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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선씨가 미국산쇠고기 수입업체 에이미트로 부터 피소당했다는데,
국회의원이라는 전여옥씨가 한마디 거들었다고 한다.

그 내용의 요지를 보면,

김민선의 발언은 '악의적인 한마디'이고 '영향력이 남다르기 때문에 공인인 연예인들은 자신의 한마디에 늘 사실에 기초하는지 매우 기본적이면서도 기초적인 질문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한편, 전여옥의 표현을 그대로 써보면,
"연예인 김모씨의 '악의적인 한마디'에, PD수첩의 왜곡보도에 무려 15억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묻고 싶다. 

전여옥은 도대체 무슨 권한으로 사실 확인도 안되고, 법적인 평가도 나오지 않았고, 허위소송인지 사실소송인지도 모를 남의 송사에 끼어드나?

이유 없이 소송걸면, 그것도 "죄"가 되는 거다. 
게다가, 전여옥은 한쪽의 편만 들어, 마치 소송장에 기재된 쇠고기수입업체의 주장이 사실인 것처럼 표현하고 있다. 

한편, 김민선은 자신의 발언에서 "사실"을 걸고 넘어진 바가 없다. 
김민선의 발언은 "광우병 소가 뼈째로 수입되면 (IF), 청산가리 먹는게 낫다(THEN)"는 가정법의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질적으로 이 표현이 잘못됐나? 

만일, 김민선의 주장이 "사실"에 대한 것이라고 양보하여 생각해 보자.
김민선은 어떤 "사실"을 얘기하고 있는가?

"광우병 소가 뼈째로 수입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당시 위험부위를 포함하는 최초수입 조건에서 이는 사실이었다.
 
사실 = 광우병 소가 뼈째로 수입될 수도 있는 가능성

을 말했는데, 뭐가 사실을 확인안하고, 사실에 기초하지 않았고.... 장난 까나?


그럼 사실에 기초해서 한 마디 해보겠다.

사실과 가정법도 구분 못하는,
전여옥 멍청한거 같다.

허위 소송인지, 실제 소송인지도 모를 이제 막 소송장 접수했다는 남의 송사에 끼어들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인지....
참 자질 부족인거 같다.

다음부터 국회의원 나오지 마라.
참 피곤하고 불쾌하다.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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