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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10.30 미국 3분기 GDP, 경제성장률 +3.5%, 양전환 _BEA, 09.10.29
  2. 2009.08.03 미국 경제성장률, GDP 변화율 추이 _1995~2009
  3. 2009.04.29 미국 1분기 GDP, 경제성장률 -6.1% 예상치 크게 하회 _BEA, 09.04.29
  4. 2009.01.31 미국 GDP, 경제성장률, -3.8% _내용부정적 _경기회복 지연 전망

2009년 3분기 미국 GDP, 경제성장률이 +3.5% 상승, 분기 처음으로 양전환(+)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 1분기 최초로 음전환(-)하여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던 미국 분기 GDP 성장률은, 금융위기의 한파 속에, 2009년 2분기까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008년 1분기 -0.7%, 2008년 2분기 1.5%에 이어, 2008년 3분기 -2.7%, 4분기 -5.4%, 2009년 1분기 -6.4%, 2분기 -1.0%를 보였습니다.(2005년 미국 GDP 기준)

이러한 하락세 이후의, 2009년 3분기 +3.5% 성장은, 4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벗어나며 최초로 양전환(+)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예상치 3.2%를 넘어서는 3.5%의 성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미경제조사국(NBER)은 2007년 12월부터 미국 경제가 침체에 들어섰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이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한 현재시점은 경기사이클이 미약하나마 회복기로 전환될 시점으로 보는 것이 유력합니다. 따라서, NBER 스스로도 조만간 경기침체 종료 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경제분석국(BEA)은 미국 GDP, 경제성장률이 상승한 이유로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습니다.

- 소비자 소비가 강하게 돌아서고 있다. 새 차와 트럭에 대한 구매가 큰 기여를 했는데, 7-8월에 시행된 연방의 "cash for clunkers" 프로그램(차량교체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했다.

- 주택 부문(Housing)이 15분기만에 최초로 돌아섰다.

- 재고투자, 수출, 정부지출이 역시 성장률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물가 부문을 보면, 3분기에 1.6%, 2분기에 0.5% 상승한 것에 불과하여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3분기에 다소 높은 것은 에너지 가격 상승만을 반영할 뿐이라고 합니다.


개인소득(Personal Income)은 정부의 사회안전 지원과, 미국 재건 및 재투자법(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Act) 조치에 따라 향상되었으나, 이러한 지원 부분을 빼면, 3분기에는 다소 하락하였다고 하네요.

실제로 개인 소득 부분은 2분기 +0.6%에서, 3분기 -0.5%로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체 중사이클 추세를 생각할 때, 무난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가처분소득은 전분기 +3.8% 상승에서, 3분기 -3.4% 감소하였으나, 2분기-3분기 전체적으로 보면 중립적인 수준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 저축률은 3분기에 3.3%를 기록했고, 2분기는 4.9%였습니다.


금번의 3분기 미국 GDP 추이를 보면, 정부 지출과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물론 예상보다 크게 나온 측면도 있으나, 4분기 연속 하락추세를 종결시키고, 최초로 양전환(+)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전분기 -1.0%에서 이번 분기 3.5%로, 상승 전환의 추세가 확실해졌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 경제위기는 종결되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미국경제나 세계경제는 일상적인 사이클과 모멘텀에 따라 추세를 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이전에, 미국 경기사이클의 침체를 선언했던 전미경제조사국(NBER)이 먼저 미국경기 침체의 종료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시기는 올해 11월이나 12월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는 침체를 선언한 이후 약 2년만의 일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BEA의 요약 발표 자료입니다.


GDP RISES 3.5 PERCENT IN THIRD QUARTER

Real gross domestic product (GDP) increased 3.5 percent in the third quarter of 2009 after decreasing 0.7
percent in the second quarter, according to estimates from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The third-quarter
increase was the first since the second quarter of 2008.

Gross Domestic Product

The rise in real GDP reflected the following:
• Consumer spending turned up strongly. Spending on new cars and trucks was a big contributor,
reflecting the federal “cash for clunkers” program, which was in effect in July and August.
• Housing increased for the first time in 15 quarters.
• Inventory investment, exports, and government spending also added to growth.

Prices
Prices of goods and services purchased by U.S. residents increased 1.6 percent in the third quarter after
increasing 0.5 percent in the second quarter, mainly reflecting an upturn in energy prices.
Excluding food and energy, prices rose 0.5 percent after rising 0.8 percent.

Personal Income
In the second quarter, personal income was boosted by government payments to recipients of social security and
other benefits enacted in 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Act. Coming off those payments, personal
income declined in the third quarter.

Current-dollar personal income fell 0.5 percent after rising 0.6 percent. Real disposable personal income—
income adjusted for inflation and taxes—declined 3.4 percent in the third quarter after increasing 3.8 percent in
the second quarter.

The personal saving rate—personal saving as a percent of current-dollar disposable personal income—was 3.3
percent in the third quarter. In the second quarter, it was 4.9 percent.



출처 : 미국 경제분석국(BEA)


[관련글]
미국 경기침체기의 평균 지속 기간 
미국 GDP, 경제성장률 변화 추이 _1995~2009
2009년 3분기 국내 GDP +2.9% 상승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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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성장률, 연간(annual), 분기별(quarterly) 전기 대비 변화율(%) 추이입니다.
기간은 1995년부터 2009년 2분기까지 입니다. 
 
Gross Domestic Product 7-31-09
Percent change from preceding period    
                 
Annual   Quarterly    
                  (Seasonally adjusted annual rates)    
                 
  GDP percent change based on current dollars GDP percent change based on chained 2005 dollars     GDP percent change based on current dollars GDP percent change based on chained 2005 dollars    
                 
1995 4.7 2.5 1995q1 3.3 1.0
1996 5.7 3.7 1995q2 2.7 0.9
1997 6.3 4.5 1995q3 5.4 3.4
1998 5.5 4.4 1995q4 4.9 2.8
1999 6.4 4.8 1996q1 5.2 2.8
2000 6.4 4.1 1996q2 8.7 7.1
2001 3.4 1.1 1996q3 4.8 3.5
2002 3.5 1.8 1996q4 6.8 4.4
2003 4.7 2.5 1997q1 5.8 3.1
2004 6.5 3.6 1997q2 7.1 6.1
2005 6.5 3.1 1997q3 6.6 5.1
2006 6.0 2.7 1997q4 4.6 3.1
2007 5.1 2.1 1998q1 4.5 3.8
2008 2.6 0.4 1998q2 4.6 3.6
1998q3 7.0 5.4
1998q4 8.4 7.1
1999q1 5.5 3.6
1999q2 4.6 3.2
1999q3 6.8 5.2
1999q4 8.9 7.4
2000q1 4.3 1.1
2000q2 10.2 8.0
2000q3 2.8 0.3
2000q4 4.6 2.4
2001q1 1.4 -1.3
2001q2 5.5 2.6
2001q3 0.2 -1.1
2001q4 2.7 1.4
2002q1 4.9 3.5
2002q2 4.0 2.1
2002q3 3.8 2.0
2002q4 2.5 0.1
2003q1 4.6 1.6
2003q2 4.5 3.2
2003q3 9.3 6.9
2003q4 5.8 3.6
2004q1 6.5 2.8
2004q2 6.4 2.9
2004q3 6.0 3.0
2004q4 6.7 3.5
2005q1 8.0 4.1
2005q2 4.5 1.7
2005q3 7.4 3.1
2005q4 5.6 2.1
2006q1 8.6 5.4
2006q2 5.1 1.4
2006q3 3.2 0.1
2006q4 4.8 3.0
2007q1 5.5 1.2
2007q2 6.0 3.2
2007q3 5.3 3.6
2007q4 4.5 2.1
2008q1 1.0 -0.7
2008q2 3.5 1.5
2008q3 1.4 -2.7
2008q4 -5.4 -5.4
2009q1 -4.6 -6.4
2009q2 -0.8 -1.0





(출처 : Bureau of Economic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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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09년 1분기 국내총생산, GDP, 경제성장률이 -6.1%로 하락하여, 예상치 -4.3%에도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 4월 직전분기 GDP 성장률은 -6.3%였습니다.

미국 BEA(Bureau of Economic Analysis,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가 4월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경제성장률은 -6.1%를 보여 전분기에 비하여 개선세 없이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1분기 소비자소비는 2.2% 상승했지만, 전분기 -4.3%로 하락률이 컸기 때문에 상쇄 효과가 미약하며,
개인소득도 1분기 6.2% 늘어나기는 했지만 세금감면과 임금하락에 따른 소득보전 효과에 따른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서
실질적 개선세는 미약합니다.

반면에 물가는 안정화되어 있지만 디플레이션 측면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BEA의 요약 발표 자료입니다.

ECONOMY DECLINES 6.1 PERCENT IN FIRST QUARTER
“Advance” Estimate of GDP

Real gross domestic product (GDP) declined 6.1 percent in the first quarter of 2009 after declining 6.3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of 2008, according to estimates released today by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Gross domestic product
Consumer spending grew 2.2 percent in the first quarter after falling 4.3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The increase in consumer spending was offset by larger declines in:
• Exports
• Business inventory investment
• Business investment in structures and equipment and software
• Housing construction


Prices
Prices of goods and services purchased by U.S. residents (gross domestic purchases) fell 1.0 percent, following a
3.9 percent decrease in the fourth quarter. Energy prices decreased less than in the fourth quarter. Excluding
food and energy, prices rose 1.4 percent after rising 1.2 percent.


Personal Income
Real disposable personal income (DPI)—income adjusted for inflation and taxes—rose 6.2 percent in the first
quarter after rising 2.7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The increase reflected reduced tax payments and an increase
in transfer payments, as wages and salaries declined. In addition, lower prices boosted real DPI.



출처 :
미국 경제분석국 B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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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클릭하면 잘 나옵니다.
다음은 BEA, Bureau of Economic Analysis 가 발표한 미국 실질GDP 2008년 연간 및 2008년 4분기 추세입니다.
전반적으로 향후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흐름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유는,


1) 민간재고(기업재고)량이 2008년 3분기부터 3분기 0.84%, 4분기 1.32%씩 늘어나고 있는데, 재고증가는 경기침체가 결국 경기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증거,
(change in private inventories 항목)
2) NBER이 2007년 4분기부터 경기침체를 선언했는데, 2008년 1분기와 2분기에 일시적으로 양의 성장률을 보인 이후에, 2008년 3분기부터 GDP성장률이 다시 침체로 돌아서서, 이러한 본(本) 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

3) 분기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8년 연간 1.3%의 양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경기침체가 연간성장률에 분명하게 각인된다면, 2009년은 연간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이 유력하다는 점,

4) 재고증가는 소비침체로 인해 판매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기업에게 계속 재고/관리 부담을 주게 되고, 새로운 생산과 투자를 꺼리게 만들어, 설비 및 투자, 고용도 줄이도록 하는 요인이 되고, 이로 인해 민간의 구매력 복구도 지연, 약화되므로 다시 소비침체를 일으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5) 실지로 미국 4분기 GDP수치를 보면, 소비지출은 -3.5% 감소, 기업투자 -20.1% 감소, 수출 -19.7% 감소를 보였다. 오직 정부지출만 1.9% 증가하여 GDP악화 개선에 기여했으며,
민간/기업재고증가 1.32% 수치를 빼면 4분기 GDP는 -5.1% 추락한 것으로 볼 수 있어,  긍정적인 내용은 아니다. (이데일리 관련기사) 



REAL GDP DECLINES 3.8 PERCENT IN FOURTH QUARTER, “Advance” Estimate of GDP, FRIDAY, January 30, 2009 
(
* 이하 거친한글 해석  클릭)

Real gross domestic product (GDP) declined 3.8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of 2008 after declining 0.5 percent in the third quarter, according to estimates released today by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The fourth-quarter decline in real GDP reflected the following:
• A sharp downturn in exports, the first decline since the second quarter of 2003
• A decline in consumer spending, similar to the third-quarter decline
• A much larger decline in business investment in structures, equipment and software
• A continuing decline in housing

Offsetting these components:
• A larger decline in imports, which are a subtraction in the calculation of GDP
• An increase in inventory investment

Consumer prices
Consumer prices fell 5.5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after rising 5.0 percent in the third quarter. Excluding food and energy, prices rose 0.6 percent after rising 2.4 percent.

2008 growth
Real economic growth was 1.3 percent in 2008, compared with 2.0 percent in 2007, reflecting the following:
• A sharp deceleration in consumer spending
• A downturn in business equipment and software investment

출처 :
http://www.bea.gov/newsreleases/national/gdp/2009/gdp408a.htm



GROSS DOMESTIC PRODUCT: FOURTH QUARTER 2008 (ADVANCE)

Real gross domestic product -- the output of goods and services produced by labor and property located in the United States -- decreased at an annual rate of 3.8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of 2008, (that is, from the third quarter to the fourth quarter), according to advance estimates released by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In the third quarter, real GDP decreased 0.5 percent.
The Bureau emphasized that the fourth-quarter “advance” estimates are based on source data that are incomplete or subject to further revision by the source agency (see the box on page 4). The fourth-quarter “preliminary” estimates, based on more comprehensive data, will be released on February 27, 2009.
The decrease in real GDP in the fourth quarter primarily reflected negative contributions fromexports,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equipment and software, and residential fixed investment that were partly offset by positive contributions from private inventory investment and federal government spending. Imports, which are a subtraction in the calculation of GDP, decreased.
Most of the major components contributed to the much larger decrease in real GDP in the fourth quarter than in the third. The largest contributors were a downturn in exports and a much larger decrease in equipment and software. The most notable offset was a much larger decrease in imports.
Final sales of computers subtracted less than 0.01 percentage point from the change in real GDP after subtracting 0.01 percentage point from the third-quarter change. Motor vehicle output subtracted
2.04 percentage points from the fourth-quarter change in real GDP after contributing 0.16 percentage point to the third-quarter change.
The price index for gross domestic purchases, which measures prices paid by U.S. residents, decreased 4.6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in contrast to an increase of 4.5 percent in the third. Excluding food and energy prices, the price index for gross domestic purchases increased 1.2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compared with an increase of 2.8 percent in the third.
Real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decreased 3.5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compared with a decrease of 3.8 percent in the third. Durable goods decreased 22.4 percent, compared with a decrease of 14.8 percent. Nondurable goods decreased 7.1 percent, the same as in the third. Services expenditures increased 1.7 percent, in contrast to a decrease of 0.1 percent.
Real nonresidential fixed investment decreased 19.1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compared with a decrease of 1.7 percent in the third. Nonresidential structures decreased 1.8 percent, in contrast to an increase of 9.7 percent. Equipment and software decreased 27.8 percent, compared with a decrease of
7.5 percent. Real residential fixed investment decreased 23.6 percent, compared with a decrease of 16.0 percent.
Real exports of goods and services decreased 19.7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in contrast to an increase of 3.0 percent in the third. Real imports of goods and services decreased 15.7 percent,compared with a decrease of 3.5 percent.
Real federal government consumption expenditures and gross investment increased 5.8 percent inthe fourth quarter, compared with an increase of 13.8 percent in the third. National defense increased
2.1 percent, compared with an increase of 18.0 percent. Nondefense increased 14.5 percent, compared with an increase of 5.1 percent. Real state and local government consumption expenditures and gross investment decreased 0.5 percent, in contrast to an increase of 1.3 percent.
The real change in private inventories added 1.32 percentage points to the fourth-quarter change in real GDP after adding 0.84 percentage point to the third-quarter change. Private businesses increased inventories $6.2 billion in the fourth quarter, following a decrease of $29.6 billion in the third quarter and a decrease of $50.6 billion in the second.
Real final sales of domestic product -- GDP less change in private inventories -- decreased 5.1 percent in the fourth quarter, compared with a decrease of 1.3 percent in the third.

출처 : http://www.bea.gov/newsreleases/national/gdp/2009/pdf/gdp408a.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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