 하는 소리일 뿐만 아니라, 해당 포스트를 통해 여러사람들이 논점을 접근하도록 하는 '판을 벌린', 즉 '소통의 장', '광장'을 마련했기 때문에, 그런 '광장'에서 자기좋은 소리만 거르고, 타인의 소리를 무시하고 표현을 막는 것은 잘못된 것 것입니다. 경찰이 서울시청 전경차로 막는 것과, 의견 못쓰고 말 못하게 입막는게 뭐가 다른가요?

포스트 당사자에게 무슨 말을 하기 위해서 댓글이나 트랙백을 다는 경우도 있지만, 포스트를 함께 보는 여러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댓글이나 트랙백을 다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뷰라>라는 블로그가 이번에 '2NE1 신인의 기본자세부터 갖춰라'는 포스팅을 했는데,
일단 해당 블로그에 댓글과 트랙백 아이피(IP)가 차단되어 있습니다.

잘못된 것이죠? 

좋은 소리만 들을려고, 혹은 '나는 씨부릴테니 너희들은 듣기만 해라. 광고나 보고 가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일단 이 점을 지적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죄,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사람의 입'을 막는 것입니다.
독재가 어디 독재정권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생활 속에서도 '파시즘'과 '독재'는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나는 씨부릴테니 너희들은 듣기만 해라, 2NE1 너희들은 내 말 똑바로 들어... 이런 식은 '언어'를 가장한 '폭력'일 뿐입니다.


2. 블로그 황색저널리즘 면책(免責) 무한지대 아니다

다음으로, 블로그의 "황색저널리즘"에 대해 언급하고 싶습니다.

블로그는 물론 개인적인 공간일 수도 있고, 단순히 홍보수단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가 타인(他人)에 대해서 언급할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블로그 포스트를 돌아다니면서, 특히 아주 심각하게 다음뷰(Daum View)를 보면서,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름으로
특정인들에 대한 '비방'과 '얕잡아봄', '호통'치는 글들, 논리적이거 설득력이지 않은 글들이,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문구로
너무나 심각하게 자행되고 있는 경우를 자주 목격해왔고, 지금 이 시간에도 보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신문기자'임에도 불구하고, '기자'로써의 사명이나 소명의식, 직업정신을 가지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으로,
'블로그'를 가장하여 개인적인 감정에 불과한 의견들로 특정 연예인들을 '까데기'에 바빴습니다.

이게 과연 정당할까요?

블로그도 '매체'인 것은 분명합니다. 블로그가 '여론'이나 '언론'을 흉내낸다면, 그런 블로그는 분명히 여론이나 언론을 주도하는 잣대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블로그'라는 공간으로 회피하고, 대중적인 블로그 권력은 획득하고 지향하면서도, 마치 책임감은 없는 듯, 까데기에 바쁜 것은, 일부언론보다도 더 나쁘고 비도덕적인 '황색저널리즘'에 불과합니다. 
선무당이나 서투른 의사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황색저널리즘으로 고 노무현 전대통령도 고통받으시고 운명하신 거 아닌가요... 정당합니까?
 
일부 블로그의 포스트들은 논리구조나 설득력을 전혀 갖추지도 못한 채, '일부 연예인'들을 트집삼아 자극적인 언사들과 문구로 소위 '까데기', '비아냥'거리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런게 계속 용납되어야 합니까?


3. 다음뷰(daum view) 시스템, 황색저널리즘 부추겨

물론, 그런 블로그들은 더 이상 방문 안하면 그만입니다. 안가면 그만이지요.
그런데 현재 다음 뷰(Daum View) 의 경우에는 방문을 안해볼 수 없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이런 다음뷰의 비민주성과 문제점에 대해서 이미 지적한 바 있고, 즉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캡쳐화면처럼 일부 자극적인 글들이 <필자>, <블로그명>도 알 수 없도록 여전히 'View 베스트' TOP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알 수 없이 방문해서 후에 확인해 보았더니, 독자는 159명에 'view on'은 25명입니다.

159명이 읽은 글이 'VIEW 베스트' 1위에 올려져 있는 것이 과연 말이 됩니까?

이러한 'View 베스트'의 문제를 지적하며, 이미 'View 베스트'에서 최소한 필수적으로 블로그명이나 필자가 사전에 표시되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4. 2NE1에 대한 사실과 정황 지적, 과연 적절한가?

다음으로, 다시 내용으로 돌아갑니다.

<뷰라> 블로그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필자에 대한 트래픽과 댓글 아이피를 차단하였습니다.
뷰라 블로그는 이미 얼마 전에 2NE1에 대해 포스트를 한 바 있고, 그 내용이나 논리구조가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그에 따라 필자가 2NE1의 음악이나 최근 활동에 대해 정리한 글들을 의견이나 트랙백으로 달은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뷰라 블로그는 2NE1에 대해 다시 포스팅하며, 2NE1에 대해 소위 '건방진 호통'을 치며 참으로 어이없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2NE1에 대해서 무슨 권리로 그렇게 건방진 모습으로 호통을 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라고 하더라도 자식에게 '호통'을 칠 자유와 권한은 그리 넉넉하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각자 인격이 있고, 자기 삶의 철학과 개성, 자기실현권이 있는 것이며, 행복은 자기 스스로 느끼고 자기가 만들어 가는 겁니다.

뷰라 블로그는 2NE1 때문에 자기가 행복하지 않은거 같아서, 2NE1한테 호통치고 있는 것입니까?
2NE1이 신인의 기본자체가 갖추어져 있는 것 같지 않아서, 뷰라 블로그 본인이 불행합니까? 그래서 호통쳐보는 것입니까?

'연예인'이라고 특정인들에 대해서 과격하게 아무 거리낌없이 글쓰기에 나서는 일부 블로그들의 포스팅들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 '연예인들'이 무슨 동네북입니까?

얼마 전에 가수 조OO씨에 대한 공격적 글을 올린 일부 블로그의 포스트에 대해서 조OO씨 측에서 블라인드를 정식으로 요청했었고 받아들여진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조OO씨 측의 대응은 정당한 것입니다.

2NE1이 동네북입니까?


5. 연예인을 대상으로 글 쓰면 모든게 용납되나?

블로그는 무슨 자유와 권리로, 그것도 일기장도 아니고, 정정당당히 여론과 언론을 표방하며, '사실'도 아닌 개인적인 '악감정'이나 '의견'에 불과한 일부 '연예인들'에 대한 글들을 그리 거리낌없이 올리는 것입니까?

쉽게 말하면, '싸가지' 없는 짓들입니다. 조용히 옆친구들과 노가리나 까야할 것과 대중적으로 글쓰기에 나서야 할 것을 구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연예인들은 직업이 '연예인'일 뿐입니다. 교사가 학생가르치는게 직업이고, 택시기사가 택시 모는게 직업이듯이, 배우는 연기하는게 직업일 뿐이고, 가수는 노래부르는게 직업일 뿐입니다.

가수면 노래에 대한 평가로 끝나고, 배우면 연기에 대한 평가로 끝내주면 됩니다. 그들의 사생활이 어떻거나, 무엇이 어떻거나 그렇게 블로그를 가장해서 억지를 부리며 '폄하'하는 것은 당사자들이 항의하면 다 문제가 됩니다.


일부 블로그들이 <다음 뷰>(daum view)의 트래픽 시스템에 얹혀서, 블로그 광고 수익을 목표로 얼토당토 않은 인신공격성 글들로, 특히 만한해 보인다고 일부 연예인들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 점에서 다음뷰는 '연예 포스팅'이나 '연예인 특정인'에 대한 포스팅을 아예 차단하거나,
혹은 다음뷰에 아예 광고로 채워진 글들을 링크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안보낼 생각있습니다.)

블로그가 '황색저널리즘'을 확산시키고 조장하는 마당에, 그러한 비판으로부터 블로그가 절대 보호막이거나 면책사유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6. 글의 논지, 대중적으로 '공개'할 만큼 논리적 정황과 설득력 갖추었는가?

마지막으로 <2NE1 신인의 기본자세부터 갖춰라> 이 글의 논지가 과연 적절한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2NE1의 정식 데뷔일은 5월 17일입니다.
5월 17일 데뷔일은 이미 3월부터 계획되어 있었고, 사전에 다 3월부터 언론뉴스로 공개되었던 것입니다.
즉, 계획적으로 스케줄에 따라 데뷔하고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롤리팝도 좋은 곡이었지만, 광고관련곡이었기 때문에 정식으로 활동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작년에 민효린이 'Touch Me'로 활동하지 못한 이유와 똑같습니다.

그러나 롤리팝(Lollipop)이 각종 디지털음원 차트에서 이미 1위를 쭉 차지했고,
음악방송에서도 사실상 1위권이었지만 광고관련곡으로 방송을 타지 못했기 때문에,
5월 17일 인기가요에서도 다소 배려해 준 것입니다.

롤리팝이 TV에서 부를 수 있는 곡이었다면, 2NE1은 당연히 롤리팝 + Fire 두 곡을 데뷔무대에서 불렀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5월 24일은 고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관계로 방송이 휴방하여 공연하지 못했고, 

그 다음주, 5월 31일에 인기가요에 다시 출연하여,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고,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대체로 그런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이후, 2NE1은 별이 빛나는 밤에 라디오 프로에 출연하여, 리한나(Rihanna)의 엄브렐라(Umbrella)를 라이브로 너무나 멋지게 보여주었습니다. 


2NE1이 데뷔한 지 얼마나 됐나요?  이제 보름밖에 안됐다는 것입니다. 
그 와중에 국민장까지 겹쳐 활동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2NE1이 인기가요에만 출연하는 것은, 건방지기 때문이 아니라, 신인으로서 아직 부족함이 많기 때문에, 무대를 집중하고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선택과 집중'이고 '가지치기'하지 않는 겸손함입니다. 
누가 2NE1이 완벽하다고 그랬습니까? 물론 '노래'는 거의 완벽합니다. 롤리팝이나 Fire나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2NE1과 관련된 '연예마케팅', '음악마케팅'에 대해서 계속 언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2NE1의 논점이 아닙니다.
YG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관련된 논점이지요. 

기획사와 관련된 논점을 왜 '2NE1'을 싸잡아서 공격합니까?

2NE1이 어려서 여자들이라서 만만합니까? 


위와 같이, 블로그들, 특히 연예블로그들은 '황색저널리즘'으로부터 스스로 책임이 면책되지 않는다는 점을 뼈저리게 느끼고,
정직하고 책임감있고, 당사자들의 인격과 사생활, 사실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제한적인 글쓰기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또한, 다음뷰(daum view)도 이러한 불량 블로그 저널리즘의 만연에 커다란 책임을 통감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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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daum view)의 글 배치 형태가 형평성에 어긋나 문제점을 지니므로 이렇게 지적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인기글, 최신글을 열람할 때는 캡쳐화면처럼, 필자와 카테고리, 자세히보기(preview) 기능이 존재합니다.





반면에, 'View 베스트'에서는 이러한 글쓴이, 자세히보기 기능이 제공되고 있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다음뷰(daum view)에서는 View 베스트를 클릭하면 미리보기(자세히보기) 화면이 나오고, 이에 따라 블로그 트래픽 유입이 적어진다는 일부 블로거의 근거없는 이유로 미리보기 기능없이 'view 베스트'를 클릭하면 해당블로그 글로 바로 이동하도록 변경했습니다.

묻고싶습니다. 이런 조치가 정당합니까?

블로그의 트래픽이 중요합니까, 아니면 블로그를 방문하여 글을 선택하여 읽을 수 있는 방문자의 자기선택권, 자기결정권이 중요합니까?

블로그 트래픽은 방문자의 자기선택권, 자기결정권이 유지되는 한도 내에서 보장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최소한 필자표시도 나타나지 않고, 마우스를 가져갔을 때도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심한 불쾌감을 유발하고, 다음뷰(daum view) 자체 시스템 내에서도 형평성을 잃은 행위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1) 일반적인 최신글, 인기글을 볼 때는 필자, 카테고리, 자세히보기(미리보기)가 다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view 베스트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생략되어야 할 하등의 근거나 합리성이 없고,

2) 최소한 필자 표시 또는 미리보기(preview) 기능을 통해, 독자가 해당 블로그 글을 읽을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선택의 자유', '선택권'을 명백하게 침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이러한 'view 베스트'의 형평성 상실은 그 자체가 문제가 되고, view 베스트를 읽는 독자들에게도 강한 불쾌감을 야기합니다. 왜냐하면, 필자표시나, preview 기능이 없으므로 해당블로그를 반드시 방문하여 어떤 글인가를 보아야 되는데, 방문해 보면 기피하는 블로그, 필자의 글이거나, 오직 광고수익을 목표로 자극적이고 모욕적인 제목을 남발했으나, 내용이 제목에 비해 그리 탐탁치 않은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_ 즉, 낚시성 제목으로 클릭을 유인하는 것을 조장하고 있고,
_ 기피적인 필자나 블로그의 글을 반드시 읽게 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일반 다음뷰(daum view)의 기능에 비해서 형평성을 잃고 있습니다.


미리보기(preview) 기능 때문에, 블로그 유입률이 떨어졌다는 것은 기존의 일부 블로그들의 기만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미리보기는 블로그 포스트에 대한 사전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독자들의 선택권을 사전에 더 충분하게 보장합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블로그에 작은 수익이지만 광고가 딸려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퀄러티 떨어지는 글이 퀄러티 높은 글보다 그 선택률이 떨어져야 한다는 것은 매우 당연합니다.
블로그광고를 위해 자극적인 제목으로 공허한 내용으로 유인하는 것도 지양해야 겠지만, 그런 글을 독자들이 사전에 선택해서 접근할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리보기 기능은 블로그 포스트에 대한 보다 진전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나치려고 했던 글들도 미리보기를 통해 내용의 서두를 대강 접근할 수 있으므로 해당 포스트에 대한 독자의 선택권을 넓혀줍니다.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오히려 포스트 접근률이 올라갑니다. 


즉, 미리보기 기능은 우수한 포스트에 대해서는 접근률을 올리는 기능을 하지만, 불량한 포스트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접근이나 클릭을 낮추는 역할을 하므로, 매우 합리적인 것입니다. 

미리보기 기능 때문에, 블로그 포스트 유입률이 떨어졌다는 것은, 자극적인 제목과 문구, 글로 독자들을 기만해온 일부 블로그들의 변명일 수 있습니다. 

왜, 독자가 내용이나 필자도 알 수 없는 글을 클릭해서, 해당 블로그의 포스트의 실체를 실제로 확인하고 낙담하면서, 해당 블로그의 광고수익에 기여해 주어야 합니까?
이런 흐름은, 자극적이면서 내용은 여러 면에서 불량한 제목뽑기와 글쓰기를 광고수익으로 연결시켜주면서, 지속적으로 확대재생산케하는 불합리성과 비형평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정의(Justice)에 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전에 최소한 필자보기나 미리보기(preview) 기능은 제공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위와는 다른 새로운 논점에서,
다음뷰(daum view)가 과연 '편집권'을 행사하는 것이 '정당'한 것인지 논해보고 싶습니다.

(이는 다음에 새 글로 물론 더 자세히 논해 보려고 합니다.)

다음뷰는 위의 캡쳐화면처럼 모든 카테고리에서 '키워드'나 '주제', '화제'를 몇 개 선정하여, 그와 관련된 글을 먼저 노골적으로 배치시키는 말 그대로 '편집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편집권 행사는 분명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1) 다음뷰(daum view)는 신문이나 언론사가 아닙니다. 신문이나 언론사는 자기가 생산한(produce) 기사 콘텐츠를 자기들이 공급합니다. 자기들의 콘텐츠를 자기들이 편집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따라서, 신문이나 언론사가 자기 기사, 콘텐츠들에 대해서 편집권을 행사하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2) 그러나, 다음뷰(daum view)의 콘텐츠는 '다음'이 생산한 것이 아니라, 엄연히 각종 블로그의 해당 블로거가 생산한 것입니다. 즉, '다음(daum)'이 아닌 '타인(他人)'이 생산한 콘텐츠이기 때문에, 타인의 콘텐츠를 다음이 임의로 편집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뷰(daum view)는 블로그 공간의 소통의 장, 공간, 커뮤니케이터 수단일 뿐이지, 다음뷰가 편집권을 행사하는 것은 새로운 근거와 논의가 필요합니다.

즉, 위의 캡쳐화면처럼 모든 카테고리마다 일일 몇 개의 키워드로 블로그사회에서 사실상 편집권을 행사하고, 편집행위를 하는 것은 논의의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이 점은 다음에 새 글로 자세히 논해보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요약하면,
다음뷰(daum view)는 'view 베스트'에서 '필자 보기'나 '미리보기 preview' 기능을 제공해서, 독자들의 열람선택권, 자기결정권을 즉시 보장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최소한 사전에 필자 표시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왜냐하면 '필자'나 '블로그'명은 해당 블로그 방문자들의 오래된 수집정보에 해당하므로, 불필요한 블로그에 대한 불필요한 독자접근의 기회비용을 낮추는 사전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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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크린감자라는 블로그가 2PM과 2NE1에 대해서 논리적이지도 않고, 근거도 갖추지 못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2PM이나 2NE1 당사자들에게는 물론, 글을 읽는 대중들에게도 소모성 글로 피곤함과 불쾌감을 야기하므로, 이에 이렇게 지적하고자 한다.
이미 필자는 각종 블로그의 '낚시성' 글들에 대해서 경고한 바 있고, 지속적으로 그에 대해 '비평'할 것임을 이미 언급한 바 있다.

그러면 웅크린감자의 관련글을 하나씩 보면서, 그 논리적 공백을 찾아보도록 하자.
파란색 글은 웅크린감자의 주장(글)이고, --> 이하는 이에 대한 필자의 해제이다.

'2pm'이라는 아이돌그룹의 첫인상은 솔직히 말해서 '과연 쟤네들이 뜰 수 있을까?'였다.

--> (웅크린감자는) 2PM이 과연 뜰 수 있을까 의문을 품었다.

아무리 좋게 보아주어도 '2pm'은 '슈퍼주니어'+'V6'의 마이너 버전이었으며, 특히 코흘리개 시절부터 줄기차게 대한민국은 한핏줄 단일민족 국가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도록 교육받아온 사람들에게 닉쿤이라는 태국인 에이스를 내세운 아이돌그룹의 성공가능성은 지극히 희박해 보였다.

--> 이유는 닉쿤이 태국인이라서.

대한민국은 한핏줄 단일민족 국가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도록 교육받아온 사람들에게
--> 이 부분도 개인적 견해에 불과하다.



더욱이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유치뽕짝의 가사를 진지하게 부르며 연신 덤블링을 해대는 모습은 정식 데뷔한 아이돌그룹이라기 보다는 동네에서 좀 논다는 아이들의 장기자랑 같았다. 그러나 '2pm'은 조용히 사라지게 될 거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Again & Again'으로 덤블링 하는 동네 아이들에서 인기 남성 아이돌그룹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였다. 흥미로운 사실은 '2pm'의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를 미친 것은 프로듀서 JYP의 능력이 아니라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멤버들의 땀과 노력이라는 것이다.

--> 사실왜곡> '10점 만점에 10점' 가사 유치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동네에서 좀 논다는 아이들의 장기자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사라지게 될 거라고 예상했다는 근거 없음.
                       2PM이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했다는 근거 없음.
                       2PM의 Again&Again은 JYP, 박진영의 지속적인 음악적 스타일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음. 
                       (박진영이 Again & Again 을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음)  

'2NE1'은 아이돌 역사상 가장 화려하게 데뷔한 그룹이다. '빅뱅'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올렸던 '롤리팝'은 방송에서 '슈주'가 열심히 'Sorry Sorry'하며 손바닥을 비비고 손담비가 '토요일밤에~'하며 손가락으로 허공을 찔러대고 있을 때 방송에 얼굴 한번 비추지 않은 채 장기간 챠트 1위자리에 머물렀다. 이렇듯 '2NE1'은 '여자빅뱅'이라는 마케팅으로 철저하게 포장된 채 'Fire'라는 데뷔곡을 발표하자마자 다시금 온라인 챠트 1위를 휩쓸며 그야말로 파격적인 6분짜리 공중파 데뷔무대를 가질 수 있었다. 그러나 14.9%라는 분당 시청률을 올릴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던 '2NE1'의 데뷔무대는 '소문만 잔치 먹을 게 없다'라는 옛말을 상기시키며, 방송직후 '2NE1'의 거품론만 거세게 일고 말았다.
 
--> 사실왜곡> 2NE1을 단순한 '아이돌'로 볼 수 없음. '역사상 가장 화려하게 데뷔한 그룹'인지 확인된 바 없음.
                     (예를 들어, 이정현도 이번주에 3곡 불렀고, 컴백을 할 때는 2곡 이상 5분~6분대 배려해 주는 경우 많음.)
                     2NE1의 '롤리팝'은 이미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계속했었는데, 방송을 못탔었기 때문에, 이를 배려해준 것임.

'빅뱅'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올렸던 '롤리팝'
--> 롤리팝은 엄연히 '2NE1'이 중심이 되어 부르는 2NE1의 곡으로, 빅뱅은 Featuring으로 참여한 것임.
      Feat.의 뜻은 검색해 보시길 바람. 
--> 대중음악은 작곡,작사,프로듀싱,안무,보컬 등이 총합하여 완성되기 때문에,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올렸다'는 표현은 합당치 않으며, 2NE1을 모독하는 행위임

'슈주'가 열심히 'Sorry Sorry'하며 손바닥을 비비고 손담비가 '토요일밤에~'하며 손가락으로 허공을 찔러대고 있을 때
--> 슈주나 손담비에 대한 모욕적인 표현임.

방송에 얼굴 한번 비추지 않은 채 장기간 챠트 1위자리에 머물렀다
--> 지상파 방송에 나갈 것인가 말 것인가는 개별적인 판단에 불과함.
      예를 들어,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하여, 음반음원 차트에서 제외되거나, 빌보드차트에서 제외되지 않음.
      방송횟수나 출연여부에 상관없이 음악적으로 사랑받는 가수들과 곡은 많이 있음.
      음반도 없이 디지털음원으로 차트1위를 기록한 것이 사실이고, 사실로 받아들여야 함.
   
'소문만 잔치 먹을 게 없다'라는 옛말을 상기시키며, 방송직후 '2NE1'의 거품론만 거세게 일고 말았다.
-->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함. 첫 데뷔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무난하게 소화했다고 필자는 평가하고 있음.
      음악이 무슨 영화나 뮤직비디오도 아니고, 현장성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무대마다 새로 평가해 주면 됨.
      또 이런 견해가 지배적인 견해인 것처럼 유포되고 있는데, 확인된 바 없음. 다수 대중은 첫무대도 만족하고 있음.
                     

웬만해서는 뜨지 못할거라 여겨졌던 '2pm'은 예상을 깨고 떴고, 당연히 뜰거라 여겨졌던 '2NE1'은 거품론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렇다면 '2pm'과 '2NE1'의 평가를 가른 결정적 요인은 무엇일까?    

웬만해서는 뜨지 못할거라 여겨졌던 '2pm'은 예상을 깨고 떴고
--> 주어가 없음. 웅크린 감자가 뜨지 못할거라 생각했던 '2pm'은 떴고... 이렇게 분명하게 표현해 주어야 함

당연히 뜰거라 여겨졌던 '2NE1'은 거품론에 휩싸이고 말았다
--> 주어가 없음 (대중들이) 당연히 뜰것으로 여겼던.... 이 정도일 것임.

그렇다면 '2pm'과 '2NE1'의 평가를 가른 결정적 요인은 무엇일까? 
-->  이런 문장과 의문은 성립될 수 없음. 왜냐하면 2pm은 웅크린감자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것이고, 2NE1의 대중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데, 나의(웅크린감자의) 평가와 대중적인 반응을 하나의 '평가'로 볼 수 없는 것임. 왜냐하면 평가의 주체나 평가의 방향이 다름. 논리전개로 성립할 수 없는 의문 문장임.


우스개 소리로 '2pm'을 키운 것은 JYP가 아니라 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2pm'은 가장 싼티나는 아이돌그룹이다. 이들의 노래와 퍼포먼스가 싼티난다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예능에서 보이는 활약이 붐의 싼티코드와 최고의 궁합을 선보인다는 말이다. 멤버들의 이름은 고사하고 멤버들의 얼굴을 구분하는 것조차 힘들었던 듣보잡 '2pm'을 예능감 뛰어난 아이돌로 만든 것은 케이블 예능인 '떴다그녀 시즌3'였다. 몇몇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들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젼드라 불리우는 '떴다그녀 시즌3'를 통하여 '2pm' 멤버들은 각자의 얼굴과 이름은 물론 캐릭터까지 알릴 수 있었으며 리더 박재범을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만들었다. 얼마전 '무한도전 2부리그'의 멤버로 박재범의 이름이 등장한 이유도 '떴다그녀 시즌3'에서 특이한 캐릭터로 맹활약을 한 덕분이라 볼 수 있다. 

'2pm'은 가장 싼티나는 아이돌그룹이다. 이들이 예능에서 보이는 활약이 붐의 싼티코드와 최고의 궁합을 선보인다는 말이다.
-->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견해이며, 비방에 해당함.

이름은 고사하고 멤버들의 얼굴을 구분하는 것조차 힘들었던 듣보잡 '2pm'을 예능감 뛰어난 아이돌로 만든 것은 케이블 예능인 '떴다그녀 시즌3'였다. 몇몇 인터넷 대형 커뮤니티들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젼드라 불리우는 '떴다그녀 시즌3'를 통하여 '2pm' 멤버들은 각자의 얼굴과 이름은 물론 캐릭터까지 알릴 수 있었으며 리더 박재범을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만들었다. 얼마전 '무한도전 2부리그'의 멤버로 박재범의 이름이 등장한 이유도 '떴다그녀 시즌3'에서 특이한 캐릭터로 맹활약을 한 덕분이라 볼 수 있다. 

--> 음악방송 얘기를 하다가 예능프로로 논점을 이탈시키고 있음. 논점일탈에 해당함. 
      이름은 고사하고...듣보잡 2pm 도 모욕에 해당함. 펜들은 무려 13명이나 되는 슈퍼주니어도 이름, 얼굴 다 알고 있음.

--> 음악방송, 음악 얘기하다가, 2PM은 예능프로로 성공의 기반을 잡았다고 설파하는 논점일탈을 범하고 있음.


'명색이 아이돌인데 저래도 되나?'싶게 싼티와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채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2pm'의 활약은 충분히 보상받았다. 정말 웬만해서는 남성 아이돌그룹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남성위주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조차 '떴다그녀 시즌3'은 크게 사랑받았으며 '2pm'에 대한 시각을 180도 바꾸어 놓는데 성공했던 것이다. 이렇듯 인지도를 개선하고 멤버 각자의 캐릭터를 어필하게 되자 '10점 만점에 10점' 때에는 무대위에서 별짓을 다해도 안되던 '2pm'이 'Again & Again'으로는 너무도 쉽게 공중파에서 1위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케이블 예능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뭘하든 열심히 했던 '2pm'의 땀과 노력이 공중파 1위로서 보상받았던 것이다.

--> 2PM의 Again & Again 이 히트를 친 것은, 곡이나 2PM, 음악 때문이 아니라,
      2PM이 사전에 예능프로에서 맹활약해서 인지도를 알렸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음.


요즘 '2NE1'의 행보를 보면 이제 막 데뷔한 햇병아리 아이돌그룹이 아니라 데뷔 10년쯤 되어 가요대상 2~3개는 수상한 왕언니들의 컴백처럼 보인다. '2NE1'의 문제는 '여자빅뱅'이라는 마케팅을 통해서 '빅뱅'이 이루어 놓은 성과와 그에 따른 대중들의 평가에 무임승차하려드는 것이다. '빅뱅'은 실력파 아이돌로서 인정받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빅뱅=실력'이 '여자빅뱅=실력'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이것이 성립되려면 '빅뱅=여자빅뱅'임을 먼저 입증해야만 한다. '빅뱅'도 '빅뱅=실력'이 널리 인정받게 되기까지 5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정규앨범 그리고 2년간이 활동기간이 필요했다. 여기에 멤버 각자가 개인활동마저도 활발히 하여 대중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그에 반하여 '2NE1'은 현재까지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다. 그저 '빅뱅'의 후광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을뿐 대중들이 인정해줄만한 성과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빅뱅'이라는 마케팅만으로 '빅뱅'에 대한 평가를 '2NE1'이 고스란히 누리려 하고 있다.

막 데뷔한 햇병아리 아이돌그룹이 아니라 데뷔 10년쯤 되어 가요대상 2~3개는 수상한 왕언니들의 컴백처럼 보인다.
-->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에 해당함. 음악은 메인(main)으로는 음악으로 평가되는 것임.
      예를들어, 레이디가가(Lady GaGa)는 데뷔 1년도 안되었으나, 세계주요 싱글차트를 현재 석권하고 있음.

'2NE1'은 현재까지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다. 그저 '빅뱅'의 후광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을뿐 대중들이 인정해줄만한 성과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 자기 논리와 그림자효과에 함몰되어 있음. 2NE1을 자꾸 빅뱅과 연결시켜 생각하는 것은, 처음에 언론이 '여자빅뱅'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2NE1을 소개했고, 롤리팝의 Feat.로 빅뱅이 참여했기 때문이고, 2NE1의 기획사와 빅뱅의 기획사가 일치하기 때문이지, 2NE1이 빅뱅을 추종하지 않으며, 둘이 비교되어야할 이유도 없음.
즉, 사전(pre)의 이미지효과에 따라 '빅뱅'이 생각날 뿐이지, 2NE1과 빅뱅은 하등의 관계도 없고, 2NE1의 'Fire' 노래에도 빅뱅이 매치되어야할 이유도 없음.
언론에게 길들여진 그런 선입견을 떨쳐버리고, 2NE1 자체, 음악 자체로 평가해 보길 권함.
 

지난 17일에 있었던 '2NE1'에 데뷔무대에 대한 대중들의 큰 관심은 '여자빅뱅'이라는 마케팅처럼 '빅뱅=실력=2NE1'의 등식이 성립하는지 확인해보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무려 6분동안 선보인 데뷔무대는 '빅뱅=실력≠2NE1'임을 확인시켰을 뿐이다. 뭐하나 높이 평가해줄만한 요소가 존재치 않았던 매우 실망스러운 데뷔무대였던 것이다. 따라서 '빅뱅=실력=2NE1'이라는 마케팅에 속았던 많은 사람들이 '2NE1'의 거품론을 제기하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한 현상이다. 문제는 그 이후에 보여지는 '2NE1'측의 대응이다. '빅뱅'처럼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실력을 쌓아나가고 이를 대중들에게 입증할 생각은 안한 채 마치 벌써부터 대형가수나 된 듯이 일주일에 한 무대만 선보이겠다며 배짱을 튕기고 있는 것이다. 정작 '빅뱅'이 컴백하여 이런 행보를 보여도 비난을 면키 어려울판에 이제 막 데뷔하여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는 햇병아리 아이돌그룹이 대형가수놀이를 하고 있으니 사람들의 반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뭐하나 높이 평가해줄만한 요소가 존재치 않았던 매우 실망스러운 데뷔무대였던 것이다
--> 2NE1이 빅뱅이 아닌 것은 위처럼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2NE1의 데뷔무대나 이후 무대에 대한 평가도 개인적으로 다 다름. 자신의 견해가 절대적이거나 지배적 견해인지는 확인해 보기 바람. 필자는 개인적으로 데뷔무대도 떨릴텐데도 불구하고 매우 훌륭한 무대였다고 평가하고 있음.

'빅뱅=실력=2NE1'이라는 마케팅에 속았던 많은 사람들이 '2NE1'의 거품론을 제기하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한 현상
--> 2NE1은 나름대로의 음악적 포지션과 세계를 보여줄 것이고, 이미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빅뱅과 연계하여 2NE1을 볼 필요없음. 웅크린감자는 빅뱅과 2NE1이 같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빅뱅과 2NE1을 계속 비교하여 연계시키는 오류를 범하고 있음.

'빅뱅'처럼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실력을 쌓아나가고 이를 대중들에게 입증할 생각은 안한 채 마치 벌써부터 대형가수나 된 듯이 일주일에 한 무대만 선보이겠다며 배짱을 튕기고 있는 것이다.
--> 음악방송 나갈지 말지 다 자기 자유고, 음악과 스케쥴 포지션 상의 선택이고, 대중음악의 경우에는 상업적 포지션도 추가될 수 있음. 웅크린감자는 2NE1이 방송을 많이 나오라는 것인지, 아니면 부족하니까 방송을 나오지 말라는 것인지 스스로 이랬다가 저랬다가 일관성이 안보이고 있음.
더욱이 2NE1 소속사 측은 첫 무대에 대한 평가가 엇갈려 완성도 높은 방송무대를 위해 당분간 제한적으로만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일리가 있는 것임. 2NE1 기사가 많은 것은 2NE1한테 따지지 말고, 신문사나 신문기자들한테 따지기 바람.


많은 사람들이 안될거라 말했던 '2pm'은 가장 낮은 자세로 성실히 노력하여 성공을 거머쥐었다.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될거라 말했던 '2NE1'은 신인답지 않게 거만한 행보를 보여 비판세례를 받고 있다. 대중들은 거만한 아이돌을 원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로 '빅뱅'에서 가장 인기있는 멤버는 가장 낮은 자세로 활동하는 대성인 것이다. 이는 아티스트에게 원하는 것과 아이돌에게 원하는 것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즉, 아티스트의 음악은 감상되지만 아이돌의 음악은 소비될 뿐이다. 혹여 '2NE1'이 '빅뱅'만큼의 실력을 갖추었다고 해도 아티스트가 아닌 아이돌로 나온 이상 거만한 자세는 심히 곤란하다. 세상 그 어떤 소비자도 자신이 소비하는 상품에 애정은 가질지언정 우러러보지는 않기 때문이다. 불과 한두달 사이에 '2pm'과 '2NE1'의 대한 대중들의 평가는 완전히 뒤바뀌어졌다. 아이돌 세계에 엘리베이터는 존재치 않는다. '2pm'처럼 가장 낮은 자세로 성실하게 한계단 한계단 올랐을 때에만 성공의 감격을 누릴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안될거라 말했던 '2pm'은 가장 낮은 자세로 성실히 노력하여 성공을 거머쥐었다.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될거라 말했던 '2NE1'은 신인답지 않게 거만한 행보를 보여 비판세례를 받고 있다.
--> 본문에서 쭉 살펴본 바대로, 설득력 없음. 2PM이나 2NE1 모두에게 모욕에 해당함.
--> 2PM은 예능프로 잘나가서 성공했고, 2NE1은 데뷔무대가 시원치 않아보인다....그런 논리인데, 설득력 없음.
'거만한 행보'가 무엇이 그렇다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웅크린감자가 그동안 보아온 신문기사들을 배제하고, 모든 것을 배제하고, mp3 음원이나 데뷔무대, 오늘 보여준 2번째 무대, 아니면 뮤직비디오 정도로 평가를 끝내길 바람. 신문기사들은 말 그대로 기사, 찌라시일 뿐임.

현대 대중음악은 음악과 패션, 비주얼이 함께 융화하여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가수들이든지 현장무대가 음원이나 뮤직비디오보다는 '음악 자체'로는 떨어져 보인다고 일반적으로 생각될 수 있음(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것임)

 이는 아티스트에게 원하는 것과 아이돌에게 원하는 것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즉, 아티스트의 음악은 감상되지만 아이돌의 음악은 소비될 뿐이다.
--> 결론부분에서 뭔가 더 설득력 있게 보이려고 새 논점을 끼어들였는데, 그냥 명제에 불과하고 증명되거나 해명된 바 없음.
결국 생략되어야 할 문장임. 문장의 내용 자체도 설득력 있지 않음.

세상 그 어떤 소비자도 자신이 소비하는 상품에 애정은 가질지언정 우러러보지는 않기 때문이다.
--> 개인적인 견해에 불과함. 음악도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싶으신 모양이나, 음악은 음악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이도 다수이고, 먼저 웅크린감자 당신이 음악을 상품이라고 생각하고, 난 이 음악을 들으면서 이제 상품을 소비한다고 생각하고 듣기 시작하는지 묻고 싶음.

 불과 한두달 사이에 '2pm'과 '2NE1'의 대한 대중들의 평가는 완전히 뒤바뀌어졌다. 아이돌 세계에 엘리베이터는 존재치 않는다. '2pm'처럼 가장 낮은 자세로 성실하게 한계단 한계단 올랐을 때에만 성공의 감격을 누릴 수 있다.      
--> 설득력이 없음. 

      이미 본문에서 살펴보았듯이, <웅크린감자>는 2PM이 성공한 이유로 사전에 예능프로를 열심히 뛰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어디에도 음악적 평가가 없다. 또한 2PM에 대해서 성공하기 힘들 것으로 보았던 애초의 이유는 '닉쿤'이 외국인이라서 그랬다고 밝히고 있으면서, 글이 전개되는 그 어느 부분에도 이러한 최초의 의문이 해소되었다는 내용은 없다. 더욱이 2PM의 음악에 대한 음악적 평가, 그 원인에 대한 해명은 그 어디에도 없는 것은 더욱 본질적인 문제에 해당한다.
이러한 웅크린감자의 논리를 따르면, 2NE1도 음악 내놓기 전에, 예능프로 열심히 뛰라는 그런 논리밖에 안된다.
합당한가?

이러한 주장들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고, 글의 전반이 하나도 건질 것이 없는 논리적 모순과 비논리적인 전개구조로 이루어져 있는가 한심할 따름이다.


이러한 글쓰기는 앞으로 자중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글을 읽는 것은 대중적으로도 피곤하고, 이처럼 부가적인 글쓰기에 시간을 할애해야 할 만큼 타인에게도 폐해를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2PM이나 2NE1 당사자들에게도 무례한 모욕적인 언사인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알리고 말하는 것은 물론 좋으나, 타인에 대해 언급할 때는 충분히 근거와 논리를 스스로 검토하고 점검해 보고 필요한 한도에서 해야 할 것입니다.
그냥 써진다고 모든게 '글'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다음View 트래픽 유입을 노리고, <연예>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모욕적>,<낚시성>,<비합리적> 글들이 포스트 광고 수익을 노리고 무참하게 자행되고 있음이 많이 띄는데, 이는 다음View에게도 도덕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만간 새 글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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