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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이는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의 인기DJ 태연이 2010년 4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DJ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친한친구 막방'으로 펼쳐진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모든 멤버들이 나와 '하차'하는 태연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이날 '친한친구'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가운데, 그동안 방송된 하이라이트 묶음 코너가 특히 주목을 받았네요.

태연이 그동안 '친친'에서 보여준 '장기 자랑', '웃음', '애교' 하이라이트가 특별 방송을 타서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로 전파를 탄 태연의 '성대모사'와 '애교 부리기'는 마지막 방송의 압권이었네요~ 진짜 잘하는 거 같아요~~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들이 시도하고자 했지만 다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수영'이 시도했지만 태연에 미치지 못했고, '효연'은 그냥 포기했고, '윤아'는 마이크에 코가 부러진다고 급구 사양했습니다. 
'티파니'는 뭔가 하긴 했는데, 뭐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시카'는 깜찍한 척만 했습니다.






한편 '태연'은 라디오 앞방송을 진행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철수 님의 응원 사연을 듣고 소개하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네요.





태연은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는 느낌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첫사랑과 헤어지는 느낌"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태연의 방송에서는 옆 방송국에서 동시간대에 라디오 코너를 진행했던 가수 "메이비"가 응원 메시지를 보내와 감동을 주었네요. 메이비는 친언니처럼 다정하게 태연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특히 태연이 좋아하는 인기 배우 '강동원'이 직접 태연에게 마지막 방송 격려 메시지를 전해와 태연에게 큰 기쁨을 선물했네요. 

그리고 방송이 마무리되기 직전, 태연의 팬들이 직접 방송국에 찾아와 녹음해 준 소녀시대의 "너와 영원히 꿈꾸고 싶다"가 들려와 태연의 '친한친구' 마지막 방송은 대단원의 클라이막스 심금을 울렸습니다. 



우리는 태연과 라디오에서도 영원히 헤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조만간 곧 다시 볼 수 있을거에요.
태연이 '친한 친구'에서 하차하는 이유로는 조만간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 중 항상 '시계'를 쳐다보던 태연도 큰 눈물을 거두고 웃음으로 종방 방송을 마무리할 수 있었네요.
 


한편 태연을 이어 MBC 보이는 라디오 '친한 친구'의 다음 DJ(디제이)는 귀염둥이 '아이유'(IU)가 임시로 맡는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탱DJ', '탱구'의 애교를 과연 넘어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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