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 Lucky 최근글 <--

'Black Eyed Peas'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12.10.03 싸이 강남스타일 빌보드차트 1위 흥행 원인은? 1
  2. 2010.02.23 가온차트 출범, 한국형 빌보드차트로 성장하길 바란다 3
  3. 2009.08.09 Black Eyed Peas I Gotta Feeling 뮤직비디오, 듣기, 가사
  4. 2009.08.07 빌보드차트 노래 순위 _Billboard Hot 100 Single Charts _09.08.07
  5. 2009.08.06 바다 매드(Mad) 초대박, 빌보드차트 도전 가능하다 19
  6. 2009.07.17 빌보드차트 노래 순위 _Billboard Hot 100 Single Charts _09.07.17
  7. 2009.07.10 빌보드차트 노래 순위 _Billboard Hot 100 Single Charts _09.07.10
  8. 2009.07.03 빌보드차트 노래 순위 _Billboard Hot 100 Single Charts _09.07.03

 

싸이(PSY)의 6집 앨범 '싸이6甲'에 수록된 '강남스타일'이 빌보드차트 2위에 까지 오르며, 어쩌면 1위에도 오를지 모를 기염을 토하고 있다.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 Billboard Hot 100 Single Chart)

 

빌보드차트 홈페이지(Billboard.com)에서도 싸이(PSY)에 대한 기사를 집중적으로 흥미롭게 보도하고 있다.

 

Billboard Hot 100 CHART (빌보드 싱글 차트 소개글) -

"The Week's most popular songs across all genres, ranked by radio airplay audience impressions as measured by Nielsen BDS, sales data as compiled by Nielsen SoundScan and streaming activity data provided by online music sources."

('Radio Airplay'(공중파 방송), 'Sales Data'(세일즈), 'Streaming'(스트리밍)을 종합하여 주간 발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012년 7월 15일 발매한 6집에 수록되었으므로, 이제 기껏해야 발표된지 3달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 발표한 수록곡이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권도 넘어서, 영국을 비롯하여 유럽은 물론이고, 미국을 비롯한 아메리카 대륙도 휩쓸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름대로 이유를 찾겠지만, 간략하게 몇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PSY Gangnam Syle official 뮤직비디오 클릭 ←

 

 

1. 세계적 경제불황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경기불황의 시기라는 것이다.

2009년초에 발표한 소녀시대의 'Gee'가 큰 히트를 치며, 소녀시대의 도약의 계기가 된 것이나,

2009년 중반에 2NE1이 화려하게 데뷔한 것 모두 경제적 불황에서 그 근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이 침체되어 있고,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분위기를 전환을 모색할만한 근본적인 요인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가볍게 기분전환을 할 수 있고, 우리에게 다양한 직관(intuition)을 안겨주는 '음악'에서 그 돌파구를 찾는 것이다.

 

특히, 이 시기에 K-Pop(케이팝)이 크게 번져갔는데,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2NE1(투에니원), 카라(Kara)을 비롯하여 상시 '뮤직비디오'를 동원하는 트렌드 변화, 비주얼(visual) 측면에서 국내음악산업의 진전이 그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 그래서 필자는 2009년에 이미 2NE1을 비롯한 유수의 국내 그룹들의 '빌보드 차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으며,

예컨대 2NE1(투에니원)과 당시 빌보드차트를 석권한 Black Eyed Peas(블랙아이드피스), 세계적 흥행여가수 Lady Gaga를 비교하여 그 구체적인 상징과 지향을 비교하여 제시한 바 있다.  관련글 - 클릭, 2NE1 - Black Eyed Peas - Lady Gaga 비교  

 

국내 대중음악의 트렌드를 보면, 다양한 장르가 지속되고 있지만, 1980년대 이후로는 어떤 식으로는 'Pop'(팝)으로 분류할만한 흥겨운 'K-Pop'(케이팝)의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런 K-Pop(흥겨우며 경쾌한)의 트렌드가 '비주얼' 측면의 뮤직비디오와 결합하면서,

세계적 경제불황의 시기에 전세계적인 젊은이들의 '위안', '볼거리'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2009년을 전후로 최근까지, 특히 서구 선진권에서는 여전히 '경제불황'의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고,

이를 반영하듯, 정세로부터 자유로운 '경쾌한' 음악적 환경, 지배적 대중음악 흐름이 형성이 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K-Pop이 '대안', 혹은 '유일대안'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부여하는 '따라하기'를 넘어서는 주체적 재창조/적어도 주체적 패러디/자기표현의 방식으로는 그렇다.

아무리 Lady Gaga의 음악이 흥겨워도, 보는 것을 넘어서는 주체적인 의미를 '대중'에게 부여하지 못하는데, 'K-Pop'은 따라하기가 가능하다. 콘텐츠 소비자들이 몸을 움직여가면서 자기 식대로 '패러디'하는 '자기표현'이 일상화되어, 유튜브를 중심으로 지배적 트렌드로 형성되어 있다. 즉, 단순히 '소비자'를 넘어서는 준프로슈머(semi-prosumer)적인 '흥미'를 K-Pop은 대중에게 부여하고 있다는게 최근 특징이다.  자신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대리적 경험을 통해서 경기불황 속에서 응축된 심리를 활짝 펼쳐보이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배끼기'나 '덮어쓰기'더라도 자기가 직접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충분히 있다.) 

 

 

2. 유튜브(Youtube.com)의 힘(편의성)

 

결국, 'K-Pop'은 비주얼과 결합하여, 빠르고 쉬운 전파매체를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퍼져 나갔는데, 그 지배적 매체는 결국 유투브(youtube.com)라고 볼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시각적 매체의 하나로 자리잡은 유튜브가 'K-Pop'(케이팝)의 확산에 주도적인 도구가 된 것이다. 문화(culture)의 확산에 기술(tech) 진전의 도움을 받았다고 결국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기업의 '트렌드 캐치'(trend catch)도 본질적 기여를 했다고 봐야 한다. 유튜브는 구글(google)이 전략적으로 조기에 인수하여, 성장시킨 주요 글로벌 콘텐츠 포털이다.    

 

싸이(PSY)의 경우에도 국내 발표 3개월만에 '강남스타일'이 급속도로 퍼져나간 것은, 유튜브에 유통되고, 패러디가 확산되고, 그게 입소문을 타면서, 연예매체에서 언급되고, 대중음악 소비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또 인터넷이나 통신이 가능하다면 어느 곳에서든 쉽게 해당 채널에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단순히 음악이 'Sound'(소리)로만 퍼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와 같은 '매체'와 결합하면서,

'Sound'+'Visual'+'Social'(소리, 시각, 소셜) 3요소가 충족되었기 때문이다.

 

 

3. 뮤직비디오의 국내 산업성장 + 퀄러티 파워

 

최근들어 K-Pop의 두드러진 특징은 '뮤직비디오'와 결합하여 강력한 시각적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고, 뮤직비디오의 제작기술이 결과물의 측면에서 발전하고, 그 아이디어의 참신성이 나날이 돋보여, 세계적인 퀄러티를 이미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로엔엔터테인먼트'(LOEN)를 중심으로, 국내 뮤직비디오 메이커의 '아이디어' 및 그 시각적 표현이 '참신성'이 돋보고 있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PSY Gangnam Style) 의 경우에도 뮤직비디오에 '유머'와 '비트'가 첨가되며, 아이디어나 시각적인 면에서도 세계적 흥행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다가 모두가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안무'의 사회성(social)도 지니고 있다.

 

결국, 비주얼 기반의 음악산업이 '뮤직비디오'(music video)로 표현되면서, 지속적인 도전 끝에 결실을 맺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산업종사자들의 이런 노력을 그들의 충분한 수익으로 연결시켜주는 산업의 시장사업화, 연결고리가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K-Pop의 현재 뮤직비디오 트렌드는 단순히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서 개별 뮤직비디오마다 '스토리 라인'(story line)을 담으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감히 K-Pop 뮤직비디오의 특성을 'Story Music Video'로 부를 수 있으며, 그 특징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4. 안무(dance)의 즐거움 - anyone, anyway easy dancing

 

단순히 '소리'가 아니라, 'Visual', 시각요소가 가능했기 때문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패러디되면서, 전세계 '유튜브 음악 팬들'에게 급속히 확산되었다고 볼 수 있다.

 

즉, 강남스타일의 '안무스타일'이 걸그룹의 안무나 혹은 'Lady Gaga'와 같은 상업적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와는 다르게, 누구나 따라할 수 있고, 남녀노소 가볍게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안무이기 때문에, 'Youtube'라는 디스플레이의 표면상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음악 청취자들이 현실로 뛰쳐나왔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웃기고 흥겹기 때문에, 따라하면 재미있기 때문에, 'Visual'의 조건을 만족시키고, 더하여 흥행의 요소를 자체적으로 이미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5. 수용단계의 조

 

그렇다면, 이런 유튜브 유저들의 '수용단계'가 해외에서 더 빠르게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예를 들면,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가 국내에서 시도되기도 했지만, 그 종류나 가속도는 해외에서 더 빠르게 번져나갔고, 각종 레크레이션 행사에서의 '채택'도 해외에서 더욱 활발했다.

 

그 이유, 즉 해외에서 유저들이 더 빠르게 '강남스타일'을 수용한 것은, 그들이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을 받아들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왜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1) 유튜브(Youtube.com)라는 '매체' 자체의 수용

유투브에 올려져 있으면, 그것이 누구에 의한 것이든, 인종은 물론이고 국경도 다 초월하고 있다. 즉, 일단 유튜브에 올려져 있으면, 수용자는 그것을 동일한 '콘텐츠'(contents)로 평가한다는 것이다.

 

2) 미국, 영미권 문화로부터 파생된 '싸이'(Psy)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먼저 해외에서 패러디되기도 했지만, 싸이가 미국에 건너가서 '현지활동'을 하면서 보여준 능숙함이 오히려 더 감탄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주목한 것은 싸이의 유창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미국에서의 싸이의 학력이다.

 

결국 싸이가 보여준 독특한 K-Pop의 한 장르가 '미국(영미권)의 전통적 Pop을 잇는, 혹은 그로부터 파생된' 자랑스러운(?) 그들의, 영미권 문화의 한 성과로 그들에게 받아들여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즉,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의 경우 '강남스타일'('Gangnam' Style')로 우기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싸이의 음악이나 대중에게 다가가는 스타일이 '영미식'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가까워서, 영미권 대중들이 그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어떻게 보면, 자신들도 쉽게 '강남스타일'을 '안무'를 따라하면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에, 그들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3) 안무(dance)의 흥행성

무엇보다 안무(dance)가 독특하고 충분한 흥행요소를 지녔기 때문에, 전세계인이 흥겹게 따라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위의 모든 조건이 충족되었어도, '1등 공신'인 '말춤' 안무가 없었다면, 이런 기록적인, 역사적인 흥행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6. 싸이(PSY)의 음악 특성

 

그러나 무엇보다 싸이(PSY)가 추구하는 그의 음악세계 특성 자체를 우선 생각해봐야 한다.

싸이가 작사를 막말로 막(!) 해서 그렇지, 사실 그 심미적 의미나 작곡, 싱어(singer)로서의 그의 자세나 자질을 보면, 그는 이미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있어도 누가 뭐라할 사람이 없다.

 

그의 대중음악세계가 세상에 알려지며, 새삼 그에 걸맞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예를 들면, 'Right Now'나 한참 오래전인 그의 데뷔곡 '새'도 매우 훌륭한 곡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물론 한계도 발견할 수 있다.

 

싸이(PSY)의 경우 너무나 운이 좋게 위의 모든 요소들이 우호적으로 맞아 떨어졌다.

 

세계적 경제불황 + 유튜브 + Sound, Visual, Social + 안무 + 수용단계 + 뮤지션의 대중음악성...

 

즉, 싸이(PSY)는 이번 곡 '강남스타일'의 세계적 히트(hit)에서 운이 좋은 측면도 분명히 있다.

 

그래서, 싸이의 흥행을 계기로 여기저기서 K-Pop의 가능성을 타진하며, 혹은 K-Pop의 축포를 울릴 수도 있지만, 상황이 맞아떨어진 '운빨'도 작용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일, 앞으로도 'K-Pop'이 '운빨'이 아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의도적으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싸이'의 경우에도 '강남스타일'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려놓겠다고 곡을 발표한 것도 아니다. 자기의 대중음악 세계를 그대로 표출한 것 뿐이다.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러나 상업적 측면에서 본다면, 싸이가 왜 성공했는가 그 기술적 흥행의 요인들을 살펴볼 필요는 있다. 

 

무엇보다, Sound + Visual + Social + 그리고 대중적 추동의 요인('강남스타일'의 경우에는 뮤직비디오의 코미디 요소와 안무의 따라하기 편의성, 현지 문화와의 심리적 거리 좁히기)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리고 '대중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대중들이 지금 어디가 '가려운가?' 그것을 긁어줘야 한다.

지금 영미권인들은 물론이고 전세계인들이 함께 자신이 춤추고, 함께 춤출 수 있는, 마이클잭슨(Michael Jackson)의 '문워크'(moon walk)를 넘어서는 말그대로 '흥겨움, 즐거움'에 목말라 있었다는 것이고, 딴따라 '대중 음악'에서 잠시 '해방구' 발견했다는 것이다.  

 

아무튼,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싸이(PSY)의 역사적인 '빌보드차트 1위'를 응원해도 무리인 상황은 아니다.

2012년 10월 6일까지 유지되는 'Billboard Hot 100'(빌보드차트 순위, 싱글)에서 싸이는 '2위'를 기록했고, 국내가수로는 역사적인 최정상이고, 아시아인으로서도 기록적인 순위이다.

 

 

* 그러나 이와는 달리 국내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강남스타일'과 같은 작사는 자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어느 때인가부터 우리는 시도때도 없이 '강남, 강남,... 강남'에 매달리고 있고, 이런 가사의 곡이 등장한다는거 자체가 그 '심리적 압박', 혹은 상업적인 '강남' 매달리기를 반영하고 있다. 우리는 '강남'을 의식할 필요도 없고, 강박관념 같은거 느낄 필요도 없고, 설령 있으면 떨쳐버리면 그만이다.

 

 

 


맞춤검색

,

국내 음악 산업계에 근본적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가온차트'가 2월 23일을 기점으로 드디어 출범하였다고 한다.

'가온차트'는 '가운데'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한국 가요계의 중심이 되는 차트'라는 의미라고 한다.

기존에 이미 방송 음악프로나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음악 차트가 이미 공개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온차트'가 확실히 환영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무엇보다, 가요차트 산정에 있어서, 앨범차트와 개별 곡에 대한 음원차트(싱글곡, 단일곡 차트)를 확실히 구분했다는 것이다.

기존의 국내 차트들, 특히 영향력이 큰 방송사들의 가요프로를 보면, 단일곡 차트를 산정하면서 앨범판매량을 과도하게 점수화하고 있어서, 그 신뢰성에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어 생각해 보자.
만일, 소녀시대가 'BBB'라는 앨범을 발매했는데, 이 앨범에는 'BB1', 'BB2', 'BB3',...., 'BB12' 까지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소녀시대의 인기 덕에 'BBB'라는 앨범은 큰 판매량을 보였지만, 수록곡에 대해서는 'BB1'에 대해서는 대중들의 반응이 좋지만, 'BB2',....'BB12'까지는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녀시대가 방송에 나와서 컴백 대표곡으로 'BB3'를 부르면 어떻게 될까?
지금의 방송사들의 차트 집계 시스템으로는 앨범 판매량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BB3'라는 곡도 당연히 1위로 잡힌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실제로 2009년 중반에도 있었다.
당시에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를 부르다가, 다음 후속곡으로 '너라고'를 이어갔는데, 앨범 판매량이 많이 나가고 있다는 이유로, 후속곡으로 바꾸자마자 '너라고'가 KBS 뮤직뱅크에서 즉시 1위를 차지하는 웃지못할 풍경이 벌어졌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KBS 뮤직뱅크는 해당 'K-Chart'의 점수 산정 기준을 바꿨다.


2. 앨범판매량을 합산하여 개별곡(싱글곡)에 대한 인기 순위를 산정하는 것은 넌센스(non-sense)

어떤 앨범이 있는데, 그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꼭 좋을 수는 없다. 그리고 같은 앨범에 수록된 곡 중에서도 더 선호되는 곡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같은 가수의 같은 앨범에서도 분명히 곡의 순위가 있을 수 있다.

위의 예에서, 소녀시대가 'BBB'라는 앨범을 발매했는데, 이 앨범에는 'BB1', 'BB2', 'BB3',...., 'BB12' 12곡이 수록되어 있다면,
1위. BB2
5위. BB1
...

식으로, 곡마다 저마다 차트에 진입하여 인기순위가 매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앨범 판매량에 따라, 앨범의 '대표곡'이 순위매김하는 것도 전혀 논리적인 설득력이 있지 않다.
앨범 판매량이 다수 곡이 수록된 앨범의 특정곡에 대한 인기순위를 바로 나타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좋아한다고 한다면, 이것이 바로 '맨유'에서 뛰고 있는 어떤 특정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맨유'를 좋아하면 반드시 '루니'를 가장 좋아한다거나 혹은 '맨유'의 모든 선수를 무조건 다 좋아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특정'을 위한 추가 조건,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국내 가요프로의 차트는 앨범판매량을 논리적인 필연성이 없는 특정 곡에 대한 순위집계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런 일은 미국의 빌보드차트(Billboard Chart)에서는 벌어지지 않고 있는 일이다.
미국의 빌보드차트는 단일곡에 대한 싱글차트(Billboard Hot 100)와 앨범차트(Billboard 200)를 확실히 구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트 집계도 따로 한다.

차트를 다양하게 집계하면, 분류 방식에 따라 대중의 다양한 음악적 관심을 고취할 수가 있다. 음악 산업 종사자에게나, 음악을 청취하는 '청취자'에게나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3. 앨범 차트 순위, 싱글곡 차트 순위를 구분하는 것이 합당

반면에, 국내에서 유력한 KBS 뮤직뱅크의 'K-Chart'(케이차트), SBS 인기가요 Take 7 '뮤티즌송'을 보면, 단일곡에 대한 인기 순위를 가리면서, '앨범 판매량'을 집계에 포함시키고 있다.

KBS 뮤직뱅크 K-Chart


그래서, 정규앨범으로 나오지 않고, '디지털싱글'로 나온 곡들은 '앨범 점수'가 '0점'으로 나오는 진풍경이 일상 다반사로 벌어지기도 한다. '디지털 싱글'이라는 딱지로 도저히 가요 프로의 1등은 넘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SBS 인기가요 Take7


이게 과연 합당할까?



어떤 곡이 누구의 어떤 앨범에 수록되어 있느냐는, 개별곡에 대한 인기 순위를 산정하는데 전혀 '제한 조건'이 아니다. 따라서, 변수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예컨대, 위의 최근의 뮤직뱅크 K-Chart 순위를 보면, 같은 '소녀시대'의 2집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별별별'은 앨범점수가 0점으로 나와있고,
씨야 & 다비치 & 티아라의 '원더우먼', 가인 & 조권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앨범이 없는 '디지털 싱글'이라는 이유로 앨범점수가 0점으로 나와있다.

실제로 2009년 한 해 동안, 앨범이 없는 '디지털 곡'이라는 이유로, 사실상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밀어주기에 밀려, 주간으로 '1위' 대접을 받지 못한 노래와 가수들이 너무나 많았다. 예컨대, 케이윌(K.Will)이나 다비치, 씨야 & 다비치 & 티아라가 대표적이다.

이게 과연 상식적일까?

싱글곡들에 대한 인기 순위를 산정하기로 했으면, 하나의 기준으로 통일해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앨범차트를 순위 매김하지 않으려면, 앨범 판매량은 변수에서 제외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따라서, 개별곡에 대해 인기 순위를 집계하면,
소녀시대 2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1위, 2위, 3위를 다 휩쓸 수도 있는 것이다.



실례로 미국의 빌보드차트 싱글을 보면, Black Eyed Peas(B.E.P)가 2009년 중반 'Boom Boom Pow'와 'I Gotta Feeling'으로 'Hot 100' 싱글곡(단일곡) 차트에서 1, 2위를 동시에 랭크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는데, 두 곡은 모두 한 앨범에 담긴 노래들이다.


4. 가온차트 - 디지털 종합, 온라인차트, 모바일차트, 앨범차트, 차트의 다양화

한편, 국내 차트들은 획일적이고 단일한 차트만을 고집해, 대중 음악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떨어뜨리고, 다양성을 함몰시키며, 특정 '아이돌' 위주의 '획일성'을 조장하는 문제들을 노출시키고 있었다.

예컨대, SBS 인기가요 차트나, KBS 뮤직뱅크 차트를 아무리 들여다봐야, 요즘에 어떤 앨범이 잘 나가는지, 장르별로 어떤 앨범이 관심을 받고 있는지 도저히 확인할 수가 없다.

이는 각종 디지털 음원 사이트도 마찬가지이다. 디지털 음원 사이트는 디지털 음원 판매량을 잘 집계하지만, 앨범의 판매량은 보여주질 않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디지털 음원이 물론 컴퓨터 인터페이스 환경에서는 편리하지만, '휴대성'이나 '소장의 변함없는 가치'를 생각할 때, '앨범'의 가치는 결코 쉽게 변할 수 없는 것이다. 한편으로, 예전의 앨범과는 달리, 최근의 앨범들은 마치 한 편의 작은 책처럼 '스토리'와 '이미지'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디지털 음원'과는 차별적인 가치를 분명히 지닌다.



이런 측면에서, 가온차트(Gaon Chart)가 디지털 종합, 온라인차트, 모바일차트, 앨범차트 등으로 차트를 다양화한 것은 매우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이다.
각종 스트리머가 집계, 공급하는 데이터는 디지털 환경과 모바일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의 앨범차트에서도 보다 분명한 차트 순위를 제공하고,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다.

한편으로, 여기저기 산재하면서 저마다 핸디캡을 지녀 대표성을 발휘할 수 없는 국내 가요 차트의 세계화에도 분명히 큰 기여를 하게될 것이다. 
왜냐하면, 해외에서 국내 음악 차트에 관심이 있는 '음악 청취자'의 경우, 가온차트를 통해 통합적이고 전체적인 국내 음악 차트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5. 국내 다수 국내/국외 음원 스트리밍 업체 대거 참여



그리고 이번 가온차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서 그런지, 초기에 이미 많은 음원 공급/배급업체들이 데이터(data) 공급에 참여하고 있다. (SK 커뮤니케이션, 엠넷, KT Music, 소리바다, 생각대로 T, 로엔, 소니 뮤직, 유니버셜뮤직, 워너뮤직코리아, SM엔터테인먼트 외 다수) 

따라서, 주요 배급업체들의 풍부한 데이터는 차트의 신뢰성을 한층 더할 수 밖에 없다.


6. 음원 순위의 합리화, 음반에 대한 관심 제고, 음악 산업의 대중적 관심 확대

이번 '가온차트'의 탄생은 이미 필자도 여러 글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국내의 관행적 음악 차트의 한계로 인해, 당연히 가야할 예견된 길이었다.

그 가장 큰 특징은 위에서 지적한 바, 디지털 싱글과 앨범 차트의 분명한 구분에 있다.

따라서, '탄생'과 '출범' 자체가 반가운 일이고, 분명히 음악 산업계 전반은 물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다만 아쉬운 점은,

1) 홈페이지를 보면, 영문이나 외국어로 텍스트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서, 해외 검색자들의 경우, 그 '편의성'과 '효용'을 감소시키는 큰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영문 텍스트가 제공되야 한다고 본다.

2) 다음으로, 앨범 차트에서는 오프라인 매장, 특히 대형 서점이나 대형 레코드 매점의 판매량이 집계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3) 또한, 차트의 집계 단위를 '주간'으로 올려서, 충분히 시의적절한 데이터를 제공해야 할 것이며,
'상위권' 위주의 다소 '나이브'한 홈페이지 구성을 빠른 속도로 극복해야 할 것이다.

4) 그리고, 흥행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차트의 응용도와 활용 가치를 적극적으로 증진시켜 나가야 한다.


약간의 부족한 점들과 흥행 요인을 보충한다면, 현 시점으로도 충분히 국내에 존재하는 최고의 가요차트로 대접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며, '한국판 빌보드'로 그 활용성과 발전 가능성도 무긍 무진할 것으로 본다.



맞춤검색

,

The Black Eyed Paes (더 블랙아이드피스) "I Gotta Feeling",
2009년 8월 현재 빌보드차트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9.08.15일자 빌보드싱글 차트에서 8주차 랭크되어 있으며, 진입 첫주부터 단숨에 2위로 랭크되었습니다.
'I Gotta Feeling'은 무려 12주 1위를 이어가던 'Boom Boom Pow'를 밀어내고, 3주차부터 빌보드차트 1위로 올라섰습니다.
'Boom Boom Pow', 'I Gotta Feeling' 모두 'The Black Eyed Peas'의 노래네요~

The Black Eyed Peas - I Gotta Feeling  lyrics
 
 
* Black Eyed Peas는 LA 중심의 미국 힙합 그룹으로, 2009년 현재 will.i.am, apl.de.ap, Taboo, Fergie 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3년 Elephunk 앨범을 처음 출시한 이후로, 팝댄스 스타일의 힙합 음악을 추구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2,700만장 이상의 앨범이 이미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Black Eyed Peas는 미국 LA중심으로 결성된 힙합 그룹으로, 2009년 현재 멤버로는, will.i.am, apl.de.ap, Taboo, Fergie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멤버는 모두 1974~75년 동년생들로,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입니다.

2000년대 후반 가장 유력한 음악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는 Black Eyed Peas의 새앨범 'The E.N.D.'는 2009년 6월 9일 전세계 동시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Black Eyed Peas의 5번째 스튜디오 정규 앨범으로, 그 동안의 싱글곡과 신규 곡들을 집대성하여, 무려 4년만에 발매하는 앨범입니다.

이 앨범에는,
2009년 2월 22일 발표, 3월 30일 iTunes에 다운로드 등록된 이후, 빌보드차트에서 무려 12주 이상 #1위를 기록한 "Boom Boom Pow"는 물론, 의성과 의태를 음악적으로 절묘하게 표현한 걸작인 "Imma Be"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I gotta Feeling"은 이 앨범으 대표곡으로 실려있으며 뮤직비디오로 제작, 공개되었네요.

이 앨범에는 'Meet Me Halfway', 'Alive', 'Rock That Body', 'Ring-A-Ring' 등 모두 16곡이 담겨 있습니다. 
또 디럭스(Deluxe) 2CD 버전에는 CD1 15곡, CD2 10곡이 담겨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eet Me Halfway"가 참 좋네요~ 자세한 내용은 [관련글]을 참고해 보세요~ ^^

[관련글]
Black Eyed Peas The E.N.D. 앨범 발매 _09.06.09
Black Eyed Peas Boom Boom Pow
Black Eyed Peas vs. 2NE1

맞춤검색

,

2009년 8월 7일 빌보드차트 노래 순위입니다. (~09.08.15)

1위. The Black Eyed Peas "I Gotta Feeling" 6주 연속 1위
2위. Drake "Best I Ever Had"
3위. Taylor Swift "You Belong With Me"
4위. Keri Hilson "Knock You Down"
5위. Kings Of Leon "Use Somebody"

상위권 순위 큰 변화없는 가운데, Jay Sean "Down"이 6위로 껑충 뛰어 올랐네요.

Shakira "She Wolf"도 21위까지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T.I. "Remember Me"는 29위로 신규 진입했네요.

앨범차트 Billboard 200 에서는,
Fabolous 'Loso's Way'(Soundtrack) 신규앨범 1위,
Daughtry 'Leave This Town' 2위, Maxwell 'BLACKsummers'night' 3위를 기록했습니다.


맞춤검색

,

2009년 8월 6일 발매한 바다의 4집 앨범 '바다를 바라보다...'가 초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S.E.S 멤버였던 바다(Sea)가 2년만에 발매한 정규앨범인 4집앨범은 그 창조성, 음악성에서 엄청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감히 공언하건데, 2000년대 발매된 국내 앨범 중 '10대 앨범'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평가 : ★★★★★★★★★☆ (9/10)
별(star)로 평가하자면, 별 10개에 9개를 주어도 전혀 넘치지 않습니다.

모던팝(Modern Pop)과 빈티지(Vintage)를 결합하여 모빈팝(Movin Pop)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였다는 바다의 설명처럼,
이번 앨범은 뛰어난 창작력과 현대 팝 고전(Classic)의 재해석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동시대 주류 빌보드차트를 지배하고 있는 주요 팝(pop) 트렌드와 곡들과도 대칭을 이루면서,
빌보드차트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빌보드차트의 신장르를 충분히 지배하고도 남을만 합니다.

엄청난 내공과 폭발력으로 돌아온 바다 4집의 영향력은 올해 상반기 2NE1의 센세이션을 충분히 능가하고도 남습니다.
 
"V.I.P", "Queen(V.I.P 2)"에서 엿보였던 바다 스타일의 락(rock)은 이 앨범에서 완전히 새로운 락장르, 바다리쉬 락(Badalish Rock)으로 정착하며, 완숙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이렇게 명음반은 거의 처음입니다.  Perfect에 가까운 음반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 앨범은 곡마다 충분한, 다양한 의미를 주고 있기 때문에, 곡마다 새로 포스팅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 글에서는 종합적으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번 바다 4집 앨범은 누구나 들으면 '몸이 춤쳐지는 앨범'으로,
팝 고전(pop classic)에 대한 오마쥬 속에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을 창작력으로
재창조해냈습니다.

2009년 8월 6일 발매된 이 앨범은
올해 최고의 명앨범으로 선정하여도 무색하지 않을 유력한 후보이며,
역사적 명음반으로 남을 가능성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전을 넘어서는 완전히 새로운 형식을 창조해낸 아티스들과, 모든 곡을 아름답게 소화해낸 바다(Sea)의 음악적 자질이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다의 4집 '바다를 바라보다...'에는 모두 13곡이 들어있습니다. 이들 곡들을 차근차근 들여다 보겠습니다.

Mad (트랙 3)
 
매드 들어보기  뮤직비디오  (참고: Imma Be 들어보기, Full Song)
Mad(매드)는 이번 앨범의 대표곡의 하나로, 장르적 신선함이 매우 돋보입니다.
피쳐링(feat.)으로는 언터쳐블이 참여했습니다.
이 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Boom Boom Pow'로 올해 상반기 빌보드차트 12주 연속 정상을 기록했고, 현재 'I Gotta Feeling'을 빌보드차트 5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는 The Black Eyed Peas의 충격적인(!) 곡 'Imma Be'를 먼저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Imma Be'는 '벌'에 비유하여 의태적, 의성적 상황을 음악적으로 절묘하게 표현한 곡으로, 그 창작력이 신묘에 가까운 곡입니다. 
이 곡은 2009년 발매한 블랙아이드피스의 앨범 'The E.N.D'에 실려 있습니다. 
블랙아이드피스가 '벌'이 되었다면, 바다는 '매미'가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이 곡은 블랙아이드피스의 'Imma Be'와 절묘하게 대구를 이루고 있는 곡으로, 감히 블랙아이드피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으로, 그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싶어지네요.

Imma Be의 일부분을 보면,
"Imma be up in the club
Doin whatever I like
Imma be poppin that bubbly
Cool and livin that good life"
으로 "벌"이 되어서 "사랑"을 쏘든, "세상"을 쏘든, 자유롭게 날아서 "쏴"버리겠다는 내용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에, 바다는
"Mad Mad Mad I'm So Mad in Crazy
Sad Sad Sad I'm So Sad"

"매매매 암소 매드 인 크레이지~"로 마치 "매미"가 멤멤 우는 것처럼~ 사랑에 빠져서 미치고, 크레이지(crazy)하는 상황을 너무나
재미있고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매미"가 언제, 왜 우는지 생각한다면, 이 노래의 예술적 표현력은 Black Eyed Peas의 'Imma Be'와 충분히 견줄만 합니다. 특히 내용뿐만 아니라, 음악적 운율이나 표현력이 감히 빌보드차트에 당장 내놓아도 석권이 불가하지 않으며, 상위권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는 수준입니다. 너무나 대단한 곡으로, 2NE1의 'Fire'의 충격을 넘어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바다 4집 "바다를 바라보다..." 디지털앨범 보러가기 

Honey Honey (트랙 8)

Honey Honey는 처음부터 아바(ABBA)의 'Honey Honey'를 연상시키는 곡입니다. 실제로 비슷합니다.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 그룹 아바와 그들의 곡 'Honey Honey'를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ABBA의 'Honey Honey'는 1974년 발표한 아바의 2집 앨범 'Waterloo'에 담긴 곡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곡입니다.
바다의 이 곡 'Honey Honey'는 전반적 분위기가 아바(ABBA)의 '허니허니'에 대한 오마쥬가 나타나는 가운데,
아바(ABBA)의 '허니허니'를 넘어서는 흥겨움과 비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다의 'Honey Honey'는 사랑하는 허니(honey)를 만나러 가는 설레이는 기분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전반적인 비트나 표현력이 아바(ABBA)의 'Honey Honey'에 전혀 뒤쳐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능가하고 있습니다.


Dilemma (트랙 5)
  
마돈나(Madonna)의 'Like A Virgin'을 연상시키는 곡입니다.
'Like A Virgin'은 1984년 Madonna 2집 앨범에 실린 곡으로, 그녀의 가장 전성기의 곡이며,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세계적 명곡입니다.
바다의 'Dilemma'는 마돈나의 전성기 'Like A Virgin'을 넘어서는 발랄함, 산뜻함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 곡은, 밀고 당기기를 계속하는 연인들의 일상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연애 일상의 '거짓말'에 속으면서도, 연인의 사랑에 빠져드는 사랑의 감정을
'딜레마'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Dance Mission (트랙 6)
'Honey Honey'가 아바(ABBA)에 대한 오마쥬의 1탄이었다면, 
'Dance Mission'(댄스 미션)은 'Honey Honey'에 이어지는 2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칭의 곡을 찾는다면 아바(ABBA)의 '댄싱퀸'(Dancing Queen)을 들 수 있습니다.
아바(ABBA)의 댄싱퀸이 무도회에서 춤을 추는 젊은 소녀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면,
바다의 'Dance Mission'은 춤을 추는 것과, 춤을 추면서 서로 어울리는 즐거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근심과 걱정을 모두 잊고, 춤을 추면서 밀고 당기며 서로 가까워지는 사이를 흥겹게 노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 소원했던 사람들의 사이일 수도 있고, 춤을 통해 가까워지는 이성과 연인의 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곡의 음악성과 표현력은 물론 충분히 아바의 'Dancing Queen'에 견줄만 합니다.

또는 휘트니 휴스톤(Whitney Huston)의 1987년 앨범에 실린 "I Wanna Dance with Somebody"와 주제의식이 흐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I Wanna Dance With Somebody)



Generation Next (트랙 9번)
 
Generation Next 들어보기   (참고: Green Day 21st Century Breakdown리뷰)
미국의 유명 락밴드 Green Day(그린데이)는 최근에 '21st Century Breakdown' 앨범을 무려 수 년만에 내놓은 바 있습니다.
이들의 대표곡은 '21st Century Breakdown'입니다. 이 곡의 주제는 과거의 부정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가자는 곡입니다.
이런 주제의식은 위에서 언급한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에서도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Boom Boom Pow'는 2009년 상반기 빌보드차트에서 무려 12주 연속 1위라는 경이적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들을 지배하는 의식은 퓨쳐리즘(Futurism, 미래주의)입니다.
이런 새로운 사조는 올해 상반기 등장한 2NE1의 'Fire'에서도 그대로 엿보인다고 이미 살펴본 바 있습니다.

새로운 음악적 장르에 이러한 미래정신을 담은 곡이 바로 바다의 'Generation Next' 입니다. 사실 이런 주제의 곡은 여성 보컬(vocal)이 단독으로 소화해내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상상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바다는 'Generation Next'로 너무 쉽고, 너무 흥겹고, 너무 쉽게, 직설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Green Day의 '21st Century Century'에서 엿보이는 어두운 면을 완전히 떨쳐버렸습니다.

"리듬을 멈추지 마 We Make History Generation Next.
원하면 소리쳐봐 가져갈 이 순간을 바로 21st Generation Next"


우리가 만드는 것은 역사(History)이고 우리가 바로 시대를 여는 미래 세대(Generation Next)이며, 
21세기 이 시대가 바로 우리의 시대이며, 그러기에 리듬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너무나 감동적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감동적인 곡으로 이 곡을 뽑고 싶습니다. 

2NE1의 'Fire', The Black Eyed Peas를 넘어서는 보다 직설적이고 명쾌하고 상쾌한 '미래주의'(Futurism)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Reach Out (트랙 11번)
 
Reach Out 들어보기
'Reach Out'은 현재와 미래에 대한 희망, 도전, 용기를 담은 신나는 락(rock)을 선사하는 노래입니다.

"내안을 들여다봐 희망은 그곳에 있어 워어~
그렇게 앉아울지마 세상이 기다리잖아
또다시 일어서 뛰어올라...
하늘 끝까지...
용기를 가져봐...내가 너를 믿어줄께"


노래말과 노래 제목처럼 '하늘 끝까지' 'Reach Out' 함께 뻗어가자는 용기와 희망을
담고 있고, 함께해줄 소중한 친구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Yes I'm In Love (트랙 2번) Yes I'm In Love 들어보기
'Yes I'm In Love'는 1번 트랙 인트로(Intro) '바다를 바라보다' 이후에 수록된,
첫번째 곡입니다.
2009년 상반기 2PM이 남성적인 매력의 랩, 힙합을 선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여성 보컬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가? 이 곡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바다의 'Yes I'm In Love'는 사랑의 감정을 비트, 랩, 락으로 완전히 조화시켜 소화하고 있는 곡입니다.
'Yes I'm In Love' 사랑에 빠졌음을 확인하는 강렬한 비트와 보컬(vocal)의 호소력이 모든 것을 압도하네요.
2PM 택연이 Rap.(랩)으로 피쳐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바다를 바라보다' (트랙1, Intro), '여자는 울고'(트랙 4번), '오후의 산책'(트랙 7번), '웃어라 캔디야'(트랙 10번)에서는 차분한 발라드 매력의 바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자는 울고'에서는 감성 발라드가 돋보이게 드러납니다. 나머지 곡들도 S.E.S 시절의 추억과 감수성을 매우 자극합니다.
특히, 13번 트랙 "...나요"는 S.E.S 유진(Eugene)과 함께 부른 곡으로, 오직 CD앨범으로만 수록, 제공되는 곡이라고 합니다.

Track   곡명
Track 1.   바다를 바라보다
Track 2.  Yes I'm In Love (Feat. 2PM 택연)
Track 3.   Mad (Feat. 언터쳐블)
Track 4.  여자는 울고
Track 5.   Dillemma
Track 6.   Dance Mission
Track 7.   오후의 산책
Track 8.   Honey Honey
Track 9.   Generation Next
Track 10.  웃어라, 캔디야
Track 11.  Reach Out
Track 12.  Mad (Feat. 언터쳐블) (Special Rap Ver.)
Track 13.  ...나요 (With 유진) (Bonus Track)

==> 바다 4집 "바다를 바라보다..." 디지털앨범 보러가기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바다(Sea)가 이번에 발매한 4집 앨범 '바다를 바라보다...'는 새로운 장르와 음악성, 주제의식으로 무장한 기록적인 명작들을 수록하고 있으면서, 역사적이고 이정표적인 명음반으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특히 음악적 매력과 비트로 본다면 빌보드차트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음악 내용도 연소자, 연장자, 남녀 구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뛰어난 대중성과 보편성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앨범은 적극 소장과 감상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이 앨범을 우리가 만났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글]
2NE1 Fire 파이어 퓨쳐리즘 선보여
2NE1, 레이디가가 비교

맞춤검색

,

빌보드차트 순위 입니다. (~09.07.25)

이번주 빌보드차트 노래 순위를 보면,
The Black Eyed Peas 'I Gotta Feeling'이 3주 1위를 이어갔습니다.
The Black Eyed Peas 'Boom Boom Pow'는 12주 1위, 2주 2위를 이어간 이후, 이번주에는 3위로 내려왔네요.

Drake 'Best I Ever I Had'가 'Boom Boom Pow'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Taylor Swift


Keri Hilson 'Knock You Down' 4위, Sean Kingston 'Fire Burning' 5위를 기록했네요.

미국의 상큼 여가수 Taylor Swift 'You Belong With Me'가 6위까지 올라왔습니다. 

Hanna Montana(한나 몬타나) 'He Could Be The One',
Mariah Carey(머라이어 캐리) 'Obsessed'
가 각각 10, 11위로 최초 진입하며 여가수들의 선전을 예고하고 있네요.
Katy Perry의 'Waking Up in Vegas'도 12위로 올라섰습니다.
(머라이어 캐리 Obsessed 감상하기)

Boys Like Girls 'Love Drunk' 22위, Green Day '21 Guns' 26위로 크게 뛰어올랐네요.

Billboard 200 주간 앨범 차트를 보면,
새로 발매된,
Maxwell 'BLACKsummers'night'가 1위,
Soundtrack 'Hannah Montana 3'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유투브, 마이스페이스, 위키페디아에서 가수, 노래를 찾아보세요. 새창으로 뜹니다.)

빌보드차트 순위, ~2009.07.25 (Billboard Hot 100) 

금주 전주 move Artist Name Song 최고 차트on
1 1 0 The Black Eyed Peas I Gotta Feeling 1 5
2 3 -1 Drake Best I Ever Had 2 10
3 2 1 The Black Eyed Peas Boom Boom Pow 1 18
4 4 0 Keri Hilson Featuring Kanye West & Ne-Yo Knock You Down 3 16
5 6 -1 Sean Kingston Fire Burning 5 10
6 9 -3 Taylor Swift You Belong With Me 6 12
7 5 2 Lady Gaga LoveGame 5 13
8 8 0 Pitbull I Know You Want Me (Calle Ocho) 2 20
9 7 2 Jeremih Birthday Sex 4 14
10 hot   Hannah Montana He Could Be The One 10 1
11 hot   Mariah Carey Obsessed 11 1
12 13 -1 Katy Perry Waking Up In Vegas 10 11
13 10 3 Linkin Park New Divide 6 8
14 11 3 3OH!3 Don't Trust Me 7 31
15 16 -1 Beyonce Halo 5 25
16 14 2 Young Money Every Girl 10 10
17 17 0 Miley Cyrus The Climb 4 19
18 15 3 Lady Gaga Poker Face 1 30
19 18 1 Shinedown Second Chance 7 33
20 19 1 Pink Please Don't Leave Me 18 13
21 20 1 Kings Of Leon Use Somebody 19 24
22 46 -24 Boys Like Girls Love Drunk 22 2
23 21 2 Nickelback If Today Was Your Last Day 19 17
24 36 -12 Cobra Starship Featuring Leighton Meester Bad 24 7
25 30 -5 Jordin Sparks Battlefield 25 9
26 37 -11 Green Day 21 Guns 26 3
27 28 -1 Billy Currington People Are Crazy 27 11
28 23 5 Roh Thomas Her Diamonds 23 8
29 26 3 Zac Brown Band Whatever It Is 26 18
30 35 -5 Darius Rucker Alright 30 9
31 34 -3 Lady Antebellum I Run To You 31 17
32 29 3 Jason Mraz I'm Yours 6 65
33 31 2 The Fray You Found Me 7 34
34 22 12 Jamie Foxx Featuring T-Pain Blame It 2 26
35 12 23 Colbie Caillat Falling For You 12 2
36 27 9 Flo Rida Right Round 1 24
37 47 -10 Daughtry No Surprise 15 10
38 40 -2 New Boyz You're A Jerk 32 4
39 32 7 Kelly Clarkson I Do Not Hook Up 20 13
40 49 -9 Jason Aldean Big Green Tractor 40 5
41 38 3 Taylor Swift Love Story 4 44
42 24 18 Kid Cudi Day 'N' Nite 3 26
43 25 18 Kristinia Debarge Goodbye 15 12
44 45 -1 The Ting Tings That's Not My Name 44 22
45 33 12 Kenny Chesney Out Last Night 16 13
46 44 2 The All-American Rejects Gives You Hell 4 35
47 48 -1 Beyonce Ego 43 6
48 42 6 Lady Gaga Featuring Colby O'Donis Just Dance 1 49
49 41 8 Brad Paisley Then 28 17
50 51 -1 Rascal Flatts Summer Nights 50 7
(출처 : 빌보드차트)




[관련글]
2009-07-10 빌보드차트 순위

맞춤검색

,

빌보드차트 순위 입니다. (~09.07.18)

The Black Eyed Peas의 'I Gotta Feeling'은 2주 1위를 이어갔고,
'Boom Boom Pow'는 12주차 1위를 지킨 이후에, 2위로 2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로써, Black Eyed Peas는 빌보드 싱글차트 1,2위를 4주차 이어가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The Black Eyed Peas 'I Gotta Feeling' 1위,
The Black Eyed Peas 'Boom Boom Pow' 2위,

Drake 'Best I Ever Had' 3위, Keri Hilson 'Knock You Down' 4위,
Lady Gaga "LoveGame' 5위 등으로 상위권 변화 없었습니다.

Fire Burning, Birthday Sex 는 여전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Colbie Caillat의 'Falling For You'가 발표 첫주에 12위로 진입했습니다.


Colbie Caillat


Colbie Caillat은 1985년 5월 28일생으로, Califonia Newbury Park에서 출생했으며, 미국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입니다.
그녀는 2007년 'Coco' 앨범으로 데뷔했는데, 이 앨범에는 'Bubbly', 'Realize', 'The Little Things' 등의 곡이 수록되었습니다.
Jason Mraz와 'Lucky'를 듀엣으로 부른 바 있으며, 2009년 8월에는 두번째 앨범 'Breakthrough'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Colbie Caillat의 신곡 'Falling For You'는 페이지(
http://www.colbiecaillatmusic.com/)에서 전곡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2009년 'Teen Music Awards'에서 'Coco'앨범이 올 해의 앨범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다시 빌보드차트 순위를 보면,
Young Money의 힙합 'Every Girl'은 14위까지 올라섰습니다.

Cobra Starship의 'Good Girls Go Bad'가 36위로 올라섰고,
Boys Like Girls의 'Love Drunk'는 50위권에 새로 진입했습니다.

Jason Marz 'I'm Yours'는 빌보드 Hot 100 차트에 무려 64주간 랭크되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illboard 200 앨범 순위를 보면,
새로 발매된 NOW31 (Various Artists)(EMI/Universal/Zomba 기획) 앨범이 1위,
Brad Paisley 'American Saturday Night' 2위, Rob Thomas 'Cradlesong' 3위, Wilco 'Wilco' 4위를 기록했고,
The Black Eyed Peas 'The E.N.D.' 앨범은 앨범순위 5위입니다.
이어서 Jeremih 'Jeremih' 6위, Killswitch Engage 'Killswitch Engag' 7위를 기록했습니다.
The Black Eyed Peas를 제외한 1~7위 모든 앨범들은 발매 첫주 신규 앨범들입니다.

빌보드(Billboard.com)는 최근 마이클잭슨 석별 이후, 그의 인기곡을 홈페이지에서 투표로 진행했는데,
'Billie Jean'이 최고 인기곡으로 뽑혔습니다.

(유투브, 마이스페이스, 위키페디아에서 가수, 노래를 찾아보세요. 새창으로 뜹니다.)

빌보드차트 순위, ~2009.07.18 (Billboard Hot 100)
 
금주 전주 move Artist Name Song 최고 차트on
1 1 0 The Black Eyed Peas I Gotta Feeling 1 3
2 2 0 The Black Eyed Peas Boom Boom Pow 1 16
3 3 0 Drake Best I Ever Had 3 8
4 4 0 Keri Hilson Featuring Kanye West & Ne-Yo Knock You Down 3 14
5 5 0 Lady Gaga LoveGame 5 11
6 7 -1 Sean Kingston Fire Burning 6 18
7 8 -1 Jeremih Birthday Sex 4 8
8 6 2 Pitbull I Know You Want Me (Calle Ocho) 2 12
9 11 -2 Taylor Swift You Belong With Me 9 6
10 9 1 Linkin Park New Divide 6 9
11 12 -1 3OH!3 Don't Trust Me 7 30
12 hot   Colbie Caillat Falling For You 12 1
13 10 3 Katy Perry Waking Up In Vegas 10 10
14 17 -3 Young Money Every Girl 10 9
15 15 0 Lady Gaga Poker Face 1 29
16 14 2 Beyonce Halo 5 24
17 16 1 Miley Cyrus The Climb 4 18
18 13 5 Shinedown Second Chance 7 32
19 18 1 Pink Please Don't Leave Me 18 12
20 20 0 Kings Of Leon Use Somebody 19 23
21 19 2 Nickelback If Today Was Your Last Day 19 16
22 23 -1 Jamie Foxx Featuring T-Pain Blame It 2 25
23 32 -9 Rob Thomas Her Diamonds 23 7
24 21 3 Kid Cudi Day 'N' Nite 3 25
25 22 3 Kristinia Debarge Goodbye 15 11
26 26 0 Zac Brown Band Whatever It Is 26 17
27 28 -1 Flo Rida Right Round 1 23
28 34 -6 Billy Currington People Are Crazy 28 10
29 31 -2 Jason Mraz I'm Yours 6 64
30 30 0 Jordin Sparks Battlefield 30 8
31 29 2 The Fray You Found Me 7 33
32 27 5 Kelly Clarkson I Do Not Hook Up 20 12
33 25 8 Kenny Chesnet Out Last Night 16 12
34 35 -1 Lady Anterbellum I Run To You 34 16
35 41 -6 Darius Rucker Alright 35 8
36 58 -22 Cobra Starship Featuring Leighton Meester Good Girls Go Bad 36 6
37 55 -18 Green Day 21 Guns 37 2
38 33 5 Taylor Swift Love Story 4 43
39 36 3 Dierks Bentley Sideways 35 14
40 38 2 New Boys You're a Jerk 32 3
41 37 4 Brad Paisley Then 28 16
42 42 0 Lady GaGa Featuring Colby O'Donis Just Dance 1 48
43 24 19 Jay-Z D.O.A. (Death Of Auto-Tune) 24 2
44 40 4 The All-American Rejects Gives You Hell 4 34
45 Re   The Ting Tings That's Not My Name 45 21
46 New   Boys Like Girls Love Drunk 46 1
47 39 8 Daughtry No Surprise 15 9
48 43 5 Beyonce Ego 43 5
49 53 -4 Jason Aldean Big Green Tractor 49 4
50 46 4 Kelle Pickler Best Days Of Your Life 46 13
(출처 : 빌보드차트)
 





[관련글]
2009-7-03 빌보드차트 순위
2009-6-9  Black Eyed Peas The E.N.D. 앨범 발매
Balck Eyed Peas 'Boom Boom Pow'
Boom Boom Pow와 2NE1 Fire
마이클잭슨이 가장 좋아했던 곡은? 찰리채플린 Smile
마이클잭슨 We Are The World _세계를 바꾸다 
마이클잭슨 최고 인기곡은? _빌보드 투표 선정
마이클잭슨 빌리진, Michael Jackson Billie Jean 문워크 댄스


맞춤검색

,

빌보드차트 순위입니다.(~09.07.11)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가 12주차 1위를 이어가던 끝에, 이제 2위로 밀려났습니다.
밀어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Black Eyed Peas의 'I Gotta Feeling'입니다. 1주차에 이미 2위에 랭크되었던 이 곡은, 차트 3주만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로써, Black Eyed Peas는 빌보드 싱글 차트 1,2위를 3주차 이어가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Black Eyed Peas는 앨범차트인 Billboard Hot 200 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6월 9일 발매한 'The E.N.D.' 앨범은 다시 1위를 기록하며, 지난주 출시된 Jonas Brothers의 Lines, Vines And Trying Times 앨범을 2위로 밀어냈습니다.

상위권의 순위변화는 크게 없는 가운데, Linkin Park의 New Divide의 순위 상승이 눈에 띕니다.
50위권에서는 Jay-Z의 D.O.A가 신규 진입했습니다.

21C 위대한 뮤지션의 한 명으로, 팝의 황제였던 마이클잭슨(Michael Jackson) 2009년 6월 26일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1980년대의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여전히 인종차별적이던 미국을 변화시켰음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인류애 정신의 확장과 아동구호 활동에 지대한 영향과 공헌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음악적으로 '듣고 보는 음악'의 절정을 개척하고 보여준 그는 '팝의 황제' 한마디로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잭슨 빌리진, Michael Jackson Billie Jean 뮤직비디오, 문워크 댄스 보기

빌보드차트는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서 마이클잭슨의 최고곡을 투표로 뽑고 있는데,
후보곡으로는 Beat It, The Way You Make Me Feel, Man In The Mirror, I Just Can't Stop Loving You, Ben, Black or White,
You Are Not Alone, Dirty Diana, Bad, Rock With You, Don't Stop Til You Get Enough 가 올라왔습니다.


빌보드차트 순위, ~2009.07.11 (Billboard Hot 100)


금주 전주 move Artist Name Song 최고 차트on
1 2 -1 The Black Eyed Peas I Gotta Feeling 1 3
2 1 1 The Black Eyed Peas Boom Boom Pow 1 16
3 3 0 Drake Best I Ever Had 3 8
4 4 0 Keri Hilson Featuring Kanye West & Ne-Yo Knock You Down 3 14
5 6 -1 Lady Gaga LoveGame 5 11
6 5 1 Pitbull I Know You Want Me (Calle Ocho) 2 18
7 7 0 Sean Kingston Fire Burning 7 8
8 8 0 Jeremih Birthday Sex 4 12
9 30 -21 Linkin Park New Divide 6 6
10 11 -1 Katy Perry Waking Up In Vegas 10 9
11 16 -5 Taylor Swift You Belong With Me 11 10
12 14 -2 3OH!3 Don't Trust Me 7 29
13 9 4 Shinedown Second Chance 7 31
14 13 1 Beyonce Halo 5 23
15 12 3 Lady Gaga Poker Face 1 28
16 15 1 Miley Cyrus The Climb 4 17
17 10 7 Young Money Every Girl 10 8
18 20 -2 Pink Please Don't Leave Me 18 11
19 21 -2 Nickelback If Today Was Your Last Day 19 15
20 23 -3 Kings Of Leon Use Somebody 19 22
21 17 4 Kid Cudi Day 'N' Nite 3 24
22 18 4 Kristinia Debarge Goodbye 15 10
23 19 4 Jamie Foxx Featuring T-Pain Blame It 2 24
24 New   Jay-Z D.O.A. (Death Of Auto-Tune) 24 1
25 22 3 Kenny Chesney Out Last Night 16 11
26 26 0 Zac Brown Band Whatever It Is 26 16
27 25 2 Kelly Clarkson I Do Not Hook Up 20 11
28 24 4 Flo Rida Right Round 1 22
29 27 2 The Fray You Found Me 7 32
30 31 -1 Jordin Sparks Battlefield 30 7
31 33 -2 Jason Mraz I'm Yours 6 63
32 41 -9 Rob Thomas Her Diamonds 32 6
33 29 4 Taylor Swift Love Story 4 42
34 39 -5 Billy Currington People Are Crazy 34 9
35 37 -2 Lady Antebellum I Run To You 35 15
36 35 1 Dierks Bentley Sideways 35 13
37 28 9 Brad Paisley Then 28 15
38 32 6 New Boyz You're a Jerk 32 2
39 45 -6 Daughtry No Surprise 15 8
40 40 0 The All-American Rejects Gives You Hell 4 33
41 49 -8 Darius Rucker Alright 41 7
42 36 6 Lady Gaga Featuring Colby O'Donis Just Dance 1 47
43 44 -1 Beyonce Ego 43 4
44 48 -4 Kelly Clarkson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1 24
45 34 11 Flo Rida Featuring Wynter Sugar 5 15
46 46 0 Kellie Pickler Best Days Of Your Life 46 12
47 38 9 Soulja Boy Tell'em Turn My Swag On 19 17
48 57 -9 The Fray Never Say Never 48 3
49 42 7 Keith Urban Kiss A Girl 16 16
50 47 3 Soulja Boy Tell'em Featuring Sammie Kiss Me Thru The Phone 3 27
(출처: 빌보드차트)

[관련글]
2009-6-26 빌보드차트 순위
2009-6-9  Black Eyed Peas The E.N.D. 앨범 발매
Balck Eyed Peas 'Boom Boom Pow'
Boom Boom Pow와 2NE1 Fire
Jonas Brothers 소개, 원더걸스 월드투어






맞춤검색

,

(★ 검색으로 결과를 얻어보세요. Let's Search ★)



--> I'm Lucky 최근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