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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눈과 귀, 입에 초연해 졌는지, 아니면 오감의 감성과 상식이 마비되었는지,
이명박은 드디어 상식의 경지를 넘어선 모르쇠 필살기를 100일 안짝에 두 번이나 선보이게 된다. 

이에 두 명의 재림고수가 희생당하게 되는데...

노무현,
억울함에 빠뜨리고 모욕을 줘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진 분신을 선택하게 한다.

"삶과 죽음은 하나다"

용장(勇將)은 대나무처럼 꺽이지 않는 법, 장렬한 한 마디를 남기고, 자신의 몸을 던진다.


김대중, 
열받게 해서 명(命)을 단축시킨다.

"후배 여러분, 뒷일을 잘 부탁합니다."

회심의 마지막 메시지를 전하며, 지장(智將)으로서의 '지혜'를 잊지 않는다.


"삶은 아름다웠고, 역사는 발전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삶과 죽음을 넘어선 인생의 달관과 신념을 최후까지 잃지 않았다.


이명박의 필살기는 참으로 대단(?)하다.
대단한 것인가, 빤히 들여다보이는 것인가, 아니면 강권을 발동한 것인가.


이명박은 과연 승리한 것인가?


영웅들의 외침은 이제 불멸의 정신이 되어가고 있다.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으니, 그 최후를 장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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