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 Lucky 최근글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리게1'(France Legue 1)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 선수가 또 다시 골을 터트렸습니다.
2009년 1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에 펼쳐진 AS Monaco vs. Olympique Lyonnais (AS 모나코 vs. 올림피크 리옹) 과의 경기에서 박주영 선수는 전반 34분에 골대 좌측에서 우측으로 가로지르는 하프 발리킥, 멋진 골을 기록했네요.

12월 17일 이미 4호골을 득점한 바 있는 박주영 선수는 이번 경기에 득점하여 2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자신의 시즌 5호골을 달성하고, AS 모나코의 주전 스트라이커로서의 확실한 입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유럽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 이미 진출한 바 있고, 리산드로 로페스(Lisandro Lopez), 미첼 바스토스(Michael Bastos) 등 유명선수들이 즐비한, 프랑스의 대표적 리그 명문 구단 리옹(Lyonnais)을 맞아, AS 모나코는 박주영 선수의 득점 이후로 경기를 주도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골은 12월 17일의 박주영 4호골과 동일한 위치에서 프리킥으로 시작하여 헤딩 패스로 연결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4번의 공중 패스 연결 끝에 박주영 선수 발끝에 전달된 볼은 그대로 강력한 골로 마무리되었네요.

한편, 이날 경기는 전반 22분에 올림피크 리옹의 미첼 바스토스 선수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으나, 전반 34분 박주영 선수가 만회골로 동점골을 만들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하였습니다.

AS 모나코의 경우, 후반전에 많은 득점 기회를 얻었고, 경기를 주도해 갔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로 마무리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러나 '올림피크 리옹'을 맞아 무승부를 기록한 것만으로도, AS 모나코는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AS 모나코는 지난 17일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1:0 으로 승리한 바 있고, 이번 '리옹'과의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하여, 최근 전적 1승 1무로 상승세에 있습니다. 두 경기 모두 박주영 선수가 득점하여, 부상에서 회복된 이후 팀의 호조를 이끌고 있네요.

1985년생인 박주영 선수는 183cm로 2008년 시즌부터 프랑스 리게1 'AS Monaco'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뛰고 있습니다.
박주영 선수의 계속되는 활약을 지켜봐야 겠네요~



맞춤검색

,


--> I'm Lucky 최근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